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EBS 데이터 무과금’ 조치 6월 말까지 연장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6.02 15:09 |   수정 : 2020.06.02 15:10

저소득층 교육용 데이터요금 지원 대상은 초등생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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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과 협력해 교육콘텐츠용 데이터요금 무과금(제로레이팅) 조치를 기존 5월 말에서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교육용 데이터요금 지원도 초등학생까지 범위를 넓혔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앞서 지난 4월 1일 협의를 통해 4월 9일부터 5월 말까지 모든 이용자가 EBS 웹사이트를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EBS 외에도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사이언스ALL △엔트리 △커리어넷 등에 지난 3월 16일부터 무과금 조치가 적용돼 왔고 △에듀에이블 △위두랑 역시 무과금 연장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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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원격 수업 중인 한 초등학생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과기부에 따르면 무과금 정책 시행 결과 지난 3월 대비 EBS를 비롯한 교육사이트의 모바일 트래픽은 5~11배 가까이 늘었다. 이통 3사의 EBS,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에듀에이블, 위두랑 등의 트래픽 가집계 수치는 3월 약 500TB, 4월 약 2700TB, 5월 약 6000TB로 나타났다.
 
과기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일선 초·중·고에서 당분간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될 예정임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온라인 개학에서 등교수업으로의 안정적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리고 전했다.
 
한편, 저소득층 교육급여수급자 학생들은 1년 단위로 EBS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데이터요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달부터 중고등학생에 한하던 지원대상을 확대해 초등학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희망자는 이통3사의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로 ‘EBS 데이터팩’ 또는 ‘EBS 안심 안심옵션’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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