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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4931억원…전년 대비 24.4% 감소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에서 매출 12조8340억원과 영업이익 49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매출액(15조6292억원), 영업이익(6523억원)과 비교해 보면 17.9%, 24.4%씩 감소한 것이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834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의 잠정 실적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었던 올 1분기 영업이익(1조904억원)과 비교하면 반토막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LG전자의 글로벌 공장과 전자제품 유통업체들이 정상 가동되지 않으면서 가전 비중이 큰 LG전자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런 잠정실적 공시도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보다는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당초 시장에선서는 LG전자가 코로나 '셧다운'(폐쇄) 여파로 영업이익이 3000억원대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실제 5000억원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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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담배연기 없는 미래 위해 ‘정도경영’ 할 것”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국필립모리스의 백영재 대표가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한 웹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정도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지난 10여년 간 비연소 제품 분야에 8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그 결과 전세계 53개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가 출시됐다”며 “연기 없는 담배 제품이 궁극적으로 일반담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   백 대표는 신임 대표로서 가장 관심을 갖고 수행할 사안으로 ‘과학에 기반한 차별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비연소 제품 시장의 성장 견인’, ‘책임 경영’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과학에 기반한 차별적 규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관련해 백 대표는 “연소 담배 시대를 종식하고 공중보건 차원에서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환경 조성이 한국필립모리스만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임 대표로 부임한 백영재 대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구글 디렉터 등을 거친 IT업계 출신으로, 역대 한국필립모리스의 대표 중 처음으로 담배 업계에서 경력을 쌓지 않고 수장 자리에 올라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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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경실련, 다주택 보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택 처분서약 이행 촉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택 처분서약 이행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민주당은 투기과열지구 등에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총선 출마자들에게 ‘실거주 주택 1채를 제외한 주택을 모두 매각하겠다’는 서약서를 쓰게 했지만 의원들은 서약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이 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주택자 민주당 의원들의 주택 처분서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1주택 외 처분 권고대상자 명단, 권고 이행 실태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보여주기식 처분 권고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서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동산 거품 제거와 투기 근절에 앞장서야 함에도 스스로 투기세력이 돼 종부세는 인상하면서도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유지하는 등 부동산 개혁에 반대해왔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 당선됐던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180명 중 42명이 다주택자다. 이 중 투기지구,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의원은 6·17대책 기준을 적용했을 때 2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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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신상NEWS] 풀무원식품, ‘얇은피 꽉찬교자’ 2종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맛과 시도가 눈에 띄는 신제품이 출시된다. 풀무원식품은 0.7mm 얇은 피에 꽉찬 속이 특징인 ‘얇은피 꽉찬교자’ 2종을, 롯데제과는 공부할 때, 운동할 때 등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골라 씹는 껌 2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한 상품을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의 새로운 맛으로 티라미수를 내놓는다. 또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 ‘BBQ Beer’를 선보이고 ‘BBQ Beer’ 6종을 개발해 선보인다.   [사진제공=풀무원식품]   ■ 풀무원식품, ‘얇은피 꽉찬교자’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은 0.7mm 얇은피로 끝까지 바삭하고 맛있는 교자만두 2종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와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얇은피 꽉찬교자’(이하 얄피교자)는 ‘맛있는 만두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풀무원기술원이 지난 3년간 연구하며 정의한 가장 이상적인 만두의 정석을 구현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만두의 속성인 △피는 얇을 것 △구웠을 때 바삭할 것 △속은 꽉 찰 것 △주재료가 풍부할 것 △식감은 아삭할 것 등의 조건을 조화롭게 빚어 ‘맛있는 한국 만두의 표본’을 만들어냈다. 또 얄피교자는 0.7m 초슬림 만두 피에 만두를 빚을 때 피가 뭉치는 접합 부분인 이른바 ‘날개’를 만두 하단으로 살짝 밀어넣어 없앴다. 덕분에 피가 딱딱하게 굳는 부분이 없어 ‘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하며 끝까지 바삭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얇은피 꽉찬교자 고기’는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가로세로 1cm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육즙 가득한 풍부한 고기 맛에 양파, 부추, 양배추, 두부 등 고기만두의 기본 재료를 조화롭게 넣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풀무원이 지금까지 출시한 만두 중 가장 정석에 가까운 교자만두다.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은 해물과 돼지고기를 매콤한 불맛소스와 버무려 확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오징어, 새우 등 해물과 돼지고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짬뽕 맛을 더해 한입만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진한 맛이 즐거움을 더한다. 지금까지 출시한 풀무원 만두 중 가장 트렌디한 맛을 자랑한다. ‘얄피교자’는 기존 ‘얄피만두’처럼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용도 조리에 모두 적합하지만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군만두로 먹을 때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만두피도 군만두 조리에 최적화한 ‘2세대 얇은피’를 적용, 만능형 1세대 얇은피를 입은 ‘얄피만두’보다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도 180℃에 10분만 조리하면 바삭함이 살아있는 군만두가 완성된다. 가격은 8480원(420gX2)이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맛있는 만두’에 대한 정의부터 새롭게 내리고 심혈을 기울여 ‘얄피만두’를 만든 끝에 냉동만두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다”며 “얄피만두로 왕만두 성장을 이끌었던 것처럼, 얄피교자가 최근 정체된 교자만두 시장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롯데제과, ‘공부할 때 씹는 껌‧운동할 때 씹는 껌’ 출시 롯데제과는 껌 신제품으로 ‘공부할 때 씹는 껌’과 ‘운동할 때 씹는 껌’을 출시했다.  때(Time)와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는 마케팅 전략(TPO)을 적용하여 이름부터 제품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게 한 제품이다.  ‘공부할 때 씹는 껌’은 피로 개선을 돕는다는 콘셉트로 홍삼농축액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를 첨가했으며, ‘운동할 때 씹는 껌’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2와 B3를 첨가했다.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어서 보관하는 납작한 케이스 형태로 설계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미니언즈’ 콜라보레이션 상품 순차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공식 브랜드 제휴를 체결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미니언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우선 선보이는 상품은 디저트, 유음료, 음료, 냉동 카테고리 8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8일부터 미니언즈 ‘에그타르트(1600원)’와 ‘크림치즈타르트(1700원)’ 2종을 선보인다. 페스츄리 타입의 에그타르트에 화이트시럽을 더해 촉촉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는 15일엔 PB상품인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4종이 미니언즈 캐릭터 옷을 입고 리뉴얼 출시된다. 