주호영, 5년 만 세월호 유가족 만나 “도울 수 있는 부분 돕겠다”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7.31 23:41 ㅣ 수정 : 2020.07.3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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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에 대한 반대토론이 끝나자 주호영 원내대표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덕엽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대구 수성 갑)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 등을 만나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겠다. 자주 소통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다수의 통합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의의 요청으로 지난 23일 국회 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면담을 가졌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날 면담에서 주 원내대표에게 세월호 참사 당시 이른바 ‘대통령의 7시간’을 밝혀줄 대통령지정기록물 열람 등을 요구했다.

특히 사회적 참사특별조사위원회 기간 연장과 각 상임위 간사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검토해보겠다.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겠다. 자주 소통하자”고 답했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3가지 법안이 묶인 ‘세월호 3법’ 입법을 위한 3대 3 여야 회동에 참여해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통합당 지도부가 세월호 유가족이 만난 것은 2015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 이후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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