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유튜브 추천](8) 펭수 대선배 94년생 ‘뚝딱이’의 브이로그! “어른 친구들아 힘내”

염보연 기자 입력 : 2020.02.04 17:39 |   수정 : 2020.02.28 18:22

[별별 유튜브 추천](8) 펭수 대선배 94년생 ‘뚝딱이’의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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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뚝딱TV]

 

▶EBS의 영원한 왕자, ‘뚝딱좌’의 브이로그 채널

[뉴스투데이 카드뉴스=염보연 기자] 이번에 소개할 유튜브는 ‘뚝딱TV’다.

90년대생들과 어린시절을 함께한 ‘뚝딱이’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94년도에 EBS에 입사한 뚝딱이는 슈퍼 연습생 ‘펭수’의 대선배다. 후배 펭수를 떡상시킨 ‘EBS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엄청난 꼰대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뚝딱이, 그 뒤에는 함께 놀던 친구들이 전부 어른이 되어 외로운 나머지 관심을 끌고 싶었다는 짠한 사연이 있었다.

뚝딱이의 ‘뚝딱TV'는 2주 만에 구독자 4만명 돌파, 파일럿 목표였던 2500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정규제작이 확정됐다. 뚝딱이는 구독자를 늘리기 위한 거리홍보,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등 열일 중이다.

뚝딱이의 친구들은 이제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또는 누군가의 아내, 남편 등 바쁜 어른이 되버렸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따끈따끈한 뚝딱TV의 영상을 소개한다.



▶구독자 2500명 못 넘긴 평행세계.. ‘뚝딱이의 좌절’

뚝딱TV는 무사히 정규제작이 결정됐다. 당초 제작진은 구독자 2500명이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해서 뚝딱이의 고난과 좌절 영상을 미리 촬영했다. 평행세계에서 구독자를 늘리는데 실패한 뚝딱이는 낙심해 ‘뚝딱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했다.

뚝딱이가 “태어난 것도,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가 아닌데 왜 사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되냐구요”라며 눈물을 보이자, 뚝딱이 아빠는 “세상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지 말고 뚝딱이 너만의 가치를 찾으면 된다. 너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친구들도 많고 명랑하고 긍정적이잖아. 너는 너 그대로가 보물이다”라며 위로했다. 이에 뚝딱이는 다시 힘을 얻어 ‘거위의 꿈’을 부르고, 뚝딱이 아빠와 만나 기운을 차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뚝딱이 아빠 말이 취준과 직장생활에 지친 2-30대에게 해주는 말 같다”며 “위로받은 것 같다”는 감상을 전했다.



▶2020년 인생 2막 시작, 뚝딱이 커버송 ‘출발’

뚝딱이는 ‘뚝딱tv’ 개설 첫날, 김동률의 명곡 ‘출발’을 부르며 업로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출발’은 2008년, 유튜브가 유행하기 전에 발매된 곡으로 2008년 상반기 최다 판매량을 올린 김동률의 5집 수록곡이다. 먼 길을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그대로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각종 여행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았다. 또한 ‘여행’으로 비유되는 인생에 대해 말하는 가사로 풀이되기도 해서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해주는 곡이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어릴 적 친구에서 힘겨운 청춘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 뚝딱이!

‘뚝딱TV’에서 반가운 친구와 다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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