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자”…이마트, 전사적 구조 개선 추진

안서진 기자 입력 : 2020.03.25 15:11 |   수정 : 2020.03.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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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이마트는 25일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희석 신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권혁구 신세계 전략실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형태준 이마트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수익성 확보와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가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이마트 재건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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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25일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를 위해 그는 고객·시장 중심 경영체계 구축, 기존점 성장, 손익 및 현금흐름 창출 개선 등을 새로운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이마트는 MD 전문화를 통해 이마트의 강점인 식품 관련 그로서리 경쟁력을 회복하고, 비식품은 과감한 재편을 통해 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매장을 재구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구성을 최적화하며,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개인화 및 판매 정확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투자와 비용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용 혁신, 원가절감, 운영효율 강화 등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영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안성에 19호점 오픈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노브랜드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 구축을 진행한다. 전문점은 과감한 구조 개편 지속을 이어가 수익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SSG닷컴 신규 물류센터 건립, 신제품 출시 등을 이어가 통해 온라인 역량 제고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형 본부장은 “올해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정의하고 할인점 사업의 ‘초심’으로 돌아가 이마트를 재탄생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날 주총에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포함한 전기 신사업 및 전기사업을 새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그동안 외부 위탁 방식으로 운영해 온 전기차 충전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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