딸기, 초코, 바나나, 카페라떼 등 4가지 맛이며 가격은 1200원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 오렌지와 망고를 함께 섞어 하절기 달콤한 열대과일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언즈 스파클링오렌지망고(1200원)’, 부드러운 핫케익에 육즙가득한 의성마늘비엔나가 들어간 ‘미니언즈 미니핫도그(10개입, 5000원)’도 출시한다. ‘미니언즈 미니핫도그’는 튀기지 않고 구워 맛이 담백하며 한입 크기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8월중으로 냉장, 빵, 과자 등의 카테고리에서 약 20여종의 미니언즈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약30종의 미니언즈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세준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캐릭터 상품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단순히 먹거나 사용하는 즐거움 외에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크다”며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구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리온]   ■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출시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를 출시했다.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사르르 녹아내리는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초콜릿 코팅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티라미수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티라미수를 포함해 기존 ‘오리지널’, ‘레드벨벳’ 등 디저트 초코파이 가격을 편의점가 기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췄다. 그램당 가격을 기존 대비 18% 가량 대폭 인하하며 가성비를 높였다.  오리온은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를 가성비도 높인 만큼 학생, 직장인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대중화한 제품”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홈디저트족’이 늘어나며 ‘디저트 초코파이’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BBQ]     ■ BBQ,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 ‘BBQ Beer’ 6종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체 브랜드 수제맥주 ‘BBQ Beer’를 내놓는다.  BBQ는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했다. ‘BBQ 헬레스(BBQ Helles)’, ‘BBQ 바이젠(BBQ Weizen)’, ‘BBQ 둔켈(BBQ Dunkel)’, ‘BBQ 아이피에이(BBQ IPA)’, ‘BBQ 지피에이(BBQ GPA)’, ‘BBQ 필스너(BBQ Pilsner) 6종이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추가로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1년 완공 후엔 자체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BBQ 측은 이번 자체 브랜드 수제맥주 도입이 패밀리(가맹점)들의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치킨과 고급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 방안’으로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주류에 대한 포장 판매 수요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BBQ Beer’ 수제맥주 공급이 이뤄지면 2018년 약 600억원, 2022년 약 15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BBQ 관계자는 “치킨과 맥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조합인 만큼 올리브유를 사용한 BBQ 치킨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수제맥주를 개발하려고 노력했다”며 “직영점과 비대면 포장 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시작으로 점차 ‘BBQ Beer’ 적용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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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선(先)세제 강화, 후(後)공급 확대…윤곽 잡히는 6·17대책 후속 조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6·17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과 풍선효과 등을 잠재위기 위한 정부의 후속 조치가 세제 강화를 우선으로 하고 공급 확대를 후에 내놓는 방안으로 윤곽이 잡히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 시기, 방법 등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주택자 등에 세금을 인상하는 보유세·거래세 개편안을 이번 주 중 먼저 내고 공급 확대 등 여타 대책은 1~2주 시차를 두고 별도로 내놓는 등 추가 핀셋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금 인상안을 우선적으로 공급 확대를 나중에 내놓는 등 6·17대책 후속 조치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7일 오전 진행되는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모습. [사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관계자는 “과제별로 대책이 마련되는데 시차가 있어 한꺼번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순차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제 개편안은 이날 오전 진행되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3주택 이상에 대해 기본공제(6억원·1가구 1주택자는 9억원)를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 등이, 양도소득세의 경우 1년 미만 보유자에 대해 세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여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이번 주 중 발의해 7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제 개편은 의원 입법으로 이뤄지는 만큼 여당이 발표하는 방안이 우세하다.   더불어 주택 공급량을 대폭 늘리는 방안도 들여다 보고 있다. 공급은 지자체와 입지·건축 규제 관련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 주는 돼야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특별공급을 늘리는 등 청약 제도에 대한 개편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대책으로 인해 이미 분양받은 아파트의 중도금, 잔금 등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대출 규제를 보호하는 보완책도 모색하고 있다. 6·17대책이 사실상 수도권 전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떨어져 당장 대출금 등 마련에 발동을 동동구르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비판 목소리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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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1천억원…전년대비 22.73 증가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전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더드(표준)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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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관점뉴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안타까운 ‘보톡스 전쟁’, 1라운드 결과는?
      [뉴스투데이=이태희 편집인] 대웅제약(대표 윤재춘·전승호)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간에 5년여 동안 지속돼온 보톡스 전쟁의 1라운드 결과가 나온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6일(현지시간. 한국시간 7일 새벽) 두 기업 간의 보툴리눔 균주 출처 분쟁에 대한 예비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보툴리눔 균주는 소위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대웅제약은 '나보타'라는 제품명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 판매해왔다. 대웅제약(좌측)과 메디톡스 사옥 전경.[사진출처=연합뉴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담은 기술문서 등을 훔쳐 갔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월 미국 ITC에 대웅제약과 나보타의 미국판매회사인 에볼루스를 영업상 비밀침해 혐의로 공식 제소했다. ITC의 최종 판결은 11월이지만, 예비판결의 내용이 거의 변화되지 않은 채 집행되는 게 관례이다.   예비판결의 내용에 따라 양사 중 한 쪽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는 점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양사는 모두 한국제약바이오산업에서 의미있는 위치를 차지해왔기 때문이다. 1945년 8월 15일 출범한 해방둥이 기업인 대웅제약은 ‘우루사’로 대중에게 친숙할 뿐만 아니라 1997년 국내개발 바이오신약 1호 ‘이지에프외용액’을 선보인 기업이다. 이후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등과 함께 바이오신약개발을 주도해온 대표적 제약사중의 하나이다.   메디톡스는 카이스트 분자생물학 박사출신인 정형호 대표가 국내 최초로 보톡스 제품 개발에 성공, 지난 2000년 5월 설립한 회사이다.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40%(1위), 글로벌 시장 점유율 2.5%(4위)이다.    두 회사 간의 분쟁은 지난 2016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보톡스 신제품 ‘나보타’가 ‘메디톡신’의 균주를 훔쳐서 만든 것이라고 경찰에 진정하면서 시작됐다. 메디톡신은 지난 2006년에, 나보타는 10년 뒤인 2016년에 각각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메디톡스는 미국대학 연구소에 있던 자사의 균주를 대웅제약이 훔쳤다고 주장한다. 이에 맞서 대웅제약은 경기도 용인에서 발견한 국산 균주라고 단호하게 반박하고 있다.    양측은 균주의 동일성 여부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실험결과를 주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포자감정시험과 유전자 분석방법을 통해 자사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가 다른 것임이 입증됐다는 입장이다. 국내토양에서 자연적으로 추출한 대웅제약의 국산 균주는 포자가 형성됐는데, 메디톡스는 포자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양사의 균주가 유전자 서열분석 결과 차이를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는 자사의 균주도 포자가 형성됐고, 양사의 균주가 유전자 서열 분석을 통해 동일한 균주에서 유래됐음이 드러났다고 반박했다.   