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기획
Home >  스페셜기획

JOB 속보 >>>
[9월 23일 워크넷 채용정보]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순천시청 [9월 22일 워크넷 채용정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두산 로보틱스·우리에프아이에스·에스케이엔카닷컴·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9월 22일 워크넷 채용정보] 주식회사 엔피씨케미칼·에스엔에이시스템(주)·전진중공업(주)·세영종합건설(주)·(주)이랜드건설 [9월 21일 워크넷 채용정보] (주)코스모텍·(주)삼화제작소·(주)에이치엠티·아성크린후로텍·(주)주식회사 두리씨오 [9월 21일 워크넷 채용정보] (주)유풍정보기술·(주)대우경금속·(주)피치케이블·(주)키프코전자항공·한신실리텍(주) [9월 18일 워크넷 채용정보] 엘지화학·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스케이하이닉스·우리종합금융·라인게임즈 [9월 17일 워크넷 채용정보] 상원엔지니어링(주)·ICT폴리텍대학·㈜월드텍·부성에버텍주식회사·㈜데크맨 [9월 17일 워크넷 채용정보] ㈜대보세라믹스·노바텍(주)·(주)데이타소프트·한국종합안전(주)·유니슨에이치케이알(주) [9월 16일 워크넷 채용정보] 한일화학공업·푸드웍스·유한팩·에코프로이노베이션·건일엔지니어링 [9월 16일 워크넷 채용정보] 국립공원공단·한전KPS·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

실시간 박시영의 뉴 잡툰 기사

  • [박시영의 뉴 잡툰]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 소중한 기억을 다듬고 전달하는 사람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콘텐츠화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설명 마케팅·소비자심리 등 공부 필요, ‘경청하는 태도’와 종합적인 기획능력 있어야 >>> 어떤 일을 하나요?  박물관에 전시되는 예술작품을 기획하고 설명하는 사람들을 ‘큐레이터’라고 한다.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는 예술작품이 아닌 개인이 가진 기억과 경험을 기획하고 전달하는 일을 한다. 한마디로 누군가의 소중한 기억이나 경험을 남에게 보여주기 쉽게 손질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직업은 개인 콘텐츠를 의뢰하는 고객의 기억과 경험 및 일대기를 파악한 후,  콘텐츠화할 수 있는 이야기 요소를 선별한다. 그리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2020년대 후반에는 소프트웨어와 뇌 인터페이스(software-brain interface)를 활용한 큐레이션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뇌 인터페이스는 사람의 생각, 기억, 꿈을 읽고 포착할 수 있게끔 하는 기술이다.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개인의 마음 속을 깊숙이 들여다볼 수도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능적인 접근보다는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이 우선된다. 경우에 따라 컴퓨터 전공보다는 인문사회 전공이 유리할 수도 있다. 마케팅이나 소비자심리 등을 공부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는 다른 사람의 삶과 가치관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들을 캐치해, 콘텐츠를 보기 쉽게 재구성하는 종합적인 기획능력이 필요하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하거나 웹 콘텐츠를 개발해야 할 때도 있으므로, 관련 기술 능력을 갖추는 것도 좋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는 생소한 직업이다. 시장이 크게 형성되지 않아 직업적 수요도 많지 않다. 하지만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는 자신의 개성을 남에게 드러내고 표현하길 원하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도 이러한 경향을 함축한다. 앞으로 나를 어필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해질 수록 개인 콘텐츠 큐레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특정 주제나 사건에 맞는 콘텐츠를 큐레이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일종의 블로거와 같은 소셜큐레이터(소셜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골라 전달하는 사람)로 활동할 수도 있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6-08
  • [박시영의 뉴 잡툰] ‘음악치료사’,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음악’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 적절한 음악 치료법을 연구·실시 음악치료학 전공과정은 주로 대학원에 있어…악기 연주 능력도 필요 ‘음악치료’는 음악을 활용해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치유해주는 것을 말한다. 음악치료 또한 전문적인 치료사가 연구하고 진행하는 임상 분야의 하나다. 실제로 음악치료는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정신질환, 치매, 정서행동, 신체질환 등 여러 임상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직업으로서의 ‘음악치료사’는 음악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환자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음악적 치료방법을 고민하고 제시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음악치료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음악치료사는 먼저 의뢰받은 내담자와 초기면담을 가진 후, 진단평가를 통해 내담자의 주된 문제를 파악한다. 이후 치료사는 내담자 개개인의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세션을 진행한다. 매회 세션 진행 상황은 상세히 기록해 두고, 모든 치료 과정이 끝난 후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다. 음악치료사는 이 진단평가에서는 내담자의 기능 및 장단점을 파악하고, 내담자가 음악치료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한다. 또 적합하다면, 어떠한 음악에 특별히 반응하는지 혹은 어떤 방식의 음악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등을 분석해 계획을 세운다. 이때 치료사는 즉흥연주, 작곡, 노래만들기, 감상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음악치료사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음악치료를 위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임상현장에 적용하는 일도 한다. 최근에는 음악이 인간의 신체기능과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음악치료 연구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음악치료사는 인간의 신체와 심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을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좋다. 또 인문학, 사회학, 심리학 등의 이해가 필요하다.  국내 음악치료학 전공과정은 대학원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학부에서 관련전공을 마치고 대학원 과정을 통해 음악치료사가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관련학과로는 기악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아동학과, 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학과 및 심리학과 등이 있다. 또 음악치료 학위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가 협회에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음악치료사는 신체적 혹은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내담자들을 상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과 돕고자 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복지관이나 요양원 등에 자원봉사를 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자 준비과정이 될 수 있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음악치료사는 주로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정신과 병동, 호스피스 병동, 재활병원, 노인 요양원 등에서 근무한다. 독립적인 음악치료실을 운영하는 치료사들도 있다. 임금은 일하는 환경에 따라 월급을 받기도 하며, 회당 치료 세션의 급여를 받기도 한다. 최근 과학기술이 급변하면서 의사 등 직업이 기계나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하지만 음악치료사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내담자 개개인의 성향에 맞춘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직업적 수요가 계속 늘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심리치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음악치료에 대한 관심도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6-02
  • [박시영의 뉴 잡툰] ‘가상현실전문가’, 가상세계를 현실로 구현하는 사람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가상현실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직업 소프트웨어의 분석·설계·구현·테스트 등에 관한 지식과 실무 경험 필요 최근 가상세계를 실제 현실로 구현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시스템을 개발하는 가상현실전문가도 미래 중요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상현실전문가는 사용자가 원하는 가상세계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3차원모델링(3D) 및 가상현실모델링언어(VRML) 등의 기술을 이용해 가상시스템을 분석·개발하는 일을 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가상현실전문가는 우선 가상현실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기획하고 개발방향을 설정한다. 그리고 이 기획안을 토대로 3차원 컴퓨터그래픽 제어기술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한다. 사용자가 실제 현실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가상현실시스템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하는 일도 중요한 업무다. 