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어촌마을 등서 양귀비 밀경작한 주민 12명 적발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6.06 07:42 |   수정 :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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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전경.jpg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제공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뉴스투데이/경북 포항=김덕엽 기자] 경북 포항에서 어촌마을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양귀비를 밀경작학 주민 12명이 적발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어촌마을을 중심으로 마약류 특별단속 제조과정에서 밀경작된 양귀비 823주를 적발하고, 50주 이상을 재배한 A(67)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양귀비 50주 이상을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양귀비는 재배가 금지되어 있고 개인 소유지에서 자생하는 양귀비라 하더라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오는 7월말까지 양귀비·대마 등 마약사범 특별단속기간을 두고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귀비는 복통·기관지염·만성 장염 등에 진통·진정작용 효과를 볼 수 있어 의료시설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이 바람에 날려 온 양귀비를 제거하지 않고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전해졌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소유·매매·관리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규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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