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항공대, 9천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 달성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1.29 08:00 |   수정 : 2020.0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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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방항공대가 1996년 8월 이후 23년여 간 9천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제공=서울시]

1996년 이후 현재까지 무사고 비행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소방항공대가 9천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980년 1월 전국최초로 창설된 서울소방항공대가 1996년 이후 현재까지 금지공역과 제한공역 등으로 설정돼 있는 서울시의 복잡한 공역 환경을 극복하고 9천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소방항공대 출범 이후 헬기사고는 한차례 있었다. 1996년 8월 31일 MD500 헬기가 중랑천변 저공비행 중에 전신주 사이의 지지와이어에 걸려 추락한 사고로 기체가 완전 파손됐고, 조종사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서울소방항공대는 위험예지 훈련, 사고사례 발표회, 실전임무 대비 지속적인 기술유지 비행, 야간비행, 계기비행 숙달훈련 그리고 항공안전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 등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1996년 이후 23년 5개월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소방항공대는 헬기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인명구조 현장에 5839회 출동해 6901명을 구조 했고, 화재 현장도 2166회 출동했다. 또한 4588회의 방역·방재 임무도 수행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평소 철저한 정비와 점검, 훈련을 바탕으로 9천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항공대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경북·충북권까지 광역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사고 비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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