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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속보] 대웅제약, 하반기 공채 시작…“적합 인재라면 정원 규모 넘어 채용할 것”
    ▲ 대웅제약이 2018년 하반기공채 모집을 진행한다. ⓒ대웅제약   대웅 관계자 “대웅에 적합한 인재라면 정원 규모를 넘어 모두 채용할 계획”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웅제약의 2018년 하반기 공개채용이 시작됐다. 대웅제약은 1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 110명 규모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 또는 주니어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3개월이 끝난 후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대웅제약의 인재상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 아래,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4가지 인재상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로, 대웅제약은 이러한 대웅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로,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대웅제약과 함께 성장할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10-01
  • 평균소비성향 13년만에 최저 기록…가계소비 둔화가 원인?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시장에서 한 상인이 나물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연합뉴스 가계소비 둔화가 평균소비성향 수준 낮춘 것으로 분석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가계소비가 부진하면서 전체 소비 증가세를 짓누르며, 지난해 국민처분가능소득 중 평균소비성향이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소비성향이란 국민처분가능소득에서 민간, 정부 부문의 최종소비지출 비중을 뜻한다. 특히, 한국의 평균소비성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017년 국민처분가능소득이 2016년보다 5.0% 증가한 1390조7998억원, 최종소비지출은 4.7% 늘어난 1097조5817억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평균소비성향은 78.9%였다. 평균소비성향은 소득보다 소비지출 증가세가 둔화하다 보니 2016년 79.1%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며 2004년(78.1%)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평균소비성향은 1980년대 말 60%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2001년 81.9% 이후 2000년대에는 주로 80% 초반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2년 81.6%를 끝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2015년 80.0%에서 2016년 79.1%로 떨어지더니 2017년에도 더 내려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평균소비성향이 떨어진 데는 정부보다 민간 탓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최종소비지출을 민간과 정부로 나눠 보면 민간 소비 증가율은 4.2%로 정부 소비(6.5%)는 물론 국민처분가능소득 증가율(5.0%)보다 낮았다. 최근 10년간(2008∼2017년)을 보더라도 민간소비 증가율 평균은 4.3%로 정부 소비(6.2%), 국민처분가능소득(5.0%)을 밑도는 수준이었다. 고질적인 민간소비 부진이 평균소비성향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해석 가능하다. 민간소비의 90% 이상은 가계소비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평균소비성향을 끌어내린 원인은 가계소비 둔화라는 결론이 도출 가능해진다. 고령화, 내수·고용 부진 등의 이유로 미래 소득이 불안해지면서 돈을 벌 수 있을 때 쓰지 말고 모아두어야 한다는 가계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특히 한국의 평균소비성향은 주요국과 견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OECD 평균(한국 제외)은 92.5%로 한국보다 13.6%포인트 높았다. 또한 OECD 평균소비성향이 2006∼2015년 2.7%포인트 상승한 것과 달리 한국은 같은 기간 1.4%포인트 뒷걸음질 치며 둔화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소비 위축은 소득이 생각보다 늘지 않고 경제가 불안해질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인한 것"이라며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와 같은 감세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8-09-27
  • [JOB속보] 한미약품그룹 2018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 시작!
    ▲ 한미약품그룹이 2018년 하반기 공채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사진은 한미약품 본사 외관 ⓒ뉴스투데이DB  10월 12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 본사∙연구센터∙팔탄/평택공단∙제이브이엠 등 부문서 세자리 수 규모 채용 진행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의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가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로,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무, 개발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독성평가)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C, 바이오 QA 등) ▲제이브이엠(연구 및 품질 등) 등 24개 부문에서 세자리 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의사, 약사, 회계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특히, 한미약품은 이번 채용부터 국내영업부문에 한해 지역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면접에서 합격하면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라이브 심포지엄(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송파구 본사에서 열리는 채용Talk 세션을 통해 보다 상세한 채용 관련 가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한미약품과 함께할 국내외 우수 인재를 찾고 있다"며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09-17
  • [하반기 채용기업 연봉] 일동제약, 평균 급여 7058만 원에 임직원 90%가 기부 참여
    ▲ ⓒ일동제약 채용 홈페이지 캡쳐  9월은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시즌입니다. 수많은 취준생과 반취생(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어느 기업이 좋은 직장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뉴스투데이는 그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업의 평균연봉(사업보고서 기준), 초봉(경력입사자 포함한 크레딧 잡 기준), 안정성(입사율과 퇴사율), 직장 문화 등 4가지 정보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본지의 데이터 베이스(DB)인 '직장 돋보기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일동제약 19일 서류 접수 마감…AI 면접 도입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일동제약이 2018년도 하반기 공채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면서, 일동제약에 대한 임금 및 직장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일동제약은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 동안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하반기 공채에는 △연구 △개발 △학술 △생산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모집한다. 채용 지원은 일동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온라인AI면접-실무진면접-임원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영업 부문의 경우 ‘서류전형-온라인AI면접-지점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동제약은 업계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 이번 공개 채용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AI면접 도입으로 환경 및 여건상의 제약이 많았던 기존의 면접 시스템을 보완하고, 다수의 지원자들이 면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히고 채용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는 AI 면접은 응시자에게 다각적인 질문을 던지고, 지원자의 표정과 맥박, 목소리 톤 및 속도, 어휘 사용 등을 AI 면접관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채용 도구다. AI 면접 방식은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면접관의 성향에 따른 편차 없이 지원자들을 고르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8년도 하반기 공채를 시작하는 일동제약은 어떤 기업일까?① 임금수준 – 1인 평균 급여 7058만·금감원 기준 초봉 4801만 일동제약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동제약 임직원의 1인 평균 연봉은 7058만 원이다. 남성은 7652만 원, 여성은 5832만 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금감원 기준 일동제약의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4801만 원이다. 크레딧잡에서 제공하는 올해 입사자 연봉은 경력직 포함이다. 또한 크레딧잡은 게재한 연봉에 대해 일반적으로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해 둔 바 있다.   ▲ ⓒ일동제약 2017년 사업보고서  ② 안정성 높은 편- 근속연수 10.1년으로 매우 길어 일동제약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근속연수는 10.1년으로 제약업계에서도 긴 편에 속한다. 일동제약의 남성 직원의 근속연수는 9.9년, 여성 직원은 근속연수는 10.6년으로 여성직원이 근소하게 앞섰다. 근속연수는 업무강도 및 직장문화 등 워라밸과 연관된 지표로 회사 내부 분위기 및 업무 강도 등을 유추해볼 수 있으며, 근속연수가 긴 일동제약의 경우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일동제약의 경우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더 길다. 이는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서도 이례적이라 할 수 있으며, ‘여성이 다니기 좋은 기업’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일동제약 여성 임직원의 평균연봉 역시 다른 제약사에 비해 높은 편이다.③ 직장 문화 - 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일동제약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많은 임직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매칭 그랜트’다. 일동제약의 매칭그랜트는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는 활동으로, 15년째 이어오는 일동제약의 전통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일동제약 임직원 적립금은, 운영 초기에는 1만 원 미만의 우수리 적립으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월급 0.1~0.5%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적립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90%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할 만큼 참여도가 높다. 특히,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만큼의 동일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고 있어 참여하는 임직원의 보람이 2배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09-13
  • [직업이야기](48) 외국인 넘쳐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내 성공 조건은 ‘영어 실력’
    ▲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약ㆍ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팀 채용 담당 이성용 프로가 채용설명회에서 입사팁 등을 발표 중이다.[사진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DB 삼성바이오로직스 파트장·팀장급의 70%가 11개국 출신 외국인 입사후 외국인 팀장이나 고객사 외국인과 '영어 소통' 필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는 채용에서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팀 채용 담당 이성용 프로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약ㆍ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채용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활동들은 전공지식. 독서, 글쓰기, 영어 네 가지”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영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다”고 말했다. 이 프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임직원은 2018년 6월 기준 1820명이다. 그중 11개국 출신 100여 명의 외국인 임직원이 있다. 이는 전체 임직원 비율의 약 5% 비율을 차지한다. 이성용 프로는 “특히, 파트장·팀장급의 70%가 외국인”이라면서 “부서 배치를 받게 되면 10명 중 7명은 외국인과 소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는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고객사도 외국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회화는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채용 과정에서부터 지원자의 ‘영어회화’ 능력을 확인한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채용 지원 자격 중 하나는 ‘영어회화 자격을 보유한 사람’으로, 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한다고 입사공고에도 나와 있다. 이성용 프로는 “물론 지원자의 다른 역량들이 채용의 당락을 좌우하겠지만, 영어회화 능력이 없다면 지원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도 틈틈이 해야한다”며 “특히 입사 후에는 영어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여러분들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영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고 농담 섞인 말도 전했다. 한편,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진행 중이다. 2019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해야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공정/개발직과 경영지원직 두 가지이며, '지원서접수-직무접학성평가-직무적성검ㅈ사-면접-채용건강검진' 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직무적성검사는 10월 21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욕 △미국 LA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 굿잡뉴스
    • 직장인
    • 직업이야기
    2018-09-13
  • [JOB현장에선] 메르스 확산 막은 삼성서울병원의 5가지 성공 포인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의 빠른 대처가 지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 악몽을 막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메르스 의심환자를 아무런 제지 없이 공항 검역 시스템을 통과시킨 검역 당국과는 달리 사전 방역 조치와 신속한 신고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이번 메르스 확산 차단의 ‘수훈갑’ 역할을 한 것이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8-09-11
  • 고용에 이어 실업 문제도 심각…실업자·半실업자 342만명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이 1년이 넘도록 전년 동월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8-09-09
  • 제조업 경쟁력 약화·자영업 인건비 부담 등 고용 한계 봉착
    ▲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산업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최근 제조업, 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 ⓒ연합뉴스  제조업·건설업 고용 부진, 자영업도 8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최근 제조업, 건설업 취업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산업 경쟁력 약화와 반도체로 편중이 심한 구조적 문제라는 분석이다. 9일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산업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최근 제조업, 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9월과 비교한 제조업 취업자는 올해 7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감소 폭은 4월 6만8000명, 5월 7만9000명, 6월 12만6000명, 7월 12만7000명으로 점차 커졌다.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산업 경쟁력이 약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의 생산지수(원지수)는 올해 1월에는 1.8% 늘었으나 2월 -19.8%, 3월 -12.3%, 4월 -5.4%, 5월 -0.1%, 6월 -0.8%, 7월 -12.0%를 기록하는 등 6개월 연속 감소했다. 또한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제조업의 생산지수(원지수)는 2015년 4월부터 4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중이다. 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제조업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의 경우 완성차 업체는 규모가 있어서 어느 정도 견디지만, 부품업체는 견딜 수 있는 여력이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 관계자는 수출이 그나마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나 중국 의존도, 반도체 편중이 심각해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건설업은 아직 전년 동월 대비로 감소하지 않았으나 2018년 7월에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만7000 명 증가하는데서 멈췄다. 작년에 건설업 취업자가 월평균 11만9000명 늘었던 것에 비춰보면 건설업의 고용 둔화가 최근 고용부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자가 많은 산업도 고용 상황은 나쁜 상태다.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작년 6월부터 14개월 연속 감소했고, 도매 및 소매업은 작년 12월부터 8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다. 이러한 고용 감소는 전반적인 경기 악화와 더불어 인건비를 줄이려는 시도들에 의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주력 산업 하강으로 고용 여력이 약화했고 여기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가 하락하면서 일자리 자체가 줄어드는 경향도 있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 상황이 악화하면서 실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지출은 확대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실업급여 사업비로 올해 예산보다 21% 늘어난 7조6197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8-09-09
  • [하반기 제약바이오 일자리]④ GC녹십자의 진짜 인재조건은 봉사와 배려
      ▲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약·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에서 GC녹십자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사진촬영: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서류전형 커트라인 높지 않아…회사와 지원자의 추구하는 가치가 일치해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GC녹십자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봉사’와 ‘배려’ 정신을 길러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약·바이오협회 채용박람회에서 GC녹십자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GC녹십자 인사팀 관계자는 채용설명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회사와 그 회사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의 가치관이 비슷해야 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의 인재상은 ▲인재상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재 등이다. GC녹십자 인사팀은 “이러한 인재상 중 인사팀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항목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가장 중요시 여긴다”며 “인재상 뿐만 아니라 GC녹십자가 추구하는 주요 가치에도 ‘봉사배려’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인재상 모두 ‘봉사와 배려’, ‘사회적 가치’ 등을 강조하고 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 시 이러한 역량을 집중해서 작성하고, 면접에서도 이러한 본인의 가치를 드러내면 채용에 유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소서를 쓸 때에는 지원자가 갖고 있는 역량을 모두 담아내야 뽑힐 확률이 높아진다”며 “자소서에 쓴 역량에 대한 직무관련자가 추후 면접장에 참석하고 있다”고 팁을 전했다. GC녹십자의 서류전형 커트라인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팀 관계자는 “GC녹십자는 서류전형 배수는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며 “될 수 있는 한 많이 뽑아서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을 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GC녹십자 인사팀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인성검사는 합격/불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면접 시 참고하거나,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교육할 때 도움을 주는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인성 검사와 면접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원자들이 면접에서 많이 긴장해 자신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는 회사측의 손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PT면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의 대졸 신입 공개채용은 연2회로 진행된다. 또한 인력 충원부문 발생시 채용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수시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GC녹십자의 2018년 하반기 채용은 ▲관리직 ▲생산직 ▲연구개발직 ▲영업직 등 4개의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GC녹십자는 ‘인재DB등록’이라는 채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는 상시적으로 지원자가 회사 채용 시스템에 본인의 지원서를 등록해놓고, 회사 측이 충원부문 발생 시 인재DB 속 등록된 지원자를 연결해 비공개 채용을 진행하기도 한다. GC녹십자의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ㆍ2차-입문교육-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09-09
  • [하반기 제약바이오 일자리]③ 한미약품 인사팀, “자소서만 완성해도 경쟁률 많이 내려간다”
    ▲ 한미약품 인사팀 김성환 PL이 채용설명회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촬영: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미약품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만 완성해도 크게 합격문에 다가설 수 있다.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세미나관에서 한미약품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채용설명회 발표를 맡은 한미약품 인사팀 김성환 PL(Part Leader)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포기하지 말아달라”며 “한미약품의 10가지 인재상을 참고해서 자소서 작성을 완료하면 경쟁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인재상은 10가지로, ▲기본을 지키고 원칙을 중요시하는 사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과거 틀에서 고정관념을 깨는 사람 ▲인내심과 집념, 성취욕이 강한 사람 ▲성실과 책임감으로 신뢰받는 사람 ▲이기적인 자기중심보다 조직을 중요시하는 사람 ▲매사에 용의주도하고, 면밀한 사람 ▲모든 일을 깊이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 ▲일에 열정을 가지고 몰두하는 사람 ▲최선을 다해 땀 흘리는 사람 등이다. 한미약품의 자소서 항목은 모두 여섯 가지이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김성환 PL은 “자소서의 1,2,3번 항목은 ‘한미약품을 왜 선택했는지, 가치관은 무엇인지, 입사후 포부는 무엇인지’ 등을 위주로 물어보는 항목이며 4,5,6번은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 어떤 준비를 했는가’를 물어본다”고 전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자소서 2번 항목은 ‘10가지 인재상 덕목 중 자신과 맞는 덕목을 골라서 작성하라’이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연구센터는 자소서는 내용이 조금 다르다. 김 PL에 따르면 연구센터 지원 자소서는 총 3가지 항목으로 나눠져있다. 1, 2번 항목은 전과 동일하지만, 3번은 본인이 전문적으로 진행했던 연구내용에 관해 기술하는 것이다. 그는 “연구센터 자소서의 경우  3번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PL은 “그러나 채용을 진행하다 보면 자소서를 어렵다고 생각해서인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자소서만 포기하지 않아도 경쟁률은 많이 낮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환 PL은 한미약품의 채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했다. 김 PL은 “한미약품은 2017년 하반기부터 채용톡(채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한미약품 최종합격자의 30% 정도가 이 채용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한미약품은 이번에 진행되는 채용프로그램은 지방 취준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단, 채용홈페이지에서 별로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7일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지원자들에게도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가점 코드를 공개했다.  2018년 상반기 채용 경쟁률 32대 1 하반기 채용 경쟁률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한미약품의 지난 2018년 상반기 채용의 경쟁률은 32대 1로 나타났다. 김성환 PL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상반기 인재모집 서류 접수에 4892명이 지원했다.그중 1차 면접은 1432명이 치렀으며, 2차 면접은 435명만이 볼 수 있었다. 한미약품 2018년 상반기 최종 합격자는 모두 152명으로 집계됐다. 김성환 PL은 “그동안 상반기에는 보통 많이 뽑는 편은 아니였지만, 올해는 많이 채용했다”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상반기와 비슷한 경쟁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확실하진 않지만 2018년 하반기에는 140~150명 정도 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의 하반기 채용 모집은 9월 17일부터 10월 12일 17시까지 26일 동안 진행된다. 특별히, 한미약품은 미완성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는 이상 서류접수하는 모든 지원자에게 AI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말에 이뤄지며, 최종 합격은 11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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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하반기 제약바이오 일자리]② 유한양행 면접과 인적성검사 필살기는 ‘유일한 닮기’
    ▲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3세미나관에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유한양행의 채용설명회를 듣고 있다. [사진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인적성 검사·면접 전형서 유일한 박사 경영철학 고려하면 유리 서류전형은 공정성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유한양행에 채용되기 위해서는 창립자인 ‘유일한 박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이 유한양행이 추구하는 인재상이기 때문이다.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3세미나관에서 유한양행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한양행 인사팀은 “인적성 검사와 면접 전형에서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을 생각하고 답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유한양행 임직원들도 유한양행의 4가지 인재상에 따라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도전정신 ▲소통능력 ▲정도지향 ▲신뢰성 네 가지다. 이 관계자는 “이 네 가지의 인재상을 참고해 인ㆍ적성 검사를 진행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또한 면접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면접은 블라인드로 진행된다”며 “사람 자체만으로 평가하기 위함이다”고 덧붙였다.단, 서류전형은 이러한 팁이 해당되지 않는다. 이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경우 서류전형은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한다”며 “공정성을 위해 회사가 관여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고 설명했다. 2018년 하반기 채용 접수 19일 마감 유한양행의 인적성 검사와 면접은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준비생까지 고려했다. 인사팀 관계자는 “인적성 검사의 경우 온라인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며 “지방에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면접전형 역시 1시간 미만으로 진행되며, 지방에서 올라오는 취준생들을 위해 웬만하면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의 채용 전형을 간단히 정리하면 유한양행은 상ㆍ하반기 분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분야에 따라 수시채용도 진행된다. 현재 유한양행은 하반기 정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기한은 오는 19일 17시까지다.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검사-면접전형’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약품산업 ▲해외사업 ▲생활건강사업 ▲생산 부문이며 해외사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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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하반기 제약바이오 일자리]① 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 등 113개 기업이 2956명 채용
    ▲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사진촬영: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2018년 제약·바이오업계서만 6000명 채용 예상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제약ㆍ바이오산업이 하반기에 2956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가 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상무는 “2018년 제약ㆍ바이오 113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에 295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채용 201개 기업 조사결과 3286명을 채용한 것과 합치면 2018년 전체 채용은 6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등 47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상무는 “제약ㆍ바이오산업은 양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인력이 33.2%에 달하고, 제약ㆍ바이오산업의 경우 정규직 비율이 94.9%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취업준비생 4060명이 사전등록을하는 한편, 현장등록까지 합할 경우 5000명 이상이 박람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조사한 결과 113개의 기업에서 하반기에 2956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촬영: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이번 제약ㆍ바이오 채용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직무대행 갈원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약·바이오기업 50곳과 정부기관, 특성화대학원 등이 참여하며,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일자리문제에 대한 정부기관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듯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무대행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개막식에 참석했다. ‘Job아라! 취업의 열쇠, 열어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00명을 넘는 취업준비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장에는 47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채용부스를 운영, 취업상담 등을 진행한다.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하반기 채용계획 발표, 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1:1멘토링, CEO 특강, 취업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채용부스에서는 ▲채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접수 ▲현장 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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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하반기 채용기업 연봉] 노사문화 우수기업 롯데칠성음료, 평균 연봉 약 4789만 원…퇴사율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18년도 하반기 공채를 오는 5일부터 시작하면서, 롯데칠성음료의 연봉 및 기업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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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하반기 채용기업 연봉] 한미약품, 여성 평균임금 4900만…기업문화는?
    ▲ 한미약품 2018년 하반기 인재모집 포스터 ⓒ한미약품   9월은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시즌입니다. 수많은 취준생과 반취생(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어느 기업이 좋은 직장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뉴스투데이는 그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업의 평균연봉(사업보고서 기준), 초봉(경력입사자 포함한 크레딧 잡 기준), 안정성(입사율과 퇴사율), 직장 문화 등 4가지 정보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본지의 데이터 베이스(DB)인 '직장 돋보기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17일부터 신입ㆍ경력 공채 ‘스타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미약품이 2018년도 하반기 공채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면서, 한미약품에 대한 임금 및 직장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미약품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하반기 공채에는 바이오신약(연구센터), 제제연구(팔탄), 바이오공정연구(평택), 국내영업(전국), 개발(본사)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지원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공통적으로는 서류접수→서류전형→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의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은 10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2018년 하반기 신입ㆍ경력 공개채용을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각지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해 우수 인재 확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캠퍼스 리크루팅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합격자에게는 실무 면접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영남대 등 20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오는 15일부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라이브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라이브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을 통해 부여받은 코드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본사, 연구센터, 평택 및 팔탄공단 직무의 입사 지원 가이드 및 각 부서별 실무자의 직무 소개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는 15일부터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국내영업부문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진솔하게 회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용 Talk’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파구, 서초구, 고양시가 주최하는 합동 채용박람회에도 참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8년도 하반기 공채를 시작하는 한미약품은 어떤 기업일까? ① 임금수준 – 1인 평균 급여 5500만·고용보험 기준 초봉 3858만 한미약품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 임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성은 6100만 원, 여성은 4900만 원이다. 이를 단순 평균 계산했을 시 한미약품 임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5500만 원이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고용보험 기준 한미약품의 평균 초봉은 3585만 원이다. 최근 월 기준으로 산정한 국민연금 기준 평균연봉은 5021만 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에서 제공하는 올해 입사자 연봉은 경력직 포함이다.   ▲ 한미약품 직원 임금 현황 ⓒ 한미약품 2017년 사업보고서 ② 안정성 높은 편– 입사율 22%로 퇴사율 16%보다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입사자 수는 509명인데 비해 퇴사자는 149명 적은 360명이다. 퇴사자보다 입사자가 더 많았다. 전체 직원과 비교한 입사율은 22%로, 퇴사율 16%보다 높았다. 퇴사자보다 입사자가 더 많다는 점에서 조직의 안정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되며, 한미약품의 채용 시장이 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단, 퇴사하는 직원의 비율도 적지 않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미약품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근속연수는 남자 5년 8개월 여자 5년 6개월이다.  ③ 직장 문화 – 제약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 획득 등 윤리경영 힘써 한미약품은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기업문화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매년 4월 1일은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는 등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CP를 확고한 사내문화로 정착시켰다. 또한 ▲Help Desk ▲사이버CP존 ▲클린경영 소식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약산업의 CP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 평가에서 2015년, 2017년 2회 연속 제약업계 최고수준인 ‘AA’를 획득했으며, 대통령 표창(2016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2014년, 2015년, 2017년)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8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2017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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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직업이야기](45) 생산직이 선호하는 동서식품, 왜?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동서식품은 2017년 5월 상장 식품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7년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식품기업 30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5250만3435개를 분석한 결과 동서식품, 오리온,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제과, 롯데푸드, 하림, 빙그레, 남양유업 등 순으로 브랜드 평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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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정확한 인술을 위한 전초기지 ‘한림시뮬레이션센터’ 신입 간호사 교육현장
    정확한 인술을 위한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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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막오른 하반기 채용] 롯데·CJ·KT의 특별한 ‘블라인드’ 채용
    롯데 스펙태클·CJ 리스펙트·KT 스타오디션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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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중소기업 취직한 대졸신입사원의 희망은 내일채움공제
    ▲ 잡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대학 졸업 신입사원 초임은 4060만원, 중소기업은 2730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 ⓒ뉴스투데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졸신입간 초봉 격차는 매년 커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봉 격차가 커졌다. 3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154개, 중소기업 242개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 졸업 신입직 초임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은 평균 4060만원, 중소기업은 273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 사원 급여 차이는 1년 새 1260만원에서 1330만원으로 커졌다. 대기업에 다니는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2017년 3950만원에서 4060만원으로 2.6% 높아진 반면, 중소기업은 2690만원에서 2730만원으로 1.2% 상승에 그쳤다. 또한 2016에도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대기업 초임의 약 61%에 불과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2016년에는 대기업 대졸초임은 평균 3980만원이었으며, 중소기업 정규직 초임은 2423만원으로 나타난 바 있다.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봉 4060만원, 중소기업 2730만원…희망연봉은 4082만원이번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 대기업의 경우 식음료·외식업의 신입 초봉 3560만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의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철강’이 4630만원으로 초봉이 가장 높았으며, 금융이 4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설업이 4380만원, 석유화학·에너지 4160만원, 자동차·운수 4150만원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조사에서 신입 사원 급여는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되 인센티브는 제외됐다.   대졸 구직자 희망 초임은 연봉 4082만원, 실제 초임 평균은 3334만원중소기업 취직하면 턱없는 목표지만 내일채움공제 받으면 격차 줄어올해 하반기 초임 연봉 수준 역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크루트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대기업이 190곳, 중소기업 381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대졸 신입 직원에게 지급할 초임은 얼마입니까?’라고 전화 조사를 한 결과 초임연봉의 평균은 333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 초봉을 합한 평균이다. 그러나 구직자가 희망하는 연봉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하반기 기업에서 대졸 신입에게 지급할 초임은 대졸 구직자가 희망하는 연봉간에는 748만원이라는 격차가 발생했다. 2018년 초 인크루트에서 구직자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구직자 희망연봉 조사’ 결과, ‘대졸(학사)’ 기준 평균 4082만원의 연봉을 희망한다고 집계된 바 있다. 즉, 잡코리아 조사 결과와 비교해볼 때 대기업, 중소기업 대졸 신입 사원 모두 희망 연봉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대기업은 희망 연봉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의 초봉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희망 연봉의 절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 초봉 격차는 줄어들었다”며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초봉은 조사된 평균보다 더 높게 측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위한 '내일채움공제'라는 제도가 존재한다”며 “재직자 본인이 내야하는 돈을 제외하고 2년동안 1300만원을 지원해주는 내일채움공제를 연봉으로 합산할 경우 중소기업 신입사원의 초임은 연간 650만원이 올라간다”고 분석했다. 이럴 경우 중소기업 신입 초임은 2730만원에서 3380만원으로 올라간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 다니는 중소기업 신입 초임과 대기업 신입 초임간의 격차는 1330만원이 아닌 680만원으로,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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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18-09-03
  • [2019 공공부문 일자리]④ 質보다 量? 복지사·보육교사 등 6만9천 일자리 신규창출
    2019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예산 6300억 증액한 1조800억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08-30
  •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업 확대…10대 그룹 계열사 114개로 증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앞으로 ‘일감 몰아주기’(총수일가의 사익 편취) 규제를 받는 10대 그룹 계열사가 114개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당정이 추진 중인 공정거래법 개편에 따른 것으로, 이는 현 규제 대상인 33개의 3.5배 수준이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8-08-27

경제 검색결과

  • 월 10만원 ‘아동수당’ 미신청자 35만
    ▲ 오는 6월 20일부터 시작된 아동수당 신청률이 86%를 기록했다. 첫 수당은 9월 지급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뉴스투데이DB 다음달 첫 지급…신청률 86%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아동수당 대상자 35만명이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아동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 후 지난 14일까지 아동 217만8140명(171만230가구)이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절차를 밟고 있거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달간 대상자의 86%가량이 신청을 완료한 것이다. 아동수당 신청 대상자는 총 253만명(198만가구)이다. 아동수당이란 만 0세부터 5세까지 (0개월~71개월) 아동에게 만 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달까지 최대 72개월 동안 월 10만 원씩 지급하여 아동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존적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양육수당과 보육료 등 다른 복지 급여를 받고 있어도 아동수당 지급 기준만 충족되면  받을 수 있는 등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준에 신청 전부터 아동수당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되지만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가 35만 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9월부터 첫 지급 되는 아동수당의 지급대상은 다음과 같다. 아동수당의 지급기준은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2인 이상 전체 가구를 기준으로 소득기준이 하위 90%인 가정의 아동에게 지급하게 되며,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야 한다. 만 5세까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아동수당 수급가구의 소득이 수급 탈락 가구의 소득보다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10만원이 아닌 5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아동수당 신청은 20일부터 시작되며, 지급대상자는 9월 21일부터 첫 아동수당을 지급 받게 된다. 아동수당 신청은 부모나 보호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작가 이외수, 배우 박시연·정태우, 가수 유희열·김현철씨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 홍보 동영상을 아동수당·복지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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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정책
    2018-08-20
  • [팩트체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바이오 일자리 창출론’은 사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 1년 사이 38.3%↑
    • 경제
    2018-08-08
  • 에어컨 ‘요금 폭탄’ 제거?, 7~8월 전기료 20%인하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두번째),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오른쪽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구간 200→300kWh, 2구간 400→500kWh로 누진세 상한 올려 두 달간 전기료 인하총액이 2761억 원, 가구당 약 19.5% 요금 부담 감소 효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세 상한이 올라간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원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폭염 대책회의를 통해 7월~8월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1ㆍ2단계 누진세 상한선을 각 100㎾h 올리기로 했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1구간에 1kWh당 93.3원을 적용하며, 2구간(201∼400kWh)에 187.9원을, 3구간(400kWh 초과)에는 280.6원을 부과하고 있다. 이날 당정 협의에 따라 7,8월 한시적으로 1단계 상한은 200kWh에서 300kWh로, 2단계 상한은 400kWh에서 500kWh로 각각 올라간다. 이렇게 되면 월평균 전기 사용량 350kWh를 쓰던 4인 가구는 지난달 냉방 기구의 사용으로 500kWh까지 쓰더라도 전기요금이 8만7000원 정도 부과된다. 기존 10만4000원과 비교해 1만7000원 절약되는 것이다. 당정은 이를 적용할 경우 전기료 인하총액이 2761억 원에 이르고, 가구당 약 19.5% 요금 부담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에 적용 중인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규모를 7∼8월에 추가로 30%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적용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또한 당정은 출산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46만 가구에 매년 250억 원을 추가 지원해 출산 가구 할인 대상을 출생 후 ‘1년 이하 영아’에서 ‘3년 이하 영유아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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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정책
    2018-08-07
  • 1돌 맞은 카카오뱅크가 제공할 5 가지 새 서비스는 무엇?
    저신용자 대출확대와 보안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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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증권
    • 금융
    2018-07-26
  • 김정은의 속사정, 북한경제 21년 만에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지난해 경제성장률-3.5%로 급낙
    • 경제
    2018-07-20
  • 금융위-금감원 갈등 심화?…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 결론 보류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심의 종결 및 재감리 요청 결정 등 당초 증선위의 요구를 거부한 금감원에 대해 부정적 답변을 보이면서 금융위와 금감원 간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원회(이하 증선위)가 고의적으로 공시를 누락했다며 검찰 고발을 포함한 중징계를 내렸지만, 분식회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쟁점인 자회사 회계처리 변경과 관련해서는 결론을 보류하고 금융감독원에 새로운 감리를 요청했다. 증선위가 5차례의 회의를 열고도 ‘반쪽’ 결론을 내놓으며 최종결론에 대해 보류한 것은 금감원의 감리 결과만으로는 고의 분식인지, 중과실인지 밝히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증선위, 공시 누락만 ‘중징계’…분식회계 혐의 ‘재감리’ 거부한 금감원과의 갈등으로 인한 조치? 지난 12일 금융위 부위원장인 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며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분식회계 의혹의 핵심인 ‘자회사 회계처리 변경’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하고 다시 감리를 요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증선위와 금감원 사이의 신경전의 연장선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금감원이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배력을 상실했다’며 회계처리 기준을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꾼 것을 ‘고의적 분식회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분식회계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정해야하는 지 등 설명이 더 필요하다”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설립된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회계처리도 들여다볼 것”을 제시하며 지난달 금감원에 감리 내용을 보완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증선위의 요청을 거부했다. 사안을 과거 회계까지 확대하면 2015년에 발생한 회계기준 위반 이슈가 흐려질 수 있다는 게 주요 이유다. 대신 증선위에 과거 회계 처리에 대한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금감원이 끝까지 증선위 요청을 거부하자 금융위 김용범 부위원장은 “관련 회계기준의 해석과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지만 핵심적인 혐의와 관련해 금감원 조치안의 내용이 행정처분을 내리기엔 명확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분식회계 혐의에 관해선 판단을 하지 않고 심의를 종결했다. 증선위 결정에 대해 금감원은 증선위의 재감리 요청을 거부할 수 없다. 현행법상 증선위가 감리를 결정하고 금감원이 이를 위탁받아 집행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아직 증선위 결정에 대해 금감원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행정소송 등으로 맞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 재감리 등 최종결론 도출까지 진통 예상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대한 최종결론 도출은 장기화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증선위의 재감리 요청에 따라 금감원이 다시 감리를 시작해야하며, 금감원의 감리가 끝나도 증선위가 다시 이에 대해 검토해야하기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선위 의결에 따라 금감원이 다시 감리를 시작해야 한다”며 “감리가 끝나도 증선위가 다시 사안을 검토하기까지는 몇 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 역시 “새로운 감리를 하라고 한 만큼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도 “회의를 거쳐 대응 방향과 향후 감리 계획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증선위의 결과 발표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바이로직스는 “ IFRS(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과 발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향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이러한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소송 등 가능한 법적 구제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검찰 고발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3일 오전 9시까지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지만 이날 개장과 동시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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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특정 대기업 순환출자 고리 겨냥한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시행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삼성, 한화, 현대차, DB, 롯데 등 5개 재벌계 금융그룹과 교보생명, 미래에셋 등 2개 금융그룹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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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1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증선위 개최, 회계처리와 산업영향이 양대 변수
    ▲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여부' 최종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린다.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첫 번째 증선위 열려…대심제 형식으로 진행 증선위 최종결론은 6월말에서 8월되어야 나올 것으로 예상 치열한 공방을 펼쳤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 결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 위해 7일 오전 9시에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증선위는 먼저 금감원으로부터 안건 보고가 이뤄진 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감원이 맞서는 대심제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감사한 회계법인과 금감원이 주장을 펼치는 대심제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증선위에서도 쟁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하기 직전인 2015년 회계장부를 작성할 때 국제회계기준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선위는 감리위원회 심의 결과를 참고해 산업적인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17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열린 감리위원회의 심의 결과는 의견이 통일되지 않고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 의견 3명, 금감원 측 의견 3명, 1명 유보, 1명 중립 등 입장이 엇갈렸다. 감리위는 자세한 합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의결기구인 증선위에게 공을 넘겼다. 그러나 증선위 역시 바로 결정을 내리진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 등 사안이 사안인 만큼 신중을 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도 증선위가 3차례 열렸던 것을 감안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여부도 2~3차례의 증선위 회의를 더 가질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고려하면 증선위의 최종결론은 이르면 6월 말에서 늦으면 8월이 되어서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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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서 금감원 ‘의도적 분식회계’ 프레임 일단 좌초?
