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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 인사동 ‘H갤러리’서 8월12일부터 개최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은 2017년, 2018년, 2019년에 한국의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와 H갤러리, 그리고 목포의 문화예술회관, 갓바위미술관에서 준비했던 전시회다. 수도권 지역과 전라남도 작가들이 견고한 국제네트워크를 통해 전시회를 가지며 한국작가들의 국제적 교류 역량을 보여주는 국제전이였다.   [사진제공=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   2020년은 일본 도쿄올림픽 기간인 7월 중에 '현대미술 한·일전'을 치르기로 약속한 해였다. 일본의 '현대미술 한·일전'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한국작가 40명을 초대하는 초대장과 함께 한국과 일본에서 최선을 다하여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세계적 펜데믹이 일어나면서 도쿄올림픽 연기와 더불어 전시회도 2021년으로 연기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의 '현대미술 한·일전' 운영위원회에서는 일본 측과 의논하여 전시회를 한국에서 치르기로 협의했다. 일본 측과 한국 참여 작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한국의 인사동 ‘H갤러리▶2020. 8.12(수)~18(화) 제1, 2, 4관’와 목포의 ‘갓바위미술관▶2020. 8.21(금)~9. 22(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2020. 9.24(목)~9.30(수)’에서 전시를 갖게 됐다.   지역과 지역,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작가들이 현대미술로서 작품세계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비교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현대미술 한·일-서울&도쿄&목포전]   또한 전남지역 현대미술작가들의 국제흐름의 미술전시를 같이함으로서,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는 작가적인 위상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 예술문화
    • 공연
    2020-08-12
  • ‘부부의 세계’로 재조명…외국 원작을 빛낸 한국 리메이크 작품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시청률 20%대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어 화제다. 불륜과 복수를 주제로 한 이 드라마는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모완일PD는 적절한 로컬라이징과 몰아치는 연출을 통해 ‘부부의 세계’를 원작 못지 않은 명작으로 만들어냈다.   ‘부부의 세계’처럼 외국 작품을 원작으로 했지만, 한국 연출가들 손에서 더욱 빛나는 명작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이 있다.   왼쪽부터 부부의 세계, 아가씨,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포스터   ■ 아가씨(2016)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했다. 원래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 영국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매치기 소녀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이미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박찬욱 감독은 과감하게 배경을 1930년대인 일제강점기로 바꿨다. 전체적인 큰 스토리는 원작을 많이 따라가지만 중반부부터는 스토리가 상당히 다르다. 그 결과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까지 읽혀들어가 동양적이면서 보다 강렬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미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류성희 미술감독이 칸에서 벌칸상을 수상했다. 원작이 탄생한 영국에서도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규태PD가 연출했고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썼다. 원작은 일본 현지에서 작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은 낮았다. 이 작품을 먼저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 ‘사랑따윈 필요 없어’도 인기를 끌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의 원래 직업인 호스트를 겜블러로 바꾸는 등 한국 정서에 맞는 적절한 로컬라이징과 스릴러 요소 강화로 원작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블록버스터 드라마였던 ‘아이리스 2’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이후 쭉 1위를 유지하다가 마지막회인 16화에서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일본에도 그해 TBS 한류 방송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설국열차 포스터    ■ 설국열차(2013) 봉준호 감독의 첫 영어 영화 ‘설국열차’도 프랑스의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하지만 원작 만화와 영화의 스토리는 별로 비슷하지 않다. 봉준호 감독가 영감을 받은 것은 스토리가 아닌 작품의 세계관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얼어붙은 세계에서 오직 기차 한 대가 달리고 있고, 빈민들이 모인 꼬리칸에서 사람들이 탈출하고자 하는 점은 같지만, 이후의 이야기는 독창적으로 전개됐다.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모호한 줄거리와 결말로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해외 평론가들에게는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평균 평점도 10점 만점에 8.1점으로 매우 높았다. 그해 뉴욕타임즈가 뽑은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도 등록되었다. 로튼토마토에서도 95%라는 아주 높은 신선도를 기록하며 2014년 최고의 영화 10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파일럿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어 제작 중이었지만 코로나19사태로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올드보이 스틸컷 ■ 올드보이(2003)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세계적인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영화의 원작인 동명의 일본만화는 원래 그다지 히트한 작품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 남자가 누군가에 의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감금되었다가 풀려난 것, 젊은 여성과 옛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가둔 남자의 정체와 자신이 갇힌 이유를 밝혀낸다는 것, 그 밖에 스토리가 풀리는 주요 소재들이 만화 속에서 먼저 나왔다.   하지만 영화 올드보이는 원작보다 설득력 있는 내막과 치밀한 구성, 예술적인 화면연출과 기발한 액션씬 등으로 원작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으며 레전드가 됐다.   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등 한국에서 주최되는 대부분의 영화제를 휩쓸었고,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사 최고의 명작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2000년 이후 나온 명작으로 인정받는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전국 관객 327만을 기록해 흥행으로도 크게 성공했다.  
