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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투분석] 문 대통령과 의기투합한 삼성전자 이재용, 인텔과 맞대응 할 인재양성 추진
    인텔과 맞대응할 인재양성 추진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03-28
  • [2019 상반기 채용기업 연봉] 포스코, 연봉 8800만원에 평균 근속연수 최장
    ▲ [이미지=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캡쳐]3월은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상반기 공개채용 시즌입니다. 수많은 취준생과 반취생(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어느 기업이 좋은 직장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뉴스투데이는 그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업의 평균연봉(사업보고서 기준), 초봉(경력입사자 포함한 크레딧잡 기준), 안정성(입사율과 퇴사율), 직장 문화 등 4가지 정보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본지의 데이터베이스(DB)인 ‘직장 돋보기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포스코, 생산기술직·철도운전직 등 10개 분야 현장 신입사원 모집 세계 53개국에서 생산과 판매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자리잡은 포스코가 2019년 상반기 현장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포스코의 채용분야는 △생산기술직 △철도운전직 △천장크레인운전직 △화학분석직 △보건직 △방재직 △응급구조직 △토목직 △건축직 △환경직 등 10개 분야다. 서류 접수 마감은 3월 29일 오후 1시까지다. 포스코 인적성검사인 PAT는 4월 20일에 진행된다. 일반상식, 수학, 한국사, 직무능력평가와 인성검사가 포함된다. 이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5월 중 1차 면접(인성면접, 직무면접), 6월 중 2차 면접(조직·가치적합성면접, 그룹토론, 채용검진)이 치러진다. 1차수는 9월부터 채용형 인턴으로 활동하다 내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2차수는 올해 12월 인턴 후 내년 6월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다. ① 임금수준=평균 연봉 8800만원의 상위 1% 기업 포스코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8800만원이다. 남성 직원의 경우 8900만원, 여성 직원의 경우 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정보 공개사이트 크레딧잡에 따르면, 고용보험 납입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포스코의 전체 직원 평균연봉은 8800만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6907만원이다. 입사자 중엔 경력직도 포함되어 있다. 크레딧잡은 포스코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자료=포스코 2017년 사업보고서]② 안정성=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높지만 평균 근속연수는 19.8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포스코는 입사자보다 퇴사자의 비율이 소폭 더 높다. 지난 1년간 포스코 입사자는 867명, 퇴사자는 1005명이었다. 전체 직원 수가 1만 7200명으로 1년간 입사자는 5%, 퇴사자는 6%를 차지한다.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9.8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두 배 가까이 긴 편이다. 다만 남성 직원은 20.3년, 여성직원은 9.4년으로 성별 차이가 큰 편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100대 개혁과제` 실천과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 등 100년 기업으로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기존 철강 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신성장 부문은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게 됐다.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포스코가 안정성보다 성장성이 더 높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③ 직장문화=‘일’과 ‘쉼’을 두루 누리도록 만드는 사내 복지공간지난 2월, 광양제철소 기숙사에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공간 ‘포레스트’가 문을 열었다. 이름의 의미처럼, 포스코 패밀리의 즐거운 휴식을 지원하고 있는 공간이다. 스포츠 존, 뮤직 존, 게임 존으로 나눠져 있어 임직원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거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광양제철소엔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이 많아 '포레스트'가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동료들과 함께 취미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사내 동호회 서비스 ‘동호동락’을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역량과 창의성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현재 포스코 사내에는 테니스, 축구 등 508개의 레포츠 동호회와 영화감상, 사회봉사, 어학, 재태크 등 402개의 창의 학습 동호회가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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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19-03-25
  • [JOB리포트] 삼성전자와 구글 중 연봉킹은? 한국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빅5 연봉 비교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2019년 상반기 공채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외국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1위로 뽑혔다. 구글코리아는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와 비슷할 정도로 높은 연봉을 받을 뿐 아니라 무료 식사 및 간식, 22주 유급 출산 휴가 등 탄탄한 사내 복지로 인해 취준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3-23
  • KT, 아현화재 소상공인 40만~120만원 지원금 지급 확정
    기존 신청자 외 5월 3일까지 6주간 추가 접수 받아 지원금 지급 예정 ​서비스장애 기간 따라 1~2일 40만원부터 7일이상 120만원까지 차등지급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금이 확정됐다. KT는 자사와 국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 'KT상생보상협의체'에서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의 차이를 고려해 4개 구간으로 나누고 1~2일은 40만원, 3~4일은 80만원, 5~6일은 100만원, 7일 이상은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지원금 지급대상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거해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해당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KT 유선인터넷 또는 전화 장애로 인해 카드결제나 주문 영업을 못해 피해를 본 경우로 정했다.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연 매출 50억원 미만 도소매업도 포함됐다.이에 따라 KT는 이르면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1차 영업손실 보상 신청과 올해 3월 22일까지 신청에 총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KT는 최종 합의안 발표 이후에도 5월 3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추가 접수를 받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아현 화재 이후 KT는 서비스장애 기간 중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며 무선 라우터, 무선 결제기, 착신전환 서비스, 임대폰 등을 무료 제공했다. 빠른 복구를 위해 동케이블을 광케이블로 전환하는 작업도 병행했다.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화재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안정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9-03-22
  • 역대 최다 군무원 취업 시장 열린다…올해 3961명
    [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국방부는 22일 역대 최다 규모인 3961명의 올해 군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군무원 채용 인원 1285명에 비해 3배로 증가한 규모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3-22
  • 서울시 제로페이 20대보다 50대에 더 인기
    ▲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한 시민이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소비자 3명 중 2명 제로페이 '긍정적'제로페이 인지율 20대 41%, 50대 이상 72%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정부와 서울시가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에 대해 소비자 3명 중 2명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제로페이의 인지율과 사용 의향률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수수료 0% 제로페이, 연착륙 가능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제로페이 제도 자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12월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를 도입할 당시 서울시는 신용카드에 덜 익숙하고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젊은층이 서울페이로 갈아탈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 연령층이 높을수록 제로페이에 대한 인지율과 긍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제로페이에 대해 59%가 ‘들어본 적 있거나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경우 41%, 30~40대 55%, 50대 이상은 72%가 제로페이에 대해 ‘들어본 적 있거나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해 연령이 높을수록 제로페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보고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제로페이에 대한 인지율과 긍정률, 사용 의향률이 전반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제로페이 사용 의향률은 여성(56%)보다 남성(61%) 응답자 사이에서 더 높았고, 가족 구성원이 1명(49%)인 경우보다 2명 이상(60%)인 경우, 미혼자(53%)보다 기혼자(62%)가 더 높았다.또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중상 63%, 하상 54%), 외벌이(60%)보다 맞벌이(64%)일수록 사용 의향률이 높았다.반면 '제로페이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은 59%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67%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소득공제 40%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연봉 5000만원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2500만원을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보다 47만원을 더 환급받는다'는 요지의 서울시 홍보 내용은 현행법에서는 가능하지 않고, 현행 300만원인 소득공제액 한도를 500만원으로 늘리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소득공제 혜택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또 "후불식 신용카드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체크카드와 유사한 계좌이체식 제로페이로 바꾸기 쉽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제로페이가 정착되려면 소비자들이 신용카드에서 제로페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좀 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9-03-19
  •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30대 직장인 김모씨 생활 어떻게 바뀔까
    ▲ 한 시민이 스마트시티 가상공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서울 전역 5만 여 개 IoT 센서로 도시생활 데이터 수집 정책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1. 상암에 있는 직장에 재직 중인 김모씨(여)는 이동이 필요할 때 무인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셔틀버스가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시간을 잘 맞춘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자가용을 갖고 이동할 때는 IoT 활용 공유 주차장을 찾아본다.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2.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김씨는 집 앞에 새로 설치된 지능형 CCTV와 스마트 보안등 덕분에 늦은 퇴근길의 무서움을 덜었다. 지능형 CCTV는 싸움·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경찰이나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알린다. 원격으로 점·소등 관리가 가능한 보안등에 골목길이 밝아졌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유용한 방식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IoT 발전과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 보고서’는 "자동차, 조명, 가전 등 다양한 사물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됨에 따라 모든 것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가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는 IoT가 꼽힌다"고 했다.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선 ‘21세기 원유’로 불리는 빅데이터가 핵심이다. 빅데이터를 분석·가공·결합하면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 전역에 5만개의 IoT 센서를 설치하고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 4725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센서들은 미세먼지, 야간 빛 세기 등 도시현상과 시민행동(유동인구, 차량이동 등)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서울시는 지금까지 누적된 도시·행정 데이터에 IoT·블록체인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결합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다양한 현상과 시민들의 행동을 데이터화 시켜 이에 맞는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도 사물인터넷(IoT)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IoT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8.6% 증가한 8조 608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ICT 기업들도 건설사들과 협업해 ‘스마트홈’ 구축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냉장고 안을 살피고, 퇴근길에 원격으로 욕조 온수를 틀 수 있게 된 것 등이 IoT 시장 확대의 결과다. 다만 스마트홈이 일부에게만 누릴 수 있는 옵션인 것과는 달리 서울시의 스마트시티는 서울 시민 누구나 IoT를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극소수의 특권층과 국가에 집중된 혁신기술의 문턱을 일반 대중에게 낮춰 `기술의 민주화`를 이룬 셈이다. IoT로 불법 주정차 관리부터 고령층·취약계층 관리까지박원순 서울시장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에 '익명 정보화' 대안 제시 특히 서울시는 사람이 일일이 관리할 수 없었던 것들을 IoT센서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AI기술을 활용해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챗봇을 올해 120 다산콜 상담업무(문자)에 시범 적용한 후 확대한다. 시설물 노후화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살펴보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관리는 최첨단 CCTV가 상시 감시한다. IoT 기술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도 높여줄 전망이다. ‘홀몸어르신돌봄 서비스’는 사생활 침해 거부감이 적은 비접촉 무자각 센서인 '스마트 플러그(전력량, 조도)'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시민의 건강기록, 의료 기록 등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관리한다. 내년에는 개인건강기록(PHR) 관리 및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완성한다.하지만 IoT가 발전하는 만큼 보안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프라이버시는 우리가 지켜야 할 헌법적 가치"라며 익명정보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언급한 익명정보화는 ‘비식별 개인정보’를 의미한다. 비식별 개인정보는 특정인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도록 가공된 개인정보, 즉 소유 주체를 알 수 없는 ‘익명의 개인정보’를 뜻한다. 개인정보는 법률에 의해 보호해야 하지만, 비식별 개인정보는 빅데이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시장은 의료정보를 예로 들며 "의료정보를 익명화하면 제약 산업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3-16
  • IT인재 영입 전쟁 본격화...구글코리아 '장군'에 네이버 '멍군'
    구글코리아 공격적 채용에 네이버 대규모 스톡옵션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3-14
  • [금주의 채용정보] 포스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코, 이공계 및 인문사회계 나눠 신입 공채 돌입[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전형 :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모집 분야 : 이공계(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환경/안전 에너지), 인문사회계(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자격요건 : 전공 무관, 2019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학점 기준 누계 평점 4.5점 만점 3.0점 이상), 2017년 8월 1일 이후 어학 성적 보유자(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10점 또는 OPIc IL 이상,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OPIc IM3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 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등▷서류전형 일정 : 2019년 3월 11일 9시~3월 22일 10시까지▷서류 지원방법 : 당사 채용 홈페이지▷채용절차 : 서류접수-인적성검사(PAT)-1차면접(직무역량평가)-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9-03-11
  • 택시·카풀 대타협기구 합의 …“출퇴근 2시간씩 카풀 허용”
    ▲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대타협기구 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 손명수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정주환 카카오모빌리리티 대표,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오전 7~9시, 오후 6~8시 승용차 카풀 허용 법인택시 기사 처우 개선도 합의안에 포함[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카풀-택시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제한적으로 카풀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택시·카풀 업계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지막 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카풀은 출퇴근 시간(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에 허용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날 합의에는 국민안전을 위해 초고령 운전자 개인 택시의 감차 방안을 추진할 것과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로시간에 부합하도록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월급제를 시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택시업계는 택시와 관련된 규제라는 부담을 덜게 된다. 올 상반기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03-07
  • [직업이야기](65) 유리천장 부수는 스타트업 야놀자와 마켓디자이너스, ‘실용주의’의 힘
    야놀자와 마켓디자이너스의 사례
    • 굿잡뉴스
    • 직장인
    • 직업이야기
    2019-03-07
  • [뉴투분석] 서울대와 한양대는 왜 AI 전문대학원에 선정되지 못했나
    AI 전문대학원에 고대,성대가 선발돼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03-05
  • [JOB리포트] KT황창규 회장의 개인정보 규제완화 요구, 5G시대 어떤 일자리 만드나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특히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선 엄격하게 규정된 기존 개인정보 보호법제를 완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굿잡뉴스
    • 미래일자리
    2019-03-02
  • [JOB리포트] 워크넷의 대변신, 이름만 적으면 삼성전자도 추천해준다
    ▲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현장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알림판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워크넷, AI·빅데이터 활용해 이력서 기반 맞춤 채용 정보 제공 구직자가 이름만 적어도 경력과 자격증 자동 업데이트, 매일 'job' 추천중장기적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으로 도약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워크넷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기존 일자리포털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구직자가 직접 원하는 조건을 찾아 입력해야 했다면, 워크넷에선 이름과 신상정보, 구직활동 정보 등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그의 경력과 자격증을 파악해 적당한 기업과 일자리를 추천해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워크넷은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산업 및 대상별 고용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하는 등 데이터 중심 허브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다. 구직자의 입장에선 원하는 기업이 언제 채용공고를 낼지 매일 여러개의 채용공고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나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현재 채용 중인 회사들을 보여준다. ▲ 사진=워크넷 홈페이지 캡처▲ 구직자 추천기준 설명 중 일부기자가 직접 입력해보니 당일에는 일반 기업만 추천, 다음 날엔 기자채용정보 알려줘다만 이력서를 작성한 후 그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채용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얼마간의 시간이 걸린다. 이력서를 입력한 후 다음날부터 원하는 일자리를 추천 받을 수 있게 된다. 실제 기자가 간단한 이력사항을 기입한 후 희망 직종을 ‘기자 및 언론’으로 설정했지만 당일에 추천된 회사들은 현 경력과 상관없는 대학 전공 기반의 업종들이었다. 다음날 다시 확인하니 전문지 등의 기자 모집 정보들이 추천됐다.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김호정(27)씨는 “전공이 신문방송학과라서 그런지 관련 업종이 추천되긴 하는데 희망지역을 ‘서울’로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창, 안동 등 다양한 지역의 공고들이 같이 추천된다”며 “아니겠지만 지방에서 대학을 나왔으니 지방에서 일하라는 것일까하는 의문도 든다”고 전했다. 채용정보 제공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워크넷에선 ‘회원님의 구직정보 및 활동정보와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사용자들이 지원한 일자리들을 분석해 인기도가 높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추천해드린다’고 설명돼있다. 이 외에도 훈련, 자격, 심리검사 정보도 추천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해당 직종과 자신이 갖고 있는 프로필, 역량이 매칭이 되면 삼성전자도 추천해줄 수 있겠지만 회사가 채용 중이어야 하고 또 그게 합격률과 연관되지는 않는다”며 “말그대로 추천 정도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경력사항, 자격증 일일히 기입하지 않고 자동으로 입력워크넷은 이력서를 입력할 때 간편함을 더하도록 ‘이력서 자동입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력서 기입 중 ‘고용보험가입 이력보기’를 누르니 이제까지 근무했던 회사들과 재직 기간이 저절로 입력 됐다. 물론 입력하고 싶지 않은 경력은 삭제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워크넷은 자격증 정보도 이력서 자동입력 시스템과 연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워크넷은 현행법상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과 인적사항을 바탕으로 AI가 경력과 자격증을 파악해 일자리를 추천한다 해도 개인정보 활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토대로 구직자들의 편의성에 기여한 셈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고용보험, 워크넷 정보들은 고용노동부에서 현재도 수집하고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법적 근거가 있어서 지금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다양한 자료들을 연계하려면 추가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법령 근거를 마련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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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1
  • [금주의 채용정보] KT, 2019 상반기 신입 ‘스타오디션’ 시작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프리패스’ KT 스타오디션[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전형 : KT 스타오디션(2019 상반기 신입 채용 시 서류전형 합격 혜택)▷모집 분야 :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자격요건 :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2019년 7월 1일 입사 가능한 자, 그 외 직무별 요건 및 우대사항 상이▷서류전형 일정 : 2월 21일 10시~2월 25일 14시까지(2019 상반기 KT 신입사원 채용 지원은 3월 4일~3월 18일까지)▷서류 지원방법 : 회사 채용 홈페이지 접수▷채용절차 : 심사-KSA 시행-공채 입사지원-KT 인적성 검사-면접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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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금주의 채용정보] KT 퓨처스타 모집
    kt telecop‧kt m&s‧kt service 북부‧kt service남부 4개 그룹사서 ‘퓨처스타’ 모집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전형 : 정규직 채용/교육 kt그룹 퓨쳐스타 모집(2019년 제 1차) 퓨처스타는 KT가 교육과 채용을 결합한 형태다. 퓨처스타 선발전형 합격시 약 1~2개월간 퓨처스타 캠프 ICT 전문교육에 참가하며, 수료 후 KT그룹사 정규직으로 채용이 연계된다. ▷모집 분야 : ICT 보안 컨설턴트, ICT 세일즈 컨설턴트, ICT 엔지니어 ▷자격요건 : 고졸이상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 남성인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캠프 교육참가 및 교육종료 후 업무 수행이 가능한자, 심신기 건강하고 고객대면업무에 적합한자 / ICT 보안 컨설턴트-운전면허 1종 보통이상(면허 취득 1년 이상 경과자) / ICT 엔지니어-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우대사항 : 직무유관학과 전공자, 경험자 우대 ▷서류전형 일정 : 2019.2.19.(화)~2.28(목) ▷서류 지원방법 : kt그룹 퓨처스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 ▷채용절차 :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면접 등 최종심사 – 퓨처스타 교육훈련 입교 –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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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 배달의민족 빅데이터 분석, 명절 당일 1인분 배달 주문 폭발적 증가
    ▲ 이미지=배달의민족 블로그캡쳐가족들 모이는 설 연휴에 '1인 배달 음식' 주문량 2배 증가 '혼설족 증가, 상차림 간소화' …변화하는 사회적 현상 영향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배달 음식 주문량은 평소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분 주문의 경우는 평소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 고향을 찾지 않고 홀로 설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한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배달의민족이 31일 발표한 배달의민족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작년 설 연휴 기간(2.15~2.18) 동안 배달의민족을 통해 거래된 배달 음식 주문량은 평소(전월 같은 요일) 대비 13.4% 증가했다. 수치로 보면 작년 설 연휴 나흘 동안의 주문 수는 약 280만 건에 달한다.명절 연휴 중 배달 음식 주문이 가장 많은 날은 ‘명절 바로 다음 날’이었다. 작년의 경우 설 당일 다음 날인 2월 17일에 일어난 주문은 약 78만 건, 나흘간의 연휴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명절 직후의 피로감에 더해 차례상 음식 말고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휴 첫날 주문 수는 62만 건, 설날 당일에는 64만 건, 연휴 마지막 날은 76만 건이었다.1인분 주문만 놓고 보면 다소 양상이 다르다. 전체 주문 수 기준으로는 명절 바로 다음 날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달리 ‘1인분 주문’(주문 금액 총 1만 2000원 이하)은 명절 당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문 수는 43만 건으로 당일 일어난 전체 주문의 절반 가까이(48%)에 해당한다. 특히 평소(전월 같은 요일)와 비교하면 1인분 주문이 2배 이상 증가한 것도 눈길을 끈다. ‘혼설족’(혼자 설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회 현상이 반영된 수치로 보인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최근 들어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거나 귀성길에 나서는 대신 집에서 휴식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명절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런 경향이 배달 음식 주문 데이터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며 “불편함은 줄이면서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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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3
  • [JOB리포트] 삼성, LG 등 대기업 넘어서는 스타트업 고용파워
    다양한 스타트업들 1년만에 채용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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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2019-01-30
  • [금주의 채용정보] LG화학, 재료사업부문 경력사원 모집
    오는 2월1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접수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전형 : 2019년 1월 재료사업부문 경력사원 ▷모집 분야 : R&D·생산/공정기술·품질·설비기술·구매·사업기획 ▷자격요건 :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관련 경력 만 3년 이상(단 R&D 모집분야 지원 경우 석사는 만 1년 이상, 박사는 경력기간 제한 없음) ▷우대사항 : 토익700점 이상, 관련 경력 3년 이상, 세무사 ▷서류전형 일정 : 2019.2.11. 18시 까지 ▷서류 지원방법 : 홈페이지 접수 ▷채용절차 : 서류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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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속보
    2019-01-29
  • 서울시와 경기도 7-9급 공무원 채용 경쟁, 박원순과 이재명의 민심잡기 경쟁
    박원순과 이재명의 대선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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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9-01-28

경제 검색결과

  • 핀테크 활성화 위해 과감한 규제 개혁 필요
    ▲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듣고 있는 참여자들 ⓒ뉴스투데이 금융혁신특별법 22일 법안심사 제1소위 안건…P2P 법안 가이드라인 12월 공개송현도 금융위 금융혁신과장, "규제완화 속도 위해 관련 업체들 목소리 더 많이 내달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핀테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완화가 절실합니다"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피플펀드 대표)은 20일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낡은 규제를 바꿔나가는 과정은 잘되어가고 있다고 믿고 있고 육성에 대한 지원법도 많이 통과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신산업을 어떻게 감독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잘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당국의 규제완화 논의는 핀테크 업체들 사이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다른 것보다 금융위에서 논의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가 매우 궁금하다"고 말했다. 송현도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은 “규제 하나를 풀려 하더라도 기존 업권들의 문제로 내부에서도 치열하고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안 입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은 핀테크 기술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 기존 규제에서 일정 수준 벗어나 자유롭게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금융서비스를 두고 규제 샌드박스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송 과장은 “규제 샌드박스가 산업이나 정보통신 쪽에선 통과가 됐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22일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인데 업계도 많이 기대하고 통과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오는 12월 중 P2P법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한다. 송 과장은 “이 가이드라인이 단순한 가이드라인으로 끝나지 않고 사실상 법 초안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P2P 대출 부실이 확대되고 일부 P2P 업체의 도산·사기·횡령 등 투자자 피해가 늘어나면서 P2P 법안은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이뤄진다.이어 송 과장은 "현재 P2P 대출이 PF대출 위주로 많이 흘러가는데 그걸 해선 안된다는 건 아니고 균형을 어떻게 맞춰나가고 활성화시킬지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하는 PF대출과 금리, 신용대출 등 물적담보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는 뜻이다. P2P 법 제정은 12월 중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내년 초 제정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가 내년 핀테크 사업 지원과 관련해 80억원 규모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으나 예산 확보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송 과장은 “사업 지원비를 금융위에서 직접적으로 지원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데 80억 중 1억 500만원 정도가 국회논의과정에서 삭감됐다”며 “나머지도 통과될지 지켜봐야 하는데 이번 예산은 스타트업 위주로 자금 지원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8-11-20
  • 민병두·송희경·이태규 등 여야 의원 “핀테크 규제완화” 한 목소리
    ▲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핀테크 산업 개화위한 규제개혁 시급, 국회는 거북이 걸음" 강조[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20일 열린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발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민 위원장은 “핀테크 산업이 꽃피기 위해선 법과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며 “크라우드펀딩, 페이먼트 관계자들을 만나다보면 하루가 급하다, 이번달 입법화 해야한다고 하는데 국회에선 그러한 바람에 비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회에서 공청회를 통해 목소리를 다 담아내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8명이 창업한 샤오미는 중국 정부 지원으로 급성장"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8명이 창업한 샤오미는 10년이 안되어 중국정부의 도움을 받고 엄청나게 성장했다”며 “정부는 마음껏 뛰어놀라는 판을 열어주고 그 위에서 기업들이 뛰어놀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핀테크 업계가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주면 국회에서 규제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도 "한국은 좋은 아이디어와 ICT 기술에도 불구하고 여러 규제로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지원은 방향성과 속도 타이밍이 중요한데 패러다임의 대변화 시기에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등 제정해 핀테크를 혁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한편 이 자리에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참여해 핀테크 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과 금융분야 규제샌드박스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제정되면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시장 테스트 기회를 주고, 테스트가 종료되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 ICT 활용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 등을 모니터링하고 법적 안전장치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핀테크 활성화의 '티핑포인트(급변점)'를 만들어 혁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8-11-20
  • 카카오페이가 가져올 2가지 변화 ‘수익창출·환전 없는 해외여행’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찍는 결제’로 국내 생활 금융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온 카카오페이가 전문 영역을 확장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8-11-19
  • [뉴투분석] 참여연대 타깃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56조 증발
    삼성그룹 시총, 전자·바이오 동시 추락
    • 경제
    • 금융/증권
    • 증권
    2018-11-18
  • [뉴스투데이 E] 자율주행 마켓 플랫폼 ‘베스텔라’, 금일부터 IEO 시작
    ▲ 베스텔라에 11월 14일 방문한 UAE의 Smart Strategic Leadership 연수단 ⓒ베스텔라 주행 통해 수집된 정보를 AI 빅데이터로 분석해 각종 솔루션에 적용베스텔라, 대중에 보안성 높인 데이터 제공…블록체인 개발[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자동차 데이터 마켓 플랫폼 베스텔라(VESTELLA, 대표 정상수)가 금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소닉에서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베스텔라는 모빌리티와 사람, 데이터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마켓 플랫폼이다. 모빌리티 이용자가 주행, 카셰어링, 카헤일링 등을 통해 얻은 보상의 주권을 100%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주행 모듈 제조사, 대형차량회사, 애프터마켓 서비스 제공자들이 데이터 구매 비용, 마케팅 비용을 플랫폼 안으로 유입시켜 선순환이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베스텔라는 유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달리 자동차 데이터의 추출과 수집에 대한 고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을 수 있다.베스텔라 블록체인(이하 VES 체인)은 허가형(permissioned) 블록체인으로 개발되었기에 많은 거래가 발생하는 데이터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데이터의 탈 중앙화를 실현하여 개인들의 데이터 통제권을 확립하고 데이터 활용에 따른 보상을 투명하게 제공한다. 최근 베스텔라는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활발하게 체결하고 있으며, UAE의 국가기관, 기업인, 투자자로 구성된 연수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정상수 베스텔라 대표는 “미래 이동수단은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범위에서의 이동수단을 의미한다”며 “이 환경이 완성도 높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딥러닝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베스텔라의 설립 취지와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IEO 참여방법은 비트소닉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간편구매’ 탭으로 들어가면 된다. 최소 구매 수량은 250,000 VES로 이번 달 29일까지 참여자에게는 25%의 보너스가 주어진다.IEO는 ICO의 대안방식으로 거래소에 상장을 전제로 토큰세일을 진행한다. 기존 ICO가 대부분 이더리움의 ERC-20 기반으로 자금을 모집하지만 상장여부가 불확실하여 최근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사례가 나타나는 반면 IEO는 상장이 확정된 거래소에서 토큰세일을 하여 실패 확률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 경제
    • 금융/증권
    • 가상화폐
    2018-11-16
  • [뉴투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의 차이는 ‘사실’과 ‘해석’
    '해석'과 ‘사실’
    • 경제
    • 경제정책
    2018-11-15
  • 무역협회 “미·중 통상분쟁 확산되면 한국 두번째로 타격 커”
    ▲ 미·중 통상분쟁이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확산하면 한국 경제가 대만 다음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 무역협회 보고서 "미·중 의존도 높은 탓…유럽·일본 등과 통상협력 강화해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미·중 통상분쟁이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확산하면 한국 경제가 대만 다음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우리나라가 입을 피해 규모는 2600억원 정도로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9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영향 비교'에서 미·중이 상호 500억달러 상당의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한국의 GDP 감소가 연간 0.018%, 2억3649만달러(약 2658억원)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상호 관세로 미국과 중국의 GDP가 각각 0.1%,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의 경제성장 둔화는 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제에도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우리나라가 미·중의 의존도가 높은만큼 타격을 크게 입는다는 의미다.  이에 따른 국가별 GDP 감소 규모는 대만이 0.025%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한국이 0.018% 감소하고, 캐나다 0.016%, 멕시코 0.014%, 아일랜드 0.012%, 호주 0.010%, 독일 0.009%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영향 비교' 한국은 중국의 성장 둔화가 미치는 영향이 더 컸다. 한국은 GDP 감소 0.018% 중 0.014%가 중국의 성장 둔화에 따른 것이며 나머지가 미국 때문이다. 이는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가공무역 비중이 높아서다. 보고서는 "향후 미국과 중국의 경기 향방에 따라 국가별 영향이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만과 한국의 경우 자국 부가가치에 미·중이 고루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기 하방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중 무역분쟁이 확대·장기화할 경우 한국 수출에 더 큰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다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중국 첨단기술 확보 견제를 우리 산업의 고도화 기회로 삼고, 미국의 추가 무역제재에 대비해 유럽연합(EU), 일본 등과 통상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 경제
    • 글로벌경제
    2018-08-19
  • [2018 세법개정]④ LNG 세금 70% 이상 감면
    ▲ 정부가 석탄화력발전 연료인 유연탄의 세금을 30% 인상하고 친환경연료인 LNG에 대한 세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유연탄과 LNG 세금 비율 1:2.5에서 2:1로 변경환경오염 비용 적은 LNG 세금 대폭 인하  정부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미세먼지 유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발전용 유연탄에 대한 세금 및 부담금이 내년부터 발전용 LNG의 두 배 수준으로 올라간다. 발전용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30% 가까이 인상되는 반면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세금은 70% 이상 큰 폭으로 준다.  정부는 30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현행 발전용 에너지 제세부담금 체계가 연료별 환경오염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유연탄과 LNG의 미세먼지 관련 환경 비용을 약 2:1(85원:43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제세부담금 비율은 1:2.5로 친환경연료인 LNG가 석탄화력발전 연료인 유연탄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환경 비용 수준에 맞춰 현행 1(유연탄):2.5(LNG)인 제세부담금을 2:1 수준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발전용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현행 ㎏당 36원에서 46원으로 10원(27%) 인상된다. 반면 LNG에 부과되는 세금은 ㎏당 91.4원에서 23원으로 68.4원(74%) 인하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개별소비세가 60원에서 12원으로, 수입부과금이 24.2원에서 3.8원으로 인하된다. 정부는 유연탄 소비 감소로 미세먼지 427t의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유연탄의 세수가 늘어나는 만큼 LNG 세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설계돼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은 "수입 물량 기준 등을 계산해서 전기요금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발전소·산업통상자원부 등과도 합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올해 일몰 예정인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교통시설·환경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3년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에 따라 휘발유·경유를 살 때 별도로 부과되는 소비세의 일종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최대 143만원까지 깎아주는 세제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수소차 보급 확대 차원에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30%) 적용 대상이 되는 자동차 대여업자의 범위를 수소차 대여업자까지 확대하는 안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2008년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 등 말소 등록하고 새 승용차를 사면 개별소비세를 1년간 70%까지, 143만원 한도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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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대주주인 두나무, 카카오스탁도 ‘대박’
    ▲ 카카오스탁 누적 거래액 ⓒ두나무 카카오스탁, 6월 기준 누적 거래액 42조원 돌파업비트·카카오스탁 운영하는 두나무, 카카오 본사보다 수익성 좋아?(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두나무가 운영 중인 모바일 증권 앱 카카오스탁이 6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이 42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2014년 2월 오픈 후 4년 만에 20배 급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두나무는 카카오스탁의 상반기 실적과 상위 10개 인기 종목을 6일 발표했다. 카카오스탁은 6월 말 기준 누적 회원 수는 220만명, 누적 다운로드는 250만 건에 달한다. 누적 거래액은 42조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부터는 전연령대에 고른 지지를 얻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금융부문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나무는 카카오가 투자한 업체로,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벤처스가 보유한 지분을 합쳐 두나무의 지분 22.3%를 보유 중이다. 카카오 임지훈 전 대표가 주도했던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투자해 불과 2개월만에 매출 2114억원, 당기순이익 1093억원을 기록하는 ‘대박’을 냈다.  그 결과 카카오의 지난해 순이익 중 다수는 두나무 투자 수익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8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용석 카카오 경영지원 이사는 "4분기에 지분법으로 (카카오에) 반영된 두나무(로부터)의 이익은 290억원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카카오스탁 역시 누적 거래액 42조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와 카카오스탁 등이 승승장구하며 카카오보다 두나무가 더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시장의 평가도 대두되고 있다.  카카오스탁은 2018년 상반기 동안 자사 소셜 트레이딩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도 공개했다. 대표적인 관심 종목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올랐으며, 철도, 건설, 제조 종목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거래액 최다종목은 철도 테마주인 현대로템, 대아티아이가 선정됐으며, 우진, 오르비텍, 에코마이스터, 에스모, 에이치엘비, 대성파인텍, 현대엘리베이, 인스코비가 뒤를 이었다.거래빈도 최다종목 역시 대아티아이, 현대로템이 상위권에 랭크됐고, 오르비텍, 에스모,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인스코비, 키이스트, 삼성전자, 뉴프라이드, 보락 순으로 조사됐다.  카카오스탁 관계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고 유용한 카카오스탁 앱을 찾는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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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월 거래액 1조 돌파한 카카오페이, 삼성페이와 다른 점은?