시스템이 1차적으로 완성되면, 제작된 3차원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에 특별한 오류는 없는지 테스트하고 수정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전 과정을 거쳐 제품이 완성되면 3차원 컴퓨터 그래픽 제어기술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마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가상현실전문가는 대학, 전문대 또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나 전산, 정보처리 등을 공부한 후에 관련업체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로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파통신공학과,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비전공자도 가상현실전문가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무능력이기 때문에,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독학으로 업계에 진출한 사람들도 많다. 물론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의 분석·설계·구현·테스트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보통 2~3년 정도 실무경험을 갖추게 되면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가상현실전문가는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거시적인 안목과 분석력, 창의력, 공간 지각력이 필요하다. 또 가상의 시공간에 대한 폭넓은 응용력이 요구된다.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거나 팀을 이루어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협동심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필요하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은 매우 빠르게 성장해왔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간 가상현실전문가의 고용이 늘 것이며, 시장 성장세도 계속 가파를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최근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은 그 발전속도와 문화적 확산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현실 기술은 군사분야 외에도 교육분야, 로봇장치를 이용한 원격 수술, 진단, 심리치료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 가능해 기대가치가 크다. 또 엔터테인먼트 게임 분야에서도 활용가치가 커, 특히 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투자가 집중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가상현실을 최대한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5-30
  • [박시영의 뉴 잡툰] ‘테마파크디자이너’, 놀이공원의 숨겨진 스토리텔러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하나의 매력적인 주제를 정해 테마파크를 기획, 설계, 디자인 건축설계, 의상, 조경, 실내장식 등 전공 유리, 실무 경험 필수 테마파크 디자이너는 이름 그대로 국내외 다양한 테마파크를 기획, 설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테마파크’란 단지 놀이기구를 가져다 설치한 곳이 아니라, 특정한 주제(Theme)에 따라 탑승시설, 건물, 공연, 퍼레이드, 식음, 기념품 등에 이르기까지 공통의 스토리를 갖고 구성된 공간을 말한다. 방문객들이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즐겁고 신비로운 경험을 느끼게 하는 것이 테마파크의 핵심이다. 따라서 테마파크 디자이너의 일은 어떤 주제의 테마파크를 만들까를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기획과 설계, 건설까지 총체적으로 지휘한다. 넓게는 테마파크 내 모든 시설과 물품을 디자인하고, 테마파크가 조성된 이후에는 유지∙보수까지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 보기도 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테마파크 디자이너가 하는 첫번째 작업은 테마파크의 모든 것을 하나로 관통하는 매력적인 주제를 정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 분위기의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디자이너는 실제 스위스를 방문하거나 각종 자료를 참조하여 스위스의 전통 의상이나 가옥, 풍습, 풍물들에 대해 연구한다.  그리고 연구된 내용을 토대로 테마파크의 분위기를 주제에 맞게 조성한다. 건물 입구의 안내표지판부터 가옥, 식당, 관련된 사람들의 의상, 심지어 화장실, 쓰레기통까지 모두 정해진 테마대로 꾸며야 한다. 디자인은 사무실에서 하지만 공사가 시작되면 현장에 나가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여부를 감독한다. 또한 해당 건물의 작업은 외부에 요청을 하거나 소품 등을 직접 구입한다.  일반적으로 테마파크 공사는 완료하기까지 3~4년 정도가 소요되며, 어떤 경우는 10여년 동안 기획만 하는 경우도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고객의 평가를 토대로 개선작업을 하거나 노후화된 부분을 유지∙보수하기도 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테마파크 디자이너는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한 오랜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테마파크 디자이너가 될 수는 없다. 우선 건축설계, 의상, 조경, 실내장식, 공예, 조소 등 관련 분야의 학문을 전공하고 테마파크 관련 업체에 취업해야 한다.  이 직업은 보통 대졸 정도의 학력을 요구한다. 건축학과, 의상학과, 조경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채용 시에는 포토폴리오를 요구하기도 한다.  테마파크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주제로 테마파크를 꾸밀까하는 기획력이다.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다양한 외국의 건축양식이나 문화 등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으로 여행을 다니거나 각종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시각을 넓힐 필요도 있다. 또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기 위한 프리젠테이션 능력, 건축 및 디자인에 관한 지식과 미술감각, 공간지각력, 색채감, 창의성 등이 있으면 더욱 좋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숙련된 테마파크 디자이너 인력은 많지 않다. 대부분 삼성에버랜드, 롯데월드 등과 같이 테마파크 업체에 소속되어 근무하고 있다. 임금은 소속된 사업장의 임금체계에 따라 받으며 경력이 쌓이면 승진을 할 수 있다.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최근에는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주52시간 근무제 등을 통한 ‘워라밸(Work & Life)’ 가치의 확산 등으로 관광 및 레저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테마파크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테마파크 디자이너에 대한 직업적 전망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5-14
  • [박시영의 뉴 잡툰] ‘도시재생전문가’,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설계하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새로운 지역 활성화 방안 기획개발 거시적 안목과 자연·인문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식 필요 우리나라는 도시 간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다. 수도인 서울에 대부분의 인프라와 기능이 집중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도시들은 낙후되거나 정체된 사례가 많다. 또 한때는 활성화된 지역이었지만 산업과 문화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쇠퇴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도시재생전문가는 이러한 도시들의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고민을 한다. 도시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동시에 거주민들의 환경, 공동체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기획하는 일을 수행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도시재생전문가는 우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지역을 탐방한다. 그 지역의 지역의 역사, 문화, 도시기능적 특징, 생태자원, 고유한 환경, 인문학적 특징 등을 면밀히 살핀다. 지역 내 갈등사안이나 주민 간 이해 등 사회적 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전문가는  지역의 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경쟁력 강화, 생태자원의 활용, 인문학적 자산의 활용 등을 기획하고 도시재생마스터플랜을 작성하여 보고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되 소수의견도 전체 결정에 적절히 반영토록 한다. 도시재생전문가는 사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과 건설사업자 사이의 갈등, 주민과 지자체 또는 주민 상호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도 해야 한다. 도시재생전문가는 전문컨설턴트로서의 상담기능과 함께 공간 및 콘텐츠(프로그램)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적인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특정 내용에 대한 자문을 해주거나 현장 조사연구를 통한 전문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하며, 관련분야 콘텐츠 및 인력을 알선하기도 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도시재생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공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도시공학과, 도시지역계획학과, 도시환경학과, 도시계획과, 지역개발학과, 교통공학과, 건설도시공학과, 도시정보공학과, 도시계획공학과 등을 배우면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 반드시 도시 관련 학문이 아니더라도 조경학, 건축학, 경영학(마케팅), 사회학 등도 좋다. 도시재생전문가는 한 도시의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짜야 하는 직업인 만큼 거시적인 안목이 요구된다. 분석적인 사고능력과 공간지각력, 그리고 사물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이를 범주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새로운 문화트렌드에 대한 적극적인 탐구와 도시재생 과정을 즐기는 태도도 중요하다.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현장 실무경험 및 교육도 갖추면 좋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도시개발은 이제 기존 하드웨어 위주에서 문화콘텐츠 위주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향후 관련 시장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으로는 전면 재개발이나 신도시 개발보다는 도시재생 사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도시재생 사업은 서울(창신숭인지역 도시재생 사업), 청주, 창원 등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형태도 중앙정부, 지자체, 전문가, 기업, 주민참여의 민관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주목적인 근린재생형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경제기반형 등 사업형태가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5-09
