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660억원…전년대비 28.1% 감소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1.31 17:29 |   수정 : 2020.01.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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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사옥 [사진=뉴스투데이DB]

매출, 영업이익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76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8.1% 감소한 수치다.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0조4160억원, 영업이익 7660억원, 세전이익 6790억원, 신규 수주 10조720억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20.7%)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해 내실을 다졌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1%에서 7.4%로 소폭 하락하고, 세전이익률은 6.4%에서 6.5%로 늘었다.

매출 감소는 주요 해외 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부분에서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조3400억원과 3조760억원이었다.

주목할 것은 수익성이다. 매출 총이익률이 13.4%로 2018년(12.4%)보다 상승했다. 이같은 이유는 건축과 주택 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이 16.3%로 개선됐고, 플랜트 부문도 10.1%로 견조한 이익률을 시현해서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도 기조 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했다. 2018년 영업이익률은 1분기 해외 프로젝트 일회성 환입금(1200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7.1% 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를 감안하면 지난해 영업이익률 7.4%는 양호한 지표이며 그만큼 이익구조가 안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 매출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올해도 주택건축과 플랜트 등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로 국내 대표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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