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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전국 8050가구 청약 접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적용 대상주택 범위에 ‘민영주택’을 포함하기로 했고,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에만 적용됐던 취득세 면제가 앞으로 연령이나 혼인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는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의 경우 100% 감면되며 1억5000만~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 주택에는 50%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13일부터는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포인트(p) 우대하는 ‘서민·실수요자’ 소득기준 완화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규제지역 지정·변경 전까지 입주자모집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 잔금대출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변경전 대출규제’도 적용해 잔금대출 규제 조치를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정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차주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8곳에서 총 805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서울, 경기, 충남 등에서 이뤄진다.   서울에서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에서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충남에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10곳이 오픈한다. 인천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브라운 부평’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대구에서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가 사이버로 손님을 맞이한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단지   15일,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 중 약 55%에 해당하는 2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4호선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같은날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1블록에 위치한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84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17일, 동원개발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전용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된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제3연륙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 및 우수한 조경시설이 적용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날 동원개발은 대구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3층, 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효목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중학교의 경우 수성구와 더블학군을 갖춰 교육환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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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2020-07-13
  • [뉴투분석] 신세계가 최근 선택과 집중에 나선 까닭은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던 정유경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도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가지 못했다. 정 총괄사장이 맡고 있는 신세계그룹내 백화점(신세계), 면세점(신세계디에프), 패션·화장품(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사업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 이에 따라 정 총괄사장은 일부 사업을 접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고 있다.             정유경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도 결국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한 모양새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남매의 책임 경영체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빠인 정 부회장은 이마트,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의 대형마트와 식음료 부문을 맡고 있고, 정 총괄사장은 백화점과 면세점, 패션뷰티사업을 담당해오고 있다.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 분야를 나눈 것.  정 총괄사장은 본격적으로 ‘책임 경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뚜렷한 경영 성과를 보여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매출 2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 역시 ‘정유경 효과’를 톡톡히 봤다. 면세업계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면세점을 단기간에 빅3 반열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영업 첫해인 지난 2016년만 해도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7년 145억 원의 흑자를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세계와 이마트의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황 악화로 2분기와 4분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백화점 사업이 중심인 신세계는 화장품, 면세점 등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정 총괄사장이 세우던 가파른 실적 행진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신세계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7% 감소한 33억 원이다. 매출은 1조5169억 원에서 1조1969억 원으로 21.1% 감소했다. 2분기 전망도 밝지 않다. 백화점의 경우 명품 구매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 속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신세계의 회복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가 뚜렷하지 않고 입국 강화 조치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달 30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열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인터코스 측에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매각 금액은 172억2000만 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는 2015년 말 50대 50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인터코스가 지분 100%를 가지고 운영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제조사업에서 철수한 뒤 브랜드 사업 및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인터코스와 향후 각자의 핵심 역량에 집중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같은 행보는 정유경 총괄사장이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화장품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조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화장품 사업 방향을 일부 수정한 것이다.   이와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5년 가까이 공을 들였던 사업이라 예상치 못한 결정이었다”면서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원자료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은 결국 브랜드 강화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비용 절감을 하는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도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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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국민 ‘호갱(호구+고객)’ 만드는 단통법 유지는 미스터리”…여론 반발에 ‘벌집’된 단통법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업계의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사실상 ‘반값’인 512억원으로 깎아줬음에도 여전히 반발 여론에 시달리고 있다. 처벌의 근거인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에도 롱텀에볼루션(LTE) 때와 마찬가지로 환영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1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저렴한 휴대전화 구매 조건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과징금 정부 귀속의 타당성 여부 △과징금 징수의 실효성과 의도 △단말기 시장 축소 우려 등을 거론하는 볼멘 소리가 이어졌다. 