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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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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심야시간 방영된 '라이브에이드' 시청률 5.4% 기염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의 진가 알게된 2030세대, 적극적 문화 소비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는 가운데, 안방에서 재방영된 '라이브 에이드'로 퀸의 저력이 또 한번 입증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이하 라이브 에이드)는 밤 늦은 시간에도 수도권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보였다. 20대에서 40대까지 시청률을 조사한 2049 시청률은 3.0%로 집계됐다.
 
밴드 퀸이 무대에 섰던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콘서트다. 당시 '세계는 한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에이드'를 녹화 중계했던 MBC는 3시간 분량의 방송분 중 100분을 편집, 방영을 전격 결정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시작된 퀸 신드롬에 힘입은 결과다.
 
이번 특집 방송을 위해 제작진은 당시 공연의 생생한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자막을 없애고, 화질의 보정을 거쳐 공개했다. 배철수, 임진모의 해설이 더해져, 33년 만의 재방송을 통해 퀸의 전설적인 무대가 재탄생됐다. 퀸 외에도 폴 매카트니, 데이빗 보위, 에릭 클랩튼, 스팅 등 명가수가 총출동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이자, 음악의 전설들이 영국과 미국에 집결한 역대급 콘서트인 '라이브 에이
드'는 퀸의 전설적인 공연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으 흥행이나 ‘라이브에이드’의 높은 관심의 주된 요인은 퀸의 진가를 새롭게 알게 된 2030 세대의 호응이 꼽히고 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전체 관람객 중 20대는 31.6%, 30대 26.9%로 전체 관람객의 58.5%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3주 차에는 입소문을 통해 2030 세대의 관람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영화 개봉 이후 퀸의 음악성에 매료된 2030대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영상을 찾아보거나 음원 사이트에서 퀸의 노래를 찾아듣고, 싱어롱 상영회 현장을 찾아가는 등 적극적으로 문화를 소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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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에 빠진 2030세대, 월요병 잊게 만든 ‘라이브 에이드’ 시청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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