    카카오페이, 출범 1년 만에 월 거래액 1조 돌파 오는 5월 QR·바코드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 예정…가맹점 수 확보가 과제삼성페이는 삼성단말기 고객만 가능...카카오페이는 계정만 있으면 모든 단말기 가능(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2일 자사 핀테크 플랫폼의 월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급성장하는 추세에 힘입어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연내 월 거래액 2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의 지난 3월 거래액은 약 1조 13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2017년 4월 대비 9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카카오페이는 작년 결제 가맹점을 2500개에서 1만 2600개로 확대하고 국내 주요 금융사와 송금 서비스 연동을 진행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거래액을 대폭 성장시켰다. 카카오페이는 바코드/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5월 출시해 플랫폼 거래액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2월 글로벌 핀테크업체 앤트파이낸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앤트파이낸셜은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소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간편결제 ‘알리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는 알리페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한 자기 QR코드나 바코드를 만들고, 제휴된 매장에서 스캐너를 통해 결제하게 된다. 삼성페이가 삼성 단말기를 쓰는 고객에 한해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긁는 방식이었다면, 카카오페이는 단말기종과 상관 없이 바코드로 결제한다.  기존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멤버십 적립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선불 충전으로 이용하는 체크카드다. 온라인 페이서비스의 오프라인 확장판이라고도 볼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카드는 BC카드를 기반으로 해서 웬만한 가맹점들은 다 쓸 수 있는데, 앞으로 출시될 바코드·QR은 가맹계약점을 별도로 해서 늘려나가야하는 미션이 있긴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맹점들은 최종 확정이 안되어서 출시 시점이 되어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 출범 1년만에 월 거래액 1조라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다음달 오프라인 결제 출시와 함께 전체 결제 가맹점이 20만개 이상 확보될 예정인 만큼 연내 월 거래액 2조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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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뉴투분석] 카카오가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일본에 설립한 2가지 이유
    ▲ 조수용 카카오 신임대표가 'Hey kakao 3.0' 간담회에서 카카오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지향하는 카카오의 '그라운드X', 국내 아닌 일본에 설립 카카오, "콘텐츠·블록체인 양날개 달고 아시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본 선택" 강조시장 일각, "향후 리버스ICO 가능성 열어둔 카카오, 국내 '가상화폐 ICO' 금지 의식해 일본행" 분석 정부당국의 '블록체인 허용-가상화폐 ICO 금지' 정책이 유망 스타트업 해외행 유도 지적도(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카카오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할 사업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택했다. 카카오는 이 신사업을 위해 자회사 ‘그라운드X’를 일본에 설립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IT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가져갈 계획이다.  카카오가 아시아 대표 플랫폼으로 키울 그라운드X를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에 설립한 이유는 무엇일까.그 이유로 2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첫째,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기기 위한 포석의 일환이라는 주장이다.카카오 관계자는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은 한국 뿐 아니라 (최소한) 아시아 전체를 목표를 두고 하는 서비스이다”면서 “글로벌 플랫폼을 지향하기 위해서 국내보다는 해외에 설립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특히 일본은 최근 카카오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고 블록체인이 잘되어있는 나라이기도 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카카오는 2014년 포털 다음과 합병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모색한 이후 일본시장에서만 최근 수확을 거두기 시작했다. 카카오 해외법인 상황을 살펴보면 중국법인 베이징카카오, 싱가포르법인 카카오싱가포르는 지난해 각각 33억 원, 448만 원의 적자를 냈다.카카오 일본법인 카카오재팬도 모바일메신저 이용자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순손실 217억 원을 냈다. 그러나 카카오의 모바일메신저 아닌 콘텐츠 사업은 일본에 통했다. 대표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웹툰 애플리케이션(앱) 픽코마는 연평균 30%에 달하는 일본 웹툰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카카오 해외 공략의 한 축이 됐다.지난 27일 카카오 CEO 간담회에서 조수용 대표가 "카카오의 많은 서비스가 블록체인과 결합된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거라 예상되고, 시장에서도 많이 기대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한만큼, 자사의 서비스와 블록체인 플랫폼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카카오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성공할 경우 '가상화폐 공개(ICO)'를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 당국은 가상화폐 ICO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그라운드 X를 일본에 설립한 것은 향후 ICO등을 감안한 행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더욱이 일본은 ‘비트코인 천국’이라고 불릴만큼 가상화폐에 대한 광풍이 불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지불수단으로 승인해, 비트코인 거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일본은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량의 40% 정도 차지한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블록체인 대중화도 빨라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물론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했을 때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 강도면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ICO를 위해서라면 단연코 '일본'을 선택하는 게 정답이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금융당국 차원에서의 가상화폐 ICO 규제는 있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는 현재 떠오르는 게 없다”며 “기업이 블록체인 사업을 하면서 걸림돌이 되는게 있으면 의논하고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텐데 현재는 해외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카카오가 국내에서의 규제를 피해 일본에 자회사를 둔 건 아니라는게 정부부처의 설명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는 향후 '리버스 ICO'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리버스 ICO는 신생 스타트업이 아닌 이미 IPO에 성공한 기업이 실시하는 ICO다. 카카오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독립적인 가상화폐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볼 때, 국내가 아닌 일본에 ‘그라운드X’를 설립한 것은 합리적인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당국이 가상화폐 ICO를 금지시키는 것이 유망한 스타트업의 해외유출을 부추기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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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효성 조현준 회장, 베트남 이은 글로벌 시장 공략카드는 ‘인도’
    ▲ 지난 18일 저녁(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BKC에서 열린 ‘마그네틱 마하라슈트라 컨버전스 2018’ 개막식에서 효성 조현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 지난 8일 베트남 응우웬 쑤언 푹 총리 면담 열흘 만에 인도 모디 총리 만나베트남은 글로벌 시장 공략 전초기지로...인도는 내수시장 공략에 역점1억 달러 투자해 기대마하라슈트라州에 ‘효성 첫 스판덱스 공장’ 건립, 시장점유율 70% 확대 기대(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조현준 회장이 '100년 효성'의 전략적 기반으로 베트남에 이어 인도를 선택했다. 효성 베트남은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효성 인도는 지속적인 신∙증설을 통해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은 지난 8일 베트남 응우웬 쑤언 푹 총리를 만난 지 열흘 만에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나는 등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찍이 조현준 회장은 외국어 실력과 해외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혀왔다.  효성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난해까지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실행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난 18일 저녁(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우선 1차로 약 1억달러를 투자해 스판덱스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만큼 인도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해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조 회장의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의 산업도시인 아우랑가바드시(市) 인근의 아우릭 공단에 약 12만평(40ha)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2019년까지 공장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효성이 인도에 건립하는 첫 번째 스판덱스 공장으로, 향후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은 2007년 인도 뉴델리에 사업을 진출해 2012년부터 무역법인을 운영해왔다. 이어 2016년부터는 푸네 지역에 초고압 차단기 생산공장을 설립해 연간 3억 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부탄 지그멜링 GIS변전소를 준공하는 등 전력사업을 인도 주변국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런 기반에 더해 인도 섬유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고 스판덱스 시장에도 진출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인도 스판덱스 시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6% 이상 성장해 왔다. 향후에도 연평균 12%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현재 인도에서 약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히잡 등의 무슬림웨어∙란제리∙스포츠웨어∙데님∙기저귀용 스판덱스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효성은 신규 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는 2020년에는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 효성의 인도 진출 ⓒ효성  조 회장은 이날 모디 총리와의 만남에서 “인도는 세계 최대의 섬유 시장 중 하나로 소비 시장 규모도 괄목할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효성이 신설 공장을 세우게 된 만큼, 앞으로도 효성과 인도 경제가 함께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 역시 “효성의 투자로 인도의 미래 경쟁력과 산업 기반이 확고히 다져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조 회장은 산업용 섬유, 중공업, 금융자동화기기 등 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효성 신사업의 시장 진입을 위해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중공업 부문에서도 인도 국영송전공사(PGCIL)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효성은 ESS∙스태콤(STATCOM) 등 친환경 신송전시스템 분야에서‘메이크 인 인디아’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과 모디 총리는 나란히‘마그네틱 마하라슈트라 컨버전스 2018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 전시회는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정부가 인도의 경제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제조업, 수출지향산업, 인프라 개발, 스마트시티,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한편 검찰은 21일 원전 변압기 납품 가격 담합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대해 효성은 "본건은 내부 직원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담합행위로 당사는 알 수 없었던 사실"이라며 "공정위가 과징금과 함께 검찰에 고발하는 건에 대해서 법적인 소명을 거쳐 혐의가 없음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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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1
  • [뉴투분석] 트럼프의 관세폭탄, 포스코에겐 ‘찻잔 속 태풍’?
    미, 한국포함 12개국 철강 관세 53%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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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버핏이라면] 지난해 최대 실적 기록한 네이버, 올해도 3가지 변수 기대
    ▲ 경기도 성남 분당구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뉴스투데이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은 ‘단기적 시세 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내재가치’에 주목한 투자원칙을 고수해 세계적인 주식 부호가 됐습니다. 뉴스투데이는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해 ‘버핏의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주식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지난 해 영업이익 16.3% 성장한 네이버, 올해도 두 자리수 성장 목표증권사 애널리스트들, 검색기술의 진화등 3대 변수에 주목네이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네이버의 투자 행보가 이어진다. 특히 네이버는 웹툰 등의 콘텐츠로 해외 매출을 증대시키고, 국내로는 검색 기술 고도화를 통해 스몰비즈니스 창업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지난 25일 네이버 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네이버는 2017년 4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2,659억 원, 영업이익 2,911억원, 순이익 1,72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기준 네이버의 연결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16.7%, 전분기 대비5.4%증가한 1조 2,659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 전분기 대비 6.7% 감소했다.2017년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한 4조 6,785억 원, 연간 영업이익은 1조 1,792억 원, 순이익은 7,701억 원이다.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26일 리포트를 통해 “네이버 검색과 상품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하고 있는 기술들을 활용한 고도화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정했다. 이외에도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도 확대되고 있음을 근거로 내세웠다.한편 네이버는 올해 국내 매출 목표로 두 자리수 성장을 내걸었다. 다만 네이버 박상진 CFO는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고,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인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제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네이버는 향후 5년간 국내 기술스타트업에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던 계획을 이미 초과 집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CFO는 "국내 기술스타트업 투자를 포함해 연결 투자 금액이 6000억원이 넘는다"며 "네이버가 4000억원 넘게 투자했다"고 설명했다.'검색기술 진화'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스몰비즈니스 상생전략' 등은 네이버가 기술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3가지 장기적 긍정변수라는 평가다. ①검색 기술 고도화 통한 판매자-소비자 지원=지난해 11월 네이버는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쇼핑분야에 최적화 시킨 ‘쇼핑렌즈’를 정식 오픈했다. 쇼핑렌즈는 상품 브랜드와 가격확인은 물론 구매까지 가능한 일련의 원스탑 서비스다.스마트렌즈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점 사업자도 지원한다. ‘플레이스 인식기술’은 스마트렌즈로 상점 외관을 비추면 영업시간과 판매 품목, 가격대 등 정보들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카메라로 찍지 않고 비추기만 해도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해서 사용자들의 탐색시간을 단축시킨다.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검색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쇼핑에 특화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플레이스 인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렌즈 ⓒ네이버 ② AI 플랫폼 ‘클로바’로 사업영역 확장=네이버는 지난 12월, 클로바를 통해 콘텐츠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제3자(써드파티)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클로바와의 연결 고리를 제공하는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Clova Extension Kit, 이하 CEK)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외부 개발사들은 CEK를 활용해 기존 서비스에 음성인식이나 자연어 처리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사업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10월 대우건설-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공지능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연동되어 이용자들이 스피커를 통해 음식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한성숙 대표는 “베타과정이었던 CEK를 2월 중 정식 오픈하고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기술이 반영된 챗봇 빌더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기 제조사들이 클로바를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탑재할 수 있도록 도와줄 ‘클로바 인터페이스 커넥트(Clova Interface Connect)’도 상반기 중 정식 오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LG유플러스-대우건설-네이버 업무협약식 ⓒ네이버 ③스몰비즈니스 성장의 가시화=한 대표는 “네이버가 스몰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활동에 힘쓴 결과 스토어팜을 통해 1만 5,000명의 신규 창업자가 생겼고, 연매출 1억 원 이상 판매자도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산지직송서비스가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스몰비즈니스 창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상품을 관리하고 판매하도록 다음 달 초 스토어팜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리뉴얼 방향은 단순히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네이버의 기술과 데이터를 사업에 활용하도록 하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다.데이터기반 통계와 마케팅 기능 고도화하고 모바일 기반 페이지를 크게 강화한다. 또한 상세한 유입정보와 상품별 판매 성과 및 고객 정보 등 심층적 통계 정보를 담은 ‘비즈 어드바이저’를 추가한다. 판매자들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줘서 운영전략과 매출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 네이버는 중소형 광고주들도 보다 손쉽게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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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버핏이라면] LG유플러스의 실적 성장 동력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은 ‘단기적 시세 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내재가치’에 주목한 투자원칙을 고수해 세계적인 주식 부호가 됐습니다. 뉴스투데이는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해 ‘버핏의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주식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한투증권, LG유플러스 4분기 실적 양호 예상IPTV와 기가인터넷 서비스 매출 성장이 긍정적 장기 변수한국투자증권에서 지난 26일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를 17,600원으로 내놓았다.한국투자증권 양종인·조민영 연구원은 LG유플러스 매수 의견에 대한 배경으로 양호한 수준의 4분기 실적, 유선통신 매출 증가 등 긍정적 전망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이 언급한 2가지 요인은 실제 LG유플러스 주가에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① IPTV와 초고속인터넷 매출 성장= 양종인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1,104억 원, 1,9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매출 호조,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호전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을 성장세로 이끌 요인은 서비스 매출액이다. 양 연구원은 4분기 서비스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2% 늘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PTV와 초고속인터넷이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IPTV 매출액은 가입자 수 및 가입자 당 매출액 증가로 19.6%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IPTV는 2016년에 흑자 전환한 이후 수익성이 호전돼 내년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할 전망이다.초고속인터넷은 가입자 당 매출액이 높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8.9%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②내년 매출액 ‘유선통신’으로 증가 예상=양 연구원은 “내년 서비스 매출액은 올해보다 2.7%, 유선통신 매출액은 6.3% 각각 증가할 전망”이라며 “IPTV, 전자결제(PG), 사물인터넷(IoT) 등이 성장동력으로, 특히 IoT는 앞으로 3년간 매출이 매년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홈IoT와 이동통신 IoT 가입자가 각각 100만명, 145만명을 상회하면서, IoT는 사물인터넷 전용 NB-IoT망 구축으로 가입자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어 “매출 호조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며 “내년 순이익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올해보다 9.6%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특히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인공지능 스피커 ‘우리집AI’를 출시했다. IPTV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신규 가입자를 늘리며 IPTV 시장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의 서비스 매출을 기반으로 한 4분기 및 내년 실적 전망은 큰 이변이 없는 한 긍정적 장기변수로 무난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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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7
  • [버핏이라면] ‘SKT 매수’를 부르는 3가지 재료의 지속성은?
    ▲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서울 강남 5G 시험망에서 '다중 전파빔 생성·증폭형' 중계기를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은 ‘단기적 시세 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내재가치’에 주목한 투자원칙을 고수해 세계적인 주식 부호가 됐습니다. 뉴스투데이는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해 ‘버핏의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주식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하나투자증권, 3가지 재료 근거로 SKT의 지속적 상승세 관측하나금융투자에서 지난 12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20,000원으로 내놓았다.하나투자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SKT 매수 의견에 대한 배경으로 5G, 인적분할, 배당 증대 등 호재가 만발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이 언급한 3가지 요인은 실제 SKT 주가에 지속적인 긍정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①5G 조기 상용화 기대감=업계에 따르면 이통사 최대 화두는 ‘5G'다. 5G시장 선점을 위해 SKT는 2019년 조기상용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초고주파수 대역에서도 통신서비스를 끊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중계 기술을 개발한 후 시험망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에서 5G 신호를 증폭해 전파 도달 거리를 늘려준다. 실제 SK텔레콤은 지난 11월 현재 기술을 강남 5G 시험망에 적용해 단일 전파 활용 대비 5G 커버리지 3배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5G 조기 상용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역사적 Multiple 하단에서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전했다.②SK하이닉스 실적 호조에 따른 SKT 배당금 확대=SK하이닉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1천억 원, 영업이익 3조737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415% 급증했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지분 20.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하이닉스의 가치 반영과 배당확대 등이 SKT 주가에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18년 도에는 SK하이닉스 배당금 증가에 따른 SKT 배당금 증가 기대감 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③ SKT 인적 분할 시 주가 20% 상승 전망=SK 그룹 연말 인사를 바탕으로 판단 할 때 2018년 상반기엔 SKT 인적 분할 작업이 본격화될 공산이 크다. 김 연구원은 “이번 SK그룹 인사는 SKT 인적분할을 염두로 둔 조치”라고 판단했다.김 연구원은 “SK그룹이 전주 연말 인사를 통해 SKT 박정호 사장을 연임시키는 동시에 수펙스 ICT 위원장으로 발령을 냈다”며 “이에 따라 SKT 박정호 사장 2기에는 SKT 인적분할을 통해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대다수 SKT 주주들이 SKT 인적 분할에 긍정적 견해를 피력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소액주주들의 스탠스다. 김 연구원은 “대다수 투자가들의 예측대로 SKT 인적분할 방식은 SK와 SKT 홀딩스의 합병이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가정하면 SKT 소액 주주에겐 큰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SKT가 인적분할을 단행하면 20%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이 외에 김 연구원은 SKT 매수의 근거로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내년엔 단통법 도입보다 파괴력이 큰 리베이트 분리공시 또는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올해 국회를 중심으로 급류를 타왔던 완전자급제 입법화 논의에 새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통신업계 쟁점현안인 ‘단말기 완전자급제’와 관련해 강제 법제화보단 민간 자율에 의한 자급 단말기 활성화 쪽에 무게를 둔 협의 결과를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제안으로 지난달 출범한 사회적 논의기구다.결론적으로 5G 상용화에 대한 SKT의 전폭적인 투자와 SK하이닉스 호재로 인한 배당금 확대의 경우 SKT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다. SK그룹 인사를 통한 인적분할과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은 아직 잠재적 가능성으로 존재하지만 특별히 SKT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긍정변수가 약간의 불확실성을 상쇄시킨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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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속보)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사측이 패소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1심 선고가 31일 오전 10시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천4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의 결과를 선고했다. 기아차 노조는 이번 소송을 통해 상여금을 비롯해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으로 인정받게 됐다. 사측은  새로운 통상임금 기준에 따라 과거 3년치 상여금을 다시 계산해 지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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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땡큐 카카오뱅크! 웃음짓는 효성
     ⓒ뉴스투데이DB 노틸러스 효성,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 맺으며 반사이익 기대감 ↑시장 정체 맞은 ATM 산업, 외연 확장 가능성 커져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인터넷 전문은행이 등장하면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점유율 확대를 고민하던노틸러스효성이 반사이익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지점 없는 모바일뱅크를 추구할지라도 입출금업무는 필요한 상황에서 노틸러스효성이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과 업무협력이 늘어나 외연확장의 기회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노틸러스효성은 최근 카카오뱅크와 ATM기 수수료 면제 협약을 맺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이용자들이 지점 없는 모바일뱅크를 추구할지라도 입출금업무는 필요하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는 ATM을 활용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카카오뱅크 가입자의 입출금 수수료·이체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면제해 주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수수료를 대신 내고 고객에는 면제를 해주는 방식이다.인터넷 전문은행이 돌풍을 이어가면 ATM제조 1위업체인 노틸러스 효성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틸러스효성은 국내외 금융권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금융자동화기기 제조·판매와 금융자동화기기 관리사업(ATM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융자동화기기 제조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시장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ATM관리사업은 시장점유율 25% 가량으로 국내 2위 사업자다.카카오뱅크는 서비스 개시 일주일 만에 가입 계좌 수 151만9000좌, 예·적금액 6530억원, 대출액은 497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출범한 K뱅크의 대출액이 6300억원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두 인터넷은행의 누적 대출액은 단기간에 1조원을 넘어섰다. ATM기 성장정체로 고민하고 있던 노틸러스 효성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제1은행 등 기존 금융권이 인터넷 전문은행 돌풍에 자극받아 첨단 셀프뱅킹 서비스 등 디지털금융을 강구하고 나선 것도 노틸러스 효성에는 긍정적이다. 효성의 뉴브랜치솔루션(NBS)은 고객이 은행원이 있는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생체인식을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뒤 기존 은행 업무의 90%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NBS는 일반 ATM 달리 펀드, 카드, 예금담보대출까지 가능해 무인뱅크의 핵심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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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트럼프 정부, 한국산 화학제품에 첫 반덤핑 관세… 보호무역 신호탄?