  • [박시영의 뉴 잡툰] ‘복제 전문가’, 인류 최대 숙제 ‘생명복제’의 열쇠를 쥐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생명복제기술 통해 난치병·불임 치료 및 동물 형질전환 기술 등 연구  생물학, 생명공학, 유전공학, 농업생명과학 등 고도의 전문성 필요 생물학적 개념의 ‘복제’는 자연 상태의 생물 개체가 자신과 동일한 개체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개념이 의학 분야에서 활용되면 매우 획기적인 발전을 낳을 수 있다. 병에 걸렸거나 손상된 장기를 대신해 자신의 장기를 그대로 복제할 수만 있다면 전 세계 수많은 환자들의 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미래 직업으로 제시되는 ‘복제 전문가’는 기존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복제 전문가는 고도의 생명 복제 기술을 이용해 난치병 환자에 대한 치료나 불임 치료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주로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활동한다. 반드시 의학적 치료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멸종 동물 복원, 동물 형질전환 기술 등의 연구도 할 수 있다. 복제 기술을 활용한다면 멸종된 생물이라도 표본을 가지고 유전자를 뽑아내는 일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사회적 이용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생물 유전자 해석 및 기능, 미생물 대사 산물 이용 기술, 미생물의 농업·환경·식품 이용 기술, 식물 유전자 해석 및 기능, 식물 조직 배양 기술, 식물 형질전환 기술 등 다양한 전문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복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생물학, 생물공학, 생명과학, 생명공학, 유전공학, 농업생명과학, 의·약학계열 등을 전공하는 것이 좋다. 자연법칙과 과학적 연구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창의적인 실험 정신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생명체나 생명 현상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인류와 생태계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윤리의식도 있어야 한다. 실험실에서 장시간 실험·분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꼼꼼함과 세밀함, 인내심 등도 요구된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복제 전문가는 ‘세계미래보고서’가 제시하는 미래 유망 직업 중 하나다. 이 책은 전 세계 50여 개국, 3500명의 기업인, 학자, 전문가들이 두뇌를 모아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고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함께 연구하는 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발행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르면 복제 전문가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으로 임금수준이 매우 높다. 업무환경 또한 안전하다고 평가된다. 무엇보다 이 직업이 다루는 것은 인류의 최대 숙제로 불리는 ‘생명 복제’인 만큼, 앞으로도 오랜 시간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유망한 직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4-27
  • [박시영의 뉴 잡툰] ‘상품공간 스토리텔러’, 고객의 소비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꾼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상품·공간에 얽힌 스토리를 기초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스토리텔링학, 문화콘텐츠학, 문예창작학, 홍보학 등 전공이 유리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를 뜻한다.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상품을 사거나 어떤 공간을 방문할 때에도 그 안에 미학적 요소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상품과 공간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자주 활용된다.  예를 들어 기업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잘 판매될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기를 원한다. 이는 상품 스토리텔링의 대표적인 예다. 최근에는 커피숍이나 음식점 등도 단지 음료나 음식을 먹는 공간이 아니라, 감성적이고 친밀하며 책과 문화가 있는 장소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이는 공간 스토리텔링의 대표적인 예다.  >>> 어떤 일을 하나요? 상품·공간스토리텔러는 제품 및 서비스, 공간 등과 연관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내면서 고객이 특정상품이나 공간을 소비할 수 있게 한다. 이들이 스토리텔링을 하는 대상이 상품이냐, 공간이냐에 따라서 각각 상품스토리텔러, 공간스토리텔러로 불린다.  상품스토리텔러는 상품이 출시됐을 때 이를 알리기 위해 상품에 얽힌 스토리를 기초로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상품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공간스토리텔러는 특정 공간과 관련된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확산시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기존의 사용 목적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가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테마파크 등의 주요 동선 기획 및 퍼레이드 시나리오 개발, 스토리가 있는 마을 기획 등 신규 관광 상품 등을 개발하기도 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상품·공간스토리텔러로 일하기 위해서는 순수학문인 국문학을 전공하는 게 좋다. 특히 스토리텔링학, 문화콘텐츠학, 문예창작학, 홍보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마케팅, 경영학 분야를 전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지역별 문화산업진흥원, 대학교, 한국방송작가협회 등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러 교육 등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재 4년제 대학교의 경우 문예창작학과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문예창작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등이 대표적이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기획창작 아카데미’에서는 기획자, 창작자 등 콘텐츠 실무자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 중이다. 이 직업은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하며 예민한 감수성과 관찰력으로 사물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포착한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하고 구성하는 상상력과 사고 능력 등이 있어야 한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스토리텔링은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작동되고 있는 우리 일상의 중요한 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문학·만화·애니메이션·영화·게임·광고·디자인·홈쇼핑·테마 파크·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스토리텔링은 최근 감성경영, 지식경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자 공간, 상품, 제품 기획 및 디자인 등에서 주목 받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홍보팀 등에서도 스토리텔러의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토리텔러들은 스토리텔링 전문업체, 광고회사,제품 스토리텔링 전문업체, 1인 기업, 게임회사 등에 취업이 가능한데 대부분이 업체에 소속되어 일하기보다는 프리랜서로 근무한다. 일이 꾸준히 있는 편이 아니라서 다른 일과 함께 겸직하는 경우도 많다. 임금수준은 프리랜서의 경우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3-16
  • [박시영의 뉴 잡툰] ‘브레인트레이너’, ‘인류의 열쇠’ 두뇌 훈련 전문가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두뇌능력 훈련프로그램 지도, 피훈련자 두뇌 점검과 사후관리 등 관련센터와 클리닉, 평생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강사로 활동 가능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능력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학습·기억·감정·의식 등 두뇌의 고등인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에 기반한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두뇌를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브레인트레이너는 피훈련자의 두뇌 상태를 진단한 후, 피훈련자의 특성에 맞춰 알맞은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짜는 일을 첫 번째 업무로 한다.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실제 두뇌 훈련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훈련 시행 후에도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체크하고, 피훈련자의 두뇌 상태를 점검해 관리해야 한다.  훈련법에는 △ 기초 두뇌 훈련법(신체활동, 정신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 △ 인지 기능 훈련법(정서조절, 집중력, 기억력, 공간지각, 논리수리 훈련법 등) △ 창의성 훈련법(창의적 사고기능,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력을 높여 주는 훈련법 등) 등이 있다. 이들은 보통 브레인 트레이닝 관련 센터 등에서 상담 업무나 관련 교육 등을 맡아서 진행한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학습능력과 집중력 향상, 사회성 발달 등을 돕는 브레인 트레이닝 분야가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이밖에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피훈련자의 연령대에 따라서도 훈련 종류가 다양하게 나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브레인 트레이너가 되려면 뇌교육 및 심리 분야 등에서 교육을 받거나 활동한 이력이 있으면 좋다. 