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고속정 사격훈련 중 선내에서 수류탄 폭발…7명 중경상

김희철 기자 입력 : 2020.03.03 17:12 |   수정 : 2020.03.04 09:1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고속정.png
▲ 현재 해군에서 운용중인 참수리 고속정 모습 [사진자료=연합뉴스]

 

해상사격훈련 중이던 참수리급 고속정에서 수류탄 폭발로 부상자 7명 발생

 

[뉴스투데이=김희철 기자] 해군작전사령부는 3일 오후 1시께 남해상에서 해상사격훈련 중이던 해군 3함대 소속 참수리급 고속정(PKM·130t급)에서 수류탄이 선박 안에서 폭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부상을 당한 7명 중 간부가 포함된 중상자 2명은 부산대 권역외상전문센터로, 경상자 5명은 다른 민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함포사격 후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수류탄이 선박 내부에서 터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정상적인 해군 필수 훈련 중 사고였다"며 "부상자들을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중상자는 의식이 있다"고 밝히며 "모든 해상 및 육상 사격훈련을 중지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해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했다.

참수리급 고속정은 승조원이 30명 정도인데 보통 25∼28명이 탑승하며 이날 훈련에는 30여명이 승선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군 고속정 사격훈련 중 선내에서 수류탄 폭발…7명 중경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