    ▲ 미 국방부에서 난민들의 입국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는 트럼프 ⓒ뉴시스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LG화학 및 애경화학 가소제에 각각 5.75%와 3.96%의 예비관세를 부과 결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예비관세 부과 판정을 내렸다. 예비 관세는 일단 관세를 부과한 다음, 최종 판정이 다르게 날 경우 차액을 돌려주거나 추가로 부과하는 개념이다.미국 상무부는 LG화학과 애경화학이 수출하는 가소제(DOTP)에 각각 5.75%와 3.96%의 예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소제는 플라스틱이 유연한 성질을 가지도록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벽지/바닥재, 인조가죽, 파이프 등에 쓰인다. 상무부가 예비관세를 매긴 근거는 두 기업이 미국시장에서 공정가격보다 제품을 싸게 파는 덤핑 수출을 했다는 의혹에 있다.  상무부는 해당 업체가 반덤핑 예비관세율에 따른 현금을 예치하도록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애경화학과 LG화학은 반덤핑 예비관세율에 따른 현금을 예치해야 한다. 상무부는 앞으로 한국에서 가소제를 제조·수출하는 모든 업체에 4.47%의 반덤핑 예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통상 미 상무부는 예비 관세부과 결정 이후 75~135일내 최종 판정을 내린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관세율에 해당하는 현금을 즉각 미국 당국에 예치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LG화학·애경화학, "수출물량 적어 영향 미미" 반응한국은 2015년 미국에 3천122만 달러(약 365억원) 어치의 가소제를 수출해 미국 수입시장 내 점유율 1위(55.9%)를 기록했다. 미국 가소제 시장에서 한국기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6%이기 때문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주요 기업인 LG화학과 애경화학은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LG화학이 한해동안 미국에 수출하는 가소제는 최대 6,000톤가량으로, 이로 인한 매출은 80억원 규모다. LG화학의 연간 전체 매출(20조원)의 0.5% 정도다.LG화학 관계자는 이번 반덤핑 예비판정 결과에 대해 “수출 물량이 크지 않아 영향은 적다”면서도 “하지만 상무부 최종 판정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24일 반덤핑 예비판정을 받고 난 뒤 바로 수출을 중단했다.LG화학은 예비관세에 대한 현금 유치 부분에 있어서 "예치할 현금을 우리가 직접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내 수입 업체가 담당하는 것이기에 당장 현금 유출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애경화학 관계자는 “국내외에 공급하는 전체 가소제 물량 45만 톤 중 미국에 수출하는 물량은 2만 톤에 불과해 수출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물량이 아니다”고 말했다. 애경화학은 미국에 연간 2만t의 가소제를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자료출처: KOTRA/그래픽: 뉴스투데이 이번 반덤핑 관세는 전임 오바마 정부 때 조사 시작한 사안트럼프 정부가 최초로 국내 기업에 반덤핑 관세를 매긴 것이 한국을 겨냥한 보호무역주의의 신호탄이라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양사 관계자는 “반덤핑 조사가 실시된 기간은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였다.”며 “발표 시기가 트럼프 취임과 맞물리면서 확대 해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지난해 6월, 미국 화학업체 이스트맨 케미칼 컴퍼니는 한국산 가소제 생산업체 3곳이 덤핑을 해 피해를 봤다며, 미국 정부에 23.70∼47.8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 역시 이번 반덤핑 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트럼프 정부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예사로 넘기기엔 국제시장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각국 반덤핑관세 규제(조사 중 포함) 건수는 1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9건) 늘었다.특히 미국은 반덤핑 조사대상 업체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미국 측 제소업체가 제공한 정보를 판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석유화학협회는 현재까지도 반덤핑 문제 해결 조직(TF) 등을 따로 구성하지 않고, 모니터링 수준의 대응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KOTRA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이 조속히 대응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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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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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3사, 갤럭시 S10 5G 사전판매 시작 … 사은 혜택 풍성
    ▲ SK텔레콤의 5GX 프리미엄 체험관 [사진=SK텔레콤 제공]이통3사 갤럭시S10 5G 구매 고객 대상 공기청정기·VR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 준비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이달 5일부터 5G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4월 1∼4일 갤럭시 S10 5G 사전판매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사전 프로모션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 5G(5명), 무선청소기(55명), 무선충전기(555명), 음료교환권(5천555명) 등을 지급한다.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다음 달 16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가상현실(VR)기기,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거치대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이 밖에도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여부와 상관 없이 4월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개통하는 고객 모두에게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쿠폰, 무선 충전 패키지 중 한 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제공]KT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자체적으로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 KT는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샵 KT샵에서 갤럭시S10 5G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전제품, 상품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15일 홈페이지 가입 고객 5000명에게 치킨 기프티쇼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공기청정기, 다이슨 헤어세트, 발뮤다 토스터기 등 가전제품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매일 선물 5G'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와 10시 30분에 네이버에 'KT 5G 가입 혜택'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들어온 111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갤럭시S10 5G 구매 고객에게 가상현실(VR)헤드셋을 무상으로 5월 말까지 제공한다. 단 5G 라이트 요금제 고객은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4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월 18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휴대폰 파손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6월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또 공식 온라인몰 U Shop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속 무선충전패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거치대,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용 공기청정기, 록시땅의 핸드크림 세트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동유럽 여행권,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 2종이다. 256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로얄 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7000원(VAT 포함)이다. 512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2가지 색상에 출고가 155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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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2019 서울모터쇼 ‘신차 전시’에서 ‘가족 체험형 모빌리티쇼’로 진화
    ‘신차 전시’에서 ‘체험형 모빌리티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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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금호산업, 박삼구 사내이사 연임 선임건 철회
    ▲ 금호건설 서재환 대표가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금호산업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29일 주총 박삼구 회장 연임건 철회 … 전날 박 회장 자진 퇴진 결정 따른 결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금호산업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건도 제외됐다. 박 회장의 자진 퇴진 결정에 따른 결과다. 금호산업은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금호산업은 당초 이사 선임의 건에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박 회장이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해 해당 안건은 철회됐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2018년 감사보고서와 관련해 회계 논란을 빚자 박 회장은 금융시장 혼란 초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용퇴하기로 결정했다. 금호산업 측은 "당초 상정 되었던 사내이사 박삼구 재선임의안은 본인의 사퇴로 인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의안에서 철회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금호산업은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과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이근식 건국대 석좌교수와 최영준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이사장, 이상열 남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이사 보수한도는 전기와 동일한 29억 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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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SK텔레콤 5G 요금제 인가…최저 월 5만5000원
    ▲ SK텔레콤의 5G 이동통신 요금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았다.[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SK텔레콤의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날 LG유플러스도 요금제를 신고했으며 KT도 조만간 신고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은 지난 25일 과기정통부에 요금제를 신청했고, 신청 하루만인 26일 열린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에서 요금제를 통과시켰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이날 최종 인가 결정을 내렸다.SK텔레콤은 애초 지난달, 과기정통부에 7만원대 부터 시작되는 요금제를 신청했지만 중·저가 요금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가가 한 차례 반려된 바 있다.SK텔레콤의 기존 LTE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월 3만3000원에 1.2GB를 제공한다. 다른 LTE 요금제로는 5만원에 4GB의 데이터를 속도제어 없이 제공하고, 6만9000원과 7만9000원에 각각 100GB, 15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있다. LTE 데이터를 속도제어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10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됐다. 최저 요금제로 따지면 결과적으로 한 달 통신요금이 약 2만원 증가한 것이다.이동통신 요금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만 인가를 받고,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의 인가 내용을 기준 삼아 요금제를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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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 한국GM 군산공장 인수 합의
    ▲ 폐쇄된 한국GM 군산공장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한국지엠(GM)이 지난해 2월 폐쇄한 군산공장을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한다.한국지엠과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29일 군산공장 매각과 관련한 주요 거래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한국지엠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은 아니며 양측이 매각 조건에 합의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매각 대금 등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는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이 2000억원 가량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지엠 군산공장은 토지 공시지가만 1242억원이며 생산설비는 국내 완성차 제조 공장 가운데 비교적 최신 설비를 갖춰 매각 대금은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코스닥 상장기업인 엠에스오토텍은 경북 경주시에 본사를 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로 차체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향후 국내 부품업체 3∼4곳과 군산공장을 인수한 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엠에스오토텍은 현대차 출신으로 현대차 사장과 현대증권 회장을 역임한 이양섭 회장이 경영해왔으며 현재 이 회장의 아들인 이태규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명신산업과 금형제작업체 엠에스티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8919억원에 이른다. 업계는 신규 생산라인 설치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1년 반에서 2년 후에 본격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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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2019 서울모터쇼]② 쌍용차, 코란도 풀체인지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 쌍용자동차 전장/샤시개발 담당 정재욱 수석연구원이 쌍용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자율주행, 커넥티비티, EV 등 코란도를 통해 선보일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비전 제시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혁신적 기술의 융합, 코란도를 매개로 현실화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코란도(KORANDO)에 향후 적용될 혁신적 기술과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자율주행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EV), 커넥티비티 3가지 핵심 기술의 융합 추구가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이다. 국내 최장수 SUV 모델인 코란도는 이전 모델인 코란도 C가 지난 2011년 출시된 지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올해 2월 말 공식 출시됐다.쌍용차는 이번 프레스데이에서 코란도를 통해 차량이 자율적으로 주행하고 그 안에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시프트의 동반자로서의 의지를 보였다. 향후 커넥티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코란도는 차량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홈 IoT와 연동되어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존재감을 강조한 코란도 스타일 존 [사진=뉴스투데이]쌍용차 관계자는 “차량 스스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해 충전소를 찾아가 무선충전하고, 차량 주인이 호출하는 장소로 무인주행을 통해 도착하는 호출서비스를 수행할 수도 있다”며 “또한 운전경로를 분석해 도착시간을 예상, 가전을 원격 제어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미래기술이 구현된 코란도는 단순한 텔레매틱스 개념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서버와 연계해 고객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쌍용차는 이 밖에 ▲ 렉스턴 ▲ 코란도 ▲ 티볼리 브랜드 6개 모델, 19대를 각 차량의 특성에 맞춰 꾸민 구역별로 전시했다. 세미(semi) 오프로더 스타일의 티볼리 아머와 랠리카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 화이트 캠핑카로 제작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특히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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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상생 클러스터'로 2만5000명 일자리 창출
    [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정부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1조22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2만5000개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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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2019 서울모터쇼]① 베일 벗은 기아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세계 첫 공개
    ▲ 모하비 마스터피스 [사진=기아차 제공]정통 SUV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SUV로서의 고급감이 극대화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 아시아 최초 공개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서울모터쇼에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동시에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28일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시각화하는데 집중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디자인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기아차 기존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고,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 양산형 모하비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 기아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SP 시그니처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뉴스투데이]또 하나의 기대작 ‘SP 시그니처’는 지난해 델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하이클래스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한 모델이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SP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출시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기아차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 ‘SP 시그니처’가 기아자동차의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SUV”라면, “플래그십 SUV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아자동차 정통 SUV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변화의 폭이 고스란히 담긴 SUV 모델이다”라고 말했다.인간지향적 디자인 갖춘 전기차의 미래 … ‘이매진 바이 기아’ 아시아 최초 공개기아자동차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는 단순하게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이매진 바이 기아’의 전면부는 전조등을 둘러싼 독특한 형태의 램프 라인을 통해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호랑이 코 그릴을 당당하고 세련된 형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 유리부터 루프까지 모두 하나의 유리로 이어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개방감 있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췄다.측면부는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높은 숄더 라인과 후면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이드 윈도 라인과 어우러져 볼륨감 있고 날렵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내장 디자인은 21장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중첩시켜 드라마틱한 대시보드를 연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한편 이번 서울모터쇼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기아차와 현대차를 비롯한 20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신차,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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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회계 논란 책임지고 퇴진”
    ▲ 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 등 2개사 대표이사직 사퇴아시아나항공, 조기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KDB산업은행에 협조 요청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물러난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박 회장이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7일 저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해 KDB산업은행에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2018년 감사보고서 관련 금융시장 혼란 초래에 대한 그룹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기 전 이뤄졌다.박삼구 회장이 그룹 회장에서 물러나기 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진정성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주주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비상 경영위원회 체제를 운영해 그룹의 경영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명망 있는 외부 인사를 그룹 회장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께서 대주주로서 그동안 야기됐던 혼란에 대해 평소의 지론과 같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차원에서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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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 선임…이사회 '5인 체제'로
    ▲ 배재훈 현대상선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상선][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현대상선은 27일 서울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재훈(66) 사장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배 내정자를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결정하고 이미 이를 통보한 바 있다.현대상선은 배 대표에 대해 "물류회사 CEO를 6년간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라며 "영업 협상력, 글로벌 경영역량, 조직 관리 능력 등을 겸비한 대표를 맞이해 고객인 화주의 시각으로 현안에 접근해 경영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주총에서는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윤민현 전 장금상선 상임고문과 송요익 전 현대상선 컨테이너총괄부문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 가운데 김규복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재선임됐다.이로써 현대상선 이사회는 기존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등 '7인 체제'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등 '5인 체제'로 축소됐다.배 신임 대표는 1990년 LG반도체 마케팅 담당을 거쳐 1997년 LG반도체 미주지역 법인장, 2004년 LG전자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고, 2010∼2016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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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현대차, 인사제도 개편…임원 ‘4단계 축소’‘수시인사'’
    ▲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사옥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이사대우·이사·상무 통합…중국 사업 조직개편 [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현대차그룹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정기 임원인사를 수시인사로 전환하는 내용의 인사제도 개편안을 27일 발표했다.이사대우, 이사, 상무까지의 임원 직급을 상무로 통합하고, 연말에 실시되는 정기 임원인사를 경영환경과 사업전력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로 전환한다.현대차그룹은 "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촉진하고 우수한 인재에 성장할 기회를 부여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임직원 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올 하반기 일반·연구직 직원들에 대한 인사제도 역시 개편할 예정이다.이날 발표된 현대차그룹 수시 임원인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 부사장이 사장으로, 현대모비스 이화원 전무, 현대·기아차 김윤구 전무, 기아차 윤승규 전무 등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이밖에 현대·기아차는 중국사업 서울 본사 조직을 중국 현지로 전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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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박정호…대표이사·의장 분리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제공=SK텔레콤][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SK하이닉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SK그룹이 경영 투명성 확보와 주주권익 보호, 기업가치 제고 등을 취지로 내걸고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박 사장이 과거 SK그룹의 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한 것은 물론 그룹 ICT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것으로 이사회는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사장은 1989년 ㈜선경에 입사한 뒤 SK텔레콤 뉴욕지사장, SK그룹 투자회사관리실 CR지원팀장(상무), SK커뮤니케이션즈 사업개발부문장, SK텔레콤 사업개발부문장(부사장), SK C&C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일각에서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이 분리됨에 따라 이석희 대표이사(사장)는 경영 활동에 집중하면서 작년 말부터 시작된 반도체 경기의 급격한 하락과 ICT 업계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SK하이닉스 이사회는 사외이사를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하영구 전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아울러 지난해 3월 도입한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선임 사외이사는 현재 최종원 이사가 맡고 있다.선임 사외이사는 경영진에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보고를 요구할 수 있고, 사외이사들만 참석하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또 선임 사외이사에게는 이사회 운영 평가 권한도 부여해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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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직 상실 … 주총 사내이사 연임안 부결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사진=연합뉴스TV]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선임 부결...연임 반대 35%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조양호(70)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내려놓게 됐다. 주주권 행사에 따라 오너 총수가 물러난 국내 최초 사례다. '땅콩회항',' 물컵 갑질', '폭언 및 폭행' 등 각종 사건에 휘말리면서 오너리스크에 따른 경영권 약화가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등 4개 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날 주총에는 전체 의결권(9484만 4611주) 가운데 7004만 946주, 73.84%가 참석했다. 관심이 집중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은 찬성 64.1%, 반대 35.9%로 부결됐다. 대한항공 정관은 '사내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조 회장은 1999년 아버지 고 조중훈 회장에 이어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지 20년 만에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잃게 됐다.대한항공 주식 지분은 조 회장과 한진칼(29.96%) 등 특수관계인이 33.35%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지분 보유율이 11.56%, 외국인 주주 20.50%, 기타 주주 55.0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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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허창수, 한·벨기에 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전략적 협력"
    ▲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이 26일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베르나르 질리오 벨기에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양국 간 협력증진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과 벨기에의 경제인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전경련과 벨기에경제인연합회(FEB)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포럼에는 필리프 레오폴 루이 마리 벨기에 국왕을 비롯해 베르나르 질리오 FEB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양국 경제인 120여명이 참석했다.허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북아시아와 유럽의 지정학적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는 양국은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관련 글로벌 지표에서도 비슷한 순위"라면서 "전략적 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와 KT가 각각 수소전기차와 5세대 이동통신(5G) 개발방안에 대해, 롯데 엑셀러레이터는 신사업 개발을 위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벨기에 측에서는 첨단화학 기업 솔베이, 3D프린팅 기업 마테리알리즈 등이 참석해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이번 포럼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이 선대 국왕 이후 27년 만에 국빈 방한을 하면서 마련됐다. 허 회장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필리프 국왕 환영 만찬에도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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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윤대성 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은퇴 "새 세대가 역할할 것"
    ▲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이 26일 협회 정기 총회에서 은퇴를 발표했다.윤 부회장은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세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개인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은퇴를 요청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후임 부회장이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정우영 협회 회장은 "윤 부회장은 재임 기간 수입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강화와 통계 및 리서치 구축, 모터쇼 및 시승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입차 시장이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윤 부회장은 1995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설립에 참여했으며 1997년부터 2017년 2월까지 전무 이사를 역임한 데 이어 2017년 3월부터 부회장으로 근무해왔다.또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승용 16개사와 상용 5개사 등 21개 회원사로 구성되며 수입 자동차 관련 정책과 통계, 연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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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테슬라’ 첫 참가 2019 서울모터쇼, 관람 포인트는
    ‘테슬라’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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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현대로템 "2022년 매출 4조원…영업이익률 5% 목표"
    ▲ 현대로템 CI [사진제공=현대로템][뉴스투데이=이안나기자] 현대로템은 오는 2022년까지 매출액 4조원, 영업이익률 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26일 밝혔다.현대로템은 이날 '2027 비전 선포식 및 사업실천 결의회'를 열고 신규 미션과 함께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7년까지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개했다.현대로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천하고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이란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또 2027년까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선도기업이 된다는 '비전 2027'을 선포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 목표 2022'를 달성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경영 목표의 주요 내용은 2022년까지 영업이익률 5% 달성과 전체 수주에서 신사업 비중 10% 확보, 연구·개발(R&D) 투자 연평균 성장률 30% 증대, 업무효율 10% 개선 등이다.특히 신사업 비중을 10% 늘리기 위해 수소전기 철도차량과 자동차 전기구동 부품, 로봇 등 현재 추진 중인 미래 신사업을 조기 사업화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전체 수주의 약 4%를 지난해 개발한 휠모터 등 신제품으로 채울 방침이다.또한 최근 5년간 무가선 저상트램과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등 대규모 국책과제가 끝나 감소세를 보였던 R&D 비용을 수소전기 트램과 무인체계 등 신제품과 핵심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확대하기로 했다.이밖에 현대로템은 사업부별 2022년 매출 목표로 철도 2조4000억원, 방산 9000억원, 플랜트 7000억원 등 전체 4조원의 매출 확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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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넥슨, ‘크아 M’ 흥행 청신호 … 출시 4일만에 다운로드 500만 돌파
    21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 후 나흘 만에 500만 다운로드 기록최고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 상회[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넥슨이 새롭게 출시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인기 상승세가 가파르다. 넥슨은 25일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글로벌 서비스 4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한국과 글로벌(중국, 일본, 북미, 유럽 제외) 지역에 출시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가파른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25일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넘어섰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 또한 20만 명을 연일 상회했다.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 홍콩의 양대 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대만 앱스토어 최고매출 TOP3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40여 국가 앱스토어에서 게임 탭 피처드에 노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모바일에서 재탄생한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다양한 게임 모드와 전략 요소를 통해 통쾌한 물풍선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로필 공간, 짝꿍 시스템을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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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한콘진, GDC2019에서 한국관 운영
    ▲ GDC 구글 해리슨 부사장 [연합뉴스 사진자료][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19'에 참가해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네오라마, 리얼리티매직, 비햅틱스, 필더세임, 브이알카버, 스마트한, 씨투몬스터, 멘티스코, 잔디소프트, 페이레터 10개사다. 한콘진은 실리콘밸리가상현실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문화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기술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한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한콘진 관계자는 "GDC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차세대 게임기술과 솔루션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게임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GD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콘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2만8000여 명의 게임 개발자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게임과 관련된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업계의 미래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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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LGU+,CJ헬로 인수 청신호…김상조 “예전 상황과 달라”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인근 한국문화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년 전 SKT-CJ헬로 결합 불허와 다른 결정 가능성 시사 진행 중인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결합에도 긍정 신호[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 과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결합 심사와 관련해 "3년 전과는 같은 상황이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6년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현재 CJ헬로)을 인수하려 했을 때 '불허' 결정을 내렸던 공정위가 이번에는 다른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김 위원장은 "이제 막 신청이 들어와 자세히 보고받지는 않았고 심사보고서에 담길 실무진 판단이 우선이며 방통위와 공정위의 판단이 직접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방통위가 전국적인 시장 상황을 강조한다면 기업결합 심사에서도 시장 획정을 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시장 획정이란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 제한성을 심사하기 위해 시장의 범위를 결정하는 일을 말한다. 방통위는 최근 발표한 '2018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서 처음으로 '전국' 기준 평가요소를 '권역' 기준과 같은 비중으로 활용했다.이를 공정위가 시장 획정을 할 때 참고하겠다는 점은 2016년 SK텔레콤-CJ헬로비전 결합 심사의 결과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공정위의 변화는 최근 추진 중인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의 결합에도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김 위원장은 "방통위는 방송의 공공성이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 사례와 LG유플러스 사례가 얼마나 다르냐고 묻는다면 공공성 측면에서는 시장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다만 "경쟁당국이 평가하는 공정성 개념이 공공성과 무관하지는 않겠지만, 공정위는 좀 더 경제적인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경제적 측면으로 본다면 시장에 변화가 없었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이어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영상서비스(OTT)가 등장하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산업흐름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가 3년 전과 똑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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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라이프 검색결과

  • “폭염에 바다여행 40% 줄고 홈캉스 4.8배 늘어”
    ▲ 11일 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사람들이 햇볕을 피하는 등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양양군 SK텔레콤 소셜 분석 서비스 ‘스마트 인사이트’, 폭염기간 여론 조사폭염 속 장거리 여행 자제하고 집안∙실내 중심으로 여가생활 즐겨(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여름철 휴가 패턴도 크게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에 따르면 사람들은 올 여름 ‘홈캉스’, ‘커피서’ 같은 피서 문화의 등장 속에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무더위를 견디고 있다. 홈캉스는 '홈'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여름 휴가철에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을 뜻하며 커피서는 '커피전문점'과 '피서'의 합성어로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커피전문점에서 더위를 피한다는 신조어다. SK텔레콤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중에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관측된 날을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1,317,420건을 분석했다고 19일 밝혔다.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7월 평균기온은 31.6도로 전년대비 1도 높았다. 평균온도만 1도 오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올해 7월 11일 이후 한반도에 폭염주의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심했고, 더위에 대한 사람들의 언급도 2배 이상 늘었다.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찾아 온 올해 폭염은 여름철 피서 방식과 여가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여름철 최고 인기 피서지인 바다를 찾아가고 싶다는 내용의 소셜 데이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냉방이 잘 되는 집안에 머물거나 가까운 거리의 실내공간을 찾겠다는 의견이 늘어났다. 시원한 커피전문점을 찾아 ‘커피서’를 즐기겠다는 의견이나 워터파크를 찾겠다는 반응도 작년 7월 폭염으로 집계된 날과 비교할 때 각각 4배, 3.2배씩 늘어났다.지난해와 가장 크게 비교되는 올 여름 폭염기 키워드는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 ‘베터파크(베란다 워터파크)’ 등이다. 더운 날씨에 멀리 피서를 떠나 고생하기보다 집에서 가족과 호젓한 시간을 보내겠다는 의견은 전년대비 4.8배 늘었고, 베란다를 활용해 아이의 수영장을 꾸리거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힌 의견도 다수 집계됐다.  장기간 폭염 속 ‘이열치열’ 주춤, 차가운 식음료로 더위 달래 건강하게 더위를 이기는 ‘이열치열’ 식습관도 장기간의 폭염 앞에서는 주춤했다. 삼계탕과 보양식을 먹으며 삼복더위를 이기겠다는 언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이상 높았으나,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로는 빙수, 냉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시원한 식음료로 더위를 극복하겠다는 의견이 다수 등장했다. 폭염기간 시원한 음료에 대한 언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 증가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는 법’ 등 여름에 대한 긍정 언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반면, ‘덥다’, ‘폭염’, ‘살인적인’ 같이 부정 키워드는 전년대비 17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어 사람들이 이번 더위를 특히 극심하게 느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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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18-08-19
  • 여기어때, ‘라돈침대’ 공포 해소 위해 숙박업체 지원
    ▲ 여기어때가 사용자들의 '라돈침대'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숙박업체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여기어때 여기어때, 숙박업체들 대상으로 라돈검사 장비·상담센터 지원(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최근 D사가 제조한 침대 매트리스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라돈침대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종합숙박 앱 서비스 여기어때가 사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제휴점들을 대상으로 라돈측정기를 무상 대여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별도 상담센터를 만들어 민원을 해결 중이다. 여기어때는 라돈 검사 장비를 갖춘 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숙박업체들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안전 실태 조사에 나선다. 국내 호텔·리조트, 중소형호텔(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한옥, 글램핑 등 전국 제휴점이 대상이다. '라돈' 의심 물질이 함유된 매트리스 사용 숙박시설은 해당 제품의 교체를 요구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여기어때는 최근 업주들이 수시로 확인하는 웹사이트 마케팅센터와 업주 CMS에 현 라돈 침대 관련 상황을 알리고 논란이 된 매트리스 모델 명단과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글을 올렸다. 여기어때 현장 직원들이 담당 제휴점에 연락해 공지글을 확인했는지를 점검하고, 해당되는 매트릭스가 있을 경우 교체를 권유할 예정이다.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업주들에게는 현장 영업사원이 소식을 직접 전하고 해당 모델 사용 여부를 조사한다. 여기어때의 호텔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도 전국 가맹점 20곳을 대상으로 세밀한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1차 조사 결과, HOTEL여기어때 전 지점은 이번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D사 매트리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HOTEL여기어때와 제휴하고 있는 매트리스 브랜드들을 대상으로도 본사를 통해 2차적으로 라돈 검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동시에 슈퍼바이저가 곧 전국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라돈측정기로 검출 여부를 확인에 나선다.D사의 일부모델 뿐 아니라 매트리스 제조업체 66개에도 ‘모나자이트’가 납품된 것으로 확인돼 라돈 공포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광주지원에 따르면 라돈침대와 관련해 지난 18일까지 2320여건의 소비자 피해 문의가 접수됐고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나선 피해 건수도 98건에 달했다. 여기어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추가 발표가 확인되는 대로 공지사항에 안내해 제휴점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여기어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와 제휴점이 이용하는 종합숙박 앱인 만큼, 전국 숙박시설 집중 조사를 단행해,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검증된 숙박업소를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여행·레저
    2018-05-24
  • KT의 혁신적 앱 ‘미세먼지 포털’, ‘미세먼지 대란’ 도피처 알려준다
    ▲ KT 조사 결과 서울시 자치구별로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64% 차이가 나타났다. ⓒ뉴스투데이 연말 출시될 KT의 스마트폰 앱, 서울 등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를 1분 단위로 제공중국발 '미세먼지 대란'공포에 시달리는 한국인의 삶의 방식에 큰 변화 초래할 듯미세먼지 극심한 지역 회피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점쳐져지난 4월 6일 기준 미세먼지 농도,  광진구(113㎍/㎥), 서초구(105㎍/㎥), 성동구(101㎍/㎥) 등 '극심지역' 빅3 기록양천구(69㎍/㎥), 은평구·동대문구(72㎍/㎥) 등은 '청정 지역' 빅3 기록KT 정부와 협의 거쳐 동 단위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올 연말부터 한국인들은 생활지역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KT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폰 앱 형태의 ‘미세먼지 포털’을 연내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검색 지역의 1분 단위로 갱신되는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포털’ 앱의 등장은 미세먼지 공포대란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인들의 삶의 행태를 바꿀 전망이다. 미세먼지가 적은 지역이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거나 활동 범위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앱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측망 데이터와 KT의 미세먼지 측정값을 융합한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KT가 지난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 조사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추후 앱에서 제공될 데이터가 기상청의 미세먼지 데이터보다 더 신속하고 신뢰도가 높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KT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서울시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자치구별로 최대 64% 차이가 났다.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구는 광진구(113㎍/㎥), 가장 낮았던 지역은 양천구(69㎍/㎥)였다. 그 밖에 은평구·동대문구(72㎍/㎥) 등도 낮은 반면에 서초구(105㎍/㎥), 성동구(101㎍/㎥) 큰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분석대상: 서울시 512국소, 분석기간: 2018년 4월 6일 [자료=KT 에어맵코리아 프로젝트 2018] KT의 정보제공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정보는 ‘구’ 단위에서 그치는 반면 KT앱을 통해선 ‘동’에서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영등포구 미세먼지 농도는 85㎍/㎥’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추후 동네별로도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동별 데이터 수치를 보니 양평동은 58㎍이었지만 대림동은 115㎍으로 69%나 차이가 발생했다. 신길동 내 7개 측정기를 설치했는데 동 내에서도 측정값이 다 달랐고 최대 43% 차이가 발생했다.  윤혜정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은 “미세먼지 측정을 촘촘하게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이라며 “현재 (국가) 관측망은 11시 ‘나쁨’ 상태를 12시15분에나 확인할 수 있지만 1분 단위로 확인하면 추세도 알 수 있어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영등포 내에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났다. ⓒ뉴스투데이 KT가 '미세먼지 포털'앱에서 제공할 데이터가 기상청의 미세먼지 데이터보다 신속하고 신뢰도가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수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것이라는 예상도 KT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 3월 비가 내렸던 날,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분석했는데 5mm 이상 강우 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10mm 이상일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70%까지 감소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인공강우기와 스프링쿨러로 인공비를 뿌린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47% 줄었다.  KT는 꾸준한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한국인들의 개별적 미세먼지 대응 뿐 아니라 세밀한 지자체별 미세먼지 절감 정책을 세우기에도 유리하다.   KT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자설명회를 통해 보유한 ICT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1500개소에 공기질 관측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T는 통신주 450만개, 기지국 33만개, 공중전화부스 6만개 등 전국에 약 500만개의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생활공간 위주로 설치된데다 사람이 호흡하는 지상 10m 이내에 위치해 실질적인 공기질 측정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KT는 공기질 관측망 구축뿐 아니라 1분 단위로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개방형 IoT 플랫폼 ‘에어맵 플랫폼(Air Map Platform)’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전국 1,500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1분 단위로 실시간 전달하는 데이터를 수합하고 분석한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 등 5가지 항목을 진단한다.   KT는 에어맵 플랫폼에서 전달하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공기질 측정장비 장애를 실시간 확인 및 조치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 ‘KT INS(Intelligent Network Support) 운용센터’에 ‘전국 공기질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국 공기질 관제센터는 장애가 발생될 경우 전국에 구축된 KT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체계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한다.   향후 KT는 에어맵 플랫폼 운영을 통해 확보한 공기질 데이터를 정부에 우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데이터가 정부에서 운영 중인 미세먼지 관측망에서 수집한 공기질 데이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KT GiGA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이 1500개소에 구축된 공기질 관측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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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4
  • [SKT T맵 빅데이터] 한국인이 사랑한 겨울철 여행지들
    ▲  충남 1위 겨울철 관광지로 꼽힌 꽃지해수욕장 ⓒ한국관광공사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한국관광공사, T맵 및 소셜 빅데이터 분석해 광역시도별 겨울철 관광지 'Top 20위’ 발표서울 코엑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경기 가평군의 아침고요수목원, 강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이 지자체별 1위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T맵 이용자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선호하는 겨울철 관광지 Top 20위’를 지자체별로 발표했다. T맵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앱이다.2016~2017년 겨울철(11월~2월) T맵 내 최종 목적지로 설정한 약 40만 건의 관광관련 데이터 분석 결과, 16개 광역지자체별 1위 지역은 문화유적지부터 시장, 사찰까지 다양했다. 단, SK텔레콤은 세종시는 관광지 검색량이 매우 작아 신뢰도가 낮다고 판단해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직장인들이 자동차를 끌고 떠난 겨울철 여행지 중 T맵 최종목적지로 많이 설정한 곳은 어딜까. 수도권에서는 강남구 코엑스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경기 가평군의 아침고요수목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에서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집계됐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단양군의 도담상봉, 충남 태안군의 꽃지해수욕장이 뽑혔다. 전라권에서는 전북 군산시 이성당 제과점, 전남 여수시 여수해상케이블카로 사람들이 많이 향했다. ▲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이성당 제과점 ⓒ한국관광공사 경상권에서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과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경북 경주시 첨성대, 경남 통영시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가 각 지자체 별 가장 인기있는 겨울철 관광지로 꼽혔다.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도 인기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 울주군 간절곶 ⓒ한국관광공사 겨울철 연말연시 인기 해돋이 지역 1~4위 모두 '강원도'소셜미디어 키워드 빈도로 보니 해운대, 강화도, 안면도, 우도,대관령, 전주한옥마을 등이 1위  또한 겨울철 연말연시 해돋이 장소로 가장 인기 많은 지역을 최근 2개년간(2016년~2018년, 12.31~1.1 양일) T맵 이용량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올해는 1위 강릉 안목 카페거리, 2위 경포해변, 3위 낙산사, 4위 속초해변으로 1~4위 모두 강원도가 차지했다.안목 카페거리는 안목 해수욕장과 가까이 위치해있어 해돋이를 본 후, 차까지 마실 수 있어 1석 2조라는 평가다. ▲ 강원도 강릉 안목 카페거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T맵 데이터와는 별도로 소셜미디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상 최근 2년간 겨울철(11월~2월)에 포스팅 된 관광지 키워드 약 55만건을 분석하기도 했다. 자동차 이용자들의 관광목적지 외 더 많은 사람들의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소셜미디어 키워드 빈도 수 분석 결과 부산 해운대는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겨울철 가장 핫한 여행명소의 명성이 재확인되었다. 수도권에서는 스테이케이션 명소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강화도’가 1위를, 제주권과 강원권에서는 ‘우도’와 ‘대관령’이 가장 많은 여행명소로 언급되었다. 충청권과 호남권의 ‘안면도’와 ‘전주한옥마을’은 2년 연속 해당 권역내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 자료=한국관광공사·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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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뉴스투데이 L] “맡기지 말고 같이 가세요” 여기어때가 선정한 반려동물 동반 추천숙소는?
