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상대 가혹행위 감독· 전 주장 주거지 등 압수수색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7.14 12:19 |   수정 :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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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전경.jpg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경북 경주=황재윤 기자] 경찰이 故 최숙현(23)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상대로 가혹행위을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故 최숙현 선수를 상대로 선수 상대로 가혹행위을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의 주거지와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감독과 정 전 주장 등은 故 최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을 상대로 수년간 폭행과 폭언 등의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감독과 전 전 주장의 주거지와 차량 등에서 압수한 자료와 핸드폰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 또한 김 감독과 장 주장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진술이 확보한 만큼 소환 일시를 정한 뒤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故 최숙현(23)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를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 (일명 ‘팀닥터’)가 구속됐다.

강경호 대구지방법원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안 씨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을 폭행하고, 무면허로 불법 의료행위를 한 뒤 치료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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