대학에서는 뇌교육 분야, 상담심리 분야, 평생교육 분야 등 전공을 배울 수 있고, 그 외 각종 인력개발센터, 뇌교육센터 등에서도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련 협회에서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취득 교육도 제공한다. 전문 자격을 취득하면 해당 직무분야의 채용·승진·전보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기관의 장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을 당해 직업교육훈련기관의 입학전형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로 일하려면 피훈련자의 뇌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뇌를 조절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트레이너 본인도 자기 자신의 뇌 상태를 알고, 이를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피훈련자를 강하게 리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을 밝고 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전국의 브레인트레이닝 관련 문화센터와 클리닉, 각종 평생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사로 집중력향상 수업을 하거나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직접 브레인 트레이닝 관련 센터를 창업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부에 브레인트레이너 상담사나 강사를 두는 대기업도 늘고 있어 기업체의 사내 강사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특히 우울증, 자살, 학교폭력 문제 등이 현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뇌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학재단 등은 21세기가 뇌 융합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뇌훈련을 돕는 전문가에 대한 직업적 수요도 늘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3-09
  • [박시영의 뉴 잡툰] ‘소비생활어드바이저’, 소비자를 위한 친절한 조언자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상품·서비스에 관한 불만 상담, 쇼핑 상담·조언 등  기업, 행정기관, 각종 단체 등에서 소비자상담원으로 활동 현대사회에서 기업경쟁은 결국 소비자의 욕구와 기대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 때문에 기업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관해 소비자의 불만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각종 기관과 단체 등도 마찬가지다. 이때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소비생활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파악해 좋은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직업이 있다. 바로 소비생활어드바이저다.  >>> 어떤 일을 하나요? 소비생활어드바이저는 기업이나 행정 기관, 각종 단체 등의 상담창구에서 소비자 불만 상담을 진행하는 직업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의견과 소비자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상품·서비스 등 개발과 문제점 개선에 반영시키는 등의 업무를 한다. 구체적으로 소비생활어드바이저가 하는 일은 △ 상품·서비스에 관한 불만 상담 또는 사용의 상담·조언
 △ 제품 성능, 안전성 등 사용 목적에 따른 쇼핑 상담·조언 등이다. 또한 신제품 개발·기획에 관해서도 소비자 입장에서 조언을 할 수 있다. 소비자 팸플릿이나 상품 설명서 및 각종 자료를 작성하거나, 기타 상품 테스트 및 모니터링 업무도 중요하다. 소비생활어드바이저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고 할 수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우리나라의 경우 소비생활어드바이저라는 칭호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실무연수를 수료하거나 시험에 합격해 1년 이상 실무경험을 갖춘 자에 한해 소비생활어드바이저라는 직함이 직접 부여된다. 실제로 일본 내 소비생활어드바이저 자격증 취득자는 2012년 기준 1만400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생활어드바이저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전공이나 자격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경제에 대한 관심과 상식을 갖춰야 한다. 고객을 상대하고 조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과 친화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때로는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불만과 항의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인내력 또한 갖 춰야 한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우리나라에도 각종 관련 단체, 해당 기업 등에서 소비자 불만에 응대하는 상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기업의 고객상담원, 콜센터상담원, 소비자 보호단체 관리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 지자체의 소비생활센터 등에서 일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소비자 상담의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새로운 통합운영제도를 만들었다. 바로 공정거래위원회소비자상담센터 1372제도다.  이 외에도 소비생활어드바이저는 병원, 백화점, 운송기관, 공공기관, 컨설팅회사, 쇼핑몰 등과 같은 곳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시장이 팽창하면서 이 분야 소비자상담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2-21
  • [박시영의 뉴 잡툰] ‘미스터리 샤퍼’, ‘고객감동’을 평가하는 사람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고객의 입장에서 매장 대응과 서비스만족도를 평가 쇼퍼 전담회사, 마케팅 및 여론조사 회사 등에서 고용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상품을 판매할 때 소비자들의 입김은 절대적이다. 요즘에는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의 시대까지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서비스의 질에 대한 고객평가는 기업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업 역시 소비자의 반응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기업이 소비자의 평가가 어떠한지를 직접적으로 파악하기는 힘들다. 이때 필요한 직업이 바로 ‘미스터리쇼퍼’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미스터리쇼퍼는 손님으로 가장하고 직영 매장이나 대리점을 방문하여 직원의 서비스나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직업이다. 유사한 직업인 리서치 회사의 설문조사원과는 다소 다르다. 모든 행동과 평가는 고객의 입장에서 해야 한다.  미스터리쇼퍼는 특히 의류업체, 외식업체 등에서의 의뢰가 많기 때문에 서비스업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이 많다. 사업장의 주요 고객층에 적합한 미스터리쇼퍼로 선정되면,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해당 매장의 위치, 환경, 직원 수, 판매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후 매장을 방문한다.    메모지와 녹음기, 카메라 등도 구비해야 한다. 특히 매장 직원들에게 미스터리쇼퍼라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리 준비했던 시나리오에 따른 연기를 해야 한다. 이들은 상품에 대한 질문, 구매, 환불 등 실제 고객들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하고 이에 대한 매장 직원들의 반응과 서비스, 청결도 등을 평가한다. 매장 내 고객대응을 토대로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을 평가표에 적어 보고서를 작성한다. 매장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상품 진열까지 꼼꼼이 파악해 평점을 매긴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미스터리쇼퍼가 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은 없다. 보통 쇼퍼 전담회사, 마케팅이나 여론조사 전문회사에 지원하면 인터뷰를 통해 자격을 평가받고, 자격이 검증되면 활동실습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이 된다. 채용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소양교육 및 전문교육을 받으며, 사업장의 주요 고객층에 적합한 미스터리쇼퍼로 선정되어 활동하게 된다.  관련 회사에서는 경력자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리서치 회사에서의 설문조사원과 같은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다. 짧은 쇼핑시간 동안 매장을 돌며 자세한 사항을 주시하고 기억해야 하므로 꼼꼼하고 관찰력이 뛰어나야 한다. 보고서를 사실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작문능력도 필요하다.  또한 의뢰한 회사 및 사업장 에서는 미스터리쇼퍼의 결과보고서에 의존하게 되므로 이들은 특히 신뢰성이 있어야 하며, 사실 그대로를 보고해야 하는 객관성, 정직성이 필수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더욱 좋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미스터리쇼퍼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는 드물다. 아직까지는 아르바이트 혹은 겸업의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여론조사 업체, 마케팅 전문업체에서 함께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기관 아르바이트로 가능하며 일부 기업의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도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매장 특성이나 평가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회 업체방문 시 2~5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다. 또한 경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며, 초보와 베테랑이 맡는 일의 난이도가 다르다.  최근에는 외식업체와 금융회사, 백화점, 병원, 관공서, 판매업체 등에서 매장 직원의 평가를 의뢰하는 회사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스터리쇼퍼가 할일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2-14
