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천지 명단 9000명 확보…전수조사 추진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2.22 02:21 |   수정 : 2020.02.2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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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신천지 교인 933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사진제공 = 대구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관련 증상 544명…1·2차 연락두절 외 3차 명단 연락 시작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다수가 신천지와 연관된 부분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제출받은 1차 명단은 1001명,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 받은 2차·3차 명단은 각각 3474명, 4860명으로 총 9335명으로 1차 명단 1001명 중 135명이, 2차 명단 3474명 중 409명이 ‘코로나19’ 관련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시는 증상이 있다고 답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에게 자가격리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앞으로 관할 보건소를 통해 정밀상담과 검체 검사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각 구·군마다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하루 2차례 전화를 해 발열 여부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문제는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가 383명에 달한다”면서 “전화 연락을 아직 받지 않는 인원은 1차 명단에서 57명, 2차 명단에서 326명으로서 3차 명단은 본부로부터 전달받아 연락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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