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필리버스터 되치기한 여당에 “바보 행위”

김성권 기자 입력 : 2019.12.24 09:26 |   수정 : 2019.1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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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효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토론을 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맞불을 높은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 첫 번째 필리버스터 발언 중 “민주당도 무제한 반대 토론을 신청했다는데 찬성하는 쪽이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세계 어디에 찬성하는 사람이 필리버스터 하는 나라를 찾아보라. 무제한 토론은 반대하는 측만 하는 게 역사적 사례”라고 말했다.

같은 당 신보라 의원은 페이스북에 “필리버스터 뜻도 모르는 바보행위”라며 “자기들이 일방적으로 의사를 진행해놓고 그 의사 진행을 방해하는 토론을 한다니 이런 막장코미디가 어디있습니까”라고 적었다.

이날 주호영 의원은 23일 오후 9시 49분부터 24일 오전 1시49분까지 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했으며, 이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이 주 의원보다 32분 긴 4시간 31분간 찬성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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