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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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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라오스대사관에서 깜수와이 깨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대사에게 라오스 댐 사고 관련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 SK


 
최태원 회장, 27일 주한 라오스 대사관 직접 방문해 성금 기탁
 
“라오스 주민들의 삶이 회복되고 상처 치유되도록 최선 다할 것”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SK그룹이 댐 붕괴 사고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라오스에 구호성금 1000만 달러(약 112억 원)를 전달했다.
 
27일 SK그룹은 이날 오전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시 위원회를 열어 긴급 구호성금 1000만 달러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태원 SK회장이 라오스 재난 현장 수습을 위한 가능한 모든 추가 지원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함에 따른 조치다.
 
이날 최태원 SK회장은 서울 한남동에 있는 주한 라오스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최 회장은 깜수와이 깨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대사를 만나 깊은 위로와 함께 현지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SK그룹과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주민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하루라도 빨리 라오스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깨오달라봉 대사는 “4~5일간에 걸친 폭우로 사고 지역뿐 아니라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물론 SK그룹의 지원 노력에 라오스 국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SK그룹은 앞서 사회공헌위원회와 SK건설 긴급 구호지원단을 파견해 현지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를 통해 텐트와 의료 키트 등 구호 물품과 식료품 등의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진행 중인 현지 지원과 별도로 식료품과 의료품 등 50여 톤 규모의 긴급 구호품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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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통 큰 지원, ‘라오스 재난’ 수습에 1000만 달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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