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해외여행력 없는 양성반응 환자 발생

염보연 기자 입력 : 2020.02.19 07:26 |   수정 : 2020.0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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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양성판정 환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은 폐쇄상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에 이어 해외여행력이 없는 양성 판정자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구에서는 해외 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1번 확진 환자는 61세 한국인 여성으로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이 나왔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있다.

확진자의 동선이 알려지자 대구에서는 신규 의심신고로 검사를 의뢰하는 경우가 줄을 잇고 있다.

또 보건당국은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의심환자 A씨가 이날 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매뉴얼에 따라 재검사를 하고 있다.

한국인 여성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쯤 고열과 폐렴 증세를 보여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을 거쳐 동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18일 양성 판정 후 국가지정격리병동인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최근 해외에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신규 응급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기존 환자들도 외부에 나가지 못하고 응급실 내부에서만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직원 수십명도 귀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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