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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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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1층에 위치한 'CJ더키친'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 플레이팅&쿠킹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안서진 기자]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평소에 집에서 요리를 아예 안 하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 음. 알겠습니다. 다들 거의 안하신다고 보면 되겠네요?”

CJ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1층에 위치한 'CJ더키친'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 플레이팅&쿠킹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나는 ‘요알못’도 ‘엄마손’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부푼 기대를 안고 쿠킹 클래스에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나는 박준우 셰프의 질문에 손을 번쩍 들었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요리를 못하기도 하지만, 한식 쉐프 못지않은 엄마가 해주는 집밥을 먹어서인지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먼저 박준우 쉐프가 직접 시연을 한 뒤 직접 조리하고 오덴세 그릇에 플레이팅까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릇은 오덴세의 ‘얀테 아츠’와 조리기구 라인 에이룸(ARUM)을 활용했다. 특히 세미 무광 스톤 텍스처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얀테 아츠’ 그릇에 어떤 음식을 담아도 꽤 그럴싸해 보일 것만 같았다.

첫 번째 도전 요리는 ‘감바스 알하이요’. 난이도는 중. 기자처럼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건 바로 양 조절이다. 설탕 한 스푼이라는 게 어떤 숟가락으로 넣어야 하는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번 요리는 CJ제일제당 제품인 ‘쿡킷’ 제품을 활용했다.


▲ 첫 번째 도전요리 '감바스 알하이요'는 CJ제일제당 제품인'쿡킷'제품을 활용했다. 감바스 알하이요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정량에 맞게 키트에 들어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사진=안서진 기자]

감바스 알하이요에 들어가는 올리브유, 크러쉬드 레드페퍼, 허브맛솔트 등의 모든 재료들이 정량에 맞게 키트에 들어있었고 순서에 맞춰 넣기만 하면 됐다. 레시피대로 요리를 해서 큰 무리는 없었지만 역시나도 어려운 건 불조절이었다. 중불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강불이었던 탓에 예상외로 새우가 완전히 익어버렸지만 나름대로 팬에 완성된 요리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두 번째 도전 요리는 ‘홍차 크림을 곁들인 루바브 콤포트와 딸기’다. ‘루바브 콤포트’와 ‘딸기’는 영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합 중 하나로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서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간은 사실 요리보다는 플레이팅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손 끝에서 나오는 미적 감각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조리 방법은 간단했다. 우선 파운드 케익에 준비된 루바브 절임, 루바브 코포트를 올린 뒤 홍차 크림으로 그 위를 덮어줬다. 그다음 녹차 크럼블, 딸기, 파스타치오 등 데코레이팅을 해주기만 하면 끝이다.

▲ 최종적으로 플레이팅까지 완료된 모습이다. [사진제공=CJ오쇼핑]

그러면서 박준우 셰프는 “어두운 느낌에 그릇에 심플한 음식을 담아 단조로운 플레이팅이 최근 트렌드”라면서 “또 재료끼리의 색깔뿐만 아니라 접시, 테이블 색과의 조화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덴세는 CJ오쇼핑이 지난 2010년부터 상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단독판매를 위한 개발한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테이블웨어 시장은 이미 역사와 스토리텔링까지 갖춘 덴비, 포르메리온 등과 같은 해외 브랜드의 입지가 워낙 견고했기 때문에 국내 브랜드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 때 쟁쟁한 해외 브랜드를 비집고 등장한 것이 바로 CJ오쇼핑의 ‘오덴세’다. 국내 식문화에 어울리는 제품을 개발해 30~40대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현재는 홈쇼핑뿐만 아니라 42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오쇼핑 김재명 오덴세 마케팅 담당은 “올해 매출은 200억 원으로 쿡웨어, 소형 주방가전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한국형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이닝 키친 토탈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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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오늘은 나도 셰프 “묻고 플레이팅 더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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