  • [박시영의 뉴 잡툰] ‘태양열발전연구원’, 지구 최대 에너지원을 연구하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태양열발전시스템에 관한 선행연구·기술개발·실용화 로드맵 구축 등 화학공학, 전자공학, 재료공학 등 관련 석사 이상 학위 요구 태양열은 지구상에서 최대의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전 세계 사막의 약 1%에만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해도 전 세계의 전기 수요가 모두 충족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적고 자급자족이 가능해 무한 공급이 가능한 장점도 가진다. 태양열 발전의 기술 개발을 계속한다면 미래 세대 에너지 부족 및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태양열발전연구원은 일반 연구원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조사·연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한다. 주로 태양열발전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이 시스템은 태양 에너지를 모아서 열로 변환하고 이를 열기관을 통해 전력으로 바꾸는 발전 방식을 말한다. 연구원은 우선 국내외 논문을 수집하고 기술동향을 파악해 연구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분야는 개인이나 일반기업이 하기에는 인프라와 R&D 투자가 힘들기 때문에 주로 정부의 정책 범위 내에서 논의된다. 따라서 해당 정부부처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와도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태양열발전연구원은 태양열발전시스템의 각종 장치, 소재 등의 요소기술 및 공정기술을 개발한다. 미래 기술개발 예측 및 실용화 방안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여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태양열발전연구원은 다른 연구원들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연구개발 능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주로 화학공학, 전자공학, 전기전자공학, 재료공학, 제어계측 계열 전공자들이 많다.  물론 학력만이 아니라 태양열발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시뮬레이션 장비를 다루는 기술도 필요하다. 관련 자격면허로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등이 있다.  무엇보다 태양열발전연구원은 차세대 핵심 기술의 하나를 연구하는 입장으로서 신기술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세 등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태양열발전사업은 1990년대 초기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액공제 인센티브 등 정부정책에 힘입어 발전해 왔다. 그러나 당시에는 소비자 반응이 더디고 아직 시장 개척이 완성되지 않아 잠시 정체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스페인, 미국 등에서 상업용 설비가 설치되면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태양열발전에 관한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잠재 투자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태양열발전사업은 실용화 단계를 거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늘어나는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업계의 연구개발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향후 태양열발전연구원의 직업적 수요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2-07
  • [박시영의 뉴 잡툰] ‘동물랭글러’, 영화 속 동물 주인공을 만드는 조력자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영화·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동물 섭외, 대본에 맞춰 훈련 및 연기 지시 동물에 대한 전문지식, 조련에 필요한 실무지식, 동물과의 신뢰 등이 중요 동물랭글러는 영화나 드라마, 텔레비전 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하는 동물을 섭외하고 훈련시키는 직업이다. 강아지, 고양이, 새, 토끼 등 학습이 가능한 애완동물을 섭외하고 대본에 맞춰 활동할 수 있도록 조련한다.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사람들의 오랜 반려동물로 친숙한 동물들은 촬영 한 달 전부터 촬영장에 데려와 분위기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대형견 이상의 다소 사나운 동물들의 경우 돌발행동을 하거나 사람을 물지 않도록 특정 신호에만 반응하게끔 철저히 훈련시켜야 한다. 또한 훈련된 동물들이 실제로 영화나 텔레비전 등 방송 촬영에 투입되면 손짓이나 표식을 통해 동물의 움직임, 소리 등을 지시하여 동물들이 연기할 수 있도록 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동물랭글러는 대본을 검토한 후 촬영에 적합한 동물을 탐색해 선정하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촬영 전까지 촬영감독이 요구하는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동물들에게 선행학습을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동물의 특성과 촬영 형태에 따른 동물 훈련계획을 수립한다. 채찍이나 호루라기, 먹이 등을 이용하여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동물이 촬영 시 각종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연습시킨다. 동물랭글러의 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이 새로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촬영을 두려워하거나 당황해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일이다. 만약 촬영장 내에서 동물이 위험한 환경에 처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한다면 이들이 나서서 어려움을 조정해야 한다. 이 밖에도 동물의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이 조화롭게 갖춰질 수 있도록 코디네이션하는 일도 맡는다. 동물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운동을 시키거나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등 케어 프로세스로 진행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동물랭글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동물학, 동물자원학, 생물학 등의 전공을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반드시 필수인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동물랭글러는 해당 업무 수행을 위해 동물의 생활, 행동, 환경 등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동물 행동 분석 및 조련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갖춰야 한다. 따라서 동물원이나 동물훈련소 등에서 실제 동물들과 호흡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오히려 중요할 수 있다. 또한 동물을 조련하고 훈련시키기 위해 강한 리더십과 집중력, 신체적인 강인함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동물과 함께 하는 직업인만큼 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신뢰 높은 관계를 쌓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에서는 동물랭글러라는 직업이 보편적이지 않다. 하지만 할리우드 등 방송 및 영화 산업이 많이 발달한 미국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직업이다. 특히 동물랭글러들은 주로 할리우드의 명성 높은 영화감독 및 관계자들과 접촉해 일한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일 치러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동물랭글러는 동물에이전시에 소속되거나 동물보호소 및 동물훈련소 등에서 일하면서 동물 관련 촬영이 있을 때 전문성과 능력, 해당 동물과의 호흡 등을 종합 판단해 캐스팅된다. 직접 동물농장을 운영하면서 활동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거나 촬영 주제로 삼은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앞으로 영화와 방송계에서 동물 배우들의 활약이 커질 수록 동물랭글러들에 대한 직업적 전망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1-30
  • [박시영의 뉴 잡툰] ‘에스테티션’, 뷰티 미학을 이끄는 사람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각종 미용법을 통해 피부·네일·체형 등 고객의 전신을 맞춤 관리 에스테틱 살롱, 미용실, 리조트, 호텔 등 다양한 직종에 취업 가능 >>> 어떤 일을 하나요? 미학이라는 의미의 에스테틱(Aesthetic)은 두발을 제외한 전신을 손질해 주는 것을 말한다. 에스테틱을 하는 점포는 흔히 ‘에스테틱 살롱’으로 불리며, 이곳에서 일하는 전문 기술자를 에스테티션이라고 한다.  에스테티션은 각종 미용법을 통해 고객의 외형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각종 전기기구를 이용해 제모를 해주거나 손발톱을 정돈하고 고객이 원하는 색상이나 문양으로 네일 손질을 한다. 고객의 피부 관리도 중요한 업무다. 에스테티션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관찰하고 그에 맞는 마사지 등을 제공하며, 평소 고객이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품이나 적절한 피부 관리법을 추천하기도 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에스테티션이 되려면 미용 관련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를 나오거나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피부미용학과, 뷰티아트과 등 관련 학과 등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면 좋다. 일반사설 교육기관에도 에스테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물론 전문 교육 이수가 필수 사항은 아니다. 에스테틱 살롱, 미용실, 스포츠 시설, 리조트, 도시형 호텔 등 다양한 직종에서 에스테틱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밖에 미용사(피부) 국가자격이 신설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경력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에스테티션이 되려면 피부, 화장품, 미용기기의 취급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과 배려, 밝은 성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향후 5년간 에스테티션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생활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여가생활, 건강, 외모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기관리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와 체형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전문업소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특히 건강한 피부와 체형이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취업 면접, 맞선 등을 앞두고 실력 있는 에스테티션을 찾는 경우도 많다.  다만 에스테틱은 경기에 매우 민감한 업종인데다 대도시 주변에만 주로 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입직경쟁은 지역별로 상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학의 관련 학과, 사설학원 등에서 배출되는 인력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업체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1-17