    ▲ 여기어때가 선정한 반려동물 동반 추천숙소 ⓒ여기어때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생활)을 뜻합니다. <편집자 주> 여기어때, 객실 예약 데이터·사용자 리뷰·전문가 의견 반영한 우수 반려동물 동반 숙소 선정펜션·게스트하우스 뿐 아니라 호텔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입실 허락 증가 추세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이제 사람들은 여행갈 때 자신의 반려동물을 어디에 맡겨야할지 고민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각종 숙박시설에서 반려동물 동반 입실이 가능한 객실을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숙박시설들의 '펫팸족'들을 위한 서비스 경쟁 역시 치열해질 전망이다.지난해 가장 많은 사용자가 선택한 숙박앱 여기어때가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기념해 예약 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이용하기 좋은 '펫팸족 추천 숙박시설' 20곳을 3일 공개했다.여기어때는 지난해 호텔과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글램핑 등 카테고리별 객실 예약 실적과 평점, 사용자 리뷰를 분석했다. 그리고 상위권 숙소 중 반려동물 시설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추천 숙소 20개를 선정, 발표했다.평가에 따르면 반려견 용품, 간식 등을 제공하는 호텔 카푸치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더 펫텔 프리미엄 스위트 등 호텔 5곳을 비롯해 △바우와우, 해피플레이스, 모나코 애견펜션, 고고스 애견동반펜션 등 펜션 5곳 △류 게스트하우스, HI&J 게스트하우스, 한옥마을 꼴 게스트하우스, 은혜당 은혜실 등 게스트하우스 5곳 △만리포캠핑장, 더 프라우드 리조트, 경주 오아시스 글램핑 등 캠핑·글램핑 5곳이 포함됐다.여기어때에서 예약 가능한 반려동물 동반 숙소는 210여 곳이다. 숙소 유형을 분석했더니 10곳 중 8개가 '펜션(80.5%)'이었고, 이어 게스트하우스(12.5%)와 캠핑·글램핑(3.5%), 호텔(3.5%) 순이었다. 펜션은 주로 독채로 운영돼 반려견이 뛰거나 짖어도 고객 클레임이 적은 편이다. 뛰어놀 수 있는 마당,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 있거나 가까운 곳에 계곡, 산 등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다. 반려동물 동반 입실을 허락하는 호텔도 증가 추세다. 반려견 간식 및 식기, 배변패드, 샴푸 등 용품을 별도 제공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동물병원, 반려견 카페, 미용실을 갖춘 애견 동반 전용 호텔도 등장했다.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는 투숙객을 배려해 반려동물 전용 객실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여기어때 측은 “반려동물 동반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객실당 동반 가능 반려동물 수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숙소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호텔은 레스토랑, 카페 등 부대시설이 있어 반려견과 이동 시 이동장이나 목줄 착용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多)인실 게스트하우스는 저렴하지만, 여럿이 한 공간을 사용하는 만큼 반려동물 관리에 신경 쓸 것”을 조언했다.여기어때는 관광약자를 배려한 ‘여행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숙소 검색 기능을 제공 중이다. △여기어때 하단의 ‘내주변'에서 '상세조건' -> '반려견동반’ 선택 후 원하는 숙박시설을 고르거나, △숙박 챗봇 '알프레도'와 대화로 반려동물 동반입실 가능 숙소를 물어보면 된다. △원하는 숙소를 고른 뒤 숙박시설 상세정보 페이지에서 ‘반려견동반’ 표시를 따로 확인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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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3
  • 소비자가 조심할 성형수술 허위광고 5가지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성형 후에 수술 후기나 과장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소비자들을 꾄 9개 병·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지난해 가짜 성형후기를 작성하다 적발된 강남 유명 성형외과 병원장을 포함해 불법 의료광고가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허위 수술을 후기를 작성하거나 수술 효과 과장 사진을 게시하는 등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9개 병·의원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성형광고’ 1순위가 수술 전후 비교사진 광고(21.1%), 2순위는 가격할인 이벤트 성형광고(17,7%), 3순위는 블로그·인터넷 카페 등에 게재된 병원 홍보글(1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정위 제재 대상이 된 9개 병·의원은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거짓·과장의 광고행위를 하거나 기만적인 광고행위를 했다.① 화장발 '꼼수':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시크릿과 페이스라인은 병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성형 전후 사진을 올리면서 성형 수술 효과를 부풀렸다. 성형 전 후 비교광고시, 성형 후 사진은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 이른바 ‘쌩얼’ 사진을 사용한 반면 성형 후 모습은 다른 조건에서 촬영했다. 색조화장과 머리손질을 추가하고 서클렌즈 착용 후, 전문 스튜디오 작업에서 찍은 것을 사용했다. ②의사 수술 횟수 부풀리기: 시크릿 성형외과의 경우 명확한 근거 없이 과장해 ‘1만 회 이상 수술 노하우 보유’라는 광고해 소비자를 유인한 것도 지적을 받았다.③허위 치료후기 작성: 오페라, 닥터홈즈, 강남베드로, 오딧세이 등은 광고 대행업자에게 건당 1~10만원가량의 돈을 주고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등에 가짜 수술 후기를 작성하게 했다. 실제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않았지만, 마치 글쓴이가 해당 의원을 실제 방문해 상담이나 치료 받은 사실이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 공정위는 이런 사례가 관련 법의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④‘광고성 글’ 사실 미표기: 현금이나 서비스, 상품권 등 대가를 받고 후기·추천글을 쓸 때는 수수료나 현금을 받은 사실을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오페라, 닥터홈즈, 강남베드로, 오딧세이, 팝 등은 광고대행업자에게 경제적 대가를 지급해 광고성 게시물을 작성하도록 한 후, 해당 게시물에 그러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⑤작성자 숨기고 소속 직원이 추천글 작성: 신데렐라, 포에어는 의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소속의원을 홍보하는 소개‧추천글을 작성하면서 의원 측이 작성한 홍보성 게시물임을 밝히지 않고 마치 일반 소비자들이 쓴 글인 것처럼 작성했다.단, 병의원의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는 경우 소비자들은 해당 게시물이 병원을 광고하는 것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만적 광고에 해당하지 않는다.성형 전후 사진을 과장해 올린 시크릿 및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시정 명령과 함께 각각 과징금 약 2500만원, 8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오페라, 닥터홈즈, 강남베드로, 오딧세이, 팝, 신데렐라, 포헤어 등 나머지 7개 병원은 시정 명령만 받았다.공정위는 “이번 시정조치를 통하여 성형외과 등 의료계의 법준수 의식을 환기하고, 나아가 허위·기만 의료광고로 인한 수술남용을 예방하여 소비자의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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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7
  • 백제 무령왕과의 인연으로 한국 오는 일본 섬마을 학생들
      ▲ 무령왕이 탄생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일본 가카라시마의 무령왕 탄생지 ⓒKBS 한국관광공사, 한일 교류역사를 활용한 방한 분위기 조성백제권 관광 활성화로 신규 관광 수요 개척(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가카라시마의 학생들을 무령왕 역사유적지가 소재한 백제문화권에 초청하여 교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일본 가카라시마는 일본 사가현에 위치한 주민 100명 규모의 작은 섬으로, 백제 25대 무령왕이 461년에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역사서인 일본서기(日本書記)에 의하면, 당시 만삭이던 백제왕비가 일본으로 건너가던 중 이 섬에서 아기를 출산하였고 이 아기가 훗날 백제 25대 왕으로 등극했다.섬 주민들은 매년 6월 무령왕 탄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이 때 한국 공주의 교류단도 일본을 방문하여 공연 등 양국교류행사를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섬 주민과 공주시민의 성금으로 무령왕 탄생 기념비가 이 섬에 세워지기도 했다.관광공사는 이러한 한일 우호역사 소재를 활용하여 양국 민간교류 및 백제권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박 3일간 가카라시마 초중학생 전원인 10명을 부여, 공주 등의 백제문화권에 초청하는 교류사업을 기획하였다.이번 초청행사는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가카라시마 학생들은 대한항공 항공시설 체험 기회를 가진 후 백제문화유산이 있는 충남지역으로 이동하여 무령왕릉 유적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공주 문화재 여름 야행’ 행사에도 참가하여 백제의상 체험, 백제 춤 추기 등을 통해 시민과의 교류를 갖게 된다.이번 가카라시마 학생들 방한에는 일본 유력 언론사인 RKB마이니치방송, 서일본신문, 사가신문 등의 언론인도 관심을 갖고 동행 취재한다. 관광공사는 고대 한일 교류사를 매개로 한 양국의 우호관계가 일본 현지에도 적극 부각되어 방한분위기가 제고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편, 관광공사는 백제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015년부터 일본의 고대문화의 원류인 백제권의 관광자원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27일~28일에는 한국과 일본의 관광객이 함께 백제문화유산을 걷는 ‘워킹페스타 in 백제'를 신규 개최하는 등 백제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관광공사는 비록 최근 북한 미사일 위협 등에 따라 방한 일본시장이 침체되었으나, 최근 대화국면으로 바뀌면서 방한수요 회복도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대비하여 백제권 관광 등 지방관광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한국여행 콘텐츠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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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2
  • 관광공사, 안전한 유원시설 위해 사업자 대상 교육 실시
    상시적인 안전관리 능력 배양 위해 12월까지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대상 교육 실시(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시 안전관리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한다.18일 경기도에서 실시되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30일 대전, 31일 부산 등에서 비검사대상 확인검사가 필요한 유원시설을 설치한 전국 약 900여개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2개 권역에서 총 15회 교육을 실시한다. 비검사대상 확인검사는 안전성 검사 대상 유기시설(놀이시설) 및 유기기구(놀이기구)가 아님을 확인하는 검사다.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유원시설분야 법 제도 설명과 유원시설 또는 유기기구들에 대한 전기, 전자 및 기계부문 자체 안전진단 실무, 사고대응 및 소방대처 등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기타유원시설업의 실무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한편 동 교육을 시행하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총 1554개소의 유원시설업체(종합 및 일반 유원시설업 334개소 포함)가 있다. 안전성 검사대상이 아닌 유원시설과 유기기구를 설치 운영하는 기타유원시설업체 수는 1220개소에 이른다. 또한 금년부터는 사고가 빈번한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기확인검사와 기타유원시설업자의 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 되었다.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원시설업 담당 공무원교육과 기타유원시설업 사업자 안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유원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2017-08-17
  • 진에어, 바른휴가 운동 일환 ‘바캉스 복장으로 출근’
     ⓒ진에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진에어가 올바른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진에어는 지난 5월부터 직장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 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코자 바른휴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에어는 자사가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사내에서부터 전 직원 대상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진에어는 다른 국내 기업들과도 함께 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해당 기업 임직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매월 진에어가 추천 여행지를 선정하여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진에어는 사내에서부터 바른휴가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사내 프로그램으로 ‘휴가룩데이’를 운영한다.‘휴가룩데이’에는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반바지, 샌들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으며,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휴가룩을 입고 촬영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직원 및 팀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휴가룩데이’는 8월 11일(금)과 18일(금)에 진행되며, 해당일에는 바캉스룩으로 근무하게 된다.진에어는 “많은 기업들이 바른휴가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부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올바른 휴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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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한국관광공사가 ‘초호화 관광상품’에 눈길 돌리는 이유
    ▲ 프리미엄 관광상품개발 추진협의회 발족식 단체사진 ⓒ한국관광공사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한국관광공사, 25일  ‘고품격 프리미엄 관광상품개발 추진협의회’ 발족시켜중국 등의 '큰 돈' 쓰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한국'의 질적 도약 노려#일본 철도기업 JR 규슈가 운행하는 침대열차 ‘나나츠보시 인 규슈’는 철로 위를 달리는 7성급 호텔로 불린다. 신칸센 열차를 세계 최고의 호화 열차로 꾸미기 위해 30억엔을 들였다. 이 ‘나나츠보시’는 규슈관광의 또다른 관광테마가 되기도 했다. 가장 비싼 객실이 1400만원 정도이지만 여행상품 티켓 판매는 평균 경쟁률 3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올해 5월엔 1인당 여행 경비 1억 55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세계일주여행 단체가 서울에 모였다. ‘컬리너리 디스커버리(미식탐방)’ 투어에 참여한 33명의 관광객은 첫 여행지로 창덕궁을 방문해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궁중음식을 시식해보기도 했다. 럭셔리 여행코스의 출발지가 서울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전 세계적인 관광 흐름은 더 이상 ‘누구나 가 본 곳을 나도 가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맞춰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고 싶어한다. 국내관광산업에도 세계 부호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급 여행상품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고부가 관광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이 분야에 대한 콘텐츠 발굴과 해외 홍보마케팅에 집중한다. 한국을 기존의 중저가 이미지에서 고품격 관광 목적지로 인지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한국관광공사는 25일 3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관광상품개발 추진협의회’를 발족한다. 발족식에는 국내 최고급 호텔을 비롯해 한국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계, 미식업계, 의료웰니스업계, 여행업계 대표 등 25명이 참가한다.이 자리에서는 타국과 차별화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한국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여 방한 관광시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다양한 해법과 협력 사업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오늘 행사에는 롯데호텔·포시즌스호텔 등 특급호텔 대표들 뿐만 아니라 국립국악원 원장 김해숙,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KGC 인삼공사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사들도 함께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고, 앞으로도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기획팀 유진호 팀장은 “이제까지의 관광상품은 평이했는데 앞으로는 특정 주제를 가지고 높은 가격일지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들을 만들어낼 예정”이라며 “오늘 발족하는 추진협의회는 상생협의체로서는 처음인데 25명 모두 음식점, 웰니스 등 탄탄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분들”이라고 언급했다.한국관광상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시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규모가 과거보다 크게 확대되었으나 한국관광상품의 품질과 이미지는 여전히 중저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 2016’에 따르면 방한 외래관광객 수는 2007년 645만명에서 10년 후인 2016년 1724만명으로 3배 정도 증가하여 WTO 발표 기준 세계 20위로 부상했다.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 비해 방한 관광객의 지출규모, 여행상품의 내용과 형태, 소비성향, 재방문율 등 질적인 면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한 관광객의 체재 기간은 2015년 6.6일에서 지난해 6.4일로 짧아졌고, 일 평균 지출 역시 2015년 328.1달러(약 36만원)에서 318.4달러(약 35만원)으로 감소했다.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고품격 프리미엄․럭셔리 관광시장을 전략적으로 적극 개척하여 방한 관광상품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자료: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 2016' / 그래픽: 뉴스투데이 최근 외국인 방한관광 패턴은 개별여행 및 소그룹, 특수목적 관광으로 점차 세분화되고 있으며 개별 여행객의 다양한 특성, 취향,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업계와 공동으로 고품격 프리미엄․럭셔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방한 외래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고객 맞춤형 관광지원서비스 협업 시스템 구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유층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섬세하고 품격있는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 공감대 형성과 수용여건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을 방문하여 본인들의 취향이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큰 돈도 마다하지 않고 쓰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이들이 앞으로 공략해야 할 주요 대상”이라고 설명했다.유진호 팀장은 “서양에서 온 관광객들은 우리나라 역사나 전통문화에 특히 관심이 많고, 중국 등 주변국들은 현대적인 것들을 좋아한다”며 “중국인들 대상으로 헬기 투어 등 소구력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상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울러 한국의 고품격 글로벌 관광이미지 구축 및 방한 상품개발 확대를 위하여 향후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럭셔리 박람회 참가 및 해외 프리미엄 전문여행사 관계자 한국 초청투어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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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5
  • [뉴투TV] 2017 F/W 서울패션위크 폐막…28만명 즐긴 축제
    (뉴스투데이=강소슬·이안나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지난 4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패션위크는 현장 및 온라인 총관람객 수 28만여 명을 기록했다. 국적과 직업 등에 상관 없이 패션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커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쇼를 직접 관람하지 않아도 쇼장 밖에서 각자 개성을 표현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며, 자체적 행사 참여 기회를 높이는 패션피플들의 방문으로 DDP 일대가 젊음과 열정으로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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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2019 굿잡코리아포럼] 위정범 경희대 교수, “AI인재 양성, 교수들에게도 투자해야”
    ▲ 위정범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9 굿잡코리아포럼' 토론 패널자로 참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AI시대 교육, 학생들 필요한 스킬에 따라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해야 “학생들 창의력 끌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수·교원들도 필요해”[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실업은 단순한 일자리 부족이라기보다 근로자가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데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렇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선 새로운 일거리에 적합화된 근로자·사업가를 만들어내야 한다. 교육 받는 사람 뿐 아니라 교육을 하는 사람도 ‘실력’을 갖춰야 하는 이유다. 위정범 경희대 교수는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공동개최한 ‘굿잡코리아포럼’에서 “현 교육은 자기 맡은 일만 하는 ‘분업 노동자’에게 맞는 것들이고, 새로운 시대엔 학생들에게 필요한 스킬을 맞춤형으로 갖게 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며 “특히 대학에선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그들의 정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원들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엔 인공지능을 통해 영어학습을 하는 등 AI가 교육분야로까지 진출했지만 위 교수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를 로봇이 대체할 수는 없다고 봤다. 사람의 두뇌에 상대적인 강점은 정보처리 속도가 아니라 두뇌 구조의 복잡성에서 생기는 ‘복합적 사고력’이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대학에선 이런 두뇌의 응용, 즉 학생들의 창의력을 끌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원이 필요하지만 세계적으로 실력을 갖춘 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게 위 교수의 주장이다. AI인재 양성론의 대상은 학생들 뿐 아니라 교수들까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위 교수는 “학생이 공부하고 교수님은 도와주는 모델을 가져야한다”며 “돕는다는 의미가 소극적인 것이 아니고 학생이 갖는 의문에 함축적으로 대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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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2019 굿잡코리아포럼] 이준기 연세대 교수, “AI 작동 방식, 연역법에서 귀납법으로 변화”
    ▲ 이준기 연세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의 이해와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인공지능은 인간 대체 아닌 도움 주는 기술AI, 빅데이터 부족하거나 입력된 데이터가 부실하면 오판 가능성 높아[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아리아, 넌 몇 살이니?” “숙녀의 나이를 물어보는 건 실례입니다.”빅데이터 활용 전문가인 이준기 연세대학교 교수는 자신이 스피커와 대화를 나눴던 일화를 소개하며 AI 스피커의 짜임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가 설명한 시스템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계속해서 연관된 ‘시나리오’를 넣는 것, 즉 데이터의 수집이다.이 교수는 “이렇게 질문하면 이렇게 대답해라, 이런 노래를 불러달라면 이렇게 해라. 이런 명령 시나리오(데이터)를 끊임없이 넣어 작동하는 게 인공지능 AI”라며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다. 뉴스투데이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제1회 굿잡코리아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이준기 교수는 “인공지능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로봇이 아닌,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에게 가장 유용한 걸 만들고 찾아내는 기술”이라며 “결국 빅데이터와 AI는 같은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인공지능 붐이 일어난 것에 대해 과거와 달라진 '방식'을 짚었다. 과거에 'A라는 명령에는 B라고 답하라'는 지식을 넣어줬다면, 최근엔 데이터를 넣어 인공지능이 작동한다. 즉, 예전엔 인공지능이 연역법으로 작동했다면 최신 기술은 귀납법으로 바뀌게 된 것. 그가 설명한 데이터 드리븐은 예를 들어 언어를 번역할 때 데이터 베이스 검색을 통해 통계적으로 무슨 말로 번역하는 것이 좋은가를 찾는 확률적 방법이다. 그는 이렇게 모아진 빅데이터의 가치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비즈니스 모델은 이미 기업과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역량이라고 말한다.대표적인 사례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창업 초기부터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 분석을 핵심경쟁력으로 키웠다. 아마존은 소비자의 구매내역과 검색내역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단번에 찾아준다. 책을 찾으면 번들링(묶음) 도서 목록이 뜨고, 이어 추천도서까지 안내된다. 아마존의 전체 매출 가운데 3분의 1은 이 같은 AI의 추천에서 발생된다.한계도 분명 존재한다. 데이터에서 중요한 정보를 찾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는인 딥러닝(deep learning)은 자동 그림 번역이나 자동 기사 작성, 그림 해석, 바둑, 의료영상, 제조품 불량 찾아내기, 스포츠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입력 데이터가 전혀 없거나 입력할 데이터가 있더라도 그 질이 떨어지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결과를 내기도 한다. 흑인을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단적인 예다.이어 이 교수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지식의 창출”이라며 “사회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대폭 확대하고 기술위주 AI 교육에서 응용위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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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직업혁명](9) 키즈 유튜버 ‘띠예’가 알려준 사회적 통념 파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어린이·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가 연예인에서 ‘크리에이터’로 바뀐 일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도 ‘1인 크리에이터 되기’ 과정이 생겼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 놀라운 점은 어린이들에게 크리에이터가 더 이상 장래희망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영상에 올리고 팬덤을 구축하는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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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혁명
    2019-02-02
  • [직장 돋보기 분석] LG화학, 평균연봉 9000만원에 신성장 동력이 매력
    ▲ LG화학 공장 전경 모습 [사진제공=LG화학]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석유화학산업에서 미래 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LG화학은 1947년 창립 이후 70년 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국내 화학기업이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 판매, 연구개발(R&D)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ABS, 편광판, 자동차 전지 등과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현재 LG화학은 전통적이었던 석유화학산업인 기초소재 중심에서 전지, 정보전자소재, 재료 사업의 강화를 꾀하며 미래 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물/바이오’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연봉 9000만원 … 연봉 상위 1% 기업LG화학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 평균 급여액은 9000만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8336만원이다. 잡코리아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기업정보 사이트인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토대로 LG화학의 평균연봉을 5738만 원으로 집계했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국민연금 기준)은 3916만원으로 공시했다. 국민연금 보험료의 경우 소득 상한선과 하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소득 전체가 아닌 일부 소득에만 부과되기 때문에 고액 연봉이 모두 다 반영되지 않는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LG화학의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약 752만 원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LG화학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사진=크레딧잡 이미지 캡쳐 ② 안정성 분석=입사율이 퇴사율보다 2배 이상 높아 …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 LG화학의 직원 수는 2018년 11월 기준 1만 8852명이다. LG화학에서 지난 1년간 입사한 직원은 2325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2%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812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4%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퇴사한 직원보다 2.5배 가량 많다. 그만큼 LG화학 직원 이직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 실제 LG화학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이다. 사업부문별과 성별에 따라 근속연수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 기초소재 부문 남자는 15.7년, 여자는 9년으로 모든 부문 중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 전지 부문에서 남자 7.8년, 여자 6.1년, 정보전자소재 및 재료 부문에서 남자 11.2년, 여자 7.5년, 생명과학 분야는 남자 10.8년, 여자 6.8년 등을 기록했다. 직원들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③성장성 분석= 기초소재와 2차 전지 '투트랙'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구축 예정LG그룹은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사업에 대해 미래 먹거리 육성 차원에서 '긴 호흡'으로 투자해왔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중국이 LG화학의 첫 승부처다. 현재 중국은 자국 업체들에게만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을 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중국의 보조금 지급이 끝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국내업체들과 경쟁하게 된다. LG화학은 지난 11월 중국 남경 빈강 경제개발구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미 한국, 중국, 유럽, 미국에 전기차용 전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오는 2023년까지 2조1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축구장 24배 크기인 6만평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설비 라인을 확보한다. 이 곳에서는 주행거리 320㎞ 기준의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를 연 50만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다각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크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기초소재 한 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추후엔 기초소재와 2차 전지 두 곳에서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 모습 [사진제공=LG화학]④ 기업문화='선택적 복리후생제도'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제공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신소재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면서 임직원 수도 크게 증가했다. 2012년 1만 2000명이었던 국내 임직원 수는 현재 1만 8000여명으로 50%이상 늘었다. 젊은 직원들의 비중도 늘어나면서 LG화학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핵심 업무 집중을 통해 야근과 휴일근무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리프레시 휴가를 장려, 임직원들이 원하는 기간에 언제든지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LG화학은 2006년 LG그룹 최초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일명 카페테리아식 복지제도)를 도입, 임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란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리후생 메뉴 중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개인이 필요로 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복리후생제도이다. 연간 한도로 임직원들에게 일정 포인트를 제공하고, 여가·휴양, 자기계발, 건강증진, 선물·제품 구입 등 카테고리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도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임직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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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 직장 돋보기 분석
    2019-01-01
  • [직장 돋보기 분석] 협력사와 ‘상생’ 강조하는 ‘연봉킹’ 회사 SK이노베이션
    ▲ [사진=SK이노베이션 광고영상 캡처]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2007년 7월 설립된 SK이노베이션은 사업활동과 함께 다른 회사를 지배하기 위해 주식을 소유하는 사업지주회사다. 사업분야는 크게 △석유개발 및 기타 사업 △석유사업 △화학사업 △윤활유사업의 4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자회사로는 정유회사 SK에너지, 석유화학 SK종합화학, 윤활유 전문기업 SK루브리컨츠, 석유·화학 전문기업 SK인천석유화학, 석유·화학제품 수출입 전문기업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민간 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 페루,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3개 광구를 직접 개발해, 원유를 생산 중이다. 5억3000만배럴(BOE)의 원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일 5만5000배럴(BOE)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휘발유, 경유와 같은 연료는 물론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기초 화학제품과 화학 용제, 합성 고무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석유·화학 산업의 벨류체인을 완성해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베트남, 페루, 미국 등지에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잇달아 성공해 주목 받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연봉킹'으로 꼽혀 크레딧잡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9250만원이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6253만원이다.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1100만원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336만 3,000원) 23.6% 증가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이번 조사엔 설 상여금과 지난해 경영성과에 따른 특별급여가 포함돼있다.     크레딧잡과 사업보고서에 따른 SK이노베이션의 직원 평균연봉은 상용직 평균 연봉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다. NICE기업정보가 비교한 동종 산업군 비교를 통해서도 SK이노베이션의 평균연봉은 동종산업군 상위 1% 연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직원 1명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연봉킹’ 회사는 SK이노베이션이었다. ▲ 자료=크레딧잡 ▲ 자료=NICE 기업정보 ② 안정성 분석= 남녀고용평등 분야 대통령 표창 받으며 직원 수 꾸준히 증가 SK이노베이션은 매년 필요에 따라 공개채용과 함께 수시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직원 수는 2017년 기준 1614명이다. NICE기업정보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에서 2017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349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21.79%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169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0.55%다. 입사한 직원 수가 퇴사한 직원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상태로 전체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해 안정성이 높다 볼 수 있다.     2017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71년이다. 에너지 부문 경쟁사인 GS칼텍스는 15.3년, 에쓰오일 15.29년, 현대오일뱅크 14.2년이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직원들의 근속연수는 다른 업체들보다 조금 짧은 편이지만 직원들이 평균 10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근속연수에서 남녀 직원 차이는 비슷한 편이다. 사업보고서에서 남자는 11.18년, 여자는 9.12년이다. 남녀 비율은 4대 1 정도다. 남자 직원 수가 압도적이지만 산업 특징을 고려하면 양호한 편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자료=NICE 기업정보 ③ 성장성 분석=정유회사에서 화학회사로 '딥체인지' 성공SK이노베이션은 성장성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033억원, 영업이익 1조7091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 1조 1997억, 영업이익 681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동안 크게 올랐다.  단기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요인으로는 SK이노베이션이 정유업계 맏형에서 화학회사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2015년 이후 최근 3년 간 화학사업 영업이익이 비약적으로 증가해 SK이노베이션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20%대에서 2년만에 40%를 넘었다. 유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석유사업 의존율이 떨어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갖추게 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2017년 1조277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원대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이 분야 영업이익이 1481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10년만에 10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④ 기업문화 분석=협력사와 '상생', 노사 '협력' 강조하며 업무 혁신 실행하는 회사  SK이노베이션은 오래전부터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해왔다. 최종현 선대회장이 노사 간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2,3차 협력사를 두지 않고 가능한 직접 거래 관계를 맺으려 한다.  '원청~원도급사~하도급사'로 이어지는 거래 과정을 없애고, '원청~협력사'로 거래 관계를 단순화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직접 거래하는 협력사들에 정비동과 사무실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는 1997년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고자 만든 '협력사 정비동'이 시작이다. 현재 32개 협력사와 구성원 500여 명이 상주하는 등 원활히 이용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협력사들이 인력난을 겪지 않도록 돕고 있다. 실제 2016년에는 2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해 신입사원 98명을 채용했다.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한 사회공헌에서도 노-사의 '협력'이 빠지지 않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에서 기본급 1%를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올해 모금 예상 금액은 46억6000만원이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키로 했다. 이미 지난 2월에는 68개 협력사에 상생기금 2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사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혁신도 단행한다. 관료주의적이고 형식적인 문서 업무인 ‘품의서’와 ‘통보서’를 없앴다. 임직원의 복장에도 ‘숨통’이 틔였다. 올해 폭염이 기승이던 7월 SK이노베이션은 ‘쿨 비즈 캐주얼(Cool Biz Casual)’을 시행했다. 라운드 T셔츠를 포함한 단정한 셔츠나 반바지도 업무용 복장으로 인정했다.  ‘빅 브레이크(Big Break)’제도 역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 브레이크란 근무일 기준 5~10일, 휴일 포함 최대 14일 이상 회사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긴 휴가 기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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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직장 돋보기 분석] 한화토탈, 삼성 비주류에서 한화 핵심 계열사로 안착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한화토탈 홈페이지 캡처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때'를 잘 탄 한화토탈, 한화 핵심 계열사로 부상  한화토탈은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를 만들고 있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파라자일 제조/부동산 임대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을 만드는 제조업체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은 약 100만 평의 부지에 18개 단위공장들이 늘어서 있다. 국내외 석유화학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단일 단지 안에서 석유화학 핵심 단지인 ‘나프타 분해설비’와 정유공장 설비인 ‘콘덴세이트 분해설비’, 그리고 ‘방향족 공장’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   지난해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현재 한화토탈 제품이 국내시장 점유율 76%를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마시는 음료의 병뚜껑 10개 중 8개는 한화토탈 제품인 것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도 12%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태양전지용 EVA와 자동차 소재용 PP까지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되며 한화토탈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의 ‘빅딜’에 따라 한화가 인수하기로 한 삼성의 4개 계열사 중 유화부문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이 2015년 5월부터 한화의 품으로 넘어가 ‘한화토탈’이 되었다.과거 삼성에선 제품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비주력 사업군에 속했지만 한화로 인수된 뒤에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대접받고 있다. 인수 초기 석유화학제품 시황 전망이 어두웠지만 한화그룹은 기존에 있던 화학계열사와 함께 규모의 경제 실현을 노린 것. 때마침 석유화학 제품이 호황기에 접어들었고 저유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영업이익이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화토탈의 호황에 50%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까지 웃을 수 있게 됐다.① 효율성 분석= 평균 연봉 지난해 기준 1억 2000만원…상위 1% 자리 굳건해 크레딧잡에 따르면 한화토탈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8767만원이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5812만원이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해 한화토탈 대졸 초임 연봉을 4385만원이라고 알렸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336만 3,000원) 23.6% 증가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이번 조사엔 설 상여금과 지난해 경영성과에 따른 특별급여가 포함돼있다.    크레딧잡과 사업보고서에 따른 한화토탈 직원 평균연봉은 상용직 평균 연봉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다. 크레딧잡은 한화토탈의 연봉이 상위 1%라고 평가했다.  NICE기업정보가 비교한 동종 산업군 비교를 통해서도 한화토탈의 평균연봉은 동종산업군 상위 1% 연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자료: 크레딧잡, NICE기업정보 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12.9년으로 근속연수 산업 내 평균 유지    한화토탈은 매년 필요에 따라 1~2회의 공개채용과 함께 수시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토탈의 직원 수는 2017년 기준 1608명이다. NICE기업정보에 따르면 한화토탈에서 2017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57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3.56%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30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88%다. 입사한 직원 수가 퇴사한 직원 수보다 많아 전체 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토탈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2.9년이다. 경쟁사인 LG화학은 12.3년(기초소재 부문), 롯데케미칼 13.3년, 여천NCC 20.6년이다. 