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홍준표, ‘생계자금 현금 살포 매표행위’ 발언 어처구니 無”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3.28 22:33 |   수정 : 2020.03.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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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jpg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후보가 무소속 홍준표 후보의 ‘총선을 앞두고 긴급 생계자금을 현금으로 살포하는 것을 매표행위나 다름없다’는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상식 후보는 28일 “홍 후보가 일부 언론과의 통화에서 총선을 앞두고, 긴급 생계자금 현금 살포행위가 매표행위나 다름없다는 주장을 했다”며 “홍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란 전무후무한 재난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구호차원의 자금 지원을 돈으로 표를 사는 매표행위로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마다 금품을 살포해 표를 사는 매표행위는 사실 과거 자유당과 공화당 등 미래통합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보수정당이 저질러왔던 대표적인 선거부정행위가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재난구호차원의 일인 만큼 홍 후보는 표를 사는 매표행위와 재난구호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고,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더구나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는 주체는 홍준표 후보가 얼마전까지 몸담았던 통합당 소속의 대구시장이 아닌지, 시민들이 급생계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것은 카드나 상품권을 발급하기 위해 걸리는 기간조차 기다리기 힘들다는 절박한 호소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식 후보는 “카드나 상품권으로 지급할 경우 일정금액이 수수료로 빠져 시민들에게 그만큼 돌아갈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온 주장”이라며 “절박한 대구시민들의 호소를 매표행위로 매도한 홍준표 후보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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