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간외거래시간 단축…공시제출 시간도 늦춰

이지우 기자 입력 : 2019.04.29 11:37 |   수정 : 2019.04.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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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시간외 종가매매 1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주식 정규시장 개시 전 시간외 거래시간이 단축된다. 따라서 상장사들의 공시제출 개시 시간도 늦춰진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개시 전 시간외 종가매매는 기존 1시간(오전 7시30분∼8시30분)에서 10분(오전 8시30분∼8시4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였던 공시제출 개시 시간도 7시 30분으로 늦춰졌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중요 정보는 매매 거래가 개시되기 전 공시하는 것이 원칙으로, 시간외 거래 시간이 조정되면서 공시제출 시간도 늦어진 것이다.

정규시장의 시가를 결정하기 위한 시가단일가 주문접수시간도 종전 1시간(오전 8시∼9시)에서 30분(오전 8시 30분∼9시)으로 단축된다.

종전에 8시 10분부터 공급되던 예상체결가격 정보는 종가매매 거래가 종료되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관투자자가 주로 이용하는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 시간도 1시간30분(7시30분∼9시)에서 1시간(8시∼9시)으로 짧아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중요 정보는 매매거래가 개시되기 전에 공시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그동안은 시간외 거래 전인 7시부터 공시를 제출받았다”며 “시간외 거래시간이 조정되면서 공시제출 시간도 늦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호가 집적도가 높아지고 불공정거래 가능성도 줄어들면서 예상체결가격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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