참여연대는 과징금을 깎아준 게 ‘봐주기식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투데이 이원갑]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누리꾼 A씨는 “모든 국민들을 ‘호갱(호구+고객)’ 만드는 법인 단통법이 지금까지 유지돼 오는 게 너무 미스터리”라며 “단통법 폐지에 관한 내용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단통법이 폐지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누리꾼 B씨는 “보조금 뿌리는 게 왜 잘못이냐, 단통법 없앤다더니 소식도 없다”라고, 누리꾼 C씨도 “단통법이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극악이니 빨리 폐지해라. 국민 호구 만들기 캠페인이냐”라고 성토했다.   저렴한 단말기 가격에 대한 요구 외에도 단통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소비자와 통신업계 등 시장 구성원들이 단통법 제정 단계에서 정부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다르게 움직였다는 의견이다. 처벌 수단으로 과징금 부과를 선택한 것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 D씨는 “이 법을 시행함으로써 고객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오히려 더욱 암시장을 구축하며 정보의 격차를 통해 저렴하게 사지 못하는 고객이 발생한다”며 “통신사도 출고가 인상, 혜택 감축, 통신비 인상 등 다른 방향으로 충당하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 최종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이 받는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누리꾼 E씨는 “정부는 과징금을 부과해서 돈 챙기고, 통신사는 마케팅비를 과징금이랍시고 이런 푼돈으로 퉁친다”라며 “통신사에 부과하는 과징금으로 가입자의 통신요금을 낮추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이런 짜고 치는 코미디가 질리지도 않나”라고 지적했다.   누리꾼 F씨 역시 “과징금을 500억원씩 때리면 통신사는 어차피 요금에 녹여서 이익을 낸다”라며 “세금 500억원 걷어서 단통법 관련 공무원 월급 주고, 통신사는 국민에게 고가 요금 받아내고, 이게 나라냐”라고 토로했다.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참여연대 역시 같은 목소리를 냈다. 과징금을 할인해준 조치가 지금까지 정부가 벌여 온 ‘통신사 봐주기’ 행태의 연장선상에 있고 가계통신비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참여연대는 방통위가 과징금 부과를 결정한 지난 8일 논평을 내고 “사상 최대의 과징금이라고 호들갑 떨지만 사실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상생협력금을 약속했다는 이유로 원래 부과해야 할 과징금보다 45% 경감된 금액”이라며 “정부와 이통3사는 긴밀한 서로의 이익을 위한 봐주기 행태를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처분에 그치면 이통사와 제조사들만 비용을 아낄 뿐, 소비자들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돌아가지 않는다.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분리공시제를 도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지급하는 마케팅비를 투명하게 밝히고 비공식적인 마케팅비 출혈경쟁을 줄여 그만큼 가계통신비를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기술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 같은 반대여론과 관련해 “국민들이 단통법의 취지에 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계신다고 보고 있지는 않다”며 “이 같은 의견들을 고려해 현재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단통법의 개선 방향을 논의 중이며 국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과 사후규제의 틀을 가져갈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8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단통법을 위반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총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요금제나 유통점에 따라 지원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한 점(단통법 제3조 제1항)과 공시지원금의 115%를 초과한 보조금을 뿌린 점(단통법 제4조 제5항)이 문제가 됐다.   방통위가 매긴 과징금은 당초 800억원으로 예상된 금액에서 약 45% 깎아 준 금액이다. 이날 방통위 측은 이통 3사가 71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협력사 지원 및 5G 조기투자 약속)을 투입하기로 약속한 점을 고려했다며 과징금 완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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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정부, 종합부동산세 대폭 강화…10일 세제 대책 발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오는 10일 다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세제 대책을 발표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키로 한 종부세, 양도소득세 관련 법안 내용의 남은 쟁점을 막바지 조율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다주택자에 대한 실효세율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마련한 세법 관련 개정안은 국회 기획재정위 여당 간사인 고용진 의원 대표 발의로 내주 초까지는 국회에 제출하고, 곧바로 야당과 기재위 조세소위 심사 일정 협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오는 10일 다주택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인상하는 등 부동산 세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인근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당정은 종부세 세율을 적용하는 과표 기준선을 낮추거나 새로운 과표 구간을 신설해 다주택자들이 납부하는 종부세액을 지금보다 크게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최고세율을 현행 4.0%보다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이 높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대신 1주택자 장기보유 세액공제를 포함해 각종 종부세 공제 제도 전반을 손 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종부세 등 세제 혜택을 주던 것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도 이달 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 개정안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걸로 알려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더불어 주택 단기 매매(1~2년)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소득세법 개정안에 담고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다주택자에 양도세 기본 세율과 중과 세율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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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송파구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6·17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특히 강남권 단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있는 송파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지난 6일 기준)이 0.11% 상승해 전주(0.06%)대비 오름폭이 커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 상승률은 12·16대책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강남권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송파구(0.07%→0.18%), 강남구(0.03%→0.12%), 서초구(0.06%→0.10%)가 규제 이후 오히려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규제지역 인접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0.07%→0.14%), 용산구(0.05%→0.10%), 성동구(0.05%→0.07%)도 전주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9억원 미만의 중저가·중소형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원구(0.08%→0.13%), 도봉구(0.08%→0.14%), 강북구(0.10%→0.13%), 금천구(0.05%→0.08%), 관악구(0.07%→0.10%) 등도 올랐다. 저금리에 유동성 자금이 시장에 흘러들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걸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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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임대차 3법’ 부작용?