석유화학 전반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 이상이고, 한화토탈 역시 평균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근속연수가 긴 것은 오래 근무 중인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근속연수에서 남녀 직원 차이는 비슷한 편이다. 사업보고서에서 관리사무직 남자는 11.5년, 여자는 9년이다. 남녀 비율은 5대 1 정도다. 전문직의 경우 남자는 14.7년, 여자는 3.7년으로 차이가 큰 것이 특이사항이다. 특히, 전문직 부문에서 남자 직원 수는 893명, 여자 직원 수는 3명으로 성별 비율이 큰 이유는 직무 특성 때문이다. 전문직은 생산직 공장 라인 교대 근무자들을 의미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석유화학업체나 정유업체는 교대근무의 경우 남녀 섞어서 근무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공시 상으로는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사업 특성을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 자료=NICE기업정보 ③ 성장성 분석=분기 평균 영업이익 3500억원…규모의 경제·독자기술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한화토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조6775억원, 영업이익 1조51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2%, 3.4% 증가했다. 순이익도 2년 연속 1조원을 넘었다. 분기 평균 3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다.한화토탈이 주로 생산하는 에틸렌은 주요 플라스틱의 기초원료로 사용된다. 2015년 이후 저유가 시대가 안착하면서 에틸렌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락했고, 이를 계기로 에틸렌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늘면서 한화토탈을 비롯한 국내 석유화학사들의 실적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화토탈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통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파라자일렌(PX)과 스티렌모노머(SM) 등 아로마틱 계열 제품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SM 생산능력은 연산 105만1000톤으로 국내 1위, PX는 190만톤으로 2위다.  최근 30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고순도 노말헵탄 공장은 한화토탈이 독자 개발한 공정기술을 통해 연간 1만 2000톤 규모의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상업생산을 통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 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증설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한화토탈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 [자료=한화토탈 홈페이지] ④ 기업문화 분석=한화그룹과 똑같이 적용‥인재양성·복리후생 제도 다양해  전반적인 조직문화와 복리후생은 한화그룹과 동일하다.  자녀들의 학비 지원과 가족들의 의료비 지원과 멀리 사는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주말 버스 지원 등이 있다. 기업내 불고 있는 ‘워라밸’ 문화에 맞춰 정시퇴근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장, 차장, 부장 직급 승진 때마다 1개월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 제도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조직문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전문성이 필요한 산업인만큼 엔지니어들을 위한 교육 과정도 다양하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기초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하는 입문 코스부터 실습을 병행하는 사내 기술 교육에 이어 외부기관 교육도 제도화한다. 어학과 직무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 NICE신용평가정보가 평가한 한화토탈 산업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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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직장 돋보기 분석] GS칼텍스, 허진수의 ‘야근 전면 금지’로 대표 워라밸 기업 지향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GS칼텍스 홈페이지 캡처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내 최초 민간정유회사로 시작한 GS칼텍스  GS그룹의 계열회사인 GS칼텍스는 1966년 락희화학공업사와 미국의 칼텍스석유회사 간의 합작투자계약에 따라 1967년 5월 호남정유로 설립되었다. 국내 최초 민간정유 회사였다. 1996년 LG칼텍스정유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0년 서라벌도시가스 설립과 2001년 해양도시가스 인수 후 200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2년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유일하게 250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GS칼텍스의 사업부문은 크게 석유, 석유화학, 베이스오일 및 윤활유 분야로 나뉜다. 정유 생산 부문에서 GS칼텍스는 하루 79만 배럴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 전국 2500여개 주유소와 400여개 충전소를 통해 운전사들에게 제공되고 있기도 하다.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1988년 폴리프로필렌 공장을 건설해 석유화학에 첫발을 디딘 이후 방향족사업, 기초 석유화학제품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① 효율성 분석= 평균 연봉 1억 넘어 … 동종산업군 상위 1% 연봉과 비슷 크레딧잡에 따르면 GS칼텍스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8352만원이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5592만원이다.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칼텍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 818만원이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336만 3,000원) 23.6% 증가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이번 조사엔 설 상여금과 지난해 경영성과에 따른 특별급여가 포함돼있다.   크레딧잡과 사업보고서에 따른 GS칼텍스의 직원 평균연봉은 상용직 평균 연봉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다. 크레딧잡은 GS칼텍스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고지하고 있다. NICE기업정보가 비교한 동종 산업군 비교를 통해서도 GS칼텍스의 평균연봉은 동종산업군 상위 1% 연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자료=크레딧잡, NICE기업정보  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15.3년으로 고용 안정성 높지만 남녀 격차 커  NICE기업정보에 따르면 GS칼텍스에서 2017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265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9.07%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119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4.07%다. 입사한 직원 수가 퇴사한 직원 수보다 2배 이상 많아 여전히 많은 구직자들의 선호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7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칼텍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5.3년이다. 경쟁사인 SK에너지는 21,48년, 에쓰오일 15.29년, 현대오일뱅크 14.2년 등으로 정유업계 전반의 평균 근속연수는 10년 이상이고, GS칼텍스 역시 그 평균에 미친다. 일반적으로 근속 연수가 긴 것은 오래 근무 중인 직원들이 많은 것으로 ‘고용 안정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남녀 사이의 격차가 심한 편이다. 정유사업 부문에서 남자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6.7년, 여자 직원은 8.5년이다. 석유화학 부문에선 그 차이가 더 크다. 남자는 15.6년, 여자는 4.1년이다.    ▲ 자료=NICE기업정보  ③ 성장성 분석=올레핀 공장 신설 등 석유화학 부문 비중 높여 수익 안정성 꾀해  GS칼텍스 지난해 매출은 2012년 대비 38% 줄었지만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9%, 26% 올랐다. 지난해 실적은 2010년 이후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대를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매출은 최근 3년간 크게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높아졌다. 유통산업과 달리 석유산업은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유가에 따라 매출 변동이 큰 편이다. GS칼텍스는 자본금이 2013년부터 2600억원을 유지하고 있지만 유가 변동에 의해 재무구조는 불안정한 측면이 크다.  이에 GS칼텍스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비정유부문인 석유화학 쪽의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석유화학제품은 경기흐름도 타지 않기 때문에 사업영역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난 2월 초 발표한 2조원 대 올레핀 생산시설 투자는 비정유사업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100년 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허진수 회장의 결단이 담겨있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약 2조원 대 금액을 투자해 올레핀 생산시설(이하 MFC시설:Mixed Feed Cracker)을 짓기로 했다.    ▲ GS칼텍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 [자료=GS칼텍스 홈페이지]  ④ 기업문화 분석=정유업계 최초 허진수 회장의 사무직 ‘야근 전면 금지’‘ GS칼텍스가 야근 전면 금지 등 주 40시간 근로를 준수하는 업무 시스템을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GS칼텍스는 4차 산업혁명과 일과 삶의 균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워킹 타임제(Smart Working Time)'를 이번달 초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다.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앞두고 사무직을 대상으로 '예외없는 주 40시간 근로'를 제도화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야근 금지가 권고수준에 머물렀지만 이젠 원천적으로 초과 근무가 불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일하는 방식도 대폭 바뀐다. 이번 제도를 통해 각종 보고서를 최소화하는 대신 구두 보고, 온라인 보고, 모바일 보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1시간 이내 종료를 원칙으로 정했다.  이외 복리후생도 다양하다. 연간 300만 포인트(300만원 상당)를 본인이 원하는 문화생활, 체육시설 등의 이용에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고 회사 시스템에서 정산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구성원 및 임신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도를 운영해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의료비, 여가, 학자금 등 다방면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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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5
  • [직장 돋보기 분석] LG유플러스, 생산성 향상시킨 조직문화로 ‘신사업 선점’ 노려
    ▲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7일 서울 용산구 용산사옥 1층 5G 체험관에서 원격제어 드라이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투데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연재 기획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1996년 설립된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통신·모바일 기업이다. 이통통신사업과 초고속 인터넷, VoIP(데이터 음성통화), IPTV서비스로 구성된 결합서비스와 각종 솔루션 및 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LTE전국망을 구축해 초고속,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용산에 위치한 본사와 상암동 사옥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홈, 기업통신 사업 기획 및 실행, 네트워크와 영업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와 인터넷·TV·전화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설치, 이용과 관련한 고객 문의에도 응대한다.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인 인프라와 통합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12개의 IDC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직원 평균 연봉 6,226만원…… 업계 상위 1%크레딧잡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평균연봉은 고용보험(2016년 8월) 기준 6,226만원, 국민연금 기준(2018년 3월)으로는 4,968만원이다. 경력직을 포함한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3,235만원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남녀 1인 평균 급여액은 약 2,7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남자의 경우 8,100만원, 여자의 경우 5,400만원이다. 1인 평균급여액은 당기급여총액을 평균 직원수로 나눈 금액이다. 이는 남녀 평균 근속연수가 남자 8.4년, 여자 5.2년으로 차이가 나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5만 5,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336만 3,000원) 23.6% 증가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986만원이다.  평균 임금총액은 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이번 조사엔 설 상여금과 지난해 경영성과에 따른 특별급여가 포함돼있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LG유플러스의 평균 연봉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과 매우 유사하다(국민연금 기준). 크레딧잡은 LG유플러스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직원 평균 연봉(위)와 동종업계 비교 표(아래) [자료=크레딧잡·NICE기업정보]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7.7년…경쟁업체보다 짧은 편NICE기업정보에 따르면 LG유플러스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673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79%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 924명으로 전체 직원수의 10.69%다. 입사한 직원보다 퇴사한 직원수가 200명 가량 더 많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7.7년(남자 8.4년, 여자 5.2년)이다. 이는 동종업계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보다 짧다. SK텔레콤의 경우 평균 근속연수는 12.2년, KT는 20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성장성이나 수익성과 달리 안정성 면에서 취약하단 점을 보여준다.  ▲ 2017.9~2018.3 LG유플러스 직원 수 변동 추이 ⓒNICE기업정보③ 성장성 분석= 영업이익 꾸준히 증가… 드론 등 신사업으로 선점 노려NICE평가정보 사이트에선 LG유플러스에 대해 “산업의 종합전망이 보통이며 경제여건 및 환경악화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영위가 가능한 산업으로 일정 수준의 성장을 유지하는 산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수익성과 성장성은 ‘상위’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의 재무건전성은 높은 편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출은 약 1조씩, 영업이익은 매년 1000억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매출액의 경우 2015년 약 10조 7803억, 2016년 11조 4,347억 원, 2017년 12조 2,61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15년 6,463억, 2016년 7,557억, 2017년 8,436억 원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 중심이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지능형 CCTV와 드론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하고 있는 지능형 CCTV 서비스는 실시간 고화질(Full HD) 영상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지능형CCTV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LG유플러스는 최근 정관 사업목적에 ‘무인비행장치(관련 모듈 포함)의 구입,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정비, 수리 또는 개조 서비스, 무인비행장치사용사업’을 추가하며 드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5개의 드론 업체와 협력해 측량·운송·안전·농업·재난에 특화된 산업용 드론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연내 드론 종합보험도 내놓을 예정이다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도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신사업에서 반드시 1등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처럼 신사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이동통신 등 기존사업에서는 고착화 된 시장구조를 깨기 어렵기 때문이다. 통신업계에선 ‘만년 3위’였지만 신사업에선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경쟁업체가 모두 처음 뛰어드는만큼 무엇보다 ‘어느 회사가 먼저 신사업에 진출해 선점하느냐’가 최대 쟁점이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LG유플러스가 사업영역을 넓혀 신사업에 막강한 투자를 하는만큼 향후 이익 성장이 주목되고 있다.  ▲ 최근 4년간 LG유플러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사람인④ 기업문화 분석=올해 5개 조직문화 과제 발표…‘일상에서의 혁신’ 꾀한다  "LG유플러스 조직문화 혁신의 지향점은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근무환경 마련과 일과 가정의 양립에 있다. 조직문화 5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 1등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발표한만큼 관심이 많다. 가장 먼저 수평적 호칭 체계로 상호 소통을 증진시켰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는 의도다.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dnlg 원페이지(1Page) 보고도 실시 중이다. 보고서 분량을 한 쪽으로 제한하고 모양·글꼴·색상 등 외적인 형식을 모두 없앤다. 핵심 내용만 명확히 함으로써 ‘서술 형태(Narrative)’로만 작성한다. 양식과 절차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며 누구나 설명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월·수·금 회식자리를 없애고, 구성원들이 하루 한 명에게 1회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 ‘111 감사 플러스(1일·1회·1감사)’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긍정문화 확산에도 주력한다. ▲ NICE기업정보가 평가한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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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직장선배 합격 7계명]② 인바디, 남과의 ‘경쟁’보다 회사와의 ‘궁합’이 중요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지난해 인바디 채용설명회에서 차기철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인바디 뉴스투데이가 취준생들에게 취업성공전략을 조언하는 ‘직장선배 합격 7계명’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연재해 취준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직장선배 취업팁’과 ‘인사팀 합격 10계명’의 후속기획입니다. 취준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먼저 취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성공전략을 7개 핵심전략으로 추려 취준생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의 지배자 인바디 평균 입사 경쟁률은 500대 1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기업인 인바디는 하반기마다 한번씩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인바디는 다른 기업들처럼 단기간의 시험과 면접을 통해 채용하지 않는다. 2~3개월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인바디 허마리 인사팀장은 “면접장에선 면접관만 지원자를 파악하기보다 지원자 역시 회사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인바디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균 경쟁률은 500대1로 치열하다. 하지만 인바디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자신이 이러한 조직문화에 잘 맞다고 생각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인바디 신입직원’이 되어 '또 다른 CEO'로 성장할 수 있다.특히 IBAT은 인바디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인적성 테스트다. 대기업의 인적성검사가 객관식으로 진행되는 반면 인바디의 인적성검사는 서술형이다. IBAT 테스트는 수학시험, 적성시험, 서술형시험 총 3가지로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고할만한 서적이 없어 취준생들이 난감해하지만 “어렵지 않으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면 된다”는 것이 인바디 신입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인바디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 ⓒ인바디 ① '경쟁' 승리보다 자신과 인바디의 ‘궁합’이 중요=취준생들은 남보다 자신이 우수하다는 점을 내세우기보다 인바디에 자신이 잘 맞는 이유를 어필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인바디가 인재채용을 시행하는 이유는 ‘사람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몇 명을 채용할 것인지 정해두지 않는다. 지원자 중 인바디에 적합한 인재가 없으면 뽑지 않기도 하고, 그 반대일 경우엔 예상했던 TO보다 많이 뽑기도 한다.  지난해 공채에선 디자이너 직군에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올해 3월 초 수시 채용을 다시 진행했다. 반면 전체 직군에선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고 판단해 19명을 채용했다. 200명 규모의 회사에선 절대 작지 않은 규모다.  ② 자소서, ‘가치관’과 ‘역량’을 강조하라=지난해 인바디 자기소개서 문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능력 혹은 인바디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가치를 자신만의 경험과 연관시켜 작성하라.(1,000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가를 서술하라.(700자), ’자신이 가장 성취하고 싶은 것과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서술하라.(1,000자)’ 등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인바디의 인재상인 ‘IQ(일 머리), Heart(간절함), GRIT(인내)’을 보여줄수 있는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면 좋다. IQ는 일을 잘 하기 위한 자질, Heart는 일 자체에 대해 자발적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루고자 하는 힘, GRIT은 일을 완벽하게 해낼 때까지 버티는 힘이다. 성취욕과 근성이 강한 사람, 일을 하는 목적이 ‘돈’이 아닌 ‘일을 훌륭하게 하자’는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찾고 있다. 인바디에게 돈과 성공은 훌륭한 업무 수행 능력에 따른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다.  ③ 수학시험, 답보다 ‘풀이과정’ 중점 평가=인바디 자체 개발 서술형 수리 테스트는 전 직무 공통으로 진행되며, 상·중·하 난이도별 각 10문항씩 총 30문항, 90분간 진행된다. 풀이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지원자의 논리적인 사고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입직원들은 “중고등학교 문제집을 보고, 공식을 조금 보며 공부했다”거나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손으로 직접 써보면서 자신의 논리가 맞는지 확인하면서 풀었다”고 설명한다.  ④ 직무검사, 평소에 ‘깊은 고민’ 필요=직무검사는 실무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직무 역량 테스트로 각 직무별 시험 유형이 다르며 2-3문항/60분간 진행된다. 지원자들이 자신의 직무에 따라 다른 문제를 받게 되는 지점이다. 지난해 합격한 해외사업팀 김서영 사원은 “해외사업부의 경우 영어실력을 보기 위해 영어지문을 주고 답을 고른 후 답을 고른 이유를 서술, 짧은 지문을 번역했다”며 “쉽게 풀 수 있는 질문들이지만 지원자가 많으니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선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서술해 나가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인사기획팀의 함원빈 사원 역시 “인사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는지 서술했다”며 “평소 직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지 않으면 명쾌하고 빠르게 답을 못 써낼 것”이라고 했다.  ⑤ 당황스런 에세이 질문, 자유롭고도 논리적으로 답변해야=전 직무 공통 테스트로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 3-5문항/60분간 진행된다. 지난해 에세이는 ‘자신이 수학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이 직접 문제를 내고 답해보라’ 등 지원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창의적인 질문들이 나왔다. 다른 기업들의 인성검사가 OMR카드에 기록하는 기계적인 느낌이었다면, 인바디 인성검사인 서술형 시험은 자신의 인생관을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된다.  재무회계팀의 이기동 사원은 “질문과 유형에 형식이 있지 않고 정답 역시 없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대로 풀어내면 되는 시험”이라고 전했다.  ⑥ ‘과제업무제도’로 단기 체험에서 ‘일하는 문화’를 익혀라=다대다 면접인 실무/임원면접과 1:1 PT면접인 CEO 면접을 통과하면 4개월간의 수습평가에 들어가게 된다. 한 달 동안 기초교육을 받고, 나머지 3개월동안 스스로 과제업무 주제를 설정해 일한 후 평가를 받게 된다. 그 후 정규직 전환이 되는 것. 3개월 간 인바디 직원들이 일하는 실제 방식을 단기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이다. 정규직과 다른 차별대우를 받지 않고, 정규직 전환률은 높은 편이다.  ⑦ 차기철 대표의 ‘초관심사’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라=하반기 공채를 앞두고서 인바디는 항상 채용설명회를 여는데, 이 역시 경쟁률이 높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장이 가능한 인원만큼 뽑아서 발표를 하는 형식이다. 참석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고 떨어진 지원자들도 현장까지 와서 듣고 싶다고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인바디는 자리를 조금 마련해두기도 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 되지만 기업문화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재'를 중요시하는 차기철 대표가 큰 관심을 갖고 매년 직접 참여하는 만큼 공들이는 시간이다. 직군별 1:1 직무 상담이 진행되어 취준생들은 직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회사 생활 등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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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내부고발자](25) 여제자를 ‘노리개’ 삼은 파렴치범 박중현·최용민을 고발한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37명
    ▲ 배우 겸 교수였던 박중현(좌)과 최용민(우) 한국사회의 권력기관들이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 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지도교수 6명 중 박중현·최용민 포함 남자 교수 4명, 전원 성폭력 혐의로 보직 해임 교육부·경찰,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성폭력 실태 조사 착수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남자 교수 전원이 학생들에게 성추문을 했다는 폭로가 이어져 교육부가 5일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명지전문대 해당 학과는 개강날인 2일 강의가 줄줄이 휴강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연기를 하고 싶어 꿈을 갖고 학과에 지원한 제자들에게 이들은 유명세와 권력을 가지고 오히려 파렴치한 만행을 저질렀다.교육부는 이번 실태 조사에서 교수진의 학생 성폭력 여부를 대학 측이 알고도 묵인했는지, 피해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확인해볼 예정이다.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교육부는 대학 측에 해당 교수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대학측의 성폭력 축소·은폐의혹 등이 확인되면 담당자도 징계하기로 했다.앞서 명지전문대 페이스북 '명지전문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박중현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교수(전 학과장)의 성추행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글쓴이는 “박중현 교수가 여학생을 연구실로 불러 윗옷을 벗은 상태에서 로션을 발라 안마해 달라고 했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한 수건으로 스팀 찜질을 시켰으며, 여학생들의 몸을 상습적으로 만졌다”는 내용의 ‘미투 폭로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다른 익명의 제보자는 "(박 교수가) MT에서 예쁜 신입생들을 방으로 데려가 술을 먹였고, 빠져나가려는 여학생들을 붙잡아 억지로 술을 먹이고 장기자랑을 시켰다‘며 “예쁜 여학생이 컴퍼스커플(CC)이 되면 욕설과 함께 헤어지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박중현 교수는 성추문 외에도 권력을 이용한 ‘갑질’을 학생들을 향해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BB탄 총을 들고 다니며 학생들에게 쏘고 다니거나 남학생들의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해 강제로 술을 마시게 만드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박중현 교수는 4일 명지전문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 때문에 말로 할 수 없는 분노와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겠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경찰은 명지전문대 재학생 30여명이 학교에 제출한 진정서 등을 확보해 이 학과 박중현 교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 박중현 전 교수가 명지전문대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한 사과문 [사진=SNS캡쳐] 이번 사태로 보직 해임되기 전까지 학과장이었던 박 교수를 비롯해 이영택 교수, 최용민 교수, 겸임교수 발령 예정이던 시간강사 안광옥 씨, 조교 추모 씨 등 남자 교원 모두 성 추문에 휩싸여 전원 보직해임됐다. 배우로도 활동하는 최용민 부교수는 "택시 안에서 강제로 키스하려고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로 지난달 2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최용민은 같은 날 소속사를 통해 “저의 옳지 않은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머리를 조아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분명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또한 “피해자께서 원하는 사과 방식이 있다면 몇 번이고 그 방식에 맞게 다시 사과드리겠다. 재직 중인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교수직을 사퇴하고 모든 연기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이영택 교수는 여학생과 술을 마시다가 키스를 하려 했고, 안광옥 강사는 과거 다른 교수의 성폭력을 동조하며 이를 말리는 한 남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명지학원 연극영상학과 교수진은 모두 6명이었다. 하지만 이번 성추문으로 남자 교수 넷이 퇴출됐다. 여성교수이자 배우인 장미희 교수는 지난 2일 안식학기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연극영상학과에는 권경희 교수 혼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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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고발자
    2018-03-05
  • [저출산의 뿌리, 로맨스 상실]⑤ 비혼·졸혼·초식남·건어물녀…각박한 사회의 결과물
    5명 중 4명은 '비자발적 비혼', 경쟁사회로 인한 정서적 여유 없는게 근본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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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1
  • [내부고발자](19) 진보 화백 박재동의 ‘격의 없는’ 성추행 폭로한 이태경
    ▲ 박재동 서울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표가 지난달 열린‘남북고위급회담 결과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즉석에서 그린 기자회견 그림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투데이DB 한국사회의 권력기관들이 벼랑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박재동 화백, 주례 부탁하러 온 예비신부에게 음담패설하며 성추행이태경 작가, 성추행 사건 5년만에 입 열었으나 돌아온 건 가해자의 매서운 추궁박재동의 황당 성추행 해명, "격의없이 다 이야기한 것이라 무슨 얘기인지"진보성향 한겨례 '시사만평'으로 이름 알린 후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 중(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미투(Me too) 운동’이 만화계로 확장되고 있다. 피해자는 용기를 내 성폭력 사례집에 이 같은 내용을 알렸지만 가해자는 피해자를 추궁해 2차 피해까지 겪게 한 것을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웹툰 작가 이태경은 SBS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시사만화가 박재동을 만났다가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지난 2011년 자신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려 만난 박재동 화백이 허벅지를 쓰다듬고 다리 사이에 손을 넣으며 성추행 했다는 주장이다. 이태경 작가는 “(박재동 화백이) 반갑다면서 제 허벅지를 쓰다듬었다”며 “옆에서 손이 들어오니까 손의 중간 정도까지 치마 아래로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고 말했다.이태경 작가에 따르면 박재동 화백은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 작가는 "주례해주면 너는 어떻게 해줄 거냐. 호텔에서 춤 한 번 춰줄 수 있겠느냐"며 "처음 봤을 때부터 네가 맛있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이 작가는 사건 직후 문제제기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즉시 행동에 옮길 수 없었다. 결혼을 코 앞에 둔 상황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것이란 걱정에서였다.5년이 지나서야 처음 자신이 당한 일을 외부에 알릴 수 있었지만 그 결과로 돌아온 것은 엉뚱하게도 가해자의 추궁이었다. 이 작가는 "2016년 삽화가로 참여한 한국만화가협회 공정 노동행위 및 성폭력 사례집에 이런 피해 사실을 알렸다“며 ”그러나 박재동 화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사례 내용이 자신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네가 제보한 것이냐'고 거듭 캐물었다"고 설명했다.이태경 작가는 피해 사실을 알리려다 오히려 2차 피해만 입게 된 셈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압박하는 행태라고 해석할 수 있다.박재동 화백은 SBS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런 기억이 없다. 성희롱 할 생각도 없었다. 격의 없이 다 이야기했기 때문에 무엇을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어찌 해석하면 박재동씨는 격의없이 성추행을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도 풀이된다.하지만 박 화백은 지난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업시간에도 성희롱적 발언을 한 후,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세 차례에 걸쳐 공개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경 작가 외에도 성추행·성희롱 피해자들이 숱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대목이다.이태경은 2004년 성인 여성의 당당한 이야기를 그린 ‘마리아 마리아’로 월간지 ‘허브’에 데뷔한 작가다. 성균관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그는 독학으로 만화를 공부해 웹툰 작가가 됐다. 만화 전문 웹진에 여러 작품들을 연재하고 2010년 만화 전문 웹툰 툰도시에서 ‘사랑하는 그녀’를 그린 그는 이듬해 포털사이트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진출했다.이후 카카오페이지, 코믹뱅 앱툰을 통해 ‘악랄한 솜사탕’, 미스터블루에 ‘러브 미 파파’, 코미코에 ‘사내연애’를 연재하며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한편, 박재동 화백은 시사만화의 대부로 알려진 인물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그는 졸업 후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 후 1988년부터 8년 동안 한겨레신문에서 ‘한겨레 그림판’을 통해 시사만평을 그리며 시사만화가로 활동했다. 진보성향의 시사만화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인물인 것이다.  이후 1996년 애니메이션 회사 오돌또기 대표를 거친 그는 2001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시사만화를 통해 사회문제들을 꼬집어 왔던 박재동 화백은 정작 자신의 잘못된 행태는 꼬집지 못한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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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고발자
    2018-02-27
  • [저출산의 뿌리, 로맨스 상실]④ IT시대 ‘가상 쾌락’에 중독된 세대
    자신의 가치지향에 대해 성찰해야 허상의 쾌락에서 자유로와져
    • 스페셜기획
    2018-02-25
  • [저출산의 뿌리, 로맨스 상실]③ 청년문화의 포식자 ‘원나잇’과 역대 최저 혼인율
    청년세대 '원 나잇' 문화는 결혼· 출산 가로막는 비경제적 핵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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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저출산의 뿌리, 로맨스 상실]② ‘한남충’과 ‘김치녀’가 낳은 비극
    과도한 경쟁사회가 청년층의 ‘탈 로맨스’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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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저출산의 뿌리, 로맨스 상실]① 대중문화 시장에서 실종된 아름다운 '에로스'
    지난해 누적 출생아 수·누적 혼인건수 역대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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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뉴스투데이 선정 2017 10대 JOB뉴스]⑩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81만개 일자리 창출과 향후 과제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문 대통령, 7.6%인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을 OECD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10. 6%로 상향 조정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위해 11.2조 추경 및 공무원 추가채용 규모 합의 국가공무원 추가 채용위한 재원 마련과 인력 배치는 과제로 남아 문재인 정부는 지난 5월 출범하자 마자 최우선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총 13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크게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50만개로 나뉘어진다. 특히 전체 고용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이 7.6%에 불과한 만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21.3%)의 절반(10.6%)까지 끌어올리면 2022년까지 81만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문 대통령은 역대 어떤 정부도 시도하지 않았던 최대 규모의 공무원 증대 계획을 발표했다. 11.2조원의 일자리 추경도 진행했다.28일 공기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18년에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향상을 배치했는데, 가시적 성과를 위해 우선적으로 내년 1분기에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내년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규모는 2만2876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만2000명보다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체의 53%를 상반기에 채용하기로 했다. 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기조'에 발 맞춰 역대급 채용을 예고한 셈이다.올해 공무원 추가채용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면서 공시족과 취준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애초 문재인 정부는 경찰, 부사관,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1만 2000명을 추가채용하겠다고 발표했었지만 여야 협의 결과 9475명으로 규모를 줄이는데 최종 합의했다.경찰은 3451명에서 2593명으로, 집배원은 1000명에서 748명으로, 근로감독관은 800명에서 565명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은 ‘고용절벽’으로 고통 받아온 청년층을 중심으로 상당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문제는  재원이다. 현재 한국의 공무원 수가 100만명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공공부문에서 8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은 엄청난 규모이며, 막대한 재정이 투입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 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을 가리켜 ‘한국형 뉴딜정책’이라고 부르는 것은 재정투입을 통한 인위적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게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의 일반직 공무원의 연차별 기준소득월액 등을 기준으로 복지포인트, 국가부담 건강보험료, 공무원연금보험료, 기본경비(간접비), 퇴직수당, 퇴직 후 공무원연금적자보전액 등을 합친 신규공무원 1인 유지 비용은 연평균 8,03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공무원 1명이 30년 재직시 24억966만원이 소요되는 것이다.또한 국가공무원을 1만 2000명에서 9475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선 주먹구구식으로 규모를 삭감했다는 비판도 있다. 여야가 주고 받기식 협상에 나서며 '9475명'이라는 근거 없는 숫자가 최종적으로 도출 돼 버렸다는 지적이다.어느 분야에 어떤 기준으로 합의했는지 담당 부서에서도 파악을 못 하는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정작 인원 증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사, 소방관등은 지방직으로 9475명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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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7년
    2017-12-29
  • [뉴스투데이 선정 2017 10대 JOB뉴스]③ AI 시대의 개막, 재앙 혹은 축복 중 누가 진실?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인기직종 변호사·의사, 유망산업도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위협에 긴장 노동시장의 재편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한 국내 논의도 본격화 추세잘 만든 AI 한 대, 인간 수 백명을 능가하는 시대가 빠른 속도로 도래 중 올해는 멀게만 느껴지던 인공지능(AI) 기술이 피부에 와닿는 한 해였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은 변호사‧의사‧보안업체 등 전문직종들의 일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노동시장의 재편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추세이다. 지구촌 전체로 봐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정보기술 연구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2022년까지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가 의료, 법률, 정보통신(IT) 분야의 고학력 전문직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미래전망을 발표했다. 전문직이 수행하던 복잡한 업무를 AI가 탑재된 스마트기기에 맡기는 현상이 올해 큰 흐름을 형성한 것이다. 일본의 사사하라 겐타 변호사가 설립한 IT 서비스 업체 ‘홈즈’는 지난 8월부터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계가 계약서 작성을 대신하는데 수수료 비용은 만원 이하로 인간보다 저렴하면서 시간은 대폭 단축된다. 통계에 따르면 인간이 모든 계약서를 검토하는데 36만 시간이 걸린 업무의 양을 인공지능은 10분만에 끝냈다.법률지식을 기반으로 한 단순 업무는 앞으로 AI가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변호사의 수요가 줄어들고 '인간' 변호사들이 수수료 비용을 내리지 않을 경우 언젠가는 외면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의료계 상황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 도입이 활성화됨에 따라 독보적이었던 의사의 전문성이 힘을 잃어 권위를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IBM 왓슨을 활용한 질병 진단 및 치료법 제공 서비스는 이미 익숙해진 사례다. IBM의 왓슨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다양한 인공지능을 진료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대형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셀바스AI'와 개인 건강검진 기록을 입력하면 성인병의 3년 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고, 서울대병원은 폐질환 진단을 판독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왓슨을 도입한 길병원에 암환자들이 모여들면서 향후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도가 쌓일 경우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도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안산업도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해 일자리를 위협받는 계층이 생겼다. 보안업체 에스원은 얼굴인식으로 직원들의 건물 출입이 이루어져 경비원들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공항이나 지하철에서도 보안이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기계가 감독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다.한국공항공사는 항공보안시스템을 도입해 최근 항공여객 증가에 따른 보안검색 업무량 증가에 맞춰 오류까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KT와 손잡고 지하철 경비업무를 실시한다. ‘기가아이즈’는 역사 내에서 시민들이 걷는 속도와 움직임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에 거동이 수상한 승객이 있을 시 역무원에게 통보해준다. 이처럼 AI가 인간의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는 사회에 대한 예측은 팽팽하게 엇갈린다. AI에게 일자리를 뺏긴 대다수 인간들이 직업을 갖지 못한 채 떠도는 대재앙이 임박하고 있다는 비관론이 거세다. 반면에 AI는 인간의 보조자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을 것이고, 인간은 AI의 등장을 계기로 더욱 풍요롭고 편리한 삶을 즐기게 될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도 만만치 않다. 이 두 개의 상반된 관측 중 어느 쪽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AI시대를 맞는 인간의 심정은 복잡하기 그지없는 실정이다.
