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수조종사인 '탑건'에 F-15K 조종사 조영재 소령 선정

이원갑 기자 입력 : 2019.12.11 14:54 |   수정 : 2019.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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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이 2019년 공군 '탑건(Top Gun)'에 제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F-15K 전투기조종사 조영재 소령(만 36세, 공사 55기)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서 1천점 만점에 990점 획득…오늘 시상식 개최

영화 '빨간 마후라' 주연배우 신영균씨, 공군 홍보 기여로 감사패 받아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올해 공군의 최고 공중 명사수인 '탑건'(Top Gun)에 F-15K 전투기조종사 조영재(36·공사 55기) 소령이 선정됐다.

공군은 11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9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열고 제11전투비행단(11전비) 102전투비행대대 소속 조 소령에게 최우수조종사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매년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전투기조종사를 탑건에 선정하는데, 조 소령은 올해 10월 진행된 공중사격대회 전투기 개인 부문에서 1천점 만점에 990점을 획득했다.

조 소령은 또 중고도폭격 종목에서 GBU-12 정밀유도폭탄을 탄착점에 정확히 명중시켰고, 공중비상대기 항공차단 종목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실시간 이동형 표적을 정확히 공격했다.

2007년 임관한 조 소령은 2009년 비행 훈련을 수료한 후 제18전투비행단에서 F-5 전투기를 조종했다. 2011년부터 제11전투비행단에서 F-15K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으며, 현재 102대대 작전편대장으로 총 비행시간은 1천500시간이다.

조 소령은 2016년 다국적 연합 공중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에 참여했고, 호위전력 지휘관을 맡아 40여대의 한·미 공군 전투기를 직접 지휘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조종사는 전투기 분야(탑건) 조 소령 외에도 공중투하 분야 제15특수임무비행단 256공수비행대대 윤유정 소령(34·공사 56기), 탐색구조 분야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31탐색구조비행대대 박시형 대위(31·학사 126기)가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연배우 신영균씨가 참석했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홍보에 기여한 신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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