…서울 아파트 전셋값 계속 치솟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새 아파트 분양을 받고자 하는 등의 이유로 전세를 찾는 세입자와 달리 시세에 맞춰 가격을 올리거나, 월세 등을 원하는 집주인이 많아 전세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전세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에 정부가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월세신고제를 포함해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임대차 3법’에 대한 입법 절차에 들어갔지만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요가 있는 곳에 신규 공급물량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한 하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정부가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3법’에 대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신규 공급 물량을 늘리지 않고서는 치솟는 전셋값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사진은 서울 잠실동의 한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9일 한국감정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난달 29일 기준)이 5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새 아파트 선호와 청약 대기, 교육제도 개편 등에 따른 수요가 꾸준하다”면서도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등에 따른 상대적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값이)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초·강남·강동·동작·구로구 등 강남 11개구와 마포·강북·용산구 등 강북 14개구 모두 가격이 상승세다.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리센츠 전용 84㎡는 두 달 전 9억원대에서 현재 2억원 이상 오른 11억원대, 성동구에 있는 옥수어울림 전용 84㎡는 2년 전에 비해 1억5000만원 오른 8억원 후반대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이처럼, 임대인 우위 전세시장에서 전월세 가격이 불안정한 주택시장의 안정을 꾀하고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임대차 3법’에 대한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된다면 전세가격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신고제’는 집주인의 소득이 고스란히 드러나 그에 따른 세금 부담이 생겨, 결국 세입자의 전월세가 오를 수밖에 없게 된다. 또한 ‘전월세상한제’로 임대료 상승구간이 5%로 제한된다면, 시행되기 전 집주인이 임대료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 줄어들 수익만큼 세입자에게 임대료를 더 요구하게 되는 것.     또 세입자의 재계약 요구를 집주인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약갱신청구권’ 역시 집주인에게 부담으로 작용, 결국 세입자에게 임대료 인상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입주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데 공급을 늘리지 않는 상황에서 (임대차 3법의)시행은 가격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수요가 있는 곳에 아파트뿐 아니라 임대주택 등 신규 물량을 공급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입주 물량은 올해 4만2456가구를 기록한 후 오는 2021년, 2022년에는 각각 2만2977가구, 1만3419가구로 줄어든다. 경기권은 이미 입주물량 감소세가 시작됐다. 올해 입주 물량은 11만9000여 가구다. 이는 지난해(14만여 가구) 대비 15.1% 감소한 수치로, 2018년(16만8000여가구)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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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신상NEWS] SPC삼립, ‘뽀빠이’ 캐릭터 담은 베이커리 6종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재미와 간편함을 내세운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SPC삼립은 캐릭터 ‘뽀빠이’를 활용한 레트로 패키지 디자인의 베이커리 6종을, 롯데제과는 빼빼로, 마카롱 등 이색 모양의 젤리 ‘젤리셔스’ 3종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짬뽕 순두부, 장칼국수 등 ‘강원도의 밥상’ 3종을 밀키트로 출시했고, 대상㈜ 청정원은 간편하게 볶음밥을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내놓았다. 선한 영향력으로 정식 출시된 제품도 있다. 오뚜기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완도를 돕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2개 넣어 한정 판매한 ‘오동통면’을 정식 출시키로 했다. [사진제공=SPC삼립]   ■ SPC삼립, ‘뽀빠이’ 캐릭터 담은 베이커리 6종 출시   SPC삼립이 ‘뽀빠이(POPEYE)’ 캐릭터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뽀빠이 시리즈’는 1960년대 추억의 만화 ‘뽀빠이’를 활용한 레트로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완두콩, 치즈, 견과류 등 여름철 힘을 돋아줄 건강한 원료를 넣은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이다.  신제품은 한입 사이즈의 땅콩 빵에 설탕을 입힌 △‘달콤피넛볼’과 땅콩이 박힌 고소한 빵 속에 피넛버터를 넣은 △‘피넛롤링빵’, 시금치 액기스가 들어간 소보로 빵 속에 달콤한 완두 앙금을 넣은 △‘완듀소보로’, 달콤한 소보루 빵 속에 완두 앙금을 넣은 △‘완두데니쉬’ 등 4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100~4500원으로 전국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까지 ‘치얼업!파워업! (Cheer up! Power up!)’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친구 태그 이벤트, 구매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예티(YETI) 아이스박스’, ‘무선 믹서기’, ‘신제품’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뽀빠이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제품과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롯데제과 ‘젤리셔스’, 빼빼로‧마카롱‧크런치 모양 젤리 3종 출시 롯데제과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 제품을 확대하며, 이색 모양 젤리 신제품으로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 등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 3종은 2018년 ‘젤리셔스’ 론칭 때에 내세웠던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겨있다. 또 최근 실제 음식 모양을 그대로 살려 제품에 활용하거나 맛과 식감 등을 재미있게 만드는 젤리 시장의 트렌드도 반영했다. ‘빼빼로 초코젤리’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양도 ‘누드 빼빼로’와 닮은 젤리다. 이 제품은 겉부분이 초코바닐라 맛 젤리인 것이 특징이며, 쫀득한 젤리 속에는 초콜릿이 가득 차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1500원이다. ‘마카롱 모양 젤리’는 인기 디저트인 마카롱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겨 있다. 이 제품은 겉과 속 부분을 다른 맛으로 구성, 속 부분의 젤리는 상큼한 요거트 맛이며, 겉부분의 젤리 맛에 따라 딸기 맛, 망고 맛 2종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1500원이다. ‘크런치 롱 젤리’는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크런치 롱 젤리’는 딸기 맛의 기다란 젤리 겉부분에 5가지 맛의 ‘크런치 캔디’가 붙어 있어, 젤리의 쫀득함과 ‘크런치 캔디’ 특유의 바삭한 식감,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200원이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짬뽕 순두부 등 ‘강원도의 밥상’ 밀키트 3종 출시 이마트가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피코크 밀키트로 출시한다. 그 첫 시리즈로 ‘강원도의 밥상’ 밀키트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피코크 밀키트 ‘강원도의 밥상’ △강릉식 짬뽕 순두부(2인분, 9980원) △원주식 장칼국수(2인분, 6980원) △영월식 청국장(2인분, 8980원) 등 3종이다. ‘강원도의 밥상’은 강원도 지역 특색 한식 레시피를 담았으며, 향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도 밀키트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피코크 밀키트 ‘강릉식 짬뽕 순두부’는 강릉 초당 지역 순두부 골목에서 유래된 매콤한 순두부 찌개를 재구성했다. 짬뽕용 채소와 피코크 초당 순두부를 짬뽕육수에 넣고 끓이면 15분 내에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100% 국산콩으로 동해바다의 청정 해수를 천연 응고제로 사용한 피코크 초당순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피코크 밀키트 ‘원주식 장칼국수’는 소금을 구하기 어려운 강원도 지역의 산촌에서 장을 섞어 양념한 것에 유래한 칼국수로, 일반 칼국수와 다르게 걸쭉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생칼국수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고, 고추장과 된장의 황금 비율 특제 소스로 깊은 맛을 냈다. 피코크 밀키트 ‘영월식 청국장’은 콩 산지이자 메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발달한 청국장 메뉴를 밀키트로 준비했다. 냄비에 물과 청국장소스, 찌개용 채소와 버섯, 두부를 넣고 5분간 끓이면 영월식 청국장 특유의 구수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김범환 이마트 밀키트 개발 바이어는 “오프라인 밀키트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한식’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 음식을 밀키트로 재구성하고 있다”며 “뛰어난 맛을 간편한 조리법에 담아 자신 있게 준비했으니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대상(주)]   ■ 청정원,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 출시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출시했다. 