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4000억 규모 코로나19 치료물질 위탁생산 계약 체결

김연주 기자 입력 : 2020.04.10 16:24 |   수정 : -0001.11.30 00:0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400억원(약 3.6억달러)으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이후 단일공시 기준 최대 계약금액이다.

 

삼성바이오3공장.png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생산 계약한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의 후보물질 COVID-19 중화항체(SARS-CoV mAb)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데 매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 2021년 3공장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본격 생산한다.
 
비어바이오테크놀로지의 조지 스캥고스(George Scangos) CEO는 “COVID-19 팬데믹으로 전세계 치료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대량생산 설비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개발 중인 치료제가 임상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 바로 대형 생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례 없는 신속함으로 팬데믹 대응 협업에 동참해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OVID-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당사의 생산 및 공급 안정성을 인정받아 중화항체 기술로 치료의 길을 열고 있는 Vir社의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당사가 보유한 글로벌 최첨단 생산시설을 통해 COVID-19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성바이오로직스, 4000억 규모 코로나19 치료물질 위탁생산 계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