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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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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 코엑스 4층에서 제약바이오기업 구직자들을 위한 'BIO JOB FAIR 2019'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연주 기자]


‘BIO JOB FAIR 2019’, 17일부터 사흘간 총 28개 부스 진행

기업설명회·1:1 멘토링 등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 정보 제공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바이오 코리아 2019'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가운데, 같은 기간 제약·바이오업계 구직자들을 위한 'BIO JOB FAIR 2019'가 서울 코엑스 4층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채용 부스, 홍보부스를 방문해 대면 면접을 받거나 기업 담당자의 1:1 멘토링을 받는 등 구직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잡페어에는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삼일제약, 유영제약, 프로톡스, 한스바이오메드 등 28개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채용부스와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의 진학부스가 마련됐다.

잡페어에 참여한 기업은 JW중외, 한미 같은 대형 제약사뿐 아니라 바이넥스, 한스바이오메드 등 중소, 벤처기업까지 범위가 다양했다. 이들 기업의 신입 초봉은 3000만 원 초반부터 4000만 원 안팎이다. 연봉 면에서 비교적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대부분의 제약·바이오사가 채용관을 운영해 곧바로 채용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JW중외제약·한미약품·한독 등 공개 채용 시스템이 있는 주요 제약사들의 경우 채용 연계 부스가 아닌 정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직무에 대한 실질적 입사 전략 등을 안내하고 있다.

▲ 한 제약바이오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인사담당자 “직무에 대한 정확한 지식·객관적 자기 파악 중요”

제약·바이오업계 관한 지식은 필수


채용연계형 부스를 운영 중인 제약사의 인사담당자들은 맡은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올 것을 당부했다.

삼일제약 인사담당자는 "자기가 원하는 직무에 대한 지식도 없이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전혀 준비가 안 된 지원자들의 경우, 기초 지식을 설명하는 데 시간을 쏟게 되고 실질적 채용을 위한 면담이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답했다.

직무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제약바이오업계' 전반에 대한 지식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외제약 인사담당자는 "제약바이오업계 자체가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해당 업계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쌓아 둘 필요가 있다"며 "영업직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영업직'이 아니다. 업계 특성을 먼저 안 상태에서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사담당자들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아는 자세도 구직자가 갖춰야 할 요소로 꼽았다. 종근당건강 인사담당자는 "남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나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기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토대로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게시판에 각 기업의 채용공고가 게시되어있다. [사진=뉴스투데이]


구직자들, “실질적 기업 정보 얻을 수 있어”

업계 경력 10년 이상 멘토의 '1:1 멘토링'이 인기 끌어


이날 박람회에서 만난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으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생산관리직 지원을 희망하는 한 구직자는 "온라인 정보만 봐서는 기업의 특성,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었는데, 면접을 보고, 기업 설명을 들으면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기업 특성 등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류 전형 절차 없이 바로 1:1 면접이 가능했던 것도 장점으로 통했다. 한 생산관리직 지원자는 "서류 통과도 어려워 그간 면접 한 번 보지 못했는데, 잡페어를 통해 면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강조했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1:1 멘토링에 대한 구직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1:1멘토링은 암젠코리아, 머크, 한미약품 등 국내·다국적 제약사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멘토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20분간 진행된다.

1:1 멘토링에 참여한 한 영업 경력직 지원자는 "부스 면접도 좋았지만,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다"며 "경력직 지원을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내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실무자의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 2019'와 함께 진행되는 'BIO JOB FAIR 2019'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4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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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잡페어 르포] 중외제약, 바이넥스 등 28개 기업 '연봉'부터 '합격전략'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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