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SK텔레콤-문화재청, ‘VR 덕수궁’ 개관…HMD 없어도 관람 가능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7.13 16:55 |   수정 :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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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보도자료] 코로나로 굳게 닫힌 덕수궁, SKT 5GX 점프VR로 활짝 열린다_1.jpg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SK텔레콤은 13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협업해 ‘언택트(비대면) 문화재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입한 이동통신사가 어디든 ‘점프 VR’ 앱에 접속하면 해설을 들으며 360도로 덕수궁을 관람하는 VR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먼저 석조전 영상 2편이 미리 공개되고 오는 17일 대한문, 중화전, 함녕전, 즉조당, 석어당 관련 영상 2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들 VR 영상은 착용형 디스플레이(HMD)가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덕수궁 VR 영상 속에서는 덕수궁관리소 담당 주무관이 해설자로 등장해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주고 시청자는 이 설명을 들으며 360도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설자가 석조전에서 손짓으로 오른쪽을 가리키며 안내하면 VR 기기를 쓴 시청자가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침실을 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VR 영상에서는 기존에 입장이 제한됐던 곳도 일부 공개한다. 시청자는 중화전 내 황제가 앉았던 자리를 체험하며 천장에 있는 용무늬 장식을 자세히 살펴보거나, 석조전 내 황제 침실에 놓인 영국제 가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방현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덕수궁 관람이 수 개월간 중지돼 있다”라며 “이번 VR 영상을 통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덕수궁을 관람하고 황제가 거닐던 공간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5G 실감미디어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라며 “덕수궁 VR 영상 같은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가 문화재 관람의 제한적 환경을 극복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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