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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김동관 역할론 주목되는 한화솔루션, 평균연봉 9800만원에 신입사원 해외연수 지원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 전경[사진제공=한화솔루션]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올해 1월 한화솔루션 공식 출범…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한화 계열사인 한화솔루션(각자 대표, 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은 석유화학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케미칼과 태양광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합병해 올해 1월에 출범한 회사다.  회사는 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 등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이 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9조 5033억원, 378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1% 6.8%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 사업부문은 지난해 1~4분기 연속 흑자를 거둬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9788만원,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대비 3300만원 더 많아    한화케미칼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합병되기 전인 지난해 3월에 공시된 2018년 사업보고서는 한화케미칼의 사업내용이다. 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9788만원이다. 사업부문 별 평균연봉이 달랐으며, 남성의 평균연봉이 여성보다 많게는 약 6000만원, 적게는 5000만원 더 많았다.  구체적으로 사업부문 별로 보면 프로필렌옥시드(PO) 사업부문의 남성 평균연봉은 1억 891만원으로 같은 사업부문의 여성(4986만원)보다 5905만원 더 많았다. 화성사업부문의 남성 평균연봉은 1억 1245만원으로 같은 사업부문의 여성(5327만원) 보다 5918만원 더 많았다.  본사 직원과 엔지니어 등이 속한 기타 사업부문 남성의 평균연봉은 9645만원으로 여성(4358만원) 보다 5287만원 더 많았다.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2018년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 6487만원보다 3300만원가량 높다.      한화솔루션 기업 현황 및 연봉[자료=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4.6년…10대 그룹 상장사 평균 크게 웃돌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케미칼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4.6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크게 웃돌았다. 사업부문 별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모두 15년을 넘었고, 여성은 6.9년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지난 1년간 입사율은 1.0%(7명)으로 퇴사율 1.0%(11명)이다. 올해 1월 출범해 입사율과 퇴사율이 동종 업계와 비교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③ 성장성 분석=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산업, 글로벌 성장세…태양광 사업 지난해 1~4분기 연속 흑자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 규모는 2017년 94기가와트(GW)에서 2020년 125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핀란드 라핀란타 기술대학(LUT)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오는 2050년에는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에너지 100%를 공급받을 수 있고, 그중 태양광 발전이 68%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욱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 모듈 제조 전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하는 ‘탄소인증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어서, 한화의 태양광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탄소인증제를 획득할 경우 해외시장 진출에 이점이 되는데, 이는 유럽 등에서 ‘탄소인증제’와 비슷한 ‘탄소발자국’ 등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탄조인증제 획득을 위해 저탄소 계량화 전 과정을 미리 밟아봄으로써 진출하는 각 국가가 요구하는 인증 획득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탄소발자국(CFP) 제도를 시행 중이다. 프랑스는 CFP 획득 시 태양광 설비 입찰시장에서 가산점을 주고 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4분기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연속 흑자를 거두며,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④ 기업문화 분석=신입사원되면 일주일간 해외연수 한화솔루션은 주 52시간제 도입 이전인 지난해 초부터 유연근무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을 포함해 전 직원이 해외연수를 갈 수 있는 ‘해외연수 제도’가 마련돼 있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입사원들이 연수를 가는 곳은 자신들이 속해있는 조직의 해외 지사 위주”라며 “신입사원 외에도 직급에 상관없이 해외연수를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계 안팎에서는 김동관 부사장이 사실상의 구심정으로 여겨지는 한화솔루션이 향후 ‘경영승계’ 구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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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직장 돋보기 분석] 닭고기 대표 기업 '하림' 평균연봉 4000만원… 지방대 출신 임원 전체 52%
    ▲ 하림 익산공장.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 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하림은 '닭고기'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닭고기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사료 생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하림은 하림그룹에 속해있다. 하림의 매출을 크게 축산, 유통(홈쇼핑), 해운 부문에서 나오는데, 이 중에서 닭고기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맡은 하림의 매출이 약 54%를 차지하며 그룹을 이끄는 주력 사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3926만원…신입 대졸은 3038만원하림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림의 평균 연봉은 3926만원으로 나타났다. 관리직 남성의 평균연봉은 4907만원, 여성은 3550만원이고, 생산직 남자의 평균 연봉은 3625만원, 여성은 2629만원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하림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3977만원, 고용보험기준 3390만원 이라고 밝혔다. 신입 대졸 평균연봉은 3038만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세 연말 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3519만원이다. 하림의 평균 연봉은 3926만원으로 이보다 407만원 더 많다. ▲ 하림의 2018년 임직원 현황. [표=하림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7.4년…입사율 25% · 퇴사율 23%하림의 평균 근속연수는 7.4년이다. 직군별로 보면 관리직의 경우 7.9년, 생산직은 6.95년이다. 관리직의 경우 남성이 9.1년, 여성이 6.7년으로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높지만, 생산직은 남성이 5.2년, 여성이 8.7년으로 여성 근로자가 더 근속을 오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에 따르면, 하림의 지난 1년간 입사율은 25%, 퇴사율은 23%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 552명이 입사했고, 그 중 505명이 퇴사했다. ③ 성장성 분석=국내 육계업 구조 개선해야…닭고기 시장 저성장에 따른 대책 필요 국내 육계 시장은 현재 상위 6개사 중심의 과점 구조다. 그 중 하림은 시장점유율 19.9%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올품(8.7%)의 배 이상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하림은 지난해 3분기 2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8% 줄었다. 이는 육계업계가 공급량 조절에 실패하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닭고기 시장도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육계업계의 공급량 조절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일단, 현재 공급과잉의 후폭풍은 1~2년 뒤까지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 간의 물량 조절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점체계인 업계의 치열한 점유율 확대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④ 기업문화 분석=임원 대부분이 지방대 출신, "학벌보다는 열정"하림이 속한 하림그룹은 2016년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집단에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총 자산규모 11조 9000억원인 대기업 집단 32위에 올랐다. 지난 20년간 자산규모 10조원 이상 대기업군에 진입한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농축산업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기도 하다. 하림의 특징은 임원 대부분이 지방대 출신이라는 점이다. 임원 23명 중 5명이 SKY출신이며, 지방대학교 출신은 12명이었다. 김홍국 회장 역시 전북대 출신이며, 전북대·공주교대·충남대·전남대·원광대 등 지방 소재 대학을 나온 임원의 비율이 높았다. 김 회장도 학벌보다는 열정을 중시하는 인재관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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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4577만원인 메디포스트 여성비율 60% 육박
    ▲ 메디포스트 사옥. [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보관하고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제대혈은행 사업,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 급여 4577만원, 여성과 남성의 연봉차 거의 없어메디포스트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457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4859만원, 여성은 4394만원으로 남성이 456만원 더 높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메디포스트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준 4220만원, 국민연금 기준 44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대졸 신입의 평균연봉은 2776만원이라고 표기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입력한 기존 위키 정보를 토대로 머신러닝 기법으로 추정한 내용이다. ▲ 2018 메디포스트 임직원 현황. [표=2018 메디포스트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4.3년에 입퇴사율 비슷메디포스트의 평균 근속연수는 4.3년이다. 남성은 4.1년, 여성은 4.4년으로 거의 비슷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의 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이다. 크레딧잡이 지난 11월 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연금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메디포스트에는 59명이 새로 입사했다. 전체 임직원 대비 25%의 비율이다. 퇴사자는 55명으로 전체 임직원 비율의 23%에 해당한다. 지난 1년간 입사한 인원과 거의 비슷한 인원이 퇴사한 것이다. 중소기업 특성상 평균 근속연수가 짧고, 입퇴사자의 비율의 거의 같은 것을 봤을 때, 메디포스트의 직업 안정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할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순항 중…새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기대 메디포스트의 주된 사업은 제대혈 은행 사업과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이다. 