    ▲ 김학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감리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3차 감리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금감원의 ‘의도적 분식회계’ 프레임에 동의한 감리위원은 3명, 3명은 '무혐의' 입장 논란 감수하며 ‘분식회계 혐의’ 사전 공개했던 금감원의 강공 드라이브에 일단 제동 걸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에 대한 감리위원회(이하 감리위)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결정권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에게 넘겨졌다. 그러나 “감리위 결과를 비공개로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심의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던 금융위의 입장과는 달리 일부 언론 등에 감리위 결과가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앞서 감리위는 3차례에 걸쳐 35시간 남짓 마라톤 심의를 펼쳤으나,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 의견 3명, 금감원 측 의견 3명, 1명 유보, 1명 중립 등 입장이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감리위에서 다수가 금감원의 손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번에 공개된 감리위 심의 내용의 흐름을 뜯어보면, 금감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결과다. 총 8명의 감리위원중 3명은 금감원의 ‘의도적 분식회계’ 프레임을 거부하고 '무혐의' 입장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의  프레임에 동의한 감리위원은 3~4명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①업계 일각서 금감원의 여론몰이 가능성=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의견이 4명 무혐의 3명이라는 내용이 SBS에서 단독보도된 이후 감리위 심의 내용이 금감원측에 우세한 형국으로 돌아갔다는 관측이 대두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최종적으로 단일 의견이 도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5월 9일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전례 없이 외부에 공개해 시장에 혼란과 충격을 줬다”며 산하기관인 금감원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불편한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번 감리위 심의 결과 공개도 금감원의 여론몰이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② 감리위 심의 결과 의견 불일치=금감원은 앞서 사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제재 최종 확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 분식회계 관련 조치사전통지서를 전달했다는 것을 언론 등에 공개했다. 이러한 금감원의 ‘강공 드라이브'는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대한 스모킹건(확실한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3차례에 걸친 감리위 회의에서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의 논리가 팽팽하게 맞섰다는 사실이 금융위에 의해 사실상 확인됨에 따라, 금감원의 예봉은 무뎌졌다. 즉 금감원은 스모킹건이 없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③ 회계 이슈에 집중하는 감리위 결과 3 대 3으로 팽팽, 산업적 영향 감안하는 증선위에선 금감원 더욱 불리?= 현재 언론 등에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고의적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본 금융감독원에 손을 든 위원이 3명, 고의성이 없다는 삼성바이오 쪽의 손을 들어준 이가 3명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2명의 위원 가운데 1명은 ‘유보’ 입장을, 또 다른 한 명은 ‘중립’ 의견을 냈다. 중립 의견을 낸 감리위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일부 분식을 했으나 금감원이 말하는 정도로 ‘고의성’이 있다거나 분식 규모가 크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감리위원 중 최소 3명은 금감원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더욱이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중 어느 한쪽의 일방적 승자가 없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감리위 심의 결과가 사실일 경우 증선위에서 치열한 논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통상적으로 감리위까지는 회계적인 이슈에 집중하며 증선위에서는 산업적인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감리위 심의 결과처럼 무혐의 의견이 혐의 의견과 동등할 경우 ‘고의적 분식’으로 결론을 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물론 증선위에서 금감원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4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일반적으로 감리위가 회계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보는 것은 맞다”면서도 “감리위 심의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산업적인 부분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감리위의 경우 회계적인 부분을 보기 위해서는 산업적인 부분도 봐야 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봤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금감원의 '고의적 분식회계' 프레임은 상당 부분 좌초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금감원이 부분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큰 손실을 본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자들에 의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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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국민연금, 제약 보유 주식 대량 매도…제약주 지고 화학주 뜨나?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서울의 한 국민연금공단 지사의 모습 ⓒ뉴시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제약주가 지고 화학주가 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에 제약, 식품, 섬유ㆍ의복 관련주를 많이 매도하는 반면, 화학주,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시장의 최대 기관 투자자인 만큼 국민연금의 매수 및 매도는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국민연금이 공시한 대량 보유 종목의 지분율 변동 내역 분석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 지분을 축소하거나 5% 이상 대량보유 종목에서 제외한 종목은 총 92개로 집계됐다. 이중 대량 보유주식 명단에서 빠진 종목은 12개다. 업종별로는 제약(8개)과 식료품(8개), 섬유·의복(8개)이 다수를 차지했다. 제약업종에서는 부광약품을 5% 지분 보유 종목에서 제외시켰고 녹십자는 12.09%에서 9.99%로, JW생명과학은 6.15%에서 5.14%로, 대웅제약 8.16%에서 7.15%, 종근당 12.59%에서 11.60%, 동아쏘시오홀딩스 12.61%에서 12.37% 등의 지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식품업종과 섬유ㆍ의복 업종도 집중 매도했다. 식품업종의 삼양홀딩스는 12.10%에서 10.06%로, CJ제일제당은 12.59%에서 11.38%, 그리고 동원산업은 10.27%에서 9.14%로 매도했으며, 섬유·의복 업종 종목의 화승인더는 7.19%에서6.12%, 백산 7.50%에서 6.46%, 화승엔터프라이즈 7.28%에서 6.26%로 매도했다.  반면, 올해 3월말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종목은 총 302개로, 이중 올해 1분기에 국민연금의 5% 이상 대량 지분보유 종목에 새로 편입되거나 기존 대량보유 종목으로 지분이 더 증가한 종목은 총 102개로 집계됐다. 24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고, 78개는 지분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화학 관련 종목이 8개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7개), 건설(7개), 반도체 및 관련 장비(6개), 기계(6개), 조선(5개)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연금은 업황 호조가 기대되는 화학 종목을 지난해 4분기부터 집중 매수해왔다. SK케미칼(11.98%)을 5% 이상 보유 종목으로 새로 편입시켰고, 롯데정밀화학(12.14%→13.79%)과 대한유화(11.97%→13.14%), 후성(6.38%→7.44%) 등의 지분율을 높였다. 국민연금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주도 대거 매수하고 있다. 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과의 갈등 해소로 인해 투자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이콘텐트리(5.22%)와 JYP 엔터테인먼트(5.03%) 등은 새로 편입됐고 에스엠(5.03%→7.33%)과 SBS미디어홀딩스(6.04%→7.04%), SBS콘텐츠허브(12.91%→13.26%) 등은 지분을 대폭 증가했다. 한편,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9.34%→9.90%)와 네이버(10.76%→10.83%)의 지분을 늘렸고 포스코(11.08%→10.79%)와 KB금융(9.68%→9.62%)의 지분을 덜어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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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2020년부터 구글코리아·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외부감사 대상 포함돼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 新 외부감사법 하위법령 개정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외부감사 대상 회사,  유한회사도 포함...4200개 증가 2020년부터 외부감사 대상에 유한회사가 추가되면서 외국계 회사들도 외부감사인을 통해 회계 감사를 받아야한다. 이에 따라 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외국계 회사들도 외부감사인을 통한 회계감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금융위원회는 외부감사 대상 기준을 강화한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말 공포된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안의 후속조치로,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등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외부감사 대상 회사를 주식회사뿐만 아니라 유한회사도 포함시키도록 변경키로 했다. 단, 투자목적회사, 자산유동화회사는 제외된다. 현재 외부감사 대상 회사 기준은 △자산 120억원 이상이거나 △자산 70억원이면서 부채 70억원 이상 또는 종업원 수 100명 이상이다. 따라서 자산, 부채, 종업원 수 중 어느 하나를 인위적으로 낮추면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외부감사 대상 기준을 매출액(100억원 이상) 조건을 추가하고 자산, 부채, 종업원수, 매출액 중 3개 이상이 기준선 미만일 경우에만 외부감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자의적으로 어느 하나를 낮춰도 외부감사 대상에서 빠지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다. 단, 다만 상장법인이나 상장예정법인은 자산, 부채 등의 조건과 무관하게 무조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감사 대상 회사가 3만3100개로 종전보다 4200개 증가한다. 그 외에도 금융위원회는 △대형비상장사 지정제 감사 적용 △지정감사인의 자격 공인회계사 40명 이상으로 한정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연결재무제표 작성 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한편, 개정안은 회사들의 준비 기간 등을 감안해 2020회계연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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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8
  • 금감원, 증권사들 ‘유령주식’ 거래 시스템 긴급점검 향배 주목
    청와대 국민청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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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8
  • 한국은 일본보다 빅맥지수 높고 최저임금은 낮아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2018년 1월 빅맥 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25위를 기록했다.ⓒ뉴스투데이 그래픽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우리나라 빅맥지수 4.1로 전세계 25위 기록 한국 최저임금이 국내 물가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빅맥지수로 확인됐다. 전 세계 물가를 가늠하는 빅맥지수만을 놓고 본다면 한국의 물가는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수준인 셈이다. 빅맥지수(Big Mag Index)란 각국의 맥도널드 빅맥 햄버거 현지 통화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가격이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피기 위해 만든 지수이다. 빅맥지수를 비교하면 각국의 물가수준도 평가할 수 있다.  빅맥 하나를 구매하기 위해 얼마나 일을 해야 하는지를 따져서 노동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되는 지표이기도 하다.  2018년 1월 기준 한국 빅맥지수가 4.1로 조사됐다. 빅맥 하나를 사먹으려면 4달러 10센트를 지불해야한다는 얘기이다. 전 세계 56개국 중 그리스와 공동 25위다. 빅맥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6.8이었으며 그 뒤로 노르웨이 6.2, 스웨덴 6.1, 핀란드 5.6, 캐나다 5.3, 미국 5.3 등의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4.4, 한국이 4.1, 일본 3.4 등으로 나타났다. 빅맥지수는 최저임금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 나라의 물가 수준과 최저임금 수준이 비슷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빅맥지수 부동의 1위 스위스의 최저임금은 2만5000원으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기록하고 있다.   ▲ ⓒStatista  일본보다 빅맥지수 높지만 최저임금 낮아 최저임금과 물가간 격차 심하다는 해석 가능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예외’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물가와 최저임금 간의 격차가 심하단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우리나라에 비해 높지만 빅맥지수는 한국에 비해 낮다. 우리나라에서 4.1로 빅맥 하나를 사먹으려면 4달러 10센트를 지불해야한다. 일본은 3달러 40센트다. 그러나 최저시급의 경우 일본이 더욱 높다. 우리나라의 2018년 최저시급은 지난해보다 16.4%오른 7530원이다. 이를 달러로 환산할 경우 7달러 3센트다. 한 시간을 일할 경우 빅맥을 하나를 사먹고 2달러 93센트가 남는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지역마다 최저임금이 조금씩 다르지만 2018년 전국 평균 최저임금은 848엔(현재 1002.99원 환율 기준 한화 8505원)이다. 도쿄는 958엔(9608.64원)으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보였다. 이를 미국 달러로 환산했을 경우 7달러 93센트로 일본에서는 한 시간 일하고 빅맥을 두 개 사먹고도 1달러 5센트가 남다. 즉,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물가가 높지만 임금은 낮다는 것을 빅맥지수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빅맥 지수에 정확한 값을 도출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품 외적인 서비스 추가비용이 계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미로 보는 지표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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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美 트럼프 정부, 수입규제 강화…철강,전기·기계제품 분야 비상?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백악관에서 철강제품 수입 제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미국 수입규제 조사 5년 전보다 11배 급증…트럼프 정부 들어서면서 급증 천용찬 현대경제연구원, “전 세계 영향 미치는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정부 적절한 대응 필요” 미국이 최근 5년간 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입 규제 조사 건수가 직전 5년 대비 11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관심이 쏠린 철강 부문과 전기ㆍ기계제품 규제 조사에 집중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지난 10년간 美中의 대 한국 보호무역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등 적용 방식은 달랐지만 최근 5년(2013~2017년) 수입 규제 조사 건수가 22건으로 앞선 5년(2008~2012년, 2건)보다 11배 늘었다. 반덤핑은 자국 산업보호를 위해 수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뜻한다. 상계관세는 정부 보조금을 받아 자국 산업이 피해를 받았다고 인정될 때 부과하는 관세이며, 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해 자국 산업이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을 때 관세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것이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수입 규제 조사는 철강분야와 전기‧기계제품에 집중됐다. 직전 5년간 철장제품 분야에서 미국의 수입규제 신규조사 건수는 한 건도 없었지만, 최근 5년 동안 13건으로 크게 늘었다. 고무플라스틱‧섬유(각 2건), 화학‧구리(각 1건)도 직전 5년에는 한 건도 없었지만, 최근 5년 동안 발생했다. 전기‧기계는 같은 기간 2건에서 3건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진 만큼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앞선 5년 사이 수입규제 조치 중 철강 제품, 고무플라스틱ㆍ섬유, 화학ㆍ구리 분야 관련된 조사는 단 한 건도 없었지만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크게 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 신규 조사가 개시된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는 5건인데, 트럼프 정부 첫 해인 2017년에는 8건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철강분야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1건이 새로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 상무부는 자국 안보를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철강제품에 53% 관세를 적용하는 안을 백악관에 제시하기도 했다. 천용찬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미 정부가 일단 수입 규제 조사를 시작하면 대부분 실제 규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사 개시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의 적절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직접 나서 국제기구의 중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며 “비슷한 사안으로 얽힌 주변 국가와의 공동 대응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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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경제
    2018-02-25
  • 국내 중소기업 대출 문턱 높아…대출거절률 40.9%
    평균금리도 연 3.9%로 OECD 보다 0.2%P 높아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8-02-25
  • 숙박·음식 자영업자 대출 연체 확률 가장 높아
    대출금 연체확률 4.13%로 부동산임대업보다 5.7배 높아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8-02-15
  • [버핏이라면]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신약, 향후 주가 ‘긍정’ 변수 전망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상용화가 임박함에 따라 주가에 긍정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투데이DB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은 ‘단기적 시세 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내재가치’에 주목한 투자원칙을 고수해 세계적인 주식 부호가 됐습니다. 뉴스투데이는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해 ‘버핏의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주식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롤론티스’ 올해 4분기 美 허가 신청 예정…기존 치료제 유일한 대안 의약품 등극 예상 하나금융투자, “현재 한미약품 주가 저점 매수 유효 구간 시점”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과 함께 개발 중인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Rolontis)’가 향후 투자에서 장기적 긍정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기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훌륭한 대안 의약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론론티스’의 상용화가 임박한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한미약품 주가가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 조정으로 인해 낮아진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가 ‘저점 매수 유효 구간’이라는 진단이다. 한미약품은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올해 4분기 미국에서 허가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투자는 한미약품에 대해 “롤론티스 임상 3상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 발표로 상용화가 임박했다”며 “이는 연구개발(R&D) 모멘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77만원으로 유지했다. 롤론티스는 체내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호중구감소증 신약 후보물질로, 2012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과 글로벌(한국·중국·일본 제외) 판권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물질이다. 한미약품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2012년 이후 임상 2상부터 미국 스펙트럼과 공동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은 “스펙트럼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항암치료로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406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시행한 중간결과, 롤론티스가 경쟁 약물 대비 열등하지 않다는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두 번째 임상 3상의 환자 등록도 마쳐 올해 4분기에는 기존 계획대로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임상 결과에서 롤론티스는 심각한 호중구감소증 지속기간을 기존 치료제 뉴라스타와 비교했을 때 비교 열등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임상 3상 결과 발표는 롤론티스 임상 진행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호중구감소증 기존 치료제인 뉴라스타는 지난해 기준 65억4000만달러(약 7조14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2015년 10월 미국 특허가 만료됐지만 승인받은 바이오시밀러가 부재한 상황이다. 그는 “롤론티스는 뉴라스타의 훌륭한 대안 의약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 조정으로 한미약품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약 16% 급락한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점 매수 유효구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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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뉴투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품질인증으로 세계 최대 실현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기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이 첫 EMA(European Medicines Agency, 유럽의약품청)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3공장이 준공되면서 세계 최대 CMO(바이오 위탁생산)에 등극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공장 ‘품질’인증이 신규 고객 유치 가능성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EMA로부터 2공장 첫 생산제품에 대한 제조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인증 받은 지 2개월만이다. 이러한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의 FDA, EMA 동시 실사 및 인증 획득은 1공장보다 복잡도가 수십배 이상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더욱 빠른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공장은 지난 2015년 11월 공장가동 25개월만에 첫 FDA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 최단기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2공장은 지난 7월 양기관의 실사를 동시해 진행했으며, FDA의 경우 1공장보다 6개월 빠른 19개월 만에 인증을 획득했고 EMA도 11개월 빠른 21개월 만에 추가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품질관리 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꾸준한 모의실사와 리허설을 통해 실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일궈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가장 중요한 ‘품질, 스피드 경쟁력’을 입증한 것에 의의가 크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2공장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설비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어 3공장 신규 고객 유치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바이오 전문 마케팅 리서치 업체 BioPlan Associate가 최근 발행한 ‘Report and Survey of Biopharmaceutical Manufacturing Capacity and Production’에 따르면 고객들이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계약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생산 스케줄 준수(Stick To Schedule)’였다.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선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는 스케줄 준수가 중요하다. CMO 계약부터 실사, 기술이전, 생산 인증까지 거쳐야 하는 단계는 무려 10여개로 4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고객사가 이 기간 동안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약 2000~3000만불(약 218억5200만~327억7800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인증에 실패할 경우 제품 출시가 늦어질 수 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인증 획득은 스케줄 준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장 큰 강점은 인증 획득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고객사가 제품을 빠르게 공급받아 적기에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라고 분석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히, 이러한 품질 인증 획득은 3공장 신규 고객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달 준공한 3공장은 18만 리터 규모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36만 2천 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 최대 CMO에 등극해 세계 1위의 생산력을 보유하게 됐다. 진홍국 연구원은 “3공장 준공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생산능력은 36만ℓ로 베링거인겔하임(30만ℓ), 론자(28만ℓ)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3공은 이르면 내년 4분기부터 시제품 생산에 돌입하고 2019년부터는 회사의 매출성장을 직접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진 연구원에 따르면 2공장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등 품질 인증 획득이 3공장 신규 고객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6년만에 글로벌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일본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총 11건의 제조승인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증명해 BMS, 로슈 등 10개 제약사의 15개 제품을 수주 성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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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버핏이라면] LG화학, 기초소재 및 전지의 약진은 장기변수?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LG화학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약진이 눈에 띄며 장기적인 긍정변수로 작용할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투데이DB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은 ‘단기적 시세 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내재가치’에 주목한 투자원칙을 고수해 세계적인 주식 부호가 됐습니다. 뉴스투데이는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해 ‘버핏의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주식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기초소재부문, 비수기임에도 기초유분 강세로 호조 이어갈 것 전지부문, 안정적인 수익 구조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팜한농 수익성 개선되면 전 부문 흑자창출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LG화학은 3분기 기준 역대급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기초소재 및 전지 부문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이러한 기초소재부문 및 전지부문의 약진이 앞으로 LG화학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지에 대한 여부는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할 장기적 변수이다. LG화학이 지난 26일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 3971억원 영업이익 789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러한 LG화학의 실적호조는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활약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경우 이번 3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특히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대 매출액을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에서 각각 기록하는 등 약진하는 모습을 보여 장기적인 투자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초소재부문의 경우 이번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4조 3160억원, 영업이익 7553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기초소재부문의 성장은 경쟁사 트러블과 허리케인 등 자연적인 영향 등에 따른 기초유분 스프레드(spread) 확대와 PVC, ABS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실적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기초소재부문은 4분기 실적 역시 호조를 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분기의 경우 기초소재부문의 비수기라고 불리는 시기지만 기초유분 강세로 예년보다 높은 4분기 실적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지부문 역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LG화학의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지부문의 이번 3분기 매출 1조 1888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이다. 이러한 전지부문의 약진은 소형 전지의 대형 고객 중심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와 사업구조 개선 그리고 자동차전지 매출 성장 지속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5.3%나 증가했다. 전지부문의 4분기 실적 역시 자동차전지 및 ESS전지의 꾸준한 성장과 소형전지의 안정적 수익창출 지속으로 인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부문 고른 호조 실적을 보인 LG화학이 한 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회사인 팜한농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팜한농은 3분기 기준 매출 967억원, 영업적자 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적자 202억원에 비하면 매출 11.7%라는 수익성 개선을 보였지만 국내 농화학 산업의 계절성의 영향으로 인해 적자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팜한농은 계절적 한계를 극복할 만큼의 해외 매출 확대 및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팜한농의 실적이 개선될 시 LG화학은 전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등 기초소재 및 전지부문의 약진과 더불어 ‘긍정변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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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7
  • LG화학, ‘새먹거리’ 터져 역대급 3분기 실적 달성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LG화학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매출 6조 3971억원, 영업이익 7897억원 달성 기초소재부문 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지부문 분기 최대 매출 달성 50% LG화학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화학은 26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6조 3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789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의 3분기 실적 호조는 기초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LG화학의 기초소재부문은 기초유분 스프레드 확대 및 PVC, ABS 등 주요 제품 실적 개선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했으며, 전지부문의 경우 소형전지 사업구조 개선과 자동차전지 매출 성장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 부문에서 LG화학은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 3분기의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 3160억원, 영업이익 7553억원을 달성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46.0% 증가했다. LG화학 관계자는 “경쟁사 트러블, 허리케인 영향 등에 따른 기초유분 스프레드(spread) 확대와 PVC, ABS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실적 호조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부문 역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 1조 1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소형 전지의 대형 고객 중심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와 사업구조 개선 그리고 자동차전지 매출 성장 지속 등의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의 경우 매출 7873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전방 산업 시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OLED 재료 공급 확대, 자동차전지용 양극재 물량 증대, 생산성 개선을 개선했다”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9% 증가하고 이익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88억원,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브아르(미용성형필러), 제미글로(당뇨신약) 등 주요 제품들의 성장이 흑자 기조를 유지해나가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팜한농 역시 수익성이 개선됐다. 국내 농화학 산업의 계절성에 따라 적자를 기록했으나 팜한농은 해외 매출 증가, 생산성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해 967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적자 97억원을 기록했다. 팜한농의 2016년 3분기 영업적자는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억원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한편, LG화학은 4분기 역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4분기에는 기초소재부문은 비수기지만 높은 수준의 실적 창출이 기대되고, 전지부문의 성장세 지속과 함께 정보전자소재부문, 생명과학부문의 매출 증대 및 수익구조 개선으로 실적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17-10-26

비즈 검색결과

  • 혼인도 끼리끼리?…100대 그룹 혼인 51% ‘재계끼리’
    ▲ 국내 주요 그룹들은 주로 다른 그룹과 사돈을 맺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뉴스투데이 GS그룹, 7개 그룹과 사돈지간·2위는 LS로 4개 그룹과 연을 맺고 있어 정·관계 집안과의 혼사는 상대적으로 감소 눈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국내 100대 그룹의 51%가 다른 그룹과 사돈을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가운데 경영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이들의 혼맥도(이혼·재혼 포함)를 분석한 결과 재계끼리의 결혼이 전체 367건 가운데 196건으로 50.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모세대에서는 전체의 49.3%(205건 중 101건)이었지만, 자녀세대로 넘어오면서 52.2%(162건 중 85건)로 다소 높아진 비율이다. 반면, 재계가 일반인과 결혼하는 비중은 부모세대에서는 12.7% 였지만, 자녀세대에서는 23.5%로 비교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관계 집안과의 혼사는 부모세대에서 23.4%에서 자녀세대 7.4%로 크게 줄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혼맥을 통한 ‘정경유착’은 상당 부분 사라진 게 아니냐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재계와 의료계 집안과의 혼사 비중은 부모세대(3.9%)와 자녀세대(3.7%)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재계와 언론계 집안과의 결혼은 부모세대 0.5%보다 자녀세대 2.5%로 다소 높아졌다. 특히, 다른 그룹과 사돈을 맺는 혼맥 수는 GS가 7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GS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세아, 태광, LIG, 중앙일보, 아세아, 삼표 등 7개 그룹과 사돈지간이다. LS는 현대차, 두산, OCI, BGF, 삼표, 사조 등 6개 그룹과, 두산은 LS, 코오롱, LIG, SPC 등 4개 그룹과 각각 사돈을 맺고 있다. 한편, 자녀세대에서 일반인 가정과의 혼사는 부모세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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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8-09-27
  • 매년 300건 이상 택배 피해신고 접수…1위는 CJ대한통운
    ▲ 17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동 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이 물량이 늘어난 소포와 택배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연합뉴스  CJ대한통운 타업체에 비해 신고 건수 2배가량 많아 피해신고 70%는 배송지연·분실·파손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추석을 맞아 택배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택배업체는 물론 소비자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300건 이상의 택배 운송서비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 피해신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23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2018년 7월까지 택배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신고는 총 147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신고는 2014년 332건에서 2015년 322건, 2016년 306건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2017년 336건으로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올해는 7월까지만 183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신고 건수를 보면 시장점유율 1위인 CJ대한통운이 3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KG로지스 163건, 경동택배 158건, 한진택배 127건, KGB택배 110건, 로젠택배 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피해신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배송지연 △분실 △파손·훼손 등 계약위반 사례가 10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품질·AS(포장 불량 등) 189건 △부당행위(오배송·연락 두절 등) 151건 순으로 집계됐다. 김성원 의원은 “택배 소비자 피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택배사들의 구제 노력은 국민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운송시스템, 인력수급, 인프라 개선 등 구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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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3
  • [추석 선물] 유한양행 뉴오리진, 4종류 맞춤형 선물세트 눈길
    ▲ 유한양행 뉴오리진이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뉴스투데이 ‘연령, 성별, 상황’ 등 고려해 선택하면 받는 사람 '기쁨' 커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뉴한양행의 뉴오리진이 추석을 맞아 부모님, 친지, 지인을 위한 다양한 선물 기획 세트 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선물 대상의 연령과 성별, 상황에 맞는 귀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석 기획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천수단, 전녹용홍삼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석 이 후 평범한 날 에도 같은 제품을 한번 더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한가위 가족을 위한 마음이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 유한양행 뉴오리진 '전녹용홍삼 세트' ⓒ유한양행 녹용과 홍삼의 ‘전체’를 선물하는 ‘전녹용홍삼 세트’ 뉴오리진 전녹용홍삼과 전홍삼 스틱으로 구성된 ‘전녹용홈삼 세트’는 면역력 케어가 필요한 부모님과 지인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뉴오리진의 홍삼과 녹용 제품에는 홍삼과 녹용의 전체가 담겨있다. ‘뉴오리진 홍삼’은 국내 최초로 한 밭에서 자란 뿌리, 열매, 잎을 담은 제품으로, 인삼의 오리진이라 할 수 있는 옛 개성 지역의 ‘김포파주’ 계약 농가 인만을 사용함은 물론, 뿌리를 넘어 열매와 잎 성분을 함께 넣어 더 다양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뉴오리진 녹용은 뉴질랜드 남알프스 유한양행 전용농가에서 자유 방목한 사슴에서 얻은 녹용만을 사용한다. 자유 방목은 물론, 자체 재배하고 수확한 사료만 먹고 자란 사슴에게서 얻은 녹용의 전체를 통째로 추출하여 영양을 온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녹용, 디어키즈스틱, 어린이 홍삼, 전홍삼 키즈 스틱 제품은 처음 홍삼과 녹용 제품군을 접하는 조카, 어린이들 선물로도 제격이다. 구성: 전녹용홍삼 200g 및  전홍삼 스틱 20포  ▲ 유한양행 뉴오리진 '눈&간 건강세트' ⓒ유한양행 눈이 침침한 부모님, 야근으로 지친 친지를 위한 ‘눈&간 건강세트’ 뉴오리진의 루테인은 마리골드 꽃에서 루테인 원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헥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오직 온도와 압력으로 원물을 추출한 ‘국내 최초 초임계 추출 루테인’, 뉴오리진 루테인을 통해 눈이 침침한 부모님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이번 눈과 간 건강을 챙기는 추석선물세트에는 야근과 회식에 지친 친지 선물로 좋은 뉴오리진 밀크씨슬도 구성됐다. 간 건강에 좋은 식물성 원료인 밀크씨슬은 타정을 하기 어려운 원료로, 대부분 시중의 밀크씨슬에는 화학적 부형제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뉴오리진 밀크씨슬은 히말라야의 혹독한 환경을 이겨낸 야생 밀크씨슬을 핸드픽(Hand Pick)으로 수확하여 원재료 본연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화학 첨가물 없이 간 건강에 시너지를 주는 식물성 허브 원료만으로 배합하고 일일 섭취량 기준 실리마린 성분 130mg을 한 알에 담아 하루 한 정으로 간 건강을 케어 할 수 있다. 구성: 뉴오리진 루테인 60정 및 뉴오리진 밀크씨슬 60정  ▲ 유한양행 뉴오리진 '활력&뼈' 건강세트 ⓒ유한양행 활력이 필요한 온 가족을 위한 ‘활력&뼈 건강 세트’ 온 가족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도 기획됐다. 뉴오리진 ‘활력&뼈 건강세트’에는 화학 부형제인 고결방지제, 안정제, HPMC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임산부부터 아이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올 추석 명절 모든 가족들을 위한 제품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뉴오리진의 비타민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더욱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야생 까무까무를 착즙, 갈아 넣은 비타민C, 캘리포니아 전용 농장에서 빛을 쐬고 자란 버섯을 그대로 갈아 넣은 비타민D 모두 비타민은 물론 원물 본연의 영양이 제품 한 정에 그대로 살아있다. 구성: 뉴오리진 비타민C 60정 및 뉴오리진 루테인 60정  ▲ 유한양행 뉴오리진 '여성건강세트' ⓒ유한양행 어머니, 아내를 위한 센스 있는 ‘여성 건강 세트’ 유한양행은 '명절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어머니와 아내를 위한 추석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뉴오리진의 ‘여성 건강 세트’는 여성들의 뼈 건강 관리를 위한 비타민D와 질 건강 관리를 위한 이너플로라로 구성됐다. ‘이너플로라’는 여성의 질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듀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질 건강 관련 개별인증은 물론 특허 받은 유산균주를 사용했다.특히,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착색료인 이산화티타늄을 삭제해, 캡슐 성분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질 건강과 장 건강, 뼈 건강까지 모두 케어 할 수 있는 ‘여성 건강 세트’로 어머니, 아내를 위한 센스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구성: 뉴오리진 비타민D 60정 및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3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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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추석 선물] 롯데주류, 전통주부터 수입주류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눈길
      ▲ 롯데주류가 2018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주류 ‘백화수복’, ‘설화’ 등 다양한 전통주부터 위스키, 와인 등 수입주류 선물세트 마련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가 추석을 맞아 전통주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해당 세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드리는 분의 정성과 풍성한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주종별, 가격별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 백화수복 1800ml(좌)과 설화 선물세트(우) 이미지 ⓒ롯데주류 백화수복·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으며,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특히,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4년 동안 우리의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인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차례주 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구성 : 700ml / 1000ml / 1800ml 초특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하여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격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아 추석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설화1호세트 구성 : 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 설화2호세트 구성 : 375ml 3병, 잔 3개   ▲ '울프블라스 2호 세트'  구성 이미지ⓒ롯데주류 위스키·와인 등 수입주류 선물세트도 구성 눈길 프리미엄급 와인 선물세트인 ‘울프블라스 2호 세트’는 1966년에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울프 블라스’에서생산한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쉬라즈’로 구성됐다. ‘울프 블라스 골드라벨 샤도네이’는 샤도네이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복숭아, 귤향과 오크향이 조화된 독특한 향이 특징적이며, 적절한 산미는 다양한 생선류, 과일과 잘 어울려 차례상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쉬라즈’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 품종 쉬라즈 100%로 만든 레드 와인으로 자두, 초콜릿, 커피 등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잡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90점을 받는 등 와인 전문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대표적인 와인이기도 하다.  구성 : 울프 블라스 공드 라벨 샤도네이, 울프 블라스 공드 라벨 쉬라즈이외에도 롯데주류는 ‘아포틱 레드’와 ‘아포틱 화이트’로 구성된 ‘러브 아포틱 세트’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된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450ml, 700ml)’과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450ml)’ 등을 추석 선물 세트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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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인재 확보 위해 지구 3바퀴 반 돌아
    ▲ 박진수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CTO 유진녕 사장(왼쪽 첫번째)이 미국 LA에서 열린 인재채용 행사에 참석한 인재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LG화학  CEO 취임 후 6년째 해외 채용 행사 주관 직접 참석…이동 거리만 지구 3바퀴 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이 인재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섰다. 9일 LG화학은 박진수 부회장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취임 후 6년 연속 미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CEO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해 CTO(최고기술경영자) 유진녕 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노인호 전무 등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해 열린 채용행사인 ‘BC(Business & Campus)투어’를 개최했다. 박 부회장은 CEO 취임 이후 6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현지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실제 이동 거리만 지구 세바퀴 반(약 15만 km)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듀크 대학(Duke University) 등 미국 주요 30여 개 대학 학부생 및 석ㆍ박사 40여 명이 초청됐으며, 박 부회장은 직접 이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LG화학이 올해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Top10 화학회사에 진입했다”며 “이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임직원들의 간절한 ‘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는 “LG화학의 힘의 원천은 임직원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중국 주나라 시대 천리마를 알아볼 수 있었던 최고의 말 감정가인 ‘백락(伯樂)’처럼 회사를 이끌어 갈 천리마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것이 CEO의 가장 큰 사명이기에 오늘 이 자리에 왔다”며“천리마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처럼 LG화학은 꿈꾸는 것을 마음껏 실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수 부회장이 인재채용에 직접 나선 것은 ‘인재가 있어야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 때문이다. 평소 박 부회장은 “성공한 프로젝트와 성공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를 비교해 보면 결국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그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M&A를 할 때 자원이 얼마나 투입되는지, 경제성이 있는지 등을 묻기 전에 그 일을 할만한 인재가 있는지를 먼저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와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로 연평균 15%의 고도성장을 계획하고 있어 선제적인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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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9
  • 깔라만시 소주 열풍, '순하리'와 '좋은데이'의 차이점은 무엇?
    ▲ 롯데주류의 '순하리 깔라만시'(좌)와 무학의 '좋은데이 깔라만시'(우) 제품 이미지 ⓒ롯데주류, 무학 레몬의 30배 넘는 비타민C 함유, 다이어트용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주류업계에서 ‘깔라만시’가 열풍이다. 소주 매니아를 중심으로 퍼지던 깔라만시 소주 문화가 어느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알쓰(알코올쓰레기의 신조어) 탈출 아이템, 인싸(인사이더) 되는 아이템으로 불리우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열풍이 돌고 있다. 이러한 ‘깔라만시’의 인기로 주류업계는 몇 년 전 자몽·유자 등을 첨가한 과일 소주 열풍에 이어 최근 ‘깔라만시’ 맛을 구현한 과일소주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무학은 이달 3일 ‘좋은데이 깔라만시’를 출시했으며, 4일 롯데주류도 ‘순하리 깔라만시’를 선보였다. 깔라만시는 레몬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다이어트 과일로 알려지면서 건강과 미용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독소 해독 작용(디톡스) 덕에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유명새를 탔다. 하루 차이로 출시된 롯데주류의 ‘순하리 깔라만시’와 무학의 ‘좋은데이 깔라만시’는 무엇이 다를까?롯데주류의 '순하리'와 무학의 '좋은데이' 모두 새콤한 소주 ‘순하리 깔라만시’는 ‘깔라만시 과즙’이 들어있어 깔라만시 특유의 톡 쏘는 새콤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순하리의 ‘날씬하게 맛있는 착한 과일 소주(주세법상 일반증류주)’콘셉트와 깔라만시의 특징이 잘 어울려 ‘순하리 깔라만시’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좋은데이 깔라만시’ 역시 새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깔라만시 원액을 첨가한 일반증류주이다.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한 주정에 깔라만시 과즙을 담아 특유의 상큼한 신맛과 건강한 쓴맛이 특징이다. 이 두 제품의 용량은 360ml로 같다.도수가 약간 높은 '좋은데이'는  주점등 출시, '순하리'는 편의점 등 우선 출시 그러나 알코올 도수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롯데주류의 ‘순하리 깔라만시’는 12도, 무학의 ‘좋은데이 깔라만시’는 12.5도로, ‘좋은데이 깔라만시’가 0.5도 더 높다. 또한 유통채널도 다르다. ‘순하리 깔라만시’는 편의점, SSM 등 가정채널을 통해 우선 출시하고 이후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면 ‘좋은데이 깔라만시’는 일반 음식점과 주점 등의 유통 채널로 우선 출시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깔라만시 소주 열풍이 금방 사그라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과일소주 열풍이 지속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일었던 과일 소주 열풍은 출시 1년도 채 안된 시점에 관련 제품들은 매출 하락세를 겪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깔라만시 소주는 유행에 민감하고 빠른 변화를 좋아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나온 상품”이라면서 “반짝 인기가 주 제품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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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뉴스투데이 E] 하이트진로, 자라섬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축제 후원
    ▲ 멜로디포레스트캠프 맥스 포스터 ⓒ하이트진로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8일과 9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축제에서 국내 대표 올몰트비어 맥스 브랜드 부스를 차리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맥스 생맥주를 알려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부스는 2층으로 제작해 1층은 신선한 맥스 생맥주를 판매하고, 소비자 이벤트 존, 포토 존으로 운영한다. 2층은 음용을 위한 라운지로 개방한다. 참가자들은 라운지에서 음악 감상을 하며 즐길 수 있다. 또 에어베드 존과 파라솔 존도 따로 마련해 쉼터로 제공한다. 아울러 심야식당과 협력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 맥스는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맥스 고유의 크림 콘셉트를 디자인의 모티브로 적용한 BI와 패키지, “맥주맛도 모르면서”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 중이다.한편,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100% 대중음악 페스티벌을 표방,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과 자연 속 음악감상이라는 뚜렷한 콘셉트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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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수동 신제품 출시한 네스카페의 이유 있는 후퇴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에서 신제품 '인피니시마'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 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물의 양 수동으로 조절 가능해 개인취향 따라 커피 맛 조절 가능 디지털 시대에서 ‘자동화’ 제품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다. 전 분야를 걸친 제품들이 수동에서 자동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수동 제품을 선보였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맞춤 조절 시스템을 탑재한 ‘인피니시마(INFINISSIMA)’를 내놨다. 신제품 인피니시마는 매뉴얼 시스템을 갖춘 커피 머신으로, 캡슐 추출 시 물의 양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커피 맛 조절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캡슐커피가 보통 5바(5단계 물조절)였는데, 인피니시마는 최대 15바의 추출 시스템을 갖춰 50㎖의 에스프레소부터 300㎖의 롱블랙 아메리카노까지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자동화가 대세인 가운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이번 신제품에 수동 장치를 장착함으로써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이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일원화된 커피 맛이 아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기존 커피 머신은 커피 캡슐에 대한 적정량의 물을 제공함으로써 모두 같은 캡슐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의 경우 물의 양을 소비자가 수동으로 조절함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며, 개인 맞춤 조절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이 커피 맛이 모두 같은 커피 프랜차이즈점보다 원두ㆍ로스팅 등 차별화를 하고 있는 개인 카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 등을 바탕으로 개인이 맞춤 커피를 선호한 다는 점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 무한대를 표현하는 기호(∞)에서 영감을 받은 '인피니시마' 제품 외형 [사진 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독창적 기능 강조 무한대(∞) 디자인 완성…아시아 최초로 이마트 단독 출시 인피니시마 신제품의 이름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독창적인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무한함(Infinite)’에서 영감을 받아 머신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피니시마의 외형은 무한대를 표현하는 기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인피니시마는 워터 탱크 분리가 보다 간편해졌으며, 3단계 트레이 조절이 가능해 커피 잔의 크기에 맞추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출시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이마트에서 단독 출시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관계자는 “한국에서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커피 맛과 양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커피 머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해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시마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이마트, 이마트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웹숍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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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스마트폰 시장 포화?…‘1인 1스마트폰 시대’ 도래
    ▲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5000만 명을 넘어섰다.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가입자 수 증가세 둔화 양상보여 스마트폰 가입자가 5000만명을 돌파하면서 ‘1인 1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7일 정보통신진흥협회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7월 말 국내 이동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5011만 명으로 전월보다 약 16만 명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정자치부 기준 지난달 총인구수가 5180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11년말 2258만명에서 2012년말 3273만명 등으로 집계됐고, 2014년에는 4070만명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세가 둔화 양상을 보여 시장 포화 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2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폭은 1000만명을 웃돌았지만 2013년엔 479만명으로 급감했고 2014년 318만명, 2016년 275만명, 작년 224만명 등으로 둔화 추세를 보였다. 지난 6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율은 전월대비 0.2%(12만명)에 그쳐 2016년 10월 0.1%(5만명) 이후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과거 스마트폰 등장으로 폴더폰 교체 수요가 발생한 것처럼 스마트폰 기능을 대폭 개선한 혁신적인 단말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상황에서 교체 비용 부담, 구·신형 스마트폰 간 기술 격차 축소 등으로 교체 주기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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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플라스틱 대신 종이컵” 일부 커피매장 법망 피해 ‘꼼수 작렬’
    “종이컵, 단속 대상 아냐”…1회용품 되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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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5
  • [뉴스투데이 E]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전용 모바일 앱 출시
    ▲ 제주삼다수 모바일 앱 이미지 ⓒ광동제약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앞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제주삼다수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는 가정 배송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광동제약은 가정 내 생수 소비가 증가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등의 소비성향 변화에 따라 가정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앱 출시에 앞서 직접 구매가 불편한 고령 계층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 등에서 전화로 주문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축한 바 있다.제주삼다수 모바일 앱에서는 500mL 20개입과 2L 6개입 등 팩 단위로 제품을 판매하며, 종류에 관계 없이 3팩 이상이면 주문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기간과 횟수를 지정할 수 있는 정기배송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매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5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은 후 신규 회원으로 등록하면 1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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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맛없는 한국맥주? 중국시장 파고든 우리의 맛