    • 스페셜기획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7년
    2017-12-26
  • [직장 돋보기 분석] 현대오일뱅크, 신사업과 인재 양성 동시에 힘쓰는 에너지기업
    ▲ ⓒ현대오일뱅크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평균연봉 자료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1964년 창사 이래 반세기 가까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지난 1994년 업계 최초로 '오일뱅크(OILBANK)'라는 주유소 브랜드를 도입해 경질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고, 전국 2,500여개 주유소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 가족이 되면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현재 정제시설 고도화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현대오일뱅크는 최고의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① 효율성 분석 - 올해 대졸 초임 4,257만원 … 동종업계 상위 1% 연봉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평균연봉(2014년 기준)은 7,900만원이다. 2017년 대졸 초임은 4,257만원이다. 사람인 연봉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 DB 기반, 통계 분석한 것으로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현대오일뱅크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6,950만원,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518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입사자 연봉엔 경력직도 포함되어 있다.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은 345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현대오일뱅크의 평균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약 2,000만원 가량 높다. 크레딧잡은 현대오일뱅크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현대오일뱅크 기본정보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한해 퇴사 직원보다 입사 직원이 더 많아… 평균 근속연수 13년크레딧잡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62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5.4%를 차지한다. 반면 같은 기간 퇴사한 직원은은 38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3.3%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의 수가 많다. 그만큼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의 이직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또한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3.97년이었다.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0년인 것을 감안하면, 현대오일뱅크의 근속연수는 평균보다 조금 높아 안정성이 있다고 해석 된다. ▲ 2016년 1월~2017년 10월 현대오일뱅크 직원 수 변화 ⓒ크레딧잡 ③ 성장성 분석 - 정유·석유화학에 이어 카본블랙사업에 진출해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정유사업에선 2016년 전국 2,313개의 주유소를 운영하며 경질유 내수시장에서 21.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으로 연간 5,38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내수 판매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주유소 친절·청결 서비스 개선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최근 모든 정유회사들의 방향처럼 현대오일뱅크도 정유부문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석유화학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일본 코스모석유와 함작해 ‘현대코스모’를 설립한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BTX(벤젠, 톨루엔,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2016년 현대코스모는 원가를 절감하고, 운전 프로세스와 수율을 개선해 매출액은 2조 11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1억원 증가한 829억원을 달성했다.신사업 활동도 두드러진다. 2016년 2월 OCI와 합작해 현대오씨아이를 설립, 국내 정유회사 중 처음으로 카본블랙사업에 진출해 내년 카본블랙 공장 상업가동을 앞두고 있다. 카본블랙은 원유정제과정에서 나오는 슬러리오일과 제철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가공해 만들어진다. 주로 타이어, 고무 등의 강도를 높이는 배합제와 프린터 잉크의 원료로 쓰인다.④ 기업문화 분석 -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한 교육 지원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직장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안정, 문화, 여가생활, 건강증진 범주에서 다양한 형태의 제원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주유상품권을 20% 할인 구매하도록 하거나, 법적 건강검진 이외에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6개월에 한 번 특수 검진을 실시하도록 지원하는 등이다.현대오일뱅크는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에 중점을 두고 여러 가지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하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와 육성이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리더십역량강화’는 5단계로 리더성장단계를 정하고 계층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승진준비과정과 신임리더 과정 등을 운영해 회사에 재직하면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직역량강화’와 개인이 필요한 직무역량을 사내전문가 과정과 외부 위탁교육 참가를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강화’도 운영하고 있다.2003년부터 시작된 오일뱅크 아카데미는 직무 관련 지식 뿐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분야의 최고 명사들로부터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생생한 강연을 듣는 이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진행된다.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 대학과 기관의 정규 MBA 과정, 직무전문대학원 정규 석사학위과정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사내 강사를 키우고 외국어지원 제도를 도입하면서 임직원 역량개발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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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2017-12-13
  • [뉴스투데이 창간 특집: 워라밸 시대]② 워라밸의 제 1조건, ‘야근제로’
    ▲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회원의 아기가 칼퇴근법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을 바라보고 있다.ⓒ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가 오는 9월 21일로 창간 6주년을 맞습니다. 'JOB 뉴스'로 특화된 경제라이프 매체인 본지는 이를 계기로' 한국인의 일과 삶'을 둘러싼 큰 변화의 흐름을 심층 기획 기사로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대통령과 CEO가 ‘저녁이 있는 삶’ 외쳐봐야, 직속상사가 야근하면 ‘헛된 구호’‘야근 잦은 사람=열심히 일하는 삶’ 공식 성립 안해…낮에 쉬고 야근하면 수당 챙겨? “금요일이니까 퇴근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 하시고~”“부장님은 금요일인데 뭐하실 거에요?”“난 야근해야지, 뭐.”이상은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한 건강식품업체의 광고 내용이다. 광고에서 부장은 금요일 퇴근 시간이 되자 일찍 퇴근 할 수 있는 사람은 퇴근하라고 격려한다. 직원들은 속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각자 지인과 약속을 잡거나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한다. 모두 퇴근하는 분위기에서 한 직원이 "부장님은 뭐하실 거냐"고 예의상 묻는 순간ㅡ 부장의 대답은 들떠 있던 직원들을 다시 책상 앞으로 불러왔다. “난 야근해야지.” 대통령이나 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아무리 '저녁이 있는 금요일', '불타는 금요일' 등을 외쳐봐야 직속 상사가 책상을 붙들고 퇴근하지 않는다면,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허망한 구호일 뿐이다.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일까.  들여다보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이유로 야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광고에서처럼 자신의 할 일을 다 끝냈지만 상사가 남아있는 경우, 직장상사가 쉬고 있다가 퇴근을 앞두고 갑자기 오더를 내리는 경우, 근무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야 제대로 작업을 시작하는 경우 등 이유가 다양하다.세무사무소에 다니던 직장인 A씨(32)는 자신의 업무 성과를 위해 야근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팀원 B씨로 인해 결국 직장을 옮기기도 했다. B씨는 평소 근무시간에 개인적인 일로 시간을 보내다가 야근을 하는 일이 잦고 결국 다른 팀원들까지 주말에 나오게 만들었는데, 사장은 그 B씨가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A씨는 “적어도 그 사무실에서 야근이란 일 없는데 일 있는 척 하는 얌체들이 쓰는 수법”이었다며 “더 씁쓸한 것은 그런 사람이 업무적으로 계속 도움 받고 더 큰 회사로 옮기는 등 잘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공기관에서도 마찬가지다. 특근 수당을 받기 위해 근무시간엔 일부러 야근 할 것들을 남겨놓는다. 5~7페이지 분량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근무시간에 안하고 3~7일 야근 신청을 하고, 특근 신청 후 1~2시간 식사시간을 가진 뒤 잠깐 일을 하고선 수당을 받는 식이다. 조금이라도 업무를 처리한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실제로 야근한다고 남아서 야구경기를 시청하거나 운동을 하고 와서 집 가는 길에 퇴근 지문을 찍어 수당 받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그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다.물론 ‘꼼수’가 아닌 실제 업무량이 많아 야근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국내 게임사 집중 기획 감독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곳 게임업체 3,250명 직원 중 2,057명이 연장근무 시간 한도(주12시간)를 초과해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제작업체에 다니다 업무 강도를 견디지 못하고 퇴사한 A씨(26)는 “놀지 않고 하루 종일 일해도 넘치는 일의 양이었다”고 말한다.문재인 정부 '워라밸' 문화 정착 앞장… 야근 줄이고 남은 수당으로 일자리 창출 추진다수 직장인들, "워라밸 문화 정착 필수 1요건은 야근 제로 시대" 이구동성 문재인 정부는 우선적으로 일선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관행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8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 임기 내 초과근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연도별 실천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초과근무 단축 및 연차휴가 활성화에 따른 절감 재원은 인력 증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정부의 초과근무 관행 개혁을 통해 민간분야의 개혁도 겨냥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워라밸’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남는 수당으로 2,500명의 중앙공무원을 추가 채용하겠다는 의미다. 우리나라 노동시간이 OECD 국가 중 2위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347시간을 더 일한다. 그러나 2013년 기준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9.9달러로 OECD 회원국 평균인 40.5달러보다 26%나 낮다. 업무시간이 길다고 열심히 일한다는 편견이 바뀌어야 할 때다. 문재인 정부의 칼퇴근법은 특근 수당을 받으려 안일하게 근무하는 사람들과 과로사를 할 정도로 강한 업무강도를 겪고 있는 근로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통상적으로 ‘워라밸’은 ‘저녁이 있는 삶’을 뜻한다. 야근이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야근이 없는 삶’은 ‘워라밸’의 최소 조건이다. 근로자들이 보편적인 워라밸을 누릴 수 있다면 업무의 효율성 뿐 아니라 고실업 시대의 잡 쉐어링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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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사람들 검색결과

  • [인물탐구] 한성숙 네이버 대표 ③철학: 소상공인과 함께 가는 ‘상생’의 경영
    ▲ 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300만 소상공인 육성시켜 매출 올리는 '네이버 플랫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네이버엔 하루 3000만명이 접속한다. 또 이곳에서 사업을 하거나 창작 활동을 하는 이들은 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 20주년을 맞아 소상공인과 함께 가는 ‘상생’의 경영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 대표는 상생의 경영으로 네이버 안에 다양한 사업자들이 자리잡는 것이 네이버를 단단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대표적인 사례는 다른 배너광고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포털 검색광고다. 네이버가 모바일화면을 개편하면서 왼쪽 영역을 소상공인이 무료로 상품을 광고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었다.또다른 대표적인 사례는 네이버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소상공인·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 꽃'이다. 프로젝트 꽃은 김춘수 시인의 작품 ‘꽃’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데이터와 스마트 도구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상공인·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꽃이 올해 실행하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정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미만 신규 창업자나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사업자에게 월 500만원 미만 거래액까지 1년간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한 대표는 이 정책으로 최대 5만명의 소상공인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한 대표는 "영세 소상공인들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지난 4년간 24만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창출했다"고 말했다.한 달 거래액 800만 원 이상의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네이버가 판매 대금의 80%를 먼저 사업자들에 지급해 성장에 필요한 자금 운용을 돕는 방식이다.■ 네이버 커머스에서 활동하는 중소상공인들 매출 ‘2배’ 한 대표는 온라인쇼핑 서비스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끌어안는 방법을 내세웠다. 네이버 온라인쇼핑몰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났다. 2018년 1년 동안 40억 원 규모를 중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했다. 네이버는 올해 1월23일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지역 중소상공인 3500명의 2018년 매출을 집계한 결과 모두 2400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 입점업체들의 매출은 2016년 535억 원, 2017년 1185억 원, 2018년 2470억 원을 내면서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업체 1곳당 연 평균 거래액은 매년 40%씩 증가했다. 네이버는 2012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어 중소상공인들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배너광고, 쇼핑 수수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의 사업플랫폼은 대부분 중소사업자가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 생태계가 발전하고 활성화하는 구조로 이어진다. 덩달아 네이버도 튼튼한 사업환경을 갖추는 선순환 관계에 놓이는 것이다. 한 대표는 지난해 9월 파트너스퀘어 광주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스토어 오픈 뒤 작은 쇼핑몰이 들어와 거래액이 늘어나고 검색광고 등이 증가하면서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며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들이 단골을 확보하면서 네이버에서 사업을 알리기도 하는 등 결과적으로 전체 플랫폼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 사람들
    • 인물탐구
    2019-04-09
  • [인물탐구]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③철학: 5G 선점 위해 대내외 ‘초협력’ 강조
    ▲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혼자서는 1등을 할 수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상호 개방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년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ES에서 이같이 말했다. 5G 시대 이통사들에겐 기업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5G가 주로 B2B 기업들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도 이 안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박정호 사장은 SK ICT 계열사는 물론, 국내 및 글로벌 TOP ICT 기업들과 건설적인 협력을 주문하며 “ICT 새판 짜기를 주도하자”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의 대외협력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의 OTT서비스 ‘옥수수’가 5G 시대 킬러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맺었다. 최근엔 지도 제작사 '히어'와 5G 이동통신 자율주행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방송사 '싱클레어'와 미디어 기술 수출 계약을도 체결했다. 보안 사업에선 ADT캡스, SK인포섹 등 보안 사업 역량을 결집한 만큼, 미래 융합보안산업을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배경엔 '파트너를 존중해야 한다'는 박 사장 소신도 담겨 있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게 박 사장 경영철학이다. 그는 벤처나 스타트업과도 수평한 관계를 만들어야만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건설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박정호님" 부르는 SK텔레콤 직원들, 5G 시대 내부적으로도 초협력 다짐 또한 박 사장은 새로운 경쟁환경에서의 대비를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전사 공지를 통해 '이름 님'으로 호칭을 변경했다. 조직 리더도 모든 구성원에게 반드시 '님'을 붙여 상호 존중하도록 했다. 2006년 매니저 호칭 도입 이후 12년 만의 변화다. 호칭 변경으로 박 사장은 임원, 리더와 직원 간 경계를 허무는 기반을 만들었다. 임직원 간 협업과 공유 강화를 위한 조치다. 수평경영을 통한 의사소통 방식 변화가 SK텔레콤 변신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게 박 사장 생각이다.박 사장은 직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을지로 본사 임원 전용 엘리베이터도 전 직원에 개방했다. 그는 신년회에서 직원과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며 격의 없는 소통이 가능해졌음을 강조했다. '고객만족'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소비자 마음 사로잡고 5G 시대 경쟁 우위 점할까 박정호 사장은 올해 2월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고객가치 혁신 2.0’을 발표했다. 올해 고객가치 혁신은 새로운 서비스, 고객맞춤 혜택, 사회적 가치 창출 등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박 사장은 앞서 지난해 8가지 고객가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발표한 뒤 약속을 이행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초 고객가치 혁신 선언 이후 ‘T요금추천’, 약정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의 부정적 경험을 제거했다. 다양한 로밍 상품을 출시해 통신비 부담을 완화했다. 수익성은 다소 악화됐어도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 면에선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SK텔레콤은 여러 파트너와 제휴, 협력을 강화해 고객맞춤 혜택을 늘릴 방침이다. 먼저 고객 데이터에 AI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의 숨은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오퍼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해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T멤버십은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T-Day에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가 지속 추가되고, VIP고객 혜택은 모빌리티, 미디어, 보안, 쇼핑 등 ICT 전 영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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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인물탐구] 한성숙 네이버 대표 ②성과: ‘구글·유튜브’ 경쟁자 삼고 체질 개선 집중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포털 네이버, 창사 20주년 맞아 CES에서 '로보틱스' 기술로 데뷔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내에서 '네이버'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녹색 검색창이다. 하지만 해외에선 검색창이 아닌 '로봇'을 떠올릴 수도 있다. 네이버는 1999년 검색 포털로 시작했지만 인공지능(AI)·자율주행·로봇틱스 등 기술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창사 20주년을 맞아 네이버는 2019년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19에 첫 출전했다.한성숙 대표는 올해 CES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구글·페이스북 등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네이버는 CES에 참가해 포털이 아닌 새로운 모습의 자율주행, 로보틱스,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들을 선보였다. 구글 앞에 위치한 네이버부스는 구글을 보러온 사람들의 눈에 자연스럽게 띄게 됐다. 한 대표는 “2019년은 네이버가 온라인 서비스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진정한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네이버가 CES 2019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기술은 웹툰과 AI 스피커가 그랬듯 네이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네이버의 이런 기술들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는 첫 날인 오늘은 역사적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네이버는 지난해 연매출 5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94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감소 이유는 인재와 기술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 유튜브 대적할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브이라이브·네이버 TV' 이런 네이버에 위기가 없지는 않았다. 국내에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서비스 기업들의 독점 현상이 심해지고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기업 와이즈앱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동영상앱 사용시간의 86%를 유튜브가 점유했다. 동영상앱 이용자들이 유튜브를 317억 분 사용한 반면 네이버 사용시간은 126억 분에 그쳤다. 유튜브 독점 현상은 네이버의 아성으로 불리던 '검색 시장'마저 점유율을 뺏길 위기에 처해있다. 10대 이용자 10명 중 7명 가량이 네이버 대신 유튜브로 검색하는 조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한 대표는 과거부터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영상 서비스 강화 등 콘텐츠 측면에서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의 ‘브이라이브’는 K-POP을 중심으로 아이돌 가수들의 실시간 방송을 서비스하면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네이버는 2015년 7월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는데 2019년 1월 기준으로 브이라이브앱을 내려받은 이용자는 6400만 명에 이른다. 2019년 1월 네이버는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는 기존 100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해야 채널을 만들 수 있다는 개설 조건을 폐지했다. 또 동영상 광고 기능도 추가해 구독자를 300명 이상 보유하고 300시간 이상 구독시간을 확보한 채널은 동영상광고를 설정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단계적 지원과 보상을 받게 하는 구조다. 동영상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네이버는 2018년 4분기 동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서비스부문에서 매출 320억 원을 거둬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5.8% 늘어났다. 올해 전폭적인 창작자 지원제도를 통해 콘텐츠 서비스 부문에서의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네이버는 올해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할 전망이다. 연간 매출 5조원,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국내 인터넷 기업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연구개발비는 1조260억 수준으로 매출의 25%에 육박한다. 지난해 전체 매출이 5조5000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연간 연구개발비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기술 투자를 통해 글로벌 IT기업들과의 국경 없는 경쟁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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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인물탐구] 한성숙 네이버 대표 ①경력: 기자에서 IT업계 최초 유리천장 깨기까지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IT 분야 취재하다 매력에 빠져 'IT 전문인'으로 인터넷업계 최초로 유리천장 깬 대표적 여성 CEO[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한국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세대교체를 예고했다.”한성숙 대표가 지난 2017년 신임 네이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되자 미국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Forbes)’는 이같이 평가했다.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비율이 2.7%에 불과한 상황에서 한 대표는 인터넷 업계 최초로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됐다. 대기업보다 조직 문화가 유연한 IT업계에서도 ‘유리 천장’을 깬 여성 CEO는 한 대표가 최초였다. 인터넷 초창기부터 10여년 간 자신의 능력만으로 승진해 IT 공룡기업 네이버의 수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한 대표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동갑인데다 업무에 몸을 던질 정도로 높은 열정도 비슷해 내부적으로 깊은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네이버의 주요 업무들을 주도적으로 처리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그 결과 IT업계에서 혁신을 위해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던 추세와는 달리 네이버는 차기 대표 선임을 내부에서 찾았다. 2007년 네이버에 합류한 한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네이버의 혁신을 이끈 다양한 서비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왔다. 네이버 결제 시스템인 ‘네이버 페이’나 스타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 라이브(V Live)’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한 대표는 검색품질센터 이사로 근무하며 네이버 본연의 사업인 검색 서비스를 한 단계 더 고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대표가 처음 IT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숙명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출판사에 입사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꿈을 가졌다가, 컴퓨터 전문 매거진 ‘민컴’의 채용 공고를 보고 그곳에 입사한다. 그곳에서 약 6년 여 동안 기자로 일을 하면서 컴퓨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다 그는 IT 분야의 매력에 빠졌다. 문과 출신 핸디캡을 극복하고 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해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았던 한 대표에게 또다른 기회가 다가왔다. 국내 최초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 ‘씨앗’을 개발한 나눔기술 홍보팀장을 거쳐 1997년 검색엔진회사 엠파스 창립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본격적인 포털서비스 시장에 발을 내디딘 셈이다. 네이버 합류해 '검색 고도화' 이끌고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도모10년간 엠파스 검색사업을 이끈 한 대표는 2005년 다른 포털 사이트의 자료까지 검색하는 '열린 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엠파스의 파격적인 정책에 네이버가 제일 먼저 반기를 들었지만 이런 논란이 생기고 2년 후인 2007년 한 대표는 NHN(현 네이버)로 합류했다. 업계 관계자는 “엠파스와 네이버간 열린 검색에 이어 또 갈등이 생길 정도로 놀랄 일이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엠파스에서 검색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네이버에서도 ‘검색품질센터장’ 직책을 처음 맡았다. 그녀는 가장 먼저 네이버 검색품질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실행했다. 서비스 1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웹툰, 웹소설 같은 콘텐츠에 대해선 창작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자체 수익모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현재 네이버는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라는 기치 아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다. 한 대표는 지난 1월 네이버가 처음으로 참여한 CES 전시회장에서 “구글·페이스북 등과 싸우고 싶어서 싸우는 게 아니라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구글 지도를 써보면서 ‘정말 잘 만드는구나’ 생각했지만 네이버는 네이버만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경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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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0
  • [인사] 인천대 교무처장 신양숙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7일 신양숙 사범대 영어교육과 교수를 교무처장으로 인사발령했다. 1957년 생인 신 교무처장은 한국외국어대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Iowa 주립대 언어학 석사, 미국 Missouri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아 1994­년부터 인천대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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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03-07
  • [부음] 최인창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 부친상
    ▲최인창(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총재)씨 부친 최무장씨 별세. 빈소 : 인천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장례식장 특실 6호, 발인 : 8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용인 로뎀파크. 032-240-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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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03-06
  • [부음] 이승우(KT 홍보실 부장)씨 모친상
    ▲ 곽영애씨 별세, 이승우(KT 홍보실 부장)·승재(기독교역사박물관 학예사)·명선씨 모친상, 오수경(안산시립국악단 총무)·곽은미씨 시모상, 강승민(LG전자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 4일, 중앙대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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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인물탐구]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②성과: 통신사에서 종합 ICT 회사로 ‘딥체인지’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통신사에서 종합 ICT로 딥체인지 성과가 나고 있다.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016년 그룹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2017년 1월1일부터 SK텔레콤 대표를 맡았다.대표이사를 맡은 뒤 첫해 실적 성적표는 B 는 됐다. SK텔레콤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통신비 인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구 회계기준) 대비 각각 3.7%, 21.8% 줄었다.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가 증가하며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을 통신회사에서 종합 ICT로 변모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현재 체제로는 미래사업을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업구조의 근본적인 혁신인 딥체인지가 진행되고 있음이다.박 사장은 지난 1월 SK텔레콤 신년회에서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 되는 과정이었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무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텔레매틱스(자동차용 통신시스템) 등 지도기반의 서비스가 모두 무선화되고 뱅킹 등 금융거래가 무선에서 일반화되며 오프라인과 모바일의 융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S에 참여해서는 “5G는 전 산업 분야, 그 중에서도 특히 미디어∙모빌리티 분야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장벽 없는 협력을 통해 5G와 미디어∙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New ICT 사업 추진 방향으로 ▲고객 신뢰회복과 5G BM발굴을 통한 이동통신(MNO) 사업 목표 ▲5G 킬러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사업 로드맵 ▲물리 ∙ 정보보안에서 양자암호통신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지배구조 개편도 연내 진행될 예정 SK그룹은 지난 2017년 SK텔레콤을 분할한 뒤 투자부문을 지주회사 SK와 합병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를 추진중이다.박정호 사장은 지난해 서울 SK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은 SK텔레콤이 이동통신(MNO) 사업 위주로만 평가받는 것”이라며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배구조 개편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사장은 “일각에서 SK텔레콤의 인적분할 이야기가 나오는데 더 안정적이고 전체적으로 잘할 수 있는 모델을 생각하고 있다”며 “SK그룹 내 전체 정보통신기술(ICT)군이 일을 잘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 SK텔레콤은 이후 SK텔링크의 완전 자회사화, SK플래닛으로부터 11번가 사업 분할, ADT캡스 인수·SK인포섹의 완전 자회사화 등 비이동통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5G 통신망 제공 위해 양자암호통신 기업과 인수계약 체결SK텔레콤은 2018년 2월 약 700억 원으로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 주식을 50% 이상 취득해 1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자암호통신은 분자보다 더 작은 단위인 '양자'를 활용한 암호화 기술로 어떤 해킹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통신보안체계다. 양자암호는 특성상 통신과정에서 해킹을 미리 차단할 수 있어 5G가 상용화되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SK텔레콤은 양자 응용기술 특허와 통신망 운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IDQ는 양자원천기술 특허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그레고아 리보디 IDQ 최고경영자와 인수계약을 체결뒤 박사장은 “오프라인 사물들이 무선화되는 5G 시대에는 안전이 통신의 새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 고객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G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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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부음] 조동성(인천대학교 총장)씨 장인상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김우전(애국지사) 씨 별세, 조동성(인천대학교 총장)씨 장인상 = 20일, 둔촌동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5호,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대전현충원, 02-22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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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애국지사 김우전 前광복회장 별세…향년 98세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광복군 출신으로 광복회장을 지낸 애국지사 김우전(金祐銓) 선생이 20일 오전 8시 12분경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2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본 리츠메이칸(立命館) 대학 법학과에 재학 중 재일(在日)학생 민족운동 비밀결사단체인 조선민족 고유문화유지계몽단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1944년 5월 광복군에 입대했다. 광복군 제3지대 소속으로 미국 제14항공단에 연합군 연락장교로 파견됐던 김 선생은 1945년 3월 한미공동작전계획(OSS 훈련)에 따라 미군 OSS(국방부 전략지원사령부) 본부에서 광복군 무전기술 교재와 한글암호문을 제작하는 등 업무를 수행했다. 같은 해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의 기요(機要)비서(기밀을 다루는 중요한 비서)에 임명돼 활동했으며, 해방 이후에는 귀국해 경교장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개인비서로 일했다. 1990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으며, 이어 1992년 광복회 부회장, 1999년과 2015년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2003년 광복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2남 2녀가 있다.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빈소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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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인사] 김용식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인천대학교▷대외협력부총장 김용식(도시과학대학 도시건축학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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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9