각 사업당 매출의 비중은 49.9%, 33.7%를 차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가 지난 11월에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액은 111억 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억 96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연구개발에 따른 비용이다. 메디포스트측은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연구개발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메디포스트의 제품은 순항 중이다. 올 3분기까지 메디포스트의 무릎골관저염치료제 '카티스템'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하며 꾸준하게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효섭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은 약 170억 원으로 25% 늘어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현재, 메디포스트는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플랫폼을 적용한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 및 치료신약 '뉴모스템', 알츠하이머 및 경도인지장애자 치료신약 '뉴로스템'이 국내외 임상 진행중이다. 신 연구원은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며, 글로벌 기술이전 등 추가적인 계약 논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④ 기업문화 분석= 60% 육박하는 임직원이 '여성'… 2개월 안식휴가제 '눈길' 메디포스트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일 가정 양립 실천 우수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6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에서 중기중앙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실재로 메디포스트는 전체 임직원 중 여성이 약 59%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임원은 전체 임원의 40%를 넘는다. 앞서 2018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본 남녀간 임금격차, 평균근속연수에서도 남녀간의 차이가 매우 적음을 분석할 수 있었다. 여성이 대다수인 회사이기 때문에 메디포스트는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를 낳은 후에도 출퇴근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디포스트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2개월의 안식휴가제도, 자기계발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임직원들에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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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직장 돋보기 분석] ‘대만기업이 인수한 ‘웅진식품’, 평균연봉 4900만원에 '하늘보리’로 유명
    ▲ 웅진식품의 대표제품 중 하나인 '초록매실' [사진=웅진식품 홈페이지 캡쳐]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웅진식품은 1976년 '동일삼업주식회사'로 시작했으며, 1996년 '웅진식품주식회사'로 이름을 변경한 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웅진식품은 주스·차·커피 등의 음료 외에도 껌·캔디·초콜릿류, 홍삼·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연은', '초록매실', '하늘보리', '아침햇살'등이 있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4900만원, 남성이 여성보다 1200만원 높아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웅진식품의 평균연봉은 4900만원이다. 남성은 5200만원, 여성은 3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웅진식품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존 4856만원, 국민연금 기준으로 4696만원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8년 임금전망'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 2018년 웅진식품 임직원 현황. [사진=2018년 웅진식품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 여성 근속연수가 1.9년 더 길어…입·퇴사율은 비슷한 수준2018년 12월 31일 기준 웅진식품의 평균 근속연수는 8년이다. 남성은 평균 7.5년, 여성은 평균 9.4년을 근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남성의 근속연수가 길지만, 웅진식품은 여성의 근속연수가 1.9년 더 길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인 10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웅진식품의 총인원은 263명이다. 이 중 지난 일년 간 입사한 임직원은 총 47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8%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웅진식품을 퇴사한 임직원은 총 52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20%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퇴사율이 입사율보다 높지만, 5명(2%)차이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웅진식품의 안정성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다고 분석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음료업계 매출은 ‘정체기’…‘퉁이그룹’인수에 따른 변화는? 웅진식품은 주스 브랜드 자연은, 초록매실, 하늘보리, 아침햇살, 가을대추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초록매실, 아침햇살, 가을대추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음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음료 산업은 저조한 성장세를 보인다.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등이 음료 산업의 성장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웅진식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매출액은 2234억 원, 2017년 매출액은 2257억 원, 2018년 매출액 2230억 원으로 나타났다. 거의 변동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해 웅진식품은 대만 유통기업 '퉁이그룹'에 인수됐다. 해당 그룹은 대만의 대표적 유통기업 중 한 곳으로 밀크티와 과일음료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퉁이그룹에 인수된 웅진식품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된다. 그러나 국내 음료시장 전반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주목할 만 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④ 기업문화 분석= 인센티브제·장기근속자 포상 등으로 임직원 열정에 보답웅진식품은 국내 음료업계에서 초록매실, 아침햇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온 만큼 창의성, 혁신을 강조한다. 창의성과 혁신이 잘 이뤄지려면 임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보답이 잘 이뤄져야 한다. 웅진식품은 인센티브제, 장기근속자 포상, 우수사원포상 등으로 임직원들의 성과에 보답하고 있다. 또한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검진 지원, 복지카드 지급을 통해 체력단련비 등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복지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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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직장 돋보기 분석] ‘허니버터칩’ 만든 ‘해태제과’…평균연봉 4180만 원에 국악 수업은 필수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해태제과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허니버터칩'을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국내 제과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허니버터칩은 출시 첫해 4월 만에 매출 110억원, 2015년 523억 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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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직장 돋보기 분석] 구자은 회장의 LS엠트론, 평균연봉 6600만 원에 임직원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 LS엠트론은 주력 사업인 트랙터를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사진제공=LS엠트론 홈페이지]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S그룹 계열사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은 트랙터·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농업·임업용 기계를 만드는 회사다. 크게 기계와 부품부문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품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용 커넥터와 안테나 등을 생산·판매하는 부품사업에 해당하는 전자부품은 LG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이다. ▲ LS엠트론의 직원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6600만원…대졸 신입은 3789만원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S엠트론의 남성 직원 평균연봉은 6800만원, 여성은 4100만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700만원 더 적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의 평균연봉은 임원 제외, 계약직 포함해 전체 평균연봉이 5535만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정보를 토대로 LS엠트론의 예상 평균연봉을 6619만원,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3789만원으로 집계됐다. LS엠트론이 지난 4월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원 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LS엠트론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LS엠트론 기업 및 연봉 정보[자료=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5년, 10대 그룹 상장사 평균 크게 웃돌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크게 웃돌았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 여성 직원은 6년이다. 또 지난해 8월 공시된 2018년 6월 기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남성 직원 여성 직원은 각각 1233명 51명이다. 그리고 같은해 3개월 뒤 9월 분기보고서를 보면 남성 여성 직원은 각각 66명 7명이 줄어 1167명 44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LS엠트론 관계자는 “작년 8월 LS엠트론 자동차부품사업부가 매각되면서 여기에 해당되는 임직원들의 퇴사가 반영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③ 성장성 분석=국내 농촌경제 침체…해외 진출 반전 카드되나 구자은 회장, '가족경영' 전통에 따라 차기 그룹 회장 관측도 LS엠트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76억8154만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9299억8280만원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269억원, 영업이익 6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LS엠트론이 동박·박막사업 부문을 정리한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2017년 동박·박막사업과 전장부품계열사 LS오토모티브를 글로벌 사모펀드 KKR에 매각했다. 매각 이전까지 이 회사의 매출 60% 이상을 동박·박막 사업부문이 차지했다. 이 사업이 정리된 이후 LS엠트론의 매출은 기계부문이 상당 부분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국내 경기 악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고조로 사출성형기 판매 추이가 크게 줄어들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농촌경제 침체로 회사 주력사업인 트랙터 사업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S엠트론은 주력사업인 트랙터 사업을 미국, 브라질 등 해외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사촌간에 그룹 총수 역할을 승계해왔던 LS그룹의 '가족경영' 전통에 비추어 볼 때, 구자은 회장은 차기 그룹 회장이 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④ 기업문화 분석=임직원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LS엠트론은 최근 조직문화 혁신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양복과 구두 대신 편한 셔츠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하도록 했다. 또 핵심 위주로 빠르게 진행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스탠딩 회의실’이 최근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 중, 고, 대학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주택 구입 자금 및 전세자금 지원, 전주/구미사업장 근무 시 사원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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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11-27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8300만원인 업계 1위 KT&G …남성보다 여성 근속연수가 더 높아
