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도서관 ‘고대 이집트 문명’ 강좌 인기..나일강 범람과 문명, 예술과 종교

정성우 기자 입력 : 2019.06.11 10:27 |   수정 : 2019.06.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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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수원도서관 강당 문 밖이 강의를 듣는 시민[사진제공=수원시]

이집트 상형문자와 히에라틱(초서체)을 전공한 강주현 작가 강의
‘황하 문명’ 강의가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이어질 계획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의 ‘이집트 문명’ 강좌가 인기다.

문화체육관광부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북수원도서관이 진행하는 ‘세계 고대 문명, 그 시간과 공간 속으로’의 첫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강 정원이 120명인데, 강좌가 열릴 때마다 150명 이상이 찾아와 강당 밖에서 강의를 듣는 사람도 많다. 대부분 50~60대 중년층이다.

이집트 문명 강사는 강주현 작가가 한다. 영국 리버풀대학에서 이집트 상형문자와 히에라틱(초서체)를 전공한 강 작가는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면서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집트 문명을 가르치고 있는 전문가다.

지금까지 ‘나일강의 범람이 가져온 천문학과 수학의 시조, 이집트’, ‘고대 건축학의 승리-피라미드’, ‘미이라-실용적 종교’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영생을 위한 완벽한 아름다움의 추구, 고대 이집트 예술’(6월 11일), ‘신들의 언어, 거대 이집트 상형문자’(6월 18일) 강의로 이집트 문명 강좌는 마무리된다.

한 수강자는 “얼마 전 이집트 여행을 다녀왔는데, 웅장한 유적을 보고도 배경지식이 부족해 궁금한 게 많았다”면서 “이집트문명 강좌를 들으며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문명 강의가 끝나면 ‘황하 문명’ 강의가 25일부터 7월 9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열린다. 김선자(연세대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교수가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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