ITC예비판결과는 별도로 국내에서는 메디톡스의 운명을 좌우할 사법적 사건이 진행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7일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으로 '메디톡신'을 생산하고 원액 및 역가 정보를 조작해 국가출하 승인을 취득했다고 판단, 품목허기 취소 조치를 취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신 제조 및 판매 중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18일 대전지법에 식약처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등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처분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전지법은 최종 판단을 오는 14일 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지난 18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내린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회수·폐기, 회수 사실 공표 명령 처분의 효력을 오는 7월 14일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문제가 된 제품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생산했고 현재는 모두 소진돼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공익신고인 측은 메디톡스의 무허가 원액 사용은 광범위한 기간에 걸쳐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신에 대한 품목 허가취소 조치가 확정되면, 메디톡스는 중상을 입게된다. 메디톡신은 내수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더 많지만, 향후 수출에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무허가 원액 사건관련 자료를 ITC 측에 제출했다. ITC 측의 판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사에서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워왔던 2개의 기업 중에서 적어도 한 곳은 큰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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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7-06
  • 기네스북 등재, ‘세계 기록’ 가진 한국기업들 BEST 3…제일 큰 백화점 한국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기록’을 가진 의외의 한국기업들이 있다. 쌀이 주식인 한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익’이 나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은 미국, 중국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은 한국에 있었다. 또한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 후 24시간 동안 최대 조회수를 기록한 것도 한국 가수였다.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된 롤케이크, 백화점, BTS, 블랙핑크 [사진=파리바게뜨, 신세계백화점, 유튜브 캡쳐, YG엔터테인먼트]   ■ 기네스 세계 기록이란?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은 아일랜드 양조회사인 기네스(Guinness)가 매년 신기한 최고 기록들을 엮어 크리스마스에 맞춰 25개의 국어로 출판하는 책이다. 흔히 ‘기네스북’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식 명칭은 ‘기네스 세계 기록’이다.   1954년에 기네스의 사장 휴 비버 경(Sir Hugh Beaver)은 사냥을 나섰다가 주변에 있던 사냥 클럽 회원들과 ‘가장 빠른 사냥용 새가 무엇이냐’를 두고 언쟁이 붙었으며, 그 이후 자연 속 진기한 세계 기록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다.   이러한 기록을 책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휴 비버 경은 당시 영국에서 기록 분야에 명성이 자자한 맥허터(McWhirter) 쌍둥이 형제에게 의뢰했다. 맥허터 형제가 기록해 두었던 수치들과 함께 진기한 기록들을 엮어 1955년 ‘기네스 세계 기록’을 최초로 발간하게 됐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려면 반드시 기록을 세운 사람이 직접 신청을 한 뒤, 영국 기네스 본사 심사관을 초대해 증명을 받는다.  초청료만 약 700만원에 항공권과 숙박비도 지불해야 하지만,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들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업들은 비싼 돈을 들여 기네스북 등재를 하고 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실키롤케익' [사진=파리바게뜨 홈페이지 캡쳐]   ■ 파리바게뜨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익’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25일 1988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자사의 ‘실키롤케익’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5년 동안 판매한 ‘실키롤케익’은 모두 이어 붙이면 3000km, 프랑스 에펠탑(300m) 높이의 약 9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339배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정해진 기간 안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을 뽑는 방식으로 인증을 진행했고,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전 세계에서 1249만8487개가 팔린 ‘실키롤케익’을 1위로 인정했다. 부산 센텀시티몰과 센텀시티 백화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 신세계 백화점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2009년 3월 개장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면적은 29만3905㎡(약 8만8906평)로 2006년 기네스북에 올라온 미국 뉴욕 메이시 백화점보다 9만5405㎡(약 2만8860평) 더 크다.  2009년 정식으로 문을 열었을 당시만 해도 신세계 백화점은 자신들의 백화점이 세계 최대 규모인지 모르고 있었다. 당시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 어디인지 알아보라 지시한 뒤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위)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아래) 블랙핑크 [사진=유뷰브 캡쳐, YG엔터테인먼트]   ■ 세계 음악 시장 석권 ‘방탄소년단’·‘블랙핑크’…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기록한 것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2019년, 2020년 가수가 모두 한국에서 나와 K팝의 위상을 높였다. 2019년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방탄소년단(BTS)’이 발매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뮤직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동안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기네스에 올랐다.  이 기록은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블랙핑크’가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라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깨졌다.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동안 863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네스 측은 “블랙핑크의 신기록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4월 발매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기록했던 기록을 모두 능가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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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뉴투분석] 최태원 만나는 정의선, 배터리 3각 동맹 목표는 글로벌 전기차 ‘빅3’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배터리 3각 동맹’ 구축이 재계의 관심사이다. 정 부회장은 오는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난다. 정 부회장의 '배터리 3각 동맹' 회동의 마지막 순서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 6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정 부회장은 3각 동맹을 토대로 삼아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전기차시장 빅3에 진입시키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기자동차 판매 분석업체 EV볼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위 테슬라(8만8400대) △2위 르노닛산(3만9355대) △3위 폭스바겐그룹(3만3846대) △4위 현대·기아차(2만4116대) 순이다.   지난해 12월 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주최로 열린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고위인사 대화에서 SK최태원 회장과 현대자동자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1위 업체인 테슬라와의 격차는 단기간에 따라잡기에는 너무 큰 편이지만, 르노닛산이나 폭스바겐그룹과의 차이는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충분히 뒤집기가 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경쟁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발표된 SNE리서치의 전기차 시장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연말기준으로 현대차는 전기차 6만4000대를 판매해 글로벌 6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14위였다. 그런데 현대·기아차는 올 1분기에만 2만4116대를 판매해 글로벌 4위에 진입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 ‘톱10’ 중 현대차의 증가율(54.3%)이 가장 높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초부터 양산시스템을 가동할 E-GMP(전기-글로벌 모듈 플랫폼)를 통해 전기차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파른 전기차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여세를 몰아 글로벌 전기차 시장 3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공급부족’ 사태가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 수급과 내연기관차 생산라인 조정이라는 양대과제 해결이 필수적이다.   