    • 대중문화
    • 종합
    2020-04-30
  • [이번주 워라밸] 마이아트뮤지엄 ‘알폰스 무하’전, 직접 관람해보니
    ▲ [사진=염보연 기자]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5일,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알폰스 무하전’을 다녀왔다.체코의 국민화가이자 아르누보의 거장인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다. 왜냐하면 그의 작품은 깊이 통찰할 필요 없이 보는 순간 ‘아름답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듯 우아하면서도 오늘 날 그려낸 일러스트처럼 세련된 작품들은, 우연히 스쳐본 것만으로 작가의 이름을 기억에 남겼다.한 번쯤 전시회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마이아트뮤지엄의 개관특별전으로 ‘알폰스 무하전’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이반 렌들(Ivan Lendl)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무하의 판화, 유화, 드로잉 등 오리지널 230여 점을 볼 수 있는 데다가,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니 꼭 가보고 싶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잠시 방문을 망설였으나, 전시장에서도 방역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공지를 보고 결국 관람을 결정했다.알폰스 무하전은 5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연극 포스터, 2부는 제품 광고 포스터, 3부는 대중을 위한 인쇄출판물, 4부는 아름다운 여인들, 5부는 조국 체코를 위한 애국심을 주제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는 그의 작품 활동, 생애와 연결되어 있다.▶알폰스 무하 ‘대중을 향한 예술가·민족을 사랑한 애국자’도슨트(전시해설가)의 작품설명 시간에 맞춰 오후 두시에 도착했다. 평일 낮이었지만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윤석화 도슨트와 함께 한 시간 동안 요약적으로 작품을 관람하며 알폰스 무하의 생애와 그의 예술관, 다재다능했던 그의 창작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1894년 크리스마스, 돈이 없어 휴가도 떠나지 못하던 무하는 우연히 프랑스의 대배우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의 연극 포스터 제작을 맡게 됐다. 이 포스터가 바로 무하의 출세작 ‘지스몽다’다.    ▲ 지스몽다 [사진=염보연 기자]   ‘지스몽다’ 포스터는 ‘무하 스타일’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당시 유행하던 포스터와 다른 은은한 채색, 일반 포스터 두 장을 합쳐놓은 것 같은 파격적인 세로 길이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스타일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무하는 사라 베르나르의 후원을 받으며 포스터, 무대, 의상 디자인, 보석디자인, 공연예술, 조각까지 다방면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하며 ‘세계 제일의 장식화가’로 불렸다.무하는 “예술이란 미술관이나 박물관뿐만 아니라 일상의 어느 곳에서나 감상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베풀고자 했다. 그는 다양한 제품광고와 포스터 등 대중을 위한 인쇄 출판물 작업을 활발히 했으며, 자신이 평생을 연구한 미술 기법을 담은 장식자료집을 출판해 타인이 교본으로 쓸 수 있게 했다. ▲ 분말 초콜릿 광고 쇼콜라 이데알(왼쪽)과 달력용으로 디자인 된 황도12궁[사진=염보연 기자] ▲ 무하가 남긴 장식자료집[사진=염보연 기자]   그는 또한 애국자이자 민족주의자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낳은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아픈 역사를 평생의 역작 ‘슬라브 서사시 연작’에 그려냈다. 강렬하고 현실적인 그림으로 민족의 애환을 담아낸 20개의 연작 ‘슬라브 서사시’는 안타깝게도 엄청난 크기와 운반이 어려운 기법 탓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었다.   ▲ 제8회 소콜 축제, 슬라브의 형제, 볼타바강 위의 축제 [사진=염보연 기자] ▶무하 화풍의 특징.. ‘덩굴과 여인’ ‘상상력 자극하는 추상 이미지’무하의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아름다운 여인과 덩굴,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서체다. 이런 점에서 자연에서 모티브를 추구하는 예술사조 ‘아르누보’의 거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하의 작품은 정물화와 추상화의 중간에 위치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한 눈에 알아보기 쉬운 구체적인 소재를 그리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추상적인 요소를 함께 담기 때문이다. ▲ 모나코 몬테 카를로[사진=염보연 기자]   예를 들어 이 그림은 모나코로 떠나는 철도여행을 광고하고 있지만 철도나 기차를 찾아볼 수 없다. 대신 바퀴를 연상시키는 둥근 덩굴과 속도감을 나타내는 직선의 덩굴, 그리고 멀리 보이는 모나코의 정경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를 나타냈다.무하가 그려낸 여인들은 마치 여신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 부채, 달력, 담배, 술광고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자잘한 소품을 꾸미고 있는 그녀들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추구했던 무하의 예술관이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사계, 별,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그려진 4연작도 볼만하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어떤 상상력과 표현력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보는 재미가 있다. ▲ 비누상자 디자인(왼쪽)과 부채 디자인 [사진=염보연 기자] ▲ 사계 연작-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진=염보연 기자] 무하의 화풍은 후에 일본의 망가 화풍, 특히 미소녀 그림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현대의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도 수없이 오마주 되고 있다.전시된 작품들을 모두 돌아보고 마이아트뮤지엄을 나왔다. 그동안 몰랐던 작품들까지 무하 화풍 특유의 아름다움을 흠뻑 즐겼을 뿐 아니라, 알폰스 무하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의 일생과 작품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그림만 보고 나왔다면 반쪽짜리 관람이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만일 ‘알폰스 무하전’을 찾는다면 꼭 도슨트를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알폰스 무하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관련 작품을 따로 비춰주며 설명을 덧붙여줘서 더 폭넓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었다.   ▲ [사진=염보연 기자]   마이아트뮤지엄 알폰스 무하전은 3월1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정규 도슨트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1시, 14시, 16시, 18시에 예정되어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1시, 14시, 16시에 운영한다.기념품 숍에서 무하의 그림으로 만든 포스터, 퍼즐, 마그넷, 엽서, 다이어리,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판매중이다.  