  • [인사] bhc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bhc<승진>◇ 이사▷가맹운영사업부 김용희 ▷가맹영업사업부 임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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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인사] 인천대학교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인천대학교<전보> ◇ 2급 전보 △고덕봉(홍보팀장)◇ 3급 전보 △문옥미(평생교육원 교학팀장) △전병준(대외전략과장) △김종호(경영대학) △김선경(총무팀장) △최형우(감사팀장) △김환식(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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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JOB인터뷰] 성대앞 ‘풀무질’ 인수한 전범선씨, 4개의 직업 가진 유목민
    4개의 직업 가진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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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인터뷰
    2019-01-26
  • [뉴스 속 직업] 이원주 서울 첫 여성소방서장, 새로운 리더십 나올까
    ▲ 서울시 첫 여성소방서장인 이원주 중랑소방서장이 9일 오전 중랑소방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중랑소방서 제공][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서울소방에서 47년만에 여성 소방서장이 나왔다. 서울시는 9일자로 이원주(56)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을 서울 중랑소방서장으로 발령했다. 여성이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것은 지난 1972년 서울소방본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 서장은 1982년 서울시에서 여성 소방공무원을 공채로 처음 모집할 때 합격했다. 이후 이 과장은 성동소방서 구급계장, 서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건축허가, 구급 같은 대민(對民) 업무를 하고, 2013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첫 여성 감사팀장이 됐다.이 신임 서장은 1982년 임용 이후 여성 최초 소방경, 여성 첫 간부후보, 여성 첫 현장지휘관, 여성 첫 본부 감사팀장 등 40년 가까이 '유리천장'을 깨 온 인물이다. 지난 2013년 시 소방재난본부의 첫 여성 감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 상담관을 겸임하면서 여성 소방관 고충 해소와 지위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서장이 소방서의 책임자로서 관내의 소방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면서 어떤 리더십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 소방관들을 포함 중랑 소방관들의 직업적 환경 개선에도 기대하는 상황이다.현재 서울시 여성소방공무원은 총 624명으로, 전체(6954명)의 8.97%를 차지하고 있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터라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이다. 이재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 소방 역사상 최초로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는 점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소방에서 여성 비율이 8.97%가 되는 만큼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여성 소방공무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승진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국 최초 여성 소방서장은 2015년 취임해 지난해 퇴직한 원미숙 전 강원 횡성소방서장(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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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속 직업
    2019-01-09
  • [뉴스 속 직업] '바람의 나라' 김정주가 지난해 5월 넥슨 매각 결심한 3가지 이유
    ▲ 넥슨 김정주 대표 ⓒ뉴스투데이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의 ‘성공신화’ 쓴 김정주의 넥슨 매각 결정 배경은?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굳힌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는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 대표이사다. ▲바람의 나라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등 국내 게임 히트작을 무수히 배출한 벤처 성공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3일 한국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NXC 지분 전량 98.64%를 매물로 내놨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가 자신의 피와 땀이 배인 넥슨을 매각하고 산업현장에서 떠나려는 이유는 대략 3가지 정도이다. 그 이유들을 살펴 보면 김 대표 자신의 잘못된 처신에서 비롯된 것도 있지만,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도 적지않다. ■ ‘진경준 게이트’ 연루된 2년 동안 심신 지쳐...지난해 5월 경영권 상속 포기 의사 밝혀첫째, 고등학교 동창인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4억 2500만원에 달하는 넥슨 비상장 주식을 공짜로 준 혐의로 약 2년 동안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5월 서울고등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심신이 지치고 경영활동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 사건은 '진경준 게이트'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김 대표는 로비와 비리에 연루된 기업인이라는 '낙인효과'로 인해 괴로움을 토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무죄가 확정됐을 당시 김 대표는 어린이재활병원 설립과 벤처 지원 등으로 사재 100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고 넥슨 경영권을 자녀들에게 승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지난 해 5월 이미 넥슨 매각을 결심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넥슨 매각이야말로 경영권 승계 포기 약속을 가장 확실하게 이행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와 부정적 사회인식으로 회의감 커져둘째,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도 회의감을 부추겼던 것으로 보인다. 심야시간 청소년 게임 이용을 금지하는 규제인 '셧다운제' 확대, 모바일게임 결제 한도 제한 등과 같은 도덕적, 법적 규제로 인한 경영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담감도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넥슨은 국내 게임 규제를 피하려 국내 시장이 아닌 일본 시장에 상장했을 정도로 규제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셋째, 게임의 사행산업 분류 등과 같은 도덕적 규제와 게임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도 25년간 키워온 넥슨 매각 결정을 내리는 데 근본적인 동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 텐센트 등 중국기업에 매각될 경우 한국게임산업 약화 문제점그러나 넥슨 매각은 국내게임산업 약화라는 문제점을 낳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매각 가격이 커 중국의 텐센트 등 외국기업이 인수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점이다.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조2626억엔(한화 약 13조 원)으로 NXC가 보유한 지분 47.98% 가치만 6조 원을 넘는다. 여기에 고급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와 유럽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스탬프 등 NXC가 별도로 보유한 계열사 가치,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전체 매각가격은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더욱이 넥신 매각 소식이 알려진 3일 알려진 계열사 주식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기업으로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김정주라는 개인의 차원을 떠난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는 셈이다. ■ 은퇴하기엔 너무 젊은 '은둔형 경영인' 김정주의 향후 행보 주목돼김 대표의 넥슨 매각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올해 51세이다. 거액을 보유한 자산가로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젊다. 지난 1994년 카이스트 전산학 박사과정을 6개월 만에 관두고 넥슨을 창업했다. 서울 역삼동의 작은 오피스텔에서 넥슨을 설립해 게임업계 1, 2위를 다투는 회사로 키워냈다. 김 대표는 자수성가형이면서 은둔형 기업가로 꼽힌다. 외부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뒤에서 회사의 청사진을 그려 ‘그림자 경영’으로도 유명하다.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면서 이런 이미지가 더 굳어지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바이오와 뇌공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매각 이후 김 대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다른 사업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초기 네이버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릴 만큼 투자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가 4차산업혁명의 격랑 속에서 좀 더 가치있는 산업분야를 선택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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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 [인사]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 뉴스투데이 ◇ 인사발령▷ 사장 편집인 이태희  ▷ 부사장 편집국장 차석록  ▷ 건설사회부 차장대우 김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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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뉴스 속 직업] 서울대 치대 나온 토스 이승건 대표, 핀테크 산업 리더 부상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간편송금을 넘어 종합금융서비스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는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올해 매출액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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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뉴스 속 직업] 양진호의 진짜 직업은? 음란물업자 혹은 로봇개발가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직원들에 대한 상습적인 폭력과 가혹행위 논란의 주인공인 양진호의 진짜 직업이 무엇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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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인사] 뉴스투데이 강준호, 편집국 / 금융증권부장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뉴스투데이◇ 인사발령 ▷편집국 / 금융증권부장 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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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5

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기자의 눈] SK최태원의 행복론에 눈물짓는 중소기업 ‘직장 민주주의’
    최태원 회장의 SK직원 '행복론'에 눈물짓는 중소기업 재직자들 그 눈물 속에 '중소기업 살리기'의 비밀 담겨 있어[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제 워라밸 점수는 꽝입니다. 60점 정도 될까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까지 그렇게 일하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면 꼰대죠”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직원들과 '행복토크' 시간을 가지며 한 말이다. 최 회장은 "딥체인지(근본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선 HR제도를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의 발언을 접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반추하며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고연봉의 총수가 직원행복까지 챙기는 모습은 '낯선 풍경'이다. 그 눈물 속에 중소기업 살리기의 비밀이 담겨있다.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이 대기업만 선호하고 중소기업을 외면한다고 비난하곤 한다.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서 배가 부르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변명을 해보자. 한국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외면하거나 짧게 다니다가 퇴사하는 것은 '돈'만의 문제가 아니다. '직장문화'도 중요한 가치이다. 월급도 적고 직장 민주주의도 척박한게 한국의 대부분 중소기업의 현실이다. 중소기업 사주가 높은 연봉은 못줘, '직장민주주의'는 마음먹기 달려중소기업 사주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려면 '돈'말고 '문화'를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이 점을 많은 중소기업 사업자들은 모르는 게 솔직한 현실이다. 위디스크 실소유주 양진호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직원들은 왜 진작 퇴사하지 않았을까? 분위기라는 감옥 때문이다. 폭력적 분위기는 조직문화가 되어 직원들을 짓누르고 괴롭혔다. 피해자가 ‘양진호 회장님’이라 존칭을 쓰는 것만 봐도 분위기가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양진호 사례는 극단적이지만 사실 직원들을 괴롭히는 기업 갑질은 주변에 너무나 흔하다. 특히 청년들은 ‘중소기업이 더하다’고 입을 모은다. 기자가 만났던 '알바생'은 조직내 '갑질문화'에 질려 중소기업 퇴직 기자가 인터뷰했던 커피전문점 알바생 조정현 씨는 대학을 졸업해 4개의 중소기업을 옮겨다니다 여성 차별, 비합리적 지시, 극심한 파벌 등 ‘갑질 문화’에 질려 퇴사 후 3년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의 꿈은 창업을 해 ‘좋은 사장’이 되는 것이었다. 조정현 씨의 사례를 보고선 공감의 댓글들이 달렸다. ‘직원을 소모품으로 대한다’, ‘개인비서 마냥 부려먹는다’, ‘아무리 일해도 경력을 쌓일 수가 없다’ 등 “중소기업에 안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등 주로 위계적인 문화로 생기는 문제점들이다. 대부분 내부에서 의견을 내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태도의 기업에서 직원들은 결국 떠나거나 냉소주의 가득한 침묵으로 일관하게 된다.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몇 년째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기업 자신이 ‘문화 혁신’을 단행하지 않으면 연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청년도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몰고 오는 변화, 조직역량의 본질을 뒤흔드는 중 90년대 생은 '수직과 복종'을 혐오하고 '수평과 협력'에 행복감 느껴4차산업혁명 시대로 인한 변화는 일자리 뿐 아니라 조직 내에서 필요한 역량도 변화시킨다. 앤드루 맥아피의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에 따르면 1980년부터 2012년 사이 조직에선 반복적 행동이 필요한 역량은 사라졌다. 반면에 비루틴적인 분석적 역량은 11%, 타협, 설득, 협력의 사회적 기술은 24% 늘어났다. 단순 반복 일들은 기술이 점령했지만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뜻한다.격동하는 산업의 변화 속에 진입하는 참여자들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CJ에서 근무했던 임홍택 씨가 쓴 '90년생이 온다'에선 사회초년생들인 90년대생에게 충성심은 회사가 아닌 자기 자신과 본인의 미래라고 설명한다. 과거 고성장사회를 살았던 사람들과 오늘날 저성장사회에서 직장에 들어간 사람들은 일에 대한 태도나 관점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90년대생들을 위한 조직문화(분위기)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는 것보다 회사가 그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 소위 요즘 청년들은 군대식 모델의 상명하복이 극복된 곳, 수직 구조에서 수평 구조로 바뀐 곳, 내부 경쟁 게임을 협력 게임으로 전환시키는 곳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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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9-01-18
  • [기자의 눈] ‘카풀’ 생겨나도 택시업계에 기회는 있다
    '카풀' 등장은 ICT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라는 시대정신의 결합 택시업계도 사용자와의 '소통' 중시해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현대기술이 여러분에게 충격을 준 것이 아니라 전통사상, 보수적 사상, 어제의 관념이 여러분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말하고 싶다.”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은 '알리윈 개발자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자상거래를 두고 한 말이지만 사실 어느 산업이나 마찬가지로 적용된다.카카오의 카풀 사업 진출에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18일은 24시간 운행중단을 선언하며 광화문에서 '카풀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는 목적지가 비슷한 이용자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시대 흐름에 따라 각 산업은 사용자의 개성과 맞춤형을 고려해 B2C 방식에서 C2B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IT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사람들의 불편사항’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람들의 불만을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들에겐 기회이기 때문이다.출퇴근 시간과 심야시간의 택시의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였고 이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카카오가 카풀 스타트업인 럭시를 자회사로 인수한 이유도 출퇴근 시간 택시를 타고 싶어도 타지 못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한 결과였다. 카카오 뿐만이 아니다. ‘쏘카’는 스타트업 VCNC를 인수해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를 출범시켰다. 기사가 탑승한 11인승 승합차 개념으로 앱을 깔고 이용 신청을 하면 승합차가 찾아가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준다.  승차공유는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쓰기 어려웠던 서비스이지만 이제 기술의 발달로 앱을 통해 목적지만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시간 혹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사용자들이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다. 즉, 카풀 서비스는 ICT라는 첨단기술과 공유경제라는 시대정신의 결합이다.  물론 시대 변혁에 따른 혁신은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지만 기존 산업 종사자들의 반대로 이어진다. 택시업계가 승차공유 도입으로 소득이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 변화에 저항하는 21세기판 러다이트운동이 분명하다. 19세기 기계파괴 운동이 산업화시대의 도래를 저지하지 못했듯이 택시업계는 카풀 등 승차공유 서비스를 끝내 저지하지 못할 것이다.  택시업계에겐 다행스럽게도 아직 판도가 승차공유로 완전히 기운 것은 아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을 제외해도 카풀 서비스업체가 넘어야할 산들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사용자들의 신뢰, 안전성이다.  택시업계 파업으로 인해 ‘카풀 반대 집회’가 연일 실시간급상승검색오로 올랐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카풀에 대한 의견을 물으니 특히 여성들은 “가격이 좀 싸다 할지라도 모르는 사람 차를 어떻게 그냥 타냐”. “나는 이용안 할 것 같은데” 등 대부분 회의적이었다. 카카오 및 스타트업체들은 이미 이러한 사용자들의 ‘새로운’ 불편사항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들이 지금도 사용자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유다.  반면 택시업계는 어떠한가. 쏘카의 ‘타다’가 승합차를 이용해 합법적인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카풀 반대’를, 카카오가 ‘출퇴근 시간 하루 2회 정도’로 차량을 제한한다고 해도 ‘카풀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러한 불통방식이 오히려 사용자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 카풀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모든 시민이 택시를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시민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고 요금을 받는다'는 과거 사업방식에서 나아가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지를 생각한다면 택시업계 역시 새로운 산업환경에 결코 뒤쳐지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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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10-30
  • [기자의 눈] 악덕 중소기업을 미소짓게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산업기능요원의 애환, 악덕 사업장에 배치되도 복무기간 중 이직 불가능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한 청년도 2,3년후 '목돈'을 손에 쥐기 위해 '악덕 중소기업'이라도 버텨야 해  “입사한 회사의 사장님이 막무가내로 업무를 시키고 인격모독도 심해서 미치겠어요. 신입사원이 6명인데 전부 군복무를 대신하는 산업기능요원이에요. 일반인은 금방 그만두니까 저 같은 사람들로 채운거죠. 법에 걸리는 게 없어 신고도 못하고 복무기간 끝날 때까지 관두지도 못합니다.”  두 달 전 IT기업에 입사한 김 모씨(28)는 직장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그만두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기능요원은 직장 선택의 자유가 없어 고통받고 있다. 김 모씨와 같은 산업기능요원만 그런게 아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인해 재직중인 중소기업의 횡포에도 그만두지 못하는 청년들이 적지않다고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이 2~3년을 재직하면서 적립금을 모으면 기업과 정부가 목돈을 얹어주는(2년형 1600만원, 3년형 3000만원) 제도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쳐다보는 청년들의 시선을 중소기업으로 돌리겠다는 목적이다.이 제도는 참여자들이 많아 대기자가 생겼을 정도로 청년들에게 반응이 좋다. 중소기업에서 2~3년을 근무하면 본인의 납입금 대비 5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어 미래 설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들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땐 신중해야 한다. 적립기간 중 직장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하게 되면 생애 딱 한 번 정부가 지원하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날리게 되기 때문이다.문제는 여기서 생긴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당사자들은 회사가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려도 이직을 포기해야 한다. 만기까지 버텨서 목돈을 손에 쥐어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가 혹여 청년들의 ‘무기력’을 양산시키는 구조라고 해도 청년공제 가입기간 동안에는 버티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물론 고용노동부는 여러 보호장치를 마련해두긴 했다. 청년공제 가입기한을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이내로 연장하고 계약 취소기한 역시 청약 승인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확대했다. 하지만 만기일을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싶은 청년들은 대부분 입사 후 한달 이내에 청년공제에 가입할 것이고, 3개월 이내에 회사를 파악한 결과 아니다 싶어 “청년공제를 취소해달라”고 사장에게 말할 수 있는 청년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현행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악덕 중소기업'이 청년 인재 가두도록 돕는 부작용 가져 '악덕 기업'에 발목잡힌 청년 구출법은 간단, '중소기업내 이직 허용' 조항 신설이처럼 딜레마에 빠진 청년들을 구출하기 위한 해법은 명확하게 존재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청년이 중소기업내에서 이직을 할 경우에는 당초의 계약조건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즉 A 중소기업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청년 K씨가 중소기업 B로 이직했다면 3년후에 3000만원을 모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중소기업내 이직 허용' 조항을 추가한다해도 당초의 취지는 전혀 퇴색되지 않는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목표는 중소기업 인재유치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목돈 형성이다. 이직을 허용한다해도 인재는 '악덕 중소기업'에서 '좋은 중소기업'으로 가는 것이다. 정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제도를 통해 '악덕 중소기업'이 인재의 발목을 잡도록 도와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직을 허용할 경우 오히려 유능한 청년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만끽하면서 목돈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제도하에서 첫 선택에서 실수한 인재는 고통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 합리적 조직 문화 구축한 '좋은 중소기업'은 이직 허용해도 전혀 타격 없어물론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지난해 4월 정부가 개최한 간담회에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기간이 종료되면 목돈 수령 후 퇴사하려는 청년들이 많아 기업 입장에서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청년공제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2~3년 정도 기간을 연장시키는 정도로만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그러나 중소기업을 선택한 청년들중에서 낮은 임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직을 결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업무경계 없는 마구잡이식 업무 지시,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하지 않는 조직 문화 등이 퇴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변수라고 한다. 따라서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한 중소기업이라면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에 '중소기업내 이직 허용' 조항을 신설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 중소기업에서 몇 푼의 월급을 더 받자고 다른 중소기업으로 떠날 청년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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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기자의 눈] 최저임금에 ‘식대’ 포함되면 청년들은 ‘울상’
    2024년 상여금, 복리후생비 전액 최저임금에 포함아르바이트, 비정규직, 중소기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에게 식대는 실질적 임금...최저임금 산입범위와 포함시키면 최저임금 인상효과 거의 없어저임금 근로자들의 실질 임금 인상률 더뎌질 듯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회가 식대 등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시키면서 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청년층에게도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25%를 초과하는 정기 상여금과 7%가 넘는 식비·교통비·숙박비 등이 추가로 산입범위에 포함된다. 기존엔 ‘최저임금=기본급’이었다면 내년부턴 ‘최저임금=기본급+상여금+복리후생비’가 된다.  올해 기준 최저임금은 월 157만원이다. 상여금은 25%인 39만2500원, 복리후생비는 7%인 10만9900원이 넘는 금액이 최저임금에 포함된다. 이 비율은 매년 점차 줄어 2024년엔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전액이 최저임금에 들어간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대를 걸어온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정기 상여금은 사실 해당사항이 없다. 중소 영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상여금도 없이 복리후생수당만 있는 상황이다.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 및 박봉의 중소기업 등을 전전하는 대부분 청년층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개정안이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식대 등 복리후생비를 포함시킨 것은 청년층에겐 치명적이다. 더욱이 2024년엔 복리후생비로 1만원만 받아도 최저임금에 포함된다. 사실 아르바이트나 영세업체에 다니는 청년들이 받는 급여항목은 기본급에 식대 정도다. 이것도 회사가 낮은 기본급을 지급하는 대신 다른 수당들로 임금을 보전해준 경우다. 그래서 저임금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각종 인센티브, 수당이 아닌 기본급 인상이기도 하다. 수당은 회사의 경영환경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청년들의 바람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오히려 낮은 기본급에 식대를 제공하던 방식을 정당화시켜 주고 있다. 물론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다양한 수당들을 포함시키면 임금체계를 단순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저임금에 ‘식대’까지 포함한 이상 저임금 노동자들의 기대 수익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연소득 2500만원 이하 노동자는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노동부가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월 기본급 157만원, 복리후생비 20만원을 받아 연소득이 2124만원인 사람은 연 108만원이 깎인다"고 지적했다.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전액이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2024년엔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린다 할지라도 기존에 예상했던 것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임금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생활 보장을 위해선 불가피하게 최저임금 대폭 인상의 요구를 주장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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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기자의 눈] 과로사회를 만드는 괴물들
    과로를 못견뎌 생을 마감한 에스티유니스타의 직원은 2년 8개월중 1년을 12시간 이상 근무  하루에서 사흘로 시간 확보한 유통업체 직원 A씨는 '행복' 되찾아 '사람'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탐욕이 '과로사회'의 주범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그냥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싶다” 지난 1월 3일 한 젊은 웹디자이너가 과로를 이기지 못하고 마지막 문자를 남긴 채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 장민순씨는 인터넷 강의업체 에스티유니타스에서 웹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다. 공단기·영단기·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이 회사의 콘텐츠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아주 익숙하다. 장씨의 출퇴근 교통카드 기록과 근무일지 등을 보면, 2년 8개월 간의 재직기간 동안 장씨가 12시간 이상 연장 근로한 건 46주로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 회사를 최근 퇴사한 또다른 웹디자이너는 온라인 강좌 상세페이지 개편, 브랜드 디자인, 카드뉴스 제작 등이 적혀 있는 장씨의 업무일지를 보고 “원래 4명이 맡던 업무를 장씨에게 몰아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회사는 장씨를 더 쥐어짜내지 못해 안달이었다. “하루면 되는 일이다. 나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낼 것이다.” “이렇게 할 거면 왜 시간을 줘야 하지?” 모멸적인 말을 들으며 장씨는 “지치지 않고 제대로 된 아웃풋을 내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했다.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악화됐지만 그는 병원에 갈 시간조차 없어 치료도 받지 못했다. 아무도  그에게 나약하다고 말할 수 없다.반면 최근 유통업계 직원 A씨는 회사 시스템이 바뀌며 삶이 180도 달라졌다. A씨 역시 늦은 밤까지 일하는 일이 부기지수였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 ‘언제 회사를 그만두나’ 생각만 하고 있던 그에게 결국 허리디스크가 발생했다. 업무일지를 살펴보니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 다른 곳에서 허리디스크를 만들만한 요소를 찾지 못했다고 결론, A씨는 산재를 인정받았다.타이밍이 좋았다. 회사는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도입됐고 퇴근시간이 되면 회사 컴퓨터는 자동으로 종료됐다. 여기서 그쳤다면 A씨는 다 끝내지 못한 업무를 집으로 들고와 야근수당도 받지 못하고 일을 진행해야 했을 것이다. A씨가 퇴사 생각을 접고 저녁에 병원과 필라테스를 다니며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은 마감 시간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항상 “오늘까지 끝내줘”라고 했던 일들이 “3일 뒤까지 꼭 처리해줘”라고 바뀐 것이다. 즉 A씨가 끝내야 할 하루 업무량이 줄었고 조금의 여유 속에서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씨는 “그렇게까지 급한 일들이 아니었나봐요”라고 이야기한다.  ▲ 사진=직장인 스트레스 관련 뉴스에 달린 댓글 캡쳐 혹자는 “비용을 줄이려면 원래 빨리빨리 끝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할지 모른다. 방송국 조연출, IT업계 개발자들 등 이들의 높은 노동강도는 많은 일들을 짧은 시간에 처리해서 비용을 아끼려는 데서 시작한다. 이들이 밤샘 업무를 하며 힘들다고 토로해도 돌아오는 답은 "이 업계는 원래 그래"라는 말이다.업무강도는 업무량과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직장인 대부분이 괴로워하는 이유는 높은 업무강도 때문이다. 인력충원을 통해 한 사람의 업무량을 줄일 수 없다면 시간을 늘려야 한다. 일하는 과정에서의 ‘아주 약간의 여유’가 사람들의 숨통을 트게 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원래 그런 것은 없다. 모든 체제와 시스템은 사람이 만든다. 돈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생각만 확산된다면 얼마든지 ‘과로사회’를 바꿀 수 있다.스페인에 거주하는 한 친구는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2~3주가 걸린다”, “버스가 당장 출발하게 생겼는데 표를 끊으려니 직원이 농담 따먹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여유로우니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지”라고 꼬집었다. 그런데 묻고싶다. 여유 없이 ‘부지런히’ 일하는 우리나라는 날로 번창하고만 있는지, 보이지 않게 곪아가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말이다. ‘빨리빨리’로 우리의 일상생활은 편해졌을지 모르나 동시에 일터에서의 삶은 괴로워졌다. 지금도 세상을 떠난 장씨처럼 벼랑 끝에 서 있을 근로자들이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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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6
  • [기자의 눈] 5G 평창 올림픽 선언한 KT, ‘니즈메이커’ 돼야