2020년 1분기 기준 전기차 판매량 순위 [자료=전기차 판매 분석업체 EV볼륨/표=뉴스투데이 김태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지난 2일 SNE리서치가 올 1~5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SK이노베이션은 전년동기대비 59.6% 증가한 1.3GWh를 기록해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중국 장쑤성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배터리 공급량 확대에 나서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선 현대차가 최대 고객이기도 하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만드는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5년간 10조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에 발주될 E-GMP의 3차 물량 수주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수록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배터리 점유율도 탄력을 받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것이다.   한편 정 부회장은 오는 7일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장을 방문해 최 회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재용 부회장과 구광모 회장을 만날 때도 사업장을 찾았다. SK그룹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이장원 배터리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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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뉴투분석] ‘헛힘’ 쓰는 6·17대책…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6·17대책이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일단 대책이 나오면 집값 오름폭이 크게 둔화되면서 하락세 모습을 보이는 게 통상적인데 조정대상지역 확대와 캡투자 차단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번 대책은 그 흔한 초기 약발도 없이 ‘헛힘’만 쓰는 모양새다.    정책의 효과 검증이 다소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를 넘어 대책 피해자들의 비판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자, 정부는 추가 대책 논의를 이미 시작했고 곧 나올 전망이다.   6·17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오르고 있다. 12·16대책 등 이전에 발표된 대책과 달리 ‘헛힘’만 쓰면서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를 넘어 대책 피해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자 정부가 추가 대책 발표를 서두루는 모습이다.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번 대책의 후속 조치 효과에 대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해 추가 대책이 나온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주공5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6일 부동산114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3일 기준)이 전주(0.12%)와 비교해 차이는 없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년 거주 요건이 생긴 재건축 단지는 상승폭(0.15%→0.06%)이 크게 줄어든 반면 일반 아파트(0.12%→0.13%)는 상승폭을 키웠다. 김포, 파주 등 신도시(0.04%→0.06%)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강동(0.24%)은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각종 규제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고 지켜보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이에 매수자들의 문의도 뚝 끊긴 상태다.   잠실주공5단지 가까이 있는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는 투자목적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사게 되면) 2년간 살아야하기 때문에 선뜩 나서지 않고 있다. 가격(호가)도 오른 상태고 문의도 없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대 4500만원 올랐다.   중저가 단지의 인기를 대변하는 노원(0.24%), 도봉(0.23%)은 규제를 피하기 위한 수요가 계속 나타나면서 가격이 올랐다.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가 500만~1500만원, 공릉동 공릉8·9단지청솔이 500만~2500만원, 도봉은 창동 주공3단지와 쌍문동 동익파크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가 있는 경기는 규제지역 편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포의 상승폭(0.36%→0.14%)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세다.   더불어 남양주(0.20%→0.26%)와 하남(0.18%→0.25%) 등 3기 신도시가 있는 지역은 교통 등 개발 호재로 집값 오름폭이 커졌다. 남양주 왕숙신도시에 가까운 퇴계원읍 쌍용예가 등이 250만~1000만원, 하남 신장동 대명강변타운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 내 집 마련 위기 3040세대 하소연 들끓어   집값은 계속 오르고 이번 대책으로 인해 사실상 수도권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주택 대출이 줄어들어 내 집 마련기회를 잃어버렸다는 3040대의 하소연이 연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한 카페에는 6·17대책의 소급적용을 받아 잔금 대출이 막혔다는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설된 이 카페는 회원수가 8000며이 넘는다.   이들은 분양받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편입되거나 규제 수준이 격상돼 잔금 대출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갑자기 낮아져 모자란 금액을 급히 메꿔야 하는 상황이다.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분양 받은 아파트를 포기해야할 판이기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9억원 이하 주택의 LTV는 비규제지역은 70%, 조정대상지역은 50%, 투기과열지구는 40%다.   한 회원은 “집 팔고 대출 받아 분양받았다”면서 “(6·17대책으로)대출이 막혀 중도금, 잔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막막하다. 모자란 돈 신용대출이라도 해달라”고 하소연했다.   국민 청원사이트에도 규제 불만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30대 한 청원인은 “2년 전 용인의 한 아파트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당첨된 무주택자이자 원분양자다. 당첨 전에는 미쳐 몰랐는데 막상 당첨 되니 중도금, 잔금 외에도 취득세, 중도금 대출, 확장비 등 나가는 액수도 제법 크고 많다. 대출의 최대치(LTV 70%)까지 받을 계획은 없었지만 그동안 모은 돈으로 분양 잔금 외에 것들을 내고 잔금시 필요한 금액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소급 적용으로 계획했던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모자란 돈을 어찌 메꿔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우리 가정만 특별히 이런 건가? 청원을 보면 같은 사정을 가진 가정들이 부지기수인걸로 보인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6·17 대책 이전 분양권 또는 계약자들에게 원래의 대출 적용이 그렇게 특별한 예외 조항인가? 모든 법은 시행 이후 적용되는데 왜 유독 대출만 소급적용 되어야 하는지 납득이 잘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가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를 잠재우고 무주택자, 1주택자 가정에 안정적인 주택 마련을 위하는 게 아닌지? 우리와 같은 가정을 투기 세력으로 단정 지을 수 있느냐?”며 반문했다.   ■ 추가 대책 예고…설문 조사 절반 가까이 “후속 조치 효과 없을 것”   시장 불안과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장관을 불러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여당도 관련 입법을 서두르는 등 추가 대책이 예고된 상황이다.   김포, 파주 등 조정대상지역 확대 지정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강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 기존 9000가구에서 확대,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확대, 4기 신도시 지정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6·17대책의 후속 조치 효과에 대한 전망에 응답자의 49.1%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6.8%였고 ‘잘 모른다’는 답은 14.1%였다.   지역별로는 대구 경북지역(66.2%)이, 연령별로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55.8%)가, 성별로는 여자(51.9%)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높게 답했다.   이번 조사는 한 방송사의 의뢰로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조사방법은 무선(80%),, 유선(20%)자동응답(ARS)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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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신상NEWS]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제품이 출시된다. 롯데제과는 2층 구조로 과자를 진열한 ‘간식자판기’ 3종을, CU는 ‘힙지로(힙한 을지로) 감성’을 담은 ‘호랑이라떼’를 출시했다.   또 청정원은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의 신제품으로 ‘곤약면’ 3종을 내놓는가 하면, CJ제일제당은 나트륨 함량을 줄인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을 출시했다. 코카-콜라는 2020년 ‘썸머 패키지’ 3종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 출시   롯데제과가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을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과자의 맛에 따라 ‘오리지널’, ‘달콤’, ‘짭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간식자판기 오리지널’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자일리톨’, ‘몽쉘’, ‘마시는 오트밀’ 등 20종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간식자판기 달콤’은 주로 달콤한 맛의 제품을 위주로 ‘카스타드’, ‘칸쵸’, ‘말랑카우’ 등 19종으로 구성, ‘간식자판기 짭짤’은 짭잘한 스낵류를 중심으로 ‘꼬깔콘’, ‘도리토스’, ‘제크’ 등 20종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롯데제과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쿠팡,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만9000원으로, 권장소비자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 롯데제과는 언택트 소비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U]   ■ CU, 힙지로 감성 그대로 ‘호랑이라떼’ 출시 CU가 ‘힙지로 감성’ 커피로 유명한 호랑이라떼를 6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힙지로’는 신선하고 개성 있음을 뜻하는 영어 단어 힙(Hip)과 을지로를 합쳐 부르는 명칭으로, 호랑이라떼는 힙지로에서도 손에 꼽히는 커피 명소인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 메뉴다. 