    • 예술문화
    • 전시
    2020-02-06
  • 스튜디오돌곶이, 만화 '호랑이 이야기' 출간
    ▲ 만화 한국전래동화: 호랑이이야기[사진제공=스튜디어돌곶이][뉴스투데이=차동문 기자] 호랑이는 옛부터 우리에게 무섭지만 친근한 동물였다. 어떤 이야기속에선 사악한 존재로 그려지지만 어떤 이야기 속에서는 어리숙하게 속아 잡히기도 한다. 어떤 이야기 속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엉엉 울기도 한다. 스튜디오 돌곶이는 이처럼 우리에게 친근한 호랑이를 소재로 한 '만화 한국전래동화: 호랑이 이야기'를 최근 출간했다. 이책은 한국의 전래동화중 호랑이 이야기를 골라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만화다. 총 네가지 호랑이 이야기로 네가지 교훈을 전달한다.출판사는 초등학생 손주를 둔 70대에게 이책을 추천했다. 세종학당재단에서 5개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60개국에서 한국어 한국문화교제로 사용중이라고 덧붙였다.
    • 대중문화
    2019-12-24
  • 스튜디오돌곶이, 만화로 공부하는 '냠냠 한식이야기1' 출간
    ▲ 냠냠 한식이야기1[사진제공=스튜디어 돌곶이][뉴스투데이=차동문 기자] '스튜디오 돌곶이'는 최근 만화로 보는 한국문화 '냠냠 한식이야기1'을 출간했다.'냠냠 한식이야기1'는 한식의 유래를 알려주는 만화다. 맛깔스런 음식 일러스트로 한식은 외국 음식에 비해 맛이 없다는 편견을 지우고, 어떤 역사로 한식이 만들어졌는지 소개한다. 출판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이책을 추천했다. 특히 세종학당재단에서 5개국으로 번역되어 세계 60개국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교재로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은주 곽기혁 작가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단편 만화와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했다.
    • 대중문화
    2019-12-24
  • 진서원, '강남에 집사고 싶어요' 출간
    ▲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사진제공=진서원][뉴스투데이=차동문기자] 강남 입성은 대한민국 대다수 사람들이 바란다. 그러나 이제 너무 올라버린 집값에 바라만 볼 뿐이다. 그러나 틈새는 있는 법이다. 부동산 고수로 알려진 '오스트롤이드'는 최근 출간한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진서원)를 통해 조언을 하고 있다.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는 저자가 부동산카페에 투자와 교육 이야기를 올렸더니, 강남 입성을 꿈꾸는 3040세대들이 조언을 구하는 쪽지를 보냈고, 그에대한 답글을 모은 책이다. ‘몸테크 할 만한 구축 아파트는 어디가 좋은지’, ‘10억으로 어떤 아파트를 살 수 있는지’, ‘가성비 좋은 대치동 아파트는 어디인지’, ‘리모델링 아파트는 어디가 빠른지’ 등 강남 구석구석 살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얘기를 해주고 있다. 그는 무일푼 월세로 신혼살림을 시작해 10년 만에 40억 넘는 대치동 아파트 보유, 30년 만에 다주택자로 자산증식 결실을 맺었다. 이 책은 어려운 경제용어나 복잡한 투자공식이 없다. 심지어 그래프조차도 없다. 아는 언니나 친한 누나와 커피 한 잔 하면서 나누는 대화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면 된다. 그러다 선물처럼 반짝이는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강남의 투자 현장에서 30년간 겪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은 독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보여줄 것이다.