    ▲ KT&G 본사 전경. [사진제공=KT&G]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담배 제조와 판매를 하는 KT&G는 국내 담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다. 국가마다 외국 담배회사가 로컬 담배회사를 집어삼키는 구조지만, 한국에서만큼은 KT&G의 확고한 점유율 때문에 외국 담배회사의 진출이 쉽지 않다. KT&G의 담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해외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주 수출국인 중동 이외에도 인도에시아, 아프리카 등 70여개국에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직원 평균연봉 8300만원, 상용직 평균연봉 훨씬 웃돌아 KT&G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의 평균연봉은 8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8600만원, 여성은 6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크레딧잡에서 밝힌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7900만원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4717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의 경우, 크레딧잡 데이터에서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연봉이다. 크레딧잡은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의 추정치라고 밝히고 있다. ▲ KT&G의 임직원 현황. [사진=2018년 KT&G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7.6년…여성의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높아 KT&G의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7.6년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높다는 것이다. 남성의 근속연수는 17.5년, 여성의 근속연수는 18.6년으로 여성이 1.1년 더 오래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올해 9월을 기준으로 해 만 1년간 KT&G에 입사한 인원은 총 669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퇴사자 수는 708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8%를 차지한다. 퇴사자가 입사자보다 많지만, 1%포인트 차이로 근소한 차를 보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2017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7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KT&G의 평균 근속연수는 20년에 가까움으로 근로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국내 담배업계 ‘부동의 1위’…해외 시장서도 호조 KT&G의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은 60%를 넘는다. 올해 3분기 기준 시장점유율은 63.9%로 나타났다. 다국적 담배회사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KT&G의 점유율을 빼앗아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올해 3분기 KT&G의 매출은 1조 3222억원, 영업이익은 382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1.8%, 7.2% 증가한 수치다. 향후 KT&G는 국내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최근 전체 담배 시장에서 전자담배의 비중 증가 폭이 둔화된 가운데, 전자담배의 안전성 논란, 세금 이슈 등이 화두가 됨에 따라 KT&G에 긍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KT&G는 내수 궐련형 담배 시장에서 이미 시장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은 20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어났다. 이는 중동지역 외 미국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에 법인과 사무소를 설치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기 때문이다. KT&G 담배의 주 수출국이었던 중동지역의 경제제재로 판매량과 매출이 감소해 타격이 있지만,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타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④ 기업문화 분석= 3주의 ‘리프레쉬 휴가’…자동육아휴직제 등 가족친화 제도 선도기업KT&G는 입사 이후 5년마다 3주간의 ‘리프레쉬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7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해 총 3주간 쉴 수 있게 한 것이다. KT&G 관계자는 “3주간의 장기 휴가 덕에 유럽 등 장기간이 필요한 여행지를 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자동육아휴직제’등 가족친화적 제도들도 선도적으로 도입해왔다. 2015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1년간 정규직 근로자를 가장 많이 늘린 기업 순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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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11-20
  • [직장 돋보기 분석] 온라인 최강자 키움증권, 평균연봉 7071만원에 '칼퇴근'과 '교육'이 매력
    ▲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사진=김진솔 기자]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키움증권은 2000년 설립된 대표적인 온라인 증권사이다. 전통적인 리테일 강자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진 회사로, 코스피 상장사이자 1000대 기업에 속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키움캐피탈을 설립하고 기업금융(IB) 부문에 집중하는 등 종합금융회사로 도약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크레딧잡 공개 평균연봉 6738만원...'상위 1%'▲ 크레딧잡이 공개한 키움증권 화면 캡처.[사진제공=크레딧잡]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키움증권의 평균연봉은 고용보험 기준 6737만원, 금융감독원 기준 6512만원, 국민연금 기준 5172만원으로 평균값을 내보면 6140만원 수준이다.크레딧잡은 키움증권의 연봉을 상위 1% 수준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잡코리아 역시 임원을 제외하고 계약직 포함한 직원 전체 평균 연봉을 7071만원으로 공개했다. 덧붙여 키움증권의 최근 평균연봉은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최근 2년간 키움증권 사업보고서를 보면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2017년 6482만489원에서 2018년 7071만4450원으로 589만3961원(9.09%) 올랐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여직원 근속연수 6년, 남직원보다 길어▲ 키움증권 2018년도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직원 현황. [표=키움증권]2018년 기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키움증권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 11개월이다.성별로 나눠보면 여직원이 366명으로 남직원 358명보다 조금 많았고 근속연수 역시 남직원 평균 4년 2개월보다 2년 5개월 긴 6년 7개월이다.또 증권사 대부분은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높고, 수시로 계약직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는 업종이다. 이를 감안하면 키움증권은 퇴사율보다 월등한 입사율을 자랑하므로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 HTS, MTS 독점적 우위, 매년 성장하는 회사▲ [사진제공=키움증권]키움증권의 상반기 기준 개인 주식시장 점유율은 29.1%로, 14년째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리테일 강자다.키움증권이 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은 업계 최초 비대면 증권거래를 가능하게 했다.증권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이 전문가 및 오프라인 위주였던 증권업을 영웅문을 통해 개인에게 확대했다고 평한다.④ 기업문화 분석=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채워줄 복지에 주력▲ 지난 1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출범식'에서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키움증권 전·현직 직원들은 대형증권사보다 낮은 연봉을 아쉬움으로 꼽았지만, 이를 보충할 복지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이들은 키움증권 복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른바 '칼퇴'와 '교육'을 꼽았다. 한 키움증권 전직원은 "연차 사용이 자유롭고 근무시간이 잘 지켜진다"며 교육에 대해서도 "증권업에 대한 기본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평했다.이 밖에도 키움증권은 △명절 선물·귀향비·결혼기념일 선물 △교육비·자기계발비·사내동호회·취미 프로그램 △출퇴근 교통비 △건강검진·의료비·경조사비·자녀학자금 △인센티브·우수사원 포상 △수유실·사내 어린이집 △휴양시설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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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점유율 1위' 보톡스 만든 메디톡스의 연봉은 4617만원
    ▲ 메디톡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전경. [사진제공=메디톡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으로 유명한 국내 바이오벤처회사다. 2006년 국산 첫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식약처 허가를 처음 받은 뒤 국내에서 큰 성장을 이뤘으며, 2009년 이후 국내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메디톡스는 해외 진출에도 활발하다. 메디톡스는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탑 20에 들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메디톡스는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첫 정기 신입공채를 시작해 매년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은 4617만원…대졸 신입은 3409만원 메디톡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임직원의 연봉은 4617만원이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성별에 따른 연봉을 살펴보면, 남성 임직원은 5193만원, 여성 임직원은 3824만원으로 남성 임직원이 1369만원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낸 연봉정보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40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메디톡스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메디톡스 2018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2.87년…‘벤처 천억기업’ 평균 5.7년에 못 미쳐 메디톡스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87년이다. 남성의 경우 평균 3.04년, 여성의 경우 평균 2.62년을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2018년 하반기에 공동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연 매출 1천억원 이상인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5.7년이다. 