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전원 자가격리 결정

김덕엽 입력 : 2020.02.24 15:19 |   수정 : 2020.02.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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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24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 조치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안동시]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공항 도착 즉시 2주간 문경·안동 시설 격리…‘코로나19’ 음성 판정 시 귀가


[뉴스투데이/경북 안동=김덕엽 기자] 경북 안동시가 귀국이 예정된 2차 천주교 이스라엘 성지순레단을 전원 자가격리하기로 결정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이 예정된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28명은 도착 즉시 버스 한 대로 이동시켜 문경에서 4명, 안동에서 15명의 별도 시설에 격리시킨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천주교 2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안동과 문경, 영주, 청송 등에서 19명이 참석하고, 서울에서 6명, 대구 1명, 남원과 전주에서 각각 1명씩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는 이날 버스 1대를 공항으로 보내 경북지역 23명을 태우고, 문경에 4명을 내려준 후 안동에 도착해 곧바로 안동 11명, 청송과 영주 각 2명 등 15명에 대해서는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 격리한다.

의료진 20여명이 14일의 격리기간 동안 이들의 생활을 도우면서 매일 발열 등 증상을 체크하게 된다. 14일이 지나 별도의 증상이 없을 경우 격리를 해제하고, 귀가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지역에서 지금까지 일반사업장 10곳과 신천지 관련 시설 4곳, 천주교 성당 등 11곳 등 모두 25곳의 시설이 폐쇄됐다”며 “안동의료원도 오는 28일까지 40명의 일반환자를 모두 이송하고 전문 ‘코로나19’ 병원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확진자 등 6명의 확진자와 접촉했던 89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통해 매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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