    ▲ 중국 맥주 시장에서 국산 맥주의 점유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인천시 중구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치맥파티' 행사에서 아오란그룹 임직원 4500명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中수출 2배 이상 증가…국산 맥주 중 오비 점유율 98% ’블루걸’ 대륙입맛 사로잡아, 별그대 등 한류열풍 한몫 오비맥주의 소비자 분석 전략이 중국 시장에 통했다. 오비맥주의 ‘블루걸’·‘카스’ 두 브랜드가 중국 내 한국 맥주 브랜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중국인 입맛 맞춤 생산 등 적절한 소비자 분석으로 국산 맥주의 중국 내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산 맥주의 중국 수출액과 중국 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우리나라 맥주 점유율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對)중국 맥주 수출액은 5022만 달러(한화 약 561억 4596만 원)로, 2016년 2399만 달러(한화 268억 2082만 원)의 2배가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맥주 수출량도 3161만ℓ에서 6503만ℓ로 늘었으며, 평균 단가도 ℓ당 0.76달러에서 0.77달러로 높아지는 등 양과 질 모두 성장했다. 이에 따라 중국 수입 맥주 시장에서 우리나라 맥주의 점유율은 수입량 기준 9.1%로, 전년도 4.9%의 2배 가까이로 성장하면서 두자리 점유율 진입을 코앞에 두게 됐다. 수입액 기준으로도 2016년 3.6%에서 2017년 6.7%로 대폭 상승했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맥주는 오비맥주가 제조자 개발 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는 ‘블루걸’로 나타났다. 오비맥주의 '블루걸'은 지난해 한국 맥주 브랜드 중 87.9%의 중국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72%였던 2016년보다 16%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블루걸’은 중국 진출 초기 홍콩에 알려진 뒤 중국 남쪽 지역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맥주 브랜드 역시 오비맥주의 ‘카스’였다. 카스의 한국 맥주 브랜드 중국 시장 점유율은 10%로, ‘블루걸’과 ‘카스’의 점유율을 합하면 97.9%로 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중국 시장을 평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수출용 ’블루걸’ 알코올 도수 5.0% 쌉쌀하고 시원한 청량감, 부드러운 뒷맛 中수출 ‘블루걸’ 4.5%…깔끔하고 가벼워 이렇듯 오비맥주가 중국 맥주 시장을 평정한 것은 오비맥주의 소비자 분석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한국 맥주의 중국 내 주요 소비자의 80%는 중국 현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열풍으로 ‘치맥’ 문화와 한국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산 맥주의 점유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비자의 트렌드 분석에 이어 오비맥주는 중국 현지인 입맛에 맞게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블루걸’은 중국 현지인 입맛에 맞게 다른 국가와 다른 맛으로 생산 중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중국 맥주 시장에서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블루걸’의 생산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하며 유통은 홍콩 유통회사인 젭센(JEBSEN)사에서 상표권을 갖고 있다”며 “초반에는 홍콩 위주로 수출하다가 몇 년 전부터 중국에서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홍콩과 중국에 수출하는 블루걸의 맛이 다르다”며 “홍콩은 알코올 도수가 높고 진한 맥주를 선호하는 반면, 중국의 경우 홍콩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고 연한 맥주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지 유통을 맡고 있는 젭센사의 마케팅 능력도 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는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을 겨냥해 알코올 도수 5도 짜리 ‘블루걸’을 공급해왔으며, 2010년부터 가벼운 맛을 좋아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도수를 4.5도로 낮춘 또 다른 ‘블루걸’을 제조, 젭센을 통해 중국본토에 판매하고 있다. 홍콩 수출용 블루걸의 경우 영국의 영향으로 다른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진한 맥주 맛을 선호하는 홍콩 시장의 특성에 맞춰 개발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로 쌉쌀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끝 맛으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달리 중국 수출용 블루걸은 4.5도의 알코올 도수로 기름진 중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다. 한편, 중국 맥주 시장 내 국산 맥주 중 하이트진로의 ‘하이트’는 1.1%, 롯데주류의 ‘클라우드’와 ‘피츠’가 0.1% 등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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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걸으면서 마신다” 대세 음료 차(茶)
    ▲ 최근 차 음료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최근 많은 기업들이 차(茶) 음료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는 등 차 음료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 규모는 2013년 2493억원에서 지난해 2924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볼 때 창 음료 시장의 올해 규모는 3000억원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다양한 맛과 건강 기능을 강조한 차 음료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40도를 웃도는 폭염의 무더위를 이기는데 수분 보충 및 갈증 해소에 적합한 시원한 차(茶) 음료가 인기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 옥수수수염차① 한국인 맞춤 입맛 겨냥한 ‘옥수수수염차’= 국내 차음료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은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이다. 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억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차음료시장의 일등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만 27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구수한 맛과 붓기 완화를 핵심 콘셉트로 잡은 전략이 주효한 것이 성공비결로 풀이된다.옥수수수염은 한의학에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부종과 부기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졌다. ▲ 히비스커스 헛개수② 여성 공략한 ‘히비스커스 헛개수’= CJ헬스케어의 ‘히비스커스 헛개수’도 출시한 지 100일 만에 100만병 출고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기준 3000억 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에 주목,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여자가 마시고 싶은 첫 번째 차(茶)’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5월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출시했다. CJ헬스케어 ‘히비스커스 헛개수’의 주원료인 히비스커스 꽃은 여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이 함유됐다. 또한 최근 각종 매체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몸매 관리와 함께 히비스커스 차를 즐겨 마시는 내용이 소개되며 다이어터 사이에서 ‘히비스커스’가 주목받기도 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차음료를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욱 선호하기 때문에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며 “히비스커스 추출물 색도 붉은색이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 소비자의 선택 받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비락식혜③ 액상스틱형 제품으로 차 음료까지 진출한 ‘비락식혜’= 국내 전통음료 시장 1위 브랜드인 팔도의 ‘비락식혜’도 앞으로는 ‘차’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팔도는 원조 식혜음료 ‘비락식혜’의 맛을 그대로 담은  액상스틱형 제품 ‘비락식혜 스틱’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비락식혜 스틱’은 제품을 컵에 넣고 일정량의 따뜻한 물을 부으면 달콤 쌉싸름한 전통식혜차로 즐길 수 있다. 팔도 비락식혜의 카테고리 확장은 ‘차음료’에 대한 소비가 늘면서 이러한 차음료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전통음료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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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JOB리포트] 종가세 유지한 주세법에 수입맥주 ‘미소’, 한국 청년 ‘울상’
    수입맥주 웃고, 한국 청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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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6월 초 개막 ‘보스톤 바이오USA’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등 전세계 바이오기업들 총집결
    ▲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홈페이지 캡쳐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 ‘바이오USA’, 미국 보스턴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 대거 참여…침체된 바이오업계 분위기 전환 기대감  세계 최대 바이오ㆍ제약 컨퍼런스인 ‘바이오USA’에 한국의 주요 대학ㆍ기업들이 참석해, 최근 거품논란으로 침체에 빠진 국내 바이오업계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미국 보스톤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바이오USA(미국 생명공학사업협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바이오USA는 매년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74개국에서 약 1만5000여명의 바이오 제약 관련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주약품 △울산대학교, 아산 메디칼 센터 △보령제약 △대웅제약 △동아ST △동국제약 △일동제약 △한독 △광동제약 등 국내에서도 다수의 대학과 제약ㆍ바이오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BIO USA 등에 참석하는 것이 바이오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와 침체된 제약ㆍ바이오업계의 분위기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간 제약ㆍ바이오 업계가 받고 있던 ‘버블 논란’을 씻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바이오USA에 한국의 대학, 기업들도 망라해서 참석한다”며 “이러한 세계 최대 컨퍼런스에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들이 참석하면서 최근 ‘버블 논란’으로 침체된 국내 바이오업계가 다시 살아날 불씨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약품의 5조원 기술 수출 계약 성공도 이러한 해외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이뤄냈다”며 “결과적으로는 기술 수출이 취소되었지만 그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지난 2015년 당뇨병 치료제 신약 3종인 ‘퀀텀프로젝트’를 설명했고 글로벌 제약회사와 총 5조 원대 기술수출계약에 성공했다 취소된 바 있다. 그는 “국내 바이오업계의 버블 논란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다”며 “전례를 바탕으로 이번 바이오USA에서도 국내 바이오업계가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ㆍ바이오 업계는 지난달 초 ‘바이오 거품’을 주장한 한 증권사의 분석 보고서로 인해 주가 내림세를 보였으며, 더욱이 이달 초 금융감독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논란으로 인해 바이오주들의 낙폭은 더욱 커졌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지난 14일까지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15%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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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4
  • 6월 초 개막 ‘보스톤 바이오USA’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등 전세계 바이오기업들 총집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 대거 참여…침체된 바이오업계 분위기 전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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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4
  • [팩트체크] 미국 및 유럽산 수입 맥주 관세 0%, 수혜는 오비맥주?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뉴스투데이 DB 미국산 맥주는 1월부터 관세 0%, 유럽산 맥주도 7월부터 0%관세율 적용돼 19종의 수입맥주 판매중인 OB가 '수혜자'?...사실은 '피해자' 현재 수입맥주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에 불과, OB맥주도 자체 브랜드 판매량이 많아 수입맥주 싸지면 가격 경쟁력 상실한 국산 맥주는 모두 위기 상황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산과 유럽산 수입 맥주를 싼 값에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한EU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미국산과 유럽산 맥주가 각각 올해 1월과 7월에 수입 관세율 0%를 적용받거나 적용받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입 맥주 브랜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오비맥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오비맥주도 오히려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14일 기자와 만나“오비맥주가 많은 수입 맥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수입 맥주의 절대적인 판매량이 적어 큰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력 제품은 국산 맥주”라며 “오히려 수입 맥주에 대한 관세가 0%가 되면 카스 등 국산 맥주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맥주 수입액은 7278만 달러(한화 약 779억 원)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1분기와 같은 증가세라면 올해 총 수입액은 3억5000만 달러(한화 약 3745억 원)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억6309만 달러(한화 약 2816억 원)로, 역대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했다. 앞으로 서구권 맥주 수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올해 1월1일부터 미국 맥주의 수입관세가 0%로 적용 중이고, 하반기부터는 유럽 맥주 관세도 0%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국내 전체 맥주 시장은 2015년 출고금액 기준으로 4조6000억 원 수준으로, 현재 수입 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를 넘어 25%까지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따라서 카프리, 버드와이저, 호가든, 벡스, 스텔라, 레페, 산토리, 코로나, 레드락, 레벤브로이 등 19종의 수입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경우 맥주 수입관세 0% 적용의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던 것이다.  그러나 오비맥주 관계자에 의하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수입 관세로 인해 오비맥주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맥주 판매가 증가할수록 국산 맥주의 판매량은 줄어들 것이고, 이는 오비맥주에게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을 제외한 수입 맥주의 경우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크지 않다”며 “오비맥주의 주력 제품이 수입 맥주보다는 카스 등 국산 맥주이기 때문에 수입 맥주 판매가 증가할수록 오비맥주에게도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입맥주 시장점유율이 높은 속도로 확대되면서 토종 주류업체들도 수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이치방, 프랑스 크로넨버그 1664블랑, 태국 싱하, 호주 포엑스와 투이즈 엑스트라 드라이 맥주를 수입하고 있으며, 롯데주류는 일본 아사히, 미국의 밀러, 쿠어스 라이트, 블루문 등을 수입하고 있다.일각에서는 ‘국산 맥주의 몰락’을 걱정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하반기부터 유럽 맥주까지 무관세로 들어오면 결국 수입맥주 점유율이 급격히 늘어 국산맥주의 설 자리는 좁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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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현장] FIFA 공식 맥주 카스, 청춘에게 희망주는 ‘뒤집어버릴’ 마케팅 전략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26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오비맥주 고동우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촬영: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모든 어려움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자는 ‘뒤집어버려’ 혁신 마케팅으로 청춘 응원 주류 회사가 매출 증대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주창하는 이색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돼 로고 뒤집은 패키지, 740ml의 메가 사이즈 캔, 냉장고 전용팩 등 혁신적 마케팅 눈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모든 것을 다시 뒤집어보겠다” 오비맥주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맥주인 카스를 앞세워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카스는 월드컵 D-50일인 4월 26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를 ‘뒤집어버려’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고동우 사장은 “한국에 취임한 지 4개월이 넘었다”며 “한국의 대표 맥주 카스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뒤집어버려’라는 메시지를 담은 ‘카스 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의 차례나 승부를 바꾼다’는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틀에 박힌 사고와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어 보자는 취지로 이번 마케팅을 기획한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남은자 마케팅 상무는 ‘월드컵 카스 마케팅 발표’를 통해 “현재 20대 젊은이들은 취업 시장 등 많은 좌절을 겪고 있다”며 “20대에게 카스의 후레쉬함을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남 상무는 “어떤 전략을 짜던 실제로 행동하는 브랜드가 되어야한다”며 “이번 카스의 ‘뒤집어버려’ 마케팅에는 좌절해 포기하기 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자는 카스의 브랜드 도전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3포세대', '5포세대'와 같은 신조어에 짖눌려 사는 청춘세대에게 '희망의 철학'을 담아낸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류업체가 '매출 확대'를 위해서 '사회적 가치'를 주장하는 '이색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는 셈이다.   ▲ 로고가 거꾸로 세겨진 카스 제품 이미지 [사진촬영: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실제로 카스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과감한 시도를 했다. ‘뒤집어버려’ 마케팅의 일환으로 카스 로고를 뒤집는 패키지를 선보이는 것이다.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카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국내 최초로 740ml의 메가사이즈로 출시된다. 이는 90분의 축구 경기 시간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카스는 냉장고 전용팩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냉장고 전용팩으로 냉장고 내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할 수 있는 공간 효율성을 높여 월드컵을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 마케팅 전략은 한국 시장을 집중하고 있다. 고동우 사장은 “이번 카스의 ‘혁신’ 마케팅은 국내 시장을 집중으로 한다”며 “그러나 카스는 수출도 중요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사장은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에서도 카스의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한국과 지리적 접근성도 좋고 러시아 음식도 라거 맥주와 잘 어울리는 등 앞으로 더욱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오비맥주 카스는 2002년 한ㆍ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을 비롯해 한국 축구 전설 차범근 전 감독, 캐스터 조우종을 카스 모델로 기용해 ‘뒤집어버려’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월드컵 기간 동안 소비자와 함께하는 삼성동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뒤집어버려’ 정신을 소비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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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도수 낮춘 참이슬, 처음처럼..사실상 소주 가격 인상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참이슬 후레쉬'(좌) '부드러운 처음처럼'(우) 제품 이미지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알코올 도수 1도당 6~10원 생산비 절감돼 주류업계 관계자, “인건비, 물류비 인상 등 무시할 수 없어”  국내 주류 업계가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의 알코올 도수를 낮춘데 이어 롯데주류 ‘처음처럼’도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등 ‘순한 소주’의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과정에서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리는 반면에 제품 가격은 유지됨에 따라 사실상 '소주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크게 하향된 점에 주목해 4년 만에 주력 소주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7.8도에서 17.2도로 낮췄다. 롯데주류 역시 오는 20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낮춰 판매한다. 롯데주류는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17.5도에서 17도로, ‘진한 처음처럼’은 21도에서 20도, ‘순한 처음처럼’은 16.8도에서 16.5도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두 회사 모두 ‘소비자 트렌드’를 이유로 꼽았지만, ‘수익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주류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다는 것은 투입되는 원료인 주정(酒精)의 양도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주류 생산자에게는 곧 비용 절감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이번에 도수를 낮춰 출시하는 제품의 출고 가격은 기존 제품과 변동이 없다. 즉, 제품 생산비용은 줄었지만 출고 가격은 내려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 소주 가격의 인상으로도 해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 원재료인 주정을 덜 쓰게돼 한 병당 약 6~10원의 생산비가 절감된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는 이번에 소주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서 연간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100억 원까지 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류업계의 한 관계자는 17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일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1도가 내려가면 6~10원이 절감된다고 알려져있다”면서도 “주정으로 인해 생산비가 절감되는 부분은 맞지만 인건비, 물류비 인상 등도 무시할 수 없으며 이러한 부분과 소비자 트렌드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 모두 당분간 소주 가격 변동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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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의 작명법과 마케팅 전략 눈길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오비맥주 브루노 코센티노 신임대표가 '고동우'라는 한국 이름을 갖게 되었다. ⓒ오비맥주 브라질 태생 오비맥주 신임대표의 한국이름 ‘고동우(高東佑)’, '동쪽 발전에 이바지'의미 주류도매상이 중요한 한국시장 구조 감안해 시장 친화적인 이름으로 마케팅 강화 포석?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오비맥주 신임대표 브루노 코센티노(Bruno Cosentino)를 앞으로는 ‘고동우(高東佑)’로 부르게 된다. 오비맥주는 브라질 태생의 오비맥주 브루노 코센티노 신임대표가 2018년 1월 1일에 취임 후 작명소를 통해 한국 이름을 짓고 현장 경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고동우’라는 이름은 브루노 코센티노 사장의 패밀리네임인 ‘코센티노’의 발음과 사주풀이 등을 결합해 작명했으며, 한자 이름이 갖는 의미는 ‘동쪽의 발전에 이바지하다’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견인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외국인 대표가 한국이름을 갖게 된 이유에는 한국 기업문화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와 같은 기업에게는 ‘주류 도매상’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한국 이름을 통해 한국 문화를 습득하며, 스킨십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여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6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외로 유학을 가는 사람들도 영어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에서 일하는 고동우 사장이 한국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글로벌 기업의 직원들이 영어 이름을 갖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노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동우 대표 역시 한국 사람처럼 이름을 짓고 싶어 사주를 바탕으로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리는 식으로 이름을 작명했고 몇 개의 후보군 중 ‘고동우’를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는 것으로 안다”며 “‘고동우’라는 뜻에는 오비맥주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크게 기여한다는 의미가 모두 담겨있어 이름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이름을 쓰는 것은 그만큼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다가가 소통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전임대표인 오비맥주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대표도 ‘김도훈’이라는 한국이름으로 활동했으며, 한국 이름 사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도훈은 한자로 ‘대장부다운 기국을 갖추고 정도를 행하니 성공한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아버지 성씨 자르딤의 ‘딤’자가 ‘김’과 발음이 비슷해 한국 성으로 김 씨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김도훈 전임 대표도 한국이름을 통해 스킨십경영을 펼쳤다”며 “초반에는 한국어를 익히기 위해 주 2~3회 한국어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고동우 대표 역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아주 기초적인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김도훈 전임 대표와 고동우 대표 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김도훈 전임 대표는 영업으로 시작해 영업만 해오던 영업 출신인 반면 고동우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김도훈 전임 대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었다면 고동우 대표는 생각을 많이 하고 행동에 옮기는 스타일이다”며 “약간의 기질적 차이는 있다”고 전했다. 고동우 사장은 명함에 본명과 함께 한국 이름을 넣어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고동우라고 합니다. 고 사장으로 불러 주세요’라고 자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고동우 사장은 1974년 브라질 태생으로 브라질 산타카타리나(UDESC) 대학 경영학과를 나와 상파울루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1997년 AB인베브 입사 이후 20여년 동안 안데스 지역 마케팅 총괄, 브라마 맥주 마케팅 임원, AB인베브 북아시아 지역 담당 마케팅 부사장 등을 거친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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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6

라이프 검색결과

  • 추석 때 과식해 배 나오는 당신을 위한 3가지 규칙
    ▲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한국문화재 재단 주최로 열린 '어서와 추석 애(愛) 한국의집은 처음이지'에서 서울서민식 차례상이 함께 전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연합뉴스 추석 연휴 과식으로 배불뚝이 되지 않으려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은 추석 연휴가 지나면 체중이 1~2kg씩 증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연휴가 끝나면 배가 불룩해져서 나타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다. 한국인 1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이 2000kcal 내외임을 감안하면 추석 때는 1일 에너지 섭취량이 평소의 2~3배 증가하기 때문이다. 추석 동안 나물비빔밥(1인분), 토란국(1/2인분), 동태전(2조각), 화양적(1조각), 소고기 산적(2조각), 김치(5조각)을 먹고, 간식으로 깨송편(2개), 과일(2-3조각)과 식혜(1컵)을 먹는다는 가정하에 차려진 밥상 한 끼의 에너지 섭취량은 약 1350~1500kcal로 추정된다. 특히, 추석에는 풍성한 음식으로 인해 과식하게 되며, 음주량도 늘어나는 반면 신체 활동은 줄어들어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가 필요하다. ①알맞은 에너지 필요 추정량 섭취하기 = 우리나라 성인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은 남자는 약 2400kcal, 여자는 약 1900kcal이다. 즉, 세 끼 식사와 간식을 포함해서 에너지 필요 추정량을 넘지 않게 섭취해야 한다. 식품선택 시 영양 성분 표시를 활용해 칼로리를 체크하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 좋다. 또한 부침요리(전, 산적, 꼬치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나 잡채 등 고칼로리 명절 음식을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송편의 소(깨, 팥, 콩 등)는 열량이 높으므로 적당량을 먹도록 해야 한다. ②건강한 조리법은 ‘지방’을 줄인다= 조리법만 바꿔도 섭취되는 지방을 줄일 수 있다. 튀김, 볶음보다는 찜, 무침, 조림의 조리법을 활용하고, 채소를 볶을 때는 기름 대신 물을 살짝 두르고 익히면 섭취되는 지방이 줄어든다. 또한 어류ㆍ육류의 경우 살코기 부위를 선택하고 눈에 보이는 껍질과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③ 음주는 2~3잔 이내로 제한= 일부 전문가들은 과음은 몸에 해롭지만 적당히 마시는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적정음주량은 성인남성 기준 소주 3잔, 여성은 2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권고되는 섭취량은 달라지므로 이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적정량을 마시더라도 연속해서 매일 마시는 것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가 길다 보면 휴일의 마지막 날 휴식을 취할 계획으로 다른 날들은 모두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연달아 술을 마시면 숙취가 해소되기도 전에 또다시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주게 되며, 간이 회복할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된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만 흥에 겨워 폭음이나 연속 음주로 이어질 경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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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3
  • 추석 명절 기간 편의점에서 챙겨둘 상비약 4가지는?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추석 명절 연휴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명절증후군’을 동반한다. 또한 장시간 차에 갇혀있어야 하는 아이들은 멀미로 고생하기도 한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는 병원, 약국 등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명절 기간동안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상비약을 미리 챙겨두지 못했다고 해도 낭패는 아니다. 주변의 편의점을 찾으면 해결할 수 있다.  지난 17일 편의점산업협회가 평택, 안산, 시흥 등 주요 산업단지에 위치한 회원사 편의점의 2017년 추석과 2018년 설 명절 연휴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국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판매는 2017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직전 주보다 약 168% 급증했고, 2018년 설 연휴 기간에도 11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비중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전체 상품 가운데 해당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그렇다면 추석 연휴  기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비상상비약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① 장시간 이동의 적 ‘멀미약’으로 해결=추석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러한 장시간 이동의 가장 큰 적은 ‘차 멀미’이다. ‘차 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미리 멀미약을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먹는 멀미약은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붙이는 멀미약(패치제)는 4시간 전에는 몸에 붙여야 원하는 시간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멀미약의 경우 나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약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임의로 멀미약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임신부나 수유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도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 시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위해 ‘소화제’ 구비= 먹거리가 풍족한 추석 연휴 동안에는 과식 혹은 과음을 할 가능성이 높다.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음식물 섭취를 자제해 위를 비우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소화제를 먹어 증상을 빨리 가라앉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 소화제 대신 임시방편으로 탄산음료를 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탄산음료에는 소화를 돕는 기능이 거의 없으며, 위장에서 탄산이 일으킨 공기가 다시 트림으로 나오면서 소화가 되는 느낌을 주는 것 뿐이다. ③ 일교차 큰 추석, ‘감기약’ 챙겨야 해= 추석 연휴 동안에는 큰 일교차가 예고되어있다. 이 때문에 일시적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감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종합감기약’을 상비약으로 챙겨두면 좋다. 그러나 감기약을 복용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감기약을 복용하면 졸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은 피해야 한다. 또한 명절기간 동안 과음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을 복용하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약품 상세정보를 읽어보고 어린이의 나이, 체중 등에 맞는 정확한 용법‧용량을 확인하여 복용해야 한다. ④ 아이가 있는 집은 ‘어린이 해열제’는 필수= 아이들의 경우 큰 일교차 혹은 잠자리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급작스럽게 열이 날 수 있다. 따라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어린이 해열제’를 꼭 챙겨야 한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공복에 먹여도 아이들의 위장장애 부담이 적다. 따라서 빈속에 해열제를 먹여야 할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진통제가 권장되고 있다. ⑤편의점에서 해결못하면 문여는 병원과 약국을 찾아라=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24시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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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3
  • 메르스 확진 환자 완치 판정…사실상 ‘메르스 사태’ 종결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메르스 확진환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A씨의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격리 22일 0시 해제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3년여만에 발생한 중공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열흘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단, 보건당국은 메르스의 최장 잠복기(14일)가 지나는 21일까지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상태라면 국내 메르스 사태는 오는 22일 0시 ‘사실상’ 종결되지만, ‘공식 종료일’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잠복기 등을 감안한 기준에 따라 내달 16일이 될 전망이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환자 A(61)씨는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의료진이 환자의 메르스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함에 따라 A씨는 지난 16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확인 검사를 했으며고,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8일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그러나 A씨의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의 격리는 22일 0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현재 A씨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399명으로,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들은 지난 13일 메르스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받은 바 있다. 이들은 오는 20일 메르스 2차 검사를 받게되며,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되면 최대 잠복기 14일이 지나는 22일 0시 격리 해제된다. 일상접촉자에 대한 능동형 감시 역시 같은 시각 종료된다. 질병본부관리는 지자체를 통해 매일 일상접촉자의 증상 발생 여부를 확인 중이다. A씨의 밀접 및 일상접촉자에 대한 조치가 끝나는 시점과 달리 메르스로 인한 상황 자체는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내달 16일 0시 공식 종료될 전망이다. 접촉자 관리는 오는 21일 종료되지만, 메르스로 인한 현 상황은 마지막 환자의 완치 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잠복기의 2배(28일)가 지나야만 종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정부는 자가격리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환자와 밀접접촉자에게 치료입원비와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기로 했결정다. 생활지원비는 정부가 운영하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제도에서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가구 43만원, 2인가구 74만원, 3인가구 95만원, 4인가구 117만원, 5인가구 1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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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추석 선물]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호가든의 실속형 맥주세트 선보여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뉴스투데이 오비맥주, “맥주도 충분히 가족모임과 잘 어울리는 주류”…실속형 선물세트 구성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오비맥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오비맥주는 추석을 맞아 가족모임을 위한 스텔라 아르투아와 호가든의 실속형 맥주기획세트를 준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전통주나 와인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맥주도 충분히 가족 모임에 잘 어울리는 주류”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한데 모여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실속형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 스텔라 아르투아 추석선물 세트 구성 이미지 ⓒ오비맥주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가능한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캔 제품으로 구성한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를 13일부터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함께 나눌수록 더욱 풍요로워집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스텔라 아르투아 추석 선물세트’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루는 스텔라 로고를 중앙에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휴대하기 편하도록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도 함께 구성했다. 구성: 스텔라 아르투아 330ml 캔 12개   ▲ 호가든 추석 선물세트 제품 구성 이미지 ⓒ오비맥주 전용잔 구성 등 가성비 좋은 호가든 추석 선물세트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도 캔맥주와 전용잔을 조합한 추석 선물세트를 14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호가든 추석 선물세트’는 파란색 하늘 바탕에 호가든의 주원료 오렌지, 코리엔더, 밀에 둘러싸인 호가든 캔 제품을 배치해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구성: 호가든 500ml 캔 6개와 250ml 전용잔 1개, 호가든 500ml 캔 8개와 500ml 전용잔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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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메르스 비상, 치료제·백신 개발 진행 중
    ▲ 10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격리 치료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연합뉴스 일양약품ㆍ진원생명과학 등 메르스 치료제·백신 개발 진행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질병에 대한 치료제 개발 현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메르스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전무(全無)’한 상황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2015년 메르스의 한반도 강타 이후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그렇다고 할만한 성과를 보이진 못하고 있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됐다. 또 연구에 참여할 만한 절대적인 환자 수도 적어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전 세계 메르스 환자는 총 2229명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5년 한반도를 강타한 메르스를 잡기 위해 국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도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태다. 10일 제약ㆍ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 진원생명과학 등이 메르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각각 개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양약품의 메르스 치료제 개발 상황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일양약품은 지난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신ㆍ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공모에서 메르스 치료제 개발 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일양약품은 2015년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후 외부 연구기관과도 공동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메르스 DNA 백신(GLS-5300)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후보물질의 예방 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1ㆍ2a상을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9월 1·2a상 임상을 승인받은 후 최근 첫 번째 임상시험 대상자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GLS-5300은 미국에서 이뤄진 임상 1상에서 대상자의 95%에서 항체가 생성되는 등의 일부 면역반응이 확인된 바 있어 회사 측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임상시험 초기 단계인 만큼 결과를 단언하긴 어렵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임상시험이 치료제 및 예방 백신 개발 성공에 다가선 것은 아니다”며 “임상에 들어갔다가도 개발 성공 문턱에서 좌절하게 된 약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현 상황과 같이 초기 단계에서는 성공의 확신이 없는 상태이며, 또한 개발이 종료될 때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상당하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은 낮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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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3년만에 메르스 확진자 발생…검역체계 허점 보여
    ▲ 3년 만에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오전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환자 A씨, 설사 치료차 병원 직행 덕분에 2차 감염 우려 감소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3년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환자는 공항검역단계에서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입국장을 통과해 밀접접촉자가 21명, 일상접촉자가 440명에 이르면서 정부의 메르스 검역체계가 허점을 보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SMS 지난 8월 16일부터 쿠웨이트로 출장을 떠났다가 이달 7일 귀국한 서울 거주 A(61)씨는 8일 오후 4시께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RH 9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7일 오후 4시 51분에 인천공항에 입국한 A씨는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했다. A씨는 개인정보와 최근 21일 동안의 방문국가, 최근 21일 동안의 질병 증상을 기록하는 질문서를 제출하면서 설사는 10일 전에 있었으나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은 없다고 신고했다. 검역법에 따라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귀국할 때 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고막체온계로 측정했을 때 체온이 36.3도로 정상이고 호흡기 증상이 보이지 않자 A씨를 검역대에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귀가 후에 발열 등의 메르스 증상이 생기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메르스 예방관리 리플릿을 전달하는 선에서 검역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A씨는 공항을 벗어난지 4시간 정도가 지난 후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A씨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시간은 당일 오후 10시 34분이다. A씨는 메르스를 의심하기보다 설사 치료를 위해 공항에서 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내원했다고 밝혔다.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기에 아내와 함께 택시를 탔고, 동승자들은 현재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격리 조치 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은 A씨와의 사전 전화 통화로 중동방문력을 확인했고, 처음부터 별도의 격리실로 안내해 진료했으며, A씨에게로부터 발열과 가래 및 폐렴 증상 확인 후 메르스 의심환자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불과 몇시간 전 공항에서는 없었던 메르스 의심증상을 다수 관찰한 것으로 검역이 소홀하게 진행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르스의 주된 증상은 발열과 기침, 가래, 숨 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지만 설사와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A씨는 쿠웨이트 방문 기간인 지난 8월 28일 설사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낙타접촉 등에 의해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상당수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여행객에 최대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진료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홍보한다. A씨는 의심환자로 분류된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이었던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확진을 받았다. A씨는 귀국한 지 만 하루 만에 메르스 확진을 받았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전에 병원으로 직행하면서 지역사회 내 광범위한 2차 감염 우려는 크지 않은 상태지만 공항 검역단계에서 A씨를 놓치면서 밀접접촉자 범위는 검역관, 출입국심사관, 항공기 승무원, 탑승객에서 의료진, 가족, 택시기사 등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항공기에 동승한 모든 승객과 승무원에 대해서는 지역 보건소에서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역학조사와 증상 모니터링을 하고, 만약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서울시는 9일 A씨의 밀접접촉자가 21명, 일상접촉자가 440명이라고 발표했다. 밀접접촉자는 환자와 2m 이내에서 접촉한 사람을 의미한다. 또 같은 공간에 있거나 메르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환자 객담이나 분비물 접촉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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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9
  • [뉴스투데이 L] 종근당, 환자와 가족 위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펼쳐
    ▲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진행 모습 ⓒ종근당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유명 오페라∙뮤지컬∙영화OST 등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으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연말까지 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 등 전국 9개 병원서 공연 진행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팀이 협연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테마곡, 영화OST 등의 음악을 환자와 가족들에게 들려줬으며, 가수 양파가 특별 출연해 ‘애송이의 사랑’, ‘Marry Me’ 등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음악회로, 올해는 지난 5월 부산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까지 5회 공연했으며, 연말까지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추가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피아노와 현악, 관악이 더해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이 더욱 높아졌다”며 “다채로운 컨텐츠를 추가해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공연 횟수도 점차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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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최선의 선택은 금연 그러나…” 필립모리스의 작은 호소
    ▲ 필립모리스 김병준 전무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최고 선택은 ‘금연’… 그러나 아이코스는 최선의 대체품” 강조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아이코스 제품 사용은, 연소 자동차보다 전기 자동차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담배 연기 없는 제품의 암 발생 감소 가능성을 입증하는 최초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의 암 발생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최신 결과를 발표했다. 필립모리스코리아 김병철 전무는 “일반 연소 자동차보다 전기 자동차 사용을 권하는 이유는 전기 자동차가 환경에 무해하기 때문이 아니다”며 “그러나 일반 자동차에 비해 환경에 덜 유해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1990년대와 2016년의 한국의 암 위험 인자 비교 표 [사진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이날 첫번째 연사로 프랑스 피에르 에 마리 퀴리 대학에서 종양학을 가르치는 데이비드 카얏(David Khayat) 교수가 ‘한국 암 발생 원인’에 대해 발표했다. 카얏 교수는 “워싱턴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0년대 한국의 암 위험 인자 1위는 흡연이었으며 이어 음주, 높은 체질량 지수, 나트륨 과다 섭취 등 순이다”며 “2016년 순위를 살펴보면 여전히 1위와 2위는 흡연과 음주였다”고 전했다. 그는 “흡연과 폐암은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가 많지만, 실패율이 높은 것을 볼 때 무조건적인 금연은 해결책이라 할 수 없으며 ‘대체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필립모리스 연구 결과, 일반 담배 연기보다 아이코스의 연기에 노출된 실험 쥐의 폐암종 발병률 및 다발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두번째 연사로 나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과학연구 최고 책임자인 마누엘 피취(Manuel Peitsch) 박사는 “금연을 할 수 없다면 ‘아이코스’가 최선의 ‘대체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누엘 박사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담배 연기에 노출시 폐기종과 폐암 발생에 민감한 종으로 개발된 A/J 마우스(실험용 쥐)를 여러 그룹으로 나눠 18개월 동안 일반 담배 연기, 아이코스 증기, 공기(대조군)에 각각 노출 시킨 결과, 아이코스 증기에 노출된 그룹의 폐암종 발병률 및 다발성(개체 당 종양 개수)은 공기에만 노출된 그룹과 비슷했으며, 일반 담배 연기에 노출된 그룹보다는 현저하게 낮게 나왔다. 반면, 일반 담배 연기에 노출된 그룹의 폐암종 발병률 및 다발성은 공기에만 노출된 그룹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그는 “담배 연기 없는 제품의 암 발생 감소 가능성을 입증하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아이코스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담배를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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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직장인 헬스클리닉] 추석 앞두고 경보 뜬 ‘비브리오 패혈증’ 대처법
    ▲ 폭염으로 인한 해수 온도 증가로 비브리오 균에 의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뉴스투데이 6월 첫 확진 환자 발생…매년 13~40명의 사망자 나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30대, 남)는 주말 저녁 서해로 외식을 나가 생선회와 조개, 새우 등 해산물을 먹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후 이상하게 배가 아프고,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 가보니,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감염됐다고 진단받았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해안지역에서는 비브리오 균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해수 온도 상승으로 양식 어류가 폐사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비브리오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 되는 5월부터 생기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여수에서 비브리오균이 첫 검출됐으며, 6월에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연도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2년 64건(사망자수 37명), 2013년 56건(사망자수 31명), 2014년 61건(사망자수 40명), 2015년 37건(사망자수 13명), 2016년 42건(사망자수 14명) 2017년 43건(사망자수 22명)이었다. 또한 월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5월부터 환자가 발생하여 8월부터 10월까지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는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선빈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어패류를 날 것으로 혹은 덜 익혀 먹었을 때 감염 위험 Q. 비브리오 패혈증은 무엇인가? A.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Vibrio vulnificus,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되는 것으로, 이 균을 가지고 있는 어패류를 날 것 혹은 덜 익혀서 먹거나 어패류나 바닷물, 갯벌에 들어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이 피부 상처에 접촉되었을 때 감염된다. 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잘 감염되며, 만성 간질환을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치사율이 4~50%에 이른다.홍반등 생기는 피부감염과 간질환자의 경우 급작스런 발열 등이 증상 Q. 감염 시 증상은 어떻게 되나? A. 증상은 창상감염형과 원발성 패혈증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피부 상처에 감염된 창상감염형은 해안에서 조개껍질이나 생선 지느러미에 긁혀서 생긴 상처를 통해 바닷물에 있던 균이 침입하여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붉은 반점)이 발생하는 것으로 증상이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의 경우 수포(물집)성 괴사(세포가 죽는 것)가 생긴다. 잠복기는 12시간이며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 없는 성인의 경우에는 항생제 투여와 외과적 치료에 의해 대부분 회복된다. 원발성 패혈증은 기존에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오염된 해산균을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먹었을 경우에 생긴다.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잠복기는 16~24시간이며, 증상이 발생한 뒤 30여 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환자에서 피부에 병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사지, 특히 하지에서 부종, 발적, 반상 출혈(피부에 검보랏빛 얼룩점이 생기는 피하출혈, 멍), 수포형성, 궤양, 괴사(세포나 조직의 일부가 죽는 것)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항생제 투여 및 외과적 치료로 완치 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 상처있으면 바닷물 접촉 피해야 Q. 치료는 가능한가? A.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피부 부위에 괴사된 조직이 있는 경우, 절개 등의 외과적 치료가 진행된다. Q. 예방 방법은? A. 질병관리본부가 배포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주의 사항에 따르면 ▲ 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5도 이해 저온 보관, 85도 이상 가열처리, 조리 시 해수 대신 수돗물 사용, 죌기구 소독 사용, 손질 시 장갑 착용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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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탄산 없는 동아제약 ‘베나치오’…“아픈 배가 낫지요”
    ▲ 베나치오 20㎖와 75㎖(오른쪽) 제품 이미지 ⓒ동아제약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20㎖·75㎖ 2가지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소화불량 개선 효과…세립(細粒)도 출시 스트레스는 소화불량, 두통, 가슴 통증 등 여러 가지 신체형 장애를 일으킨다. 이 장애는 정신적 갈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 결과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신체형 장애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게 바로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가 있는 경우를 뜻한다. 증상으로는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한다.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 만성이 되면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가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부룩한 속을 달래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일 뿐 오히려 위를 자극할 수 있다. 또 탄산을 장기 복용하면 식도하부 괄약근 조절기능이 떨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될 수 있고, 역류된 위산이 염증을 유발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어 소화불량 환자나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아제약의 위운동소화제 베나치오는 탄산 없이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주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식욕부진, 상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며, 특히 탄산이 없어 기능이 저하된 위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나치오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으며,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와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015년 소화효소 3종과 생약성분의 복합처방으로 효과 빠른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아제약은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위배출능(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것으로 헛배 부름이나 체증과 같은 증상) 개선 ▲위순응도(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들이는 능력으로 조기포만감과 같은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 효과(쓸개로부터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육류 등 단백질 소화에 도움)  등에서 기존 액제 소화제와 비교해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 최초로 2014년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으며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위운동소화제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됐다”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각종 생약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다. 한편, 베나치오의 제품명은 소화불량으로 오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해 준다는 ‘아픈 배가 낫지요’ 의미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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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폭언·갑질 윤재승 회장, 대웅·대웅제약 모든 직위 사임
    ▲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대웅제약과 지주사인 대웅의 모든 직위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외관 주경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ㆍ욕설 등으로 갑질 파문이 불거진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28일 대웅제약과 지주사인 대웅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회사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웅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이사), ㈜대웅제약의 등기임원(이사) 직위를 모두 사임했다”며 “㈜대웅제약과 그 지주회사인 ㈜대웅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다시 한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과 회사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제 자신을 바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승 회장의 이번 입장문은 지난 27일 YTN이 폭언과 욕설이 담긴 녹음파일을 보도한 이후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겠다는 입장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대웅그룹 지주사인 대웅은 윤재승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윤재승·윤재춘 공동 대표이사에서 윤재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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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물러난 폭언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은 많다?