메디톡스는 2017년 처음으로 벤처천억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를 기준 삼아 봤을 때, 메디톡스의 근속연수는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크레딧잡을 통해 본 메디톡스의 지난 1년간 입사자 수는 151명이다. 메디톡스 전체 임직원수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퇴사자 수는 86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6%를 차지하고 있다.③ 성장성 분석= 잠재력 큰 ‘보툴리눔톡신’시장 … 미·중 시장 사로잡을 수 있을까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메디톡스는 해외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메디톡스의 보톡스제품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는 일본, 태국, 브라질, 이란 등 60개국에 진출해 있다. 메디톡스는 해외 진출의 핵심인 미국시장과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4조원에 달하는데, 이중 미국시장이 2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또한 세계 2위 의료미용 시장으로서 메디톡스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보툴리눔제제 약값은 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과 상관 없이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주력제품인 '메디톡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점유율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대웅제약과의 '균주전쟁'의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경쟁기업인 대웅제약은 이미 자사 제품인 나보타를 미국에 출시했다. 반면, 메디톡스는 지난해 말 미국 임상3상을 시작해, 2022년에야 시판이 가능하다. 지난 2017년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 균주를 훔쳐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었다며 국내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올 초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같은 내용으로 대웅제약을 제소한 바 있다. 해당 사안에 대한 최종 결과는 내년 10월에 나올 전망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던, 메디톡스의 미국 진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메디톡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가름 날 경우,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미국 진출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이미 미국에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출시했고, 현재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보타가 시장을 선점할 경우, 2022년 메디톡신의 시판을 예상하는 메디톡스 측이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된다는 분석이다. 중국에서는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시판허가까지 마친 상황이다. 중국이 해외 제품 허가에 비협조적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메디톡스의 현 상황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품목허가까지 마치면 메디톡스는 국내사 처음으로 중국에 보툴리눔톡신을 합법적으로 수출하게 된다. 현재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보툴리눔톡신은 미국 제약사 엘러간의 ‘보톡스’와 중국 란저우연구소의 ‘BTX-A’2개 뿐이다. 따라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이 진출했을 때, 점유율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중국에서 'K-뷰티'열풍이 거센 만큼, 이러한 점이 메디톡스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품목허가가 완료될 때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 중국 방송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논란, 최근 불거진 식약처의 수출용 메디톡신 일부 강제 회수·폐기 사건을 다룬 바 있다. 중국의 경제가 있는 만큼, 최종 시판이 이뤄질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보톡스 시장 자체는 앞으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다. 미용뿐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범위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시장은 치료용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고 보툴리눔톡신의 다양한 적응증을 확보 중이다. 메디톡스는 현재 눈꺼풀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관련 근육경직, 눈자주름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며 총 5개의 사용범위를 인정받았다. ④ 기업문화 분석= ‘헌신과 도전’ 강조…메디톡스는 ‘소통의 신’ 좋아해 타협없는 정직함(Integrity), 헌신과 도전(Commitment&Courage), 높은 기준과 자부심(High Standard&Pride), 열린 커뮤니케이션(Open Communication)은 메디톡스의 핵심 가치다. 기업 관계자는 그중에서도 '헌신과 도전'을 중요하게 꼽았다. 관계자는 지난 9월 채용설명회를 통해 "헌신과 도전은 '팀'에 기여한다는 의미"라며 "팀과 코워크가 잘 되도록 '소통'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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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7707만원인 ‘스무 살 네이버’…개발자 위한 ‘기회의 땅’
    ▲ 경기도 성남 소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 [사진제공=네이버]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 재계 순위 45위[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포털 기업 네이버는 국내 정보 검색 수단의 대명사가 된 이른바 ‘초록창’의 주인이자 ‘일본의 카카오톡’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개발사다. 올해 재계 순위는 45위로 아모레퍼시픽이나 금호석유화학 등보다도 덩치가 크고 마찬가지로 ‘개발자 대제국’이자 재계 32위의 대기업집단인 카카오에는 못 미친다.온라인 노출 및 검색 광고로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네이버의 관심사는 새로운 캐시카우로 올라선 전자상거래 부문과 핀테크, 인공지능(AI) 신사업이다. 검색부터 메신저, 전자상거래,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까지 ‘인터넷 그 자체’인 중국의 인터넷 대기업들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2018년 연차보고서 서문에서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분야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과 신규 사업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며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와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7707만원…남녀 임금 격차 카카오 대비 ‘절반’▲ 네이버의 2018년 연간 사업보고서 기준 직원 산술평균 급여 현황 [자료 출처=금융감독원]네이버가 지난 4월 공시한 2018년 연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근로자 수는 3585명이다. 등기이사의 몫을 제외한 인건비 총액을 이 숫자로 나누면 산술적인 1인당 평균 연봉은 성과급 포함 약 7707만원이 나온다. 퇴직금은 계산에서 빠졌다.이 중 여성 근로자 1301명의 평균 급여는 약 6617만원, 남성 근로자 2284명은 8316만원으로 정규직과 계약직을 모두를 통틀어 남성이 여성보다 25.7%가량 높은 연봉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기 경쟁사 카카오의 전사 평균 연봉이 약 8413만원, 여성이 6590만원, 남성이 9664만원을 나타낸 것보다 전체 연봉 수준과 남녀 임금 격차 모두 낮은 수준이다.이 밖에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이 추정한 네이버의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4885만원이다. 네이버는 연차별 연봉 정보를 자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5.29년 근속…ICT 업계 상위 22% 수준네이버의 2018년 사업보고서상 평균 근속 연수는 5.29년으로 남성 근로자가 5.03년, 여성이 5.73년이다. 남녀 모두 4.7년의 평균 근속 연수를 나타낸 카카오보다 다소 긴 수준이다. 통계에는 정규직 외에 인턴직과 계약직 등도 함께 포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난 6월 보고서 ‘ICT 산업과 고용의 질’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 분야 근로자 중 77.9%는 한 회사에 머무르는 평균 연차가 5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근속 비율은 2.9%다.이와 관련 한 ICT 업계 사측 관계자는 “이 분야는 프로젝트 단위로 개발자들이 회사에 지원하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역시 자기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찾아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2019년 2분기 잠정 실적자료 [자료=금융감독원]③ 성장성 분석=순항하는 ‘주력 사업’ 광고, 금융 부문도 확장 중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률을 9.6~12%가량으로 전망하며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주력 사업인 광고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금융 신사업 ‘네이버페이’는 기업공개를 목표로 분사하는 등 분야별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성장 요소를 발판으로 네이버는 지난 2분기 12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9%의 영업이익률을 냈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48.8% 줄어든 것으로 일본에 진출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마케팅 비용을 대대적으로 쓰면서 그룹의 최종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고용 확대에 대한 기대도 있다. 네이버는 춘천에 이은 제2데이터센터 건립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가 생기면 네이버 측 추산 기준으로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④ 기업문화 분석=적성 따라 원하는 업무 담당…지난 해 4월 노조 설립해 민노총 가입네이버는 상향식 기업문화를 내부 동력으로 차용하고 있다. 직무 배치 단계서부터 일방적인 배치 통보가 아닌 직원의 적성을 실무 현장에서 측정해 원하는 업무를 맡도록 하고 직원들 스스로 노동조합을 만들도록 허용하기도 했다.지난 8월 네이버 인사 관계자는 숭실대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신입사원은 두 달 정도 교육을 거친 후에 각 부서와 핏(궁합)을 맞춰 보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부서로 배치된다”라며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항공권을 잘 찾는 사원은 관련 서비스에 기여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체계에도 불구하고 사세 확장에 따라 수직적 의사결정 구도가 나타나면서 해결책으로 지난해 4월 노동조합이 들어섰다. 협상력 강화를 위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화섬노조)와 연계했고 사측과 1년에 걸친 협상을 거쳐 지난 6월 첫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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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대표 장류 브랜드 ‘샘표’…3대 경영인 박진선 사장은 '음식문화운동가'