  • [박시영의 뉴 잡툰] ‘바이오에너지연구가’, 미래자원을 책임지는 사람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바이오에너지 추출 및 연구 개발 업무 수행 등 효소학, 미생물학, 유전자학, 환경공학, 식물생명공학 등 지식 필요 바이오에너지란 유기성 생물체로부터 물리적, 생·화학적 변환 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친환경 액체·가스·고체연료나 전기·열에너지를 말한다.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생물체를 바이오매스라고 하는데,  바이오에너지 연구가는 바로 이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바이오에너지 연구가는 대두, 유채꽃, 동식물의 분뇨, 폐기물, 해양조류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고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용해 도시가스 및 자동차 연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농장의 축산분뇨와 유기성폐기물(식물성 잔재물, 음식물, 산림부산물 등)을 원료로 바이오가스를 생성하여 연료를 이용하거나 연소시켜 전기를 얻는 방법을 연구하기도 한다.   주요 활동영역으로는 국공립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매립가스플랜트,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운영하는 업체 등이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바이오에너지를 연구하려면 효소학, 미생물학, 유전자학, 환경공학, 식물생명공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 관련 학과로서는 에너지환경시스템공학과, 신재생에너지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환경에너지학과 등이 있다. 최근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물을 대상으로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바이오에너지공학과가 신설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관련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연구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 최소 대학원의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바이오에너지 관련 국립연구소, 대학 및 기업 연구소, 바이오에너지설비 제조업체, 바이오에너지 생산업체, 식물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관련학계 연구원 및 교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향후 5년간 바이오에너지연구 및 개발자의 고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정부에서 발표한 ‘3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비중도 2030년에는 2010년의 10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또한 바이오에너지는 사용하는 원료와 기술 그리고 생산되는 에너지 형태가 다양한 만큼, 연구를 통해 바이오에너지 관련 원천 기술력 확보와 수출에 주력한다면 유망 분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동남아 등지에서 관련 해외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등 해외 진출 기회도 많다.대체에너지 개발의 중요성 확대로 바이오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바이오에너지연구 및 개발자의 고용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1-11
  • [박시영의 뉴 잡툰] ‘전직지원전문가’, 직장인들의 ‘제2의 삶’을 돕다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이·전직 희망자의 구직 활동 지원, 취업교육 및 상담·자문 서비스 제공 ‘평균수명 100세 시대’ 경제활동 위한 직업적 수요 늘 것으로 전망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전직을 고민한다.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더 나은 직업환경을 위해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도 많다. 하지만 개인이 홀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직 직장 생활과 병행해야 하거나 전혀 다른 분야를 희망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전직지원전문가’들이다.   >>> 어떤 일을 하나요? 전직지원전문가는 일자리를 옮기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구직 활동을 도와주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이에게는 상담을 거쳐 성향을 파악하고 제 2의 직업을 맞춤 추천해 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취업알선과는 다르다. 이·전직 희망자가 퇴사하기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우선 전직 희망자와 지속적으로 상담하여 경력목표와 실행전략을 수립한다. 전직 희망자가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조언과 가이드를 해주는 것이 일순위다. 전직지원전문가는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검토하고 수정을 돕는다. 전직지원이 필요한 단체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거나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단순히 구직을 돕는 역할에서 벗어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의 경력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제공하여 관리하고 지원하는 하나의 ‘인적자원개발 프로세스’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경영자에게 구조조정에 따른 전직과 이직, 해고와 관련된 인적자원계획에 대한 자문을 해주기도 한다. 잔류 근로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지원할 수도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전직지원전문가가 되기 위해 정해진 전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심리학이나 사회복지학,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대한 공부를 하면 입직과 업무 수행에 유리하다. 무엇보다 직업과 상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생 경험이 풍부한 것도 도움이 된다. 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상담을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은 물론 적극적인 성향과 분석력도 요구된다. 아직 전직지원전문가에 대한 국가공인 자격증은 없지만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국가자격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민간자격으로는 한국아웃플레이스먼트연구소·매일경제신문사의 ‘퇴직관리사’, 한국경력개발협회의 ‘퇴직컨설팅전문가’, 노사발전재단의 ‘커리어컨설턴트’ 등이 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서는 전문 퇴직인력을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하는 교육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신직업 특화 훈련과정)으로 전직지원전문가 훈련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지니어스유한회사, 제이엠미래설계센터, 탑작업전문학교, 한국경력개발원 평생교육시설, 한국직업상담협회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26개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에서 약 100여 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전직지원 서비스는 1:1 개인별 맞춤 컨설팅, 구인구직 정보 제공, 센터 내 사무기기 및 사무 공간 제공, 이력서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베이비부머의 퇴직러시에 대비해 중장년 대상 전직지원 서비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전직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의 수요도 늘고 있다. 종사자 수는 대략 500여 명 정도이고, 임금수준은 2000~5000만 원 선이다. 앞으로도 전직지원전문가의 직업 전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불가피하게 된데다, 경제와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직장과 직업을 자주 이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으로도 전직지원전문가의 수요가 늘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전직지원 서비스가 민간시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향후 일자리 증가가 기대된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8-01-04