카페 호랑이는 일반적인 카페와 다르게 아메리카노와 라떼 단 두 종류의 커피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달콤하면서 고소한 호랑이라떼가 입소문을 타면서 힙지로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CU에서 선보이는 호랑이라떼는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 메뉴 호랑이라떼를 RTD 형태로 구현한 상품이다. 상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카페 호랑이의 이세준 대표가 직접 레시피 개발부터 컵 디자인까지 참여했다. 가격은 2500원이다. 특히, 제조사인 동원F&B는 호랑이라떼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커피 음료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두 혼합비, 로스팅 및 추출법을 반 년 넘게 연구했다. 해당 상품은 은은한 산미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묵직한 풍미의 과테말라산 원두를 정통 워터 드립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브라질산 코닐론 커피 농축액을 더해 오리지널 호랑이라떼의 특징인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카페 호랑이의 시그니처인 파란색 컵홀더와 민속화 콘셉트의 호랑이 스티커를 그대로 디자인했다. 호랑이 스티커는 초현실주의 신예 작가로 유명한 연여인 작가의 작품이다.  이연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장인 정신이 깃든 커피인 만큼 호랑이라떼의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 맛을 재현하기 위해 수십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상(주)]   ■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이다.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활용해 만들었다. 특히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 콩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한 봉지(180g)당 열량이 약 15kcal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간편한 조리 과정도 장점이다.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냉면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열조리 없이도 손쉽게 완성된다. 이 때, 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소스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면과 소스를 냉장 보관한 뒤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면 요리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 출시 CJ제일제당은 '스팸 마일드(Mild)'를 리뉴얼해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로 새롭게 내놓았다. 최근 나트륨, 당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푸드(Low Food)' 트렌드에 따른 제품이다.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나트륨이 적게 들어가면 싱겁고 맛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 제품은 스팸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CJ제일제당은 일반 소금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호수 소금을 사용했다. 안데스호수 소금은 적은 양으로도 소금 본연의 맛을 내 나트륨 섭취를 훨씬 줄일 수 있다. 또 최근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를 사용해 풍부한 감칠맛을 내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도 최대한 끌어올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추첨해 리뉴얼 제품과 쿨매트를 증정한다. 박지현 CJ제일제당 CanFood팀장은 “이번 제품은 보다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연구개발을 지속해 ‘국민 캔햄’의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CJ더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980원(340g)이다.    [사진제공=코카-콜라]   ■ 코카-콜라, 2020년 ‘썸머 패키지’ 3종 한정 출시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변화한 ‘뉴노멀’ 일상에서 처음 맞는 새로운 여름, 멀리 가지 않고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변함없는 짜릿함과 즐거움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세 가지 아이콘으로 새로운 여름의 일상을 가장 짜릿하고 트렌디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 바탕과 대비되는 흰색의 로고, 스트라이프 포인트, 아이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키지 하단에 여름을 상징하는 마린룩을 볼드한 느낌의 흰색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표현해 시원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연출한다. 썸머 패키지의 아이콘은 코카-콜라와 함께 뉴노멀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여름나기를 표현한다. 각각의 아이콘은 멀리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홈캠핑’과 ‘홈피크닉’, 나만의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홈시네마’를 상징한다.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는 350ml 캔, 500ml 및 1.5L, 1.8L PET 제품으로 선보인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는 변화한 뉴노멀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함없이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되었다”며, “코카-콜라는 한정판 패키지 외에도, 박보검과 함께 새로운 여름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광고, CokePLAY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새로운 여름을 짜릿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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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9천여 건…올 들어 최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9000여 건을 넘어서며 올 들어 최다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서울부동산광장정보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9125건으로 올 들어 최다 건수다. 한 달 이내 거래 신고를 고려하면 지난달 거래량은 1만건을 넘어 역대 최다(2018년 1월 1만2564건)를 기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올 들어 최다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자치구별로는 9억원 이하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노원구가 강세다. 노원구는 지난달 1135건으로 전월(627건)대비 2배에 육박한다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는 각각 402건, 604건, 274건으로 올 들어 최다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3구’ 모두 6월 거래량이 올 들어 최다를 넘어섰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발효 전인 지난달 22일까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금천구(163건), 관악구(356건), 구로구(560건)은 5월 거래량과 2배 안팎의 차이를 보이면서 연간 최다 거래 건수를 달성하거나 앞두고 있다. 강서구(637건), 강동구(508건), 양천구(408건), 동작구(296건) 등도 지난달 연간 최다 거래량을 갈아치웠다.   한 전문가는 “강북의 중저가 아파트 역시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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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뉴투분석] ‘꼰대라떼’ 자초한 KT 구현모, 3개월 소통 성적표는 F학점?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황창규 전 KT 회장의 후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지 만 3개월을 넘긴 구현모 KT 대표이사(사장)의 이른바 ‘실사구시’ 경영이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와 KT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구 대표를 중심으로 기존 노선대로 추진한 신·구 사업모델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구 대표가 참여한 KT 내부 소통 행사와 자신의 경영비전 홍보 방식을 놓고선 KT 내부에서조차 비판적 지적이 제기된다. 낡은 사고방식과 홍보 행태를 두고 ‘꼰대라떼’란 말까지 나왔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KT]   ■ 사업평가는 긍정적…“2분기 이익 개선 매우 고무적”   구 대표는 지난 3월30일 공식 취임했지만 연초부터 KT경영을 사실상 책임지면서 황 전 회장의 사업 방침을 대부분 이어받아 ‘준수한 영업 성적표’를 냈다는 평가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보고서에서 “올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연결 기준 이익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는 점”이라며 “KT는 경쟁사들보다 5G(5세대) (감가)상각을 짧게(8년 대비 6년), 마케팅비 상각도 짧게(24~28개월 대비 21개월)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구 대표가 전임 회장과 사업적 궤를 같이 한다는 분석은 5G B2B(기업 대 기업) 영역의 가능성과 인공지능(AI) 사업을 강조해 왔던 황 전 회장의 사업 방향을 계승하는 발언에서 확인된다.   