    ▲ 지난해 4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알린멘타리아 2018'에서 샘표 관계자가 관람객들에게 요리에센스 연두를 설명하고 있다.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1954년 '샘표' 간장 출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로 지속 박규회 샘표 창업주 손자인 박진선 사장은 1500개 한식요리 레시피 정리[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1946년 '삼시장유양조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샘표는 현재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샘표는 장은 직접 담가 먹던 시기에 장 판매에 도전한 기업이다. 1954년 '샘표'라는 이름의 간장을 출시한 이후, 샘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양조장으로 시작한 샘표식품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소스류가 대표적 제품이다. 이외에도 국수, 통조림 반찬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샘표 박진선 사장(69)은 할아버지인 박규회 샘표 창업주, 아버지 박승복 회장에 이어 지난 1997년부터 3대째 가업을 경영해오고 있다. 박 사장은 1500개 한식 요리 레시피를 정리하는 등 '집밥 솔루션'을 정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업인이면서 음식문화운동가인 셈이다.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4051만 원, 대졸 신입 초봉은 2786만 원 샘표식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405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평균연봉은 4628만 원, 여성 평균 급여는 3395만 원으로 1233만 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크레딧잡에 기재된 평균연봉은 4076만 원으로 사업보고서가 밝힌 평균연봉과 크게 차이가 없다. 크레딧잡이 밝힌 올해 대졸 신입 연봉은 평균 278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샘표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2018년 샘표 기업보고서]②안정성 분석=평균근속연수 6.6년…입사율은 26%, 퇴사율은 25%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샘표식품 임직원의 평균근속연수는 6.6년이다. 남성의 경우 8.1년, 여성의 경우 4.8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짧았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입사한 임직원의 수를 나타낸 입사율은 26%, 전체 임직원 수 대비 퇴사한 임직원의 수를 나타낸 퇴사율은 25%로 나타났다. 1% 포인트 차이고, 숫자로는 5명이 차이가 난다. 사실상 지난 1년간 입사자와 퇴사자의 수가 거의 비슷하다는 얘기다.평균근속연수와 입사율과 퇴사율을 봤을 때, 샘표의 근로 안정성은 높다고 평가할 수 없다. ③성장성 분석=내수시장은 ‘정체’돼 지난 해 매출 2758억원…해외진출이 관건샘표식품은 매출의 58.5%를 장류에서 얻고 있으며, 그 외 요리에센스 연두, 육포, 한식 양념 등 장류 외식품에서 41.5%의 매출을 얻고 있다. 샘표식품은 2011년 매출 2000억 원대를 돌파한 후 계속해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지난 해 매출액이 2758억원이다. 최근까지 매출증가율은 연간 5%대를 밑돌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 식생활 트렌드와도 연관 지을 수 있다. 샘표식품의 대표 제품군은 직접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조미료, 장류다. 그러나 최근 HMR 시장의 증가 등 미리 조리한 식품을 구매하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조미료, 장류의 소비가 정체되고 있는 것이다.장류 매출과 장류 외 제품의 매출 중 각각 93%, 85%를 내수에 의존하는 샘표식품은 앞으로 해외 진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샘표식품은 미국과 중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올 상반기 북미 매출은 80억 원으로 지난해 69억 원보다 늘었다. 중국과 동북아 지역은 지난해 동기 대비 3억 원 증가한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기는 했지만, 샘표의 해외 진출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교포 외 현지인까지 소비자층을 확보해야만 해외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④기업문화 분석=신입사원 대상 ‘젓가락 교육’실시…자기계발 위한 다양한 복지도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가지고있다. 발효와 장, 나아가 한식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다. 기업의 비전에 맞춰 샘표는 지난 2013년부터 신입사원교육으로 젓가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젓가락 교육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배어있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샘표는 2008년부터 '가족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부부, 가족, 형제자매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쿠킹클래스, 동화만들기, 미션 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직원들의 소양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문화특강과 자기계발 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화특강으로는 뇌과학, 인문학, 역사학, 커뮤니케이션, 운동 특강 등이 운영 중이며, 자기계발을 위한 외국어, 직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내 도서관을 운영할 뿐 아니라 도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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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직장 돋보기 분석] 성과주의 한국투자증권, 평균연봉 7696만원···초대형 IB 경쟁 선도
    ▲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로 한국투자증권은 1968년 설립인가를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다.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에 다양한 업무를 허용해 주는 초대형IB로 지정됐다.① 효율성 분석= 크레딧잡 공개 평균연봉 1억 1396만원...'상위 1%'▲ 한국투자증권 2019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직원 현황. [표=한국투자증권]▲ 크레딧잡이 공지한 한국투자증권 화면 캡쳐. [사진제공=크레딧잡]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한투증권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1억 1396만원, 국민연금 기준 5624만원으로 평균값을 내보면 8510만원 수준이다.크레딧잡은 한투증권의 연봉을 상위 1% 수준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실제로 한투증권이 지난달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1인 평균 연봉은 7696만3698원이다.사람인은 신뢰도 '매우 높음'으로 평가한 2018년 평균연봉을 5725만원으로 동종 업종 평균 대비 38.69%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1년 2개월, 리테일영업 여직원 약 20년한투증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2개월이다. 남직원과 여직원의 근속연수는 각각 10년 5개월, 10년 7개월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다만 리테일영업부문은 평균 17년 8개월로 특히 여직원의 근속연수는 19년 8개월이다.증권사들의 근속연수는 대체로 10년 수준으로 기타 금융권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이에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인재 양성보다는 필요한 사람을 경력직 이직으로 메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장기적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라도 증권사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오랜 기간동안 역량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③ 성장성 분석= 투자은행(IB)사업 활발, 초대형IB 중 3년 연속 순이익 1위한투증권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실적을 내며 순이익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2% 상승한 4080억원을 거뒀다.실제로 국내 초대형IB 선도 증권사로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순이익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투증권은 해외 사업에도 한창이다. 런던과 뉴욕,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두고 홍콩, 베트남, 북경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한투증권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④ 기업문화 분석= 편견 없이 역량에 따라 평가받는 조직정일문 한투증권 사장은 지난 19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서 무엇보다 성과를 강조했다.정 사장은 "회사에 들어와 로열티를 갖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가 키포인트"라며 "그 결과 공채 출신인 제가 처음으로 대표가 된 것이 증거이고 회사가 갖고 있는 문화가 아닐까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사장은 "우리회사에 입사하면 누구나 사장 후보가 될 수 있다"며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작게작게 성과주의로 가는 회사가 아닌 길게 시간을 주는 회사"라고 강조했다.그는 "금융인은 당연히 윤리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리서치나 IB는 어떻게 보면 안의 정보를 다루는 내부자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윤리의식을 투철하게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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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직장 돋보기 분석] K푸드 선도하는 ‘삼양식품’…평균 연봉 3632만 원에 자기계발 지원 혜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양라면,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됐다. 1963년 삼양라면을 생산하며, 국내 최초로 라면을 생산한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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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1억 737만 원 SK하이닉스, 인재라면 '정년 걱정 없음’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SK텔레콤과 더불어 SK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는 SK하이닉스(대표이사 이석희)는 1983년 2월 현대전자주식회사 명칭으로 창립됐으며, 이듬해 12월 16kb S램 시험생산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반도체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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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3656만원인 위메프, '복지천국'과 '최대실적'이 매력
    ▲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인 위메프는 할인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의 모습 [사진제공=위메프]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우리나라 3대 소셜 커머스 중 하나로 ‘특가대표! 위메프’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2010년 10월 8일에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재 위메프의 주요 서비스는 일반 배송 상품, O2O 서비스, B2B 서비스, 여행 레저컬쳐 상품 판매 등이다. 일 최대 판매 수는 322만 건, 단일 상품 최대 판매 수는 327만 건으로 20~40대가 주 소비자층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업계 최초 ‘미사용 쿠폰 환불제도’ 도입과 더불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지식재산보호협회와 ‘위조품 유통방지 MOU’ 체결 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는 증대시키고 불편은 감소시킨다는 전략을 펴왔다. 그 결과 꾸준히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3656만 원, 초봉 2266만 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위메프의 평균 연봉은 3656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463만 원 최고 임금은 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10% 높은 수준이다. 또 크레딧잡에 따르면 위메프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2266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2807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 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위메프의 2019년 입사자 평균 연봉이 2266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위메프의 기업 정보[자료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9년, 동종산업군보다는 다소 짧아 위메프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이다. 