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美 공군연구소와 사이버보안 분야 공동 연구 추진

이원갑 입력 : 2020.03.12 16:09 |   수정 : 2020.03.12 16:21

신기술 분야 5개 과제에 총 36억원 투자, 과제별 양국 각 1개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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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미(美)공군연구소와 사이버보안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19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과기정통부는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美)공군연구소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5개를 최종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3월 개최된 ‘제9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추진 협의된 이래 양국 간 1년여 간 프로그램을 기획?조율해 왔으며, 2016년 9월 ‘제3차 한-미 ICT 정책포럼’에서 공동연구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연구는 사이버보안 신기술 분야 5개 과제에 대해 3년간 총 36억원(3백만불)을 투자하여 추진하게 된다. 연구비는 양국이 50%씩 분담하며, 과제당 양국 각 1개 연구기관(대학)이 선정되어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한국에서는 서울시립대, 광주과기대, KAIST, 순천향대, 고려대 등이 참여하고, 미국은 Florida Atlantic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Univ. of Cincinnati, Virginia Tech, Univ. of Illinois 등이 참여해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 협의에 따라 창의적인 기초?원천기술 발굴을 위해 연구 주제를 연구자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차세대 암호, 사물인터넷/클라우드(IoT/Cloud) 보안, 나노/양자 기반 보안 등 신기술 분야 연구주제가 선정됐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양국 정부가 양국 간 회계연도 불일치 등 제도적 차이를 극복하고 협력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성공적 사례”라며, “이를 통해 사이버상에서 동맹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하며, 영국·이스라엘 등 보안 선진국과 협력관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향후 연구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공동 워크샾을 개최할 예정이며, 미국이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성과점검 비공개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개최돼 국내 연구진에게는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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