    • 대중문화
    2019-12-24
  • 평택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20일 정기연주회 개최
    ▲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 7회 정기연주회[사진제공=평택시][뉴스투데이=송대승 기자]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청소년들이 준비한 거장과의 만남(시빌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외 2곡), 뮤직 8010(BTS, 클론 등), 국악과의 만남(평택동요‘노을’외 3곡) 총 3부로 나누어, 신나고 경쾌한 곡은 물론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곡까지 다양한 곡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가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음악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하고, 올해는 삼성전자, 교보생명,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악 활동으로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해 오케스트라 사업에는 초‧중‧고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의 후원과 함께 1년 동안 음악과 함께 성장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들의 합주와 지역의 음악을 사랑하는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 초대공연이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예술문화
    2019-12-18
  • 위닝북스,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 출간
    ▲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사진제공=위닝북스][뉴스투데이=차석록기자] 위닝북스가 최근 발간한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은 모두가 쓰레기라고 손가락질받던 한 여자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으로 저자(다이애나 킴 변호사)는 어두운 과거를 똑바로 마주하고 그것들을 글로 쓰기로 결정해 탄생했다. 저자는 불행과 고통마저도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에너지를 갖고 있다. 다이내나킴은 이 책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을 통해 세상은 예측불가능하지만 그렇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미국 뉴욕 뉴저지 변호사로 활동중인 지은이 '다이애나 킴'은 영국에서 홀로 유학생활을 하며 컨트대학을 졸어한뒤 미국으로 다시 들어가 변호사 되었다. 변호사가 된 후 부동산법 전문 변호사로 로펌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21'이 있다.
    • 대중문화
    2019-12-18
  • 박영사,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 발간
    ▲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사진제공=박영사][뉴스투데이=차석록 기자] 박영사가 최근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LAW AND PRACTICE OF INTERNATIONAL FINANCE)를 발간했다. 원저자는 필립우드 변호사다. 번역은 전우정 변호사가 했다.필립우드는 영국의 로펌 '알렌앤오버리'에서 근무했다. 그는 국제금융거래의 중심지인 런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명쾌한 이론을 토대로 실질적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분쟁을 해결하고 거래를 성사시켰다.필립우드변호사는 이같은 실무 경험과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런던대 등에서 국제금융법을 강의하면서 연구한 내용을 집대성해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를 완성했다.전우정 변호사는옥스포드에서 필립우드의 강의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다. 당시 영국에서는 채권자 보호측면이 강하고, 도산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신탁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인연으로 번역을 맡게 됐다.박영사는 경제학 및 법학도서 전문출판사다. 1952년 11월 서울에서 안원옥(安洹玉)이 설립됐다. 대표적 출판물로는 '경제학사전', 이항녕(李恒寧)의 '법철학개론', 최호진(崔虎鎭)의 '한국경제사', 차병권(車輧權)의 '재정학개론 등을 들 수 있다. 창사 이래 1998년까지 2천 종을 간행하였다.
    • 대중문화
    2019-12-18
  • 형설출판사, 박항서 감독 분석서 '우리는 베트남이다' 출간
    ▲ 우리는 베트남이다[사진제공=형설출판사][뉴스투데이=차석록 기자] 형설출판사는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이 밝히는 베트남 축구의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13일 출간한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베트남 축구가 왜, 어떻게 성공한 것인지, 베트남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현실에서, 바로 우리 눈앞에서 보여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했다. 2018년 내내 아시아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가 있다. 바로 베트남 축구의 약진이다. 박 감독은 2018년 1년 동안 그전까지는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베트남 축구성적을 연이어 이뤄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가운데 일궈낸 기적적인 성취였다. 이런 베트남 축구의 성공은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 사람들에게도, 동남아 사람들에게도, 나아가 세계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을 총 5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부터 국가대표팀, 다수의 프로팀을 두루 거친 박항서 감독이 낯선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감독으로 부임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제2장에서는 박 감독이 부임 이후 ‘베트남 축구에 내가 가진 축구 인생의 모든 지식과 철학 그리고 열정을 쏟겠다’라고 한 포부처럼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끈 그의 전략이 소개된다. 제3장에서부터 제4장, 제5장에 걸쳐서는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스즈키컵,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경기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선수들의 정신력을 튼튼하게 만든 ‘베트남 정신’이란 무엇인지를 담았다.스스로를 축구 변방이라 평가하던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단숨에 아시아 정상권으로 진입하며 모든 아시아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나누었던 마법 같은 한마디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통해 베트남,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박항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베트남 정신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한편, 저자 장원재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연극학 석사학위를, 동 대학 로열홀러웨이 칼리지에서 비교연극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래 전부터 열성 축구팬이었던 저자는 1991~2000년까지 영국에서 유학하며 유럽선수권대회, 월드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한국 신문, 잡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정기칼럼을 기고하는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했다.
