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당당히 기득권 내려놔야”

황재윤 기자 입력 : 2020.02.18 18:31 |   수정 : 2020.02.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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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2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센터에서 열린 국정감사 제주도정 보고회에서 미래통합당 장석춘 의원이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 의원은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정부 여당 국회 폭거·경제 실패 심판할 역사적 선거…미래통합당 총선 승리 ‘자유대한민국’ 수호

[뉴스투데이/경북 구미=황재윤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석춘(미래통합당, 경북 구미 을)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석춘 의원은 이날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직접 발로 뛴 소통의 과정이었다”며 “오로지 구미 경제 발전만을 위해 제 모든 것을 걸었던 험난하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제7회 전국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그에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정부 여당의 국회 폭거와 경제 실패를 단호히 심판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념 정치와 포퓰리즘 정치에 더 이상 우리 국민들이 휘둘리고 상처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보태어 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TK(대구·경북) 지역에선 정종섭 의원과 유승민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미래통합당에선 장석춘 의원을 포함해 19명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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