이는 동종산업군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1년)보다 다소 짧은 편이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위메프의 입사율은 39%, 퇴사율은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자가 훨씬 더 많았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위메프에 입사자는 700명, 퇴사자는 2302명이다. 이처럼 높은 퇴사율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8월 1일부로 사업자등록 번호가 변경되면서 형식상으로 퇴사 후 신설 법인으로 입사 처리됐기 때문에 1812명이 퇴사 된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③ 성장성 분석=2018년 매출액 5조 4000억원...영업손실액 3년 연속 줄여 위메프의 작년 매출액은 5조4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역시 거래액 1조59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특히 영업손실액의 경우 지난 2015년 1천424억 원에서 2016년 636억 원, 2017년 417억 원, 작년에는 390억 원으로 줄여 3년 연속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만 해주는 ‘오픈마켓’ 형태로 전환을 통해 재고 부담과 물류센터 등 인프라 투자를 줄여 실적 개선을 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1일 진행한 ‘위메프데이’에서 올해 최대 거래액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일 거래액은 378억 원으로 작년 11월 480억 원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대 거래액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대 55% 할인 혜택과 더불어 매 시각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 특가 상품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위메프의 올해 상반기 ‘1억딜’ 건수는 13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다. 1억딜 건수란 하루 매출 1억 원 이상 달성한 횟수로 2년 전 132건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 2016년 10월 위메프 특가 데이를 시작으로 가격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위메프는 특가 상품 확대와 직매입 축소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④ 기업문화 분석='복지 천국' 위메프... ‘반반차 휴가’, '임신 축하선물', '3년 근속 휴가' 등 다양 위메프는 사람 중심, 지속성장, 원더함(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조직을 목표로 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는 뜻) 이라는 3가지 경영이념을 갖고 있다. 특히 사람 중심이라는 철학에 걸맞게 동종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복지 천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위메프는 연차를 2시간 단위로 쪼개 쓸 수 있는 ‘반반차 휴가제도’를 도입했다. 한두 시간이면 처리할 수 있는 병원 진료, 은행 업무 등을 봐야 할 때 반반차 휴가제도를 통해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신 시 축하선물로 위메프 10만 포인트 제공, 예비 엄마는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월 1회 정기 태아 검진 시간도 지정할 수 있다. 출산 이후에는 출산 축의금을 비롯해 여성은 100일 남성은 30일간 출산 휴가를 제공하며 1년 이내의 육아휴직 기간 최대 60% 수준의 육아 휴직 급여도 제공된다. 또 만 3년 이상 근속한 직원에게는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사 이후 3년마다 리프레쉬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만 3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 휴가 5일과 휴가비 50만 원, 만 6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 휴가 10일과 휴가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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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3500만원 신세계푸드, 92% 여성 임직원이 육아휴직 쓰는 곳
    ▲ 신세계푸드 여성 임직원들이 여직원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신세계푸드는 위탁급식사업, 식품유통, 외식사업, 가공식품 제조 등을 하는 신세계 계열의 식품기업이다. 외식사업으로는 외식올반, 자니로켓, 보노보노, 오슬로 등이 있고,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올반, 피코크 등의 가공식품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 급여액 3500만 원…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낮아 신세계푸드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급여액은 35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 정보에 따르면 대졸 신입의 연봉은 평균 331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낮은 수치다. ▲ 신세계푸드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2018 신세계푸드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근속연수 3.4년…입사자보다 퇴사자 좀 더 많아사업보고서에 나타난 신세계푸드의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세계푸드에 입사한 사람 수는 2507명, 퇴사한 사람의 수는 2688명이다.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는 외식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단기근로자를 포함한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업에서 서빙 등에서 필요한 단기근로자를 채용하는데, 이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이들을 포함했기 때문에 입퇴사자 수가 전반적으로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③ 성장성 분석= HMR·FF 시장 확대 수혜 톡톡히 봐오프라인 유통채널이 FF(Fresh Foods, 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와 HMR(가정간편식) 등을 강화하는 전략을 세우면서 신세계푸드는 성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온라인 소비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유통채널이 꺼내 든 해결책은 HMR 식품과 FF 라인 보강이다. 특히, 1인가구·맞벌이 가구에서 HMR 식품과 FF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계열사인 만큼, 이마트와 이마트24와 거래를 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가 FF와 HMR에 집중된 만큼, 해당 유통채널들도 신세계푸드와 거래 규모를 늘리고 있다. 이마트는 HMR 거래를 높이고 있고, 이마트24는 편의점 시장 후발주자로 나선만큼 FF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스벅에 베이커리류도 납품하는 만큼, 이에 따른 수익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전체 매출 10%를 스타벅스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1분기에 스타벅스로부터 올린 매출은 특수관계자 매출은 32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2% 증가했다. 스타타벅스는 매년 100~120개의 점포를 신규 출점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베이커리 매입 규모도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내 커피 소비량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시장은 더욱 고급화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고급화에도 동참해 국내 커피 시장 고급화를 이끄는 중이다. 스타벅스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베이커리 납품업체인 신세계푸드의 매출 상승도 함께 기대되는 바다. ④ 기업문화 분석=여직원 92%가 육아휴직 사용한 가족 친화 기업신세계푸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또한, 2017년에는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신세계푸드의 복지제도 덕분이다. 신세계푸드는 산전·후 휴가(90일)와 육아휴직(1년)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매년 평균 백 명 이상의 여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출산휴가 직후가 아니어도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 나눠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신세계푸드 여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육아와 가사로 퇴직했던 영양사, 제빵사 등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배우자와 자녀 의료비 지원, 여직원 쉼터 운영 등의 직원 복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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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9-06
  • [직장 돋보기 분석] 대상, 평균연봉 5000만 원에 직원 복지에 노력
    ▲ 지난 7월 10일 신설동 대상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휴가전 헌혈먼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상은 청정원, 순창, 햇살담은, 미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종합식품기업이다. 미원류·장류·조미료류·육가공류·냉동식품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분류·당류·바이오류 등을 만드는 소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조미료류, 장류 등의 식품이 66.04%, 소재류가 33.96%를 차지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5000만 원, 남녀 간 연봉 격차는 3700만 원대상의 2018년도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준 5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평균연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녀 간 평균연봉의 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평균연봉은 7650만 원, 여성의 평균연봉은 3950만 원으로 3700만 원의 차가 나타났다. ▲ 대상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2018년 대상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입사율과 퇴사율이 각각 48%, 뉴스투데이 분석 기업 평균 10%를 큰 폭으로 상회대상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 5개월이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대상의 입사율은 48%, 퇴사율은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부터 올 해 6월까지 입사한 사람만큼 다시 퇴사했다는 이야기다. 수로 따지면 지난 1년간 총 2224명이 입사했고, 같은 수의 직원이 대상을 퇴사했다. 대상 관계자는 "이는 명절 선물세트 준비로 단기 고용인원이 늘면서 생긴 현상"이라며 "명절이라는 특수 기간에만 단기 고용된 사람들까지 입사·퇴사율에 반영됐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치를 보이는 것"이라고 답했다. ③ 성장성 분석= 해외사업 순항·대상베스트코 흑자전환 기대대상의 2019년 상반기 연결매출액은 1조 4548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 누적 매출액인 1조 4642억 원보다 94억 원 적었다. 영업이익은 719억 원으로 지난해 반기 누적 영업이익 656억 원 보다 올랐다. 이는 대상이 지난 5월 보유했던 미니스톱 지분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대상은 해외 자회사인 'PT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인도네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억 원에서 52억 원으로 급증했다. 동남아 식품시장의 성장으로 이와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상과 합병한 식자재 유통기업 '대상베스트코'도 적자를 탈피했다. 합병에 앞서 대상베스트코는 지난해 조직정비 등 내부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초까지 영업적자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대상베스트코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이 부진한 곳은 소재부문이다. 이유는 제빵, 제과,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전분류 및 과당, 물엿 등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변동 때문이다. 이번에는 옥수수 가격 상승 및 라이신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원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베스트코 흑자전환, 해외 사업 순항 등의 요인이 앞으로의 성장 여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④ 기업문화 분석=유연근무제·장기리프레시 제도 등 직원 복지 위해 노력대상은 고객 만족과 함께 임직원의 행복과 사회 전반에 기여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7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기업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PC OFF제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기 리프레시 제도를 통해 최소 연속 5일 이상 휴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ACE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문화체험에 대한 경비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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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8-27