구 대표는 지난 1일 ‘GTI 서밋 2020’ 기조연설에서 “5G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함께 결합해 폭발적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이라며 “KT가 5G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또 지난 5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 세미나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AI와 같은 분야에서 스타트업, 벤처캐피탈과 협력을 도모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리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전임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 대표의 경영 노선은 1분기 영업실적 선방으로 나타났다.   KT의 1분기 매출액은 코로나19에도 매출과 영업익 모두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 5G 가입자가 계속 늘면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04% 감소한 5조8317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3831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BC카드 등 코로나19 이후 직격탄을 맞은 계열사를 빼고 무선사업 수익만 치면 전년대비 2.2%의 성장도 나타냈다.   구 대표는 신사업 영역인 AI 분야에서도 산학연 공동 연구그룹 ‘AI 원팀’을 결성해 세력을 계속 늘려 왔다. 지난 2월 20일 구 대표가 참석한 공동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결성된 AI 원팀은 KT와 현대중공업지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을 구성원으로 출발했다. 이어 지난달 3일 LG유플러스와 LG전자, 같은달 23일 한국투자증권의 합류를 끝으로 팀 구성이 마무리됐다.   [사진=KT 홈페이지 캡쳐]     ■ 구 대표, ‘라떼는 말이야(Latte is horse)’ 내부 비판 자초   반면 이같은 사업행보를 뒷받침할 구 대표의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은 아직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컨대 ‘비전’, ‘KT 핵심가치’ 등 구 대표가 취임 후 수립한 이른바 핵심 ‘이념 문구’를 숙지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 집합교육과 무작위 전화 테스트를 하는 일이 벌어져 뒷말이 나왔다. 구 대표가 20∼30대 직원들과 직접 만나 문답을 나눴던 타운홀 미팅 형식 간담회에서도 구 대표의 낡은 사고방식이 입방아에 올랐다.   먼저, 구 대표의 ‘사상’을 전직원이 숙지하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시한 일이 문제가 됐다. 구 대표는 지난 3월 취임하면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다’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KT의 4대 핵심가치로 △고객발 자기혁신 △자부심과 주인정신을 가질 것 △수평적 소통과 유연한 협업 △업의 본질과 과정의 중요성 등을 발표했다.   문제는 이 가치의 전달 과정이 4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수평적 소통’과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다. 새 비전체계 발표 직후인 4월에는 이를 교육시키기 위한 온라인 회의와 팀 단위 모임이 진행됐다. 또 5월에는 별도의 ‘교안’을 마련해 ‘소통미팅’이란 이름으로 집합교육까지 이뤄졌다. 집합교육이 끝난 5월 셋째 주에는 내부조직인 기업문화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확인전화를 걸어 교육 내용을 시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 대표 체제의 실질적인 사내문화 정책과 ‘소통’을 추구하는 핵심가치 사이의 괴리는 지난달 초 오프라인 미팅에서도 나타났다. 20~30대 직원들과 직접 마주했던 간담회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Blind)’에서 구 대표에게 ‘라떼는 말이야(Latte is horse)’라는 평가를 안겨줬다. ‘라떼는 말이야’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뒤틀어 만든 문구로 구세대의 사고 방식을 가리키는 풍자적 표현이다.   간담회 이후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게시물 작성자는 “대리가 월급이 너무 적다는 질문을 했다. 돌아온 (구 대표의) 답은 ‘나도 통신 3사 중 가장 적다. 나는 만족한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다’, ‘우린 구글, 네이버, 카카오가 아니다’였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네이버 같은 회사를 가고 싶으면 네이버를 가라’, ‘40살이 넘어가면 어디 못 가니 일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젋은 직원들이 무슨 생각을 했겠나”라며 “무슨 목적으로 진행한 통통 콘서트인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구 대표는 2030 간담회에서의 혹평 이후 이와 ‘유사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24일 KT는 2030 기업문화 전담팀인 ‘Y컬쳐팀’(가칭)을 신설했다. 팀원은 평균 나이 만 29세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Y컬쳐팀과 비슷한 기능을 갖고 평균 연령 만 31세로 구성된 기구인 ‘블루보드’가 지난 2001년부터 이미 20년 동안 존재했다”며 “구체적 성과물은 앞으로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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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뉴투 부동산 주간 동향] 규제 막차 단지 마무리 수순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규제 시행 전 분양 승인을 받은 단지들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246가구 모집에 9895개의 통장이 몰려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에는 1349가구 모집에 1만9449명이 접수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규제 전 막차에 올라탄 단지들이 대부분 청약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달 둘째 주 분양 단지들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76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인천에서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한다. 서울에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이들 단지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상도역 롯데캐슬’의 정당 계약이 이날부터 12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 청약 단지   7일,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 짓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다. 이 중 1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인천대로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8일, 금강주택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A-22블록)에 공급하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935가구 규모다. 인근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10일,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으며, 유명 학원들이 모여 있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51~155㎡, 총 489가구 규모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양재천, 선릉과 정릉, 한티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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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이재용 주도 국내최대 사회복지공모사업 ‘나눔과꿈’ 참여단체 접수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도해온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꿈’ 참여할 비영리단체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 5회차를 맞은 나눔과꿈은 4년간 비영리단체 207개에 총 400억원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나눔과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나눔과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내 최초의 공모형 CSR 사업인 ‘나눔과 꿈’ 프로젝트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CSR 철학에 따라 2016년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평소 “(사업과 마찬가지로) CSR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가 전문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나눔과 꿈은 기업(삼성), 모금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가 파트너십을 맺는 형태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만들어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간담회에서도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기업의 참여 의지를 거듭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나눔과꿈’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진행한 4회 공모사업까지 4년간 207개의 비영리단체에 총 400억원이 지원됐다.   사업신청 분야로는 복지, 교육자립, 보건의료,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이 포함되며 이와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특성에 따라 1년간 최대 1억 원부터 3년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창의적인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꿈 사업’과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진행방식 및 전달체계 변화를 통해 효과성을 증진할 수 있는 ‘나눔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로 올해부터는 사업내용에 따라 ‘중점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중점주제’사업은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사업’으로,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며, ‘자유주제’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사업이다.