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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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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스토리 [사진=와이쥬크리에이티브]


장난감과 이야기기하며 이런저런 놀이에 빠져본 기억,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애니메이션‘토이스토리’는 바로 그런 기억의 한 자락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토이스토리 속 장난감 세상은 인간 세상 못지않게 재밌습니다. 주인공은 ‘앤디’란 소년의 장난감들이지요. 앤디가 생일 선물로 받은 최신형 우주인 장난감 ‘버즈’, 장난감들의 대장 역할을 맡은 카우보이 ‘우디’, 감자처럼 생긴‘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어때요, 이름만 들어도 누가 누군지 다 기억이 나시나요?

토이스토리가 처음 세상에 나온 건 지난 1995년이었습니다. ‘장난감 세상’의 영화화(化)를 처음 기획한 건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였지요. 픽사는 컴퓨터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 점을 의미하는 픽셀(pixel)과 예술이란 뜻의 아트(art)를 합성한 말입니다.

픽사가 처음부터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건 아닙니다. 홍보용 영상을 몇 개 만든 게 고작인 소형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였지요.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앞부분엔 항상 통통거리며 튀어나와 빛을 비추는 스탠드가 등장하는데요.

픽사의 상징이기도 한 이 스탠드는 미국의 한 유명 컴퓨터 그래픽 콘퍼런스에서 픽사가 선보인 2분 30초짜리 동영상 ‘룩소 주니어(Luxo Jr.)’의 주인공입니다. 당시 이 독특한 영상에 반해 디즈니사(社)가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며 픽사는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로 거듭나게 되었지요.

픽사가 토이스토리 1편을 완성해 극장에 올린 건 1995년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며 이후 ‘벅스라이프’(1998년),‘ 몬스터 주식회사’ (2001년),‘ 니모를 찾아서’(2003년),‘ 인크레더블’(2004년),‘ 카’ (2006년) 등이 줄줄이 제작돼 어린이 관객을 찾았습니다.




<윤 주 대표 프로필>

문화기획자/문화칼럼리스트
와이쥬크리에이티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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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의 스토리텔링] 캐릭터 편(25) - '토이스토리3' 버려진 장난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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