  • [박시영의 뉴 잡툰] ‘식용곤충전문가’, 차세대 먹거리 책임지는 유망 新직업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식용곤충’ 산업, 축산업 대체할 미래 식량자원으로 지목  곤충 사육부터 시장 개척, 식량화 위한 기술개발 연구 등 담당 현재 전 세계에서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 온난화 전체의 17%에 달한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의 식품 전문가들은 친환경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에 고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식용곤충 산업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곤충은 소고기와 비교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냉온동물인 곤충은 적은 양의 사료로도 체온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발생량도 기존 가축보다 훨씬 적다.  요컨대 식용곤충 산업은 영양학적 가치를 충족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미래 식량 자원으로 대체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인 것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각광받는 직종으로 ‘식용곤충 전문가’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 어떤 일을 하나요? 식용곤충 전문가는 식용곤충 산업을 위한 곤충 사육과 시장 개척, 각종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곤충 사육은 크게 식용, 약용, 학습용, 사료용 등으로 분류되는데, 식용곤충 전문가는 다양한 곤충을 사육해 이를 식량으로 전환하는 과학기술적 연구를 진행한다.  식용곤충의 혐오감을 줄이고 일상에서 식품으로 이용하기 위한 노력도 선행돼야 한다. 식용곤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식용곤충 전문가에게 중요한 임무다. 아직까지 식용곤충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미래 식량자원으로서 식용곤충을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식용곤충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갑각류 알레르기와 같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는 연구 단계도 필요하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식용곤충 전문가로 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곤충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연구개발 능력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국립대를 시작으로 ‘산업곤충학과’ 등 관련 전공 신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식용곤충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특정 전공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생물학적 지식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중요하다.  최근에는 각 지자체별로 식용곤충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도 늘고 있다. 2012년 ‘곤충산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제1호를 설립해 지금까지 곤충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가 대표적인 예다. 이밖에도 각 도별 농업기술원 등에서는 곤충산업교육 및 기술보급 지원 사업, 유용한 곤충개발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는 일도 많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식용곤충 산업은 해외의 경우 이미 상당히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가령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식용 곤충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이며, 때문에 몇몇 유명 레스토랑에서는 곤충 요리 레시피를 연구하고 판매하는 일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해당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정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누에번데기와 벼메뚜기,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유충 등 총 7종의 식용 곤충을 합법적으로 제조·가공 및 조리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곤충 식·의약품 시장은 지난 2009년 1500억 원에서 지난해 9000억 원으로 7년 사이 6배나 커졌다. 식용곤충 사육농가도 지난해 800곳으로 1년간 5배 넘게 증가한 상황이다. 향후 식용곤충 전문가에 대한 직업적 수요는 빠르게 늘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7-11-08
  • [박시영의 뉴 잡툰] ‘전통가옥기술자’, 전통 한옥의 수호자
    ⓒ일러스트=박시영  전통건축 뿐만 아니라 현대건축 전공자도 관련 자격 및 경험 쌓아 도전 가능  정부 주도 한옥 산업 성장 중…한옥기술자 역할 커져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 어떤 일을 하나요?  전통가옥기술자는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을 신축하거나 보수하는 일을 한다. 전통 가옥인 만큼 현대적 건축 기법이 아닌 전통 한식 기법에 따라 나무를 깎고 다듬어서 설치하는 게 특징이다. 다만 전통가옥이라고 해서 반드시 무형문화재 지정 기술자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과거에는 전통 한옥을 시공할 때 목수, 석수, 창호 등 각 분야의 기술책임자인 ‘변수(邊首)’와 총책임자 ‘도편수(都邊首)’를 두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현대의 한옥 건축도 담당 분야마다 수행 업무가 다양하다. 오늘날의 건축은 설계와 시공, 외형(구조)과 실내(온돌, 창호, 가구)로 구분하고 있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전통가옥기술자는 주로 전통건축 분야 전공자나 무형문화재 관련 법령에 근거한 전수 장학생·이수자 등이 꿈을 키운다. 한옥건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전공은 주로 전통건축학과, 목조건축학, 전통조경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재관리학과 등이다.  물론 현대건축 전공자도 기회는 많다. 기존 학제에서는 건축(공학), 도시공학, 토목(공학) 등도 관련 학과로 볼 수 있다. 만약 현대건축을 전공했더라도 해당 분야 기능사나 기술사 등 전문 자격을 취득한 뒤 정부의 한옥 전문 인력양성 과정 등에 참여해 경험을 쌓으면 얼마든지 현대 건축에 한옥을 접목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전통가옥기술자는 한옥에 주로 쓰이는 목조 등 자재의 특성과 쓰임새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며, 한옥의 건축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폭넓은 현장 경험이 요구된다. 또한 일반 건축과 마찬가지로 집단작업이 이루어지므로 작업 과정에서 동료의식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나아가 건축물에 대한 관심, 전통·현대 건축물의 접목과 응용, 그리고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 등 관련 분야에 다양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전통한옥기술자는 기술 및 경험 축적 후 한옥 시공·시행 전문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한옥전문 설계·시공 기업체에 재직하는 형태로 활동할 수 있다. 그동안 한옥은 문화재로서 보존대상으로만 관리되어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등에게만 맡겨져 왔다. 전통기술이 소수에서 소수로만 전수되며 배타성을 띄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까지 목조건축산업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한옥산업에 대한 성장성도 주목되고 있다. 또한 거주시설로서의 기능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꾸준한 한옥산업 육성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정부는 현재 한옥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옥 관련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가한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를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 지정한 뒤 은평 한옥마을의 ‘도심형 한옥’이 탄생하기도 했다. 앞으로 한옥의 개념을 전통 그대로의 형태에서 한차원 응용된 한옥양식까지 확대하여 육성한다면 연관 분야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전통한옥건축기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한옥기술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질 수 있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7-10-16
  • [박시영의 뉴 잡툰] ‘인포그래픽디자이너’, 정보의 핵심을 추출하고 시각화하기
    ⓒ일러스트=박시영  정보 과잉 시대, 정보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다방면에 대한 지식과 감각적인 메시지 추출 능력이 필요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 어떤 일을 하나요?  인포그래픽디자이너는 문서화된 텍스트 자료나 복잡한 통계 데이터 등을 인포그래픽이라는 형태로 디자인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량의 정보를 차트나 지도, 다이어그램, 로고, 일러스트레이션 등으로 재창출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인포그래픽디자이너는 특히 정보의 격차가 곧 사회적 격차로 이어지는 오늘날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포그래픽디자이너는 단순히 그래픽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에 담기는 자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직업이라고 보는 게 옳다.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나면, 이 자료들에서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를 정한다. 그 다음으로는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어떤 디자인 타입이 좋을지 고민하고 섬세한 디자인 작업을 거친다. 이 작업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래픽에 담기는 자료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일인 만큼 해당 자료를 해석하고 읽어내는 것은 필수 전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인포그래픽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공은 따로 없다. 다만 주로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모션그래픽 디자인 등을 전공한 사람들이 진출하는 편이다. 필수로 정해진 자격증은 없지만 디자인 작업을 위해 관련 툴을 다루려면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의 자격이 큰 도움이 된다.  꼭 디자인 계열이 아니더라도 커뮤니케이션학, 디지털기술, SNS 마케팅, UX설계, DB분석 및 마이닝, 프로그래밍, 리서치 및 통계분석 등의 지식을 습득해두면 좋다. 