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수강생 모집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1.23 08:49 |   수정 : 2020.01.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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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플러스캠퍼스 2020년 1학기 교육과정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중부·남부 캠퍼스 188개 강좌서 총 4687명 모집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 세대(만 50~64세)를 지원하기 위해 서부·중부·남부 캠퍼스 188개 강좌에서 총 4687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은 재단에서 진행한 '50 교육체계 수립 연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50 세대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편됐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무엇보다 50 세대의 '삶의 전환'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중부캠퍼스의 '독일식 현대무용 탄츠테아터', 남부캠퍼스의 '몸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서부캠퍼스의 '마이스토리 연기교실' 등의 과정은 몸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익히며 '자기 이해'를 높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사회참여'과정은 50 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활발한 사회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서부캠퍼스의 '웨딩쇼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남부캠퍼스의 '사회공헌 성우과정', '마을생태교사 과정', 중부캠퍼스의 '따릉이투어 문화해설사', '반려견교감활동가' 등의 강좌들이 개설돼 있다.

각 캠퍼스별 특화영역을 고도화해 수강생들에게 단계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캠퍼스는 사회적경제, 관광·여행, 주거·마을 분야에서 다양한 심화과정을 개설해 50 세대의 다양한 활동 모델 발굴과 연계에 앞장선다. 중부캠퍼스는 사회서비스, 미디어, 창업·창직 분야에 주력해 창업, 창직을 통한 50 일·활동 모델을 견인할 계획이다. 남부캠퍼스는 IT신기술, 녹색일자리, 예술을 접목한 창작 분야에서 특화과정을 운영해 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이번 학기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에 근무하는 50 세대를 위한 '퇴근길 캠퍼스', '찾아가는 50플러스캠퍼스' 등을 운영하는 등 보다 다양한 50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50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영대 대표이사는 "올해 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 세대의 특성과 욕구에 맞춰 교육 이후 다양한 후속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데 무엇보다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50 세대가 50플러스캠퍼스를 통해 새로운 일과 활동거리를 찾고 사회 곳곳에 필요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넓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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