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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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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정의선 현대차 그룹총괄 수석 부회장, (하단)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차석주 부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총경리 이혁준 전무 [사진=뉴스투데이DB,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본부 쇄신 및 중국시장 본원적 경쟁력 제고 차원 인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16일 중국사업본부 이병호 부사장을 중국사업총괄에 임명하는 등 중국사업본부에 대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88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조2042에 비해 4분의 1 토막이 났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수준으로 급락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다.
 
이번 인사는 큰 폭의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조직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부친인 정몽구 회장이 연로하고 지병을 앓고 있어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되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부회장에서 그룹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9년 만에 승진한 이후 처음 단행된 임원 인사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인사에서 중국사업본부 이병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기아차의 중국사업 사령탑인 중국사업총괄까지 맡게 되며, 그간 중국사업총괄을 맡아오던 화교 출신 설영흥 고문은 비상임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차석주 전무와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정책기획실장 이혁준 상무는 각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하면서 중국제품개발본부장과 중국 지주사 총경리(사장)에 보임됐다.
 
중국 현지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 인사도 이뤄졌다. 베이징현대창저우공장 문상민 상무는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에 임명 됐으며, 기아차 화성생산담당 김성진 상무는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현대·기아차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한 쇄신 차원의 인사”라며 “현대·기아차의전략시장인 중국에서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정락 부사장, 현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왕수복 부사장, 현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 김봉인 전무, 현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 이병윤 전무 등은 자문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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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실적 부진 ‘중국사업본부’ 세대교체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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