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농협은행장에 손병환 농협금융 부사장 내정

윤혜림 입력 : 2020.03.17 15:29 |   수정 : 2020.03.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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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윤혜림 기자] 새 NH농협은행장에 손병환 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농협은행장 후보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단독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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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NH농협은행장에 내정된 손병환 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손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경남 진주 출신이다.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에 이어 지난해 12월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농협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라고 설명했다.


손 내정자는 스마트금융부장 시절 국내 은행업계 처음으로 오픈 API를 도입하는 등 농협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0일 오전 임추위를 열고 손 내정자에 대한 자격 검증과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임추위까지 통과하면 행장 후보로 내정된 손 부사장은 24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행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편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다음달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광수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에 대한 선임 절차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김용환 전 회장이 연임한 사례가 있어, 현재로서는 김광수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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