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된 비영리단체를 발표하며, 내년 1월부터 사업비가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나눔과꿈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CSR 비전을 잘 담고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비영리단체들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과꿈 사업은 현장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복지 분야의 대표 공모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여전히 잠재되어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던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나눔과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업 취지, 신청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설명회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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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뉴투분석] ‘강남3구’ 자리한 거여·마천뉴타운, 본격 비상(飛上)하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자리해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 지구로 주목받았던 거여·마천뉴타운이 여느 뉴타운이 그렇듯, 조합원간의 크고작은 갈등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긴 침체를 지나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거여 2-2구역)을 필두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분양가 대비 입주권이 2배 이상 올라 향후 거여 2-1구역(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비롯해 마천1·3·4구역 등의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남3구’의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이 2005년 재개발 구역 지정 이후 15년 만에 첫 입주에 들어간 단지가 나오면서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진은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5일 송파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거여·마천뉴타운은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 104만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해 대규모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 일대는 2005년 재개발 구역 지정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늘자, 일부 구역이 지정 해제되기도 했지만 하나둘 재지정 절차를 밟으면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전문가 A씨는 “늦은 점도 있지만 강남3구 입지, 5호선 역세권, 인근 위례신도시 등으로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사업이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강남권 재건축 단지 가격이 부담인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세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거여동에 있는 K부동산 관계자는 “뉴타운 지정 15년 만에 입주를 시작했다”면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전용 84㎡의 조합원 분양가(로얄층 기준)가 4억5000만원대 였는데 입주권이 14억원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여 2-1구역과 마천1·3·4구역 등의 입주권은 (이 단지보다)더 오를 것이다. 로또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단지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마천1·3·4구역에는 브랜드 단지들이 들어 설 예정이며, 특히 마천4구역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치열하게 브리핑을 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이 같은 분위기에 마천동 일대의 빌라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마천동에 있는 ‘허니문빌라’ 전용 38.22㎡는 지난해 1월 2억98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지만, 지난달에는 5억6800만원에 거래돼 1년 새 2억7000만원 올랐다.   향후 거여·마천뉴타운에 대한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전문가 B씨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재건축 아파트에 2년 거주의무 등의 규제를 가하고 있지만, 재개발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강남3구의 유일한 뉴타운인 만큼 재개발 속도에 따라 이 일대 아파트 가격은 갈수록 치솟아 오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층수가 25층으로 제한돼 있다. 층수 종상향을 이끌어내 32층까지 올린다면 그만큼 일반 물량도 많아져 사업성이 높아진다.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뜨거워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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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핫이슈] 국제유가 회복세로 한국전력 실적 우려, 월성1호기 조기폐쇄는 한수원 실적 악재
    [뉴스투데이=김태진 기자] 한국전력이 코로나19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급락했던 국제유가의 상승세 전환등으로 인해 다시 실적하락의 악순환고리에 빠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노후 원자로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포기 등의 조치를 실행함에 따라 향후 매출 규모 및 영업 이익 하락추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성 원전 1호기[사진제공=연합뉴스]   ■ 한전, 지난해 적자 1조원 초과 / 지난 1분기 흑자 전환 / 국제유가 상승세로 적자 전환 가능성 우려돼   한전과 한수원은 문재인 정부가 탈(脫)원전을 공식화한 2017년부터 영업이익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2018년 영업손실 2080억원으로, 6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적자폭이 더욱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전기판매 수익 하락,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증가, 설비투자 등의 이유로 1조27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430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1분기(1조 4632억원) 이후 3년 만의 흑자전환이다.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유가폭락의 연료비·전력구입비가 감소한 덕분이다. 1분기 연료비는 지난해보다 8813억원, 전력구입비는 7192억원이 각각 줄어들었다.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사들이는 전력도매가격(SMP)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단가에 따라 결정된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LNG 가격이 동반 하락하므로 SMP도 하락하게 된다.   한전의 올 1분기 실적 개선은 순전히 유가급락으로 인해 거둔  반사이익인 것이다. 문제는 최근 국제유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각국 정부들이 코로나19 속에서 경제활동을 정상화해나가는 길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배럴당 60달러 안팎이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러시아의 감산 합의 불발로 인해 한 때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일(현지시간) 2.08% 오른 40.65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한전의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늘어나게 된다.   [표=뉴스투데이 김태진 기자]   ■ 한수원, 2017년 탈원정 정책 이후 매년 영업이익 급감 추세 /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등으로 실적 감소할 듯 한수원은 월성1호기 조기 폐쇄, 천지1·2 및 신규1·2 사업 종결 등의 탈원전 후속조치를 실행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의 추가하락이 예상된다. 월성1호기는 1983년 상업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초 가압중수로형 원전이다. 2012년 설계수명이 다하자 정부는 2022년 11월까지 10년간 연장운전 승인을 내렸다. 이를 위해 5925억원을 들여 월성1호기를 개·보수해왔다. 하지만 현 정부는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 조기 폐쇄 조치를 내린 것이다.   백지화된 신규 원전 4기에 들어간 비용은 천지 1·2호기 904억원, 대진 1·2호기 33억원이다. 산업부는 이 같은 손실을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해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 등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사업자(한국수력원자력) 비용 보전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산자부는 오는 8월11일까지 40일간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 짓는다.   한수원의 탈원전 비용 보전을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할 경우 한전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한전이 받는 전기료의 일부를 떼어서 조성한다. 한수원의 탈원전 비용으로 기반기금이 지출되면, 한전이 이를 채워 넣어야 하는 구조이다. 물론 산업부는 “사업자 비용보전은 이미 조성돼 있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지출 한도 내에서 집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 등 추가적 국민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수원의 탈원전이 가속화될수록 전력산업기반기금의 고갈 가능성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이번 탈원전 조치는 한수원의 실적감소로 연결될 전망이다. 한수원은 2016년까지 매출액 11조2771억, 영업이익 3조8472억원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탈원전 정책이 본격적으로 실행된 2017년부터 영업이익은 반토막났다. △2017년 1조3972억원 △2019년 1조1456억원 △2019년 7830억원 등으로 매년 영업이익이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감소세를 면하지 못했다. 한수원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1% 감소했다고 지난 5월 15일 공시했다. 