청정원 집으로ON은 볶음밥 재료 준비와 손질의 번거로움을 줄이기위해 옥수수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를 첨가한 ‘듬뿍 어린이볶음밥’을 선보이게 됐다. ‘뿌리야채랑 한우’, ‘새우랑 계란’, ‘안매운 김치랑 목살’, ‘카레랑 닭안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100%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뿌리야채랑 한우’은 한우와 뿌리 야채인 우엉, 당근, 감자, 양파, 마늘이 들어있으며, 탱글탱글한 새우와 부드러운 계란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우랑 계란’도 있다. ‘안매운 김치랑 목살’은 아이들에게 맵지 않은 백김치와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카레랑 닭안심’은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닭안심과 강황이 들어간 카레가 들어있다.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은 아이들이 먹기 편하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볶음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을 일반 볶음밥 재료 보다 2~3회 정도 더 조각냈다. 또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도 함유돼 있다. 어린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금 간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싱거울 경우 소금을 약간 넣어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3분30초간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넣어 약 3분간 조리하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해도 좋다.  대상㈜ 청정원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식이섬유와 퀴노아 등 건강한 식재료를 함유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볶음밥을 출시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 자녀를 위해 영양 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HMR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오뚜기]   ■ 오뚜기, 완도 다시마 2개 ‘오동통면’ 정식 출시 ㈜오뚜기가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한정판으로 내놓은 다시마 2개 ‘오동통면’을 정식 출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 6월11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는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모두 완판 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보였다.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로 더욱 깊고 진한 국물맛에 호평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어, ㈜오뚜기는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를 2개 넣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정식으로 판매한다”며 “오뚜기는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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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10조개 콘텐츠에 이름을”…한글도메인 넷피아, 올해 창립 25주년 맞아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올해는 인터넷 51주년인 해다. 우리나라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한 기업이 있다. 넷피아(Netpia)다.    넷피아(대표이사 이판정)는 올해로 창업 25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넷피아가 문을 연 것은 1995년 7월 10일이었고, 그해 3월 포털 ‘다음’이 문을 열었다. 포털 ‘다음’은 2014년 카카오와의 인수합병(M&A)을 거쳐 ‘다음카카오’가 됐다.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 창립 25주년 맞아 [사진제공=넷피아]    넷피아는 전 세계 자국어 도메인 전문기업이다. 한국에는 한글도메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국어도메인은 ‘자국어인터넷주소’로도 불린다.   국내는 2005년 하루에만 주소창에서 1일 3000만 건의 접속 건수를 기록했다. 사용자가 검색 서비스가 아닌 주소 접속을 위해 이용한 건수다.   이에 따라 올해 넷피아는 관계 기업인 콤피아를 통해 ‘리얼네임 도메인’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브랜드 도메인인 한글도메인은 PC 기반이지만 리얼네임 도메인은 지역명 도메인과 사물인터넷(IoT)도메인까지 그 기반을 넓혔다.   모바일 기반의 모빌리티에서 말로 부르면 전국의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바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브라우저 꿀업으로 사용자가 지정한 검색으로 말로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어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 포털 간 실시간 이동이 가능하여 매번 포털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미래는 음성으로 원하는 모든 콘텐츠에 한 번에 접속을 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서비스 기업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넷피아는 그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음성시대는 즉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다 더 편한 실명도메인 시대가 열릴 것 이라는 확신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판정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10년 내 약 10억개로 추산되는 전 세계 모든 콘텐츠에 이름을 붙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사람에게는 인식하고 판단하는 눈과 귀가 있지만, 사람을 대신할 인공지능(AI)에게 필요한 것은 눈의 정보와 귀의 정보”라며 “눈의 정보를 위해 이미지를 라벨링을 하고, 귀의 정보를 위해 이름을 라벨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사 콤피아는 자체 개발한 AI기술로 사용자와 함께 귀의 정보를 위한 전 세계 모든 콘텐츠의 도메인네임을 라벨링 하는 대담한 포부를 갖고 있다.   이판정 대표는 “지난25년은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온 기간이며 20세기 산업분류인 제3차 산업분류에서 21세기는 산업분류인 제4차 산업으로 발전된 소중한 시기였다”며 “넷피아의 25년은 단순한 기업25년이 아니라 전 세계 자국어도메인 서비스가 탄생한 대한민국 인터넷서비스25년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며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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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규제 피해 몰린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올 상반기 거래량 증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강화된 규제로 주택 구입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이를 피한 수익형 부동산 특히 오피스텔이 주목받으면서 올 상반기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8409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992건(27.7%)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가 4711건(51.5%)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한 상가 전문가는 “투자 진입 장벽이 서울 오피스텔 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모형도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부산은 2220건(4.6%↓)으로 거래량이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규모 등에서 시장의 분위기가 동일한 것으로 파악돼 거래가 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청약시장에도 수요자들이 몰렸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32곳 중 19곳의 오피스텔이 기간 내 청약 마감됐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분양 오피스텔은 대전에 있는 ‘힐스테이트 도안’으로 223 대 1을 기록했다.   한 전문가는 “올 상반기 청약 마감된 13곳이 10대 건설사가 시공했다”면서 “브랜드 오피스텔의 수요는 더욱 높아졌고 역세권, 업무지구 등의 입지가 오피스텔 가치를 좌우하는 시장이 됐다. 앞으로 지역·상품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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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10억 클럽’ 단지 나온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이 최고인 이유는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10억 클럽’ 단지가 나온 노원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 학군 등이 좋아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기 때문인 걸로 풀이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총 80만5605건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가 8만1189건(10.08%)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남구 5만312건(6.25%), 강서구 4만7627건(5.91%), 강동구 4만3621건(5.42%), 성북구 4만2295건(5.25%) 순으로 이어졌다. 강남구보다 3만건이 넘는 월등한 거래량을 보인 노원구는 특히 2015년에는 1만1740건이 거래돼 25개구 중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섰다.   