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1조1094억원…전년대비 31.2% 증가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1.30 17:26 |   수정 : 2020.01.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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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는 지난해 영업이익 724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었다. 사진은 대림산업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림산업]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덕분

건설사업부 영업이익 7243억원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10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1.2%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에 힘입은 덕이다.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 9조6895억원, 영업이익 1조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8% 증가한 724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도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해외법인 및 삼호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돼 연결 종속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5% 상승한 3067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업부의 고른 실적개선과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년 누계 대비 3.7%포인트(p) 증가한 11.4%를 기록하며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신규수주는 4분기에만 현대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울릉공항 건설공사를 비롯해 3조6016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6조757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11.2%포인트(p) 감소한 100.9% 수준까지 개선됐으며, 순차입금은 (-)2164억원으로 순현금 재무구조를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대림산업은 올해 매출액 10조8000억원, 신규수주는 10조9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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