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국 추가 관세 부과 우려…다우 0.35% 하락

김정은 기자 입력 : 2018.09.18 07:08 |   수정 : 2018.09.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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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92.55포인트(0.35%) 하락한 26,062.12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17일 다우 0.35%, S&P 500 0.56%, 나스닥 1.43% 하락 마감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대중무역 적자 더 지속할 수 없다”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관련 발표가 임박하면서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92.55포인트(0.35%) 하락한 26,062.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6.18포인트(0.56%) 내린 2,88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25포인트(1.43%) 하락한 7,895.79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장 마감 이후 대 중국 관세 관련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경제방송 CNBC 등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면서도, 미국의 무역 적자가 너무 크며 더는 이를 지속할 수는 없다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협상의 타결을 원하고 있다는 발언도 내놨다”고 전했다.
 
이날 종목별로는 애플 주가가 주요 제품의 관세 대상 제외 보도에도 2.7% 하락했다. 아마존 주가는 씨티그룹이 반독점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분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은 영향으로 3.2% 하락했다.
 
반도체주 불안을 촉발했던 마이크론 주가는 도이체방크와 BMO 등이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면서 1.6%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39% 하락했다. 금융주도 0.35% 내렸다. 반면 재료분야는 0.29% 올랐고, 산업주도 0.03%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관세충돌이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쓰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트 수석 투자 전략가는 “가장 큰 의문은 관세와 함께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관세가 경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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