노원구가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 광화문, 강남 등지로 오고가기 쉬운 교통(4·7호선)과 학군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9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가 많은 동북권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인 노원구 상계동과 중계동은 지하철 4·7호선을 타고 30분대로 종로, 광화문, 강남 등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대치동, 목동과 함께 서울 3대 학원가에 해당되는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학군이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가 높다.   최근에는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지상 철도가 지하화 되는 4호선 창동·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도 추진 중이다. 또한 남양주 진접지구까지 이어지는 4호선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계획 중에 있다.   가격도 상승세다. 지난달에는 첫 ‘10억 클럽’ 단지가 나오기도 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9억원대에 거래됐던 중계동 ‘청구 3차’ 전용 84㎡는 지난달 13일 10억300만원(7층)에 신고가를 썼다.   매매시장만큼 청약시장도 관심이 높다. 2017년 이후 노원구에 분양된 아파트는 총 5개 단지(일반분양 1333가구)가 공급돼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2018년 상계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포레나 노원’은 평균 경쟁률 97.95대 1을 기록, 그 해 서울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한 전문가는 “6억~7억원대 거래가 많고 대출에도 어려움이 없어서 진입 장벽이 타 구에 비해 높지 않다. 이 흐름은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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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가전의 명가’ LG, 로봇 시장 공략 나선다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국내 가전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LG전자가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LG전자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 2종(서랍·선반형)을 정식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서울대학교병원과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등에서 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완료한 후 출시한 제품들이다.   LG전자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한 자율주행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사진제공=LG전자]   회사는 지난 7일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1호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했다. 국산 상용 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것은 LG전자 로봇이 처음이다.  공급된 로봇은 병원에서 혈액 검체와 처방약, 수액, 진단 시약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된다. 다른 모델인 선반형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에서 이달부터 활용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도 명품브랜드로 꼽히는 LG전자가 로봇 시장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인한 로봇 시장이 새로운 시장, 새로운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은 지난해 310억달러(약 37조원)에서 오는 2024년 1220억달러(약 146조원)까지 급성장하는 시장이다. LG전자가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낙점한 이유다.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LG 클로이 서브봇’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한편, 이날부터 판매되는 LG 로봇의 특장점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해 장애물을 알아서 피하고 또 이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물품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클로이 서브봇(서랍·선반형)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30cm다. 3칸으로 구성된 서랍형에는 최대 15kg까지 실을 수 있고, 선반형 로봇의 경우 선반 3개를 활용할 시 20kg까지 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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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비대면 거래 뜨자 덩달아 ‘선물하기 서비스’도 인기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 시장이 뜨자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 시장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대체로 선물을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도한 데 이어 쿠팡, CJ올리브영, GS샵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 직접 만나기 어려운 사람에게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선물을 줄 수 있어 과거에도 자주 이용되는 서비스였으나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최근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시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CJ올리브영의 '선물하기 서비스'의 모습. [사진제공=CJ올리브영]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13.1% 증가한 12조7221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1조 원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12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 앞서 온라인 선물 시장을 선도한 것은 카카오다. 카카오톡은 지난 2010년 12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커피, 치킨,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출시 9년 만에 6000곳에 달하는 기업이 입점했으며 지난해 거래액은 약 3조 원에 달한다. 카카오의 성공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선물하기 서비스 시장이 갈수록 커지자 온라인 기업은 물론 오프라인 기반 기업들까지 후발 주자로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등에 업고 쿠팡은 지난 4월부터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 로켓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선물하기 서비스 적용 품목은 약 84만 종이며 상품 모두 로켓배송이 적용된다. 이에 앞서 CJ올리브영도 지난 2월 공식 온라인몰에 ‘선물 서비스’를 도입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성비 좋은 선물 구매 채널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약 14만 개 상품에 대해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온라인몰에서 선물할 상품을 고른 후 상세 페이지 하단의 선물 모양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외에도 올리브영은 온라인몰에서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리뷰를 통합하는 등 온라인몰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GS샵도 최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메시지만 기재하고 결제하면 서비스 이용이 완료된다. 고객들은 800만 개에 달하는 GS샵의 상품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GS샵 관계자는 “GS샵의 많은 상품을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이미 플랫폼, 유통사 등 수많은 기업이 진출해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쇼핑 공간과 시간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통한 선물하기 서비스가 카카오를 통해 처음 등장한 이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던 중, 코로나19로 진출 속도가 더 빨라졌다”면서 “경쟁 업체들도 서둘러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어 업체들 간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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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 아파트, 1년새 9억원 폭등한 까닭은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규제의 완화가 지방 광역시 특히 부산과 대구의 시세를 이끄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 차이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구 수성구와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년 새 7만원에서 375만원으로 크게 벌어진 것.   