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송 더샵 데시앙’ 사송신도시 리딩 단지 ‘우뚝’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6.19 16:01 |   수정 : 2020.06.19 16:01

1·2·3차 총 4300여 가구의 브랜드 시티로 전체 29% 차지 / 규제 자유로운 부산생활권…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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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양산 / 최천욱 기자]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이 사송신도시를 이끄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1716가구)의 완판 기운을 이어받은 ‘사송 더샵 데시앙 2차’(B5·6·7블록 2084가구)가 지난 19일 견본주택 문을 열었고 향후 3차(500여 가구)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렇게되면 총 4300여 가구의 브랜드시티가 조성되면서 사송신도시에 들어설 약 1만4600여 가구 중 29%를 차지하게 된다.
 
사송신도시1.png
‘사송 더샵 데시앙’이 1차의 완판에 이어 2차 분양에 나서면서 사송신도시를 이끄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3차도 준비 중이라, 약 4300여 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시티가 조성될 전망이다. 사진은 내방객들이 동선을 따라 주택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 양산 / 최천욱 기자]

 

이 단지는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자유로워 실수요자들에게, 부산과 가까운 입지로 부산지역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송신도시는 부산의 밀집 인구를 분산하기 위해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조성하는 스마트 완성형 자족신도시다. 부지 규모(약 276만㎡)가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사송신도시는 오는 2021년 도로, 수도, 가스 등 조성사업을 마치고 2023년께 커뮤니티시설, 관공서,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계획 단계부터 자족시설용지를 확보해 사송신도시를 첨단산업의 중심이자,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는 신도시로 만든다는 청사진도 갖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경기 판교신도시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 “평면설계 반응 뜨거워”…안전·안심 모델하우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반응은 지난 12일 공개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방문자가 몰렸다”면서 “특히 평면설계에 대한 반응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 분위기는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고 무엇보다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한 철저한 방역시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방객들은 출입구 앞에 설치된 에어소독기를 통과해 1차 소독을 한 후 방역매트를 지나야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열화상 카메라와 실시간 발열체크 모니터링 장비를 통과하고 동선에 따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주택 모형도와 2층에 있는 유닛을 관람했다.
 
상담을 기다리는 대기석과 모델하우스 곳곳에는 거리두기를 위한 표시를 해 정부가 권장하는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고 있었다. 내방객들은 “다른 모델하우스와 달리 방역이 준비가 잘 돼 있어 안심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 뿐만 아니다. 14개의 개별상담석에는 상담사와 고객 사이에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한편 상담사와 안내도우미는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했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 “고객의 안전을 한번 더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사송신도시2.png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견본주택의 운영 모토는 안심, 안전이다. 입구부터 시작되는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방호복을 입은 한 관계자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 양산 / 최천욱 기자]

 

■ 최대 규모 규제 전 막차 단지…“사송신도시 전체 시세 이끌 것”

 
이 단지는 사송신도시 최대 규모(2084가구)라는 점과 양산시가 추진 중인 복합 커뮤니티시설(1만3955㎡)이 가까운 생활편의성 그리고 수변공원(축구장 6.5배 규모)이 주는 쾌적한 그린 인프라를 누린다. 또한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 도시철도(노포~북정)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오고가는 시간이 단 5분에 불과해 사실상 부산생활권이나 다름없다.
 
또한 오는 7월 말 공포 예정인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발표 전 사송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대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때문에 당첨자 발표 후 1년이면 전매가 가능하고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 “1차 단지가 전매제한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권 거래가 되고 있는데 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돼 있고 호가는 최대 5000만원이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2차의 분양권 전매는 내년 7월로 1차의 입주(11월 예정)직전이라 (2차가)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지는 사송신도시 전체 시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사송신도시 기대감 높아”
 
내방객들은 사송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천동에 왔다는 이 모 씨(77)는 “20년 넘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자식들 다 결혼 시키고 아내와 노후를 새 집에서 보내려고 와 봤다”면서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사송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지하철이 들어오면 부산 중심가로 이동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양산에 거주한다는 황 모 씨(70)는 “사송신도시 주변은 공단 등이 많아 경제활성화가 잘 돼 있는 것 같고 지하철이 생기면 부산으로 이동이 빨라진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차 단지 당첨자도 견본주택을 찾았다. 그만큼 ‘사송 더샵 데시앙’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다. 중구에 산다는 50대 한 여성은 “1차 분양을 받았다. 2차의 상품구성이 어떻게 돼 있는지 보러 왔다. 1차가 더 좋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를, 24일 2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블록별로 다르다. B6블록이 30일, B7블록이 7월 1일, B5블록이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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