  • [직장 돋보기 분석] ‘일하기 좋은 직장’ 추구하는 롯데칠성, 평균연봉 4900만 원
    ▲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 모습.[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 동방청량음료 합명회사로 시작했다. 당시 출시된 '칠성 사이다'는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표 청량음료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외에 펩시콜라, 델몬트, 밀키스, 칸타타, 레쓰비, 2% 부족할 때 등의 대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류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처음처럼, 클라우드, 피츠 수퍼클리어 등이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 급여 4900만 원, 국내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높아2018년 12월 기준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롯데칠성음료의 1인 평균급여액은 4900만 원이다. 이는 한국 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보고서에서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성별에 따라 연봉을 살펴보면, 남성의 평균연봉은 5450만 원이다. 여성은 3350만 원으로 남성의 평균연봉보다 2100만 원 더 적다. 올해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3415만 원으로 이는 크레딧잡에 나타난 수치다. ▲ 롯데칠성음료의 직원현황. [표=2018년 롯데칠성음료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평균근속연수 10.1년으로 상장사 평균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간 롯데칠성에 입사한 사람의 수는 559명으로 전체 인원의 13%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퇴사자는 591명으로 전체 인원의 14%에 해당한다. 퇴사자가 입사자보다 32명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평균근속연수는 10.1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10년)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커피·생수·탄산수’ 인기…트렌드 맞춘 제품 출시로 기대감 상승국내 음료시장은 전반적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 커피와 생수, 탄산수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지만, 주스 시장은 축소되며 시장이 개편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롯데칠성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467억 원, 영업이익은 103.8% 증가한 4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음료시장 개편으로 지속적 성장을 보이는 커피 분야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매출 증가는 탄산음료, 생수 등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대용량 커피 신제품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판매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탄산수 시장의 성장 또한 롯데칠성음료의 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탄산수 시장은 2014년 373억 원에서 지난해 868억 원으로 5년 새 2배 이상 성장할 정도다. 증가하는 탄산수 시장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제품인 '트레비'는 60%의 점유율을 보인다. 전문가들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의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 평가한다. 탄산수 시장 규모의 지속적 증가도 향후 롯데칠성음료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류부문도 작년 동기보다 9.7% 늘어난 39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소주의 가격인상, 클라우드 등 맥주의 매출 증가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롯데주류의 소주 ‘처음처럼’의 경우 시장점유율 20%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나, 클라우드로 대표되는 롯데주류의 맥주사업은 부진한 상황이다. 주류 소비 패턴이 점차 다양화되고, 해외 맥주의 판매가 여전히 우세하면서 롯데주류의 맥주 사업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이다.④ 기업문화 분석=핵심가치는 ‘사람’…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힘쓴다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사람, 브랜드, 시스템이라는 3가지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핵심가치인 '사람'은 롯데칠성이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기 편한 직장'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나타나있다. 지난해 롯데칠성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롯데칠성음료가 일자리창출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은 최근 2년 간(2016년~2018년) 기존 비정규직인 판매 전문 계약직 8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고용 근로자였던 판매 용역사원 339명도 직접 고용한 바 있다. 또한,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PC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단축 근무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복장제, 휴가 사용 촉진제도, 전사 소통게시판, 기업문화 TF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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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8-16
  • [직장 돋보기 분석] 한국 라면 세계화 이루는 '농심'…평균연봉 4927만원에 '직원 투자'가 매력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농심은 신라면, 육개장, 새우깡, 양파링, 꿀 꽈배기 등 스테디셀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이다. 국내 라면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뿐 아니라, 과자 시장에서는 국내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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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직장 돋보기 분석] ‘워라벨’ 중시하는 SPC삼립, 평균연봉 3132만 원
    ▲ [사진제공=연합뉴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1945년 차린 작은 빵집 '상미당'이 출발점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SPC삼립은 1945년에 탄생한 기업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창업주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차린 작은 빵집 '상미당'이 그 시작이었다. 1960~70년대 '크림빵'으로 크게 히트를 한 삼립은 삼립 호빵, 호떡 등을 출시하면서 국내 대표 양산빵(공장에서 생산하는 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양산빵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등 디저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을 공략한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진한 크림치즈 수플레 등 냉동 디저트 제품도 내놓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3132만 원, 올해 신입 연봉 2215만 원크레딧잡에 따르면 SPC삼립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04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기준 평균연봉은 최근 월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금감원 기준 SPC삼립의 평균연봉은 3132만 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221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2015년 사업보고서를 기준 한 것임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한 SPC삼립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본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3132만 원이다.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보고서에서 지난해 상용직 임금총액은 3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정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을 모두 합한 값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320만 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금감원 기준 연봉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본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3132만 원이다. 이는 한국 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1188만 원 적다.▲ SPC삼립 직원 현황. [사진=SPC삼립 2018사업보고서] ② 안정성 분석= 입사율 64%에 퇴사율 46%로 유동성 커 크레딧잡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SPC삼립의 입사율을 64%, 퇴사율은 46%로 나타났다. 입사율과 퇴사율 모두 높아 유동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018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평균근속연수는 4.25년이다. 남성의 근속연수는 5년, 여성의 근속연수는 3.4년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근속연수(10년)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③ 성장성 분석=수익성 낮지만, 사업 범위 넓히며 성장에 ‘기대’SPC삼립은 2016년 매출 1조 8703억 원, 2017년 매출 2조 655억 원, 2018년 매출 2조 2009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어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16년 655억 원, 2017년 547억 원, 2018년 599억 원으로 수익성은 낮았다. 그러나 SPC삼립이 대표 양산빵 제품 이외 간편식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매출 상승 및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르뽀미에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 디저트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냉장유통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 '그릭슈바인' 등이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빵 제품에서 벗어나 시도하는 다양한 제품군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④ 기업문화 분석=여가부 ‘가족친화기업’인증…유연근무제로 워라밸 보장SPC삼립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용 중이다. 또한, 경력직원의 개발을 위한 주 40시간 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PC삼립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결혼, 환갑, 상조 등 경조사를 지원하고, 전국의 주요관광지 콘도를 임직원 할인가로 지원하다.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 사내 동호회 활동비도 지원한다. 특히 지방근무자들의 주거 상 편의를 위해 기숙사 및 이주지원비도 제공하고 있다. 인사발령 등으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할 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간호사 및 산업 안전을 전담하는 인력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 안전보건 교육 및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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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직장 돋보기 분석] CJ 제일제당, 평균연봉 5700만 원에 여대생 희망기업 1위