서울 등 외지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수영구를 대표하는 재건축 단지 ‘삼익비치’가 서울지역의 재건축 단지와 달리 매입 시 2년간 거주 의무가 필요없기 때문에 향후 집값 상승세를 주도할 전망이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8일 KB부동산 리브온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부산 수영구와 대구 수성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563만원, 1555만원으로 가격 격차는 7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부산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7개월 만에 가격이 1599만원에서 1982만원 오르면서 평균 매매가격이 24% 상승하자, 같은 기간 2.2%오르는데 그친 대구 수성구와의 가격 차이가 375만원으로 확대됐다.    부산 수영구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남천항, 민락항 항구가 가까이 있어 관광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여기에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재건축과 민락동 해안가 재개발, 미월드 및 수상호텔 웨일크루즈 개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상가 등과 연계한 해안도로변 스트리트 상권 조성 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어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꼽힌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의 대치동’이라는 불릴 정도로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맹모들이 끊임없이 몰리는 학세권이자, 범어역이 가까운 역세권 지역이다. 또한 공원, 백화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타 구와 달리 집중돼 있어 대구의 부촌으로 회자되는 곳이다.   가격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됐다.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삼익비치’ 전용 131.27㎡는 지난해 6월 8억1800만원(7층)에 거래됐는데 지난달에는 17억5000만원(7층)에 거래되면서 1년 새 113.9%(9억3200만원) 오른 가격에 새 주인을 맞이했다. 같은 구 민락동에 있는 ‘센텀비스타동원’ 전용 109.18㎡는 같은 기간 7억원(19층)에서 9억원(15층)으로 2억원(28.5%) 올랐다.   반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43.79㎡는 올해 6월 17억원(19층)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6월 16억7000만원(19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000만원 상승에 그쳤다.   서울 거주자의 부산 아파트 매입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서울 거주자가 부산에 있는 아파트 459가구를 사들였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5월까지 786가구 이후 최대치이며, 이 중 수영구에 있는 아파트는 46가구로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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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유통÷나누기 세상+더하기] 롯데면세점, 다문화 청소년에 ‘마음방역박스’ 기부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다문화 청소년 가정에 3000만원 상당의 ‘마음방역박스’를 기부했고, SPC그룹은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애경산업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 매일유업은 오는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한 실시간 부모교육으로 ‘앱솔루트 맘스쿨: 쇼미더 아기똥’을 진행하며, 쿠팡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에게 5억원 규모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2차 기획전’을 실시한다.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함께하는한숲 재단에서 진행된 ‘마음방역박스’ 기부 후원식에서 박정자 롯데면세점 기업문화팀 팀장(왼쪽)과 정명운 함께하는한숲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다문화 청소년 가정에 3000만원 상당 ‘마음방역박스’ 기부   롯데면세점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함께하는 한숲 재단에서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에 3000만원 상당의 ‘마음방역박스’를 기부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야외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마음방역박스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세트와 청소년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다육식물 재배 키트, 그리고 간편식 푸드 꾸러미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제작된 마음방역박스는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260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뜻에서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마음방역박스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확산되고 있는 ‘마음방역’을 테마로 ‘마음방역명품세일’ 또한 시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 금액의 0.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물품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 SPC그룹,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펼쳐 SPC그룹은 양재사옥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복지부 2020 응원해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의 ‘2020 응원해요 캠페인’은 다양한 나눔 실천 방법을 소개하여 전국민의 일상 속 나눔 참여를 응원하는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SPC그룹은 프로그램 중 첫 번째 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기증을 접수하고 지정된 장소에 보관함에 물품을 두면 수거하여 가져가는 방식이다. 온라인 접수시 기증하는 물건의 대한 사연이나 물건을 받는 이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수혜자에게 물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기관인 굿윌스토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보육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단체인 도담하우스와 상록보육원에 전달된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SPC그룹 본사에서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4988점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전달되는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방향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애경산업 본사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생필품 전달식에서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왼쪽)와 부경미 한국RMHC 부경미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 애경산업, 소아암 환아‧가족 위해 70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애경산업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RMHC(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총 7000만원 상당의 샴푸∙린스, 바디워시, 비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의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애경산업의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의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소아암 등 중증질환으로 치료받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병원 내에 머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주거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한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 내에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경미 한국RMHC 사무국장,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약하지만 소아암으로 아픔을 겪는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 9일 부모교육 지원 ‘앱솔루트 맘스쿨: 쇼미더 아기똥’ 진행 매일유업이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맘스쿨’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1975년 업계 최초로 ‘예비엄마교실’을 열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 이래로 45년 간 전국의 부모 대상 ‘앱솔루트 맘스쿨’을 열어 부모교육을 지원해왔다. 2017년부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시작, 현재는 소통편과 강의편으로 나누어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맘스쿨의 일방향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전문가의 쌍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날 9일 진행되는 ‘쇼미더 아기똥’은 앱솔루트 맘스쿨의 소통편 프로그램이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속 전문가가 직접 아기의 변과 관련된 자가진단 방법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방송 중에는 즉석 퀴즈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매일유업이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모유는 물론 아기의 변과 관련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연구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아기의 변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아기똥 솔루션’을 개발했다. ‘아기똥 솔루션’은 아기의 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매일유업의 대표 서비스다. 