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키움증권과 함께 '제3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김연주 기자 입력 : 2019.03.28 10:42 |   수정 : 2019.03.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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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키움증권과 함께 '제3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롯데멤버스와 함께 제 3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편의점의 금융서비스 영역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키움증권·KEB하나은행·SK텔레콤·롯데멤버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해 편의점 생활 금융서비스 시장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다자간 제휴 마케팅을 활성화해 고객 혜택 편의를 넓히는 동시에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넘어 외화 송금·출금 서비스 같은 복합 금융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업계 최대 규모의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전국 6천여대의 금융자동화기기 중 4천 대가 ATM기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오프라인 접점이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 입장에서는 편의점 ATM기가 필수적인 요소"라며 편의점 금융서비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편의점 생활금융 서비스는 이제 필수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고, 편의점 전국 인프라망이 미래 금융 환경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2001년 설립된 세븐일레븐 재팬의 인터넷전문은행 '세븐뱅크' 모델을 기반으로 2008년부터 자체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을 검토해왔다. 이를 위해 전자금융서비스 회사인 '피에스넷'을 인수하는 한편, 코리아세븐을 통해 ATM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그러나 국내 금융 관련 법과 제도가 갖춰지지 않아 이번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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