    ▲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갑질 파문에 휩싸였다. ⓒYTN 영상 캡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경영 일선에서 물러 나겠다”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을 한 녹취록이 공개돼 갑질 파문이 불거진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표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윤 회장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윤 회장의 사퇴 표명의 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내비쳤다. 윤재승 회장은 27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입장문에서 “앞으로 대웅제약은 공동대표(전승호, 윤재춘)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방송에서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윤재승 회장의 ‘사퇴 표명’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던 윤 회장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먼저 윤재승 회장은 지난 3월부터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는 점에서 대웅제약이 겪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윤재승 회장은 1997년 대웅제약 사장에 올라 대웅제약을 경영했고, 2009년 부회장에 올라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9년에는 잠시 둘째 형인 윤재훈 부회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주며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2012년 윤재승 회장은 다시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복귀했다.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대웅제약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대웅그룹은 지난 3월 23일 제58기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대웅제약은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선임했다. 현재는 윤재승, 이종욱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재춘, 전승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되어 신임 공동대표체제가 대웅제약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사회의장·지주사 대표이사 유지 “자숙하겠다” 복귀 언제든 가능? 또한 윤 회장은 이사회 의장과 지주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어 회장직에서 물러나도 경영에 개입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의사회 의장으로서 윤재승 회장은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 투자 관련 의사결정, 인재 육성과 평가 등을 지원해왔다. 따라서 대웅제약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해도 의사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경영에 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윤재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에서도 윤 회장의 경영 복귀를 시사하는 문장을 찾을 수 있다. 윤 회장이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는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에서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라는 문구 속에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복귀하겠다’는 숨은 뜻이 있다고 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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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진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국경검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치료제·백신 없어…조기 차단 중요 가공육품서 검출돼 전염가능성 낮아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국내로 반입한 가공육품(순대ㆍ만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달 3일 중국 선양발 항공편 탑승 여행객이 자진 신고한 중국산 순대·만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지난 25일 발표한 바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은 상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병 시 치사율이 100%에 이르기 때문에 국내 발생 시 양돈산업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에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정부는 가열된 식품이라 전염 가능성은 낮다고 27일 발표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계 차관회의에서 “지난 24일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반입한 축산물의 바이러스 항원을 검사한 결과 조금 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됐다”며, “유전자 타입 확인에는 시일이 더 소요되지만, 조만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축산물이 가열한 제품이라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에 따른 전염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3∼4주 걸리는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조기 차단이 중요하다. 이에 홍 국무조정실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나라와 인적·물적교류가 많아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기 차단이 중요하기에 국경검역과 국내에서의 차단 방역을 한 층 더 강화해 달라”며, “국제공항과 여객선 터미널의 검사·검역을 강력히 보강하고, 양돈농가의 축사소독과 통제, 중국발 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처리 점검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특히 우리 국민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축산물 반입금지 등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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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직장인 헬스클리닉] 여름 휴가 후 ‘힐링’이 필요하다
    ▲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휴가를 다녀온 후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 여름휴가 후유증 # 직장인 한모씨(30)는 1주일에 3번은 야근을 하면서 일에 지쳐있었다. 주52시간 제도에 아직 해당 사항이 없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한 씨는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피로가 쌓이며 업무 능률도 떨어졌다. 이에 한 씨는 여름휴가를 때 해외에 다녀왔다. 재충전을 위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한 씨는 휴가 후 몸도 마음도 더 피곤하다고 느낀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보다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한 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휴가를 떠났으나 오히려 휴가 복귀 이후 정신·육체적으로 더욱 피로감을 느끼는 ‘바캉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2017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남녀 91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름 휴가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3.6%가 ‘그렇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는 휴가를 떠나서도 직장인들은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휴가 이후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바캉스 증후군’의 원인과 극복방법에 대해 자생한방병원 이형철 원장과 함께 알아보자. 휴가 후 목·허리 뻐근…‘척추피로 증후군’ 의심해야 대표적인 바캉스 증후군으로는 ‘척추피로 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휴가 후 유독 목과 허리가 뻐근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피로 증후군’을 의심해야한다. ‘척추피로 증후군’이란 장시간 이동 중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 경우 척추에 부담이 가해져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추간판탈출증(디스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척추피로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목과 허리 근육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또한 장거리 운전 시에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주고, 비행기나 열차에 탔을 경우 되도록 자주 복도에 나가 걷는 것이 좋다. 목 뒤로 깍지를 낀 채 몸을 뒤로 젖히거나,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상체를 양쪽으로 기울여주는 간단한 체조로도 척추 근육 주변을 이완시킬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이형철 원장은 “평소 올바른 자세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를 곧게 펴주는 자세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휴가 이후 업무에 바로 복귀하기 보다는 마지막 하루 정도 여유시간을 가지며 푹 휴식을 취한다면 완벽한 바캉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아웃 증후군’ 극복 휴가, 그러나 ‘재방전’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밀린 업무를 과도하게 처리하다 무기력증에 빠지는 직장인도 많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정신·육체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상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겪어봤을 정도로 흔히 경험하는 질환 중 하나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직장인 54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9.6%인 4855명이 ‘최근에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몸을 쇠약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면 장애도 유발하기 때문에 피로를 제대로 풀기도 어렵고, 이는 자연스레 집중력 하락에 따른 업무 능률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만성적으로 발전할 경우 감기, 두통, 요통 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형철 원장은 “피곤하더라도 걷기,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간다면 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일상의 활력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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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캐나다 판매 승인받은 대웅제약 ‘나보타’가 이룬 두가지 쾌거
    ▲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제품 이미지 ⓒ대웅제약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웅제약 자체 의약품 중 최초 선진국 품목허가 획득  캐나다로 진출한 국내 최초 보툴리눔톡신 제품 의미도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의약품 선진국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는 대웅제약 자체개발 의약품 중 최초로 선진국 품목허가를 획득함과 동시에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중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이번 품목허가 획득은 대웅제약에게 크게 두 가지의 쾌거를 안겨주었다. 먼저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의약품 중 최초로 선진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의약품 선진국에 진출하는 것 자체도 어려운데, 자체개발 의약품으로 이를 해냈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다”고 말했다. 또 이번 품목허가 획득은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7월 31일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한 후 5월에 나보타 공장의 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의약품 선진국인 캐나다에는 많은 보툴리눔톡신 제품이 이미 진출하고 자리잡았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나보타의 캐나다 진출은 한국의 의약품 성장이 도약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안으로 캐나다 판매에 돌입하고 북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캐나다는 주요 선진 7개국(G7)의 회원국이자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관련 선진국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캐나다에서 허가신청 후 1년여만에 빠르게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것은, 나보타의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 의약품 선진국으로부터 견고하게 입증받은 최초 성과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사업본부장은 “이번 캐나다 품목허가 승인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톡신 시장인 북미지역에 빠르게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기준) 나보타의 미국 시판허가를 위한 보완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또한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의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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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지긋지긋 열대야 끝, 일교차 큰 날씨 건강 챙기는 요령
    ▲ 기록적인 폭염 속에 한 달 가까이 계속된 서울의 열대야 현상이 일단 멈췄다. 사진은 열대야가 나타난 지난 15일 밤 서울 잠실 한강공원의 모습 ⓒ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달 가까이 잠 못 들게 했던 지긋지긋한 ‘밤더위’에서 벗어났다. 최악의 더위를 맞은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주춤해지면서 열대야 현상도 끝을 보였다. 기상청은 40도를 웃돌던 극심한 폭염은 이제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도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폭염을 벗어난 기온을 보이겠지만 벌어진 일교차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일교차가 클 때 주의해야 할 질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한다. ⓒ뉴스투데이DB ① 호흡기 및 알레르기성 질환=‘일교차’가 커지면 대표적으로 찾아오는 질환이 바로 ‘호흡기질환’이다. 호흡기질환인 감기는 대부분 특별한 후유증 없이 수일간의 증상이 후 자연 치유된다. 하지만 자칫 축농증, 중이염,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건조한 날씨와 먼지 증가는 알레르기 유발 원인물질을 증가시켜 기관지를 자극하며, 기관지가 과민반응하면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주위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50~60%를 유지한다. 또 환기를 자주 시키고,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뉴스투데이DB ② 감기로 오인할 수 있는 ‘비염’=숨 쉬는 활동으로 외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코’는 큰 기온 차이에 취약하다. 큰 일교차로 쉽게 걸리는 감기와 비염은 그 증상이 비슷하지만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비염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비염은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약으로만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경우 ‘만성비염’이 될 수 있다. 반성비염은 숨 쉬는 활동 자체가 힘들어진다. 특히, 비염으로 인해 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코가 막혀 수면 도중 무호흡을 겪으면서 사망률도 높아진다. 비염을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세균 감염을 피하기 위해 항상 손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염에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관리해야 한다.  ▲ 큰 일교차는 혈관을 수축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뉴스투데이DB ③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로 혈관 수축=큰 일교차는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킨다. 수축된 혈관은 혈액 공급량을 감소시키며,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도 증가하게 된다. 심혈관 질환의 경우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은 채 방치한다면 심장 마비와 같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질환은 일교차가 6도 이상 벌어지면 발생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기온 1도가 내려가면 혈압은 1.3㎜Hg 올라가는데, 혈압이 평소보다 5~6㎜Hg 높게 상승하면 수축된 혈관이 터지거나 혈관벽 손상이 급격히 심해지면서 급성 심장질환이나 뇌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즉, 좁아진 혈관에 다량의 혈류가 흐르게 되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으며, 이럴 때 갑작스럽게 격한 운동, 흥분을 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외출할 때 갑자기 낮은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얇은 외투라도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게 바람직하다. 잠을 잘 때도 얇고 가벼우며 보온성이 좋은 이불을 여러 장 겹쳐 덮는 것이 좋다. 또 새벽에 하는 갑작스러운 신체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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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8
  • GC녹십자셀 ‘이뮨셀-엘시’, 美FDA 뇌종양 희귀의약품 지정
    ▲ 녹십자셀의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시'가 미국 FDA로부터 악성 뇌종양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녹십자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지난 6월 간암 희귀의약품 지정 이어 악성뇌종양까지 이득주 사장,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도 신청한 상태” GC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로부터 간암에 이어 악성 뇌종양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GC녹십자셀의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시’가 미국 FDA에서 악성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환자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개인별 맞춤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로, 이뮨셀-엘씨는 약 2주간의 특수한 세포 배양 과정을 통해 면역 세포의 항암 기능을 극대화한 뒤 환자에게 다시 투여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간암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또한 미국 FDA 역시 지난 6월 이뮨셀-엘씨를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미국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 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감면, 허가신청비용 면제,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승인받을 경우 시판허가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을 계기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GC녹십자셀은 현재 FDA에 간암, 악성 뇌종양에 이어 췌장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도 신청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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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7
  • [직장인 헬스클리닉] 지나친 다이어트가 부른 ‘담석증’
    ▲ 지나친 다이어트가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뉴스투데이DB 장기간 지방섭취없으면 담석증 유발최근 ‘젊은층’서 자주 발생하기 시작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 20대 후반 직장인 A씨는 20대 초반부터 다이어트 보조제를 달고 살았다. 그러다 A씨는 최근 병원에서 ‘담낭염’을 진단받았다. 60~70대가 자주 걸리는 노인성 질환인데도 20대인 A씨가 걸린 원인 중 하나로 의사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꼽았다. 최근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담낭 질환이 20~4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로 칼로리를 급격하게 제한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섭취하는 등 젊은 층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담석증의 원인이 된다고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은 2010년에 비해 2016년에는 27% 증가했다. 이중 남성이 9360명, 여성이 12970명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담낭내부의 담즙 성분 중 일부가 굳어져 담관, 담낭(쓸개)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위치에 따라 ‘담낭 담석’, ‘담도 담석’으로 나뉘고 화학적 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 ‘흑색 색소성 담석’, ‘갈색 색소성 담석’으로 구분한다. 증상으로는 소화불량·구토·메스꺼움·명치 통증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한 젊은 여성들의 발병 요인으로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보조제, 피임약 등이 담석증의 원인으로 꼽혔다. 담석증은 보통 튀김이나 육류 등 기름진 음식 섭취 습관 때문에 나타나지만, 오랜 기간 지방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않아 고인 상태로 농축되기 때문에 담석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전질환, 대사이상, 고령, 간질환, 비만, 당뇨, 약물 등도 담석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간담췌 외과 신준호 교수는 “노인성 질환으로 꼽혔던 담낭 질환이 최근 젊은 층 특히, 여성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의학계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5월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는 ‘초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저칼로리 다이어트’에 비해 담석증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가 실리기도 했다. 신 교수는 “담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과하게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되 단백질과 채소가 어우러진 식습관이 필수”라며 “주기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담낭 질환의 경우 치료법의 발전과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으로 질병이 악화되기 전 치료가 이뤄져 개복 수술의 비율이 30%에서 1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간담췌 외과 이성열 교수는 “수술기법의 발전과 항암 치료를 통해 이전엔 수술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됐던 담낭암도 수술 및 완치가 가능해지는 등 담낭 질환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담낭 질환의 경우 조기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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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7
  • 오늘 73주년 8·15 광복절, 광복 이후 한국인 머리 커졌다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태극기가 전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고려대 의과대 해부학 유임주 교수 분석1930년대생 한국인과 1970년대생 비교두개강 90㎖ 커져…사회ㆍ경제 안정 요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국인의 머리 크기가 ‘광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을 전후로 한국인의 머리 크기와 생김새가 크게 달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태어난 한국인보다 1970년대에 태어난 한국인의 두개강(머리 뼈 속의 공간으로, 뇌가 있는 곳) 부피와 머리뼈의 높이, 너비 등 전반적인 머리 크기가 40년새 6%가량 커졌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는 1930년대 태어난 한국인보다 1970년대에 태어난 한국인의 머리 크기와 생김새가 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임주 교수 연구팀은 1930년대 출생자 58명(남 32명·여 26명)과 1970년대 출생자 57명(남 28명·여 29명)의 머리 크기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해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ㆍ측정한 결과 두개강 부피가 약 90㎖ 더 커졌으며, 더불어 머리의 생김새도 변한 것을 확인했다.  1970년에 태어난 한국인은 광복 이후 사회ㆍ경제적 안정 등의 요인으로 인해 1930년대에 출생한 한국인에 비해 두개강 부피가 약 90㎖ 컸으며, 남성의 경우 1930년대 출생자의 두개강 부피는 1502㎖였으나 1970년대 출생자는 1594㎖로 약 6%, 같은 시기 여성은 1336㎖에서 1425㎖로 6.7% 커졌다.  또 두개골의 형태도 남자는 머리뼈의 높이와 너비, 길이가 모두 커졌으며, 여자도 마찬가지다.   ▲ 1930년대(좌), 1970년대(우) 한국인 두개강의 가상 3차원 모델 ⓒ고려대학교의료원 이러한 환경에 의한 머리뼈의 형태학적 변화는 서양에서도 확인됐다.   서구사회에서도 산업혁명 이후 산업화, 도시화 등이 급격히 진행되며 100~200년에 걸쳐 머리뼈의 형태학적 변화가 동반된 바 있다.   국내의 경우 서양에 비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변화가 나타난 것에 대해 연구진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어난 한국인들이 사회적으로 억압받은 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영양 상태 부족 등으로 인해 성장발달이 지연된 반면, 1970년대에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적절히 공급받을 수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유임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같은 한국인이라 하더라도 지리적, 환경적 원인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변화에 따라 머리 크기와 생김새가 변화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1970년대는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성장을 시작하면서 적정한 영양이 공급되어 한국인의 신체적 변화도 함께 일어난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 BK21플러스 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최신호에 ‘Changes in intracranial volume and cranial shape in modern Koreans over four decades’ 제목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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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5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브레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약 개발 돌입
    ▲ 삼성바이오에피스 건물 외관 ⓒ뉴스투데이DB  미국 식품의약국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 신청서 승인 완료 업계, 급성 췌장염 시장 규모 약 5조원 예상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본격적으로 급성 췌장염 신약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미국 FDA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 신청서를 승인받게 되어 본격적으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에서 '브레인'격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신약개발은 주가 및 성장가능성 측면에서 호재로 볼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다케다 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후보 제품인 SB26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상 1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의 약동학적 자료를 탐색하는 단계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임상 1상 시험 신청서(IND: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를 승인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후 참가자 등록을 통해 단회 및 반복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회 및 반복 투여 임상시험은 신약의 안정성과 적정 투여량, 투여주기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 방법이다. 급성췌장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췌장(膵臟), 또는 이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단지 부은 정도에서부터 심한 궤사에 의한 전신증상(다발성 장기 손상, 사망 등)에 이를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의 발생 빈도는 미국이 10만 명당 24.2명, 영국이 5.4명며, 우리나라의 경우 10만 명당 약 20명 안팎이다. 연령 별로는 40~50대가 가장 많고 성별로는 30~60대에서는 남성, 60세이상에서는 여성이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술, 여성은 담석질환과 관련이 있다. 급성 췌장염은 전세계적으로 알코올 소비증가와 진단기술 발달로 인해 발병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급성췌장염 신약 시장 규모가 약 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연 평균 3.5%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일본 다케다 제약은 2017년 8월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선적으로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동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노하우가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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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직장 돋보기 분석] 윤리경영 JW중외제약, 매출 5000억 진입으로 ‘제2 전성기’
    ▲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의 모습 ⓒJW중외제약 홈페이지 캡처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크레딧잡’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치료제 중심으로 병원시장을 선도해온 JW중외제약은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로 시작한 JW중외제약은 1982년 지금의 사명을 갖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축적된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198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1992년에는 일본 쥬가이 제약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합작법인인 C&C신약연구소를, 2000년에는 미국 시애틀에 화학 유전체학 전문연구기관인 JW Theriac을 차례로 설립했다.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신약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5619만원, 평균초봉 3946만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JW중외제약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933만원, 고용보험 기준 6306만원이다. 두 기준을 산술평균할 경우, JW중외제약의 평균연봉은 5619만원 수준이다. 또한 금감원 기준으로는 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946만원(금감원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JW중외제약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CJ헬스케어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크레딧잡 캡처 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 퇴사율보다 높아…근속연수는 톱10 중 7위 크레딧잡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입사율은 19%, 퇴사율은 14%로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낮았다. JW중외제약의 직원 수는 1147명으로, 그중 입사자는 219명, 퇴사자는 164명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입사율과 퇴사율만으로 비교해볼 때 JW중외제약은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이 5% 포인트가량 높아 회사에 대한 직원의 충성도가 높다고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JW중외제약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의 근속연수는 7.41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 상위 10개의 제약사 중 일곱 번째로 긴 수준이다. ③ 성장성 분석 –주요 의약품 사업의 탄탄한 성장 및 사업 다각화 추진 JW중외제약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5029억 원으로, JW중외제약도 5000억 원대 제약사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9% 감소한 217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90.3%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의 성장에는 기초·영양수액 등 주요 의약품 사업의 탄탄한 성장이 뒷받침됐다. JW중외제약은 2013년 말 3세대 영양수액 제품을 개발·출시하는 등 영양수액 사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오면서 매출을 늘려왔다. 특히, 고지혈증약 ‘리바로’, 류마티스관절염약 ‘악템라’ 등 해외제약사로부터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제품 사업도 지속적 매출 증가 원동력이 되었다. 여기에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를 출시·확대하고, 탈모 방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나서면서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다각화를 노리는 중이다. ④ 기업문화 분석 –‘JW 윤리의 날’ 지정 등 윤리경영에 힘써 ‘윤리경영’은 필수다. JW중외제약은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을 공인받았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전 산업계 최고수준인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에서 JW중외제약은 자율준수관리자의 임명, 예산과 인력의 지원 등을 지표로 하는 ‘최고경영진의 지원’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JW중외제약은 2007년부터 CP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4년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표이사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20여명의 CP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6월 2일은 ‘JW 윤리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실천의지에 대한 자세를 재점검하고 CP 규정을 사규와 승진시험 기본과목에 반영하는 등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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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8-08-31
  • [직장 돋보기 분석] 10년 만에 임원되는 CJ헬스케어, 인수자인 한국콜마 실적 견인 예상
    ▲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혁신적인 치료제와 차별화된 헬스케어 컨텐츠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해방시켜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CJ헬스케어는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해 30년간의 제약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2014년 4월 1일 분사, 독립한 CJ헬스케어는 2018년 4월 한국콜마로 인수ㆍ합병되었으며, 적극적인 R&D 투자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5474만원, 평균초봉 3784만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CJ헬스케어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075만원, 고용보험 기준 5873만원이다. 두 기준을 산술평균할 경우, CJ헬스케어의 평균연봉은 5474만원 수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784만원(고용보험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CJ헬스케어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CJ헬스케어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크레딧잡 캡쳐 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5%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입사율은 14%, 퇴사율은 9%로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낮았다. CJ헬스케어의 직원 수는 1306명으로, 그중 입사자는 183명, 퇴사자는 175명으로 나타났다. CJ헬스케어의 경우 별도로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아 근속연수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따라서 단순히 입사율과 퇴사율만으로 비교해볼 때 CJ헬스케어는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이 5% 포인트가량 높아 회사에 대한 직원의 충성도가 높다고 분석할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 –꾸준한 매출 성장, CJ헬스케어 인수한 한국콜마 실적 견인 예상 CJ헬스케어 201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은 5205억원으로 2015년 4631억원, 2016년 5109억원에 이어 꾸준히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나 늘었다. 또한 CJ헬스케어 H&B사업부문 매출액은 703억5800만 원으로 2016년 674억8800만 원 대비 4.3%(28억7000만 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1억800만 원으로 2016년 97억5100만 원보다 6.6%(6억4300만 원) 줄어 수익성이 뒤쳐졌다. CJ헬스케어의 H&B사업부문은 컨디션과 헛개수 등 숙취해소 및 건강음료의 생산·제조를 담당하는 부문으로 대표상품 컨디션의 선전여부가 사업부 실적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다. 지속 확장 중인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CJ헬스케어의 컨디션은 지난해 10월말 기준 44.7%의 점유율 확보로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까지 6억1000만 병 판매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올해 CJ헬스케어가 인수자인 한국콜마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5월부터 한국콜마 연결재무제표에 CJ헬스케어가 반영돼 2분기에는 900억원가량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CJ헬스케어에서 발생하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00억원, 400억원 수준으로, 한국콜마의 매출 및 이익신장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④ 기업문화 분석 – 10년만에 임원되는 ‘패스트트랙’ 제도 유지 CJ헬스케어는 한국콜마에 인수·합병 됐지만 이전 직급 체계를 유지한다. CJ헬스케어가 시행하고 있는 직급 체계는 CJ그룹의 ‘패스트트랙’ 승진 제도로, 대졸 신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직급별 진급 체류 연한(승진연한)을 기존 20년에서 최단 10년으로 줄이는 제도다. 2013년 이전까지는 4년(사원)·4년(대리)·4년(과장)·4년(부장)·4년(선임부장) 제도였지만 2013년부터는 각 직급별로 최소 2년 근무(2·2·2·2·2제)하면 발탁승진 대상이 되도록 변경되었다.따라서 CJ헬스케어의 대졸 신입사원은 연속 발탁 승진하면 10년 만에, 30대 중반에도 임원 타이틀을 달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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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직장 돋보기 분석] 연구개발 대명사 한미약품, 제약업계 모범 ‘윤리 기업’으로 성장
    ▲ 한미약품 본사 이미지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은 매출 대비 18.6%인 1707억원을 연구개발로 투자할 정도로 R&D 투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제약산업의 생명인 R&D 투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은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연구개발 모델을 도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미약품은 특히 모든 역량을 R&D에 집중함으로써 신약 파이프라인을 최대한 확보해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글로벌 신약의 탄생 가능성을 높여가는 중이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5040만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 3284만원 크레딧잡 따르면 aT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5040만원(2018년 5월), 2016년 8월 고용보험 기준으로 보면 예상평균연봉은 6281만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3910 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한미약품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한미약품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크레딧잡 캡처  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 16% VS. 퇴사율 10% 크레딧잡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입사율은 16.0%, 퇴사율은 10.0%로 입사율이 더 높다.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의 입사자는 353명, 퇴사자는 223명으로 입사자가 130명 정도 더 많다. 이를 통해 한미약품의 채용 시장이 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단, 퇴사하는 직원의 비율도 적지 않다.  ③ 성장성 분석–성공적 임상 결과 발표 많으나 임상 중단된 신약 개발도 있어 한미약품은 2018년 1분기 매출 2456억7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2%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ㅇ,ㄴ 262억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3억 6800만원 대비 16.3%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12억 4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54.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최근 R&D 성과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스펙트럼), 포지오티닙(고형암, 스펙트럼), 오락솔(유방암, 아테넥스) 등의 임상 결과가 성공적으로 발표된 반면, BTK 면역치료제(자가면역질환, 릴리), 올리타(표적항암제)는 임상 중단이 되는 신약 개발의 희비를 동시에 보여줬다. 한화투자증권 신현준 연구원은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하는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자체 추진 R&D 활동 증가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④ 기업문화 – 제약업계 ‘윤리경영’ 문화 선도 한미약품은 윤리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CP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매년 4월 1일은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는 등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CP를 확고한 사내문화로 정착시켰다. 또한 ‘Help Desk’ ‘사이버CP존’ ‘클린경영 소식지’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약산업의 CP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 평가에서 2015년, 2017년 2회 연속 제약업계 최고수준인 ‘AA’를 획득했으며, 대통령 표창(2016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2014년, 2015년, 2017년)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8년)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약업계 최초로 2017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한국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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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 [내부고발자](40) 첫 외국인 ‘미투’…김성룡 9단의 ‘초대’ 폭로한 여자 프로기사 A씨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외국인 여자 기사 A씨가 김성룡 9단이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바둑을 두고 있는 김성룡(우) 9단의 모습 ⓒ뉴시스 한국 사회의 권력 기관들이 벼랑 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 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 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 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김성룡 9단, '이세돌-알파고' 대국 해설위원 지내는 등 스타급 인사 김 9단, A씨를 2009년 6월 5일 집으로 초대해 만취상태에서 성폭행? 김 9단은 '합의된 성관계'라며 변호사 통한 법적 대응 입장 한국기원은 윤리위원회 구성해 사실관계 확인중...2차 피해 방지 강조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국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외국인’이 미투 운동에 가세했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여자 프로기사 A씨(35)는 김성룡(42)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내부고발을 했다. 이로써 바둑계에도 미투 운동이 시작된 것.김성룡 9단은 '이세돌-알파고' 대국 때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국내 바둑계의 스타급 인사이다.  A씨는 최근 기사회 내부 게시판에 김성룡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2009년 6월 5일 김성룡 9단 집에 초대를 받았다”며 “친구를 기다리면서 술을 이미 많이 마신 상태였고, 화장실에서 토하고 있는 모습이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그날 밤의 일”이라고 올렸다. 그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원래 자고 있던 방(딸이 쓰는 방)이 아닌 다른 방(그의 안방)에 있었다”며 “옷은 모두 벗겨져 있고 그 놈(김성룡)이 내 위에 올라와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김성룡 9단이 강간하고 있는 상태에서 눈을 떠 성폭행 사실을 인지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죽을 때까지 숨겨두고 꺼내고 싶지 않았지만, 그 날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9년간 혼자만의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김성룡은 바둑계에 모든 일을 맡으며 종횡무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9년 동안 그 사람을 피해 다녔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요즘도 웃으며 인사한다”며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그 날의 일 때문에 내가 얼마나 무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는 것 같아 이 글을 보고 내 마음이 어땠는지 느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한국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자주 한다고 친구들이 말했다”며 “그 일이 나의 성격, 사람을 대하는 자세 등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내 이야기를 들은 친구는, 이제서야 내가 그동안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했다”며 “ 마음속에 숨겨둔 상처가 사람들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A씨의 내부고발은 ‘성폭행’과 ‘합의 하에 이뤄진 관계’라는 주장이 맞대응 중이다. 또한 A씨와 김성룡 9단의 관계가 상하구조의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A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면 그 당시 바로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룡 9단은 이러한 A씨의 주장에 대해 ‘합의된 관계’라고 주장하며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스포츠경향은 “합의 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로, 성폭행은 아니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는 김 9단의 입장을 지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 9단은 바둑 해설ㆍ도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끊었고, 한국기원 측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기원은 지난 17일 미투 운동 관련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미투 운동 대응을 위한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20일부터 미투 관련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2차 피해 최소화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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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직장 돋보기 분석] ‘높은 연봉’과 ‘몰입 문화’가 매력적인 대웅제약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웅제약 건물 야경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945년 창립한 대웅제약은 ▲의약보국 ▲순리추구 ▲자아실현 세 가지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직장은 생업의 현장이 아니라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도장으로, 직업을 통해 인생을 정립해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임직원 자아실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5706만원, 여성평균 연봉도 업계 평균보다 높아 대웅제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기준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570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의 경우 평균 6262만6000원, 여성 평균연봉은 4383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동종 산업과 비교했을 때는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의료·제약·복지업 평균 연봉은 3096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이다. 이는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대웅제약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도 높게 집계됐다.  ▲ ⓒ사람인 홈페이지 캡처 ② 안정성 분석 –근속연수 6.2년으로 긴 편은 아니야 크레딧잡에 입사자수와 퇴사자수가 기입 되지 않아 대웅제약의 안정성 분석은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근속연수’로 대체한다. 근속연수는 업무강도 및 직장문화 등 워라밸과 연관된 지표로 회사 내부 분위기 및 업무 강도 등을 유추해볼 수 있다.  대웅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6.2년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자는 6년 7개월 여자는 5년 7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 중 9위로 긴 편은 아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③ 성장성 분석- 2018년 1조 클럽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603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을 기록해 상장 제약사 가운데 4위(유한·녹십자·광동 순)에 올랐다. 2018년에는 1조클럽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대웅제약의 경우 매출성장률이 4%만 넘어도 1조원을 가볍게 넘어설 수 있다. 지난해 매출성장률은 9%였던 것을 보면 무난하게 1조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도 대웅제약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포시가·삼페넷·아셀렉스 등 신규로 들어오는 코프로모션 제품이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신약 나보타가 올해 하반기 미국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별도기준 영업가치, 나보타 미국 가치 등을 고려한 기업가치는 2조2545억원으로 산출된다”고 말했다.④ 충분히 쉬고 몰입하여 일하는 문화 강화 대웅제약은 13일 2018년 모든 징검다리 연휴 일괄 휴무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초에 미리 휴무방침을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여유 있게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충분히 쉬고 몰입하여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리프레시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웅제약은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장려해 온 터라 이번 방침은 제대로 쉬고 제대로 일하는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고자 하는 회사의 업무몰입 문화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에도 대웅제약은 역량만 있으면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직무에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직무급제도, 자율성과 몰입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혁신형 사무공간인 스마트오피스, 다양한 업무에 도전할 수 있는 경력개발프로그램 CDP,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연근무제 등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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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내부고발자](39) 이재록 목사의 ‘아름다운 천국의 성폭행’ 고발한 여신도 5명
    ▲ ⓒJTBC '뉴스룸' 캡처 한국 사회의 권력 기관들이 벼랑 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 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 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 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집단 성행위’ 유도한 이재록 목사, 관계 후 1인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지급 어린시절부터 이 목사를 절대적 존재로 믿은 피해자들, 받은 돈은 대부분 교회에 다시 헌금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이재록이) 여기는 천국이다. 아담과 하와가 벗고 있지 않았냐. 벗으면 된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의 신도들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사 이재록의 성추행ㆍ성폭행을 폭로하며 ‘미투’ 운동에 참여했다. 법조계, 정치권, 연예계, 교육계 등에 이어 종교계까지 미투 운동이 퍼지면서 우리 사회에 성범죄가 얼마나 만연해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내부고발은 ‘그루밍 성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세뇌로 지배당한 종교적 신념 등을 깨고 나온 '미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지난 10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출신 여성 5명은 과거 이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특히 11일에는 피해자 중 한 명이 이 목사가 집단 성행위까지 강요했다고 추가 증언이 나와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피해 여성 A씨는 “나와 이재록 씨를 포함 모두 7명이 모여 '그룹 XX'를 했었다”고 11일 JTBC에서 말했다. A씨는 “당시 (이재록이) 이제 다 같이 만들자. 천국에서도 이런 아름다운...항상 내 로망이었다는 표현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피해자들이 머뭇거리자 성경 문구나 천국에서의 삶을 얘기하며 성관계를 유도하고 설득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성병에 감염되어 산부인과 치료를 받은 피해자들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그때 성병이...서로 얘기해서 병원 산부인과도 가서 치료도 받았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재록 목사가 저지른 성폭행은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7~8년 동안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짧게는 일주일에 한 번, 길게는 반년 정도에 한 번씩 성폭행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재록 목사는 ‘기도처’로 알려진 경기‧서울 아파트에 비밀 거처를 마련한 뒤 늦은 시간 여성 신도를 불러 범행을 저질렀다. 이 목사는 성폭행 뒤 피해자들에게 매번 돈 봉투를 건넸으며, 금액은 수 백 만원에서 수 천 만원에 이르는 현금이었다. 피해자들은 돈을 써버리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다시 교회에 헌금했다고 증언했다. 이번 사건은 ‘그루밍 성범죄’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루밍 성범죄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사건 역시 물리력 없는 성폭행이 이뤄진 점, 종교계에서 일어난 점 등에 미루어 ‘그루밍 성범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피해자 D씨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대부분 이재록을 떠올린다”며 “성도들은 다 이제껏 그 교회를 나가면 구원이 없다고 생각하며 다른 교회를 가는 것 역시 구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즉, 피해자들은 모두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해당 교회를 다니며 이재록 목사를 절대적 존재로 믿은 것이다. 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그가 하는 말을 하나님의 말이었다”며 “이 때문에 (이재록이) 천국을 예로 들면서 성관계를 강요했을 때 감히 거부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복수의 피해자들로부터 성폭행-성추행 등을 당했다는 진술을 피해자 5명으로부터 확보하고 당시 진료 기록 등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적이라고 판단해 이 목사를 출국 금지한 상태다. 그러나 만민중앙성결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며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고 있다. 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도 있을 수 없는 일다”며 “밤에 여신도를 따로 불러들이는 일도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이 목사가 현재 거동도 하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교회 측은 JTBC 뉴스룸의 추가보도를 막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회 측은 ‘뉴스룸’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반면 경찰은 성폭행 뒤 건넨 거액의 돈이 입막음용이라고 보고 조만간 이재록 목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82년 이재록 씨가 개척했고 37년째 담임 목사로 있는 곳이다. 원래 성결교회 소속의 교회였지만 1990년 교단에서 제명당하자 이씨가 따로 교단을 만들어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회 내에서 이재록은 절대자에 가까운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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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근속 10.1년의 일동제약,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다녀
      ▲ 일동제약 본사 외관 ⓒ일동제약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이념으로 1941년 극동제약으로 시작한 일동제약은 올해로 76년된 장수 제약사다. 1942년 일동제약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를 발매하고, 1963년 활성지속성 비타민 '아로나민'을 발매하는 등 장수 제약사인만큼 '장수 제품'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깅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등 신규사업으로 넓히며 '글로벌 토털헬스케어기업'으로 성장발판을 넓히는 중이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7058만원, 남녀 직원 모두 제약사 평균연봉보다 높아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른 일동제약의 평균 연봉은 7058만원이다. 남성은 7652만원, 여성은 5832만원으로 나타났다. 83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지주사 포함)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17년도 직원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평균 연봉은 4829만원, 남자 평균 연봉 5712만, 여자 평균연봉 39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은 남성 직원, 여성 직원 모두 제약사 평균연봉보다 높은 것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이다. 이는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일동제약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 ⓒ크레딧잡 홈페이지 캡처 ② 안정성 분석 – 근속연수 10.1년으로 제약업계에서도 긴 편, 이례적으로 여성근속 기간이 더 길어크레딧잡에 입사자수와 퇴사자수가 2016년 7월 이후로 기입 되지 않아 일동제약의 안정성 분석은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근속연수’로 대체한다. 일동제약의 근속연수는 10.1년으로 제약업계에서도 긴 편에 속한다. 근속연수는 업무강도 및 직장문화 등 워라밸과 연관된 지표로 회사 내부 분위기 및 업무 강도 등을 유추해볼 수 있다. 특히 일동제약의 남성 직원의 근속연수는 9.9년, 여성 직원은 근속연수는 10.6년으로 여성직원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더 긴 것은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서도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대표적 장수 브랜드 ‘아로나민’,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 끌어올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별도기준 4611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129.1%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일동제약이 지난해 8월 지주사 전환에 따라 신설법인으로 출범해 비교년도인 2016년 실적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치만 반영됐기 때문에 증감율에는 큰 의미가 없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을 올려 73.3%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58.6% 증가한 199억원의 호실적을 보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일반의약품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이 첫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여기에 고함량비타민B군 제품인 ‘엑세라민’ 시리즈도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넘겼다.  ④ 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일동제약 사회공헌활동 중 직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매칭 그랜트’다. 매칭그랜트는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는 활동으로 15년째 지속 중이다. 일동제약 임직원 적립금은, 운영 초기에는 1만원 미만의 우수리 적립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가,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짐에 따라 월급 0.1~0.5%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적립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90%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할 만큼 참여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만큼의 동일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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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4
  • [내부고발자](32) ‘강압 없었다’고 주장하는 안희정 고소한 두 번째 피해자 A씨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두 번째 피해자가 고소 하기로 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서 법률 대리를 맡은 오선희(왼쪽)·신윤경 변호사가 고소장을 제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사회의 권력 기관들이 벼랑 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 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 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 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안희정(53) 전 충청남도 지사의 성폭력을 폭로한 두 번째 피해자 A씨가 지난 14일 검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 씨의 변호인단은 14일 오후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그리고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이로써 A씨는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을 폭로한 정무비서 김지은(33) 씨의 ‘미투 운동’에 동참하며 안 전 지사를 고소하는 두 번째 내부고발자가 되었다. A 씨는 2008년 안 전 지사가 설립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에서 일한 연구원으로, 지난 7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안 전 지사로부터 일곱 차례에 걸쳐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안 전 지사로부터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서울과 충남 등지에서 성추행을,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세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8일 안 전 지사는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계획했다가 전날 A 씨의 폭로로 돌연 취소했다. 14일 A씨의 고소장 제출에 안희정 전 지사는 처음으로 두 번째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 전 지사는 “성관계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가해자는 ‘로맨스’, 피해자는 ‘성폭행’ 주장... 업무상 위력으로 인한 ‘강압’의 유무가 핵심 안희정 전 지사는 ‘성관계에 강압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안 전지사의 변호사는 “김지은 씨와 마찬가지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사이”라며 “구체적인 만남 등을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 씨와 마찬가지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다. 그러나 A 씨는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그리고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 씨의 고소장에 속한 ‘강제추행’의 경우 폭행 또는 협박이 있어야 인정되는 것으로, 가해자가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신체 접촉을 했을 때 성립된다. 따라서 폭행과 협박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는 게 관건으로 보인다.  ‘마녀사냥’ 위험성 있는 ‘미투 운동’, 섣부른 판단은 조심해야 일각에서는 ‘미투 운동’의 본질이 훼손되고 ‘마녀사냥’에 이용될 수 있다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희정 전 지사 역시 아직 재판의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며, 성폭행 ‘의혹’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비판은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두 번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안 전 지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기에 안 전 지사는 공식적으로 연구소와 관련이 없었다. 따라서 ‘미투운동’에 참여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지목된 가해자에 대해 비난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A 씨의 법적 대리인인 오선희 변호사는 “연구소와 안 전 지사의 관계를 설명하는 자료를 고소장과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A 씨 측이 제출한 자료는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할 위치에 있었다는 걸 설명하는 자료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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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
  • [직장 돋보기 분석] 브랜드 각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이뤄내는 동국제약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동국제약 건물 야경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창조와 화합, 신용이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동국제약은 신기술 개발, 고품질 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모태는 1968년 주식회사로 설립한 UEC로, 1982년 3월 동국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R&D)과 기술혁신에 주력하며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4769만원, 동종 산업 평균보다 약 54% 높아 사람인에서 공개한 동국제약의 경우 평균 연봉은 2016년 기준 4769만원으로, 동종 기업 형태인 대기업 평균 대비 1.6% 높은 편이다. 대기업 평균 연봉은 4695만원이다. 동종 산업과 비교했을 때는 평균보다 약 54%나 높았으며, 의료·제약·복지업 평균 연봉은 3096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이다. 이는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동국제약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았다.  ② 안정성 분석 – 지난해 동국생명과학이 동국제약으로부터 분할돼 퇴사자수 높게 측정돼 크레딧잡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201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약 1년간 입사자는 73명, 퇴사자는 122명으로 퇴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2017년 5월 동국생명과학이 동국제약으로부터 분할돼 나간 수치까지 포함된 것이여서 2017년 5월 퇴사자를 제외할 경우 총 60명으로 입사자가 더 많았다.   ▲ ⓒ크레딧잡 화면 캡처 ③ 성장성 분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2017년 3분기 매출이 14.9% 증가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본연의 제약 사업인 전문약·일반약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 조영제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연결매출액이 고성장한 것이다. 다만 같은 기간 고성장하던 기능성 화장품 매출은 지난 2분기 160억원대에서 3분기 120억원대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여름이라는 비수기 효과 때문인지 경쟁제품이 증가한 영향인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며 4분기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아직 동국제약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증권도 동국제약이 문재인케어의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재인케어 시행에 따라 CT와 MRI 등 영상진단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3000억원 규모인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④ 사회공헌활동으로 제품 홍보까지 한번에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은 특별하다. 동국제약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제품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대중에게 자사의 대표 일반의약품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먼저 대표적 국민 연고 '상처엔 마데카솔'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 2012년부터는 한국유소년 축구연맹 등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스포츠용품을 지원했다. 여성 갱년기 치료제인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은 2011년부터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누 만들기, 꽃꽂이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잇몸병 치료제 ‘인사돌’의 '인사돌 사랑봉사단'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 등 잇몸 질환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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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내부고발자](16) 최율의 ‘더 많은 쓰레기’, 조재현 등 다수의 연예계 성추행 암시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배우 최율이 자신의 SNS 계정에 배우 조재현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했다. ⓒ최율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사회의 권력기관들이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내부고발자’, 실명 공개하는 대신 프라이버시인 '성추행 내용'은 함구 “더 많은 쓰레기” 언급으로 연예계 유력인사들의 ‘성추행’폭로를 유도?배우 최율이 자신의 SNS에 배우 조재현을 고발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앞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조민기와 자신이 직접 지목한 배우 조재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인이 이와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율은 2003년 사극 ‘왕의 여자’로 데뷔 후 ‘매직키드 마수리’ ‘카인과 아벨’ ‘부자의 탄생’ ‘불굴의 며느리’ ‘해를 품은 달’ 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그러나 최씨의 이번 내부고발에서 특이한 점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고발 방식을 택한 것이다.그 동안의 내부고발자들은 초기에 익명으로 성추행 내용을 폭로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고발은 정반대의 방식의 폭로로 이어졌다.최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재현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그러나 게시된 글에는 조재현이 저지른 성추행의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최씨는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며 “내가 잃을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ㅅㄲ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too #withyou”라고 글을 올렸다.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성추행 가해자는 지목했지만 자신이 잃을 것이 많아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씨는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는 글을 통해 연예계에 다수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음을 암시했다.즉, 최율은 다른 피해자의 미투 운동의 동참을 요구하는 방식의 내부고발자가 된 셈이다.한편, 뉴스1에 따르면 조재현 소속사 씨에스엑터스 관계자는 “현재 관련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으며, 최율의 SNS는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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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3