매일아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을 통해 아기의 변 사진을 업로드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아기똥 전문가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답변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데, 대부분 오전 중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양육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기똥은 앱솔루트 맘스쿨 소통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주제로, ‘쇼미더 아기똥’은 이미 6회나 다루어진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꾸준한 문의가 있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아기똥 솔루션’ 또한 매일유업이 자부심을 갖고 만든 서비스이니 아기의 변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경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앱솔루트 맘스쿨 소통편은 ‘쇼미더 아기똥’ 외에도 분유, 이유식, 수면교육, 봄철 알러지, 겨울철 질병 등 다양한 주제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쿠팡]   ■ 쿠팡,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2차 기획전’ 진행 쿠팡은'힘내요 대한민국 경북2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힘내요 대한민국’은 지자체가 지원한 예산 규모만큼 고객에게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쿠팡은 지자체의 지원과 동일한 규모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이다.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쿠팡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이번 기획전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5억원 규모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151개 경북 지역 업체의 상품2000여종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경북 지역 상품이 고객에게 더 잘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쿠팡이 추가로 5억원 규모의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4월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1차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233% 증가했다. 1차 기획전에 참여한 경북 기업의 32%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곰팡이 제거제와 배수구 클리너 등 천연소재 기반의 생활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오가닉 K는 지난 4월 1차 기획전에서 전년 동기대비 매출 1802%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대송 오가닉 K 대표는 “°힘내요 대한민국에 참여해 코로나19로 둔화했던 매출 상승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세제류 상품은 대기업 브랜드가 많아 중소기업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쉽지 않은데, 쿠팡과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힘내요 대한민국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수한 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의 제품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4월부터 7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 및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6월부터 시작한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은 2020년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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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값 상승, 강북지역이 주도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강북지역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북선 경전철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작용한 걸로 풀이된다.   8일 KB국민은행 리브온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4.62%(1030만→1078만원)다. 강북지역이 6.77%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강남지역은 3.34%(1210만→1251만원)오르는 데 그쳤다. 강북지역에서 특히 동대문구가 10.27%(782만→863만원)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성북구 9.65%(757만→830만원), 강북구 9.53%(618만→677만원), 구로구 8.45%(708만→751만원), 노원구 8.43%(689만→747만원)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 상반기 강북지역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과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오르지 않은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동대문구 청량리역 가까이에서 공사가 한창인 청량리롯데캐슬SKY-65 현장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청량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청량리롯데캐슬SKY-65’, ‘청량리한양수자인192’,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등의 정비사업 이슈가 주변 구축 단지의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정부가 오는 2027년 교통과 일자리를 다 잡는 ‘청량리역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점도 집값 상승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시세상승은 매매거래량으로도 이어졌다. 서울부동산광장정보에 따르면 이날 기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올 상반기 동대문구(674건→1489건), 성북구(796건→2192건), 강북구(341건→1245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노원구는 (1902건→4893건)으로 매매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서울 25개구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한 전문가는 “매매가 상승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가 몰리며 매매거래량과 시세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온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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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LG·삼성 무선이어폰 ‘여름 신상’ 내고 시장 달군다…노이즈 캔슬링 탑재 주목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에 이어 신시장이라 불리는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하반기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무선이어폰을 출시한다. 노이즈 캔슬링은 기술적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 등을 감상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 기술이 탑재된 이어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예약 판매하는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을 착용한 모습. [사진제공=LG전자]   삼성전자는 이달 중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이 탑재된 ‘갤럭시버즈 라이브(가칭)’를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독일 IT 매체 윈퓨처는 삼성전자가 콩 모양을 한 무선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며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품에는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3개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비교해 디자인·기능적인 측면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독일 IT 매체 윈퓨처가 공개한 삼성의 새로운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빈’ 유출 렌더링. [사진=윈퓨처 홈페이지]   LG전자는 기존 무선이어폰과 제품명까지 바꿔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을 오는 10일 예판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을 추가한 ‘톤 프리’ 시리즈 3개 모델도 연내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LG전자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하반기에 추가되는 3종은 톤 프리 모델 시리즈 차원에서 기능과 가격 등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6일까지 예약 판매되는 톤 프리 신제품의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이로 볼 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제품 가격은 20만원대로 추정이 가능하다.  