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핀테크 시험사업에 80억원 지원

김성권 기자 입력 : 2020.01.07 09:32 |   수정 : 2020.0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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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금융당국이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의 시험 사업 지원을 늘려 '혁신금융' 활성화에 나선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 테스트베드(시험대)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 예산이 지난해 52억5000만원에서 올해 80억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조만간 테스트베드 등 민간보조사업의 수행자 선정에 들어간다. 이후 사업 수행자가 연간 예산 집행 계획을 세우면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에 선정된 핀테크 업체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에 금융법상 인허가 등 규제를 최대 4년간(2 2년) 적용 유예·면제해 자유로운 실험을 돕는 제도다. 지정대리인은 금융사가 핀테크 기업(지정대리인)에 금융사의 본질적 업무를 위탁하는 제도이고, 위탁테스트는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금융사에 위탁해 시험하는 것이다.

금융위는 또 핀테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새로 조성해 핀테크, 혁신 기업에 공급한다. 창업 초기의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스케일업(확대)·해외 진출 투자로 구분해 4년간 각 1500억원씩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관련법이 제정된 4월 이후 테스트베드 지원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바로 예산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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