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박정호 2기 체제 시작…김용학·김준모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원갑 기자 입력 : 2020.03.26 18:21 |   수정 : 2020.03.26 18:21

주당 배당금은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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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임기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연장됐다. 이번 주총에서 그는 2기 체제 임기와 함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도 얻어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준모 카이스트 부교수가 선임됐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총에서 박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 그룹 임원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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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사내이사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 △김용학·김준모·안정호 사외이사 △김용학·안정호 감사위원 등의 선임 안건과 △2019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박 사장 등 경영진 10명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보수지급규정 개정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당 배당금은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주총에 물리적으로 참가하지 못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가 이뤄지기도 했다. 박정호 사장과 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 등이 사업 내용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주주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영역과 경계를 초월한 전방위적 ‘초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NO(이동통신) 사업에서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디어·보안·커머스 사업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을 실시했으며 주주총회 당일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주주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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