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성남시, ‘라돈’ 침대 매트리스 직접 수거 나선다

김성권 기자 입력 : 2018.09.01 08:00 |   수정 : 2018.09.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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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성남시가 1급 발암 물질 ‘라돈’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에 나선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문제된 대진침대 측에 지난 5월 매트리스 수거 조치 명령을 내린 이후에 수거가 늦어지면서 확산하는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리콜 대상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은 총 31종이다.

성남시로 수거를 요청하려면 먼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제공(홈페이지 신청)하는 방사능 차단 비닐로 매트리스를 씌운 뒤 시청 청소행정과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는 수거 신청받은 매트리스에 대해 대진침대 측의 확인 절차 거쳐 성남시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16개)를 통해 침대회사로 보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해당 업체에서 인계하지 않을 경우 보관의 장기화, 추가 라돈 검출 제품 발견으로 인한 수거량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민의 불안감과 우려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자체 수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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