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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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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제품 소개보다 마음 한켠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선호하는 광고시장

연관된 이야기 흥미롭게 펼쳐낼 기획력 구성력이 중요


[뉴스투데이=이영민 기자] 최근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소개는 거의 없고 사연만 나오는 광고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제 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알아서 하는 시대가 되어 기업에서는 각박한 세상에 희망이 되거나 웃음을 주는 등 스토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단순히 상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기업에 대한 이미지로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이처럼 상품스토리텔링은 상품의 특색에 맞게 이야기를 창작하거나 그 상품의 가치를 더 높이는 작업이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스토리텔링은 특정 산업과 결합해 세분화되며, 기업과 연계된 것이 상품스토리텔링이다.

최근에는 커피숍이나 음식점 등이 단순히 음료나 음식을 먹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적이고 친밀한 장소, 책과 문화가 있는 장소, 공동체의 느낌을 주는 장소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공간 스토리텔링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상품·공간 스토리텔링은 이런 제품이나 공간뿐 아니라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게임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과 연관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내면서 고객이 특정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제품의 이미지를 강화하거나 다른 제품과의 차별과를 위해 전략을 세우고 제품에 담긴 감성과 이야기를 구성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합니다.스토리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국문학을 전공하는 게 유리하며 마케팅, 경영학 분야를 전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하며 예민한 감수성과 관찰력으로 사물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착한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하고 구성하는 상상력과 사고 능력 등이 있어야 합니다. 대학에서 스토리텔링학, 문화콘텐츠학, 문예창작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합니다.


▶ 상품·공간 스토리텔러는 무슨 일을 하나요?


상품·공간 스토리텔러는 제품과 연관된 감성, 이야기를 발굴하여 이에 알맞는 브랜딩을 기획하여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야기를 기반으로 고객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대중의 호감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일을 한다.

발굴한 스토리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대중들에게 지속적인 호감을 살 수 있도록 하여 상품의 홍보를 넘어 기업과 제품브랜드가 원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입히는 역할을 한다.

▶ 상품·공간 스토리텔러가 되려면?

상품·공간 스토리텔러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기획력과 구성력이 중요하다.

또한 발굴한 스토리를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대중이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도록 상세히 표현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국문학과 문학창작과를 졸업해 이야기 구성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며 광고 마케팅 경영학을 전공하는것도 상품·공간 스토리텔러가 되는데에 도움이 된다.

▶ 상품·공간 스토리텔러의 현재와 미래는?

최근에는 하나의 스토리가 다양한 채널로 공유되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주목받고있다. 이제 스토리텔링은 광고, 문화 산업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등 인간 삶이 연계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특히 기업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스토리텔링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고 점차 관련 일자리들이 확대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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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의 JOB카툰] 상품과 기업에 이야기로 생명을 불어넣는 '상품·공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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