삼성은 하반기에 기존 디자인을 탈피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추가하는 동시에 제품명을 교체해 새 무선이어폰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맞서 LG전자도 생산 라인업을 다변화해 가격과 기능을 맞춤형으로 내놓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버즈 플러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성전자]   한편, 지난해 12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무선이어폰 시장 규모는 2억300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전년(1억2000만대) 대비 2배 가량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앞서 2018년에는 4600만대 규모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까지 무선이어폰 시장이 약 270억달러(약 33조4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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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정의선-최태원 전기차용 배터리·반도체 등 전방위 협력 논의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배터리 회동’ 세 번째 순서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전기차용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부터 충전 인프라까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전방위적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일 충남 서산 소재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서 최태원 회장을 만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들은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력반도체 △경량 신소재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BaaS) △주유소-충전소 활용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공장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으로 양 그룹은 물론 한국경제에도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며 “힘과 지혜를 모아 코로나가 가져올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도 “미래 배터리,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인간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고 인류를 위한 혁신과 진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우리 임직원들은 고객 만족을 위해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회동에서 현대차 측은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SK 측은 최재원 그룹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동현 SK 사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초기부터 이끌어 온 인물이다.   이날 양 그룹 총수들과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서산 공장 내 니로 전기차에 공급하는 배터리 셀의 조립 라인을 둘러봤다. 2012년 준공한 서산공장은 연 4.7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규모를 갖춘 곳이다.   이번 회동을 마지막으로 배터리 납품사를 연이어 만나는 현대차의 배터리 회동은 마무리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앞서 지난 6월 구광모 (주)LG 회장,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최태원 회장과의 자리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협업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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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4931억원…전년 대비 24.4% 감소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에서 매출 12조8340억원과 영업이익 49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매출액(15조6292억원), 영업이익(6523억원)과 비교해 보면 17.9%, 24.4%씩 감소한 것이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834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의 잠정 실적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었던 올 1분기 영업이익(1조904억원)과 비교하면 반토막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LG전자의 글로벌 공장과 전자제품 유통업체들이 정상 가동되지 않으면서 가전 비중이 큰 LG전자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런 잠정실적 공시도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보다는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당초 시장에선서는 LG전자가 코로나 '셧다운'(폐쇄) 여파로 영업이익이 3000억원대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실제 5000억원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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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담배연기 없는 미래 위해 ‘정도경영’ 할 것”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국필립모리스의 백영재 대표가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한 웹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정도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지난 10여년 간 비연소 제품 분야에 8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그 결과 전세계 53개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가 출시됐다”며 “연기 없는 담배 제품이 궁극적으로 일반담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백 대표는 신임 대표로서 가장 관심을 갖고 수행할 사안으로 ‘과학에 기반한 차별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비연소 제품 시장의 성장 견인’, ‘책임 경영’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과학에 기반한 차별적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관련해 백 대표는 “연소 담배 시대를 종식하고 공중보건 차원에서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환경 조성이 한국필립모리스만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임 대표로 부임한 백영재 대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구글 디렉터 등을 거친 IT업계 출신으로, 역대 한국필립모리스의 대표 중 처음으로 담배 업계에서 경력을 쌓지 않고 수장 자리에 올라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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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경실련, 다주택 보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택 처분서약 이행 촉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택 처분서약 이행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민주당은 투기과열지구 등에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총선 출마자들에게 ‘실거주 주택 1채를 제외한 주택을 모두 매각하겠다’는 서약서를 쓰게 했지만 의원들은 서약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이 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주택자 민주당 의원들의 주택 처분서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1주택 외 처분 권고대상자 명단, 권고 이행 실태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보여주기식 처분 권고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서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동산 거품 제거와 투기 근절에 앞장서야 함에도 스스로 투기세력이 돼 종부세는 인상하면서도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유지하는 등 부동산 개혁에 반대해왔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 당선됐던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180명 중 42명이 다주택자다. 이 중 투기지구,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의원은 6·17대책 기준을 적용했을 때 2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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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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