  • [내부고발자](15) 홍선주, 이윤택 성폭력의 ‘조력자’로 김소희 대표 지목
    안마 지시를 거부할 경우 '이기적 인간'으로 매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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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내부고발자]⑨ ‘더러운 왕’ 이윤택을 끌어내린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좌)와 이윤택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우)의 모습이다. 가운데는 김수희 대표가 자신의 SNS에 폭로한 이윤택 연출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글이다. [사진출처: 김수희 대표 페이스북 캡쳐, 뉴시스] ⓒ뉴스투데이 그래픽  한국사회의 권력기관들이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김수희 대표, 고은 성추행을 뛰어넘는 연극계의 성폭력 실태 고발  "이윤택, 여배우들 새벽에도 호출해 은밀한 부위 안마 강요해"  "이윤택은 내가 속한 세상의 왕"이라며 권력자의 난잡한 욕망을 폭로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성폭력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이어짐에 따라 이윤택(76) 연극 연출가가 19일 공개사과 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이윤택 연출가에 대한 고발의 물꼬를 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내부고발자’가 있다. 바로 극단미인 김수희 대표다.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아름다운 동행’ 제34회 서울연극제에서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받은 연출가로, 최근에는 2013년 ‘당신의 손’, ‘어디가세요 복구씨’, ‘괴물이 산다’, ‘다시 오적’ 등을 연출해 관객들이 선보였다. 연출가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김수희 대표는 지난 1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이 당한 성추행에 대해 고발하는 글을 게재했다. 본문 내에서 가해자를 이윤택 연출가라고 명시하진 않았으나 이윤택임이 분명한 정황들을 설명했다. 김수희 대표에 따르면 10여년 전 지방공연 당시 이윤택은 여관방에 여배우들을 불러 부적절한 안마를 강요해왔다. 김 대표는 “그 당시 그(이윤택 연출가)는 내가 속한 세상의 왕이었다”며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그가 누워있었으며 예상대로 안마를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윤택 연출가는 입고 있던 바지를 내렸고 김 대표는 “더는 못하겠습니다”고 말한 뒤 방을 나왔다고 전했다. 김수희 대표는 그 이후 무섭고 끔찍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게재했다. 그는 “그 후 그를 마주치게 될 때마다 도망 다녔다”며 “그가 연극계 선배로 무엇을 대표해서 발언할 때마다, 멋진 작업을 만들어내 극찬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 구역질이 일었지만 피하는 방법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대표는 “이제라도 이 이야기를 해서 용기를 낸 분들께 힘을 보태는 것이 이제 대학로 중간 선배쯤인 거 같은 내가 작업을 해나갈 많은 후배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부고발을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윤택 연출가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당시 지방 공연했던 연극이 ‘오구’였고 지방 공연을 마치고 밀양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사실상 성추행 가해자가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임을 고발한 것이다.  결국 이윤택 연출가는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의미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해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연출가는 “폭력적으로 물리적인 방법으로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다”며 “합의가 이루어진 성관계”라며 성폭행 혐의는 부인했다. 한편,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7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이윤택 회원의 성폭력 사실을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행위라 정의하고, 정관에 의거 최고의 징계조치인 제명할 것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본 사건의 조직적인 방조와 은폐의 배경이 된 연희단거리패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물어 2018 서울연극제 공식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윤택 연출가는 18일 한국극작가협회에 이어 한국연극연출가협회, 그리고 서울연극협회에서 제명되어 ‘쓰리아웃’을 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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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내부고발자]④ 강민주 전 CBS PD와 인사권을 방패삼은 성희롱 구조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전 CBS 강민주 PD가 직장 내 성희롱을 고발 후 인사보복을 당해 '내부고발'하였다. ⓒJTBC 뉴스 캡쳐 한국사회의 권력기관들이 벼랑 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 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수습기간 윤모 보도국장 포함한 다수로부터 성희롱 당하고 문제점 지적 5개월 간의 수습기간 끝나고 이유없는 해고통지서 받아, 복직후 재해고 당해 최근 연이은 ‘내부고발자’들의 ‘미투 운동’은 충격적이다. 현 한국사회에 여전히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이 만연하며 이를 문제 삼을 시 불이익을 받는 권력구조가 사회 곳곳에 깊숙이 남아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특히, 서지현, 임은정 검사에 이어 ‘미투’ 운동에 동참한 인물을 검사가 아니라 전직 방송국 PD인 강민주씨이다.   2016년 5월 19일 전남 CBS에서 수습 PD로 입사한 강민주 씨는 회사에 상사의 성희롱 문제를 제기하자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강민주씨는 “수습기간 윤 모 당시 보도국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내 성기에 뭐가 났다”, “독서실 가보면 6시간 동안 안 일어나는 여자애들이 있다, 그 여자애들은 엉덩이가 안 이쁘다”, “피아노 치는 여자들 엉덩이가 크다, (강씨에게) 조심해야겠지?”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그러나 강 씨가 들은 성희롱적 발언은 한 명으로부터가 아니었다. 사내에는 성희롱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CBS의 한 본부장은 강 씨가 있는 단톡방에 여성의 노출 사진을 올렸으며, 자신의 첫 경험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강요하는 상사도 있었으며, 또한 술자리에서 소위 ‘높은 사람’ 옆에는 항상 젊은 여성 직원이 앉는 것은 당연시됐다.  강민주씨는 잘못된 사내 문화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강씨는 상사들에게 이러한 발언에 대해 불편함을 표했다.  하지만 잘못된 사내 문화에 문제를 삼은 강민주 씨에게 돌아온 말은 ‘분위기를 못 맞춘다’, ‘예민하게 군다’ 등의 반응이었다. 뿐만 아니라 강 씨는 ‘정규직이 되고 싶지 않냐’ 등의 회사 내 불이익성 발언도 들었다. 결국 강 씨는 5개월간의 수습기간이 끝난 2016년 10월 19일 회사로부터 아무 이유가 적시되지 않은 해고통지서를 받았다. 강 씨는 그 후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 해고 구제 신청을 한 뒤, CBS 본사에도 감사를 요청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강 씨의 채용을 거부한 것이 부당 해고에 해당한다는 판정을 내렸고, 강 씨는 2017년 5월에 복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측은 지난해 11월 23일 강민주 씨에게 2차 해고를 통보했다. 당시 강씨는 다른 정규직 직원들처럼 2016년 5월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기간이 명시된 ‘연봉계약직’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전남CBS는 해당 계약서를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강 씨는 “연봉계약직이라고 해도 관례를 보면 이렇게 해고한 적은 없다”며 ‘보복인사’라고 주장하고 있다.채용 평가했던 가해자는 솜방망이 처벌받고 회사 남아 강민주 씨가 1차 해고를 당했을 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 신청한 것에 대해 사측은 “강씨의 업무능력과 인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강씨가 채용 부적격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정규직원 발령을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민주 씨의 채용 평가를 진행한 평가자는 바로 성희롱 발언 가해자인 윤 국장이었다. 윤 국장은 강씨에게 “공동체성이나 태도, 품성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음” 등의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민주 씨는 “자신은 별도 교육 없이도 현업에 투입돼 방송사고를 내지 않고 일했다”며 “그 외에도 섭외와 원고작성을 도맡은 점, 수습 신분임에도 생방송을 진행해온 점 등을 근거로 객관적인 인사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결국 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로 강 씨는 1차 복귀했다. 하지만 강 씨가 CBS본사에 감사요구한 건에 대한 CBS의 대응은 솜방망이 처벌이었다.CBS 본사는 사진을 올렸던 본부장에게 성희롱 행위를 인정,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으며, 윤 보도국장에게는 인사권이 전남 CBS에 있다는 이유로 '징계를 권고한다'고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CBS는 가해자인 윤 국장에게 ‘감봉 3개월’ 처분과 ‘특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피해자 탓하는 분위기 만연 그러나 2017년 11월 23일 사측은 강민주 씨에게 2차 해고를 통보했다. 2016년 5월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기간이 명시된 ‘연봉계약직’ 근로계약서를 근거로 삼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강민주 씨는 “모든 직원이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고용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부당해고”라고 주장했다. 강 씨는 상사 고발 이후 2차 피해에 시달렸다고도 밝혔다. 강 씨는 “이것은 성의 문제가 아니다. 강자와 약자나, 갑을 관계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첫 해고 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판결로 복직했을 당시 화해조서에도 강 피디를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한다’는 조항이 담겨있다. 이진성 CBS 노조위원장도 “연봉계약직이라고 해도 관례를 보면 이렇게 해고한 적은 없다”며 “보복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국장은 강 씨가 근거 없는 발언으로 명예훼손 했다고 맞서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과 보복인사 피해자는 홀로 외롭게 고분분투 중인 반면, 조직 내 강자인 가해자는 든든한(?) 회사의 뒷백을 믿고 설치는 모습이 비단 강민주씨만의 이야기가 아니어서 더욱 씁쓸하게 느껴진다. 강 씨는 “이 일을 겪어오면서 다른 언론사, 다른 업계 이야기도 직접 들었다”며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회사에서도) 늘 겪어왔던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선례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제가 조금 더 나은 선례를 남긴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 선례를 보고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신도 서지현 검사나 르노 삼성 사례를 보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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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고발자
    2018-02-07
  • [내부고발자]② 한국판 ‘미투’ 태풍의 주역 서지현 검사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검사의 모습 ⓒJTBC 영상 캡쳐 한국사회의 권력기관들이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통영지청 현직 여검사, 서지현 검찰 내부통신망에 '성추행 악몽' 폭로, 한국판 '미투운동'의 격발장치 평가 내부고발은 개인의 윤리의식과 양심에 의거한 행동으로, 대게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최근 검찰과 언론사 내 성추행 등을 폭로하는 ‘휘슬블로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성추행에 대한 ‘미투 운동’을 넘어서 채용비리 등 많은 분야의 내부고발로 확산되고 있다. ‘휘슬블로어(whistle-blower)’란 부정행위를 봐주지 않고 호루라기를 불어 지적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일명, ‘내부고발자’인 것이다. 현직 여성 검사인 통영지청의 서지현(45)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이프로스)에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안태근 전 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후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고 폭로해 검찰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이번 사건의 중점에 있는 사람은 바로 서지현 검사다. 서 검사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 자신에게 성추행을 한 사람을 폭로한 한국판 ‘미투 검사’다. 그는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2004년 사법연수원 33기로 수료해 대한민국의 여성 검찰이 되었다. 그는 인천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검, 수원지검 여주지청을 거쳐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로 재직하고 있을 때인 2018년 1월 29일 검찰청 전용 내부통신망 웹사이트인 ‘이프로스’에 자신이 “장례식장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서지현 검사가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 따르면 서 검사는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인 안태근(52·사법연수원 20, 추후 검찰국장)에게 허리를 감싸안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행위 등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당시 소속청 산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는 선에서 정리하기로 했으나 그 후 어떠한 사과나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고 개제했다. 그는 “그 이후 통상적이지 않은 인사 발령을 받았다”며 “인사발령 배후에는 안태근 검찰 국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성추행 사실은 당시 검찰국장이었던 최교일 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앞장서서 덮었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8년전 성추행과 이후 지속적 인사 불이익 여부에 대한 진상규명 단초 마련 이번 사건의 핵심은 ‘성추행’이 있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인사 불이익을 당했는지의 여부다. 서지현 검사는 성추행 사건에 문제를 제기했다가 오히려 사무감사와 검찰총장 경고를 받고 2015년 좌천성 인사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 전 검사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게 사실 관계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는 “인사 불이익 등을 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서 검사는 지난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부인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추행부분은 보고 있던 사람이 워낙 많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안 전 검사의 해명에 반박했다. 서지현 검사는 “인사 불이익의 경우는 검사 인사이동이 비밀리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찰 조직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통상, 평검사는 한 곳에서 2년 가량 근무하면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는 것이 상례이며, 지방 원격지에서 근무한 경우에는 수도권 등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 검사는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에서 제외됐다. 지난 29일 법무부는 서 검사에 대한 인사와 관련해 “통상적인 것”으로 “근속기간이 부족해 인사대상이 아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법무부는 30일 “제기된 문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엄정히 처리하도록 대검찰청에 지시했다”면서 “2015년 8월 당시 서지현(45·33기) 검사의 인사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철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서 검사가 JTBC 생방송에 출연해 인터뷰에 응하고, 이튿날 후속 보도가 이어지자 반나절 만에 강경한 어조로 입장이 바뀐 셈이다. 서지현 검사가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면서 여검사들의 잇따른 피해사례가 보고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은 대규모 진상 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31일 대검찰청은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루 이틀 사이 법무부의 뒤바뀐 태도로 검찰 내부 수사가 제대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휘슬불로어’ 보호 필요 목소리 커져...'꽃뱀'부터 '업무능력 비난' 등 기득권의 역공 저지해야 일각에서는 휘슬블로어들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지현 검사는 “검사 간 성폭행(성추행ㆍ폭행) 사건도 존재하지만 문제제기를 할시 ‘남자 검사 발목 잡는 꽃뱀’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며 “오히려 피해자가 손가락질을 당한다”고 전했다. 사건을 덮으려는 일명 ‘물타기’의 한 종류로 피해자를 공격하므로써 고발한 피해자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실제로 서 검사의 폭로 이후 검찰 조직 내에서는 그의 업무능력과 근무태도에 대한 부정적인 뜬소문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현 검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자로서 목소리를 내면 연이어 터져 나오는 전형적인 소문이 피해자의 업무능력과 성격에 대한 이야기”라며 “소위 말하는 ‘카더라’ 통신에 의한 조직 구성원들의 수군거림으로 피해자는 발가벗겨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 업무능력에 대한 부정적 소문이 확산되는 것에 검찰의 적극적 조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소문은 피해자에게만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병폐를 견고히 하는 것임을 상기해주길 바란다”며 “직장 내 성폭력을 입은 현직 검사가 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는지, 현직 검사의 추행을 목격한 이들이 왜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는지,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은 조직이 왜 적극적 조치를 제때 취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주목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임은정(44·30기)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미투’에 동참 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휘슬블로어’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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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직장 돋보기 분석] 종근당, 성장성 및 R&D 투자 주목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종근당 건물 외관 ⓒ종근당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창립 이래 오로지 제약 한 길만을 걸오온 종근당은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전통있는 제약사다. 종근당은 의약품 원료 100% 수입에 의졶던 시절 국내 최대 규모의 합성공장과 발효공장 설립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6100만원, 입사자 평균 연봉이 전국 상용직 근로자 평균 연봉과 비슷 종근당홀딩스의 경우 평균 연봉 6100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업계 상위권에 속한다. 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5300만원이다.  사람인에서 공개한 종근당홀딩스의 평균연봉은 6100만원이며, 남성직원 평균은 6300만원, 여성 직원은 5000만원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크레딧잡에 명시된 종근당의 지난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225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다. 사람인의 경우 2014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되어있어 현재 평균연봉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종근당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월등히 높으며 특히, 입사자 평균 연봉이 전국 상용직 근로자 평균 임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 ⓒ사람인 홈페이지 캡쳐 ② 안정성 분석 – 퇴사자에 비해 입사자가 월등히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종근당의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약 2년간 입사자는 331명, 퇴사자는 186명으로 입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현재 종근당에는 비정규직 직원이 없다. 퇴사자보다 입사자가 월등히 많고 비정규직이 없다는 점은 종근당의 안정성을 방증하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적극적인 R&D 투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2017년 3분기에 매출 2197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6.7% 늘어났다. 종근당은 분기매출 47% 차지하는 상위 10개 의약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늘어나는 등 의약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종근당이 올해 매출 9159억 원, 영업이익 82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종근당의 올해 신규 도입품목과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들의 판매호조로 안정적 실적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근당은 올해에는 실적 성장과 더불어 신약개발에서도 진전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최근에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듀비에의 명성을 이을 제3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제약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있다는 이장한 회장의 신념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특히 암, 자가면역질환 등의 신약 후보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등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이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팅턴증후군 치료제 ‘CKD-504’가 미국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④ ‘직원 행복 경영’ 실천, 본사와 계열사 직원 전원 정규직 전환 종근당은 지난해 8월  비정규직 직원 고용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종근당과 계열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은 지난해 하반기 2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에는 42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같이 대규모 청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종근당의  전체 임직원 대비 청년 고용률은 2016년 9.3%에서 올해 14%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종근당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으며, 업무 효울성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유연근무제' 도입, 사내 어린이집 설치 등 직원을 위한 경영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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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뉴스투데이 선정 2017 10대 JOB뉴스]⑦ 스펙 대신 ‘능력’ 보는 블라인드 채용, 3가지 과제 남겨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지난 7월부터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블라인드 채용'이 공무원, 공공부문에서 실시됐다. ⓒ픽사베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이력서에 학벌·출신지 등 차별적 요인과 스펙 기재 금지, ‘능력’ 중심 선발이 목표 문재인 대통령 지난 6월 강력지시, 공공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 확대 추세 남겨진 블라인드 채용의 3대과제...90%는 아직 스펙채용, 역차별론, 무용론등 거세 2017년 하반기부터 공무원 및 공공부문에서 학벌·출신지 등 스펙 따지지 않은 ‘블라인드 채용’이 실시됐다. 이미 일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면접 과정에서 입사지원자의 이름과 학력을 가리는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력에서부터 개인정부를 아예 없애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가히 파격적이다. 이러한 기업의 움직임은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 기업까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블라인드 채용’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2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이번 하반기부터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에서 채용할 때,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시작된 블라인드 채용은 8월에는 지방공기업으로 확대됐고, 9월부터는 지방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지방 공공기관으로까지 전면 확대 되었다. 블라인드 채용은 명문대 출신이나 지방대 출신이나 똑같은 조건,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이력서에 학벌이나 학력, 출신지, 신체조건 등 차별적 요인들은 일체 기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즉, 지원자의 외모나 학력 대신 ‘능력’만 보고 뽑는 채용 방식이다. 문 정부는 우선적으로 정부에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공무원과 공공부문에 한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이러한 문 정부에 발맞춰 민간 기업들도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민간 기업 10곳 중 한 곳은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와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506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채용 실태조사 결과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입사지원서 적용기업이 전체기업의 11.3%로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입사지원시 ‘가족관계’ 항목을 기재한 기업이 41.9%로 36.9%포인트나 감소했다. ‘본적(출신지)’ 기재 기업도 9.1%에서 0.7%로 줄어 사실상 사문화됐다.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은 전체의 35.2%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은 갈길이 멀다. 우선 관련 통계를 뒤집어 보면, 10개 기업중 9개가 여전히 입사지원서 단계에서 여전히 스펙 등을 기재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블라인드 채용이라는 단어는 무성했지만 한국기업의 1차전형의 핵심은 여전히 '스펙 전형'인셈이다. 블라인드 채용이 또 다른 '역차별'을 낳고 있다는 비판론도 적지 않다.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면 오히려 지금껏 준비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이다. 즉 학벌, 스펙 등도 각 개인들이 노력을 통해 얻어낸 성취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라는 것은 비합리적 정책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블라인드 지원서만으로 지원자의 정확한 직무능력을 파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라인드 채용 무용론'도 제기된다. 강원랜드 등의 채용비리 사례에서 드러나듯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도 인맥을 통한 청탁 비리는 근절이 거의 불가능해보이기 때문이다.     ▲ 블라인드 채용 도입 전·후 이력서 비교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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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017-12-28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 연봉 8300만원의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홍보영상 캡쳐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기업 1위인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32년 12월 1일에 설립됐다.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8300만원, 업계 1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위로 뽑힌 이유 중 하나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자랑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평균 연봉 약 830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상장제약사 직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5300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7600만원으로 연봉상위 1%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940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에 올라온 유한양행의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3990만원이다. 그러나 크레딧잡의 경우 2015년도 금감원 자료를 바탕으로 되어있어 현재 평균연봉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상장제약사 직원 중 연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업체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8300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유한양행 7243만원, 일동제약 6780만원, 일동홀딩스 6762만원, 코오롱생명과학 6500만원 등이 연급여 상위 5개사로 파악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월등히 높다.   ▲ ⓒ크레딧잡 캡쳐 ② 안정성 분석 – 제약업계 평균 근속연수보다 근소하게 앞서 크레딧잡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난해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입사자는 45명, 퇴사자는 41명으로 입사자가 근소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근속연수는 2015년 기준 7년8개월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6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상장 제약사 주요 10곳(LG화학 생명과학부문은 합병 전 3분기 기준) 직원들의 근속연수 평균은 6년9개월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근속연수가 더 긴편이다. 근속연수가 길고 연봉이 높다는 것이 절대 평가는 아니지만 그만큼 고용안정성이 보장돼 있는 것이라고 평가 내려진다.  ③ 성장성 분석 -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017년 3분기 매출 193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6년 3분기 매출 169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 ▲2017년 2분기 매출 1827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동아쏘시오홀딩스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4.4%, 39%, 14% 증가했으며, 전기대비 매출은 6% 증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28.5% 감소했다. 전기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지만 매출액 증감율의 경우 다른 산업군에 비해 양호한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는 뛰어난 현금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수브랜드로 고객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박카스를 제외한 일반의약품부문에서도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도입의 효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④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 운영 개시동아쏘시오그룹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보다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한샘, 씨티은행, 현대카드 등 직장내 성희롱 문제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관련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를 신설해 실효성 확보 위해 한종현 사장이 위원장 맡아 총 7인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그룹 내 성희롱 등 관련 고충 및 피해사례가 위원회에 접수되면 20일 이내 상담 및 조사 진행에 나선다. 이후 상담위원회를 개최 및 심의 후 심의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되면 관련자를 징계하고 결과는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문제처리 중에는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조치 등을 취하며, 신원과 내용은 비밀이 유지된다.이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전국의 각 사업장 별로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자료, 사이버강의 등의 방법을 통한 교육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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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직장 돋보기 분석] 유한양행, 제약업계 ‘1위’가 많은 회사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유한양행은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1926년 6월 20일에 설립됐다. 유한양행은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업종의 의약품, 생활용품, 식혜 도매 사업을 하는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이다. 참 경영인, 선각적인 교육가, 애국애족의 독립운동가, 헌신적인 사회사업가로 추앙받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창업정신을 구현하고 인류의 보건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6696만원, 상위 1%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유한양행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6696만원으로 연봉상위 1%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352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에 올라온 유한양행의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4300만원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레딧잡과 사람인이 공개한 유한양행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또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 평균 연봉은 7243만원으로 제약사 직원 평균 연봉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평균 8385만원이었으며, 일동제약이 6780만원, 일동홀딩스가 6762만원으로 유한양행의 뒤를 이었다.  ② 안정성 분석 - 제약업계 근속연수 1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각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0대 제약사(2016년 매출액 기준) 가운데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0년을 넘는 곳은 유한양행이 유일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한양행은 남자직원 1246명의 평균 근속기간은 11년 11개월, 여자직원 384명은 8년 1개월로 전체 평균 11년이었다. 근속연수가 길고 연봉이 높다는 것이 절대 평가는 아니지만 그만큼 고용안정성이 보장돼 있는 것이라고 평가 내려진다.③ 성장성 분석 - 업계 최초 3분기 내 매출 1조 달성 유한양행은 제약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서 제약사 1조 클럽에 처음 진입했다. 특히, 제약업계의 산업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3분기 내에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이 공시한 2017년 3분기 개별재무제표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매출액이 3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으며,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이러한 유한양행의 성장은 판권도입품목의 매출 성장과 원료의약품 매출 성장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한양행은 판권도입품목을 확대하는 데 성공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 고공성장에 정점을 찍고 있다.④ 국내 최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 실현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 기업이기도 하다.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는 1971년 타계 시, 전 재산을 공익재단인 유한재단에 기부하며 현재까지 기업의 이윤이 공익재단을 통해 사회로 흘러가는 사회공헌 구조적 시스템을 구축시켜 놓았다. 유한양행의 주주 50%가 비영리단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유한양행의 최대 주주는 유한재단과 유한학원이다. 이러한 유한양행의 구조는 두 가지를 가능하게 한다.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사회적 공공성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과 배당을 통해 회사 수익이 재단과 학원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 환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기업이익이 사회적 이익증대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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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직장 돋보기 분석] 창립 50주년 된 ‘최초ㆍ최다ㆍ최대’의 녹십자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DB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967년에 설립된 녹십자는 수도미생물약품판매주식회사로 처음 시작해 지난 반세기동안 혈액제제와 백신 등 필수의약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녹십자는 반세기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만들기 힘든,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특수의약품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 왔다. 녹십자는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통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이 유지, 개선될 수 있도록 의약품ㆍ의료기기ㆍ헬스케어 서비스 등 건강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는 선도적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정진 중이다.① 효율성 분석=45년 동안 계속해서 흑자 기록, 평균 연봉은 5200만원 추정크레딧잡에 따르면 녹십자의 예상 평균 급여는 금융감독원 기준 5200만원이다. 대졸 초임 평균 연봉은 3626만원이다. 또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금감원 기준)은 3448만원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1979억 391만원으로 2년 연속 1조 클럽에 등극했으며 업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45년 동안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평균 연봉은 4254만원이다. 즉, 녹십자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들에 비해 1000만 원 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크레딧잡 캡쳐  ② 안정성 분석=1년 8개월 간 약 10% 직원 증가해 크레딧잡에 따르면 녹십자의 전체 직원 수는 1970명이다. 이 중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늘어난 인력은 총 182명이다.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0%의 직원수가 증가해 고용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녹십자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7.1년으로 제약업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녹십자의 평균 입사자는 전체 직원 수의 6.4%며 퇴사자는 6.0%로 퇴사 비율보다 입사 비율이 조금 더 높음을 알 수 있다.③ 성장성 분석=50년 동안 최초·최다·최대 기록 보유 창립 후 녹십자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는 ‘최초·최다·최대’로 압축된다.  ■ 최초 녹십자는 1971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 혈액제제 공장을 완공했다. 완공된 혈액제제 공장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부민 등의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며 이 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실 녹십자가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에 뛰어든 1960대는 의료계에서 조차 혈액제제에 대한 개념이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백신은 수익성이 떨어져 국가주도 사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을 때다. 하지만 필수의약품을 우리 손으로 만들겠다는 뚝심으로 국산화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녹십자는 현재 백신과 혈액제제를 세계 5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1973년에는 국내 최초로 소변이 원료인 혈전용해제 ‘유로키나제’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고 생산해 1979년 국내 제약사 최초 수술 10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 최다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사태 당시 녹십자는 세계에서 8번째로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해 전량 국내 공급을 통해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한 바 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한민국과 녹십자를 신종플루 사태에 가장 모범적으로 방어한 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녹십자는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시대를 열기도 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계절독감백신을 국내 최초로 원액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 공급을 이뤄냈다. 현재 한국과 독감 유행시기가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공략하면서 해외 누적 매출 2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여기에 유엔 조달시장에도 전 세계 독감백신 가운데 가장 많이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 최대 녹십자는 국내 환자 수가 70여 명에 불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와 혈우병 환우들을 위한 혈우병치료제 등 환자가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수입에 의존하던 치료제를 대체해 나갔다. 이러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녹십자의 국산화 노력은 사회 기여는 물론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졌다. 1967년 창립 첫 해 1276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1조 1979억 원까지 늘어났고, 1972년부터 지난해 2016년 까지 45년 동안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 중이다. 특히, 녹십자는 앞으로의 100년 뒤가 기대된다. 녹십자는 세포치료제 개발과 북미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근 5년 새 연구개발 비용을 약 2배가량 늘렸으며, 아시아 최대 세포치료 연구시설을 갖춘 ‘셀센터’를 건설 중이다. 여기에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이 완공되면 이미 혈장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중국과 국내 공장까지 합쳐 총 270만 리터 규모의 혈장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세계 5위권으로 추정된다.  ▲ 녹십자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 중이다. ⓒ녹십자 ④ 허일섭 회장, 정도경영과 연구개발을 화두로 삼아 녹십자의 기업정신은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 네 가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녹십자는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Mission)으로 생각하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이상(Vision)으로 꼽았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녹십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50년은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개척하며 시련과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글로벌 공략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도 경영과 더불어 연구개발에 매진해 거대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건강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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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뉴스투데이 창간 특집: 워라밸 시대]⑤ 워라밸의 전제조건은 성과연봉제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워라밸’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성과연봉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사진과 기사는 무관하다. ⓒ픽사베이  뉴스투데이가 9월 21일로 창간 6주년을 맞았습니다. 'JOB 뉴스'로 특화된 경제라이프 매체인 본지는 이를 계기로' 한국인의 일과 삶'을 둘러싼 큰 변화의 흐름을 심층 기획 기사로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워라밸’ 외치면서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것 연공서열제 고집하면서 워라밸 주장하면 자기모순 평소 ‘성과’라는 말에 많은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많은 취준생과 직장인들이 한 입 모아 외치는 ‘워라밸’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성과연봉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성과연봉제는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마치 자신의 위치와 신분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흉이라도 되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기존 한국 업무 조건은 ‘연공서열제'이다. 즉,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성실하게 세월을  보내면 계속 연봉이 올랐다. 이처럼 버티기만 하면 정기적으로 연봉이 올랐는데, 앞으로 성과를 고려해 연봉을 정하겠다고 하니 뭔가 크게 손해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과가 시원찮으면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을까, 혹은 성과가 낮으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어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성과연봉제가 직장인의 목을 조여오는 수단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워라밸’ 회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성과연봉제가 필요하다.사람마다 ‘워라밸’ 무게중심 다를 수 있어 사람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워라밸’의 의미가 다르게 적용된다. 다르게 적용되는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이 바로 성과연봉제 도입이다. 성과연봉제란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성과를 등급별로 평가해 임금에 차등을 두는 제도로 기존 호봉제와 달리 입사 순서가 아닌 능력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워라밸’은 ‘저녁 있는 삶’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모든 직장인이 임금 대신 저녁있는 삶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L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정모씨(24.여)는 “직업의 특성상 야근은 말할 것도 없고 주말에도 출근해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한 만큼 통장에 결과물로 들어올때가 가장 뿌듯하다”며 “저녁있는 삶도 좋지만 아직은 돈을 더 벌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 생활 1년차인 김모씨(25.여)는 “할 일이 없는데 늦게까지 남아있는 상사들을 볼 때면 임금 낭비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며 “늦게 퇴근하는 상사 눈치 보느냐고 저녁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씨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면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일에 집중할 것이고 삶의 여유를 택하는 사람들 역시 선택권이 생기는 것이다”며 “성과 책임 해고 문제 등만 해결된다면 성과연봉제 도입이 꺼려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성과연봉제 도입할 경우 각 개인은 선택권 생겨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경우 직장인은 두 가지 선택권을 얻게 된다. ‘일’과 ‘라이프’. 즉, 자신이 더욱 중요시 여기는 분야에 시간을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업무 환경이 정착되고 직장 내 ‘경쟁’의 문화가 사라진다면 진정한 ‘워라밸’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워라밸의 핵심은 개인적 노력이다. 워크와 라이프를 하나의 추라고 생각하면 워라밸은 한쪽으로 쏠린 저울의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울을 한쪽으로 쏠리게 둘 것인지 평행을 맞출 것인지 결정하는 건 본인이다. 자신의 결정으로 워라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워라밸’의 의미를 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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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사람들 검색결과

  • [JOB 인터뷰] K-POP 전도사에서 유엔 동티모르 봉사단 유급 직원 선택한 여상은 씨
      동티모르 유엔 산하기구 유급 봉사단 파견 예정인 여상은씨가 모교인 동국대 교정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정소양 기자     그녀가 첫 직장을 ‘위험지대’ 선택한 까닭은?···봉사의 기쁨과 함께 유엔 직원을 위한 경력 쌓기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지난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분리독립한 분쟁지역 동티모르는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아시아의 최빈국이다. 생소한 전염병이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건장한 성인 남성도 적응하며 생활하기 어려운 곳이다. ‘고용절벽’ 시대라고 하지만 젊은 여성이 첫 직장을 동티모르로 선택하는 것은 고개를 갸웃둥하게 하는 일이다.   그러나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한 여상은(26)씨는 주저하지 않았다. 유엔 산하 동티모르 봉사단원 모집에 떨리는 마음으로 응시했고, 합격 사실을 확인했을 때는 환호성을 질렀다. 다음달 유엔 산하 봉사단 유급 직원으로 동티모르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여상은 씨는 15일 모교인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동티모르 봉사단원이 된 것은 나로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얻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여 씨는 “나의 직업적 목표는 유엔 직원이 되는 데 있다”면서 “유엔 산하기관인 동티모르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그 자체가 삶의 비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 직원 공채에 응모할 때 훌륭한 경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청년들이 유엔과 같은 국제 기구에 진출하려는 꿈을 품고 있다. 그녀는 나름의 스케줄을 짜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3월 동티모르로 떠나는 그녀는 떠나기 전 하루에 4개의 약속을 소화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옷에 관심이 많은 그녀지만 멋 부릴 생각보단 파상풍, 광견병, 일본뇌염 등 예방주사를 맞는 등 질병 예방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반기문 총장 재임 시 신설한 UNV(청년봉사단)이 한국인 선발하는 ‘행운’ 잡아   Q. UN 산하 기구 유급 봉사단 직원으로 파견이 됐다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구인가.   A. UNDP(국제연합개발계획)의 UNV(청년봉사단)으로 가게 되었다. UNDP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 개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본인이 가게 되는 직급은 ‘UNV 청년봉사단’으로 젊은 층의 봉사기회 확대를 중시하는 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정책에 따라 UNV측이 기획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 모든 행정이 외국인에 의해 이뤄졌다. 독립 후 16년이 지난 지금도 현지 공무원들의 평균 학력 수준이 낮아 자치적으로 행정사무를 수행할 역량이 부족한 상태다.   Q. UNV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   A. 어렸을 적부터 국제 기구에 관심이 많았다. UN 쪽을 알아보던 중에 UNV를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의료, 건축, 분쟁 분야 위주로 뽑았는데 최근 SDG(지속가능한 개발)을 중점으로 뽑는 것을 알게되었다. 본인이 관심 있던 분야와 접점을 찾게 되어 관심이 갔다. 또한 이번에 운이 좋게 한국 국적 지원자를 모집해 필드 경험을 쌓을 겸 지원하게 되었다.   Q. 왜 오지인 동티모르인가.   A. 동티모르 프로그램이 정책 시스템 개선과 같은 부문이었다.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전공이 맞았고 원래 관심 지역 역시 동남아였다. 또한 UNDP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찾아와 놓칠 수 없었다. 필드 경험을 쌓기엔 동남아가 적절할 것 같았다.    Q. 필드경험을 하면 뭐가 좋나.    A.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제도 계발, 원조 부분에 있어서는 필드경험이 필수적이다. 필드경험은 수혜국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나중에 (유엔직원이 되면) 실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현지 청년들의 정치참여 도우면서 2000달러 안팎의 월급과 숙식 제공받아 Q. 현지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A. SDG(지속가능한 개발)에 청년 정치 참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현지에서는 주로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될 것 같다.    Q. 보수는 얼마정도인가.    A. UN 직원급 처우를 받는다. 임금이라는 표현은 적절한 것 같진 않지만 나라마다,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최소 한달에 1600~2000 달러 생활 지급 수당을 받게 된다. 동티모르로 떠나기 전 600달러 지원과 비행기표, 동티모르 도착 후에도 초기 정착비 모두 지원을 받게 된다.    Q. 동티모르 인턴에 선발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것이 있나.    A. 노력이라고 하기엔 지원서에 스펙만 입력하게 되어있었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는 자기소개서가 매우 중요했는데 이번 지원에는 지원동기를 100자 이내로 적으라고 되어있었다. 사실상 스펙만을 따지는 것 같았다. UN과 같은 국제기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자기소개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력을 적는 부분은 매우 많았다. 한국 지원서처럼 단순히 ‘무엇을 했다’를 적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점을 배웠고 느꼈다’와 같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야했다.     합격의 비결은?...서류전형은 다양한 인턴 경력 중요, 유엔직원과의 인터뷰는 전문성 요구    Q.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이런 것은 꼭 필요한 준비라고 생각하는 어떤 것들이 있나.    A. 사실 힘들었던 점은 없다. 안될 줄 알고 마음을 비워뒀었다. 운이 좋은 케이스인 것 같다. 어려웠던 점을 굳이 찾자면 인터뷰 방식이 달라 애를 먹었다. 서류전형에서 모두 탈락시키고 인터뷰는 2명만 볼 수 있었다. 서류전형의 높은 경쟁률을 뚫다보니 상대적으로 인터뷰에서 한시름 놓을뻔했다. 하지만 인터뷰 진행 방식이 너무 달랐다. 1차 인터뷰에서는 토플 스피킹 시험을 보듯 3분 안팎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Volunteerism’에 대해 녹음해서 제출하는 것이었다. 2차 인터뷰는 UNDP 직원들과 진행되었다. 1차의 추상적이었던 질문에 비해 2차 인터뷰는 전문적이고 다차원적인 대답을 원했다. 앞서 말했듯이 국제기구 지원자에게는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 인턴 활동을 할 때 기록을 많이 해두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분야 자격증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영어는 너무 기본적인 것이라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Q.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그 꿈을 갖게 된 이유는.    A. 중학생 때 막연히 국제 기구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다 고등학생 때 필리핀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개발도상국의 현실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이런 나라를 도와주고 싶단 생각이 그 때부터 들기 시작했다. 워싱턴D.C에서 했던 인턴을 통해 내면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다. UNDP에서 일하는 것이 원래 꿈이었지만 굳이 UN이 아니어도 다른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개발도상국, 특히 동남아에 있는 개발도상국에 가서 그 나라 실정에 맞는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시켜주어 그 나라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동국대 교환학생 모의 유엔 동아리와 국내의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인턴 등이 국제기구 진출에 도움 Q. 롤모델이 있나.    A. 의지가 약한 편이라 특정한 사례 속에서 의지를 찾게 된다. 자기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위안과 도움을 많이 얻는다. 일례로 아이돌이 최정상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때가 많다. 요즘은 ‘방탄소년단’을 통해 힘을 얻는다.   Q. 동국대 정외과 공부가 자신의 꿈에 어떤 영향을 줬는가.   A. 사실 동국대 정외과 수업은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던 본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국제정치 수업이 하나 정도 있는데 그 마저도 강사가 와서 수업을 진행한다. 꿈이 어렸을 적부터 확고해 이러한 생각을 좀 빨리 한 편이다. 1학년 때부터 고민하며 교수님과 지인들에게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 추천으로 2학년 때 교환학생(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을 가게 되어 그 곳에서 모의 UN 동아리에 들게 되었다. 여기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 것 같다.복수전 공으로 경제학을 땄다. 정외과 수업보단 오히려 경제학 수업에서는 많은 도움을 얻었다. 하고 싶은 전공이 개발 쪽이다보니 국제통상과 같은 경제사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국제기구를 가려면 막연히 정치외교학과를 가야할 것 같지만 정치외교학과가 큰 메리트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다른 분야 전공으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현명해 보인다.    Q. 미국 유학생활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가.    A. 미국에서 대학원(Maxwell School, Syracuse University, International Relations)을 다녔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다. 타지에 홀로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외로웠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 슬럼프가 찾아왔다. 하지만 슬럼프가 와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는 잃지 않았다. 대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Q. 미국 대학원 경험이 유엔기구 진출에 도움이 됐는지.    A. 국제기구 진출에 있어서 석사 학위가 필수다. 초반에 미국 생활에 적응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네트워킹의 폭을 넓혀준 기회였다. 예전에 한국에서 ‘세계선거기관협의회’에서 인턴을 했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촉한 국제 기구로 주로 했던 일이 개발도상국 선관위 분들을 의전하는 것이었는데 주로 아시아분들 의전을 담당했다. 그 때 동티모르 선관위도 만날 수 있었고 그 당시 대화를 나누었던게 큰 도움이 되었다. 대학원 재학 중 유엔기구 진출을 위해 행한 노력보다는 운이 따라준 케이스 같다.      美 대학원 재학시절  K-POP 전도사하면서 슬럼프 극복    동티모르 봉사단 이후 국제기구 채용 위한 3가지 트랙 연구 중    Q.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했나.    A.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페이스북에 직접 춘 K-POP COVER DANCE를 올리고 친구들을 모집해 춤 강습도 했다. K-POP 전도사가 되어 활기를 찾게 되었다. ‘K-POP DANCE CONTEST’에 나가 1등도 하고 나니 자연스레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    Q. 동티모르 파견을 마치고 나면 어떤 선택을 하려고 하나.    A. 1년 계약이 끝나면 6개월에서 2년까지 연장을 할 수 있다. 현재는 연장을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가서 겪어봐야 알 것 같다. 개인적으로 공백기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아마 별다른 일이 없다면 연장할 것 같다. 계약이 마치면 세 가지 길을 생각 중이다. 먼저 플랜A는 JPO시험을 볼 생각이다. 외교부에서 지원 해주는 국제 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약직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계약이 끝나도 다른 계약 연장이 쉬워진다. 플랜 B는 YPP나 개인적 국제기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YPP는 국제기구에서 직접 채용하는 것을 말하며 보통 2년동안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 플랜 C는 코이카나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또는 영국이나 호주에서 일하는 것이다. 호주는 본인이 관심이 많은 동남아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영국은 개발 연구 및 기관들이 많이 있아 본지에서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최근 브렉시트 영향으로 어려울 것 영국에서 외국인이 일하는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울 것 같긴 하다. 코이카나 수출입은행은 우리나라에 있는 유일한 개발 원조 기구이다 보니 자국에 원조기관에서 일하면 나중에 국제기구 지원할 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려 중이다.    Q.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해줄 메시지가 있나.    A. 우리나라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너무 남의 눈치를 보는 것 같고 자존감도 낮은 것 같다. 본인은 ‘의지’ 문제라 생각한다. 하고 싶은건 하면서 살아야 삶을 더 유익하게 살 수 있다. 본인도 원래는 늘 중간이었고 남 눈치를 보기 바빴다. 하지만 용기와 의지를 갖고 일에 집중하다보니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던 것 같다. 다른 분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즐기면서 해야할 일에도 충실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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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인사] GC녹십자엠에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안은억 선임
    ▲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신임 대표이사의 모습 ⓒGC녹십자엠에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는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은억(安銀億, 54세) 전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교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안은억 신임 사장은 외국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보직을 두루 거쳤고,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는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안은억 신임 사장은 “처음으로 국내 토종 기업에 근무하게 된 것을 큰 도전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꾸준히 정도의 길을 걸으며 힘과 지혜를 모아 역경을 딛고 비상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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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부음] 이재육(광동제약 OTC사업부 이사)씨 모친상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박순악씨 별세, 이재육(광동제약 OTC사업부 이사)씨 모친상 = 삼천포장례식장 제1분향소(경남 사천시 진삼로 217-13), 발인 21일, 055-83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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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9
