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빠르면 9월 코로나19 백신 임상 돌입한다”

김연주 기자 입력 : 2020.03.23 09:21 |   수정 : 2020.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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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jpg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빠르면 9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 진입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본격적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물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임상 후 빠르면 9월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을 여러 형태의 단백질 배양과 정제 플랫폼을 거쳐 백신 후보물질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형태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에 보유한 합성항원 제작 기술과 메르스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을 앞장서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판교 연구소 130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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