    • 예술문화
    2019-12-12
  • 아이네아스, '그레이스 켈리와 모나코 왕국 이야기' 출간
    ▲ 그레이스켈리와 모나코왕국이야기[사진제공=아이네아스][뉴스투데이=차석록기자] 세기의 스타 '그레이스 켈리'가 태어난 지 90년의 시간이 흘렀다. 올드 팬들은 여전히 그녀를 기억하고 환호한다. 그녀는 모나코 국왕에 시집을 와서 존경받는 왕비로 살고 있다. 모나코 그 자체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고 있다. 그레이스켈리와 지중해의 햇살 을 머금은 작은 왕국 모나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출판사 아이네아스는 그레이스 켈리의 생애 '그레이스 켈리와 모나코 왕국 이야기'(지은이 유은유, 정은우 공저)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필라델피아의 평범한 소녀가 전세계 여성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은 국내 최초의 책이다. 뿐만 아니라 그레이스 켈리가 평생을 바쳐 사랑했고 왕비로 생을 마쳤던 유럽 모나코 왕국에 대한 상세한 역사지식과 여행정보를 담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작품이다.  2014년에 초판이 출간되어, 이제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개정판이 나오게 되었다. 그레이스 켈리를 기억하고 그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읽어봐야 할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은이들은 이 책을 처음 집필한 이유 역시 다른 무엇보다도 이런 우리의 현실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그레이스 켈리 의 고향인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만 해도 그레이스 켈리에 대한 책이 몇 권이 있다. 반면 한 국에는 이 책 이전에 그녀와 모나코에 대한 책이 단 한 권 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한국의 인문학적 소양과 깊이 의 부재를 웅변하는 메아리로 들려 일종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한다. 저자 유은유 (유정희)는 대구 태생. 리버럴 알츠 대학교 중 하나인 미국 미드웨스턴주립대(TX)에서 Global Studies를 전공했다. 또한 고려대(서울) 대학원에서 역사를 전공하여 졸업하였다. 현재 인문학자 겸 작가,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및 번역·감수서로는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하왕조, 신화의 장막을 걷고 역사의 무대로', '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본 조선왕조' 등이 있다. 정은우는 서울 태생으로, 고려대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미국 동부 명문 사립대인 조지타운 대 박사과정을 통해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루이 14세와 루이 15세 시기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였다. 특히 루이 15세 시기 로코코(Rococo)문화에 관심이 많고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이다.
    • 대중문화
    2019-12-12
  • 시니어라이프 출간... 50만원으로도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다
    ▲ 시니어라이프(나라아이넷 출판)[뉴스투데이=차동문기자] "월수입 50만원도 족하다." 정년퇴직해 일자리가 없어 불안해 한다. 마치 인생이 끝나는 듯하다.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대다수 은퇴자들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공포로 커졌다. 그러나 '시니어라이프'(나라아이넷 출판)의 저자 김찬훈은 "일자리가 없다고, 가볼곳이 없다고 인생이 끝나게 아니다"며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감찬훈은 시니어라이프에서 '이제 돈보다는 일자리 자체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자신과 사회를 이어주는 생명줄과 같은 거처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래서 월 50만원이면 족하다고 단언한다. 건강과 케어는 환자 중심의 방문과 예방, 그리고 인간적인 케어라야 하고,공부하고 가르치는 즐거움도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찬훈은 지난 16년간 일본에서 유학과 사업을 병행하면서 겪은 일본 사회 베이비붐 문제와 시니어라이프에 대해 최신 경향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민주화운동에 몸담고 뒤늦게 공부가 하고 싶어 일본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일본의 시니어라이프는 일 건강,교육, 봉사, 레저가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는 액티브한 삶이란 점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말한다.