  • [뉴스 속 직업] 고객 의사 묻지 않고 일회용 컵 제시한 커피 매장직원은 어떻게 되나?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오는 2일부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의 매장 직원이 고객의 의사를 묻지 않고 일회용 컵을 제공할 경우 지자체의 단속에 걸리게 된다. 사진은 한 커피전문점의 게시된 해당 공고 내용이 들어간 안내판의 모습. [사진 촬영: 정소양 기자]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드시고 가시면 머그잔에 음료 담아 드려도 될까요, 고객님?” 앞으로 위처럼 고객의 의사를 묻지 않은 채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매장직원이 적발될 시 환경부가 벌금을 부과한다.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의 매장 직원이 고객 의사를 묻지 않고 일회용 컵을 제공할 경우 매장 면적별, 위반 횟수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면 매장직원의 ‘실수’를 줄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은 개인의 실수는 용인하지만, 직원 교육 및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매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엔제리너스는 3회 이상의 페널티를 받을 시 해당 매장의 휴점 조치를 취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환경부와 지난 2013년도부터 관련 내용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드시고 가시면 머그잔에 음료를 제공해도 될지’에 대해 물었지만, 지난주부터는 ‘드시고 가는지’에 대해서만 묻는다”며 “기본적으로 매장 내에서는 ‘머그잔’ 제공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역시 해당 직원에게는 특별한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해당 매장에는 3회까지 페널티를 적용하며, 그사이 단속에 걸리지 않도록 지침 교육도 진행하겠지만 시정되지 않아 한 번 더 단속에 걸리게 될 시 휴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이 ‘직영점’으로 단속에 대한 책임은 본사가 지게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매장에 고객이 많아 정신이 없다 보니 실수할 수도 있다”며 “전통적으로 이런 경우 개인에게 책임을 돌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파트너(스타벅스 매장직원) 개인에게 책임을 물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직원 교육을 강화할 수는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단, 과태료가 부과될 시 모든 책임은 회사(본사)가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탐앤탐스도 매장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페널티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현재 결정된 페널티 부과는 없다”며 “혹시라도 단속에 걸릴 경우 교육 강화만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탐앤탐스의 경우 직영점과 가맹점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가맹점의 경우 점주가 개인 사장이기 때문에 단속에 걸릴 경우 해당 매장 점주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며 “해당 점주가 본사에 알리기 전까지 본사는 해당 사실을 파악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속에 걸린 곳이 직영점일 경우 책임은 본사에 있다”며 “현재는 이러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매일매일 매장직원에게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하는 ‘일회용 컵 남용 단속’이 오는 2일부터 시작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1일 “일선에서 단속 활동을 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단속 기준에 대한 혼선이 있어, 오늘 오후 지자체 담당자들과 회의를 열어 단속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지자체별로 내일 이후 단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환경부는 7월 계도 기간을 거쳐 8월부터 단속할 계획이었다. 환경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소비자가 테이크아웃 의사 표시를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단속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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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인물탐구] 윤재승 대웅 회장 ④쟁점: 메디톡스와의 ‘나보타’ 전쟁 향배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대웅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2년째 끝내지 못한 메디톡스와의 보톡스 전쟁, 한국 법원의 판단 남아 독립한 차남 윤재훈 알피그룹 회장과의 관계 재정립도 관심사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대웅 회장은 검사출신답게 업무스타일이 철두철미하고 꼼꼼하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승부사 기질을 지녀 추진력이 강하며, 하나의 과제를 설정하면 이를 완벽하게 완수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의 윤 회장도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있다. 바로 메디톡스와의 ‘보톡스 전쟁’이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 균주 출처를 둘러싼 논쟁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 재판부의 2차례 ‘각하’ 결정으로 현지 소송이 완전히 마무리됐고 한국 법원의 판단만 남았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메디톡스는 한국 법원 결정에 따라 미국에서 또다시 소송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와의 보톡스 전쟁은 2017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6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톡스 관련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빼돌리고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나보타’ 보톡스 균주의 출처를 속여 허위자료로 미국에서 판매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해 10월과 2018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법원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소송은 한국 법원이 적합한 관할지라고 판단, 각하 결정을 내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한국에서 진행중인 소송에서 승리하면 다시 한 번 미국 법원에 소 제기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이에 대해 "메디톡스의 소송은 '나보타'의 수출을 저지하고자 하려던 의도"라며 "메디톡스가 한국에서 제기한 민사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해 진실을 명백히 밝히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양측이 같은 재판 결과를 놓고도 상반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실은 한국 법정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두 회사의 한국에서의 소송 결과는 2019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윤재승 회장은 대웅제약 경영권 경쟁에서 밀려난 차남 윤재훈 알피그룹 회장과의 관계 재정립도 관심거리이다. 지난 2015년 윤재승 회장이 끝내 대웅제약 회장을 물려받게 되면서 윤재훈 회장은 알피그룹을 꾸려 독립했다. 국내 1위 연질캡슐 생산업체인 알피코프는 대웅제약으로부터 많은 물량을 받아왔지만 규모가 급감했다. 2012년 30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대웅제약과 알피코프의 거래량은 2015년 90억원, 2016년 75억원, 2017년 53억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가 공교롭게도 윤재훈 회장이 그룹에서 독립한 시점과 맞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알피코프 최대 주주는 80%의 지분을 보유한 ㈜대웅이고 나머지 20%가 윤재훈 회장의 몫이었다. 그러나 2012년부터 대웅 지분이 줄어들고 윤재훈 회장의 지분이 30% 가까이로 많아졌다. 2015년에는 대웅 지분을 매각한 돈으로 지주사가 보유했던 알피코프 지분 전량을 매수하며 독립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알피와의 거래감소는 지난 2016년 이뤄진 글리아티린 판권 이전으로 생산 중단된 것과 안정적 제품공급을 위한 제조처 이원화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대웅제약은 2017년부터 안정적제품공급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제약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 후 형제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형이 운영하는 회사에 주던 일감을 줄이며 관계를 청산하며 서로 등을 돌리는 모양새라는 시선이 적지않다. 이에 따라 알피코프가 가져가던 물량이 어느 방향으로 돌아설지에 대한 업계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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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 [인물탐구] 윤재승 대웅 회장 ③철학: ‘개방성’이 성장을 이끈다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대웅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윤재승 회장, “스스로 학습하고 변하지 않으면 ‘단절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 동종업계 관계자인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를 대웅제약 사외이사로 선임 30대 여성부장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발탁되는 등 혁신적인 ‘개방성’ 추구(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현대사회를 가리켜 단절의 시대라고들 얘기한다. 단절이란 더이상 기존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과거에도 단절은 늘 있어왔지만, 세상 흐름이 빨라지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 빈번해지고 그 골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단절의 시대에 스스로 학습하고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2006년 초, 시무식에서 윤재승 대웅 회장이 한 말이다. 윤재승 회장의 말로 미루어 짐작해볼 때 윤 회장이 성장을 이루는 방식은 혁신ㆍ소통을 이끌어내는 ‘개방성’이라고 할 수 있다. 윤재승 회장은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개방성’을 실천함으로써 경영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윤 회장의 개방성은 대웅제약의 ‘인사’에서 엿볼 수 있다. 제약업계가 모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를 보면 대부분 60대~70대 CEO 전후가 주축이고, 40대 후반~50대 초반의 2,3세 오너 경영진들은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웅제약의 경우 2017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제약업계의 경우 동종업계에서의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은 암묵적으로 금기해오고 있었다. 더욱이 당시 메디포스트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연골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동아에스티를 통해 종합병원에 납품했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관료나 대학병원 교수가 아닌 동종업계 관계자를 사외이사 선임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윤재승 회장이 제대혈과 유전체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고, 과거 SK텔레콤과 NHN 등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며 “회사의 사외이사 자리에 대한 개방적인 차원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2015년 모든 직급을 없애고 직원의 역량과 역할에 맞게 일하고 평가 보상하는 ‘직무급 제도’를 실시했다. 이러한 시스템이 반영된 결과로 대웅제약은 30대 여성 부장이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발탁되기도 하고, 30대 초반의 과장급 직원을 대거 팀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윤 회장의 인사 단행은 제약업계에 맞지 않는 조치라는 비판도 받았지만, 2017년 영업이익 384억 원을 내 전년 대비 48.4% 급증하는 등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윤 회장의 ‘개방성’ 전략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 사람들
    • 인물탐구
    2018-07-23
  • [인물탐구] 윤재승 대웅 회장 ②성과: 승부사 기질 발휘해 연구개발 역량 급강화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대웅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연구개발비比 10년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 ‘오픈 콜라보레이션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 '줄기세포' 강화 위해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등 다각적 노력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 인수, 3년만에 대웅제약의 지분평가액 5배 불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검사출신답게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지녀 추진력이 강하다는게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이다. 특히, 하나의 과제를 설정하면 이를 완벽하게 완수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윤 회장의 성격은 경영 방식에도 드러났다. 미래 먹거리산업 제약업계에서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이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만큼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지만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경우도 드물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윤재승 회장이 취임한 이후 연구개발 분야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대웅제약의 연구개발비는 201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하면 연구개발비 비중이 2배 이상 늘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8~2010년 대웅제약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4%~6.3% 수준밖에 미치지 못했었다. 그러나 윤 회장이 대표로 재취임한 첫 해인 2012년 11.7%였던 연구비 비중은 2014년 12%로 높아졌고 2016년에는 13%를 넘겼다. 연구개발비 규모도 2010년 이전에는 300억 원 안팎에 불과했지만 2013년 800억 원, 2016년에는 1000억 원을 돌파, 지난해에는 11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대웅제약의 연구개발비에 대한 투자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의 1분기 연구개발비는 30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역시 14.2%로 1.8%포인트 증가했다. 윤재승 회장은 단순히 연구개발비를 늘리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윤 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신약개발에 매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초 연구본부장으로 한용해 박사를 영입했으며, 개방형 연구개발 시스템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담당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지만 아직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는 ‘줄기세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3월에 의사 출신 바이오벤처 1세대 경영자인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윤재승 회장은 연구개발에 집중한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하면서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윤 회장은 대웅제약이 신약 개발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5년 5월 바이오벤처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30.2%를 1046억원에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개발에만 매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항생제·피부과질환 약물제품들과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윤 회장이 인수한 후 연이어 신약 개발에 성과를 내면서 큰 성장을 거두었으며,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평가차익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시가총액은 현재 1조6500억 원 수준이며, 대웅제약이 보유한 지분평가액도 약 5000억 원으로 3년 전 투자금 1046억 원의 5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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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인물탐구] 윤재승 대웅 회장 ① 경력: 기업 실적 ‘전쟁’서 승리한 검사 출신 2세 경영인
    ▲ 윤재승 대웅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오너 2세로선 이례적인 사회출발, 1984년 젊은 나이에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로 근무 10년만에 경영인으로 변신, 형인 차남 윤재훈과의 기업실적 경쟁에서 승리해 ‘후계구도’ 굳혀 1990년대 후반부터 업계 최초로 ERP 솔루션 구축하는 등 첨단 IT기술 접목 시도 경영권 승계 뒤 보수적 기업문화 바꾸기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 확대 주력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의 3남이다. 검사 출신의 윤 회장은 셋째임에도 불구하고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대웅제약의 회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1966년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윤영환 회장(現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세운 대웅제약을 물려받아 경영 하고 있는 사람은 셋째 아들인 윤재승 회장이다. 윤 회장은 1962년생으로 올해 56세다. 아버지는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고 어머니는 장봉애 대웅재단 이사장이다. 큰형은 윤재용 대웅생명과학 사장이고 작은 형은 윤재훈 RP그룹 회장이다. 여동생은 윤영씨다. 윤재승 회장은 오너 2세, 3세들이 해외 유학 후 회사 내 주요보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듯 다르게 유학 대신 법조계에 몸을 담갔다가 경영에 입문했다. 윤 회장은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윤회장은 1989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에 임용되어, 그 후 1991년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1992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서 근무했다. 그러다 1995년 윤재승 회장은 1995년 인성정보 대표, 대웅제약 부사장을 시작으로 법조인에서 경영인으로 변신했다. 윤 회장은 1997년 대웅제약 사장에 올라 대웅제약을 경영했고 2009년 부회장에 올라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대웅제약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2009년 둘째 형인 윤재훈 부회장에게 대웅제약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주며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차남인 윤재훈 회장은 재임 기간에 대웅제약의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2008년 430억 원 규모의 대웅제약 영업이익은 윤재훈 회장 취임 첫해 740억 원으로 늘었지만, 그 이후에는 2010년 710억 원, 2011년 590억 원으로 하락했다. 결국 2012년 윤재승 회장은 다시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복귀했으며,영업이익은 2013년 710억 원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경영성과를 내지 못한 윤재훈 회장은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2014년 9월 대웅제약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며 경영권 경쟁이 마무리됐다. 윤재승 회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첨단 IT기술을 경영에 접목하는 시도를 펼쳤다. 특히, 제약업계 최초로 서류철을 없애는 등 ERP(전사 자원관리)솔루션을 구축했다. 사내 전산화도 적극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웹사이트에 링크해 사내정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인트라넷의 구축에 공을 들였다. 윤재승 회장은 “그동안의 IT 성과를 남들이 보기엔 순탄하게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엄청난 모험을 해가며 일군 소산”이라고 자평했다. 지난해에는 개방형 연구개발 시스템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맡게 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윤 회장은 경영권을 승계한 뒤 임직원들과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2015년 11월 윤재승은 1945년 대웅제약이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의 급여체계를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바꾸기로 결정했으며, 30대 여성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에 앉히는 파격인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직급을 없애고 이름에 ‘님’자를 붙인 호칭을 사용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시도했다. ‘보수적인 회사의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그러나 윤재승 회장은 지난 3월 제58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 투자 관련 의사결정, 인재 육성과 평가 등을 지원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윤 회장이 대웅제약을 앞에서 이끌어가기보다는 뒤에서 밀어가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대웅제약은 전문 경영인 체제로 구축하기 위해 능력 있는 내부 인재를 발탁,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선임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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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뉴스 속 직업] ‘인권의 얼굴’ 박경서 적십자회장, ‘가면’이었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직원 수십 명이 모인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박 회장은 대한민국 ‘인권의 얼굴’이라 불리는 인물이었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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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5
  • [부음] 이삼수(보령제약 부사장)씨 빙부상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김형선씨 별세, 김명철(유성구청 주무관)씨 부친상, 이삼수(보령제약 부사장)씨 빙부상 = 27일 오후 7시, 대전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42-52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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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 [JOB인터뷰] 중소기업 워라밸 선도하는 LSK 조성호 상무, “성차별 없다보니 여성직원이 80%”
    ▲ LSK Global PS의 인사부 조성호 상무가 인터뷰하는 모습. ⓒLSK  조성호 상무 인터뷰 후에 만난 이영작 LSK대표, “창의성은 직원의 자유에서 나와” LSK는 국내 최대 규모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LSK는 여성 임원이 50%, 팀장급으로 내려가면 여성 팀장이 77%나 차지” 자유로운 남성 육아휴직과 재택근무 제도 실현...배석한 박선미 차장은 재택 근무중 사실상 100% 정규직화 이미 실현, 인턴도 정규직 채용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정부가 여성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해 일과 가정 양립 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많은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기관과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중소기업에게 ‘워라밸’은 아직 한계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도입률은 대기업보다 40%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도 실제로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실효성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총 7616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8만 9834명 중 8.5%에 불과했다. 이러한 국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창업자의 ‘경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스 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이하 LSK)는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다. “창의성과 자율성은 직원의 자유에서 나온다” 이영작 LSK 대표는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직원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LSK 경영의 방향성을 잘 나타내주는 말이다. LSK는 중소기업에겐 ‘그림의 떡’인 ‘워라밸’이 아주 잘 실현될 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적 기업’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 육아휴직도 잘 이루지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상황을 배려해 일부 부서에서는 재택 근무도 가능하게 했다. 뉴스투데이는 16일 오후 명동에 위치한 LSK 본사에서 인사부 조성호 상무와 현재 재택근무 중인 Training 부서의 박선미 차장을 만나 LSK의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에 대해 알아봤다. Q. 국내 최대 규모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인 LSK는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인가? 조성호(이하 조): 임상시험이란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시작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체로부터 신약으로 허가를 받기까지 신약의 개발에서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말하며, 약의 안정성과 효능(유효성)을 검증하는 것을 뜻한다. 임상시험수탁기관은 제약사에서 신약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그 범위가 확대되어 신약 개발 자문과 설계부터 모니터링, 통계, 데이터 관리와 약물 감시 등 총체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LSK는 이러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원스톱 풀 서비스’ 임상시험 대행 기관이다. Q. LSK의 CRO기업으로써의 목표가 있나? 조: LSK는 2000년 설립 되었으며, 현재는 국내를 선도하는 1위의 CRO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1위라는 의미 속에는 단순히 직원이 많다는 의미보다는 국내 제약회사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ㆍ유럽 등 글로벌에 진출하는데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비전이 글로벌로 진출하는 것을 처음부터 생각했다. 이에 시스템 자체를 초기부터 글로벌 시스템 기준에 맞춰 만들었다. 따라서 EMAㆍFDA 등 유럽과 미국에도 적합한 임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다. Q. 제약사 등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면, 국내 제약사가 해외 CRO가 아닌 LSK에 임상시험을 맡겨야 한다. 해외 CRO와 견주었을 때 LSK가 국내 CRO로써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조: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진출을 꿈꿀 때 예전이라면 글로벌 시스템을 갖춘 다국적 CRO와 임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봤을 것이다. 그러나 해외 CRO에 임상을 맡길 경우 오히려 오랜 기간이 소요될 수 있고비용도 많게는 5배 이상까지 든다. 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LSK의 경우 글로벌 시스템을 초기부터 갖추었다. 따라서 ▲퀄리티 측면에서도 해외 CRO와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으며 국내 기업이다보니 ▲스피트 측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절차가 복잡한 해외 CRO보다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Q. 그렇다면 해외 제약사에서도 LSK에게 임상을 맡기기도 하나? 조: 그렇다. 계약상 회사의 이름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2010년도에 규모가 큰 다국적 제약사의 항암제 임상을 진행한 적도 있다. 당시 해외 CRO와 경쟁해 계약을 한 것이라 의미가 있었다. 현재 LSK의 임상연구수탁건수는 1013건 기록 중이며, 그 중 글로벌 임상은 116건이다.  Q. 임상시험이라는 것은 전문분야다. 특별한 교육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다. 관련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나? 조: LSK를 설립할 당시였던 2000년대에는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 인식은 ‘마루타’ 정도였다. 그러나 임상시험은 체계화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LSK가 그 인식 개선을 많이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2000년대 LSK 설립 당시 임상에 대한 규정도 정립이 안되어 있었으며, 교육시스템도 없었다. 이에 LSK는 미국 NIH 국가기관에서 23년 근무 경험이 있던 이영작 박사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체계부터 설립했다. 현재는 LSK의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른 제약사 혹은 바이오벤처 투자 기업 등 관련 회사에 포진한 사람도 많다. 또한 LSK는 2016년 8월 국내 CRO에서 두 번째로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을 법적으로 만들어, 외부 수강생도 LSK 임상 교육을 받으면 관련 자격증을 부여받을 수 있다.   ▲ LSK Global PS CDM본부가 워크샵 후 기념촬영 중이다. ⓒLSK  Q. LSK 직원 비율을 살펴보면 여성 직원이 80% 이상이며, 여성 임원도 절반 이상으로 알고 있다. 여성 직원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특별히 여성을 많이 채용하는 것인가? 조: 여성을 특별하게 많이 채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기준 전 직원 327명 중 80%정도가 여직원이다. LSK의 직원은 각 직무에 따라 약학, 간호학, 의학, 통계학, 수의학, 보건학, 컴퓨터 공학, 문과 전공자 등 다양한 종사자들이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간호학, 약학 출신 등이 주요 구성원이다. 이들 전공자들이 여성이 많기 때문인 영향도 있다. 하지만 창립자인 이영작 박사님의 경영 스타일도 여성 직원이 많은 배경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이 박사님은 남녀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하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 특별히 여성 직원이 많다보니 건물 10층 화장실은 남성화장실을 없애고 ‘여성 화장실’로만 만들어두기도 했다. Q. 임상시험수탁기관에 문과 전공자가 할 수 있는 업무가 있나? 조: 실제로 현재 국문학, 심리학 등 출신의 문과 출신 직원들이 있다. 또한 그들 중에는 실제 임상시험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서에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LSK의 교육시스템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을 받으면 업무에 지장이 없다. 문과생에게도 취업의 길이 열려있는 것이다. Q. LSK는 제약ㆍ바이오 업계에서 여성 유리천장을 깬 대표적 기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조: 오늘(16일) 회사에 오면서 국내 30대 기업의 여성 임원이 3%라는 뉴스를 봤다. 그러나 LSK는 여성 임원이 50%다. 팀장급으로 내려가면 여성 팀장이 77%나 차지한다. 물론 여성 직원이 많은 것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회사의 경영 방향이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과 기회를 동등하게 주는 것이다. 이러한 경영 방향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Q.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들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박선미(이하 박):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재택으로 근무 중이다. 재택근무는 CRO라는 업무의 특성 때문에 가능할 수 있겠다.  생산직 업무처럼 연속적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업프로젝트별로 나눠서 진행되기 때문에 맡겨진 프로젝트를 완수하면 된다.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 중으로 업무도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다. 사실 재택근무도 회사의 배려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회사의 배려라면? 박: 재택근무를 한다고해서 처우가 달라지지 않는다. 또한 전반적인 재택근무 비품 등을 다 갖춰주고 시작한다. 사실 전에도 재택근무를 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재택근무다. 눈치 보지 않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자체가 회사의 배려라고 생각한다. 입사 후 결혼하고 출산하기 전에 재택근무를 한 적이 있다. 출산 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지내고 난 후에 다시 재택근무 중이다. 또한 사내커플 출신인데 남편(박유빈 과장)도 3달 정도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은 대기업ㆍ공무원 등도 흔치 않은데 회사에서 유연하게 직원을 많이 배려하는 느낌을 받는다. 조: 타 기업의 경우 재택근무나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LSK는 편안하게 제도를 이용 가능하다. 일을 자율적으로 하되 책임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해라가 회사의 포인트다. 육아휴직 중인 직원은 현재 8명이다. Q. 재택근무의 장점이 있나? 박: 재택근무를 하면 관리자가 없어 업무를 소홀히 한다는 생각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소리를 듣기 싫어서 오히려 업무에 민감하고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오히려 재택근무르릏 하니 업무를 더 빠르게 처리하는 것 같기도 하다. 출퇴근에 소요하는 시간도 무시 못한다. 이런 시간을 세이브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 재택근무는 직원뿐만 아니라 회사에도 좋게 작용하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경단녀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회사 입장에서도 인재 유출을 막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은 총 27명이며 여성 25명, 남성도 2명 있다. 그 중에는 7년 째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도 있다. 업무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회의가 있을 때만 본사로 온다. Q. 업무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른 복지는 무엇이 있나? 조: 개인 연차도 기본적으로 법적 연차 15일보다 많은 19일부터 주어진다. 명절 직전에는 12시 근무, 매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쉴 수 있는 리프레쉬 휴가 등이 있다. 이는 신입, 인턴 모두 포함되는 사안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사실상 거의 100% 정규직이다. 인턴 채용도 정규직 전제로 채용을하며, 파견직은 지양하고 있다. Q. 임상시험 수탁기관이면 전문적인 지식이 많아야 채용이 가능할 것 같다.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조: 임상시험은 사람을 상대로 하며,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윤리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사람을 채용할 시 이 둘을 가장 많이 보는 것 같다. 전문지식 등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받으면 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위 두 가지 능력을 위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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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 [뉴스 속 직업] 100세 시대의 필수직업 요양보호사 수요 급증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8일 국시원 홈페이지에 '제 2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됨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인 민정식씨(좌)의 모습으로 기사와 무관함 ⓒ뉴시스 18일 제 2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발표서 4만 909명 합격, 합격률 89.9% 성별과 나이·학력의 제한이 없어 제2의 직업으로 요양보호사를 선택하는 사람들 증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1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제2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의 합격률은 89.9%을 기록했다. 국시원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2018년도 제24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 전체 4만5510명의 응시자 중 4만909명이 합격해 89.9%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초고령화시대를 넘어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요양보호사’가 떠오르는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 나날이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자들로 인해 요양보호사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지고, 그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성별과 나이ㆍ학력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은 제2의 직업으로 요양보호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2008년 7월부터 시행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노인 서비스를 효과적,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 직업인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과 가족들을 돕는다. 요양보호사의 주요 업무는 노인의 신체 활동, 인지 활동, 정서 지원 및 일상생활과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국내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2015년 기준으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월 188시간 근무할 경우 평균 115만 원을, 재가시설 요양보호사는 월 88시간 근무에 평균 64만 원을 받는다. 그러나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요양보호사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 인원은 31만3013명에 그쳤다. 이는 전년대비 6.2%가 늘었지만, 자격증 소지자 대비 현저히 적은 수치다. 반면, 서비스 이용자는 2008년 15만여 명에서 지난 2016년 52만 여명으로 3배 이상 늘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도 2008년 8318개소에서 2016년 1만 9398개소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평균 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와 실기 시험을 봐야 한다. 최종합격점수는 60점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단, 이론ㆍ실기ㆍ실습을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을 이수해야만 자격증 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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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8
  • [뉴스 속 직업] 맛집 애널리스트로 변신한 이영자의 '장수' 조건
    ▲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쳐 개그우먼 출신 이영자, '맛집 애널리스트로' 변신 성공...요리로 대성한 백종원과 어깨를 나란히?맛집 소개가 PPL로 전락하면 수명 끝나, 이영자의 '장수'는 '신뢰 유지'에 달려(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직장인 강 모씨(여, 29)는 최근 버킷리스트 대신 ‘이영자 맛집 리스트’를 수집하고 실행 중이다. 강씨는 “이영자가 나오는 방송을 보는 순간 안가 볼 수가 없었다”며 “믿고 먹는 리스트다”고 말했다. 강 씨와 같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다른 직장인 김 모씨는 (여, 30)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시점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소떡소떡(소시지·떡꼬치)’을 먹으러 서울에서 안성휴게소를 다녀왔다. 다른 목적지에 가다 휴게소를 들리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가 ‘안성휴게소’인 것이다.최근 맛집의 유명해지는 과정 경로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집이라고 식당을 광고했다면 요즘에는 백종원, 이영자 등 실제 ‘요리’, ‘음식’과 관계가 밀접한 사람들을 전면에 내세워 광고하고 있다.‘요리’로 기업을 일군 백종원이 맛집 선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개그우먼 출신인 이영자가 '맛집 시장'에서 유명인으로 부상한 것은 '직업적 변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해진 한 아파트 상가 피자집은 ‘SBS 3대 천왕’에 출연 후 손님이 너무 많아 실내 자리를 없애고 포장판매만 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고정 출연 중인 이영자의 음식을 표현하는 감칠맛 나는 표정 연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엥겔지수를 높이는데 한 몫 하고 있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영자가 추천해준 메뉴를 먹었다는 인증샷이 줄지었다.이영자는 백종원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맛집 ‘보증수표’로 인식되고 있다. 이영자가 인정한 맛집은 ‘믿고 갈 수 있는 집’, ‘백종원이 인정한 집’ 등의 타이틀이 생기는 것이다.실제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소떡소떡 등 이영자가 방송에서 소개한 모든 메뉴들의 매출이 5~6배 이상 올라갔다.따라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백종원, 이영자’를 잡는 것이 목표다.경기도에 위치한 식당을 운영 중인 박 모씨는 “TV 프로그램의 방영 효과는 엄청나다”며 “TV 한번 출연으로 ‘대박집’에 길어 들어서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 가게에도 방송 출연의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대박집 생성은 일반 식당 소개 프로그램이 아닌 ‘백종원’과 ‘이영자’가 다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들이 ‘보증수표’인 이유는 한 분야에서의 본인만의 전문성을 갖췄기 때문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백종원은 외식경영자로 오랫동안 고객에 대한 연구를 해온 사람이며, 이영자는 경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풍부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일각에서는 이러한 맛집 소개는 과도한 ‘PPL’로 변질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그러나 자신을 브랜딩해야 오래 살아남는 연예계에서 하나의 브랜딩을 이미 구축한 사람이 브랜딩을 포기할 위험에 처하면서까지 PPL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제 2, 제 3의 직업이 필요하다는 '100세 시대'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맛집 애널리스트로 장수하려면 '신뢰'의 문제가 관건이라는 지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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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인사] GC녹십자, 이재우 박사 개발본부장으로 영입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재우(52세, 사진) 박사를 개발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 이재우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 박사 출신으로, LG화학(구 LG생명과학) 제품개발 부서에서만 15년 이상 근무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 및 전반적인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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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6
  • [인사]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 선임으로 회사 투명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동아에스티에 엄대식(57, 사진) 회장이 선임됐다.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최초로 영입한 최고경영진으로, 투명성 제고, 책임경영 강화 등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동아에스티는 26일 민장성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통해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을 동아에스티 회장으로 영입해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대식 회장의 선임은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최초로 영입하는 최고경영진으로, 회사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엄 회장은 동아에스티 비상근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사 사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한국오츠카제약에서 15년의 대표이사 재직 기간 동안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킨 뛰어난 역량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동아쏘시오그룹 측은 엄대식 회장이 동아에스티가 직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회사가 글로벌 R&D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최적임자로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엄대식 회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87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했다. 한국오츠카제약에서 9년만에 영업본부장 자리에 올라 같은 해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했다. 지난 2011년에는  오츠카제약 OIAA(Otsuka International Asia & Arab) 사업부장으로 승진했으며 2016년에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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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하지원을 비통케 한 ‘연예인 우울증’의 4가지 원인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지난 21일 우울증 치료 중 사망한 배우 하지원의 친동생 故 배우 전태수의 빈소가 22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뉴시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최근 연예인의 우울증으로 인한 비보가 계속해서 들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에 이어 지난 21일 배우 하지원(40,본명 전해림)의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전태수(34)까지 우울증 끝에 사망하면서 연예인 우울증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故 이은주, 최진실, 박용하 등 이미 수많은 스타들이 우울증으로 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한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기분 저하가 아니라 우울감,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 증상을 일으켜 일상생활의 저하를 가져온다.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오래 가게 되며, 의욕저하, 불안감, 흥미 상실, 식욕·수면장애 등이 주요 증상이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이 우울증을 겪는 원인은 무엇일까? 배우 박진희가 200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 석사 논문으로 발표한 ‘연기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및 자살 생각에 관한 연구’ 등에 따르면 연예인 우울증 원인은 크게 4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연기자 중 38.9%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중 40%는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했다.①과도한 사생활 노출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 사생활 노출이란 뗄 수 없는 관계다. 특히, 연예인은 ‘공인’이라는 범위에 속할 만큼 또는 공인이 아니어도 공인에 비할 정도로 큰 사회적 영향력을 갖고 있어 어느 정도의 사생활 공개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사생활 공개의 정도가 공개를 넘어 ‘노출’에 이르렀을 때 많은 연예인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연예인들이 많다. 그러나 미국의 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SNS를 빈번히 사용할수록 사용자들이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우울감의 강도는 사용하는 시간과 비례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즉, 환경적으로 외부와의 관계와 소통이 필수인 연예인의 삶은 원하지 않는 사생활 공개는 물론이고, 직접 SNS를 통해 자신의 삶을 공개하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②악마의 속삭임, 악성 댓글 악플은 연예인을 우울증의 늪으로 가장 쉽게 빠트리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악플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다고 호소하는 연예인들도 많다. 2009년 배우 박한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악플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수 솔비 역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악플로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고하기도 했다.③불안정한 수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연예인의 수입은 고정적이지 않으며 많은 돈을 벌은 톱스타의 경우도 인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샤론정신건강연구소 박상희 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리고 톱스타이지만 미래의 나는 보장될 수 없다는 불안감. 거기에 이미 최고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는 너무 높은 것. 그리고 그 기대에 조금이라도 못 미치는 것 같으면 혹독한 질책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굉장히 불안해하고 또 힘들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④ 화려한 이중생활 전문가들은 화려한 무대 위의 생활은 연예인의 우울증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고 지적한다. 우울증을 앓고 있지만 무대 위나 카메라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해야 하는 것 자체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기분과 상관없이 이어지는 스케줄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연예인들을 우울증에 쉽게 노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연예인들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연예인들은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한다. 특히 정신질환의 일종이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우울증 치료는 더욱 꺼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우울증은 개인적인 노력으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진단,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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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미세먼지 대란]①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정책 둘러싼 박원순, 민병두 간 논쟁 분석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우)이 박원순 서울시장(좌)의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환으로 시행된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뉴스투데이=그래픽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박원순 시장과 민병두 의원 간의 논쟁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핵심 쟁점 포함한반도에서 ‘초미세먼지’의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상저감조치로 서울시의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15일, 17일, 18일 시행된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둘러싼 실효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박 시장 정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적 견해 차이가 논쟁의 양상으로 띠고 있다. 특히 박 시장과 민 의원은 모두 6월 13일 예정된 제7회 서울시장 선거와 무관치 않다는 점에서 더욱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3연임을 위한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모습이다. 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7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4년부터 서울 시장직을 두 번 연임한 상태며, 서울시장은 3번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양자 간의 ‘미세먼지 정책’ 논쟁의 쟁점은 크게 3가지이다. 뉴스투데이는 그 3가지 쟁점이 좁게는 서울, 넓게는 대한민국 전체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필요한 논의들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 그 내용을 정리한다.① ‘대중교통 무료화’ 실효성 유무 두고 대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주자인 민병두 의원은 서울시가 시행한 ‘대중교통 무료 운행’ 조치를 두고 “언 발에 오줌 누는 데 하루에 50억원씩 낭비하고 있다”며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민병두 의원은 지난 17일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대중교통 무료화를 한다고 해서 미세먼지가 저감되겠느냐”면서 실효성 부분을 지적했다. 민 의원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한 것은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실시한 3일 동안 서울 내 도로교통량 감소폭이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중교통 무료운행에 따른 출근길(첫차~오전 9시) 서울 내 도로교통량 감소 폭은 첫 시행 때인 지난 15일은 1.8%, 17일은 1.7%였다. 시행 셋째 날인 18일의 감소량은 2.36%로 올라섰다. 단, 도로교통량 비교시점은 2주 전 같은 시간으로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에는 –13~14도의 강력한 한파로 인해 교통량이 평소와 달랐기 때문이다. 즉, 박원순 서울시장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실효성이 없는 세금 낭비며, 국내적으로 실효성 있는 다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병두 의원의 주장에 앞선 지난 17일 서울시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무료화가 실효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며 실효성 문제에 대해 먼저 언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첫 시행인 데다 경기·인천이 협력하지 않은 상태이고, 강제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라는 세 가지 조건에서의 수치라고 보면 나쁜 것은 아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대중교통 무료화를 실시한 날 서울시내 도로교통량은 줄었으며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병두 의원이 지적한 수치를 박원순 시장은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또한 지난 18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근시간대 시내버스 이용객은 지난 15일 0.05%에서 17일 3.2%로 늘었으며, 18일은 5.9%(이하 교통카드 이용자 기준) 증가했다. 지하철 이용객은 15일 2.1%에서 17일 4.4%로, 18일은 4.8%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②대중교통 무료화를 제외한 핵심 미세먼지 대책은? 두 사람의 향후 미세먼지 대책은 약간 달랐다. 민병두 의원은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 등을, 박원순 시장은 강제적 차량2부제 실시를 주장했다. 민병두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미세먼지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를 바로 ‘세금낭비’를 꼽았다. 민 의원은 “10년 동안 가령 이러한 식으로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쓴다면 1년에 7일을 계산하면 3500억 정도 되며, 1년에 100일 이렇게 계산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며 “그 정도의 돈이라고 한다면 다른 정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돈을 어디에 쓰느냐는 선택의 문제이며, 기회비용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민 의원은 실효성 없는 대중교통 무료화에 세금을 낭비하지 말며 그 돈으로 차라리 다른 정책을 펼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한다. 민의원은 “10년을 목표로 실질적으로 굴뚝을 정비하고 건설기계를 정비하고 혹은 서울의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한다는 등 친환경차가 다닐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나쁜 공기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대중교통 무료운행이 궁극적 미세먼지 대책은 아니라면서 “중앙정부, 특히 환경부가 나서서 차량 2부제를 강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결국 차량 2부제로 가야 한다”며 “2002년 월드컵 때 강제된 차량 2부제로 당시 교통량이 19%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세금낭비’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박 시장은 “서울시정을 맡아 6년간 서울시 채무 8조6000억원을 감축했다”며 “이렇게 감축한 돈을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쓰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③중국발 미세먼지 해결 방안은? 중국발 미세먼지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은 두 사람 모두 의견이 일치했다. 민병두 의원은 “어느 통계에 따르면 국내발 미세먼지는 30~50%지만 중국발은 50~70%로 더욱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 역시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막상 한국과 일본 국민이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한국-일본, 3국 대통령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 역시 미세전지의 주요한 원인이 중국발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박 시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미세먼지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중국에서 오는 오염물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일”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은 중국정부나 인근 국가들과의 관계 속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 울란바토르 등 13개 동북아 도시들과 대기질개선협의체를 만들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베이징과는 통합위원회를 통해 대기질 개선을 가장 중요한 협의 사안으로 놓고 각자 목표를 정해 미세먼지나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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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뉴스 속 직업] MBC, 조세호 카드로 기상캐스터 공식 ‘섹시’ 파괴
    ▲ 12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오늘의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MBC 방송화면 캡쳐  지구촌 기상캐스터 공식은 '섹시'와 '미모의 여성', JTBC는 달샤벳 비키 영입하기도 조세호 기상캐스터는 '무한도전' 출연 기념 미션이라 일과성, 시청자들 호응은 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MBC는 12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 개그맨 조세호를 기상캐스터로 캐스팅해 기상캐스터 공식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조세호는 영하 14도를 웃도는 새벽 출근 길 여의도역 앞에서 강한 한파 추위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한파 날씨에 대해 보도했다. 앵커의 조세호는 “갑자기 인사드리게 됐다”며 “여의도 현장에 나와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보도국 소속의 기상캐스터를 외부에서 영입해온 사례는 사실 MBC 뉴스투데이가 처음은 아니다. JTBC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단기로 평일 JTBC 메인 뉴스인 ‘뉴스9’ 기상캐스터로 전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비키를 영입한 바 있다. 당시 비키의 영입은 기존 기상캐스터들의 틀을 깨는 파격적이고 재밌는 기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BC의 조세호 캐스팅 카드는 JTBC와는 조금 다르게 해석된다. 개그맨 조세호 기상캐스터 데뷔는 MBC의 변화의 바람의 첫 단추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상캐스터 공식을 깼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지구촌 기상캐스터의 대부분은 섹시한 의상에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다. 하지만 개그맨 조세호는 여성도 아닐뿐더러 섹시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이번 개그맨 조세호의 기상캐스터 데뷔는 최근 그가 고정 출연을 확정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미션으로, 고정이 아닌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담당자는 12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미션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조세호씨는 ‘오늘의 기상캐스터’라고 소개했다”며 “오늘 하루만 기상캐스터가 된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자세한 사항은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juhe**** 프로참석러 기상캐스터 아침부터 재밌네요^^, no_w**** 첨으로 날씨를 동영상으로봤어요ㅎㅎ 신선한 아이디어 MBC최고네요ㅋㅋ, ris8**** 색다르고 잼있는 기상 예보네요 아침부터 춥다고 난린데 조세호씨 때문에 웃어봅니다^^, yuha**** 아침에 날씨 보면서 웃어보긴 처음~ 참신하네^^ 우리 엠비씨가 달라졌어요~ 등 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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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2
  • 샤이니 종현을 삼킨 우울증의 실체와 치료법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이 18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인 종현은 서울 화양동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뉴시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우울증 발병 요인은 생화학적, 유전적,환경경적  변수등 다양 명상,독서, 글쓰기, 운동 등 자기주도적 극복 노력이 절실해“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7, 본명 김종현)이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이 SNS를 통해 공개한 종현의 유서에는 그가 그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순간이 담겨있었다. 종현의 측근들 역시 종현이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샤이니 종현을 괴롭힌 우울증은 현대사회에서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흔한 질병이다. 우울증은 자칫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닫게 돼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는 일까지 이어지는 무서운 질병이다. 실제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에 대한 심리적 부검을 한 결과, 이들 중 80%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나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울증을 가진 가족 내에서 더 잘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울증 환자 대부분은 삶에 대한 에너지 상실을 호소하고 학업이나 직장에서 정상적인 업무에 장애를 느끼고 새로운 과업을 실행할 동기를 갖지 못한다. 또한 식욕이나 수면시간의 변화, 불안, 집중력의 감소, 우유부단, 침착하지 못함, 무가치한 느낌, 죄책감이나 절망감, 자해 또는 자살 생각 등의 특징을 보인다. 어떻게 우울증을 극복해야 할까.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자기 관리’가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좋은 수면 습관과 영양상태 유지, 운동·명상이나 글쓰기, 대인관계 개선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10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우울증 비약물적 치료지침에 따르면 ‘매일 30분 이상 걷기’, ‘독서치료’, ‘대인관계치료’ 등도 실제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증은 명확한 원인과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우울증이 의심될 경우 빠른 시일내에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우울증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신체적인 질병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점 중병이 되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것처럼, 우울증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해' 및 '자살시도' 등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차전경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쉽게 용기를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한 유선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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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9
  • [CEO인터뷰] 메디댄스 강희성 대표, “K-POP 댄스의 영토 확장 중”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메디댄스 개발자 겸 팁탑엔터테인먼트 강희성 대표의 모습이다. ⓒ팁탑엔터테인먼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팁탑엔터테인먼트 강희성 대표, 한류열풍의 중심인 아이돌 댄스를 '사람 치료'영역으로 확장 시도 '메디댄스', 5년 동안 다이어트, 재활, 호르몬, 체형교정 등의 의사 및 안무가가 함께 개발 전 세계가 빠져든 한류 열풍의 중심에는 K팝 스타들이 있다. 전세계 소녀팬들은 아이돌들의 춤을 보기위해 콘서트장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열광한다. 이처럼 아이돌을 중심으로한 한국의 춤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지만, 그 춤이 K팝에만 머물러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춤의 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뉴스투데이는 지난 13일 춤을 통해 사람을 치료하는 신개념 댄스 운동 프로그램 메디댄스 개발자인 팁탑엔터테인먼트 강희성(40) 대표를 만나 메디댄스란 무엇인지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다.Q. 메디댄스란 무엇인가? A. 메디댄스는  메디컬(Medical, 의학의)과 댄스(Dance, 춤) 합성어로, 전문 의료진과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안무가가 모여 춤을 운동법으로 연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신개념 댄스 운동 프로그램인 메디댄스는 5년 동안 다이어트, 재활, 호르몬, 체형교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학자들과 안무가가 함께 체험단을 모집해 수십 차례의 댄스 동작 연구 및 실험을 통해 양질의 운동 콘텐츠로 탄생한 결과물이다.Q. 메디댄스를 개발한 배경은? 몸을 쓰는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많다. 현재 댄스학원, 필라테스 등 운동 프로그램은 포화상태지만 ‘몸’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가 없어 부상이 잦은 것을 보며 안타까웠다. 춤 역시 언제나 대중들에게 문화로써만 취급되었지, 춤을 통해 인체에 어떤 유익한 점들이 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된 적이 없었다. 20년 이상 ‘춤’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춤을 연구해보면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됐다.의사들과 함께 연구하면서 댄스가 주는 놀라운 '치료 효과' 깨달아Q. 춤을 의학에 접목시키게 된 계기가 있나? A. 신체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직업은 의사라고 생각해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 세계에서 댄스를 연구한 의학 논문을 모두 찾아 하나씩 밝혀 나가기 시작했고 댄스가 인간에게 주는 효과는 과히 놀라울 정도로 많았다. 성장, 우울증 환자, 집단 따돌림, 부부관계, 치매에 이르기까지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효과들이 입증된 결과를 찾을 수 있었다.Q. YG 양현석 대표와 시대를 풍미한 춤꾼이라고 들었다. ‘춤’을 직업으로써 계속 한 이유가 있나? A. 1997년도에 댄스학원을 했었다. 그 당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웃음’,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다. 춤에 열중하다보면 잠시나마 힘든 현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었다고 생각한다.Q. 의학 자문단 중에 ‘한의사’가 있다. 춤과 한의학이 접목될 수 있나? A. 유명 한의사인 이경제 원장이 자문단에 있다. 이경제 원장의 경우 자문단의 전체적인 리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경제 한의사와는 ‘통증’에 관해 연구했다. 통증은 쉽게 말해 통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을 뜻한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두통에 경우 머리를 연결하는 목과 어깨가 뭉쳐 혈류를 막아 생기는 것이 대다수다. 이렇게 만든 것이 혈점 스트레칭이다. 그 외에도 서재걸 원장(통합의학과), 유재욱 원장(재활의학과), 채용현 원장(호르몬 치료) 외에도 신동진(한의사), 김준용(비뇨기과), 박숙희(체형교정) 등의 의학 자문단이 있다. 통증, 다이어트, 재활 등의 증상 완화 프로그램 개발 이어 치매 치료 댄스 연구중 Q.현재 메디댄스의 진행상황은? A. 현재까지는 통증, 다이어트, 재활 부분 등의 증상 완화 프로그램은 많이 개발됐다. 그러나 고령화 시대에 맞춰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다. 나이 대 별로 나눠 △성장기(아동반) △20~40대 (다이어트, 몸균형) △고령층(치매예방) 등을 중점으로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드는 중이다.  Q. 개발하면서 재미있거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나? A.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보니 모든 것을 하나하나 개발, 검증하고 있어 많은 시간과 인력, 개발비가 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초라는 일념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고 앞으로 학회나 협회 등을 준비할 생각이다. 재미있던 일화는 자문단으로 도움을 준 의사들이 직접 메디댄스를 배우기도 했다. 그 중 이경제 원장이 춤을 배우면서 15kg이 빠졌다. 의사가 못 고치는(?) 부분을 우리가 고쳤다고 웃었던 기억이 난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메디트레이너’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싶다. 기존의 병원 시스템을 보면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이 있다. 댄스학원 뿐만 아니라 타 운동학원에서도 오히려 대중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부상은 운동을 하는 방법에만 집중되어 있는 강사들의 교육의 부재 때문이라 생각한다. 춤에만 집중하지 않고 모든 타 운동에도 의학적 지식이 있는 메디트레이너라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메디트레이너를 교육 및 양성해 대중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운동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다.   ▲ 메디댄스 트레이너들이 서재걸의 힐링 토크쇼에 출연 후 기념사진을 촬영중이다. ⓒ팁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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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기자의 눈] 발암물질 고혈압약‘사태, 식약처의 '시스템 부재'가 원인
    발암물질 고혈압약 사태 두고 대한 의사협회와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 두고 상호비방전에 몰두문제의 원인은 '성문명 처방'과 무관, 식약처의 의약품 원료 안전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 부재가 원인발암물질 발사르탄도 중국 제조사의 신고에 의해 드러나, 유럽 의약품안전청도 검증 역량 없어(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고혈압을 앓고 있는 남성 김모 씨(55)는 “지난 한 주 동안 생지옥을 경험한 것 같다”며 “복용 중인 약에 ‘발암물질’ 성분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약을 먹다 병을 더 키우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에 식약처 홈페이지를 수없이 들어가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씨와 같은 국내 고혈압 환자는 국내 600만 명이 넘는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은 ‘발암물질 고혈압약’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불안을 겪고 있지만, 국민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고 있는 의사ㆍ약사 등 의료인들은 환자들 걱정은커녕 본인들 이익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적 불신’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의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성분명 처방의 맹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약사들은 이에 강력히 반발 중이다. 그러나 ‘성분명 처방’을 하나 ‘상품명 처방’을 하나 이번과 같은 사태를 예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7일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일부 제품에 대해 잠정적인 판매중지 조치했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WHO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인 ‘2A’로 분류돼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한 주 동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발암물질 고혈압약’이 오르내렸으며 판매중지 된 제품을 고지한 식약처 홈페이지는 서버가 폭주해 한시적으로 마비가 일어나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일선 병원과 약국은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고혈압 환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들의 걱정과 고민은 뒤로한 채 이번 사태가 발생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의 논란이 계속되어오던 ‘성분명 처방 문제’를 꺼내 이슈화하는 등 의사와 약사는 제 밥그릇 챙기기 바쁜 모양새다.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이번 사태에 대해 “성분명 처방의 위험을 방증하는 결과”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간 의사와 약사 사이에 깊은 갈등으로 자리 잡은 ‘성분명 처방’에 대해 다시 도마 위에 올린 것이다. 의협은 ‘성분명 처방’은 처방권이 침해될 뿐 아니라 성분명 처방이 성분은 같더라도 약효가 상이한 재고약 처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 값싼 원료를 사용한 복제약 등을 지목하며, 복제약의 효능도 100% 믿을 수는 없는 만큼 성분명 처방 시행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협이 이러한 성명을 발표한 다음 날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이 사건은 리베이트에 만취한 의사들이 싸구려 약을 처방해 문제가 커진 것”이라며 “의사의 처방대로 조제한 약사에 문제의 원인을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약사회는 의사들이 특정 상품으로 약을 처방해 리베이트 소지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성분명 처방’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분명 처방’과 ‘상품명 처방’ 어떤 것을 택하던 이번과 같은 사태를 예방할 수 없다. 이번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 곳에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불순물인 ‘NDMA’가 다른 의약품에서 발생하더라도 규제 당국은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NDMA는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특정 화합물이 만나면 만들어진다. 이는 해당 제조업체 이외에 다른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의약품에서도 NDMA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NDMA는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의 규격 기준 점검 대상이 아니어서 지금까지 누구도 NDMA의 검출 여부를 살펴보지 않았다. 한국의 규제 당국인 식약처가 해당 의약품에 NDMA 혼입 사실을 확인한 것도 문제의 발사르탄 제조사인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유럽 규제 당국에 NDMA 검출 사실을 신고한 데 따른 결과이다. 유럽 EMA도 제지앙화하이사에서 검출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더라면 이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이다. 식약처는 “이번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의 제조공정 변경 시 심사한 자료에서는 NDMA를 예측할 수 있는 단서가 전혀 없었다”면서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안전청(EMA), 일본 식약청(PMDA) 등 해외 선진 규제당국의 경우도 동일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는 “문제의 발사르탄에서 NDMA를 검출할 수 있는 시험법을 마련했고 시험법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원료의약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지앙화하이사에서 공급한 발사르탄 원료에 대해서만 NDMA 검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식약처의 결정은 모든 제조사의 원료를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제조사에서 공급한 원료에 NDMA가 발생했어도 이를 점검하기 전까지는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이번 사건이 발생한 근본적 원인은 ‘성분명 처방’, ‘상품명 처방’이 아닌 원료의약품에 NDMA와 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됐는지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부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남겨둔채 제지앙화하이사의 원료의약품만 점검한다면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시킬 수 없다. 따라서  NDMA 등을 포함한 유해물질 리스트를 작성해 의약품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사태가 남긴 중요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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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07-17
  • [기자의 눈] 국내 제약사, 글로벌 제약사와 견주기 위해선 ‘합병’이 답?
