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세수 26조 6000억…연간 목표액 87% 달성

박혜원 기자 입력 : 2018.11.14 09:31 |   수정 : 2018.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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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국세 수입은 전년 대비 27조원 더 걷힌 233조 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pixabay


명목임금 상승·사상 최고 국내 기업 수익률로 세금 저년 대비 27조원 더 걷혀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국세 수입은 전년 대비 27조원 더 걷힌 233조 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이 견인한 법인세 중간 예납액 증가와 명목임금 상승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
 
기재부는 지난 13일 ‘월간 재정동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세수진도율(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은 전년 대비 4.7% 상승한 87.2%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65조 1000억 원 걷혀 세수진도율 103.3%을 달성했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기업이 법인세를 미리 납부하는 중간예납분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해 반도체를 포함한 기계·전기전자 업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1.7%를 기록했다. 전체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득세 수입은 명목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조 2000억 원 증가한 63조 1000억 원이 걷혔다. 올해 명목임금은 최저임금 인상(16.4%)과 기업 수익 개선 등으로 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한편 올해 1~9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14조 원 흑자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수지를 제외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7조 3000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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