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주가는 이틀연속 반등

김연주 기자 입력 : 2018.11.14 10:41 |   수정 : 2018.11.14 10:4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외관ⓒ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14일 운명의 날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이틀 연속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최종 결정을 내린다. 

핵심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변경에 고의성이 있느냐다. 앞서 금감원은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꾸면서 회계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선위는 금감원이 핵심으로 지적한 회계처리 변경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한 채 재감리를 요청한 바 있다.

우려감속에서도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지난 12일 상장폐지 우려로 22%넘게 폭락했던 삼성바이오는 13일 9.81% 오른데 이어, 14일에도 오전 10시 30분 현재 5% 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단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가 최악의 상황은 피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는 분위기다.

이날 SK증권은 증선위 결정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가능성 등 불확실성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66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SK증권은 회계 불확실정을 제외하고는 내년도 실적 상승이 예상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33% 늘어난 6851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507억원으로 예상된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운명의 날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주가는 이틀연속 반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