     5월 8일 일본 최대 제약사 ‘다케다약품공업’과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어’ 인수합병 최종 합의 미국 화이자제약도 ‘워너 램버트’ 인수하는 등 거대 제약사들 인수합병 활발 국내 제약사, 오너 경영체제와 겹치는 파이프라인 많아 인수합병 이뤄지지 않아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제약사도 ‘몸집’ 키워야해(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에게도 ‘인수합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 제약 시장은 세계 시장과 비교했을 때 약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몸집’도 키워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현재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 역시 인수ㆍ합병을 통해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 나가는 중이다. 지난 8일 닛케이 신문과 블룸버그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 제약사 ‘다케다약품공업’은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어’를 460억파운드(약 70조원)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0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워너 램버트’사를 1120억달러(120조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인수합병 소식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데이터 서비스 ‘코르텔리스’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발표된 M&A는 총 130조원 규모다. 거래 규모가 명시된 인수 건수는 55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130조원은 지난해 성사된 모든 M&A 규모를 합한 116조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한 분기만에 한해 성사된 M&A 보다 많은 인수합병이 이뤄진 것이다. 이렇듯 해외의 제약사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제약사의 경우 인수합병 등과 같은 방법의 회사 성장은 꿈꾸기 힘들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국내의 경우 ‘오너 경영’을 펼치고 있는 제약사가 대다수이며, 제약사들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녹십자가 일동제약 인수를 시도했지만, 녹십자의 일동제약 경영권 참여를 두고 ‘적대적 M&A 논란’이 불거지면서 무산됐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16일 기자와 만나 “당시 혈액제제·백신에 강점을 가진 녹십자와 일반약·전문약 등에 강점 갖고있는 일동제약의 합병으로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오너 경영을 하고 있던 두 회사 사이에서 인수합병이 이뤄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역시나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업계 종사자로서 그때의 인수합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 후 녹십자는 결국 일동제약 인수에서 손을 떼고 일동제약의 주식을 모두 팔아 66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후에는 복제약 중심의 국내 제약사끼리는 인수합병에 큰 시너지가 없고, 적합한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제약업계 인수합병 시장은 잠잠했다. 그러다 지난 4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하는 것을 마무리하며 국내 첫 대규모 인수합병이 이뤄졌다. 이번 인수 합병은 화장품·의약품 위탁생산 회사인 한국콜마와 전문약·음료 등에 강점이 있는 CJ헬스케어가 합병해 파이프라인이 크게 겹치지 않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동안 미미했던 국내 제약사 간 대규모 인수합병(M&A)이 한국콜마와 CJ헬스케어 인수합병을 통해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너 경영인을 비롯한 2·3세들을 재선임하며 오너 경영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경영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 몸집’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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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05-25
  • [기자의 눈] 간호사의 암수술 막으려면 외과정원 늘려야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의료장비는 공급 과잉, 반면 의료인력은 수요가 더 커 의대 정원 늘어나지만 10년 후부터 체감 가능 단순히 입시 정원 증원으로는 현재 문제 해결 불가능 외과 정원 대폭 늘리고 처우 개선안하면, PA간호사가 암수술하는 시대 올지도 몰라 인력은 부족하고 의료 장비는 ‘과잉’인 한국 의료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대입에서 뽑는 전국 의과대학 정원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의료 인력 증원에 대한 체감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순히 인력 증원만으로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전공 과목의 불균형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현재 한국의 의료 장비는 ‘과잉 상태’다. 반면 의사 등 의료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3일 공개한 보건의료 자원공급현황과 이용행태에 관한 ‘2011~2016년 보건의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보유한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는 1923대로, 인구 100만 명당 37.2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국가의 2015년 평균(25.6대)를 1.5배 앞서 있다. MRI(자기공명영상장치)는 인구 100만명당 27.2대로, OECD국가 평균(15.5대)의 약 1.8배,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는 4.0대로, 평균값(2.0대)를 2배 웃도는 수치다. 반면 의료 인력 부족은 경우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의사 실제 활동 인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3.0% 늘어난 9만5356명이다. 또한 ‘보건부문 국제통계의 정책적 함의 연구’에는 우리나라 ‘국민 1000명당 임상의사수’가 2015년 기준 2.2명이라고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증가율은 매우 더딘 수준이다. 더욱이 OECD 평균(3.3명)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의사, 간호사, 약사 모두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며 인원의 증감은 ‘정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최첨단 의료 설비는 넘쳐나는 데 정작 이를 충분히 활용해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인력은 부족한 기형적 구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의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의대 인원을 늘려야 한다. 현재 수요는 많지만 의사 인력에 대한 공급을 한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의대 정원이 총 415명 증원하는 등 의대 입시 정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입시업체인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전국 의학계열 모집인원은 의대 2878명, 치과대학 632명, 한의대 718명 등 모두 4228명으로, 지난해보다 10.9%(415명) 증가했다. 일반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뽑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운영 대학 중 11곳이 올해부터 의대로 전환해 고졸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학교별로는 가천대(정원 28명→40명), 가톨릭대(65명→93명), 경북대(77명→110명), 경희대(77면→110명), 이화여대(53명→76명) 등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인력증원은 10년 후에나 체감이 가능하다. 따라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동시에 다른 분야로 인원이 적절히 분배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의사 1명을 배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년제인 의대 졸업과 1년간의 인턴 과정, 그리고 특정 전문분야에서 3~4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치는 등 최소 10여년이 걸린다. 또한 단순히 의과대학 입시 정원만 늘린다면 지금과 같은 인력난은 해소가 어렵다. 많은 의대생들이 소위 ‘돈 잘버는 분야’라고 불리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으로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외과의사 부족 문제는 비상사태다. 이에 간호사가 외과의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많은 병원들이 일반외과나 흉부외과, 비뇨기과 등 전공의 모집이 여의치 않아 진료과의 부족한 일손을 PA로 채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PA는 국내 의료법에 근거가 없어, 이러한 불법적인 시행을 알면서도 눈감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 실정이다. 문제는 외과의사 인력부족 현상으로 PA간호사(Physician Assistant, 보조의사)로 그 인력을 계속해서 대체해 나갈 것이고 PA간호사의 역할이 점점 커지면서 수술까지 도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의대 정원을 계속해서 늘려나가지 않는다면, 그리고 전문 분야의 불균형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일반 서민들은 암에 걸리거나 큰 수술을 받아야할 경우 PA간호사에게 수술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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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03-27
  • [이윤희의 RUN 114](52)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란?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유산균, 고혈압 유발하는 미생물 억제 아직 연구단계지만 혈압 낮출 수 있는 가능성 有 건강에 좋지 않은 장내미생물은 고혈압으로 가는 중간과정으로 혈압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지금이야 누구나 다 즐겨먹는 유산균음료가 40여 년 전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시큼한 맛에 사람들은 좀 이상한 맛이라 해서 꺼려했었던 기억이 있다. 더구나 떠먹는 요구르트가 80년대 초반에 출시되었을 때는 쉰(상한) 음식을 판다는 루머까지 돌던 시절이 있었다.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고나 할까요?그래서 떠먹는 요구르트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목욕탕에서 얼굴 마사지용으로 소개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그런 웃지 못 할 과정을 거쳐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제품군으로 성장해왔다.외국의 경우 대부분 원래의 모습대로 우유에 유산균을 발효시켜 맛을 가미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약간 신맛이 나기에 그 맛을 조금이나마 순화시켜보려고 각종 향이나 과육을 넣거나 하여 나름대로 독특하고 다양한 맛으로 널리 시판되고 있다.물론 양도 많아져서 유산균으로서의 소화기관을 정상적으로 기능하게끔 도와주는 정장(整腸)효과를 볼 수 있는 훨씬 진일보된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유산균) 란?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장에 도달하여 젖산을 생성하고 유익균(有益菌)이 증가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며, 인체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이다. 보통 유익균(有益菌)이라고 하며, 주로 알려진 것이 유산균종류이다.독성이 없고 비병원성이어야 한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능을 개선시키고 면역력 저하를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아토피 피부질환 등의 질병예방에까지도 효과가 밝혀지고 있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그런데 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여러 가지 건강측면에서 좋은 점이 규명되고 있어 흥미를 이끈다.미국 휴스턴대학 과학자들은 장내의 미생물이 쥐의 혈압을 부분적으로 결정한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 미생물은 고혈압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고혈압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에 하나로 장내미생물이 기여를 한다는 것이고, 그 미생물을 억제시켜 결국에는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을 어느 정도 제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미생물을 줄이거나 장내생육을 억제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유의하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Alterations in the gut microbiota can elicit hypertension in rats. Physiological Genomics, Feb 1.2017)아직은 시험실에서의 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단계이지만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연구가 완성단계에 이르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장복하는 것으로도 중장년들의 만성질환중 하나인 고혈압의 발병을 늦추거나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어린이들이나 병후 회복기환자, 어르신들은 장기능이 떨어지기에 물을 포함한 약간의 식생활변화에도 몸 상태가 수시로 변하는 특징이 있는데, 평상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상복하신다면 언제나 쾌적한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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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8-02-25
  • [이윤희의 RUN 114](51) 너무 많거나 적은 수면시간은 염증과 관련 있다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적거나 많은 수면은 심장혈관계를 악화 유발 최상의 수면시간은 최소 7~8시간의 수면시간, 오후 10시~새벽 6시 사이의 수면 더 긴 수면 시간과 수면 부족은 염증 표지자의 증가와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잠은 보약이다’ ‘미인은 잠꾸러기’ 등 잠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나 결론을 익히 들어왔다. 예로부터 생활에 밀접하다보니 여러 의견이 오고갔으며 지금도 어느 정도가 적정수면시간인가? 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여러 가지 실질적인 경험과 많은 연구결과들을 보면 대략 7~8시간 수면이 가장 알맞은 수면시간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최근 염증 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즘 화제이다. Biological Psychiatry 학술잡지에 발표된 새  연구에 따르면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수면시간이 긴 사람들에게서 염증 마커가 발견 되었다고 한다.("Sleep Disturbance, Sleep Duration, and Inflamm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Cohort Studies and Experimental Sleep Deprivation," Biological Psychiatry, July 1,2016. )이것은 너무 적은 수면과 너무 많은 수면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으로, 염증이 우울한 증상뿐만 아니라 수많은 다른 건강 문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 현재 미국 질병관리 예방센터 (CDC)는 수면부족이 ‘공중보건 전염병’으로 간주될 사실을 발표했으며, 불면증 및 다른 수면 장애는 이전에 염증성질환 및 사망의 위험증가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다.C-반응성 단백질(CRP) 및 인터루킨-6 (IL-6)과 같은 물질은 염증반응에 따라 증가하고 혈류를 순환하며 고혈압, 심장 혈관문제 및 2형 당뇨병과 같은 건강문제의 예측인자로 꼽히는데, 면역력과 수면건강을 연결하는 기전을 연구한 많은 결과가 있었지만 연구의 다양성으로 인해 진정한 결과를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 연구는 인구기반 및 임상연구에서 약 5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포함하여 72개의 다른 자료를 조사해서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분석 결과, 하루에 7~8 시간의 수면은 일반적인 수면시간으로 간주되는데, 연구진은 수면 장애(잘 자지 못하거나 불면증으로 고통 받음)와 너무 많은 수면 (8 시간 초과)이 CRP와 IL-6 수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박당 7시간 미만의 짧은 수면시간은 CRP수치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TNF-α에는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불면증과 수면장애가 좌식행동이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같은 선상에서 염증의 위험요소로 여겨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수면행동치료는 염증을 해결하고 후속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여기서 염증을 해결한다는 의미는 가능하면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이른 시간에 (적어도 밤10~12) 잠자리에 드는 것이 염증해소에 아주 효과적이다. 이 시간대에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하여 낮 시간에 발생한 대사노폐물을 분해,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현실상 밤10시 전후에 잔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평생건강의 개념으로 볼 때 생활의 형태를 그 시간대에 잘 수 있도록 조정, 실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충분한 수면시간이 확보되고 염증반응도 최소화하며 에너지의 재충전도 잘 되어서 다음 날 아주 상쾌한 몸 상태로 하루를 출발하게 된다.일찍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면 아침 기상시간이 빨라지고, 에너지도 충만하며, 정신건강도 아주 좋아 집중력도 아주 높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 것입니다. 일찍 자는 것이 내 건강, 가족 건강을 담보하는 가장 좋은 건강관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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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8-02-13
  • [이윤희의 RUN 114](50) 가장 효과적인 체중감량은?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먹고 싶은 것은 먹되, 양을 줄여 먹는 지혜가 필요” 저탄수화물 식사는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성공적이다. 2016년 12월 27일 발표된(Are low-carbohydrate diets safe and effective, Helen Fields, M.D. et al., The Journal of the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연구에 따르면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연구를 검토하여 체중감량, 심혈관 및 물질대사에 안전하고 효과적인지를 결정했다. Mayo 클리닉의사는 다양한 저탄수화물 체중감량 식사에 대해 공부했다. 연구결과 저탄수화물 식사는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저탄수화물 식단이 전통적인 저지방 다이어트보다는 좋지만 단기간의 효과만을 위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황제다이어트로 알려진 Atkins(앳킨스)나 South Beach, Ketogenic, Paleo와 같은 식이요법은 탄수화물 함량이 낮지만 연구자들은 체중 감량과 신체의 물질대사 및 심혈관건강에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이 있었다.  탄수화물 제한, 단백질에 대한 욕구 증가시켜 서양식 다이어트에서 탄수화물 구성은 일일 칼로리의 50 % 이상을 차지한다. 정의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45 % 미만의 탄수화물로 구성되어야하지만, 검증된 모든 다이어트 중 4~46 %의 탄수화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불일치로 인해 연구가 어려웠지만, 실시된 41건의 시험 중, 참가자들은 저지방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1.13~4.07kg의 감량효과가 있었다. 이 연구는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단기간에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 혈압과 같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이 체중 감량은 저지방식이에 비해 적으며 전문가들은 저탄수화물 식습관을 따르는 사람들이 델리고기, 베이컨, 핫도그 및 햄과 같은 가공육을 피하도록 권장했다. 이러한 이유는 사람들이 탄수화물이 제한될 때 고기를 먹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공 처리된 고기의 섭취가 심혈관 질환과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탄수화물 식이요법과 관련하여 건강에 대한 영향면에서 장기간의 자료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은 동기 부여의 유무 Mayo 클리닉이 검토 한 많은 연구에서 지방, 물 또는 근육을 포함한 체중감량의 유형에 대한 광범위한 결론에 도달하는데, 환자들은 종종 자신이 섭취한 음식을 기록하도록 요청받았으며, 확인하기가 어렵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웠다. 사람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유전학을 비롯한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개인이 다이어트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체중감량에 만족하는 것으로 동기를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을 위해, 저탄수화물 식사는 빠르고 중요한 체중 감소 결과를 가져온다. 6개월 후의 저지방식이 요법이 전반적인 체중 감량과 관련하여 저탄수화물식이 요법과 거의 동일하다는 연구 결과가  중요하다. 그러나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느 쪽 다이어트 계획과도 상충관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체중감량을 하려면 무엇을 먹더라도 영양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구성)나 열량을 한 번 쯤 생각하면서 먹는 습관과 동기유발이 어떠한 체중감량 방법보다 좋다. 저탄수화물 식이가 단기간 체중감량을 이룰 수 있으나 6개월 이상 장기간의 결과를 보면 저지방 식이와 차이가 없다. 평생할 수 있는 식단과 운동!! 그저~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움직이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하는  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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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8-02-05
  • [기자의 눈] 취준생도 ‘이직’ 준비?, 중소기업의 ‘평생직장’ 만드는 법
     취준생과 신입사원 검색어 1위가 ‘이직’, 눈높이 낮춰 취업후 더 좋은 직장 모색?재직자 및 퇴사자들은 ‘야근’, ‘칼퇴’, ‘분위기’ 등에 관심 많아인생 4~5모작 시대에 ‘칼퇴’만 보장해도 ‘평생직장’ 삼으려는 2030세대 늘어날 듯(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취업난에 자신의 기대치보다 낮은 기업에 취업한 후 이직을 통해 한 계단 성장하기 위해 '선취업'을 결정하는 2030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요컨대 취준생들은 미리 이직을 염두에 두고 취직을 준비한다.이는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30세대들의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일자리 인식’에서 두드러진 특징이다.이번 조사는 소셜미디어 500여 곳의 7000만여 건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수집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년 10개월간이었다. 수집 대상은 217개 취업커뮤니티와 304개 일반 커뮤니티의 총 6959만 8639건의 문자 자료(텍스트 데이터)이다.조사 대상은  ▲ 취업준비생(취준생), ▲ 퇴사자, ▲ 경력단절여성(경단녀), ▲ 신입사원, ▲ 이직·퇴사 고려자, ▲ 직장인 엄마(워킹맘), ▲ 직장인 등 총 7개로 나누었다.취업유형자별 ‘직장생활’ 관련 키워드 언급량을 살펴 비교해보면 취준생이 가장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야근’이었으며, 직장생활, 첫직장, 분위기, 칼퇴, 노동강도, 자기계발, 청년, 파견, 이직준비 등이 뒤를 이었다.여기서 눈에 띄는 키워드는 바로 ‘이직준비’다. ‘이직(준비)’이란 구직자의 몫이 아닌 재직자의 선택권이다. 취직을 하지 않은 취준생이 ‘이직준비’를 고려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결과다.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취직이 잘 안되자 기대치를 낮추고 우선 ‘취업’부터 하려는 취준생들의 선택이 증가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를 방증하기라도 하듯 신입사원 키워드 순위 1위도  ‘이직’이었다.이렇듯 직장인들에게 ‘평생 직장’이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취직을 해도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느라 바쁘다는 것이다.기대했던 회사생활과는 거리가 멀고 또한 잦은 야근, 회사동료와의 마찰, 낮은 월급 등의 이유로 회사생활이 어려워서 일 수 도 있지만 취준생 때부터 ‘이직’을 고려하는 것을 감안하면 단순히 회사생활의 고충만이 이직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실제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16년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사원 채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1년 이하 신입사원의 퇴사율은 27.7%에 달했다. 반면 2017년 11월 청년층 실업률은 9.2%로 통계 작성 이후 동월 최고치를 기록했다.좁은 취업문을 통과해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막상 1년도 안 돼 그만두고 있는 다소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를 이제는 짐작이 가능하다.  ▲ ⓒ문화체육관광부 그렇다면 '이직'을 염두에 두고 들어온 직장인들을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기대치가 낮은 직장에 들어왔지만 직장인이 가장 원하는 근무환경에서 일을 하다보면 '이직'을 고려하는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원하는 근무환경은 무엇일까.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 흐름을 반영하듯 예비 직장인과 직장인들이 꿈꾸는 근무환경은 ‘칼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퇴사자 키워드는 1위가 ‘이직’이었으며 2위 야근, 3위 퇴사, 4위 인수인계, 5위 직장생활, 6위 사직서, 7위 첫직장, 8위 권고사직, 9위 분위기, 10위 칼퇴 등으로 나타났다.재직자(이직퇴사고려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1위 ‘퇴사’였으며, 그 뒤로 야근, 이직, 직장생활, 칼퇴, 이직준비, 분위기, 인수인계, 첫직장, 이직고민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그 중 취준생, 퇴사자, 재직자(이직퇴사고려자)의 공통 키워드를 뽑아보면,  ‘야근’, ‘직장생활’, ‘분위기’, ‘칼퇴’, ‘이직(준비)’라고 볼 수 있다. 즉, 직장인들이 원하는 워라밸 환경은 ‘칼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것이다.물론 칼퇴를 더욱 간절히 원하겠지만 ‘칼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기 때문에 ‘워라밸’이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칼퇴’보다는 ‘칼퇴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우선적으로 조성이되어야 ‘칼퇴’, ‘연차’ 등 주어진 권리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중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현재 한국사회에서는 직장인에게 주어진 권리를 당당히 쓸 수 있는 분위기 마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는 직장에 들어간다면 기대치를 조금 낮춰서 들어간 직장이라 해도 ‘워라밸’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경우 ‘평생 직장’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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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01-04
  • [기자의 눈] 폭력적인 병원문화, 제도 개선 없인 ‘의사’도 없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전공의 10.7% 신체폭행, 34.1% 폭언, 29.7% 성희롱 경험있다 복지부 내린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쳐…병원문화 개선 위해선 강력한 조치 필요해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부산대학교에서 발생한 전공의 폭력사건 피해사진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자 그동안 쉬쉬했던 병원 내 전공의 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확인한 결과 전북대병원 정형외과에서는 1년 차 전공의가 선배로부터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양대병원에서는 성형외과 교수의 폭행·폭언사건이 발생했으며 삼육서울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상급년차의 폭행 민원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전공의들은 단순 폭행만 당하고 있지 않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산부인과 전공의 2명이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역시 여성 전공의가 교수를 상대로 성추행 민원을 접수했다. 실제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와 대한전공의협회가 전공의 1천7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공의의 10.8%가 교수는 물론이고 상급 전공의에게 신체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폭언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34.1%로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희롱을 당한 전공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성희롱을 당했다고 답한 전공의 비율은 29.7%로 2015년 25.5%보다 4.2% 더 늘었다. 특히, 여성 전공의만 보면 절반 가까운 45.5%가 성희롱을 당했으며 21.1%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답했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계에서 선배, 교수 등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질서 체계는 긴장감을 주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병원문화가 상급자의 절대 권력에 힘을 실어주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점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계에서 상명하복 자체는 나쁜 게 아니지만,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를 남용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급자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한 예방책을 구체화하고, 폭행·성추행 등의 문제를 일으킨 상급자에 대해서는 징계 수준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이 있기 전까지 전공의 폭행 등의 만행을 저지른 경우, 수련의를 받지 못하게 하는 등 처벌을 내릴 수 있지만 실제로 그런 조치가 취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논란이 붉어진 후 복지부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 법) 제정 이후 첫 행정처분을 내렸다. 복지부는 전공의 폭행에 연루된 전북대병원 정형외과에 대해 내년부터 2년간 레지던트 모집 중단과 인턴 정원 감축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으며, 전북대병원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그러나 복지부의 이러한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해 보인다. 100만원의 과태료로는 수련 환경을 개선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미 예전부터 병원문화에 익숙해진 의사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병원에 대한 징계처벌과 더불어 가해 의사에게도 중징계 및 강도 높은 처벌 제도가 재정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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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이윤희의 RUN 114](49) 운동 중 탄수화물(에너지 젤) 섭취와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운동하는 동안 탄수화물 섭취는 면역 기능 강화격렬한 운동을 하는 동안 섭취하는 탄수화물(에너지 젤)은 면역 체계 회복에 도움이 된다.마라톤경기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에너지젤을 섭취하곤 한다.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하여 또는 늦춰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아보기 위하여..등 각자 보고 들은 상식과 지식으로 1개에서부터 서너 개씩 에너지젤을 먹고 있다. 에너지젤의 성분이 거의 탄수화물로 이뤄져있기에 달리는 도중에 섭취는 공복감해소는 물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속도유지나 생리적으로 근육섬유손상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그런데 속도에 관한 연관성은 상식적으로 있다 해도 또 다른 먹어야 할 당위성이 있을까? 탄수화물은 지난 15~20년간 다소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과량 섭취할 경우 과체중, 비만으로 이어져 ‘대사질환증후군,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환자의 경우 대부분 탄수화물의 과량, 장기간 섭취로 인해 췌장기능의 저하로 인슐린호르몬분비 자체가 잘 안 된다는 연구결과에서도 그 폐해를 알 수 있다.대부분의 건강개념이 있는 사람들은 머핀, 패스트리, 빵, 프레즐 및 기타 구운 음식과 같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을 피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가 면역계 회복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Oliver Neubauer(올리버 노이바우어)박사와 Jonathan Peake(조나단 피크)박사 팀의 연구에 따르면(Recovery of the immune system after exercise. Jonathan M. Peake, Oliver Neubauer, Neil P. Walsh, Richard J. Simpson.Journal of Applied Physiology, Dec. 2016)강렬한 운동기간 중에 탄수화물 섭취가 신체 활동 중 발생하는 면역장애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결론지었다. 더구나 탄수화물은 격렬한 운동 후 신체의 회복능력 향상시킨다.Peake박사와 Neubauer박사는 운동에서 회복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탄수화물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면역계의 변화를 막는 최적의 방법을 발견했는데, 이러한 음식은 운동 전, 후뿐만 아니라 운동 도중에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운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강렬한 운동에서 빠르게 회복 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으며, 수많은 영양전략이 시도되었지만 누구도 완벽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위에서 설명한 결과는 탄수화물 섭취로 운동 회복 중에 면역저하가 성공적으로 해소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 영양전략은 힘든 신체 활동 중 및 후에 신체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이라 설명하였다.탄수화물은 적절한 혈당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필수적이며, 안정적인 혈당치는 신체의 자연적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킨다. 강렬한 운동을 한 후에 평균적인 사람은 NK(Natural Killer:자연 살인자")세포 타입의 백혈구를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Peake의 연구에 따르면 이 세포들은 일반적으로 파괴되는 대신 신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결국 운동은 스트레스가 많은 활동이다. 특히 고강도 운동은 신체 내에서 생화학적, 생리학적 변화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유도한다. 면역 세포는 종종 가능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혈류에서 폐쪽으로 이동하며, 결과적으로 인체는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 운동이 더욱 힘들어지면 면역체계가 정상상태로 돌아오는 데 더 오래 걸리며, 적당한 운동이 상기도 호흡기질환에 대한 보호를 해주는 역학적증거가 있다.다만 규칙적으로 고강도로 실시하는 운동은 상기도 호흡기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마라톤완주 후에 약 25~30%정도가 상기도감염에 따른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인다)Neubauer 박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강도로 운동하거나 90분 이상 운동 할 때 탄수화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격렬한 운동 전, 중 탄수화물 섭취는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운동과 관련된 면역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운동하는 동안 30~60g의 탄수화물 섭취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이상적인 탄수화물 원으로는 에너지 젤, 에너지 바, 바나나, 스포츠 음료 및 사과 등을 추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균형잡히고 다양한 식이요법이 장기간의 운동의 여파로 인하여 약해지기 쉬운 면역체계의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킨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건강한 심신의 유지를 위해 운동 전,중,후에 적절한 영양섭취가 몹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Muscle guy(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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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9-18
  • [이윤희의 RUN 114](48) 코코아 화합물은 ‘뇌’를 건강하게 한다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코코아 섭취하면 뇌기능 좋아져 플라바놀(flavanols)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몇 년 전부터 시중에는 코코아 분말을 사면체형태로 시판하고 있다. 들어있다고 숫자로 표시하여 코코아분말이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는지도 눈으로 볼 수 있다. 소비자는 각자 어느 경로로부터 지식이나 정보를 얻어서 사먹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이 예전에는 심장, 혈관계에 좋은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요즘들어 그 부분뿐만 아니라 뇌건강에도 아주 긍정적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노화의 공통적인 결과로서 뇌의 인지 기능 - 기억력, 처리 속도 및 장기 기억을 형성하고 다시 끄집어내는 능력 -이 나빠지는 것을 들 수 있다. 플라바놀(Flavanols)은 녹차 및 적포도주와 같은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자연발생 화합물이다. 코코아 플라바놀은 신선한 코코아 콩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생체활성물질 그룹을 통칭한다. 코코아는 특히 풍부한 flavanols의 공급원이며 코코아에서 발견되는 flavanols와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s)의 유형과 혼합물은 독특하다, 연구에 따르면 코코아 플라바놀은 혈액순환 개선 및 심장 혈관 건강을 비롯하여 입증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인지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약간 악화되는 것은 정상이다. 기억저장 용량은 처리속도와 장기기억을 형성하는 능력과 함께 악화되기 시작한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지구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점점 더 중요 해지고 있다.정상적인 식이습관을 갖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코코아분말에 있는 주성분인 플라바놀(flavanols)을 음료형태로 섭취하게 했더니 뇌의 인지기능, 인슐린저항성(인슐린 호르몬의 활성도),혈압 등에 유의미한 호전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Cocoa flavanol consumption improves cognitive function, blood pressure control, and metabolic profile in elderly subjects: the Cocoa, Cognition, and Aging (CoCoA) Study—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m J Clin Nutr; February 2015) 연구의 결과는 식이요법, 특히 코코아 플라바놀을 섭취하는 것이 뇌의 인지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고 - 또는 중 - 농도의 플라바놀 음료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들 중에서 8주 만에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인지기능이 노인인구에서 정상이었기 때문에 이 결과는 인지기능이 건강한 사람들조차도 코코아 플라바놀을 규칙적으로 식단에 포함시킴으로써 신속하게 혜택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인슐린 저항성, 혈압 및 기타 대사 지표를 검증했는데, 흥미롭게도, 이러한 심혈관질환의 결과가 개선되었다는 증거가 있었다. 고 - 및 중 -농도의 플라바놀 그룹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가 감소되었고 인슐린 저항성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대조적으로 저농도그룹의 경우 이완기 혈압의 완만한 개선만이 관찰되었으며 저 농도 음료소비자의 수축기혈압이나 인슐린저항성은 유의하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한다. 코코아 플라바놀이 어떻게 인지기능의 개선을 가져 오는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당뇨문제)과 혈압문제를 개선 또는 향상시켜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코코아 플라바놀 소비의 유익한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의 양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코코아 플라바놀이 건강한 노화를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지만 코코아분말(polyphenol,flavanols, procyanidins 등의 성분)이 뇌건강, 심혈관질환, 당뇨 등에 도움이 된다는 방향성은 공통적으로 보인다. 자연의 선물은 사람들에게 어떤 방향이든 간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닐까?  태양이 주신 선물을 고맙게 생각하고 열심히 운동하면 무병장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Muscle guy(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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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9-11
  • [이윤희의 RUN 114](47) 커피! 이로운가? 해로운가?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동전의 양면성? 알고나 마시자!!   요즈음 사람들은 만나면 으레 ‘커피 한 잔 하실래요?“ 하는 경향이 있다. 싫든 좋든 주는 사람을 배려하여 ’예‘ 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다른 ’차‘ 주세요! 하기도 한다. 더구나 여기저기 우후죽순처럼 건물 하나에 커피관련 가게가 한 두 개쯤은 있는 듯하다.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커피애호가들이 많아졌는지 모르지만 무척이나 강한 중독성이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일반적인 커피 한잔에는 40~18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인스턴트커피는 원두커피보다 더 많은(인스턴트커피 35.5mg/g, 원두커피 12.2mg/g)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원두커피는 드립 (filtered coffee), 에스프레소, 프렌치프레스, 비엔나, 아이리시, 라테, 마키아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시기에 함유된 카페인의 양은 단정할 수 없다. 최근에 음료형태로 시판되는 ‘에너지 드링크’는 제품에 따라 50~500mg 정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제품이지만 커피 30잔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농축된 것도 유통되어 체중을 줄이거나 야간 생활자들이 잠을 쫒는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카페인, 중독현상과 금단증상 있어 기본적으로 커피(카페인)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일시적으로 정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만 그 시간이 길지 못해 머지않아 그런 유사한 자극을 필요로 하기에 한두 잔이 여러 잔으로 발전된다. 카페인의 민감도는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크며, 담배의 중독성과 마찬가지로 커피의 신경자극 정도는 뇌속의 도파민 숫치를 높여 잠시지만 정신이 맑아지기에 어쩌면 심신의 피로를 일정시간 동안만이라도 없애주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가 끊었을 때 금단증상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잘 알 것이다. 즉 주중에 사회생활로 마시다가 주말에 가정에 있을 때 마시지 않으면 나타나는 불안, 초조감? 또는 혼미한 정신상태를 기억한다면 그것은 커피의 중독현상이라 보면  과히 틀리지 않는 본인의 건강상태이라는 것을... 혈당 낮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 낮추기도해 동전이 양면성이라고나 할까? 카페인의 지속적인 자극, 중독현상 속에서도 반대로 긍정적인 효과도 있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면 혈당조절호르몬의 수치가 활성화되고 혈관내피 가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그것이다.(Coffee polyphenol consumption improves postprandial hyperglycemia associated with impaired vascular endothelial function in healthy male adults.”  Nutr Res., August 4, 2015)연구에 따르면 식후에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의 폴리페놀(polyphenol)의 기능성으로 인하여 GLP-1(Glucagon-like peptide-1)이라는 혈당조절호르몬의 수치가 상승하여 결론적으로  음식물속의 탄수화물의 혈액으로의 흡수를 늦추어 혈당의 급속한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의 근육으로의 이동을 돕는 인슐린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결과적으로 혈당을 낮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또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본능적인 음식섭취에 따른 가치를 떨어뜨리고, 식전에 마신다면 식사를 할 동기가 소실되어 식욕을 낮춘다고 한다. 더구나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혈관의 내피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더 나아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고도 볼 수 있다.다만 일부이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메스꺼움이나 내장의 부종(복부팽만감)이 있을 수도 있고 염증반응이 올라 갈 수 있다고 한다. 무엇이든 과한 것은 부족한 것보다도 못할 경우가 있으니 본인의 자아존중감을 감안하여 지혜롭게 소비할 필요가 있다. 인위적으로 신경기능을 촉진시키기 보다는 신체활동으로 향상시켰으면 하는 Muscle guy(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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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8-23
  • [기자의 눈] 중증환자 ‘15분 진료’, 시범사업으론 부족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의료계에 만연한 ‘3분 진료’ 관행, ‘효율성’이 목적이지만 중증 환자 ‘불신’ 키워9월부터 서울대 병원등 일부 종합병원서 ‘15분 진료’ 시범실시...‘돈’보다 ‘환자’를 우선시하는 의료문화를 위해 확대돼야  ‘3분 진료’는 의료계에 만연한 관행이다. 한 의사에 의하면 “보통 10분에 3명 정도 환자를 보게 되어있다”고 말한다. ‘병원 방침’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계에서도 빨리빨리 문화가 떡하니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진료 모습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15분 진료’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에 폐습으로 자리 잡은 ‘3분 진료’를 바꾸기 위해 9월부터 중증환자와 난치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15분 동안 진료를 보는 심층 진료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병원을 필두로 2~3개 상급종합병원에서 15분 진료를 시범도입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만연해온 의료 행태인 ‘3분 진료’는 필연적으로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할 수밖에 없다. 정해진 시간 안에 환자의 상태를 보고 돌려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뒤에는 진료를 받기 위해 밀려있는 환자들이 가득하다. 이러한 ‘빨리빨리’식의 진료는 환자와 의사 간의 불신만 키운다. 하지만 ‘15분 진료’를 도입할 시 환자의 불신과 불만은 눈 녹듯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유명 종합병원의 의사는 “15분 진료는 의사와 환자 사이에 신뢰를 쌓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15분 동안 의사는 그 환자에게 집중하고 환자의 병력, 경험 등 환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그는 “뿐만 아니라 환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불필요한 검사도 하지 않아도 된다”며 “15분 동안 진료를 보니 보다 자세히 환자에 대해 알 수 있고 환자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환자 입장에서는 치료비를 절약하고 의사 입장에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복지부가 발표한 ‘15분 진료’의 대상은 중증환자나 난치병환자 또는 의원이나 병원 등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하지 못 하거나 치료하기 힘들다고 의뢰한 초진 환자다. 심층 진료가 필요한지는 의료진이 최종적으로 판단한다. 15분 진료의 시범도입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면 앞으로 차츰 대상 환자를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15분 진료’에서 환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바로 ‘진찰료’다. 기존 3분 진료에서 5배의 시간이 늘어나면 비용 역시 5배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찰료 대폭 인상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현재 대학병원의 진찰료는 2만 4040원으로 복지부는 15분 진료를 도입할 경우 최고 4.2배인 9만~10만 원까지 진찰료를 올릴 방침이다. 하지만 실제 환자가 지불하는 돈은 현재 진찰료의 5~10% 정도만 더 내게 된다. 즉, 2만 7340~3만 1640원 사이의 진찰료를 지불하고 15분 진료를 볼 수 있게 되어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물론 15분 진료가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점들도 분명히 있다. 이를테면 현재 1시간에 18명의 환자를 진찰했다면 15분 진료는 1시간에 4명의 환자를 볼 수 있다. 즉, 환자 대기 시간이 지금보다 훨씬 길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예약 약속을 지키지 않는 환자가 생길 시 그사이 뜨는 시간이 매우 길어 시간 낭비의 여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분 진료는 의료계가 ‘돈’보다 ‘환자’가 우선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이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다음 달 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해 의결한 뒤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것은 ‘시범사업’이다. 시범적으로 실시해보고 경제적 측면 등이 너무 맞지 않아 지속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고 판단하면 그만둘 수 있는 것이다. ‘시범사업’으로 남지 않도록 앞으로 ‘진료시간’과 ‘환자 경험’이 환자의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가 학자들에 의해 활발히 진행돼야 하고, 더 많은 병원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정부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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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 [이윤희의 RUN 114](46)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거나 재생성하기 위한 줄기 세포 프로그래밍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다각적인 줄기세포 연구 진행 중 줄기세포, 운동뉴런으로 바뀔 수 있어 줄기세포의 프로그래밍 제어하는 세포 메커니즘 밝혀내이제 내 몸의 어느 부분이나 장기가 손상되어나 문제가 있어 기능이 떨어지거나 못쓰게 되면 해당 장기나 세포를 바꿔치기하여 보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즉 자동차의 부품을 교환하는 것과 같은 시간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가?지금까지는 누가 장기를 기증하기 전까지는 어느 장기가 문제가 있을 경우 어쩌지 못하거나 그 기능이 제대로 안되어 불편한 삶을 살아왔는데 이제는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원하는 장기나 부위에 새로운 기능을 과학자들이 줄기세포가 운동 뉴런으로 전환 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거나 재생성하기위한 줄기세포 프로그래밍이 가동된 것이다.줄기세포란 스스로 계속 분열하면서 신체내의 적절한 환경에서 몸을 구성하는 여러 기관이나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아직 분화되지 않은 상태의 세포이다. 줄기세포는 제 기능을 못하는 세포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가상적인 상황을 현실로 보여줄 수 있어 난치병에 줄기세포를 적용하려는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예를 들어 후천적인 질환에 의해 시각을 잃은 분들이나 신경손상으로 신체의 움직임이 제한된 분들에게 적용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인다.2006년 황우석 박사가 배아줄기세포 배양의 성공여부로 한 동안 떠들썩했던 기억들이 있을 텐데 그 연구의 연장선에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의 과학자들은 줄기세포가 운동 뉴런으로 바뀔 수 있는 역동적인 과정을 발견함과 동시에 줄기세포의 프로그래밍을 제어하는 ​​세포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한다.이 연구는 척수성 근위축증같은 질병을 연구하기 위해 운동 뉴런을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줄기세포가 운동 뉴런을 생성할 때 줄기 세포의 직접 프로그래밍을 제어하는 ​​메커니즘을 상세히 밝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는 신체의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거나 재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예측된다. 이렇게 매력적인 연구는 Cell Stem Cell 학회지에 발표되었으며(12.20.2016) 이 신기술의 문제점과 향후 잠재력이 크다고 한다. 줄기 세포와 모터 신경 세포의 메커니즘직접 프로그래밍 기법의 잠재성에도 불구하고 분자수준의 복잡성으로 인해 아직은 비효율적이나 이 새로운 연구는 보다 진전된 유전자 치료법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찾았다고 평가되고 있다.그러나 초기 연구에서 같은 연구자들은 실험용 쥐의 배아 줄기세포를 성공적으로 사용하여 운동뉴런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을  완료하는데 약 2 일이 걸렸으며 이러한 변화를 분석하여 세포 및 유전자 수준에서의 기전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과학자들은 세포내에서 염색체를 형성하는 염색질에 대한 유전자 발현 및 변형을 포함하는 전사 인자의 복합물질을 사용했다. 쥐에 대한이 배아 방법의 효율성은 연구에서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전체과정 대한 세부사항을 제공했다. 줄기세포와 운동 신경세포의 재생성공률은 90% 이상이라고 한다.줄기세포를 뉴런으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은 대단히 복잡한데  여러 가지 전사 인자가 함께 작용하여 염색체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세포 유전자 발현을 촉진시킨다. 직접 프로그래밍 기술은 세포 손상 위치에서 체내 및 체외 모두에서 수행 될 수 있기 때문에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과정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많은 과학자들은 초기단계에서 생존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이 연구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은 척수성 근위축과 같은 질병에 의해 파괴된 뇌와 척수의 세포를 조작하고 수리하거나 대체할 미래의 응용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좀 늦어지더라도 황우석박사가 연구를 차근차근 진행했더라면 어땠을까? 진하게 아쉬움이 남는 Muscle guy(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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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8-08