    ▲ [사진=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설탕 제조업을 시작한 지 60여 년이 흐른 지금, CJ제일제당은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 식문화 전도사’가 되었다. 대표 제품 ‘비비고’의 선전으로 지난해에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전체 50%를 돌파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 불리는 미국에서는 중국의 ‘링링’을 제치고 만두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그 맛을 진정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생활문화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세계적 식품 기업 ‘네슬레’에 버금가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①효율성 분석=평균연봉 5700만 원, 바이오 부문이 850만 원 더 받아 2018년 12월 기준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5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사업은 식품과 바이오 부문으로 나뉜다. 식품 부문 평균연봉은 5650만 원, 바이오 부문 평균연봉은 6500만 원으로, 바이오 부문 평균연봉이 850만 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취업포털 크레딧잡에 따른 CJ제일제당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927만 원으로 나타났다. ②안정성 분석= 입사율 30%, 퇴사율 14%…근속연수 6.6년으로 안정성 높지 않아CJ제일제당의 입사율은 30%로, 지난 1년간 총 7591명 중 2250명이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퇴사율은 14%로 지난 1년간 1043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6.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부문의 근속연수가 6.9년, 식품 부문이 5.7년으로 바이오 부문의 근속연수가 1.2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CJ제일제당의 근속연수는 길다고 볼 수 없다. 뉴스투데이가 ‘직장 돋보기 분석’을 통해 조사한 타 식품사의 근속연수는 오리온이 8년, 동서식품이 12.9년, 빙그레가 11.1년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봤을 때도 CJ제일제당의 근속연수는 길지 않다. 따라서, 안정성 또한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직원 현황 [표=2018년 CJ제일제당 사업보고서]③성장성 분석= 간편식 시장 선점·그린바이오 사업 순항으로 성장에 '파란불' CJ제일제당의 식품 부문 매출은 성장세다. 2016년에는 4조 6124억 원을 기록했고, 2017년에는 5조 1101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인 2018년에는 5조 2717억 원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16억 원 상승했다. 이는 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비비고의 해외 진출 성공에 따른 효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이 각각 1000억 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HMR 대표 제품으로 자리했다. 비비고 만두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6400억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도 50%를 넘어서며 CJ제일제당의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KB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원가 부담 완화, 가격 인상 효과 확대로 가공식품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국내외 가공식품 성장이 뚜렷해 수익성 개선 시 유의미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이오 부문도 희망적이다. CJ제일제당은 현재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라이신, 핵산, 트립토판, 발린 글로벌 시장 1위에 오르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CJ제일제당의 그린 바이오 매출은 2조 원을 넘어섰고, 올해 3조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유안타 증권은 “CJ제일제당 바이오 매출은 전년 동기비 10%, 영업이익은 25% 성장을 예상한다”며 바이오 부문 성장성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④기업문화=여대생이 뽑은 희망기업 1위…여성복지도 '굿'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이 입사 희망기업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대생들 사이에서 CJ제일제당의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CJ제일제당의 여성복지에서 찾을 수 있다. CJ는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경영진 간담회와 신임 리더 관련 조직 워크숍을 실시하며 여성 관리자 양성이 힘쓰고 있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 ‘CJ키즈빌’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여성 임직원들이 출산 후에도 커리어를 계속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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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직장 돋보기 분석] 오리온, 평균연봉 6300만원에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도
    ▲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온 본사 사옥. [사진제공=오리온]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초코파이’로 중국 사로잡은 오리온, 사드 보복 영향에서 벗어나는 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오리온은 1957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제과기업이다. 1960년 국내 최초 소프트 비스킷 ‘마미비스킷’을 개발했다. 이후 ‘초코파이’, ‘오징어땅콩’, ‘치토스’, ‘포카칩’, ‘고소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미국, 중동, 일본 등 전세계 60개국에 오리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13년 한국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06년부터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베트남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오리온 2018년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오리온 직원 현황. [표=오리온 사업보고서]ⓛ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6300만원, 평균 초봉 3742만원 2018년 오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온 직원의 평균연봉은 6300만 원이다. 사업부문과 성별별로 보면 관리직 남성 직원의 평균연봉이 9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영업직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은 21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영업직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이 낮은 데에 오리온 측은 “영업직 여성 기간제근로자는 2018년 3월 1일 이후 입사하였으며, 2018년 7월 1일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40명이 전환했다”라고 설명했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오리온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988만 원이다. 또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3742만원으로 나타났다. 단, 이는 경력 입사자의 평균연봉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신입 입사자의 평균연봉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 ▲ [그래픽=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입사율 21% VS. 퇴사율 25%..평균근속연수 8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오리온의 전체 직원 1750명 중 최근 1년간 입사한 직원은 361명이다. 전체 직원의 21.0%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431명으로, 전체 직원대비 25.0%에 해당했다. 오리온 2018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8.0년이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사업부문은 관리직 남성 직원으로, 10.3년이었다. 반면, 가장 짧은 사업부문은 영업직 여성 직원으로, 0.9년이었다. 이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영업직 여성 근로자들은 2018년 3월에 입사하고, 그해 6월에 정규직으로 입사해서다. 이 외에 사업부문별로 평균 근속연수를 보면 ▲관리직 여성 직원 6.2년 ▲영업직 남성 직원 8.7년 ▲생산진 남성 직원 7.3년 ▲생산직 여성 직원 5.0년이다. 2018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1년이다. 오리온의 평균 근속연수는 이보다 짧고, 퇴사율도 입사율보다 높아 직장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는 무리다.③ 성장성 분석=2018년 매출, 전년비 17.4% 상승한 1조9269억 원 오리온은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었지만, 차근차근 사드 보복 이전 매출로 회복하고 있다. 오리온 2018년 매출은 1조9269억 원, 영업이익은 282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오리온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9330억 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4%, 영업이익은 무려 637.5% 증가했다. 오리온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에서 매출 1조원 달성 신화를 썼다. 사드 보복 이전 2016년 매출은 1조3460억원이었다. 아직 사드 보복 이전 매출까지 회복하진 못했지만, 오리온 실적에 대한 전망은 밝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554억 원(YoY 7.5%), 576억 원(YoY 45.6%)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신제품 효과가 나타나면서 6월부터 실적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④ 기업문화 및 복지제도=자녀 학자금 지원, 무이자 주택자금, 선택적 복지포인트 등이 미력 오리온은 구성원들이 생활의 안정을 통해 회사와 개인의 발전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두고 있다. 먼저, 임직원 자녀 학자금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주택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질병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된다. 전 임직원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만 40세 이상 임직원 및 배우자는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 외에 선택적 복지포인트 제도도 있다.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거다.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어학강좌,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비 지원, 특정 직무에 따른 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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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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