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차산업 혁명 이끄는 SW 인재 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

최천욱 기자 입력 : 2019.12.20 08:18 |   수정 : 2019.12.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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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BI. [사진제공=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홈페이지]

전 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하는 인재 확보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서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SW 인재 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전 산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문제해결식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프랑스의 '에꼴42'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2년 비학위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매년 선발되는 500여 명(올해 250여 명)의 교육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쌓게 된다.

'에꼴42'는 3무(교수, 교재, 학비)기반, 자기주도 학습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실리콘벨리), 핀란드,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13개 국가(17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교육공간은 서울시가 제공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를 활용하며, 이는 5층으로 구성된 2개의 건물에 총 430여 대의 PC가 설치된 교육공간, 회의실, 휴게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멘토링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 학장은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총 250여 명을 선발하는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1만1118명이 신청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 중 1차 관문인 온라인 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모두 3270명으로, 이 중 우선 통과자 500여 명은 1월부터 시작되는 4주 간의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이들 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250여 명이 1기 교육생으로 최종 선정돼 2월 말부터 시작하는 2년 과정의 본 교육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튼튼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라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인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로 육성되기 위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양성과정이 필요하고,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설립은 혁신성장을 위한 서울시와 정부의 멋진 협업 사례"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이어 최기영 장관, 조인동 실장, 이민석 학장 등은 멘토, 예비 교육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방향 및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상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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