  • [이윤희의 RUN 114](45) 나이 먹어 덜 고생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달려라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젊을 때 건강 유지해야 늙어서 더 활력적인 삶 즐겨 달리는 것이 걷는 것보다 건강적인 측면에서 좋아 젊어서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몸 상태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잘 모른다. 아무리 설명해도 고개만  끄덕거릴 뿐 금방 와 닿지 않는다. 그게 당연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르신들이 느릿느릿 걷거나 무슨 동작을 할 때 아주 천천히 하는 것을 보면서 왜 저럴까? 생각해봐도 밖으로 보이는 현상만 보일 뿐이다. 언론이나 여러 경로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지만 당장 운동보다 더 좋고 즐거운 것이 많으니 그 말이 머릿속에 저장되지도 않고 행동으로 옮기기란 서쪽에서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다. 21세기 들어 조금 먹고 살만하니까 주로 여행을 떠나고 맛있고 기름진 음식 찾아다니며 말초적인 짜릿함을 추구하지만 한편으로는 건강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도 하다. 어르신 일수록 건강을 챙기려고 몸에 좋다는 음식 찾아 삼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다 좋다.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이 각자의 가치관소관이니 무엇을 소비하든 당사자의 판단과 결정이 우선이리라. 다만 모든 것이 흥망성쇠가 있듯이 생물체에는 생로병사가 필연적으로 진행된다. 원하든 원치 않든 나서 크고 자라면서 향유하다가 서서히 쇠퇴하고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 누구라도 예외는 없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지만 나이 먹어서 육체적인 기력이 쇠할 때 건강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몸을 잘 단련시키면 늙어서 보다 더 활력 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근거가 여러 연구들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다. 늙어서 좀 더 활력이 있으려면 일주일에 세 번 달리는 노인들은 일반적인 노인이나 앉아서 생활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걷는 노인보다 보행에서 신체의 물질대사 효율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조한 보행성능은 노년층의 사망 시기 예측에 중요하며, 노인은 신생아와 비교했을 때 신체의  물질대사 효율이 저조하다. 미국 훔볼트 주립 대학 (Humboldt State University)의 저스터스 오르테가 (Justus Ortega )교수의 연구팀(Ortega JD, Beck ON, Roby JM, Turney AL, Kram R.  “Running for exercise mitigates age-related deterioration of walking economy.”  PLoS One. 2014 Nov 20)은 1. 한 군은(걷기 군)남녀 15명을 (평균 연령 69 세)를 30 분 이상 걷고, 3회/주회 2. 다른 한 군(달리기 군)은 남녀 15명을(평균 연령 69 세) 명을 (속도의 변화는 0.75, 1.25 및 1.75m/초)의 러닝머신에서 30 분 이상, 3회/주 달리기 군으로 나누어 지상 반발력을 통해 가스분석 및 보행역학을 사용하여 걷기와 달리기에서 대사효율을 판단했다. 같은 연령(69세)에서 달리기 주자는 테스트된 속도 범위에서 나이가 많은 걷기집단보다 에너지사용 효율이가 7~10 % 더 좋았으며,  유사한 달리기 속도 범위를 지닌 젊은 성인과 비슷한 대사효율을 나타내었다. 노인 주자와는 달리 노인보행자는 좌식생활을 노인보다 보행이 수월했으나 젊은 성인보다 26% 걷기 효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연구자들은 "달리기는 노화와 관련된 악화요인을  완화시키는 반면, 운동을 위한 걷기는 보행효율에서 노화와 관련된 악화요인에 미미한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즉 달리는 것이 걷는 것보다 건강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천천히 라도 말이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운동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는 Muscle guy  (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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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7-31
  • [기자의 눈] 먼지 대란 시대의 씁쓸 짭짤한 창업 아이템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미세먼지를 걱정하던 뉴스는 5월부터 감쪽같이 사라졌다. 아직은 예전과 같은 청명한 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에 만족해한다. 마스크를 쓴 사람도 눈에 띄게 사라졌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지난해에도 나타났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에서 중국방향으로 부는 남동풍 덕분이다. 미세먼지의 숨바꼭질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아는 우리나라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미세먼지 주범으로 낙인 찍힌 노후 석탄화력발전소가 6-8월까지 중단되며 충남지역 서천 화력 1· 2호기는 영구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파란 하늘을 보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며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감과 걱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중국의 미세먼지는 더욱 심각하다. 중국 베이징은 세계에서 최악의 대기 환경으로 손꼽힌다. 악명 높은 중국의 미세먼지ㆍ스모그 현상은 중국 사람들에게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선사하기도 했다.  중국 미세먼지 해소 음료 ‘金银花露(금은화로)’ 선풍적 인기  ‘金银花露(금은화로)’ 중국에서  미세먼지로 인해 떠오르는 음료 중 하나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금은화로’는 기관지에 좋은 음료로 단맛으로 인해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금은화’를 원료로 만들어 금은화가 갖고 있는 장점을 음료 안에 포함시킨 건강기능식품 음료다. 금은화는 요즘 같은 초여름에 개화한다. 흰색으로 피었다가 수정이 되고나면 서서히 노란색으로 변하고 점차 시들어 떨어지는 꽃을 보고 사람들은 흰 꽃과 노란 꽃이 섞여 피어난 것으로 착각 금은화(金銀花)라고 불렀다. 금은화는 꿀이 많아 달달하며 잎과 줄기에는 강한 항균작용과 독을 풀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유행성 감기, 독감 등에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한다. 천연항생제역할을 해 염증제거에 효과에 좋으며 특히 목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에 좋은 금은화가 함유된 ‘금은화로’ 음료는 중국판 지식인에 따르면 금은화로는 후베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십 년 동안 가장 많이 마신 제품이다. 생산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미 중국에서는 미세먼지에 좋은 음료인 금은화로에 대한 인기가 높다.   ‘도전과 응전’, 미세먼지 해소 음료는 새로운 창업 시장 아이템? 본지는 동료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금은화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 기자는 최근 병원 탐방 일정이 있어 중국 베이징에 출장을 다녀왔다. 그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 미세먼지와 스모그로 인해서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답답함을 느꼈다”면서 “중국 일정 내내 목이 칼칼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중국에 있던 다른 동료가 그를 약국에 데려가 ‘금은화로’를 추천했다. 해당 기자는 “약국에서 ‘금은화로’라는 음료수를 사 마셨는데, 우리나라 식으로 표현하면 목캔디와 게토레이를 섞은 음료수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도 더 이상 봄철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상품이 있나 물으시면서 그런 창업 하면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인이 겪는 미세먼지 대란은 상당 부분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미세먼지 발생에서 중국이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부, 지자체, 전문가는 서로 다른 분석을 내놓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평균 40%, 서울시는 55%, 민간 전문가들은 40∼70%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도전과 응전’의 법칙은 창업시장에도 적용된다. 중국발 미세먼지 대란은 도전이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입장에서 미세먼지 해소 음료는 일종의 응전이 되는 것이다. 미세먼지를 공략한 음료 시장은 하나의 창업 아이템으로 승부할 수 있는 분야다. 현재 한국에는 대표적 미세먼지 해소 음료가 없다. 특히,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한국 대기를 괴롭힐 것을 고려하면 미세먼지 해소 음료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 가히 씁쓸 짭짤한 창업 아이템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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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2
  • [이윤희의 RUN 114](44) 단기수면 부족이라도 심장기능에 악영향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수면부족은 혈압상승으로 이어져 몸 기능 저하와 장기도 피로증상 호소 하룻밤을 새우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심장에 심각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예전에 ‘미인은 잠꾸러기’ 라는 광고가 있었고, 요즈음에 어떤 유명한 분은 ‘잠이 보약’이라고도 하였듯이 수면과 건강은 상당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경험상 잠을 자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늦게 자거나 아니면 이런저런 일로 하루 밤을 꼬박 새고 나면 몸이 찌뿌둥한게 몸 상태가 현저히 나빠지고 피부도 거칠거칠한 느낌이 있으며 식욕도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자의 경우 군에서 야간행군도중에 졸면서도 걸어간 기억이 있을 것이다. 100km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마라톤의 경우 달리다가도 졸음을 참지 못해 비틀비틀하면서 달리거나 도저히 버티지 못하면 걷거나 잠시 자기도 한다. 이처럼 잠을 자지 못하거나 자는 시간이 현저히 짧을 경우 우리 몸은 기능이 뚝 떨어지고 각 장기가 피로증상을 호소하며 억지로라도 잠을 자게 만든다. 이렇게 생명과 건강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수면이 이런저런 이유로 방해를 받거나, 자지 않고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 신체에 어떤 요인의 변화가 있는가?를 실체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연구(북미방사선학회 정례회의, RSNA, 2016.12 )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정상적인 심장 기능을 심각하게 방해 할 수 있다고 한다. 응급 의료 서비스, 인턴, 레지던트, 소방서 및 기타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주 잠자는 시간이 거의 없이 24 시간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탈진은 많은 정신적, 육체적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24 시간 연속근무가 심장 혈관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한 최초의 연구다. 독일 Bonn대학의 Kuetting 박사는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단기 수면부족의 영향을 분석했는데, 건강한 방사선업무종사자 남자 19명과 1명의 여성을 상대로 수행하였다. 각 참가자에게는 수면 없이 24시간 근무 전, 후와 3시간 수면 후의 상태를 CMR(Cardiovascular Magnetic Resonance Imaging)스트레인 분석 기법으로 규명하였다. 심장 기능에 영향을 주는 수면 부족은 전에는 CMR스트레인 분석으로 조사되지 않았었고 혈압과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것 외에도 소변과 혈액 샘플을 수집하였다. 연구 전, 후를 비교해 볼 때 참가자들은 평균 최고 수축기(112.8→118.5) 혈압과 이완기혈압(62.9→69.2) 및 심박수(63.0→68.9)가 명확하게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갑상선 자극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FT3, 4 및 코티졸(Cortisol)호르몬 등이 안정적 수준에서 상당한 증가가 있었다. 또한 중간 결론을 내린 후, 연구자들은 정기적인 수면을 취한 후 참가자의 절반에 대한 후속 시험을 수행 하였다. 다만 Kuetting 박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적인 수면부족현상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연구는 실제 업무 관련 수면 부족을 조사하기 위해 실행된 것“이라 하였다. Kuetting 박사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초콜릿, 견과류 또는 차와 같은 테오브로민을 함유한 카페인 또는 식품 및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개별 스트레스 수준 또는 환경 자극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하며, 이 결과는 또한 오랜 기간 동안 휴식이나 수면이 부족한 전문직업 종사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작업량과 근무시간이 공중 보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산소운동으로 혈관 안팎을)닦고 (중량운동으로 근육,인대,건 등을)조이고 기름치자(잘 먹고 일찍 자자)고 강조하는 Muscleguy (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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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5-22
  • [이윤희의 RUN 114](43) 비만은 병인가?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지방축적, 진화의 산물 지방세포, 면역력 저하·혈압 상승 등 몸 기능 저하 어쩌면 비만이 국가, 인류의 재앙으로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류가 지구위에 태어난 것은 짧게는200만년, 길게는 6백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러 인류의 종족이 태어나고 죽고 때로는 멸종되고 긴 세월 우여곡절을 거쳐 그 중 지구환경에 잘 적응한 인류(Homo sapiens:1만5천년~20만 년 전으로 추정)라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다. 야생에서 먹고 살아가면서 종족을 보전하기란 얼마나 어려웠을지 지금의 문명세대에서는 상상하기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전은 물론 약30~40년 전만 해도 굶주림과 싸워왔다. 문명의 발달로 동물사육이 늘어나고, 병충해, 가뭄, 태풍 등 자연환경을 어느 정도 극복하면서 먹는 것이 해결되어왔고 지금은 어쩌면 먹는 것이 넘쳐 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 나아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로 이어지는 영양소의 구성이나 함량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밝혀지면서 ‘다이어트’라고 통칭되는 살 빼기에 열을 올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먹방’으로 불리는 TV프로그램이 우리를 매우 혼란스럽게도 한다. 한 세대전만해도 배가 좀 나와야된다, 많니 좀 먹어라! 식사하셨느냐 등이 덕담 겸 인사로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먹는 양이 많아지다 보니 도리어 과체중, 비만을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골몰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없는 환경에서도 배고픔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했던 방식 즉, 진화의 산물인 지방과 지방세포가 자동조절이 안되고 섭취하는 에너지를 저장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저장된 지방이 알아서 에너지로 전환되어 사용되었다면 별 문제가 아니겠지만 그것이 안 되기에 지금의 심각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으로 불리는 대사질환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지방조직은 우리 몸에서 줄기세포를 가장 많이 가진 장기중 하나로 과도하게 섭취된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변환시켜 저장하고 그 저장정도는 자동조절이 안될 만큼 무한대에 가깝다. 게다가 지방세포는  수명이 10년 이상이어서 한 번 유년시절에 만들어진 지방세포는 여간해서 죽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지방을 저장할수록 기능의 변화가 진행되는데, 단순히 지방만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에 따르면 호르몬과 사이토카인(Cytokine: 일종의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의 총칭)을 분비하여 면역력 저하와 혈압의 상승, 지방과 탄수화물의 물질대사, 아디포카인(Adipokine)분비하여심혈관계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종국에는 우리 몸의 기능이 현저히 낮아지게 하는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 즉, 혈압을 올리고, 알레르기나 자가 면역질환의 발생, 당뇨와 심혈관질환의 유발과 증가, 암의 발생을 증가 등 몸의 기능이 별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은 이런 부정적인 제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인의료비 부담, 생활습관질환으로 인한 개인과 국가의 노동생산성 하락과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국가의 미래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된다. 이런 현상이 개인의 안녕과 행복의 추구분야에서 머물러야 하는가? 각종 제비용상승과 사회현상으로 발전하여 국가의 관리대상으로 되어야 하는가? 하는 사회과학적 접근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어쩌면 단순한 개인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숫자가 늘어날수록 결국에는 제도와 법률이 동반되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일부는 이렇게도 해석될 수도 있다 - 왜 본인이 먹어 살이 찌고, 문제를 만들어 놓고는 남들이 내는 건강보험료로 치료나 이후를 관리하는 비용으로 지출해야 하나 라는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질 수도 있다. 단순한 비만현상을 병으로 규정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집단이 그렇게 기획하고 있다. 극히 짧은 기간 안에 과도하게 먹는 문제가 수많은 사회문제를 만들어낼 줄을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조금 덜먹고 조금 더 움직여서 적정한 체중과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믿는 Muscle guy (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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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5-15
  • [기자의 눈] 문재인의 ‘법인세’ 인상과 제약업계의 고민
     법인세 인상하면 주요 25개 제약사 3000억원 조세 부담 예상 바이오 산업 육성 위한 연구개발 위축등 부작용 최소화가 관건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국 제약업계는 다국적 제약사만큼의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제약사들의 투자 및 연구 개발(R&D)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제약시장 규모는 약 1000조 원에 육박하지만 우리나라 제약 시장은 약 15조 정도에 불과하다. 국내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교했을 때 영세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신약개발, R&D 등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할 기업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여겨진다. 통상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하나 만들려면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1조 가까운 연구개발비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마저도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우리나라 제약사의 경우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성공률은 더더욱 낮아진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연매출 1조를 달성하는 제약사는 아직까지 3곳(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뿐이며 그중 한 곳(광동제약)은 그마저도 ‘물장사’로 인해 달성한 매출이다. 세계 1위 규모의 노바티스 (59조)와 비교하면 자본력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실제로 합성 신약의 임상부터 허가까지 성공확률은 6.2%. 바이오신약은 11.5%밖에 되지 않는다. 전 임상부터 시판까지 어마어마한 진입장벽이 존재하며 기업의 순리인 ‘이익’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는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다.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투자 기피가 심화될 우려도 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내걸었던 ‘법인세 인상방침’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및 복지공약을 내세우면서 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증세는 불가피하다며 매년 6조 원 이상의 세금을 추가로 걷겠다고 밝힌 바 있다. 증세안 6조 원 중 5조 원 이상은 기업들로부터 추가로 걷는 금액이 될 것이다. 과세표준 500억 원 이상 기업의 최고세율을 기존 22%에서 25%로 올리고, 1000억 원 이상 기업은 최저한세율을 기존 17%에서 19%에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법인세 세율을 최대 25%까지 올릴 경우 상위 25개 제약사가 내야하는 법인세는 3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법인세 인상은 기업 실적이 좋을수록 법인세가 늘어나 국가 세수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만 제약사에게는 독으로 작용될 위험이 있다. R&D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이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상위 25개 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을 집계한 결과 총 25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 원이 줄었지만 2년 전 2327억 원에 비해서는 259억 원이 증가했다. 녹십자의 경우 지난해 2015년 대비 136억 원이 증가한 419억 원을 법인세로 납부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세금을 냈다. 2016년 녹십자 R&D 비용은 1170억 원으로 R&D 투자의 약 35%에 가까운 비용이 법인세로 나간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복지 확충을 위한 법인세 인상과 그로 인해 ‘미래먹거리’로 불리는 제약, 바이오산업의 신약 개발 및 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 셈이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나노, 생명과학 등 혁신 신기술, 신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핵심으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부분은 따로 항목을 만들어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국제적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 기준 마련하는 것과,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도록 중장기 종합 계획 설정 그리고 국내기발 신약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가 결정구조 개선 및 산·약·연 연계 신약개발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등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 신약 개발 및 R&D 투자를 지속하는 제약사들 입장에서 볼 때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법인세 인상과 정부 지원 확대 등 일장일단을 갖고 있다. 새 정부가 법인세 인상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나가는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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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이윤희의 RUN 114](42) 중량저항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은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뉴스투데이=이윤희 객원기자) 강한 근육은 뇌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 운동으로 뇌의 노화 지연 가능해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대학 (University of Sydney)의 연구에 따르면 꾸준한 중량저항운동(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한 강한 근육은 뇌의 인지기능 향상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MCI(경도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55 세에서 68 세 사이의 환자 그룹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실시했는데 이 증상은 만성 치매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인지 장애증상을 갖기 때문이다. (Mediation of cognitive function improvements by strength gains after resistance training in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Outcomes of the study of mental and resistance training,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24 October 2016) MCI를 가진 사람은 6년 이내에 80% 정도가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로 진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알츠하이머 보고서 (World Alzheimer Report)는 전 세계적으로 4700 만 명이 치매 관련 질병의 영향을 받으며 2050 년까지 3 배 증가 할 것으로 보고하였다.  중량저항운동은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 MCI에 의해 영향을 받는 100명을 대상으로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아래와 같이 활동을 시켰다. 첫째는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이다. 둘째, 앉아서 스트레칭 연습이며, 셋째는 컴퓨터에 대한 실제 인지 교육을,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훈련 등을 하게 했다. 놀랍게도 중량저항운동(웨이트트레이닝)만이 뇌기능의 측정에서 개선된 것을 입증했다. 스트레칭 운동, 인지 훈련 및 가상훈련은 개선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것은 웨이트트레이닝과 개선된 인지기능을 통해 얻어진 근력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Yorgi Mavros 박사에 따르면 정신 기능과 근육의 힘은 명확한 관계가 있고, 근육이 강할수록 정신력이 향상된다고 말한다. 이전 연구에서 6개월간의 웨이트트레이닝 후에 고령자의 뇌를 스캔했으며, 그 결과는 두뇌의 기능이 개선된 결과를 반영하였다. 운동과 향상된 뇌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이전의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SMART시스템은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운동 유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 연구는 MCI가 55세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파워 트레이닝 인지 기능의 향상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첫 번째 연구이다.  뇌에서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멈추기 사람들이 운동하지 않으면 뇌의 손상 가능성은 높아진다. 운동은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도 되지만 심장 혈관 건강 및 멀티 태스킹(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동시 실행하는 것) 과 같은 기타 인지과정을 향상시킨다. 마브로스(Mavros)박사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중량 저항운동을 강력히 강력한 주장하며, 그 결과 훨씬 더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브로스 박사는 최대한의 인지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2~3 시간/주 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드니 대학 (University of Sydney)의 마리아 피아타오론 싱 (Maria Fiatarone Singh) 교수는 근육성장과 뇌성장의 기본과정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자 한다. 다음 단계는 경도인지 장애가 있는 사람과 MCI예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체중 훈련 및 인지장애 개선 메커니즘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연구는 뇌의 퇴행성 노화 영향을 지연시키거나 심지어 중지시키는 비법을 밝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벼운 무게라도 근육에 자극을 가하면 몸과 마음이 젊어진다고 확신하는 Muscle guy (이윤희 Ph.D.= yhlee@posyko.com, ultrarunner@hanmail.net)    이학박사(운동생리/영양학 전공) :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파워 스포츠과학 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운동생리학실 연구원/노화연구센터 연구원한국체대, 용인대, 삼육대, 외래교수과학기술인 등록번호 : 11187438 학회활동분야 · 한국 운동영양학회 부회장, 정회원· 한국 체육학회 정회원· 한국 운동생리학회 정회원· 외부 강연활동 중(운동과 건강, 영양 관련) 저서 · 운동영양학(공저,한미출판사 2011)· 케냐 마라톤 왜 빠른가?(역서, 광림북하우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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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의 RUN 114
    2017-05-09
  • [기자의 눈] 미세먼지의 ‘공범’, 환경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미세먼지의 대국민 공격에 수수방관하는 환경부, 형법상 ‘공범’의 일종인 ‘방조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방진 마스크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한 소셜커머스에 따르면 최근 마스크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제품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지난 3월을 기준으로 마스크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두 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보다 작은 입자를 걸러낼 수 있는 KF94와 같은 고기능 마스크 제품 의 성장률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271%에 달했고 이보다 낮은 KF80 제품의 성장률도 138%였다. 반면 일반 마스크 매출은 20%가량 감소했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사는 주부들도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 수치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런 이들이 늘어나는 건 정부의 미세먼지 권고 기준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초미세먼지가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두 배가 돼야 비로소 초미세먼지 기준 초과 상황으로 판단한다. 올해 들어 3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기준을 넘은 날은 세계보건기구 기준으로는 57일이지만 우리 정부 기준으론 15일에 불과 한다. 고기능 마스크나 미세먼지 측정기를 사는 것은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는 우리 국민의 고육지책이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제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 개개인들이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란’의 ‘공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세먼지가 국민을 공격하는 데 지켜보고 있다. 즉 형법상 미세먼지는 ‘주범’이고 환경부는 적극적인 범죄 가담자가 아닌 ‘방조범’ 쯤에 해당된다. 그만큼 여론의 화살은 환경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에 팔짱을 끼고 있는 그 둔감한 태도를 질타하고 있다.  국민은 ‘고통’으로 아우성치는 데, 환경부는 ‘해먹’ 걸고 낮잠 자기? 19분의 1로 축소된 백령도 미세먼지 수치도 18개월 동안 모르고 방치? 현재 미세먼지에 관련된 실태조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았다. 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한 정부의 공식 보고서는 나오지 않았고 한중 간 공동조사도 이뤄지지 않는 상태이다. 미세먼지가 누구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지 정부는 가늠조차 못하고 있다. 국민은 고통으로 아우성치는 데 환경부 공무원들은 해먹을 걸어놓고 낮잠이라도 즐기는 것일까? 환경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눈꼽만큼이라도 갖고 있다면, 미세먼지 배출원이 어딘지, 성분은 무엇인지 등의 면밀한 실태 조사를 당장에라도 실시해야 한다. 현재 미세먼지 배출원 중 하나인 선박, 건설 등의 통계 역시 제대로 조사된 것이 없다. 정확히 조사된 자료 없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현재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오염도를 미리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뿐이다.  이러한 문자 날리기는 진정한 대책이 아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각하니 국민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준엄한 지시사항일뿐이다. 물론 우리 환경부도 미세먼지 위험도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이렇게 네 단계로 나눠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만든다. 하지만 이 기준 역시 너무 느슨한 것이 문제다. 반면 프랑스의 파리 시는 미세먼지 오염 수치가 우리나라 기준의 1/3 수치인 초미세먼지(PM10) 농도가 80㎍/㎥ 되어도 차량 2부제에 들어간다. 이 수치를 지난달 우리나라 수도권에 적용하면 사흘에 한 번꼴로 시민 차량 2부제를 실시해야 한다. 지난 2월 15일부터 정부는 수도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공공기관 2부제 실시, 공공부문의 대기배출사업장·건설공사장의 조업 단축을 시행했다. 하지만 차량 2부제나 조업 단축은 아직 단 한 차례도 발령되지 않은 상태다. 미세먼지가 없는 청정하늘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발령 요건이 까다로워서였다. 대신에 환경부는 놀라운 행보를 보였다. 환경부 홈페이지에 18개월 동안 백령도 미세먼지 수치를 19분의 1로 축소해서 표기해온 것이다. 환경부는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석연치가 않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바로미터같은 청정지역이다. 그처럼 중대한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19분의 1로 줄여서 표기된 상태를 18개월 동안 모르고 방치했다. 그 오류도 언론의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백령도의 미세먼지 수치에 대해서 환경부 공무원들은 언론사 기자들보다도  관심이 없는 셈이다. 이 정도라면 환경부 공무원들이 ‘해먹’을 걸어놓고 잠만 잤다는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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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뉴투포토] 롯데주류, 강남·홍대·신천 등에서 ‘상권 클린 캠페인’ 진행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는 지난 13일 강남, 홍대, 신천 등 전국 40개 상권에서 담배꽁초, 광고지 등 쓰레기를 치우는 ‘상권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 472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상권 내 유대 강화와 상권 내 환경 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롯데주류는 향후 ‘상권 클린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 비즈
    • 유통
    2018-09-14
  • [뉴투포토] 강남세브란스병원, 암예방정보센터 개소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암예방정보센터를 오픈했다. ⓒ강남세브란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암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암예방정보센터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암 환자와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암 종류별 상담과 교육, 건강강좌 등이 실시된다. 암 관련 도서 열람과 각종 건강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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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뉴투포토] 클라우드 생맥주와 재밌는 영화로 더위타파!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지난 7일 모델이 잠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클라우드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는 7월 한달 간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Kloud Cinema Lounge)’를 찾은 방문객이 전월 대비 50% 이상, 생맥주 판매량도 60%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주류와 롯데시네마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공간으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매장이다.  현재 잠실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과 김포공항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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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8
  • [뉴투포토] ‘피츠 수퍼클리어’ 육성재와 함께한 부산 ‘나이트 레이스’
    ▲ 육성재가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에 참가해 ‘피츠 수퍼클리어’ 모델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는 지난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피츠 수퍼클리어’ 모델 육성재와 함께 ‘2018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나이트 레이스’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벡스코 앞까지 달리며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마라톤 페스티벌이다. 육성재는 이날 이벤트 참가자 및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함께 광고모델로 선정된 소감과 Q&A 퀴즈를 진행하는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나이트 레이스’ 참가자의 안전한 레이스와 완주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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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뉴투포토] 롯데주류,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 론칭 행사서도 빛나는 배우 차승원
    ▲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차승원씨가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가 16일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배우 차승원씨가 모델인 위스키 신제품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델인 차승원씨가 참석해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의 제품 콘셉트와 관련된 '신사(Gentleman)', '재치(Wit)', '에스코트(Escort)'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는  롯데주류가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07-16
  • [뉴투포토] 롯데주류 ‘피츠’, 국가대표팀 선전과 건승 응원
      ▲ '피츠' 모델들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주류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Football Week)’에 참여한다.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주류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맥주 '피츠'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고 VR게임, 포토존, 미니 슈팅게임 등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며 국가대표 팀을 응원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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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1
  • [뉴투포토] 롯데주류, 신입사원·멘토와 함께 양재천 정화활동 나서
    ▲ EM흙공을 만들고, 양재천에 직접 던지는 모습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의 신입사원 및 멘토 30여명이 지난 18일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양재천에서 (사)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양재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주류가 진행한 양재천 정화활동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수질정화용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직접 만들고 양재천에 직접 던지는 방법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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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뉴투 포토] 롯데주류, ‘처음처럼’ 수지의 新포스터 2종 공개
    ▲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가 수지와 함께한 ‘처음처럼’ 신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0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0.5도 낮춰 17도로 리뉴얼한 만큼 롯데주류는 마케팅 측면에서도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포스터는 하얀 바탕에 화사한 꽃무늬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은 채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는 수지와 ‘더 부드럽게 처음처럼’ 이라는 문구를 통해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롯데주류는 2016년 9월 가수 수지를 ‘처음처럼’ 모델로 발탁해 현재까지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포스터, 광고,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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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뉴투포토] 롯데주류, ‘클라우드’ 새얼굴 배우 김혜수와 김태리 광고 시사회
    ▲ 김혜수, 김태리가 클라우드 모델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롯데주류가 5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클라우드’ 모델인 배우 김혜수와 김태리, 그리고 팬들과 함께 ‘클라우드, 광고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클라우드’ 모델 김혜수&김태리가 참석해 팬들과 함께 새 광고를 함께 보고 모델로 선정된 소감과 광고 촬영 시 에피소드, ‘클라우드’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본인만의 안주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고시사회 이벤트에 맞춰 핸드프린팅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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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뉴투포토] 구스아일랜드, ‘312데이’로 시카고 크래프트 비어 매력 알려
      ▲ ⓒ구스아일랜드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Goose Island Brewhouse)’에서 시카고 크래프트 맥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같이 즐기는 유쾌한 맥주 축제 ‘312 데이’ 기념 사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헤드 브루어 및 셰프, 모델들이 312 데이의 대표 맥주 ‘312 어반 위트 에일’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312 데이’는 구스아일랜드가 시카고에서 매해 개최해온 브랜드 행사로 지금은 시카고 지역을 비롯해 서울, 런던, 상하이,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글로벌 맥주 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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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뉴투포토] 롯데주류, “한국 맥주 좋아요!”
      ▲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강릉선수촌 인근 식당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즐기고 있는 모습 ⓒ롯데주류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강릉은 축제 분위기다. 선수촌 인근의 상권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평창 특수를 누리고 있다. 롯데주류 ‘클라우드’의 경우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으로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어 영문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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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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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나의 간호사 교육이야기 - 한림시뮬레이션센터
    (글: 정소양기자, 그래픽: 김연수) “이렇게 최신식으로 갖춰진 시뮬레이션센터는 처음 봤어요. 솔직히 이런 장비들이 워낙 비싸서 학교에서 배울 때는 꿈도 못 꿨죠. 그때는 실제로 해볼 수 있는 실습 기회도 적었어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실전 같은 연습을 될 때까지 할 수 있으니 병원적응에도 수월하고, 환자에게 보다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 7월 12일 안양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정기석) 부속 한림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차 신입 간호사 교육을 받던 한 신입 간호사가 한 말이다.   실제와 같은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정확한 인술’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림시뮤레이션센터의 생생한 간호사 교육을 알아본다.
    2018-09-05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플라스틱 못쓰게 했더니 코팅 종이컵을" 커피매장 꼼수 영업
    (글: 정소양기자, 그래픽: 가연주,정유경)일부 커피 매장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취지로 생긴 자원재활용법이 ‘플라스틱 컵’만 규제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종이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의해 지자체 단속이 시작된 8월 2일부터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직원은 “드시고 가시면 머그컵(유리잔)에 제공해도 될까요?”라고 고객의 의사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    이번 달부터 식품접객업소는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해선 안 되며, 이를 어겨 단속에 걸릴 시 최대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고객에 한해서만 1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탐앤탐스 등 일부 매장 직원은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아도 법에 걸리지 않는다.    탐앤탐스를 포함한 일부 영업점에서는 플라스틱컵만 규제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종이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꼼수 영업’ 중이기 때문이다. 탐앤탐스는 지난 7월부터 컵 내부가 코팅된 ‘전용 종이컵’에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탐앤탐스커피가 제공하는 ‘전용 종이컵’의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돼 있다.    그러나 컵의 안쪽을 코팅하는 종이컵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또 다른 1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셈이다.    특히, 탐앤탐스의 ‘아이스 전용컵’은 코팅된 종이컵일 뿐만 아니라 컵을 덮는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재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
    2018-08-27
  • [뉴투플러스] 청년실업 해결 위해 자연계열 내 인력 수급 조정 필요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있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자리 수급 균형’ 모색이 필요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외견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내면에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자연계열’ 내부의 ‘양극화 구조’이다. 공급이 부족한 학과와 초과되는 학과로 나뉘어져 있다. 이러한 문제구조를 간과한 채 자연계열의 취업자 수 증가 현상에만 주목할 경우 자연계열 내의 ‘수급불균형’을 방치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연계열내 인력수급상황을 전공 선택의 정보로 제공함으로써 공급이 부족한 학과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정부와 대학당국이 협의해 전공별로 입학정원을 재조정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7-07-05
  • [뉴투플러스] ‘자발적 취준생’은 왜 생기는 것인가?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올해 상반기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자발적 취준생’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업체인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구직자 81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신입직 취업 성공률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응답자는 34.6%로 10명 중 7명은 상반기 취업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 중 45.2%는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4명 정도의 구직자는 입사 통보를 받았지만 기업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막상 자신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기업이었을 경우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7-05-29
  • [JOB인터뷰 현장] 고령화 사회에 생겨난 新 직종 ‘시니어 모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한국이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올해 현재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3.8%로, 내년이면 노인 인구 14% 이상인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는 노인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넘어가게 된다. 이처럼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실버세대’가 출현하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젊은 층처럼 소비및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중·장년층을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를 무색하게 하는 ‘신인류’가 70대 노인층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뉴스투데이는 지난 23일 시니어 모델 소은영(73) 씨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후 소은영 씨의 워킹 영상을 촬영했다. 
    2017-05-24
  • [피드백뉴스] ‘흡연 경고 그림’에 무릎 꿇는 애연가들?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000만 갑으로 2016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12월 흡연 경고그림을 전면 도입했다. 흡연 경고그림이 도입된 후 담배 반출량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04-30
  • [현장 취재] 장관이었던 롯데타워 불꽃축제 현장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4월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롯데타워 개장 전야제를 위한 행사로 밤 9시부터 750여 곳에서 3만여 발의 폭죽이 치솟았고, 동시에 인근 석촌호수 서호(西湖)에서는 음악과 어우러진 불꽃 쇼도 함께 열렸다. 총 750여개의 타워 발사 포인트에서 3만여 발의 불꽃이 하늘로 퍼져나갔고 투입된 화약 무게는 무려 약 4톤에 달했다. 화약 비용만 40억원이 들어 분당 약 4억원짜리 불꽃놀이를 펼쳤던 셈이다.  롯데월드타워 볼꽃놀이 시간은 총 11분으로, 대만 타이베이 101 타워(5분),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10분)보다 길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롯데물산 측은 이번 불꽃놀이 행사에 롯데월드타워단지와 석촌호수 등에 4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하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부상자가  발생한 것은 옥의 티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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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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