    KT황창규 회장, 평창 올림픽 5G서비스 위해 3년 동안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지속이제 무대에 오른 5G기술은 화려하지만 소비자들은 그 '의미'가 생소KT,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충족시켜줄 5G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니즈메이커' 돼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KT의 평창올림픽 준비에 5G 수식어가 붙은 건 지난 2015년 초부터다. 그해 2월 MWC 2015 CEO 기조연설에서 황창규 회장은 ‘5G 비전’을 선포했다. 다가올 평창올림픽을 단지 스포츠경기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를 상대로 우리나라의 IT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포부였다.결국 KT는 이 말을 실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초의 5G 단말기를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KT의 비전 선포 이후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3년간 착실히 준비한 결과였다.KT는 2016년 ‘평창 5G’ 규격을 완성하며 세계 최초 5G 공통 규격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2월, 10월에는 5G 필드테스트와 5G네트워크·단말기 연동테스트도 각각 마쳤다. 이어 일반인들의 입장이 마지막으로 허용된 지난달 31일, KT는 ‘5G 준비완료 선포식’을 화려하게 끝마쳤다. 현재 논스탠드얼론(NSA) 기준에 맞춰 내년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그렇다면 5G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은 어떨까. 주변 반응들을 살펴보면 기업들과는 온도차가 심하다. 5G가 LTE보다 최대 100배까지 빠르다는 사실은 이들에게 큰 흥밋거리가 아니다. 5G 데이터의 속도를 표현하기 위해 “영화를 다운 받을 때 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지금도 충분히 빠른데 굳이?”하는 반응들이 돌아올 뿐이다.따라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5G시대를 주도하려는 KT는 '니즈메이커(needs maker)'가 돼야 한다.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5G 기술을 통해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야 한다. 21세기의 신시장은 이처럼 니즈메이커가 지배하는 곳으로 변모되고 있다. 인간의 본성보다 기술이 더 빨리 변화하기 때문이다.KT 황창규 회장은 지난해 MWC 기조연설에서 “5G는 단순히 네트워크를 향상시키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확실히 5G는 모바일 영화를 빨리 다운받기보다, 자동차·드론의 자율주행 등 IoT 증가로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아지는 시대에 더 유용하게 사용될 인프라다. KT는 이번 평창올림픽 경기장 곳곳에 200여개의 5G 단말기(태블릿)가 설치해 일반 관람객들도 실감나는 중계영상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5G 체험관에서도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과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5G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큰 기회다.하지만 5G 체험관과 단말기만으로는, 황 회장이 말한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기에 조금 부족하다. 타임슬라이스나 포인트뷰, 옴니뷰 등 이전에 없던 기술을 경험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5G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왜 5G 기술을 구현하는데 이토록 많은 노력을 다했는지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이런 요소들에 대한 교류가 활발해진다면 이번 시범서비스가 100% 완벽하지 않더라도, ‘보여주기’에 급급하다는 일부 지적도 수그러들지 않을까.즉,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되어 있을 수록 관심을 갖게 되기 마련인데, 최초로 경험하는 5G 체험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만들기엔 부족하단 것이다. 단순히 고도화 된 기술로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중계하고, VR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일회성 행사로 그친다면 이들이 인식하는 5G는 ‘필수’가 아닌 ‘옵션’이 되어버린다.뿐만 아니라 ICT올림픽을 계획하고 있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앞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기술을 구현한 점을 부각한다면 관련 업계 사람들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IT 강국임을 실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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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기자의 눈] 반지하·옥탑방·고시원은 ‘청년기본법’ 제정을 울부짖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10조원 예산 쏟아부어도 청년 실업난은 여전?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와 학자금 대출 상환에 발목잡힌 청년들의 삶을 도와줘야 청년 주거빈곤 29%, 청년 개인회생‧파산 2만 8천명, 학자금대출 누적인원 152만 명, 청년층 우울증상 경험률 14.9%. 요즘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일자리문제를 넘어 청년들의 삶 곳곳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 1일 황금연휴 시작으로 전 국민이 고향이나 해외로 떠나던 날, 청년유니온을 비롯한 39개 청년단체들은 서울역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청년단체들은 “청년의 문제가 일자리·소득의 영역을 넘어서 자산·주거·교육·문화·건강 등 다층적인 영역에서 격차가 벌어져 회복 불가능한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종합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묻지마 청년취업정책’이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지표상으로도 확인이 됐다.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2~2017년 6년간 청년일자리 예산은 10조 7958억원이 투입됐지만 청년실업률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정부가 청년문제를 일자리 문제로만 국한하고 정작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은 외면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왜 청년정책은 ‘일자리’에만 치중돼있을까? 청년 관련 법안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법은 2004년에 제정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단 하나 뿐이다. 14년 전 만들어진 이 법에서는 ‘청년’을 ‘15~29세에 해당하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문제인 것은 맞다. 하지만 그 말이 ‘취업하고 싶다’는 의미로 국한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목소리다. 청년고용촉진법에만 따르면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살이 하는 청년, 29세 이후 취업과 실업을 겪는 청년,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만들어질 수 없다. 청년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청년들의 주거‧노동‧부채‧건강 등 청년문제 종합대책의 시초로서 청년기본법이 있어야 한다. 사실 청년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들여다보기 위해서라도 기본법은 필요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청년기본조례가 확산되고 저변에 깔려있기는 하지만 실제 작동되는지 유무는 그 지역 의원의 힘에 달려있는 것이 현실이다.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 전국에서 종합적인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게 되고, 청년의 직접적인 참여와 협력에 기초에 정책이 수립‧시행된다. 청년문제는 청년들에게만 닥친 문제가 아니다. 노인 1명당 생산인구는 2014년 6.5명에서 2030년 2.8명으로 대폭 줄어든다. 약 10년 뒤의 청년은 현재보다 3배 더 많은 노인을 부양하게 된다. 즉, 지금 청년들의 문제가 곧 우리나라 지속가능성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청년단체들은 11월 초까지 청년기본법 제정요구 1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제는 14년간 답이 되지 못한 그들만의 답안에서 벗어나, 청년세대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그 목소리로부터 시작되는 해결책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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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기자의 눈] 호응없는 일자리카페 재검토 필요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서울시 올해 일자리카페 100개 설치 추진등 주요 일자리 정책으로 취준생들 호응도 낮고 실제 취업에 도움 되는지 검증 안돼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스터디룸 대여 등 ‘취준생’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하루에 4시간씩 취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취업상담과 자소서 클리닉을 해주고, 각 장소마다 상이하긴 하지만 직무 특강, 면접 메이크업 특강 등이 열리기도 한다. 서울시는 일자리카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41개소에 이어 올해 100개까지, 2020년까지 300여 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공격적으로 카페를 늘리고 있는데 반해 그 실효성에 대해선 의문이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 곳곳에 일자리카페를 개설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그 인지도는 현저히 낮다. 일부 활성화 되어있는 몇몇 일자리카페를 제외하고는 취업상담사가 이력서・자소서 클리닉을 위해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는 정도로만 운영된다. 그마저도 찾아오는 청년들이 많지 않다고 한다. 일자리카페가 처한 상황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청년들이 일자리카페라고 인식할 수 있는 요소는 ‘일자리카페’라고 쓰여진 작은 간판과 키오스크 뿐이다. 1대 설치 기준 1300만원이 드는 키오스크는 각종 기업 정보들과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키오스크는 정보서비스 업무의 무인화, 자동화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이용자들은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취업전략이나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자신만 볼 수 있는 모바일 화면이 아닌 43인치 키오스크 앞에 서서, 그것도 카페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이용하는 청년들은 몇 명이나 될까. 키오스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는 ‘오늘의 운세’마저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순간엔 주변 시선이 의식될 수밖에 없다. 일자리카페는 취업준비를 위해 공부나 스터디를 할 ‘공간’이 절실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다.  취업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청년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을 위한다기보다 ‘이용자 9000명 돌파’, ‘예산 12억’, ‘100개소까지 확대’ 등 숫자로 표현되는 성과에 압도되고 있는 듯 하다. 서울시는 최근 시-자치구-민간 100명의 '일자리기획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추진 사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현재 일자리 시정 전반에 걸쳐 기획 자문가로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청년정책 중 하나인 일자리카페가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돋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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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7-08-03
  • [기자의 눈] ‘공시족의 고통’에 대한 인사처와 행자부의 ‘온도차’
    본지의 공무원 채용 기간 단축 민원에 상이한 반응인사처 "수험생 배려해 기간 단축 지속적 노력"행자부 "한정된 인력으로 물리적 시간 불가피"(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노량진 일대는 지금 긴장감과 기대감이 공존한다. 지방직·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이 약 2주 뒤인 코앞으로 다가옴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가 지난 5일 올해 공무원 추가 채용 계획을 확정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합격 못하면 끝이다’하는 공시족들의 절박함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듯하다.경찰관과 소방관 등 특수직 공무원은 국회 상황을 감안해 빠르면 7월에 채용 공고를 낸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인사처는 국가직 7급 공채의 경우 당초 예정된 8월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4월에 이미 필기시험을 치른 9급의 경우 오는 10월에 추가로 필기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각각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무원 일자리를 늘리고 있지만, '공무원 채용과정의 장기화'가 지속된다면 이로 인한 부작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7·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25만 공시족들이 경제활동을 할 경우 거둘수 있는 생산효과는 15조 4441억원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채용과정을 단축시켜준다면 사회경제적 낭비는 대폭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더 중요한 것은 공시족 청년들이 합격여부를 알 지 못한 채 초조하게 인생을 소비하는 기간이 단축된다는 점이다.   본보는 공무원과 대기업의 채용과정 소요 기간을 비교 취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단독] 공무원 채용과정 최장 8개월, 대기업의 3.4배 소요'의 제하의 기사를 지난 5월 25일 보도했다. 이 기사는 주요 포털 및 SNS상에서 10만건 가까운 클릭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편집국 회의를 통해 7,9급 공무원 시험기간의 단축이 사회적으로 절박한 과제라는 점을 확인하고 일과성 보도에 그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기자는 이 같은 결정에 따라 5월 26일  "우리나라 공시족들이 처한 상황에 변혁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기사 링크를 첨부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국가직 공무원 공개채용을 담당하는 인사혁신처는 바로 당일 긍정적인 내용을 담아 즉각 답변해주었다. 인사혁신처 김두한 사무관은 “30만명 이상 응시하는 시험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어려운 점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업무 개선 등 계속해서 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을 단축해오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사무관은"수험생의 입장을 배려하고, 채용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험기간 단축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러나 행정자치부는 태도가 달랐다. 지방직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도 4일 뒤인 지난달 30일 답변을 보내왔다. 행정자치부 역시 기자의 문제제기에 대해 “공시생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동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문제해결 의지에 있어서는 인사혁신처와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행정자치부 소속 배현아 사무관은 “7급 공채시험일에 일반직, 연구·지도직, 기술계 고졸자 경쟁채용이 다양하게 실시돼 자체출제 과목이 수 십개에 달하므로 인력과 출제소요기간이 그에 비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시험의 성격에 따라 필기시험 장소 등 공고도 일정기간 게시해야 하고 장애인 등에 대한 편의 지원 준비, 정답이의제기 기간 부여 등 물리적 시간 소요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응시요건 검증기간의 단축 등을 통한 시험일정 단축은 검토 중이나 선결조건이 있어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계속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각 시·도별 시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정된 인력으로는 얼마간의 시간 소요가 불가피한 것이 사실이다. 공무원 채용 단축을 위해 공무원을 더 뽑는 것도 모순이다. 더군다나 공무원 시험은 ‘공정함’을 지켜야하는 만큼 수험생의 합격과 불합격의 이유 역시 명확해야 한다.그럼에도 문재인 정부가 2017년 하반기 1만 2000명의 7·9급 공무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면 채용 기간을 단 한 달이라도 줄여 사회적·경제적 낭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게 순리이다. 일자리 위원회 '일자리 신문고' 지난 4일 신설… 정책 제안에 신속한 대응 예정 뉴스투데이, '일자리 신문고'에  추가 제안하는 등 공무원 시험기간 단축 위한 노력 지속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문제로 인한 고충을 신고할 수 있는 ‘일자리 신문고’를 신설해 지난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일자리 신문고에는 '7일 이내 처리절차 또는 결과를 회신 받게 된다'고 안내되어있다. '민원처리 기간이 보통 7일 또는 14일'이라고 명시돼있는 국민신문고와의 차이점이다. 일자리 관련 정책제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고충 민원은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의 온도차를 확인한 뉴스투데이는 청와대에서 새롭게 만든 ‘일자리 신문고’에 다시 문제제기할 예정이다. 일과성 보도에 그치지 않고 청년층 사회적 비용 낭비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속취재해 보도할 방침이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가 어떤 입장을 보이고 움직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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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7-06-09
  • [기자의 눈] 금요일 ‘조기퇴근제’, 냉소적 여론 이겨내야 정착된다
    근로시간 ‘최장’ 노동생산성 ‘최하’… 근로 문화 개선 절실실효성 비판은 ‘현실’, 조기 퇴근은 추구해야 할 ‘이상(理想)’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이달부터 기획재정부·기상청 등 일부 부처는 한 달에 한 번 금요일4시에 퇴근을 한다. 월~목요일에 30분씩 추가로 일한 후 금요일엔 일찍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라는 취지다.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예상대로다. “정시 퇴근도 못하는 데 조기 퇴근을 할 수 있겠냐”는 냉소적인 반응이 많다. 실제 “5월 중 전 부처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인사혁신처의 말과 달리 일부 공단에서는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외부 요구 자료들이 많을 뿐 아니라, 4시 이후에 오는 민원 전화나 업무 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부처의 일방통행식 주문만으로는 현실을 바꾸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한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가 민간기업으로 이어질 거란 낙수효과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일부 대기업은 변화가 있다. 대림산업은 오늘(7일) 최소한의 인원을 빼고 전 직원이 의무휴일제를 갖는다. 직원들이 휴가를 안 쓰고 수당으로 받는 현상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이전부터 수요일마다 30분 일찍 퇴근하는 '스마트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 한국인의 일자리인 중소기업에겐 딴 세상 얘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 100개사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주 5일 기준으로 3일 이상 야근하는 사람의 비율은 43%나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없다는 의견이 팽배할수록 금요일 조기 퇴근제의 당위성은 커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열악한 현실'을 수용하기 보다는 '이상(理想)'을 추구하는 게 맞다. 아직 금요일 조기 퇴근이 불가능한게 한국의 '현실'이지만, 그 현실이 금요일 조기퇴근이라는 '이상'의 추구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의 논거가 될 수 없다.  오히려 현실이 참담할수록 금요일 4시 퇴근과 같은 유연근무제는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노동시간은 연간 2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766시간보다 347시간 많다. 멕시코와 최장 근로시간 1,2위를 다투며, 독일에 비하면 1년에 4개월을 더 일하는 곳이 우리나라다.반면 한국 취업자 한 명의 1시간 노동생산성은 31.8달러로 35개 OECD 회원국 중 28위다. 직장인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일해도 경제는 나아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금요일 4시 퇴근제 등 정부 주도의 유연근무제 확장은 근로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실효성만 입증된다면, 냉소적인 여론도 사그러들 것이다.공무원만 금요 조기퇴근 즐기게 만든 정부의 접근법이 문제다만 정부의 방법론은 잘못됐다. 민간기업에 강요할 수 없단 이유로 매번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면 민간부문은 현실에 머무르기 마련이다. 그 결과 공무원과 민간기업 종사자 간의 격차만을 키우게 된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두 달 먼저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시행했는데, 시행 전 일본 정부는 민간 기업과 상당한 협의를 했다고 알려졌다. 그런 과정이 전혀 없었던 우리의 경우, 이 제도를 시행하는 민간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했음에도 여태 이에 반응한 기업은 한 군데도 없다.시간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버스 기사, 택배 기사 등 유독 노동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직종들에 대한 지원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가장 어려운 곳에서부터 근로 문화가 개선된다면 확장은 보다 수월하다. 손대기 쉬운 곳을 먼저 건드리기보다 도움이 절실한 곳에 손을 뻗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 이야기쉼터
    • 기자의 눈
    2017-04-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뉴투포토] KT, “5G 바리스타 로봇이 핫초코 드려요”
    ▲ 세계 최초 5G 바리스타 로봇 앞에서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델들의 모습 [사진=KT]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열어[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KT가 ‘5G 바리스타 로봇, 발렌타인 이벤트’를 11일부터 15일까지 KT 광화문사옥 1층 KT스퀘어에서 진행한다. 5G 바리스타 로봇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해쉬태그 #KT, #5G, #LOVE, #발렌타인데이와 함께 올리면, 매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핫초코와 페레로로쉐를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는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5G 바리스타 로봇’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으로,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향후 바리스타 로봇에 AI 솔루션을 접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비즈
    • 업계소식
    2019-02-10
  • [뉴투포토] 인천대 교육학과 윤항숙, 여성가족부 장관상 받아
    ▲ ⓒ 인천대학교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 4차 수강중인 윤항숙(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 씨가 지난 11일에 진행된 ‘2018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보고회’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JOB
    2018-12-28
  • [뉴투포토]‘모바일 넘은 기술 잔치’ SKT, MWC 2018 전시 내용은?
    ▲ 지난 2월 K-시티에서 자율주행 시연을 성공리에 마친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 ⓒSKT ▲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5G 통신망을 활용해 '360도 5G 영상통화'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SKT ▲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미래형 인공지능 서비스 '홀로박스(HoloBox)'를 보면서 홀로그램 아바타와 대화하고 있는 모습 ⓒSKT ▲ VR기기를 쓰고 가상공간 속으로 들어가 다른 참여자들과 동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대화하는 '옥수수 소셜 VR'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SKT ▲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세계 최초 5G NSA(Non-Standalone) 표준 기반 무선 전송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SKT ▲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IoT 블랙박스’, ‘혈당측정기’ 등 ‘Cat.M1’ 상용화에 맞춰 출시될 IoT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SKT ▲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5x5mm)의 ‘양자난수생성기’ 칩 등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 통신기술로 도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5G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SKT ▲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재난 상황을 대비한 '단말간 직접통신' 서비스를 알리고 있는 모습 ⓒSKT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 MWC) 2018' 에 참가해 '완벽한(Perfect) 5G'를 테마로 세상 모든 사물이 5G 통신망 안으로 들어오는 근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  
    • 비즈
    • 업계소식
    2018-02-2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포스코, 어때? #임금수준 #안정성 #직장문화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가연주] 철광회사 포스코가 019년 상반기 현장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포스코의 채용분야는 △생산기술직 △철도운전직 △천장크레인운전직 △화학분석직 △보건직 △방재직 △응급구조직 △토목직 △건축직 △환경직 등 10개 분야로, 서류 접수 마감은 3월 29일 오후 1시까지다. 포스코의 임금수준, 안정성, 직장문화에 대해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4-0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전기차 등 신기술 모인 ‘2019 서울모터쇼’, 관람 포인트는?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박현규]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인 ‘서울모터쇼’가 곧 개막한다. 2019서울모터쇼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올해 서울모터쇼의 주제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특히 테슬라가 처음으로 참가하는 등 ‘전기차’와 친환경 기술 전시 비중이 높아졌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봤다.
    2019-03-2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국방개혁으로 열린 ‘군무원 취업문’.. 올해 3961명 채용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가연주] 국방부는 22일 역대 최다 규모인 3961명의 올해 군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군무원 채용 인원 1285명에 비해 3배로 증가한 규모이며 원서접수를 오는 4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군무원 채용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것은 국방개혁에 따른 결과다. 병력 감축에 따라 군인 신분의 군무원 인력이 대거 전투 부대로 전환 배치되기 때문이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본다.
    2019-03-25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젊은층 “제로페이 시큰둥”.. 이유가?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박현규] 정부와 서울시가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가 연령대가 높을수록 인지율과 사용 의향률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제로페이 시범 서비스를 도입할 당시 서울시는 신용카드에 덜 익숙하고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젊은층이 서울페이로 갈아탈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 연령층이 높을수록 제로페이에 대한 인지율과 긍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3-21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따뜻한 기술혁신, 청각장애 택시기사 앱 ‘고요한 택시’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가연주] SK텔레콤이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앱 ‘고요한 택시’를 출시하고 연말까지 기사 10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고요한 택시는 △콜 누락 방지를 위한 ‘깜빡이 알림’ △특이사항 전달을 위한 ‘택시기사-고객’ 메시지 전달 기능 △‘고요한택시’(청각 장애 택시기사와 승객 간 의사소통 지원 솔루션) 배차 시 알림 기능 등 청각 장애 택시기사 영업활동에 필요한 기능들이 추가됐다.SK텔레콤은 이 앱을 통해 청각장애인도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확보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월 평균 수입을 높여 장애인 가정의 가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아서 알아봤다.
    2019-03-19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개발자 ‘꿈의 직장’ 구글 무차별 인재영입.. 네이버 ‘방어전’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박현규] 최근 구글이 국내에서 대규모 개발인력 채용에 나서면서 네이버 등 국내 기업들이 ‘방어전’에 나서고 있다.구글코리아는 최근 신입·경력·인턴 등 46개 부문의 채용 공고를 냈다. 대부분 엔지니어 직종으로, 정확한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백명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네이버는 IT업계에서 글로벌 기업의 ‘인재 쟁탈전'에 대한 대응으로 임직원 스톡옵션 비용을 해마다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3-18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포스코 “신성장사업 에너지 집중, 바이오 검토”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박현규] “신성장부문을 개설하고 기존 에너지소재사업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겠다. 리튬광산 등 원료원에도 투자가 필요하면 해야 한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만 아직까지 해외 인수합병 추진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그룹 전체로 보면 철강업이 가장 중요하지만, 과잉 설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강은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성장부문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전임 권오준 회장이 강조한 바이오 사업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 신성장 사업으로써 추진 가능성을 암시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1-22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잘 나가는 유튜버의 조건은? 대한민국 유튜버 5대 유형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최지혜, 현종우)      국내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조건은 무엇일까. 구독자 수가 많아야 할까? 조회수가 많아야 할까? 음악 채널 같은 경우 반복재생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다른 채널과 비교하는 것은 기준에 맞지 않고 또 조회수는 무조건 먼저 올린 것일수록 누적되기 때문에 신진크리에이터와 오래된 크리에이터를 비교하기도 어렵다.   배철순 개인방송분석연구 소장과 잘 나가는 유튜버의 조건에 대해 알아봤다.
    2018-10-22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롯데, 기아차, CJ의 'AI 채용과정' 알아보면..
    (글: 이안나기자, 그래픽: 최지혜, 현종우) 하반기 채용시장이 다가온 가운데 면접이 예전과 달라졌다. 기업들이 효율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속속들이 AI 채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주요 대기업의 채용 기간은 약 90일 정도로 현장실습 기간 등을 제외해도 3개월 가량이 걸지만, 각 전형에 AI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앞으로 전체 채용기간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서류와 인적성, 면접 등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도 생기지만 합격발표 시간이 앞당겨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 없던 AI 채용 과정에서 취준생들은 어떤 대응을 해야할지 알아본다.
    2018-09-27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오직 실력만 본다".. 카카오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
    (글: 이안나 기자, 그래픽: 가연주, 정유경) 취준생 A씨는 IT기업에 취업하길 원하는 개발직군 지원자다. A씨는 지난 8월 27일부터 시작한 카카오의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에 원서를 접수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 외 기타사항으론 지원회사와 지원 경로를 체크하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학교,나이, 전공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적을 필요가 없었다. 대신 2차례의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주어지고 합격하면 비로서 면접장에 나갈 수 있었다.  카카오측은 그 전까지 지원한 개발자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나이가 몇살인지, 취준생인지 회사원인지 등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다.  김병학 카카오 AI 총괄부사장은 "카카오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해 무엇보다 실력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며 “3번의 코딩테스트를 거치고 온 개발자는 실력을 어느정도 검증 받았기 때문에 인터뷰의 비중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9-10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꼼꼼히 따져본 SKT·KT·LG유플러스 새 데이터 요금제
    (글: 이안나기자, 그래픽: 최지혜, 현종우) 지난 5월 KT가 ‘데이터ON' 요금제를, 7월 SK텔레콤이 ’T플랜‘을 내놓은 가운데 LG유플러스도 21일 신규 데이터 요금제를 전면 개편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속도제한 없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지 6개월 만이다.     이통 3사의 요금제 경쟁은 '데이터 전쟁'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다각화됨에 따라 데이터 확보가 소비자들의 고민거리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통3사가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인 가운데 소비자들 역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가장 저렴하면서도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08-2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네이버, 웹툰 도둑 ‘밤토끼’에 칼 뽑다
    (글:뉴스투데이 이안나기자 / 그래픽:정유경 가연주)네이버가 불법 웹툰 공유로 악명을 떨쳤던 해적사이트 '밤토끼' 운영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걸었다. 새로운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웹툰작가와 웹툰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는 불법사이트 업자에 대한 첫 민사소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웹툰 전문 자회사 네이버웹툰은 밤토끼 운영자 허모 씨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네이버는 우선 손해 일부에 대해 10억원의 배상을 청구하고, 향후 소송을 진행하면서 손해배상 청구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8-08-08
  • [뉴투 뉴스룸] 핵심만 콕! 쌍용자동차 채용 분석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쌍용자동차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쌍용차 인사팀 담당자의 인터뷰를 분석해보았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기업 인사담당자를 만나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많은 '취준생'들이 쌍용자동차 채용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7-08-28
  • [어쩌다청년] 서울시 청년수당 ‘오늘부터 1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지난 6월 21일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이 선정됐습니다. 이어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 간 두번씩 총 4번의 '청년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한 회당 약 130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습니다.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청년수당의 사용처가 애매한 경우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7-07-03
  • [어쩌다청년] 은행은 여전히 꿈의 직장일까?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2017 고졸인재 잡콘서트'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코너는 은행 현장 면접이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은행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한편 많은 취준생들이 원하는 '은행원'이 되었지만 다시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까 고민하며 사직서를 내고 해외유학을 떠나는 청년을 발견해 만나보았습니다.
    2017-05-23
  • [어쩌다청년] 취준생이라면 '청년수당' 확인하세요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중앙정부와의 갈등으로 시행이 미뤄져 온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을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6월21일 대상자를 발표하고 7월 첫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7-04-29
  • [어쩌다청년] 알바를 했는데 돈을 못 받았다고? -임금체불 종합대책
    청년들의 생계와 노동권익을 위협하는 임금체불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시가 임금체불 신고절차를 간소화하고 체불 업주와 업체 명단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임금체불 구제 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2017-04-17
  • [2017 서울모터쇼] 직장인들 마음 뒤흔드는 신차 공개 현장
    (뉴스투데이=강소슬·이안나 기자)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열린 2017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2017서울모터쇼는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0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하고 관련 업체 194개 및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다양하게 참여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로 꾸려졌다.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2015년과 동일한 수준인 실관람객 61만여 명에 달했다(2015년부터 실관람객 기준으로 집계). 디젤게이트로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불참하며 신차출품은 줄었지만, 가족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100여개 중·고·대학교에서 1만3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하러 왔다. 가족 봄나들이와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조직위의 기획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여진다.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터쇼는 다른 나라 모터쇼와 차별화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산업융합과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시장 개방 진전에 따른 신차 전시확대, 우리나라의 강점인 IT와 자동차의 융합 강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보강하는 등 서울모터쇼를 계속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7-04-13
  • [뉴투TV] 2017 F/W 서울패션위크 폐막…28만명 즐긴 축제
    (뉴스투데이=강소슬·이안나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지난 4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패션위크는 현장 및 온라인 총관람객 수 28만여 명을 기록했다. 국적과 직업 등에 상관 없이 패션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커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쇼를 직접 관람하지 않아도 쇼장 밖에서 각자 개성을 표현하고 트렌드를 공유하며, 자체적 행사 참여 기회를 높이는 패션피플들의 방문으로 DDP 일대가 젊음과 열정으로 들썩였다.
    • 라이프
    • 패션·뷰티
    2017-04-11
  • [뉴투TV] "취업하고 싶은 고등학생 모여라!" 2017 고졸인재 Job Concert 현장
    (뉴스투데이=이지우·이안나 기자) 지난 3월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7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콘서트’는 은행원을 꿈꾸는 고교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국내 시중은행들이 대거 참여해 채용관련 상담 및 현장채용이 이뤄졌다. 참여 시중은행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이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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