    • 대중문화
    2019-12-10
  • [화제의 신간] 직업 밖에서 직업을 성찰한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
    JTBC 조민진 기자, '거리 두기'를 통한 반성적 사유 담아내 "뉴스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가 되니, 뉴스의 진가 깨달아""큰 그림은 멀리서, 작은 그림은 가까이서 감상해야"[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뉴스를 다루고 기사를 쓰는 기자는 언제나 긴장해야 한다. 펜이 칼보다 강하기 때문에 칼을 쓰는 심정으로 긴장하고 절제해야 한다. 긴장할 때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천성을 바꾸긴 어려워 좋고 싫은 감정을 숨기는 게 여전히 어렵지만, 기자인 나는 어느새 감정은 표현하기보다 견뎌내야 하는 것이라고 학습되어 있다.”최근 출간된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데(도서출판 아트북스)’에서 저자인 JTBC 조민진 기자는 기자라는 뜨거운 직업을 이렇게 냉정하게 기술했다. 한 인간이 직업에서 떠나 있을 때, 그 직업의 실체와 잘 수행하는 법을 인식하게 되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한 걸음 떨어져서 볼 때, 현명함을 얻게 되는 이치이다. 영국 런던에서의 연수 생활 동안 회화 수업을 듣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삶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다.책은 런던 소재 미술관을 돌며 감상한 미술 작품들과 여기에 얽힌 배경 이야기, 현지 영국인들과 상호작용하며 얻은 경험, 런던에서의 생활 중에 방문한 장소들, 그리고 연수 생활을 통해 기자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사유의 결과물 등을 담았다.역설적이게도 1년간의 런던 연수를 통해 저자는 규칙적으로 이어져 왔던 14년간의 기자 생활에서 벗어났다. 이를 통해 이 같은 ‘반성적 사유’가 가능해졌다. 책은 기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의미와 바람직한 접근법이 오히려 그 직업을 떠나 있을 때 발견된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뉴스 생산자로서의 입장을 떠나 완전한 소비 주체로 사는 동안 뉴스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새삼 깨달았다. 사람들은 뉴스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낀다.”“런던에 있는 동안 한국 뉴스에는 의도적으로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조금은 다른 새로운 연결을 원했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런던에 속해 있고 싶었고, 동시에 런던이 주는 외로움을 덜고 싶었다. (그러나) 뉴스가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건 런던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저자가 지금껏 “학습”했던 기자로서의 역할은 주로 문화부가 아닌 정치부와 사회부에 있었다. 런던 연수에서 미술관의 그림을 보러 다니고 그림과 관련한 글들을 읽고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는 1년의 시간은 그간의 시간들과 다른 색깔을 띤다. 연수 전과 다른 시각에서 스스로의 일과 삶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고찰할 수 있었던 이유다.“미술관에서 그림을 구경하다보면 알 수 있다. 프레임이 큰 그림 앞에서는 그 크기만큼 먼 거리를 유지해야 그림의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반면 그림의 크기가 작다면 더 가까이 다가가야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다.”“거대담론을 말하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사를 쓸 때는 멀리 내다봐야 한다. 당장 눈앞에 일어난 문제에만 빠져 있으면 본질을 파악하거나 제대로 전망하기가 어려워진다. 반면 당장의 잘잘못을 따지고 즉각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안을 취재할 때는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집중해야 한다.”책은 런던 연수와 같은 “쉼표”가 존재하지 않는 뭇 직장인들에게 미술관을 둘러보는 여유로운 삶에 대한 대리만족과 함께 그로부터 얻어지는 성찰을 대리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저자 역시 연수를 마치고 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사고의 전환점을 주는 경험이 여전히 유효하게 남아있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살면서 좋은 루틴을 많이 만드는 건 좋은 취향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좋은 루틴과 좋은 취향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때 인생도 차츰차츰 더 좋아진다고 믿는다. 시간이 흘러 런던 시절을 추억하게 된다면 ‘내가 거기서 그랬었지’ 하며 런던에서의 루틴들을 떠올릴 것이다.” 
    • 대중문화
    • 종합
    2019-12-09
  • 행복으로가는 공식 '참선' 출간
    ▲ 참선 [사진제공=나무의 마음][뉴스투데이=차석록 기자] "참선은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공식이다." 테오도르 준 박이 쓰고 구미화작가가 옮긴 '참선'(나무의 마음 발행)은 1987년에 암울한 세상과 인간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홀로 한국에 왔던 스물두살의 교포청년이 30년 가까이 전통 선방애서 참선 수행을 하고, 이제는 21세기 도시 수행자가 되어 쓴 에세이다. 미국에서 현대적인 교육을 받은 젊은이가 언어도 문화도 다른 한국의 절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시행착오를 거듭한 세월에 대한 진솔한 고백서이다. 특히 21세기 현대인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참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안내서다.참선은 2권으로 이루어졌다. 1권(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은 미국에서 나고 자란 저자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임천 용화사를 찾아 송담 스님의 제자가 되기 까지의 과정과 출가 수행자로서의 고행과 갈등, 어렵게 배운 참선의 원리와 방법, 참선을 일상화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2권(다시 나에게 돌아가는 길)은 20년 넘게 대중의 관심을 피해 온 저자가 송담 스님의 조언에 따라 TV에 출연해 참선을 가르치기 시작한 후 그전까지 상상도 못했던 출구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한편 저자의 첫 에세이 참선에 이어 일상에서 참선을 실천하는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메뉴얼북 '어쨌든 참선'도 내년 1월 중 출간 예정이다.
