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

김태진 기자 입력 : 2020.02.11 17:20 ㅣ 수정 : 2020.0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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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온라인 쇼핑 성장세에 힘을 실어줄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

​매장 방문해 제품 골라보는 시간과 노동 줄여줘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온라인쇼핑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온라인쇼핑몰 매출이 8개월 연속 10조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처음으로 월 거래액 12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쇼핑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란, 온라인 쇼핑 앱에 AR 기술을 접목시키는 일을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보다 사실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가상 환경을 구축한다.

▶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가 하는 일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직접 매장에 방문한 듯한 현실감 있는 쇼핑을 제공하는 자가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다. 가구업계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자신의 집에 원하는 기구를 배치할 수 있는지 검토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고, 헬스 분야에서는 운동 강의를 360도 각도 변화로 정확한 자세를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AR을 다루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 능력이 필요하다. 광범위하게는 컴퓨터 공학에 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또한, AR 플랫폼은 주로 어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혹은 iOS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더불어 3D 그래픽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쇼핑에서도 패션, 가구, 헬스 등 여러 분야와의 접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군에 대한 관심도를 지니면 좋다. 더불어 아직은 AR 쇼핑 플랫폼의 일환이 아니지만 차후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발견하고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의 현재와 미래는?

'쇼루밍'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인터넷에서 주문하는 행태를 뜻한다. 이 신조어를 통해 현재 소비자들의 쇼핑 문화를 알 수 있다. 이 때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는 소비자들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시간과 노동을 줄여준다. 많은 기업들이 현재 AR 쇼핑 플랫폼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보완할 점이 있다. 그러나 점차 생활 소비 패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로 인해 미래 시장 전망은 밝다. AR 쇼핑은 대표적 쇼핑 품목인 옷과 가구뿐 아니라 머리, 다이어트, 화장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이 가능하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는 이 외에도 여러 산업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