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코로나19 대민지원 '컨트롤 타워' 수행할 ‘국방신속지원단’ 편성

이원갑 입력 : 2020.03.12 11:30 |   수정 : 2020.03.12 11:33

방역·수송·물자·건설·복지 지원팀 구성하고, 권역별 지역 책임부대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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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부는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 포장 및 제품 수송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지작사 예하 55사단 장병들이 마스크 생산업체에서 마스크를 포장하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군 지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방신속지원단'을 긴급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방신속지원단은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군 지원 소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가용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복균 국방부 군수관리관이 단장을 맡은 신속지원단은 방역·수송·물자·건설·복지 등 5개 지원팀으로 구성됐고, 권역별(대구·경북, 서울·경기, 충청 등) 지역 책임부대도 지정했다.

 

국방부는 신속지원단이 “신속한 지원소요 파악과 지원수단 운용을 통합한 '원스톱'(One stop)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팀과 전담부대가 상설 운용되면서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즉각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송팀은 지역별 수송부대마다 숙련된 운전인력과 적재·하역이 용이한 화물차량 위주의 전담반을 편성했다. 또 각 지자체에 군 협력관을 파견하여 현장에서 직접 지원소요를 파악하도록 했다.

 

이복균 단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군이 가진 가용한 모든 역량과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개인 보호구를 지급하고 양질의 음식 제공과 충분한 휴식 여건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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