    • 대중문화
    2019-12-02
  • 리기태 연 명인,상주초등학생들에게 방패연 지도
    ▲ 세계적인 연날리기 명장인 리기태(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 회장이 지난 15일 경북 상주초등학교(교장 임종효)에서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민속 전통연인 초양법 방패연 만들기와 날리기 지도를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차동문기자] 연날리기 명장이 미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술인 방패연을 만들고 날리는 법을 가르쳤다.리기태 방패연 명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쉽고 잘 날 수 있게 그의 호를 따 고안된 초양법(抄洋法) 방패연을 지도했다. 디자인은 이순신 장군의 중머리눈쟁이연과 기바리눈쟁이연, 수리당가리연 비롯한 등용문연, 나비연, 솟대연 등을 만들고 날렸다. ▲ 리기태 전통연 장인의 지도로 연을 만든 상주초등학교생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학생들은 난생 처음으로 접해 다소 어려웠으나 리기태 명장의 재미있게 특유한 강의로 전통연인 방패연의 우리문화를 한껏 배웠다. 또한 상주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우영 선생님과 함께 운동장에서 연날리며 뛰고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리기태 명장은 "방패연은 연전문가들 만이 만들고 띄우는 것이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고 띄우는 민중들의 민속연 체험"이라면서 " 연날리기는 신라부터 이어온 너와 나의 것이 아닌 우리 민족 모두의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서부터 아리랑, 도라지 노래에 이어 연날리기는 한민족이 어려서 한번을 꼭 날리는 통과의례이기도 했다. ▲ 리기태 전통연 장인이 전통연을 지도하고 경북 상주초등학교(교장 임종효)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편, 리기태 명장은 2018년도 중국베이징연축제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의 기라성 같은 국가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챔피언을 획득했다. 챔피언을 획득했을 때 주중국한국대사관에서 축하하기도 했다. 리기태 명장은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조선시대 유일의 방패연 원형기법 보유자이다. 그의 1대 스승 이천석의 고종13년 병자년 개국484년 출생한 방패연 원형기법을 2대 가산 이용안 선생, 3대 초양 리기태연인이 이어왔다. 4대째 제자로 이수영, 이진영, 신종욱(철원교회 담임목사) 등 지연제작 및 연날리기에 대한 정통적인 전승체계를 갖추고 있다. ▲ 리기태 방패연 명장(왼쪽 네번째) 지난해 '2018베이징국제연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스승으로부터 장인의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오고 있는 방패연 원형기법을 그대로 이어 받은 리기태 명장은 영국의 왕립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Kew)에 훼손돼 소장된,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표준연인 서울연을 2011년 자문해 원형 복원한 바 있다.
    • 예술문화
    • 종합
    2019-11-20
  • 쏭북스,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출간
    ▲ 예쁘게 말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사진제공=쏭북스][뉴스투데이=차동문기자] 말은 나의 이미지를 가장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드러낸다. 과거와 달리, 자기 PR시대인 지금은 '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역시 중요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다. 현직 언론사 데스크가 쓴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심희정 지음/ 쏭북스 펴냄)는 한마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의 말하는 법'이다. 저자는 어차피 우리가 해야 할 말이라면 최소한 내 앞 길에 장애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며 이왕이면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껏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나는 나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혹시 적을 부르는 대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 보자.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당신은 말로 사람을 얻는 쪽인가? 아니면 말로 사람을 잃는 쪽인가?"'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왜 비난을 받을까?'' 대체 내 주변엔 왜 이렇게 까다로운 사람이 많은 걸까?'' 왜 나는 늘 손해만 보는 걸까?'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나는 지금까지 과연 어떤 태도와 말로 상대와 교류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부지불식간에 적을 부르는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본인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년째 기자로 일하면서 소위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온 저자는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강압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고 진심 어린 공감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이기는 양보의 대화'를 하고 있던 것.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부드럽지만 힘 있는 예쁜 말의 씨앗'이 어떻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감사한 일들을 몰고 왔는지에 대한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먼저 묻는 힘,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 내가 내뱉는 말 다시 보기, 말 한마디로 제갈공명 만드는 법, 회사에서 화내지 않는 이유 등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더불어 저자가 제안하는 '비즈니스와 관계가 풀리는 이기는 양보의 대화 10가지'를 통해 언제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비결 또한 엿볼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긍정주의자로 사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남의 시선이 아닌 내면의 기준을 세워 자존감까지 살릴 수 있는 자기관리법의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 대중문화
    2019-11-14
  • 한스미디어, 인생 2막을 보람차게 해줄 '제2의 직업'출간