최근에는 한국인포그래픽협회 등을 중심으로 디자이너 및 정보기획자 관련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다만 인포그래픽디자이너는 문화예술이나 디자인 분야만이 아니라 다방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인포그래픽 작업은 기본적으로 시사 영역에서 많이 활용되는데다, 의료나 금융 등 매우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적인 정보를 비전문인을 위해 풀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해당 정보를 매우 상세하게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인포그래픽디자이너를 꿈꾼다면 최신 트렌드, 시사, 뉴스 같은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디자인 능력뿐 아니라 숫자에 대한 감각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메시지를 뽑아내는 능력도 필요하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인포그래픽디자이너는 일반적으로 인포그래픽 전문 업체나 신문사 등에서 일한다. 아직까지는 국내에 인포그래픽 전문 업체가 많지 않아 종사자 수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언론매체나 정보플랫폼 사업자들은 물론 기업 등에서도 새로운 정보콘텐츠로 인포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정보 과잉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의 핵심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일은 이제 매우 중요해졌다. 인포그래픽의 사용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고, 이에 따라 인포그래픽디자이너를 찾는 업체도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또한 인포그래픽은 갈수록 활동 영역도 매우 넓어지고 있다. 2D 이미지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이미지와 영상 등을 활용하는 방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모션그래픽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인포그래픽디자인 영역으로 흡수될 가능성도 크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모션 인포그래픽 분야에 대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인데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면 전문가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7-10-10
  • [박시영의 뉴 잡툰] ‘야생동물재활사’, 야생동물들의 ‘생명의 은인’
    ⓒ일러스트=박시영  야생동물의 구조부터 재활까지 책임, 동물학에 대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 있어야 각 지자체 야생동물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일반적…예산상 인력 수요는 많지 않아(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 어떤 일을 하나요?  야생동물재활사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재활훈련을 도와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야생동물재활사 혹은 야생동물재활관리사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우선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작업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먼저 각 시·군청이나 지역별 야생생물보호협회 혹은 일반인들에게 신고 전화가 오면 현장 주소와 신고 번호를 파악한 뒤 신속하게 현장 구조를 나간다. 현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사고 원인을 추정한다.다친 동물의 종과 몸 상태, 주변의 지형지물을 파악한 뒤 사진촬영으로 기록해둬야 한다. 이후 신고자의 간단한 정보를 초기진료기록서에 적은 다음 동물을 센터로 이송한다. 센터에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동물의 상태를 파악한다. 이때 수의사는 치료 혹은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동물의 상태가 위중해 치료 후에도 정상적인 삶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안락사 조치를 하기도 한다. 이때 동물의 사체는 연구용 자료로 이용된다. 집중 치료가 끝나면 개체별로 야생에 복귀하기 위한 재활훈련을 병행한다. 재활은 야생동물의 부상 정도에 따라 방법과 기간이 달라진다.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은 동물은 두 달 정도의 재활 기간을 가진다. 겨울에 이동하는 철새의 경우에는 이동기에 맞춰 더 오랜 기간 보살펴야 할 때도 있다.  맹금류, 중·소형 조류 및 물새류 등은 실외로 나가 재활과 함께 비행훈련을 시키기도 한다. 새의 경우 발목에 플라스틱 또는 금속 링을 달아놓고 다시 그 새를 찾을 때도 있다. 발목에 걸어뒀던 링은 새의 이동 흐름을 분석하는 등 연구 자료로 쓰인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야생동물재활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수의학과를 수료할 필요는 없다. 물론 대학에서 생물·동물 관련 학과 공부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야생동물재활과 관련한 교육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 관리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숙련기간은 6개월 이상 걸린다. 그만큼 동물에 대한 전문성은 꼭 필요하다. 야생동물의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 동물학이나 생물학 분야의 풍부한 지식도 갖추고 있는 게 좋다. 재활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야생동물에 대한 특성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야생동물재활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동물재활과 관련한 부분에 대한 역량을 쌓을 필요가 있다. 동물병원에서 수의간호사로 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야생동물재활사에게 기본 중 기본이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야생동물재활사는 일반적으로 각 지자체 야생동물센터에서 활동한다. 센터에서는 치료를 전담하는 수의사 1명과 3~4명의 재활사가 있다. 물론 관련 협회나 민간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경우 보통은 자원봉사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직업으로 접근하기에는 힘들다.  현재 우리 사회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관리 미흡 등의 이유로 많은 야생동물들이 멸종하거나 다치고 있다. 그만큼 야생동물재활사에 대한 필요성도 높지만 정작 그 수가 크게 늘고 있진 않다. 주로 이들을 채용하는 지자체 센터의 경우 업무 자체가 공공성을 띠기 때문에 인력을 늘리고 싶어도 예산의 한계가 있는 것이다. 아무래도 야생동물재활사에 대한 채용 기회는 제한적이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7-10-02
  • [박시영의 뉴 잡툰] ‘베이비플래너’, 예비부모를 위한 숨은 조력자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체계적인 정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국베이비플래너협회, 28세 이상 40세 이하 육아경험 있는 기혼 여성 모집  일반적으로 부부가 첫 아이를 갖게 되면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어 인터넷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정작 중요한 태교에는 신경을 못 쓰고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이다.  베이비플래너는 바로 이러한 시대 요구에 맞춰서 나온 직업이다. 결혼 후 임신·출산·육아 등과 관련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혜택 등을 제공하고 안내하는 일을 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베이비플래너는 개인을 대상으로 결혼 후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정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예비엄마가 임신 초·중기일 때는 맞춤형 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출산용품 체크리스트도 확인해준다. 정부에서 마련하는 각종 지원 시책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정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워낙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바쁜 예비부모들을 위해 이를 정리해 알려주는 일은 큰 도움이 된다. 출산이 임박해질 무렵에는 출산가방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출산 후 산후조리원 안내, 분만과 모유 수유, 그리고 산후 다이어트 관련 자료 제공, 아기 예방 접종표와 이유식 정보 제공 등까지 돕는다. 아이가 백일 또는 돌을 맞이했을 경우, 돌잔치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정부에서 마련한 지역별 육아 지원 혜택 자료 등을 제공한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베이비플래너가 되기 위해 특별히 필요한 전공은 없다. 대신 가임기 부부와 임산부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대로 파악해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이면 좋다. 현재 베이비플래너들은 일반적으로 관련 협회의 채용과 교육 등을 통해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베이비플래너협회의 경우, 28세 이상 40세 이하의 기혼이면서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예비 베이비플래너를 모집하고 있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전국에는 약 100~150명의 베이비플래너가 있으며, 대부분 관련 협회 등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주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근무 기준, 약 100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 그러나 반드시 협회가 아니더라도 육아 관련 업체, 지역 보건소 등에서 베이비플래너가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분유 관련 기업, 이유식 배달 관련 업체 등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아이의 인지 발달 정보, 영양섭취 및 건강 정보 등 아이의 성장시기별 정보와 육아전문가 칼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 등에서도 아기 마사지 교실, 태교 및 임산부 체조 교실 등 출산준비와 관련한 다양한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양육은 사회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아이의 출산, 육아,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베이비플래너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수요자에게 일대일 맞춤형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시영의 뉴 잡툰
    2017-08-28
비밀번호 :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