사측은 원전이용률은 소폭 하락했고 계획예방점검일이 114일 늘면서 수선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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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성윤모 산업장관 “으뜸효율 가전 사세요”…동행세일 온라인 방송 출연해 홍보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본사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으뜸효율(에너지 고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직접 홍보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성 장관은 LG전자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 현장을 둘러봤고 소비자들에게 환급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에도 직접 나섰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본점을 방문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환급사업은 냉장고·TV·에어컨·세탁기·공기청정기 등 10개 품목 중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비용 10%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성 장관은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국내 가전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제조업 경기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국가 전체적으로도 고효율 제품 보급을 통해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또 “으뜸효율 가전 사업 시행 이후 환급신청 건수가 이미 100만건을 돌파했고, 1500억원의 1차 추경 예산이 거의 소진됐다”면서 “현재 3차 추경안에 3000억원을 추가로 반영하여 국회심사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용산 전자랜드에서 현장 연결방식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방송에 출연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의 판매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라이브커머스는 관련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동행세일 특별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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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뉴투분석] 대형마트 긴장시키는 쿠팡, 이번엔 패션산업 삼키나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로켓 배송’으로 이커머스 업계 배송 혁신을 이뤄낸 쿠팡이 패션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거 생활용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해 대형마트를 정조준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패션사업 공략에 나선 것. 쿠팡은 최근 패션과 관련한 신규 카테고리를 런칭하는가 하면 판매자들을 위한 행사를 쏟아내는 등 패션사업에 무게를 싣고 있다. 예전부터 쿠팡이 신규 사업을 한번 시작하면 그 파급력이 워낙 컸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쿠팡의 패션 사업 진출과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쿠팡이 패션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쿠팡은 최근 패션과 관련한 신규 카테고리를 런칭하는가 하면 행사를 쏟아내는 등 패션 관련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와 상품을 한곳에 모아놓은 ‘2020 패션 마켓’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 및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최근 패션 업계 판매자들의 이커머스 진입 장벽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거나 6월 이후 첫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에게는 월 매출액 최대 500만 원까지 판매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미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00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모션’에 맞춰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카테고리 부문에 신규 입점하는 셀러들의 판매수수료를 할인하고 있다. 또한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사업자들에게는 판매대금 지급일을 앞당기는 등 작은 패션 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80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C.에비뉴 론칭 통해 패션 사업 확장 / 무료 배송·반품 서비스까지…고객 만족도 높고 성과도 ‘쏠쏠’ 쿠팡이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키우겠다고 나선 것은 지난 4월부터다. 쿠팡은 패션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편집숍 ‘C.에비뉴’를 열고 옷, 신발, 가방 등 120여 개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쿠팡은 자체 의류 PB(Private Brand·자체 브랜드)를 론칭해왔지만 생활용품, 식품, 가전 등의 제품군과는 달리 유독 패션 시장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에 쿠팡은 C.에비뉴를 통해 패션 상품군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브랜드와 상품 카테고리별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둘러볼 수 있고 이용자 특성에 따른 상품 추천 연관도를 높여 맞춤형 쇼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료 배송,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성과도 나쁘지 않다. C.에비뉴는 론칭 두 달 만에 입점 브랜드 수가 100개에서 200개로 증가했다. 브랜드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어 상품 등록을 준비 중인 계약 완료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300여 개다.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한 가운데 최근에는 높은 연령층 타깃 브랜드까지 쿠팡 입점이 느는 추세다. 쿠팡 관계자는 “사실 그동안 자체 브랜드도 있었고 패션 사업을 아예 안 했던 것은 아닌데 최근 C.에비뉴 브랜드를 확장하다 보니까 유독 부각되는 것 같다”면서 “C.에비뉴의 경우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켓배송으로 정품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입점 수를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 패션 시장 장악하고 있는 백화점·아웃렛, ‘긴장’ / 일각선 ‘편리성’과 ‘저가격’만으로는 성공 어렵다는 의견도  이처럼 쿠팡이 패션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패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백화점, 아웃렛 등 대형 쇼핑몰은 긴장한 모양새다. 쿠팡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쿠팡 앱 이용자 수도 많을뿐더러 ‘로켓배송’의 충성 고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쿠팡이 로켓배송을 앞세워 패션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 그 힘이 막강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쿠팡의 최근 행보는 현재 백화점과 아웃렛 50여 곳을 운영하면서 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롯데쇼핑과의 정면 승부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패션산업의 특성상 온라인의 최대 강점인 편리성과 낮은 가격으로만 성공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오프라인 전성시대에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저렴한 가격의 PB 제품을 성공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업계에서 패션 브랜드 사업을 다소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패션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성, 전문성, 브랜드 아이덴티디 등이 필요하다”면서 “또 유행에도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사실 그 어떤 사업보다 까다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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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경실련, “부동산 정책 거품만 더 키울 것”…현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집값을 취임 당시로 되돌려놓겠다고 했던 대통령의 발언을 믿고 집값대책을 제시해주길 기다렸는데 결과는 투기조장 공급확대와 구멍 뚫려 실효성 없는 종부세 개정이다. 이런 정책으론 집값을 잡기는커녕 거품만 더 키울 것으로 우려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긴급 보고를 받고 생애최초 구입자 등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과 공급 물량 확대,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 부담 강화 등 부동산 안정을 위한 4가지 방안을 지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면서 선분양 아파트 모두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 집값 대책을 제시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경실련은 공급확대에 대해 “공기업, 민간업자, 건설사 등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뿐 서민들의 내 집 마련과 주거 불안 해소로 이어지지 못하는 신도시 개발은 입주까지 10년이 걸리는 만큼 지금 당장 공급확대로 이어질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종부세법 개정에 대해선 “임대사업자들에게 이미 막대한 종부세 면제 특혜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다주택자 종부세율을 올리더라도 보유세 강화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법인들이 보유한 상가, 빌딩 등은 과세기준인 공시지가의 시세반영률이 4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이 대부분 보유한 주택은 시세를 60~70%정도 반영하는 공시가격 기준으로 9억원 이상 과세하고 최고세율이 3.2%다. 때문에 개인과 비교할 때 반의 반에도 못 미치는 법인의 종부세율 강화와 불공정한 공시지가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보유세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집값 대책으로 선분양 아파트 모두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비롯해 시세의 40%에 불과한 공시지가 2배 인상, 임대사업자 세금 특혜 철폐와 대출 전액 회수 및 향후 대출 금지, 실거주 않는 주택에 대한 전세대출 회수, 투기 및 집값 상승을 조장하는 개발 확대책 전면 재검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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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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