    ▲ 제2의직업[사진제공=한스미디어][뉴스투데이=차석록기자] 과거에는 20대 취업해서 60대가 되면 편안하게 노후를 보냈었다. 그러나최근 첨단기술의 발전과 평균수명 연장,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사회로 인해 60대까지도 또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한스미디어에서 발간한 신간 '제2의 직업'(지은이 신상진)은 평생직장과 정년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 자신의 적성과 비전에 최적화된 생애 두번째 직업을 찾는 법을 소개한다.이책은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유망직업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대부분 어디에선가 한번은 들어봤을 만한 직업이야기가 나온다. '제2의 직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1∼3장)는 자신의 특성을 분석하고 제2의 직업을 탐색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2부(4∼6장)는 대표 유형별 직업 특성을 이해하는 내용이다. 3부(7∼9장)는 최신 직업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마지막장인 9장에서는 성공적으로 경력관리를 하기 위해 한번 더 생각해봐야할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지은이 신상진은 삼성SDS와 벤처기업에서 IT개발자,프로젝트매니저,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미국 유학후 커리어컨설턴트로 일하며 유수의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고 경력자들을 위한 커리어컨설팅을 했다. 고려대에서 지구환경과학을 전공했다. 한양대에서 인재개발 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학위를받았다.  자연과학 경영학 사회과학을 두루 섭렵한 융합형전문가라 할 수 있다. 신성진 지은이는 "제2의 직업을 위한 첫단계는 나 자신에게 어떤 일이 최적의 직업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면서 "우선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을 파악하고 직업탐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중문화
    2019-11-11
  • 라벨라오페라단, 22일부터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국내 초연
    ▲ 오페라 '마리아스투아르다'[사진제공=라벨라오페라단][뉴스투데이=차석록기자]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은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국내 초연한다.  6일 라벨라오페라단에 따르면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거장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이다. 독일의 대문호 실러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스코틀랜드 여왕 ‘마리아 스투아르다’의 서정적 비극을 그리고 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앞서 2015년 여왕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인 '안나 볼레나'를 국내 초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16세기의 스코틀랜드 여왕 ‘마리아 스투아르다’와 영국 여왕 ‘엘리자베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 중 극적인 요소가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아름답고 세련된 음악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내용은 이렇다. 엘리자베타는 반역죄로 성에 구금된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정치적 경쟁자이자 로베르토를 사랑의 경쟁자라고 생각해 두려워한다. 로베르토의 마음이 마리아에게 향해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마리아에게 강한 비난과 모욕을 던wlsek. 이에 맞서 마리아도 엘리자베타에게 ‘영국의 왕좌를 더럽힌 비열한 사생아’라는 치욕스러운 말로 되갚는다. 두 여왕의 불꽃튀는 대결 끝에 엘리자베타는 마리아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극적인 스토리의 드라마성을 강조한 탁월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세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영국, 스코틀랜드의 왕실 배경의 무대를 감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16세기 왕족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할 시각적 화려함과 역동적인 무대 연출로 오페라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리아 스투아르다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진모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연출은 감각적으로 오페라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회수가 맡는다. 또한 소프라노 강혜명, 고현아, 오희진, 이다미, 홍선진,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테너 신상근, 이재식, 바리톤 임희성, 최병혁, 베이스바리톤 양석진, 베이스 이준석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줄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한다.
    • 예술문화
    2019-11-06
  • 파우제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100' 발간
    ▲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100[사진제공=파우제][뉴스투데이=차석록기자]자율주행,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과 초격차사회 도시슬럼화 등 사회변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각종 트렌드까지 엄청난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이런 급격한 변화로 잘나가는 기업들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는 등 커다란 변화의 파도속에 기업들은 내던져진 상황이다. 일본의 대표적 경제신문인 '일본경제신문(닛케이신문)'이 설립한 '닛케이BP종합연구소'는 기업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100대 리스크를 선정했다. 출판사 파우제가 발간한 닛케이창립50주년 기념 특별작인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 100'은 경영경제분야의 2030전망보고서일뿐아니라 기업이 대비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한권의 책으로 총망라했다. 닛케이BO종합연구소의 연구원과 컨설턴트 80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책을 출간한 파우제 관계자는 "기업을 위협하는 리스크 100'을 통해 극심한 변화가 예고되는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더 나아가 리스크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까지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중문화
    2019-11-05
  • 행복우물'다니엘의 명품도서해설Ⅰ'출간
    ▲다니엘의 명품도서해설 Ⅰ[사진제공=행복우물][뉴스투데이=차석록기자] '다니엘의 명품도서해설 Ⅰ'은 출판사 행복우물의 다니엘최 대표가 기획한 '노벨상 지원프로젝트'다. 저자는 동서양 3000년의 문명을 대표하는 도서 가운데 국내에서 출간된 전세계 유명도사를 총 300종으로 한정해 소개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다니엘 최 대표는 자신이 이 구상을 하게 된 동기를 미국 시카고대학의 '위대한 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찾는다. 지난 1929년 이 대학의 총장으로 부임한 허친슨박사가 200여종의 선정도서중 100종을 읽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는 운동을 벌인 결과, 학생들의 사고 능력에 변화가 일어났다. 무엇보다 20~30년이 지나자 시카고대학 출신 노벨상 수상자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금은 시카고대학 하면 '노벨상' 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에 이르렀다. 저자는 말한다. " 이책을 읽고 나서 해설에 감동을 받아 300여종 가운데 적어도 150종 이상을 읽으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결국에는 자신의 주전공과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면서 '노벨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수 있다'고. 행복우물은 '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명품도서Ⅱ' ,후년에는 '명품도서Ⅲ'를 연속 출간할 계획이다.
    • 대중문화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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